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
1. 상업의 부활과 중세도시의 발달
원격지무역; 지중해, 북해/발트해2. 장원제 해체
부역의 금납화
3. 중앙집권적 봉건왕정의 발전
백년전쟁, 리콩퀴스타
★배경; 11C이후 사회적 안정과 인구 증가
• 1.
원격지 무역의 부활; 지중해(Levant) 무역, 북방(북해/발트해)무역• - 지중해 무역; 이탈리아 도시(베네치아, 제노아, 피사) ↔비잔틴(콘스탄티노플)/오 리엔트
• 西 지중해(모직물) ↔ 東 지중해(후추, 향신료, 설탕, 견직물, 염 료)
• - 북해/발트해; 플랑드르(부루헤, 헨트, 이프르), 런던 ↔ 한자도시(함부르크, 브레멘,
• 단찌히)/노브고로드, 스칸디나비아
• 南(모직물, 향료, 사치품, 포도주)↔ 北(생선, 목재, 모피, 곡물, 곡물)
• ※대표교역품; 플랑드르 모직물, 오리엔트 향신료, 비잔틴 견직물, 북방 모피
• 2. 프랑스 샹파뉴(Champangne) 국제 정기시장; 지중해 무역↔ 북방무역 교차 지역
★ 도시의 형성;
‘상업의 발자국 위에’(H. Pirenne)- 과거 주교관구(civitas), 봉건제후 성채(burgus); 교통중심지→ 상인 거류지 발전,
주변과 외곽에 새로운 성벽 축조 후 舊 성채 흡수→ 상공업 중심 중세도시 발전 - 도시 주민; 상인, 수공업자+ 봉건사회 주변인(날품팔이), 제빵업자, 양조업자, 대장장이→ 시민계급(bourgeoisie), 중산계급 생성
- 코뮨운동(Commune); 도시 상공업자 중심 봉건영주로부터 자유, 자치권 획득운동 → 특허장 문서화(Charter, 돈 구매/ 투쟁으로 쟁취)
※도시의 자유; Stadtluft macht frei!→ 도시거주 1년 1일 자유인 신분
- 상인/수공업자조합(Gild); 상업/생산 독점, 도시 행정권 장악(시참사 회,curia)
도제(apprentice, 7년)→ 직인/기능공(journeymen)→ 장인 (master)
- 도시의 기본구조; 인구 5,000명 (국지적 지방시장 성립)
- 국제도시
; 2만~4만명(국제무역 가능, 프랑드르 도시, 한자 도시), 4만(런던) - 4만 이상(제노아, 밀라노, 바르셀로나)-
대도시
; 10만명 이상(파리, 피렌체, 베네치아, 샹파뉴)- 초기 구조; 대부분 목조건물, 비위생적, 상하수도 無
※중세도시의 의의; 봉건사회 해체 동인 제공 - 非봉건적, 非농업적 사회세력 출현
- 진취적, 자유로운 시민계급 성장; 농노, 봉건귀족과 다름 - 계약사상 출현→시장경제 발달
★배경; 상업의 부활과 도시의 발달
- 14C 이후 경제 침체; 유럽 동부 식민운동 종식, 기후 변화로 흉작, 원거리 무역 쇠퇴 - 14C 중반 이후 흑사병 유행; 도시 50%이상, 전체 유럽 1/3이상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농촌의 황폐화/영주 수입 급감→ 부역의 금납화 or 생산물지대화▶ 농노해 방
;노동력 부족/영주 수입 증대 욕구→ 부역/부담 강화▶농노해방(플랑드르, 자크리, 와트 타 일러)
※장원제도 붕괴의 의미; 봉건사회 해체 動因 제공
- 부역의 소멸→ 일정한 금액의 화폐지대(金納化,commutation)로 전환 - 영주직영지 소멸 or 경영방식 변화→ 직영지 분할 임대로 정기 소작제 출현
- 농노해방(영주 자발적 or 농민의 요구)→ 봉건적 생산양식의 변화
1. 영국
- 헨리 1세; 노르만 정복왕조 국왕 재판권 강화(순회재판제, 대배심제, 왕실법정 상소제)
→보통법(common law) 발전, 왕실재정 정비(재무관), 주 장관 연 2회 보고제
- 헨리 2세(1154, 프란타지네트 왕조); 영국 + 프랑스 앙주, 노르망디, 아키텐 公 겸직
- 에드워드 1세(1271~1307); 국왕 행정 전문화, 왕좌 재판소,
모범의회 설치(Model Pariament, 1295); 전쟁비용 과세 승인 협의 목적, 성주(baron) 이상 귀족, 수도원장 포함 고위 성직자 + 주 2명 기사, 자치도시 2 명
2.
프랑스
- 필립2세 존엄왕(1180~1223); 프랑스 세력 출출; 노르망디, 메인, 앙주, 투레 인 회복
지방 행정관(바이이, 세네샬); 왕권 대행, 사법/세입 관장, 전투 준비→ 국왕 관료화
3. 백년전쟁(1337~1452)
- 프랑스 왕위계승전쟁; 에드워드 3세 vs 필립 6세→ 플랑드르, 노르망디 전장화 및 초기 영국군 우세(크레시, 아쟁꾸르전투)
- 프랑스; 1429(쟌 다르크 출현, 오를레앙 해방/샤를 7세 대관), 1430(쟌 다르크 화형 및 프랑스 민족의식 성장), 1450(노르망디 승리), 1452(보르도 승리) ▶영국군 가스코뉴 축출/영국 칼레와 주변 장악
- 백년전쟁 ; 봉건제후 및 기사군의 몰락과 왕권 강화
▶ 절대왕정의 기반 제공; 영국 튜더왕조, 프랑스 부르봉 왕정
4. 이베리아 반도; 이슬람 추방 및 그리스도교의 재정복 운동(아라곤, 카스티야, 포르투갈 3왕국)
- 통합 에스파니아 왕국(1469); 아라곤(페르디난드) + 카스티야 이사벨라 결혼 - 그라나다 이슬람 추방(1492)→ 대항해시대 개막 기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