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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시, 스마트도시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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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국토 제419호(2016. 9)

글로벌정보

프랑스

리옹시, 스마트도시로 새출발

리옹시(Ville de Lyon)는 2015년 1월 론데파트망(D partement de Rh ne)과 통합하여 59개 코뮌을 연합한 더 큰 규모의 리옹 메트로폴(Lyon M tropole)로 새 출발하였다. 리옹 메트로폴은 그랑리옹(Grand Lyon)으 로도 불린다. 현재 파리가 준비하고 있는 그랑파리와 같은 맥락의 프로젝트로서 파리보다 앞서 시작한 것이 다. 그랑리옹은 각종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도시 그랑리옹이다. 이 정책을 통해 그랑리옹은 스마트, 혁신, 지속가능성, 살아 있는 도시의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며 앞선 녹색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그랑리옹이 추구하는 스마트도시의 목표는 민관이 협력하여 도시 이용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혁신적 인 기업의 창출을 돕는 것이다. 혁신기업은 도시의 새로운 이용방법, 지속가능한 개발, 에너지, 환경, 삶의 질, 이동성 확대 등의 분야를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환경적 쟁점을 수용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 지자체, 시민, 기업 간 기능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시의 이용에 중점을 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첨단 기술(정보화, 로봇, 이동 및 배송 체계)을 활용하는 것이다. 리옹 메트로폴은 현재 1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과 협력하고 있다. 기차역사를 중심으로 새로 개발된 파르듀(Part-Dieu) 지구에는 혁신기업 인 큐베이터 및 만남의 공간인 튜바(Tube exp rimentations urbaines: TUBA, http://www.tuba-lyon.

com)가 설립되었다. 튜바는 시민, 기업, 공공 주체가 만나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자극하는 공간이다.

신규 프로젝트 공모전 및 전시가 열리며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창안이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가 이루어진 다. 어린이들이 내일의 도시를 꿈꿀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토론, 공유를 배우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튜 바는 프랑스 전기 및 가스공사, 도시 서비스 용역 관련 기업, 이동통신사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 금융, 레지옹, 유럽연합(EU), 디자인사, 디지털 미디어, 교육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그랑리옹은 내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로, 에 너지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에 너지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다 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 으로 리옹 스마트 커뮤니티(Lyon Smart Community: NEDO)를 비롯하여 그린리 (Greenlys), 스마트 일렉트릭 리옹(Smart Electric Lyon), 와트에무아(Watt & Moi), 링키(Linky), EU의 프로젝트로 암스테

84 국토 제418호(2016. 8)

<그림 1> 콩플뤼엥스지구

출처: http://www.toshiba.fr/generic/smart-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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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담, 코펜하겐, 빈, 함부르 크 등과 동시에 진행하는 트랜 스폼(Transform)이 있다. 리 옹 스마트 커뮤니티 프로젝트 는 최근에 개발된 콩플뤼엥스 (Confluence) 지구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 예로, 히카 리(HIKARI) 건물은 생물기상 학적인 건축을 활용하여 재생 에너지 생산과 저장, 스마트한 활용을 최대화하였다. 또한 수자원 공급원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도록 정비하여 낭비를 방지하고 사용을 최적 화하였다.

이동 분야에서는 도시 내 이동성 제고를 위해 EU에서 리옹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옵티시티 (OPTPCITIES), 시티로그(CITYLOG) 프로젝트가 있으며, 도시 내 화물 이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 렐로(FREILOT) 프로젝트가 있다. 그 밖에도 교통수단의 공유 및 전기에너지를 활용한 차량 등 다양한 프 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리옹은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국 보스턴, 이탈리아 투린(Turin), 일본 요코하마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교류 도시를 늘려가고 있다. 2016년에는 일본, 독일 베를린, 미 국 세인트루이스와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자료: Grand Lyon, Smart City Lyon, une métropole intelligente. http://www.economie.grandlyon.com/ smart-city-lyon-metropole-intelligente- 47.html (2016년 8월 10일 검색).]

이수진 | 주프랑스한국교육원 고등교육담당([email protected])

영국

스마트시대에 대응한 도시 정책 변화

스마트도시는 세계 여러 대도시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민간 연구기관들과 협력하여 스마트도시 시대에 대비하는 정부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2013년도 ‘스마트도시 시장 분석: 영국의 기회요소(The Smart City Market: Opportunities for the UK)’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영국의 스마트도시 시장 기대효과 는 약 4천억 파운드에 이른다. 이는 OECD 국가 간 영국의 무역 할당량에 기초한 것으로, 교통·에너지·수 자원 등의 스마트도시 시스템 효과를 산정한 것이다.

영국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수단으로 스마트도시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 영국뿐만

<그림 2> 녹색 에너지 생산 및 활용 최적화 건물 히카리(HIKARI)

출처: http://www.economie.grandlyon.com/actualites/lyon-smart-community-lefficacite- energetique-pour-maitre-mot-explications-du-directeur-de-la-mission-energie- du-grand-lyon-1096.html.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