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아공 정치외교 주간동향[2015.3.21 – 3.27]
1. Zuma 대통령, 주재국 전력 위기 대응 관련 발언 요지 (3.26)
o Zuma 대통령은 Eskom이 기업 경영 개선 및 에너지안보계획 이행에 있어 공공기업부, 대통령실 및 유관 정부부처로부터 전면적 지원을 받고 있으 며, 라마포사 부통령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고 밝힘.
o Zuma 대통령은 또한 주재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Eskom 과 공공기업부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독려
※ 주재국 전력공급의 95%를 담당하고 있는 국영 전력공급기업 Eskom은 최 근 S&P 신용등급 강등, 빈번한 전력공급차단(load-shedding), 회장 사임 압력 등 전력수급 및 경영문제가 지속되면서 주재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불안을 위협하는 정치적 사안로 대두되고 있음.
※ Eskom의 전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지 언론들은 주재국이 신설한 태양 광 및 풍력 에너지 팜(farm)에 대해 보도하며 재생가능 에너지를 새로운 전력수급 대안으로 조명함.
2
2. Mashabane 국제관계협력부 장관, SADC의 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주재국의 역 할에 대해 당지 언론에 기고 (3.26)
o Mashabane 국제관계협력부 장관은 3.26(목) 당지 언론 The New Age에
‘지역 안보 강화’라는 제목으로 기고, SADC 정치안보기구(The Organ for Politics, Defence and Security) 의장국으로서 주재국이 남아프리 카 지역의 평화와 안정 고취하기 위한 노력들 소개
- 본지에서 Mashabane 장관은 남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증진은 지 역 경제통합과 번영의 선결 과제이며, 아프리카 대륙의 평화, 안보 및 발전에 초점을 맞춘 주재국의 외교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언급
- Mashabane 장관은 주재국이 모잠비크, 보츠와나, 나미비아, 모리셔스, 잠비아, 레소토 등 SADC 회원국 6개국에 선거감시단을 파견하여 선거를 평화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지역의 민주적 가치 증진에 공헌하였다고 평가
- 특히 Mashabane 장관은 레소토 연립정당 지도자들 간 대화와 협상 중재, 지난 2월에 개최된 총선 관련 선거감시단 파견 및 SADC facilitator로 활동한 Ramaphosa 부통령의 노력 등 레소토 정정 안정을 위한 주재국의 활동에 대해 상세히 기술, 앞으로도 SADC의 일원으로서 레소토의 민주 화, 평화 및 번영을 힘껏 도울 것을 천명함.
3
3. Ramaphosa 부통령, 나미비아 공화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3.21)
o Ramaphosa 부통령, Mashabane 국제관계협력부 장관 대동, 3.21(토) 나미 비아 대통령으로 선출된 Hage Geingob 대통령 취임식 참석
※ 본 취임식은 나미비아 공화국 독립 25주년 일자와 겹쳐 동시에 개최되 었음.
4. Kingsley Mamabolo 주유엔대표부 주재국 대사 겸 G77 의장, 제 3차 Post-2015 개발 의제 정부간 협의 프로세스에서 성명 발표 (3.23)
o G77+China를 대표하여 발표한 본 성명에서 Mamabolo 대사는 Post-2015 및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수립에 있어 개발도상국의 입장 대변
- Mamabolo 대사는 Post-2015 및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의 성과를 측 정하는 평가 지표 수립과 이행에 있어 개발도상국의 능력강화(capacity building)과 기술적 지원 촉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