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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경제개발부, 2009년 하반기 경제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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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러, 원유수출 세계1위 ··· 2

러 경제개발부, 2009년 하반기 경제 전망 발표 ··· 2

러 재무부, 2010년 예산안 발표 ··· 2

러, 하바로프스크에서 제4차 극동국제경제포럼 열려 ··· 3

가즈프롬, 극동지역 가스화사업에 1,000억 루블 이상 투자 예정 ··· 3

러, 경제개발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 4

러-베네수엘라, 모스크바 정상회담 ··· 4

중국, 극동지역 석탄기업 방문 ··· 5

중앙아시아 2009년 SOCAR, Baku-Novorossyisk 원유 수출 2배 증가 ··· 6

EU, 그루지야 우회하여 아르메니아 통과하는 Nabucco 노선 구상 ··· 6

카스피해 연안 4개국, Aktau에서 에너지 및 수송 문제 논의할 예정 ··· 6

9월 11일부터 Almaty시와 Almaty주에 새로운 전력요금 적용 ··· 6

차베스 대통령, 투르크에 가스 OPEC 참여 제안 ··· 7

투르크와 아제르, 카스피해 매장지 논의 예정 ··· 7

키르기즈, 우즈벡과 가스공급 합의에 총력 ··· 8

중 국 외신, “CNPC, 캐나다 Verenex Energy 인수 포기” ··· 9

SNPTC, 화능과 3세대 원자력발전 공동 건설키로 ··· 9

Royal Dutch Shell, 신화집단과 석탄가스화 기술협력 협약 체결할 계획 ··· 10

장궈바오, “탄층메탄 산업화 및 대규모 개발 적극 추진” ··· 10

中 석탄화력 발전기 가동중단 최대 규모 프로젝트 가동 ··· 11

中 러 송유관, ’10년에 가동될 것 ··· 11

캐나다 오일샌드 회사, CNPC에 17억 달러에 자산 매각 ··· 12

몽 골 ERDENES 수장, 2010년 가을쯤 타반톨고이 협상 개시할 듯 ··· 13

호주신문, 오유톨고이 협정 9월 9일 서명 ··· 13

몽골자원무역, 최근 떠오르고 있는 기회 ··· 13

60만 핵타에 이르는 광해, 기술적으로 회복될 듯 ··· 14

동, 수요불확실로 가격하락 ··· 14

中신화社, 타반톨고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 15

몽골 남부 지역 자원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 구축 전략···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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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 원유수출 세계1위

IEA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2/4분기 동안 러 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구소련 붕괴이후 석유 수출량(1일 740만 배럴)에서 전 세계 1위를 차 지했다. 반면, 2009년 1/4분기까지 석유공급량에서 전 세계 선두를 차지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2/4분기 에는 1일 739만 배럴을 수출하는데 그쳤으며, 2009년 상반기에는 1일 700만 배럴까지 생산량이 감소했다.

석유 공급량 증가 배경으로 러시아 국내 석유메 이저 그룹인 로스네프츠(Rosneft), 루코일(Lukoil), TNK-BP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석유 채굴량을 증 대시켰고, 이는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

현재 러시아 석유채굴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 는 추세이며,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 에너지부 장관은 2009년 석유채굴량은 4억 9,000만 톤(전년대비 0.4% 증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Strana, 9.8)

러 경제개발부, 2009년 하반기 경제 전망 발표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경제개발 부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총리 와 만난 자리에서 “2009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3.9-4.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09년 8월에는 지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0’ 인플레이 션율을 기록했으며, 7월에는 금년 들어 처음으로 자본수지가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영국 런던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담에서 각국 재무장관들은 경기가 점차적으로 회복세로 돌

아서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많은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전망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 경기 진작을 위해 재정지원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입 을 모았다. OECD 전문가들도 이러한 경기 회복 전망에 동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기전망에 대 한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9월 초 알렉세이 쿠드린(Alexei Kudrin) 재무장 관은 “러시아 국내 GDP는 2012년에나 돼서야 경 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년 주요경제지표는 8.5%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 급한 바 있다. 도이치은행의 야로슬라프 리소볼리 크(Yaroslav Lisovolik)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저 점을 지나 회복세로 돌아섰다”며 “실물경제부분에 서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전망을 기준으로 예상해볼 때 제2차 경제위기는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융권 상황은 아직까지 먹구름이 가득 끼어 있 는 상태지만, 러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대출건수 와 부실채권 감소에 관한 자료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Vzglad, 9.7)

러 재무부, 2010년 예산안 발표

알렉세이 쿠드린(Alexei Kudrin) 러시아 재무장 관은 지난 9월 8일 “2010년 러시아 재정적자 규모 는 당초 예상했던 GDP 대비 7.5%와 달리 6.8%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회복 전망과 관련 해 내년 정부 세수가 늘어나 3,035억 루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드린 재무장관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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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추가분은 내년도 지출이 아닌 재정적자를 줄이 는데 사용될 것이다”며 “금년에는 당초 계획한 것 보다 690억 루블이 많은 추가 세수를 기대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는 2011년 재정적자를 GDP 대비 4%, 2012년에는 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쿠드린 장관은 “이번 2009-2012년 예산안의 기반이 되는 우랄유 평균 가격을 2009년 57달러, 2010년 58달러, 2011년 59달러, 2012년 60달러로 고 려해 예상지표를 작성한 것이다”며 “2010년 GDP성 장률은 1.6%, 환율은 1달러당 약 33.9루블, 인플레 이션은 9-10% 수준이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Vzglad, 9.7)

러, 하바로프스크에서 제4차 극동국제경제포럼 열려

지난 9월 8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이틀 일 정으로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 발전 모색을 위한 제 4차 극동국제경제포럼이 열렸다. ‘러시아 극동지역 발전 전략-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방안 모색’이라 는 주제로 열린 금번 포럼에서는 경제 위기와 극동 지역의 급격한 생활수준 변화 속에서 국가 프로젝 트와 2025년러시아 극동지역 사회․경제발전 전략 을 실현함으로써 시베리아 및 극동지역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문제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중국, 한국, 일본 등 약 130명 이상의 외국 대표 들을 포함해 약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경 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아태지역 국가들이 동 경제포 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의 발레리 야제프(Valery Yazev) 부의장은 “연방 차원에서 동부가스프로그 램에 대한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 가스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가 스 채굴을 30bcm까지 증대시킬 수 있으며, 더불 어 극동지역 내 주민들의 삶을 질을 개선하고 신 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ian, 9.8)

가즈프롬, 극동지역 가스화사업에 1,000억 루블 이상 투자 예정

가즈프롬(Gazprom)은 2010년 동부가스프로그램 (Vostok-50) 추진 과정에서 1,000억 루블 이상을 가스화사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열린 제4차 국제 극동 경제포럼에서 알렉산드르 아나넨코프(Aleksandr Annenkov) 가즈프롬 부사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즈프롬은 동부프로젝트에 막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 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아나넨코프 부사장은 “가스수요 감소로 인해 2009년 추진 중인 투자프로그램을 당초 계획한 9,200억 루블에서 8,140억 루블로 축소한 가운데서 도 극동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자본투자를 추 가로 300억 루블 더 늘렸다”며 “가즈프롬이 극동 지역 내에 투자하고 있는 가스부문에 대한 총 자 본투자는 2009년 약 670억 루블에 달할 것으로 예 상되며, 2010년에는 1,000억 루블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나넨코프 부사장은 동부가스프로그램을 추진 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간 사할린-하바로프스크-블 라디보스톡 가스관 건설을 꼽았다. 2009년 7월 가 즈프롬은 사할린-하바로프스크-블라디보스톡 가 스관 건설에 착수했으며, 1단계 구간은 2011년 3/4 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가스화사업 일환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 프(Dmitry Medevedev) 대통령은 알렉세이 밀러 (Alexey Miller) 사장에게 대도시에 비해 2배 이상 뒤쳐져 있는 소도시의 가스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알렉세 이 밀러 사장은 “4년 전 25곳에 불과했던 가스화 사업 대상이 현재 69곳까지 증가했다”며 “지역 행 정부와 연방구성주체 행정부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메커니즘도 이미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말 경에는 2012년 APEC정상회담이 열리 는 블라디보스톡에 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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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Yakutia)와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 지방에 신규 가스생산센터 건설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야쿠티아 센터의 자원기지로 차얀다 매 장지가 선정되었으며, 1년 전 가즈프롬이 동 가스 전 개발권을 부여받았다. 2014년에 동 매장지에서 첫 원유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에 는 가스층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즈프롬은 이미 매장지 탐사시추작업에 착수했다.

(Strana, 9.8)

러, 경제개발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러시아 경제개발부에서 “대체에너지원 개발을 위한 우선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회의에 러시아 에너지부, 경제개발부를 비롯한 학계,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 은 풍력, 바이오연료,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시설 설비 등과 관련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6개의 혁 신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으며, 러시아 에 너지부가 마련한 개발권 보호, 기술혁신, 다른 외 국 경쟁기관의 보유여부, 수출잠재력, 실용가능성, 재무사항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동 프로젝트를 평 가하였다.

앞으로 프로젝트 효율성에 관한 전면적인 분석 을 거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금년 11월에 “2020년까지 에 너지 절약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관한 국가 프 로그램안”을 정부에 상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 정책은 국가차 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2010년부터 실현될 예정이다.

(Energyland, 9.10)

러-베네수엘라, 모스크바 정상회담

9월 9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 우고 차베스 (Hugo Chavez)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같은 날 블

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총리와 면담한 뒤, 10일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대통령을 예방했다. 양국 대통령은 정치, 경제, 농 업, 교통, 군사 등 분야에서 양국간 포괄적인 협력 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석유가스 분야는 양국간에 가장 전망 있는 협력 분야로써 양국 대통령은 동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금번 방문 중 러시아와 베네수엘라는 연료․에 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 하였으며, 양국은 러시아 국영석유컨소시엄과 베 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PDVSA) 간 ‘후닌-6 블록’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조건이 명시된 협정에 서명했다.

베네수엘라 석유에너지부에 따르면, 오리노코 (Orinoco)유전지대에 위치한 ‘후닌(Junin)-6’ 블록 에서는 연간 2,000만 톤의 석유 채굴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 베네수엘라 국내 석유기업들 은 300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자금을 프로젝트 에 투자해야 한다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Kommersant)紙가 전했다.

베네수엘라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왔던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부총리는 2008년 베네수 엘라 내에서 러시아 석유기업들의 활동을 위한 러 시아 국영석유컨소시엄 구성할 것을 제안했으며, 러시아 석유기업 루코일(Lukoil), 로스네프츠 (Rosneft), TNK-BP, 가즈프롬 네프츠(Gzprom Neft), 수르구트네프트가스(Surgutneftegas) 등이 각각 컨소시엄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후닌-6 블록을 러시아 석유컨소시 엄에 양도할 것을 약속했다. 라파엘 라미레스 (Rafael Ram rez) 베네수엘라 석유에너지부장관에 따르면, 후닌-6 블록 채굴량은 1일 450,000 배럴 (연간 2,240만 톤)에 달한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법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내 매장지를 개발할 경우 반드시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PDVSA)과 외국 기업 간의 합작회사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며, 지 분 구성은 60%이상을 베네수엘라가 보유하는 것 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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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세친 부총리는 양국이 설립한 합작회사 는 “2009년 말까지 활동할 수 있다”며 “베네수엘 라 의회가 조속히 최종협정서를 비준해 주기를 바 란다.”고 언급했다. 후닌-6 블록 이외에서도 러시 아 석유컨소시엄은 오리노코 석유지대의 다른 구 역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카라 보보(Carabobo) 매장지 입찰 참여를 위해 신청서 를 제출한 상태다. 이 밖에 루코일은 후닌-3 블록, TNK-BP 아야쿠초-2, 가즈프롬네프츠 아야쿠초-3 광구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nergyland, 9.9)

중국, 극동지역 석탄기업 방문

9월 10일 중국 방문단은 러시아 프리모르스크 (Primorsk)지방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석탄 터미 널을 비롯해 사할린(Sakhalin), 야쿠티아(Yakutia), 부랴티야(Buryatia) 지역에 위치한 러시아 국내

석탄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금번 중국측 방문단에는 중국 국가에너지국과 석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중국기업 대표들이 포함 되었다. 9월 16일까지 계획된 금번 방문은 2009년 6월 24일 양국 간 체결한 석탄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양국 간 에너지 대화의 공동의장은 이 고르 세친(Igor Sechin) 러시아 부총리와 왕치산 (王岐山) 중국 국가원 부총리가 맡았다.

콘스탄틴 알렉세예프(Konstantin Alekseev) 러 시아 에너지부 석탄산업 부장은 “MOU 이행과정 은 매우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고, 양국이 공동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석 탄분야에서 양국이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nergyland,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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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2009년 SO CAR, Baku-Novorossyisk 원유

수출 2배 증가

SOCAR는 2009년 1~8월까지 바쿠-노보로시스 크 송유관을 통해 171만 5,308톤의 원유를 수출했 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배 많은 양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북쪽 송유관을 통해 수출 한 원유량은 239,741톤이었다. 참고로 2009년 SOCAR는 동 송유관을 통해 총 250만 톤의 원유 를 수출할 계획이다.

(Day.Az, 9.7)

EU, 그루지야 우회하여 아르메니아 통과하는 Nabucco 노선 구상

EU는 아르메니아와 터키 간 협정이 체결되어 나부코 노선이 그루지야에서 아르메니아로 변경되 기를 희망하고 있다. 동시에 터키와 아르메니아 간 관계가 정상화되어 지역에너지 밸런스가 변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르메니아가 나부코 프로 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 실이며, EU는 수송국으로서 그루지야 보다는 아 르메니아를 선호하고 있다.

터키 신문 ‘Star’는 터키와 아르메니아의 관계 개선이 지역의 에너지 노선 프로젝트를 변화시키 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터키 에너지 부 문 고위(급) 대표는 EU가 오랫동안 나부코 프로 젝트에 아르메니아의 참여를 희망해 왔으며, 특히 프랑스는 아르메니아의 참여에 적극적이었다. EU 는 새로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그루지야 영 토를 지나 나부코 가스관을 부설하는 것은 희망하 지 않고 있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아르메니아의 에너지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카스피 해 에너지 자원은 아르메니아와 터키 영토를 지나 유럽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동 노선은 대안노선으

로서 뿐만 아니라 안보를 위해 검토되고 있는 것 이다.

(Neftegaz, 9.7)

카스피해 연안 4개국, Aktau에서 에너지 및 수송 문제 논의할 예정

9월 7일 카자흐스탄 에르잔 아식바예프(Erzhan Ashikbaev) 외무부 장관은 악타우(Aktau)에서 개 최되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 메니스탄이 참여하는 카스피해 연안 4개국 정상회 의에서 역내 에너지 및 수송 문제가 논의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CIS를 포함한 포스트소비에 트 지역 내 통합의 일환으로 국가 간 협력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Gazeta.kz, 9.7)

9월 11일부터 Almaty시와 Almaty주에 새로운

전력요금 적용

9월 8일 ‘AlmatyEnergoSbyt’사 미하일 감부르 게르(Mikhail Gamburger) 회장이 9월 11일부터 알마티시와 알마티주에 평균 가정용 전력요금을 10.23텡게(부가가치세 포함)를 부과하는 새로운 전 력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AlmatyEnergoSbyt’사 회장이 밝힌 바 와 같이 9월 11일부터 알마티시는 소비량에 따라 세분화되는 요금의 소비전력산정방식을 변경한다.

감부르게르 회장에 따르면 ‘AlmatyEnergoSbyt’

사는 알마티시 당국과 함께 1인당 평균 전력 소비 량을 조사한 결과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않는 가정 에서는 90㎾,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140㎾를 소비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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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소비기준 범위에서 규정된 새로운 전력 산정방식에 따라 최소 요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기준범위 외의 소비전력은 규정된 대로 최대요금 을 지불하고 있다.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자연인 (自然人)(부가가치세 포함)의 전력소비량에 따라 요율이 결정될 것으로 최대 전력요금은 1㎾당 12.28텡게, 최소 전력요금은 1㎾당 9.70텡게이다.

반면,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1

㎾당 12.28텡게, 최소 1㎾당 9.89텡게에 해당하는 전력요금이 부과된다.

‘AlmatyEnergoSbyt’사는 가정 소비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다르게 요금을 지불하는 소비자들을 제외하고 소비량에 따라 전력요금에 차이를 두어 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간대별로 가정용(부가 가치세 포함)의 경우 주간(07:00~23:00)에는 1㎾

당 13.16텡게, 야간(23:00~07:00)에는 1㎾당 2.93텡 게가 부과되고, 법인(부가가치세 미포함)일 경우 주간 1㎾당 9.13텡게, 요금 최대부과시간대(19:0 0~23:00)에는 1㎾당 19.06텡게, 야간(23:00~07:00) 에는 1㎾당 2.62텡게가 부과되고 있다.

(Gazeta.kz, 9.8)

차베스 대통령, 투르크에 가스 OPEC 참여 제안

9월 7일 베네수엘라 유고 차베스 대통령은 투르크 메니스탄 방문에서 가스 OPEC 가입을 제안하였다.

차베스 대통령은 투르크-베네수엘라 정상급 회 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스 OPEC 창설에 투르크 메니스탄이 참여하는 문제를 검토해줄 것을 제안 하였으며,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가 가스 OPEC 에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 평가에 따르면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가 스 매장량은 러시아, 이란, 카타르에 이어 세계 4위 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의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 통령은 자국 내 매장지 ‘남욜로탄(South Yolotan)’

1곳에만 14tcm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언급했 다. 특히,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를 강 화하는 역사적인 발전 계기가 열렸다고 강조했으 며, 이에 대해 차베스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새 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응답했다.

참고로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석유생산ㆍ수 출 주도권을 가진 국가들이 유가 하락 방지 및 안 정을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며, 해당 기구 회원국 경 제의 상당부분은 원유수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가스 OPEC’을 두고 가스수출국포럼(GECF, Gas Exporting Countries Forum)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 포럼에는 러시아, 이란, 알제리, 볼리비 아, 베네수엘라, 이집트, 인도네시아, 카타르, 리비 아,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레이트 (UAE), 오만, 트리니다드토바고, 브루나이, 적도기 니(Equatorial Guinea)가 참여하고 있다.

(Ferghana, 9.7)

투르크와 아제르, 카스피해 매장지 논의 예정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k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일함 알리예프(Ilham Al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9월 11~12일 회담을 갖기로 합의하였다. 투르크메니스 탄 외무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일련 의 카스피해 자원 매장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지난 7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카스피해 유ㆍ가스전에 대해 국제중재재판소에 제소를 지시 하였으며, 얼마 전 카스피해상에 함대를 구축하는 계획에 대해서도 밝힌 바 있다. 외무부는 “전화통 화에서 양측은 상호 이해를 대표하는 문제들을 검 토하였는데, 조만간 악타우에서 열리는 투르크메 니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지도자 들의 비공식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악타우에서 열리 는 회의 다음 날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대통령의 아쉬하바드(Ashkhabad) 방문을 공식화하고 이 자리에서 양국은 지난 4월 가스관 폭 발 사고 이후 가스 공급이 중단되었던 대러시아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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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의 재개 여부를 타진할 예정이다.

(Energyland, 9.5)

키르기즈, 우즈벡과 가스공급 합의에 총력

2009년 9월 9일 키르기즈스탄 이고리 추디노프 (Igor Chudinov) 총리는 키르기즈스탄과 우즈베키 스탄의 천연가스 공급에 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 다고 밝혔다.

총리는 “협상은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가스 가 격을 인하하기 위한 근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산업에너지부와

‘키르기즈가즈(Kyrgyzgaz)’는 임무를 완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현재 키르기즈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측에 세계적 인 에너지 가격 하락세를 반영하여 가스 가격을 인하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2008년 키르기즈스탄은 2009년 1월 1일부터 12 월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가스를 1,000㎥당 240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키르기즈가 즈는 키르기즈스탄이 1,800만 달러 규모의 가스대 금을 상환한 이후 2009년 4/4분기에는 우즈베키스 탄이 20달러를 인하해줄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 고 있다.

(Oilcapital,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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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중 국

외신, “CNPC, 캐나다 Verenex Energy 인수 포기”

CNPC가 4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캐나다 Verenex Energy 인수를 포기했다. Verenex Energy는 리비아에서의 사업을 위주로 하는 기업 이며, 리비아 정부가 이번 인수 제안에 대한 승인 을 거부함에 따라 Verenex Energy 주가가 급락했 다.

2009년 2월에 CNPC는 1주당 10캐나다 달러 (9.28달러)의 가격으로 Verenex Energy 인수안을 제출했고, 리비아 국영석유회사의 승인을 기다리 고 있었다. 몇 달 동안 리비아 정부는 동 인수건 의 승인에 대해 망설여왔다.

석유 업계는 이번 인수건에서 리비아와 중국 정 부 간 대치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리비아가 자국의 원유협약 제도 하에서 해외기업 과 어떻게 거래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 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편 리비아는 20년 간 유럽과 미국의 제제를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리비아가 핵무기 계획을 포기한 후 유럽과 미국은 2003~2004년을 전후해 제제조치를 철회했으며, 최근 리비아에서는 석유산업 관련 많은 투자를 유 치하고 있다.

확인 매장량 기준으로 Verenex Energy는 4년 동 안 리비아 경내에서 가장 성공한 석유 탐사 기업이 다. 이를 기반으로 7개월 전 CNPC가 Verenex Energy 인수안을 제출했으나, 결국 리비아 국영석유 회사가 동 인수안을 거부하고 자사가 같은 조건으로 Verenex Energy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9월 8일 Verenex Energy는 성명을 발표해 리비 아 전인민위원회(General People’s Committee)를 비롯한 리비아 당국과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전했

다. Venernex Energy가 탐사 및 생산물분배협정 (PSA)의 모든 요구 및 리비아 국영석유회사의 경 매 프로세스를 따른다 하더라도 리비아 국영석유 회사는 CNPC의 인수안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고 전했다. 또 9월 7일 리비아에 대한 중국의 기 다림이 결국 물거품이 되었으며, Verenex Energy 에 인수업무를 중단할 것임을 이미 통지했다고 밝 혔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Verenx Energy가 리비 아의 불공정한 대우를 받게 될 가능성에 대해 우 려하고 있으며, 9월 8일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Verenex Energy 주가는 18% 하락해 6.25캐나다 달러까지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 중국석화신문망(中國石化新聞網), 9.9)

S N P T C , 화능과 3세대 원자력발전 공동

건설키로

9월 4일, 국가원자력발전기술공사(SNPTC)는 중 국화능집단공사(中国华能集团公司)와 베이징에서

‘SNPTC 시범발전소유한공사’ 출자협약 체결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중국의 대형 선진 가압수형 원자력발전소의 국가 중대(重大) 과학기술 전문 프로젝트 시범 공정에 공동 투자하여 이를 건설키 로 했다.

SNPTC 당그룹 서기 겸 이사장과 화능집단 사 장 겸 당그룹 부서기가 체결식에 참석했으며, SNPTC 당그룹원 겸 부사장과 화능집단 당그룹원 겸 부사장은 각각 양측의 협력 대표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

‘SNPTC 시범발전소유한공사’ 출자협약의 체결 은 SNPTC와 중국화능집단공사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함에 따라 도출된 중요한 성과이며, 또 제3세 대 선진 원자력발전 기술 분야에서 양측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는 좋은 시작점이다. 이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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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형 선진 가압수형 원자력발전소 시범 공정이 이미 정식으로 가동되어 실질적인 건설 단계에 진 입했음을 보여준다.

원자력발전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대 형 선진 가압수형 원자력발전소라는 전문 프로젝 트는 <국가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 규획 요강 (2006-2010)>에서 확정된 16개 국가 중대 과학기 술 전문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이는 중국이 혁신 적인 국가를 건설하는 상징적인 공정 중 하나이 다. 2008년 2월 15일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는 국 무원 제209차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대형 선진 가 압수형 원자력발전소 중대 전문 프로젝트의 총체 적인 실시 방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선진 가압수형 원자력발 전소 중대 전문 프로젝트는 중국이 도입한 제3세 대 원자력발전 AP1000 비능동 기술을 ‘소화, 흡수’

하는 기반에서 중국의 자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 고 설비용량이 더 많은 비능동 대형 선진 가압수 형 원자력발전소 시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 전문 프로젝트 시범 공정은 시간표 에 따라 건설될 것이며, 반드시 중국의 원자력발 전 설계, 제조, 건설, 운영 서비스 기술이 비약적 인 발전을 거둠으로써 중국의 원자력발전이 ‘표준 화 설계, 공장화 사전 제작, 모듈화 건설, 전문화 관리, 자주화 건설’의 길로 성장해 나가는 데 중요 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중국전력보(中國電力報), 9.8)

Royal Dutch Shell, 신화집단과 석탄가스화

기술협력 협약 체결할 계획

<재경(財經)>지의 9월 4일 보도에 따르면, Royal Dutch Shell PLC가 중국 최대의 석탄기업 인 신화집단유한책임공사(神華集團有限責任公司) 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양측은 석탄가 스화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양측은 9월 9일 동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Shell 중국지사 대변인은 평론을 발표했으나 이번 주말 즈음 관련 뉴스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7월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CPCIA)는 정 부 부처에 Royal Dutch Shell의 미성숙한 석탄화 기술 도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건의했었다. 중국 기업들이 도입한 23개의 Shell 석탄가스화 장치에 서 모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2009년 4월 Shell 중국 지사장은 경제위기 로 인해 신화집단과 합작하는 석탄액화(liquefaction of coal)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9.7)

장궈바오, “탄층메탄 산업화 및 대규모 개발 적극 추진”

9월 3일 난창(南昌)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 주임이자 국가에너지국 국장, 탄광가스 사고예방 부 협조영도소조 팀장인 장궈바오(張國寶)는 “국 가는 가스 사고방지 관련 업무를 더욱 확대하고, 기존의 정책적 조치를 구체화하여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며, 탄층메탄의 산업화 및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여 탄광의 안전생산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고 말했다.

장궈바오 국장은 국가가 ‘12 5’ 탄층메탄 개발 및 이용 계획에 관한 편제 작업을 신속히 가동하 고, 규모와 중점 프로젝트를 합리적으로 확정하며, 건설 순서, 이용방향, 보장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년까지 전국의 신규 증가 탄층메탄 의 확인 지질매장량을 2,400억㎥에 이르도록 할 것이며, 탄층메탄의 지표면 생산능력은 35억㎥, 생 산량은 20억㎥에 이르는 목표를 정하고 있다. 또 탐사, 개발, 이용의 업무를 잘 조화시켜 민생용, 공업용과 결합한 산업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국가에너지국은 탄광지역의 탄층메탄 추출 및 이용의 대규모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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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전국의 추출가스가 65억㎥에 이를 것이며, 연간 추출량이 1억㎥이상인 탄광지역을 형성하고, 석탄 기업이 가스를 이용해 주민 생활연료와 발전 (發電)으로 사용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다. 2010년 까지 150만 가구 이상이 가스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가스발전 설비용량 규모를 150만㎾에 이르 게 한다는 계획이다.

장궈바오 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국가는 탄광가스 추출 및 이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2005~2009년 기간의 중앙 재정에서 예산 내 자금의 150억 위안과 기업 및 지방 정부의 자 금 994억 위안을 가스 사고방지에 사용하면서 가 스 추출 및 이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탄광가스 처리 업무가 시작된 지 4년 여 동안, 중국의 탄광가스 사고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안전 상황 또한 해마다 호전되고 있다. 2005년과 비교할 때 2008년 전국의 탄광가스 사고는 232건, 사망자는 1,393명이 감소하면서 각각 56%, 64%

감소율을 보였다.

장징안(張景安) 과기부 당그룹 구성원은 회의에 서 “탄광가스 처리 및 이용의 과학기술 혁신은 주 요 내용이 될 것이며 ‘12 5’ (2011-2015년) 국가 주체 과학기술 계획에 포함되고, 탄광가스 처리 및 이용에 관한 과학기술 전문 규획을 제정하여

‘12 5 규획’ 기간 말까지 탄광가스 처리 및 이용의 핵심기술에 대한 중요한 성과를 도출할 전망이 다.”라고 설명했다.

(신화망(新華網), 9.4)

中 석탄화력 발전기 가동중단 최대 규모 프 로젝트 가동

9월 2일 절능집단(浙能集團)이 지배주주인 타이 저우(台州) 발전소 1, 2호기가 폐쇄되면서 총 81만

㎾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기 가동중단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이러한 움 직임은 저장성의 전력 에너지 구조 업그레이드,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감축, 구조 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가동중단 프로젝트에는 타이저우 발전소, 1, 2, 3단계 공정의 13만 5,000㎾의 석탄화력 발전 기 6개가 포함되어 있다. 동 6개 발전기는 ‘6 5’, ‘7 5’ 기간의 중점 공정으로 1980년대에 건설되었으 며, 1980, 90년대에 저장성 전력망에 전력을 송출 하는 주요 발전기였다. 과거 20년 동안 총 1,177억

㎾h의 전력을 생산했으며 저장성 경제발전에 큰 동력이 되어왔으나, 발전(發電)산업의 성장세와 저 장성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요구적 측면에서 볼 때는 상황이 다르다. 발전(發電)을 위한 석탄소모, 열효율 등의 종합적인 에너지 소비 및 자원 이용 등에서 국내의 선진적인 대형 발전기와 비교할 때 낙후되었고,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 컨트롤 및 감축 면에서도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13만 5,000㎾의 석탄화력 발전기 6개가 ‘전체 가동중단, 단계별 시행’ 조치를 따르게 된 것이다. 그 중 2, 3, 4, 5호기는 2009년 8월 31일에 먼저 가동중단 되어 연결된 전력망이 해체되었으며, 9월 3일부터 철거 에 들어간다. 다음으로 1, 6호기의 가동중단 및 전 력망 해체 작업도 곧 마무리 될 예정이다.

13만 5,000㎾의 발전기 6개를 가동 중단한 이후, 타이저우 발전소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2 만 8,000톤을 줄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저장성 의 전력망을 통합 조정하는 주력 발전기의 대규모 구조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 다. 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저장성에서 가동 중 단된 소형 화력발전기 누적 용량이 344만㎾에 이 르면서 ‘11 5’ 규획의 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이 는 저장성의 ‘11 5’ 에너지 절약 목표 및 주요 오 염물질 총량 제한 정책의 큰 성과가 되고 있다.

(절강재선(浙江在線), 9.3)

中‧러 송유관, ’10년에 가동될 것

8월 29일 중국과 러시아 양국을 잇는 송유관의 핵심 공정인 헤이룽장(黑龍江) 통과공사가 정식으 로 착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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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은 중 러 양국을 가로지르는 경계강으 로, 헤이룽장 통과 공정은 중 러 송유관 건설의 주요 공정이다. 프로젝트 사업자는 CNPC 중 러협 력 프로젝트부와 트란스네프츠(Transneft)이며, 중 국석유천연가스관도국(中國石油天然氣管道局)은 시공의 총 수주업체이다. Moody International이 공정 감리 업무를 맡고, 중 러 양국의 석유설계원 이 공정설계를 공동으로 완성했으며 양국 정부의 심의를 통과했다. 시공으로 인한 환경문제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 러 양국은 송유관의 헤이룽장 통과 공정에 지향식 굴착(Direnctional Drilling) 공 정을 채택하기로 했고, 양안에서 동시 시공되며 복선으로 부설하고 중 러 양국의 경계강을 통과한 다. 길이는 1,150m이며 2010년 6월 이전까지 완공 될 계획이다.

중 러 송유관은 러시아 ESPO 구간인 스코보로 디노 터미널에서 시작해 러시아 변경을 지나 헤이 룽장을 통과한다. 중국 헤이룽장성과 네이멍구(內 蒙古)자치구의 12개 현(顯)과 시를 지나 다칭(大 慶) 터미널까지 이어지는데, 총 길이는 1,030㎞이 며 설계된 연간 수송량은 1,500만 톤이다. 파이프 라인의 러시아 경내 길이는 약 63.4㎞이고, 중국 경내 길이는 965㎞이다. 양국 국경을 가로지르는 구간은 1.15㎞이며 2010년 말에 완공되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제재선(國際在線), 9.3)

캐나다 오일샌드 회사, CNPC에 17억 달러에 자산 매각

8월 31일 캐나다 Athabasca Oilsands사(社)는 2 개의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신속히 개발하기 위해 CNPC에 2개 프로젝트 지분 60%를 19억 캐나다

달러(약 17억 달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CNPC는 Athabasca Oilsands사 의 Mackay강과 Dover 오일샌드 프로젝트 지분 60%를 인수할 것이며, CNPC는 Athabasca Oilsands사에 융자를 제공키로 했다. 2개의 오일샌 드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부의 유 가스 자원이 풍부 한 Alberta주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Athabasca Oilsands사에 따르면 이곳에 포함되어 있는 역청 (bitumen) 자원은 약 50억 배럴에 달한다.

2개 오일샌드 프로젝트에 대한 CNPC의 지분 인 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Athabasca Oilsands사가 융자를 시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Athabasca Oilsands사 이사장은 “오일샌 드 프로젝트는 자본 집약형 장기 투자 프로젝트에 속하기 때문에 전통 주식시장에서 충분한 융자를 받기 어렵다. 이에 CNPC와 전략적인 협력 협약을 통해 상기한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즉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측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Alberta주 는 세계 오일샌드 자원의 85%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장량을 석유로 환산하면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 로 세계 2위이다. 오일샌드는 원유를 함유하고 있 는 일종의 모래형태의 지하자원으로 성분 중에 역 청이 포함되어 있는데, 역청은 원유로 전환 가능 하며 이러한 원유는 일반 원유의 점도 보다 높아 중유에 속한다.

사실 오일샌드 채굴비용이 일반 원유보다 높기 때문에 세계 일부 석유 생산업체들은 어쩔 수 없 이 오일샌드 프로젝트를 잠시 보류하고 있는 상태 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CNPC는 2008년 원유가격 이 폭락한 이후 오일샌드 채굴지역에 처음으로 투 자하는 대형 석유기업이 되었다.

(신화망(新華網),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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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몽 골

ERDENES 수장, 2010년 가을쯤 타반톨고이

협상 개시할 듯

인터팩스(Interfax) 통신은 일부 주요 러시아회 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타반톨고이 석탄지대 개발이 금년 가을에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전략적 광물자원프로젝트에서 몽골정부를 대표하 는 에르데네스社 (Erdenes MGL)의 수장 에네비 쉬(B. Enebish)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에네비쉬는 이 통신사 특별판에서 “타반톨고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와 파트너가 머지않아 선정될 수 있 다. 타반톨고이 개발이 금년 가을쯤 시작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맞추어 발표했다. 투자자는 입찰로 선정될 것이며, 1차 입찰이 있었다. 2006년 11월에 형성된 러시아 컨소시움은 2009년 1월 몽 골정부에 투자제안서를 제출했었다.

(Steelguru, 09.04)

호주신문, 오유톨고이 협정 9월 9일 서명

호주 최대 판매 부수의 국립신문은 리오틴토社 와 그 파트너인 아이반호社가 오유톨고이 동․금 광산 개발을 위한 길을 여는 마지막 단계로 9월 9 일 몽골정부와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 도했다.

리오社의 투자협정 체결은 또한 고비사막의 거 대 연료탄 프로젝트인, 타반톨고이 탄광에 대한 경쟁에 불을 붙일 것이다. 몽골정부는 이 탄광에 대한 다양한 개발 대안들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 려져 있고, 거대 국제광업회사들이 관심을 표명하 고 있다.

8월에 개정안이 발표되었을 때, 리오社는 머지않 아 이 협정이 서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었다. 9

월 9일이면 이 협정이 드디어 체결될 것으로 보인 다. 오유톨고이는 Robert Friedland의 아이반호社 가 소유하고 있는데, 이 중 리오社는 2006년 3억 300만 달러의 초기투자로 9.95% 지분을 얻었다.

리오社는 46.65% 지분을 얻기 위해 결국 23억 달러까지 투자를 늘리겠다는 안과 더불어, 장기투 자협정 체결에서 추가로 9.95% 지분을 얻기 위해 3억 8,800만 달러를 투자하는데 동의했다.

u 몽골 정부, 34% 지분 소유할 것

협상 체결은 오유톨고이를 중국 Escondido 동 매장지에 비유하는 리오社에게는 승리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오유톨고이는 중국과 몽골 간 국경의 북쪽 남고비 지역에 있으며, 이 매장지의 생산은 약 5년간 완전생산으로 끌어올려 빠르면 2013년부 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Ardyn Erh, 09.08)

몽골자원무역, 최근 떠오르고 있는 기회

무역에 대한 명예정무장관인 국회의원 Anthoy Byrne은 오늘 몽골 내 호주의 자원분야에 기회에 대한 신규 보고서 발행을 환영했다.

Byrne씨는 Austrade가 발행한 “2009 몽골 광업 프로젝트보고서”는 호주 광업 분야 회사들에게 자 원 부국인 몽골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기회를 잘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몽골 의회, 세계은행 그리고 몽골 광업산업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고위 광업대표단 의 시드니, 캔버라, 헌터 벨리 방문에 맞추어 발행 될 것이다.

“양국은 거대한 천연자원 보유가 공통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광업국가인 호주는 몽골 이 비용 효율성, 안전 및 채굴 수익 제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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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된 몽골 자원을 최대화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 보고서는 몽골 광업 분야를 소개하고, 17개 의 현재․미래 광업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다.

호주가 기록적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부분인 채 굴안전기술 및 광업관련 소프트웨어 또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몽골의 광업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다.”라고 Byrne씨는 말했다.

동, 금, 석탄 및 우라늄이 풍부한 매장지는 몽골 내에서 최근 채굴된 단지 몇 개에 불과하다. 리오 틴토, BHP 빌리톤 및 레이턴 홀딩스(Leighton Holdings)와 같은 회사는 몇 년 동안 몽골에서 적 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주 광업회사는 몽골에서 중요한 광물 임차권 을 가지고 있으며, 호주의 지질, 시추, 광업 소프 트웨어 및 환경경영회사 또한 성공적인 사업체다.

“많은 주요 동․석탄 프로젝트 또한 몽골의회가 고려중이며, 승인된다면 호주 회사에 대한 중요하 고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Byrne씨는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Austrade는 농업 사업 및 교육 과 같은 분야는 물론 호주자원분야에 대한 기회를 좀 더 향상시키려는 첫 번째 단계로써 시범적으로 울란바타르에 사업 매니저를 두었다.”라고 Byrne 씨는 덧붙였다.

(trademinister.gov.au, 09.08)

60만 핵타에 이르는 광해, 기술적으로 회복될 듯 자연관광부는 2009년 중 8개월 동안 수행했던 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다음은 정보검열평가부 관 료인 M. Dagvasuren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 2009년 중 8개월 동안 어떤 종류의 업무가 수행되었나?

A) 우리 부는 환경보호 및 법률향상에 관한 많 은 업무를 수행했다. 자연에 대한 다양한 광 고홍보 작업도 구성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한 원칙과 더불어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녹색세상의 날’과 ‘자연보 호의 달’을 지정하기도 했다.

Q) 자연에 미치는 광업의 영향에 대한 많은 부 정적이 정보가 여러 해 방송되기도 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조치가 취해졌는가?

A) 8월에 우리 부는 복원사업이행을 담당하는 현 지 행정부로부터 받은 결론 및 검토 보고서를 수집하고 정리함은 물론, 광업 및 탐사활동을 선도하는 68개 회사의 복원 보고서를 완료했 다. 이러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업 활동으로 폐허가 된 땅이 5,999.8 핵타에 이른다.

2009년 상반기동안 123개 회사의 승인된 복원계 획에 따르면, 이 땅의 1,225.2 핵타가 광업으로 손 상될 것이고, 586.5 핵타는 기술적으로 복원될 수 있다. 최근, 이 회사들은 7억 1,780만 투그릭과 10 만 달러를 특별 ‘복원’계정에 자금 지원했다.

(Mongolian Mining Portal, 09.08)

동, 수요불확실로 가격하락

투자자들이 경제 펀더멘털이 약한데다 산업용 금속가격이 과열상태라고 우려함에 따라 동 가격 은 9월 초 거의 2주정도 까지 낮게 떨어졌다. 전 세계 증시는 가파르게 하략했고, 금융․경제 건전 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위협받고 있다. “수요가 여전히 애매한 상황이다. 호전되고 있다고는 하지 만, 기본적인 사항이 이를 뒷받침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분석가는 말했다.

중국의 에너지 비축, 투기 구매와 향상되고 있 는 거시 데이터가 동 가격을 끓어 올리면서, 전력 및 건설에 사용되는 동은 2009년 그 가격이 2배로 상승했었다.

분석가들은 펀더멘털이 약한 상태에서, 최근 동 가격의 이러한 변동은 단지 우연일 뿐이라고 경고 한다. 약한 수요 성향에 따라 동 비축은 3,000톤에 서 302,950톤으로 올랐고, 6월 이후로 최고치다.

분석가들은 또한 긴축통화정책과 과열된 경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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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기조를 피하기 위한 중국인들의 노력이 동 가 격 변동을 이끌 수 있다고 걱정한다.

(Ardyn Erh, 09.08)

中신화社, 타반톨고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중국의 거대 석탄 광업회사인 신화집단은 여전 히 몽골 타반톨고이 지분에 관심 있다고, Ling Wen 사장이 말했다. 세계 최대의 미개발 연료탄 매장지인 타반톨고이는 고비사막에 65억 톤의 매 장량을 가지고 있다.

신화社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2013년까지 395 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도와 호주의 탄광에 투자하고, 전력, 철로 및 포트 지분 도 가지고 있는 신화社는 자본 지출에 총 투자액

의 30~50%를 책정할 것이라고, Zhang Xiwu 회장 은 지난주 뉴스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이 투자는 신화社가 연간 생산력을 향후 5년간 두 배인 5억 톤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도 록 도와야 한다.”고 분석가는 말했다.

중국 최고 석탄회사인 신화社는 판매와 생산에 있어 최근 13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3달치 순수익 을 공시하였다. 신화社는 중국 동부, 서부 및 중앙 에 3천만 톤의 전략적 석탄 매장지를 건설할 계획 이라고 Zhang 회장은 말했지만, 이 계획의 규모나 일정에 대한 세부사항은 말하지 않았다. “국가전 략에 맞추어, 석탄 매장지 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국가에너지안보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통합적 인 운영을 가능하게도 한다.”고 그는 말했다.

(Ardyn Erh,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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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안 분 석

몽골 남부 지역 자원 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 구축 전략

- 도시 및 수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

2003년부터 지루하게 끌어오던 몽골 남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동/금 광산인 오유톨고이 광산의 투자협정이 2009년 9월 초에 아이반호社와 리오틴토社와 함께 체결됨에 따라 이 지역의 다른 광산의 개 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투자협정 체결을 가로막아왔던 초과이윤세를 포함한 4개의 법률이 함께 개정됨 에 따라 투자 위험 또한 현저히 줄어들었다. 몽골의 언론들은 곧바로 몽골 남부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유연탄광인 타반톨고이에 대한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 현안 이슈분석에서는 몽골 남부지역 자원개발에 필요한 기반 시설 구축에 있어, 철도 및 도로 건 설과 발전설비를 중심으로 인프라 현황, 개발 계획 그리고 개발에 소요되는 투자 규모 예측치를 알아보 았다. 이 지역의 자원개발을 위해 요구되는 인프라는 이것들만이 아니다. 이 지역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곳으로써, 대규모 자원개발을 위해서는 광부들과 그 가족들이 이주해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 도록 도시 건설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에게 공급할 생활용수뿐만 아니라 발전, 채굴 및 플랜트에 필요한 용수 또한 개발해야 한다. 하지만 이 지역은 남고비 사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용수 확보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이에 이번 이슈분석에서는 지난 이슈분석들에 이어 마지막으로 세계은행 의 2009년 보고서 “Southern Mongolian Infrastructure Strategy”의 이 지역 자원개발을 위해 요구되는 도시 건설 및 용수 확보에 대해 요약·정리한다.

1. 도시 개발 1) 인구 증가

도시개발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광산 노동자 수가 얼마나 될지를 추정하는 것이다. 인 구 성장률은 매우 불확실하기 때문에, 신규 유입 자들(new arrivals)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확실히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몽골정부는 인구 변화를 정 기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이다.

몽골 남부지역 광산에 고용은 직접 고용되는 노 동자의 수보다 훨씬 더 인구 성장을 촉진할 것으 로 보인다. 광산 노동자들은 가족과 함께 광산으 로 이주할 것이고, 상업적 기회 및 라이프스타일

의 변화 기회에 따른 유입요소가 작용하여 추가 인구유입이 있을 것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10년 이내에 인구는 광 산노동자수의 약 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 다. 몽골 남부지역 주요 광산의 예비 고용 추정치 가 9,700명1)이었으므로, 총 인구증가는 8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인구의 대다수는 옴노고 비 아이막(Omnogovi aimag)에 자리 잡을 것이다.

광산 노동자들과 연관된 인구 승수는 몇 가지 변 수로 결정된다. 노동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기를 원 할 것이며, 한 가정 당 평균적인 몽골 가족 수는 4.1명이다. 게다가, 광산에 직접 고용되지 않은 많 은 사람들이 넓어지는 상업적 기회, 고용에 대한

1) (현안분석) 몽골 남부지역 자원개발에 필요한 기반시설구축 전략 - 철도 및 도로 건설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중심으로, <표 1> 참조, 동북아 에너지 시장(2009, 8.3) Vol. 19 No. 05, 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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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또는 주변 지역 보다 더 나은 신규 광산 개 발지역의 도시 서비스 시설 때문에 이 지역으로 유 입될 것이다. 이러한 ‘유입’ 추정치에 있어, 세계은 행은 광산 노동자 가정의 각 구성원 당 한명씩이 더 이 지역으로 이주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타 광산 도시를 건설했던 국제적 경험을 고려하여, 몽골남부지역에 대한 인구유입승 수(influx multiplier)는 1.0으로 가정하였다.2)

2) 광산도시 개발모델

도시개발에 대한 4가지 모델이 있으며, 이는 인 구 유입과 지역 개발 범위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 을 제시할 것이다. 4가지 모델은 다음과 같다:

Ÿ Fly-in fly-out 모델: 멀리 떨어진 지역이나 도 시 기반 건설비용을 많이 투자하기엔 매장량 이 적은 광산에 대해, 광업회사들은 종종 노동 자들을 2~3주간 광산에 머물며 일하게 하고 1 주간은 시내의 집에서 머물도록 하는 “fly-in fly-out” 또는 “bus-in bus-out” 방식을 택한 다. 많은 노동자들은 소규모, 원거리 지역에서 풀타임으로 생활하는 경우 이러한 방식을 선 호하지만, 그 가족들에게는 스트레스 요소가 되고 있다. FIFO 방식은 전형적으로 광산 부 지 근처로 비교적 낮은 인구 유입을 유발하므 로 더 낮은 총 투자비를 요구하게 된다.

Ÿ 외부인출입통제마을(Gated community) 모델:

의도적으로 일부 광업 회사들이 외부인출입통 제마을을 개발해왔다. 이 마을에서 노동자와 그 가족들은 광산 가까이에 살며, 기존 지역 사회와는 분리된 작은 도시에 존재한다. 이렇 게 분리되어 있는 이유에는 광산 노동자들은 기존의 이 지역 사회 주민들과는 매우 다른 주거 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안정상 문제도 포함된다.

Ÿ 통합지역사회(Integrated community) 모델: 위 와 같은 우려가 없는 곳으로, 이 광산은 기존 도시 근처에 위치하며, 새로운 광산은 이들의 주거 형태를 기존 지역사회에 통합할 수 있다.

가능하면, 이러한 종류의 “통합지역사회”는 일 정 범위의 사회적 이익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주거형태는 기존 지역사회가 수천 명의 신규 광산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수용할 능력을 갖 출 것을 요구한다.

Ÿ 기업도시(Company town) 모델: 마지막으로, 일부 광업회사는 “기업도시”를 건설해왔다. 광 업회사는 기업도시에 모든 주거시설 및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인구 유입 수준이 높으면, 이러한 방식은 재정 지속가능성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광업 회사는 광산에서 작업하지 않는 신규 유입자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하려하 지 않거나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인구유입의 규모는 광산개발자들이 노동자들의 주거형태로 이 중 무엇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달라 질 것이다. FIFO 모델을 택한다면 광산노동자수 이상의 추가적인 인구유입은 거의 없을 것이다.

유입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좋은 시설을 갖춘 주 요광산도시가 개발된다면 훨씬 더 많은 수의 인구 유입이 발생할 수도 있다. FIFO 모델과 통합지역 사회 모델을 혼합한 경우, 광업산업에 대한 노동 시장을 확대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3) 광산도시 개발비용

광산 고용에 대한 예비 추정치에 기초하여, 몽 골 남부지역의 다양한 광산 중심지에 대한 암시적 인구 추정치를 산출 할 수 있다. 세계은행의 엑셀 모델3)을 이용하여, 추정된 인구수를 도시 개발 자 본 비용의 추정치로 변환 할 수 있다. 추정된 비 용은 주거, 기타 건물, 식수, 폐수, 도시 전력 및

2) 이는 몽골국민들이 상대적으로 이주율이 높다는 점, 과거 에르데넷(Erdenet)에서의 경험과 몽골 경제에서 광업이 차지하는 상 대적 중요성을 반영하여, 조사된 사례들 중 최고치를 상정한 것이다. 그러나 인구유입율이 에르데넷의 경우와 동일할 것이라 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금의 광업회사는 소비에트 시절 지어졌던 형태의 기업도시를 건설하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3) 엑셀 스프레드시트 모델은 www.worldbank.org/southgobi에서 이용가능하다. 이것은 인구 규모, 게르(ger) 및 아파트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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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및 고형폐기물 서비스를 포함한다. 추가로 8 만여 명이 몽골 남부지역으로 유입된다고 할 때,

2015년 까지 도시 개발 총비용으로 약 14억 달러 가 필요할 것이다 (<표 1> 참조).

인구 중심지 추가 인구 건물($m) 인프라($m) 합계($m)

타반톨고이 16,772 238 42 280

나린수하이트 7,967 112 29 141

오유톨고이 33,544 490 69 559

짜간톨고이 1,258 18 20 38

쉬와와 5,032 70 23 93

달란자가드 16,772 238 42 280

합계 81,344 1,166 225 1,391

출처: Southern Mongolian Infrastructure Strategy(2009)

<표 1> 도시 개발 자본 비용

투자비용은 도시개발에 관한 의사결정시 큰 영 향을 미칠 것이다. 광업회사는 도시개발 신속히 진척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추진되고 있는 광산 프로젝트의 미래 수입원(revenue stream)이 안정 적이라고 평가 될 때 광업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막대한 수준의 재원마련이 가능하다. 적절한 숙박시설에 노동자들을 수용하 는 것은 모든 광업회사의 최우선 선결과제중 하나 이다. 이러한 연유로 세계은행은 필요한 도시와 도시 서비스 개발을 광업 회사에 의존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신도시 개발에 있어 각 개발 방법에 따라 주민 들이 부담해야 할 각종 요금에 시사점이 있다. 민 간부문 재원이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사용된다면 요금 징수를 통해 서비스 제공 비용을 회수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이윤 발생이 보장되지 않는다 면 민간부문은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표 2>는 다른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총비용회 수요금 추정치로 도시 인구를 1만 5,000명으로 가 정한 경우이다. 총비용회수관세가 서비스 단위별 가격으로 제시되어 있지만 월간 비용과 단위비용 으로 관세를 나누는 방식 또한 가능할 것이다.

식수 하수 전력

옵션 A

전력 옵션 B

전력 옵션 C

난방 옵션 A

난방 옵션 B

단위 $/㎥ $/㎥ $/kWh $/kWh $/kWh $/㎡/月 $/㎡/月

최근주거요금 0.52 0.17 0.05 0.05 0.05 0.17 0.17

최근기업요금 0.61 0.17 0.08 0.08 0.08 0.40 0.40

관리운영비회수요금 0.11 0.06 0.03 0.07 0.45 0.06

총비용회수요금 1.20 4.57 0.19 0.29 0.55 0.41 0.03

인구는 1만 5,000명으로 가정한다. 옵션 A는 고압송전선(high voltage transmission line)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난방은 오직 보일러 열로만 공급한다. 옵션 B는 5MW급 열병합발전소를 이용하여 전력 및 열을 공급한다. 옵션 C는 지역난방을 제외하고 지역 디젤 발전기로부터 전력을 공급한다―난방으 로 거주자들은 옵션 A에서처럼 오직 보일러 열만을 사용할 것이다.

출처: Southern Mongolian Infrastructure Strategy(2009)

<표 2> 비용-회수 요금

하는 인구 비율과 전기 공급 방식(옵션 A-대형 발전소로부터의 송전선, 옵션 B-열병합발전소, 옵션 C-오직 보일러 열만 병 합된 소형 디젤발전소)을 포함한 가정에 기초한 도시 인프라 비용을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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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는 최근 몽골 남부지역의 이러한 서비스 에 부과된 요금과 비교해 볼 때, 총비용회수에는 큰 폭의 요금 상승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식수요 금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최근 부과된 수준보다 약 2.3배까지 오를 것이다. 가장 경제적 인 전력공급인 옵션 A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소 비자에게 최근 부과된 수준보다 약 3.5배까지 오 를 것이다. 그리고 하수 요금은 최근 수준보다 약 26배까지 오를 것이다.

2. 수자원 개발 1) 용수 수요

몽골 남부지역의 지하수 수자원이 어느 정도인 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2020년까지 수요 증가를 충당하기에 충분한 양의 지하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의 상당히 높게 잡은 수요증가 추정치에 의하면, 몽골 남부 지역의 수자원 수요는 현재 약 50,000㎥/日에서 2020년에는 약 350,000㎥/日로 증가할 수 있다 (〔그림 1〕참조).

〔그림 1〕가능한 용수 수요 증가 추이

단위: ㎥/日

출처: Southern Mongolian Infrastructure Strategy(2009)

2) 지하수 추정량 및 개발비용

몽골남부지역 수자원 수준에 대한 보수적 추정 치에 따르면, 580,000㎥/日에 달하는 지하수가 있 을 것으로 보고 있다(<표 3> 참조). 이 추정치 는 약 40여개 지역의 연구결과는 물론 빗물이 다

시 유입되는 비율에 대한 보수적인 추정치에 기초 하고 있다. 추가로 매장되어 있는 지하수가 더 있 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연구가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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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층 유형 옴노고비 둔드고비 도르노고비

얕은 지하수(Shallow groundwater) 135,616 61,233 89,589

50~200m 깊이의 대수층(Deep groundwater) 60,000 8,500 111,000

200m 이상 깊이의 대수층(Deeper groundwater) 115,000

합계 310,616 69,733 199,589

표면적(㎢) 165,000 74,500 109,000

출처: Southern Mongolian Infrastructure Strategy(2009)

<표 3> 지하수 잠재량

단위: ㎥/日

이 추정치는 다음 사항을 고려했다.

Ÿ 깊이 50m 이하의 얕은 지하수4)는 빗물이 스 며들어 충분히 다시 찰 수 있다. 중국 고비사막 과 같이 유사한 외국 사례에 기초해 볼 때5), 재 충전 정도(recharge, 물이 스며들어 다시 차는 정도)에 대한 보수적 추정치는 1mm/年이다. 몽 골남부지역의 넓은 면적에 걸쳐 펼쳐진 이러한 지역은 얕은 대수층(帶水層)6)을 고려할 때 약 950,000㎥/年에 달하는 저장량을 의미한다. 이 저 장량의 30%가 추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통해 300,000㎥/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

Ÿ 이 지역의 40곳이 넘는 부지에서 1990년대 이 전에 여러 연구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는 최대 170m 깊이까지 시추하여 이루어졌다. 지역 대수 층은 25년에 걸쳐 40~60%까지 고갈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수 잠재량은 이러한 연구에서 확

인된 것의 50%만을 산정하였다.

Ÿ Gunii Hooloi 지하수 대수층 연구7)는 대수층 의 최상층까지 지하수면(地下水面<位>)8)을 낮추 면 40년 동안 60,000㎥/日를 추출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보수적인 추정치는 이곳이 이 지역 에서 유일하게 200m가 넘는 깊은 대수층이라고 추정한다.

3) 지하수 개발비용

<표 4>는 8개 지방중심지, 2개 도시, 10개 관개 프로젝트, 2개 광산에 총 1,500리터/초 (130,000 ㎥ /日) 용수를 공급한다는 가설에 기초하여, 몽골남 부지역 지하수 공급 개발비용 추정치를 제시하였 다. 단위비용은 국제단위비용과 Gunii Hooloi 대수 층의 지하수 조사 및 개발 비용에 대해 아이반호 社가 제공한 정보로 보완된, 2008년 몽골 가격으

4) 주로 강바닥이나 움푹 들어간 곳에 여포성 대수층(granular aquifer)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대수층은 주요 농업용수원이 다. 적은 연강수량 (100~150mm 정도)으로 인해 빗물에 의한 재충전에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대규모 몽골 남부지역에 퍼져 있어, 여전히 상당한 양의 재생 가능한 용수량에 달한다.

5) 몽골남부지역과 조건이 비슷한 중국 고비사막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연간 1~2mm정도 재충전 되었다. 만달고비지 역도 더 높은 재충전 정도를 보였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여타 강수량이 적은 사막지역 연구에서 보인 재충전 정도의 최소치 (1mm/年)를 기준으로 삼았다.

6) 지하수를 간직한 다공질 삼투성 바위 또는 자갈, 모래, 침니(沈泥, 모래보다 잘지만 진흙보다 굵은 침적토), 진흙과 같은 단단 하게 굳지 않은 물질의 지층을 말한다. 대수층을 통해 지하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 우물의 형태로 유용하게 지하수 를 추출할 수 있다. 몽골 남부지역에는 다양한 깊이의 대수층이 존재한다. 얕은 대수층 상층부로 빗물이 침투하여 이 부분이 다시 차게 되고, 다시 샘물로 빠져나가거나, 초목에 물을 공급하거나, 와디(사막 지방의 개울) 또는 일시적인 연못에 흘러들 어가거나, 얕은 우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적은 양은 더 깊은 대수층으로 스며들기도 하는데, 그 양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7) 오유톨고이 광산을 위해 연구되었으며, 최초로 조사된 200미터 이상 깊이의 대수층이다.

8) 포화된 투수성 암석층 내에 있는 우물의 수면에 의해 대략적으로 정해지는 가상의 지하면을 말한다. 지하수대는 지하수면에 의해 그 위의 통기대(通氣帶)와 분리된다. 지하수면은 기후변화와 식물생육에 이용되는 강수의 양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계 절과 해에 따라 오르내리게 된다. 또한 우물에서 물을 과도하게 퍼 올리거나 인위적으로 다시 보충하는 것에도 영향을 받는 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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