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INFOGRAPHICS
3D 프린팅이 열어가는 의료 산업의 미래
글 김태양(과학기술정책연구원 동향정보실 연구원)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 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연평균성장 률 87%)를 보이고 있다. 국내 3D 프린팅 시장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미 비한 수준(국내시장점유율 2.2%)이지만, 뒤늦은 기술 도입과 개발을 통해 시장 규모를 점층적으로 넓히고 있다. 3D 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산업은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하게 한다. 인공관절이나 인공장기, 뼈, 치 아 등을 3D 프린터로 찍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은 3D 프 린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순수 티타늄(Titanium) 소재로 시행한 두개골 수술은 환자 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아의 심장과 같이 정밀 성이 요구되는 수술은 맞춤형 모형을 통해 모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치아, 의족, 의수와 같은 비수술 분야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3D 프린팅은 성형 분야에 두각을 보인다. 얼굴을 인식하여 뽑아내면 원 하는 얼굴로 변화할 수 있다. 이는 안면 장애의 치유에 있어 파격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3D 프린팅의 의료 산업 도입에 장밋빛 전망만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성형의 경우 영화 ‘페이스오프(Face Off)’처럼 다른 사람의 얼굴을 도용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외모지상주의(Lookism)가 만 연해 있는 오늘날 이러한 문제는 미래 사회에 심각한 이슈가 될 것이다. 의료 물질을 재료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생명 윤리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나노 단 위의 프린팅은 가정에서의 약품 제조를 가능하게 하며, 이는 약물의 오·남용 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3D 프린팅 소재는 생체 물질이 아니기에 환자 개인 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미래에는 의료 규제 확립과 함께
소재의 안전성 확보 방안이 관건이 될 것이다.
자료: Gartner(2014)
CAGR: Revenue : 87.7%
$15,000
$10,000
$5,000
$0 Revenue (millions)
(단위: 100만 달러)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세계 3D 프린팅 시장의 동향 전망
세계 3D 프린팅 시장 점유율과 산업별 점유율
Positive & Negative Effect
미국 38%
일본 9.4%
독일 9.1%
중국 8.8%
영국 4.3%
의료/치과 15.1%
소비자/전자제품 20.3%
산업/비즈니스 10.8%
항공/우주 12.1%
자동차/운송 19.5%
기타 5.3%
건축업계 3.0%
정부기관 6.0%
교육/연구 8.0%
이탈리아 3.5%
프랑스 3.3%
한국 2.2%
캐나다 1.9%
대만 1.5%
터키 1.4%
러시아 1.4%
스페인 1.3%
스웨덴 1.2%
기타 1.9%
자료: Wohlers Associate(2014) 자료: 국가과학기술표준원,
『3D 프린팅 산업 및 국제 표준화 동향』(2015)
38
% 2.2%
15.1
%한국
미국
의료/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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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3D 프린팅 의료산업 미래 이슈
▶ 약물의 오·남용
▶ 맞춤형 의족
▶ 맞춤형 성형 ▶ 외모지상주의 & 개성상실
▶ 모의수술을 위한 태아 심장 모형 ▶ 페이스 오프 & 얼굴 도용의 문제
Positive Negative
자료: 저자 작성
부작용 미래쟁점 해결방안
약물의 오·남용,
얼굴도용 의료 규제 확립,
소재 안전성 확보 개인의
안전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