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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예산 3.9% 늘어 4조 6,379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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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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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달 23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요양치료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 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정부는 나라

가 어려울 때 몸을 바쳐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 라고 말하고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 고 소망하시는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드 린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박 처장은 중앙보훈병원 위문 시 지 난 8월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도 중 북한의 목함 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

고 재활 치료중인 하재헌(21) 하사의 병실도 방문해 직접 위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 지방보훈청장들은 대구, 부산, 광주보훈병원과 수원보훈원 등 7

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원환자들을 위 로 격려했으며, 본부 직원과 지청도 지 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에 힘을 보탰다.

2016년도 보훈 세출예산은 2015년 예 산 4조 4,632억원 대비 3.9% 증가한 4조 6,379억원으로 확정됐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보상자에 게 지급하는 보상금은 2014년 물가상승 률 (1.3%), 올 해 공 무 원 보 수 인 상 률 (3.0%)과 정부예산 증가율(2.9%) 보다 2.2~0.5%p 높은 3.5% 인상했다. 전체 보 상금은 전년 대비 2.4% 늘어난 2조 5,130 억원 수준이다.

국가보훈처는 정부예산안이 지난 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보훈 예산과 보상금 인상안이 이처럼 확정됐 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보상금 예산 편성내역 을 보면 중상이자(1~2급)에게 지급하는 간호수당은 3%를 인상해 589억 8,100만 원, 생활조정수당은 수급자가 대폭 증가 함에 따라 2015년 대비 36.4% 인상해 124억 9,900만원으로 확정됐다.

6·25자녀수당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유족 중 1명이 보상금을 받았던 6·25전몰 군경자녀(미수당자녀)에게도 올해 7월 1 일부터 수당을 지급하게 됨에 따라 6.9%

증가한 2,123억 2,000만원 편성됐다.

개인별로 받는 무공영예수당 및 참전 명예수당은 고령인 참전유공자 등의 예

우 강화를 위해 2만원을 인상해, 무공수 당은 24만~26만원에서 26만~28만원으 로, 참전명예수당은 18만원에서 20만원 으로 각각 인상됐다.

<보상금 상세 내역 2면>

이와 함께 6·25자녀수당과 고엽제수 당도 기본단가를 3.5% 인상했다. 중상이 자 (1~2 급 ) 대 상 간 호 수 당 은 69 만 1,000~216만 3,000원에서 71만 2,000

~222만 8,000원으로 각각 3% 인상 지급 된다.

새해에는 나라사랑정신 계승 발전을 위한 예산이 80억원으로 증액됐다. 이 예산은 ‘나라사랑 교육 전문 강사진’ 운 영 체계화, 나라사랑 특성화대학 및 나 라사랑 꾸러기 유치원 사업 신규 추진, 나라사랑 체험교육 확대,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확대 및 보훈문화 확산과 콘텐츠 개발 등에 투입된다.

독립기념관 운영 및 활성화 사업도 독 립운동인명사전과 119안전센터 2차년 도 건립비, 겨레의 집 리모델링, 전시관 교체 등을 위해 전년 대비 13.3% 증액된 284억 2천300만원이 반영됐다.

현충시설 건립과 관리를 위해서는 독 립의 전당, 호남지역 호국기념관, 경북 독립운동기념관, 충남보훈공원 등 13개 현충시설 건립에 170억 8,800만원, 현충 시설 개·보수 등에 46억 3,700만원이 편 성됐다.

보훈의료복지 부문에서는 보훈병원

진료비를 진료인원 증가 등을 감안해 전 년 대비 6.3% 증가한 3,362억 9,900만원 을 지원한다. 위탁병원진료비도 전년 대 비 4.4% 늘어난 2,023억 200만원이 편성 됐다.

현재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 보훈병원 건립에는 공사비, 감리비, 부 대비 등 96억 600만원이 배정됐다.

국립묘지 부문에서는 국립대전현충원 에 묘역만장 대비 묘역확충 공사비 등을 반영해 전년 대비 73.2% 증가한 139억

7,000만원이 편성됐다.

국립호국원은 임실호국원 제2봉안당신축, 산청호국원 인건비 등을 고려해 전년대 비 4.6% 증가한 155억 9,300 만원이 투입된다.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서는 국립괴산호 국원 공사비 100억원이 확정 됐다.

제대군인지원부문에서는 제대군인사 회복귀지원을 위한 브이넷 개인정보 영 향평가비 반영, 제대군인수업료보조 사 업 통합 등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한 141억 4,300만원이 지원된다.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은 초청인원 확 대 등으로 전년대비 15.5% 증가한 60억 5,700만원이 편성됐으며, 참전기념행사 는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명비설치 사 업이 신규 반영돼 115.6% 늘어난 27억 6,400만원이 편성됐다.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국가보훈처 ☎1577-0606

보훈예산 3.9% 늘어 4조 6,379억 원 확정

보상금 3.5% 인상

선양 ·보상 ·복지분야 집중

박승춘 국가보훈처 장이 지난 달 23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 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박 보훈처장 보훈병원 방문 지방관서도 시설 위문 격려

보훈 예산 규모

합 계

세출예산

보훈기금

순애기금

총계 4,637,917 2016

보상 및 보훈심사 3,729,980

분야별 세출예산 단위백만원

보훈행정99,619 보훈선양 75,469

국립묘지 42,812 생활안정지원36,652 보훈의료복지 601,675

보훈단체지원23,380 제대군인지원28,330

(2)

제848호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2 뉴스

정부는 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보상대상자의 보상금 단가를 전년보다 3.5% 인상해 지급한다.

보상금 인상률은 2014년 물가상승률

1.3%보다 2.2%p 높고, 올해 공무원보수 인상률 3.0%와 정부예산 증가율 2.9%보 다 0.5~0.6%p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상이 1급1항은 260만 2,000

원, 7급은 39만 7,000원, 독립유공자 1~3 등급 훈장자는 508만원, 5등급은 213만 9,000원 등 대상별 상이등급별로 기준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

참전명예수당은 참전유공자의 예 우강화를 위해 월 18만원에서 20만원 으로 2만원 인상됐으며, 무공수당도 월 26만원부터 28만원까지 2만원 인

상됐다.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생활조정수당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에서 지급되나, 기초수급자 본인의 수당 신청을 적극 안내하면서 전 체 예산이 36.4% 늘어난 125억원 규모로 지급된다. 인상된 보상금 기준은 이번 1월분부터 적용돼 지급된다.

올해 보상금 3.5% 인상

대 상 별 보 상 금 특별예우금 합 계

본 인

건 국 훈 장

1 ~ 3 등급 5,080 1,550 6,630

4 등급 2,704 1,280 3,984

5 등급 2,139 1,150 3,289

건 국 포 장 1,533 1,050 2,583

대 통 령 표 창 1,007 1,050 2,057

유 족

건 국 훈 장

1 ~ 3 등급 배 우 자 2,250 2,250

기타유족 1,948 1,948

4 등급 배 우 자 1,658 1,658

기타유족 1,623 1,623

5 등급 배 우 자 1,350 1,350

기타유족 1,319 1,319

건 국 포 장 배 우 자 948 948

기타유족 941 941

대 통 령 표 창 배 우 자 552 552

기타유족 540 540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중상이부가

상 이 등 급 별 보 상 금 수 당 합 계

고령・무의탁

상 이 군 경

1급 1항 고 령 2,602 97 1,952 4,651

일 반 2,602 - 1,952 4,554

1급 2항 고 령 2,454 97 1,350 3,901

일 반 2,454 - 1,350 3,804

1급 3항 고 령 2,349 97 822 3,268

일 반 2,349 - 822 3,171

2급 고 령 2,089 97 2,186

일 반 2,089 - 2,089

3급 고 령 1,952 97 2,049

일 반 1,952 - 1,952

4급 고 령 1,638 97 1,735

일 반 1,638 - 1,638

5급

무의탁 1,357 274 1,631

고 령 1,357 97 1,454

일 반 1,357 - 1,357

6급 1항

무의탁 1,238 274 1,512

고 령 1,238 97 1,335

일 반 1,238 - 1,238

6급 2항

무의탁 1,140 274 1,414

고 령 1,140 97 1,237

일 반 1,140 - 1,140

7급

무의탁 397 274 671

고 령 397 97 494

일 반 397 - 397

* 전 상 수 당

* 간 호 수 당

21

1급 1항 2,228 1급 2항 2,143 1급 3항 2,061 2급 712

재일학도 의용군인

무의탁 1,140 274 1,414

고 령 1,140 97 1,237

일 반 1,140 - 1,140

41 9혁명 공로자 16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존 등록자)

ㅇ 상이군경 등 (단위 : 천원)

(단위 : 천원)

무 공 영 예 수 당 참 전 명 예 수 당

대 상 별 보 상 금 수 당 합 계

족 배 우 자

전몰・순직

무 의 탁 1,270 274 1,544

무의탁부모부양 1,270 149 1,419

고 령 1,270 149 1,419

일 반 1,270 - 1,270

상이 1~5급, 6급 상이사망

무 의 탁 1,188 274 1,462

무의탁부모부양 1,188 149 1,337

고 령 1,188 149 1,337

일 반 1,188 - 1,188

6급 비상이, 7급 상이사망

무 의 탁 435 274 709

무의탁부모부양 435 149 584

고 령 435 149 584

일 반 435 - 435

* 미성년자녀 양육수당 1인 양육 50, 2인 양육 185 (추가 1인당 185 가산)

부 모

전몰・순직

무 의 탁 1,248 274 1,522

독 자 사 망 1,248 274 1,522

고 령 1,248 97 1,345

일 반 1,248 - 1,248

상이 1~5급, 6급 상이사망

무 의 탁 1,169 274 1,443

고 령 1,169 97 1,266

일 반 1,169 - 1,169

6급 비상이, 7급 상이사망

무 의 탁 414 274 688

고 령 414 97 511

일 반 414 - 414

* 2명 이상 사망수당 2인 사망 : 274 (1인 추가 시 274 가산) 미성년

(성년 장애)

자녀

전 몰・순 직 1,473 - 1,473

1,380

상이 1~5급・6급 상이사망 - 1,380

6급 비상이・7급 상이사망 630 - 630

* 미성년제매 양육수당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1인 양육 100, 2인 양육 370 (추가 1인당 370 가산)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6・25 자 녀 수 당 제적자녀: 1,141 승계자녀: 970 위로가산금(제적): 50 ㅇ 군경유족 등

(단위 : 천원)

ㅇ 무공영예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단위 : 천원)

대 상 별 고 도 장 애 중 등 도 장 애 경 도 장 애

후 유 의 증 수 당 830 613 402

후 유 증 2 세 환 자 수 당 1,479 1,149 923

ㅇ 고엽제후유의증수당 및 고엽제후유증2세환자수당 (단위 : 천원) 200

인헌 260, 화랑 265, 충무 270, 을지 275, 태극 280

대 상 별 보 상 금 중상이부가수당 합 계

상 이 자

1급 1항 2,602 1,952 4,554

1급 2항 2,454 1,350 3,804

1급 3항 2,349 822 3,171

2급 2,089 2,089

3급 1,952 1,952

4급 1,638 1,638

5급 1,357 1,357

6급 1항 1,238 1,238

6급 2항 1,140 1,140

6급 3항 764 764

7급 397 397

* 간호수당 상시 2,228 / 수시 1,485

* 전상수당 21

* 부양가족수당 배우자 100 / 자녀 50

* 고령수당(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97

유 족

배우자

전몰・순직 1,270 1,270

상이 1~5급 1,188 1,188

상이 6급 435 435

부 모

전몰・순직 1,248 1,248

상이 1~5급 1,169 1,169

상이 6급 414 414

자 녀

전몰・순직 1,473 1,473

상이 1~5급 1,380 1,380

상이 6급 630 630

*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 제매 200

* 2명이상 사망수당 274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12. 7. 1. 이후 등록자) (단위 : 천원)

대 상 별 보 상 금 중상이부가수당 합 계

상 이 자

1급 1항 1,821 1,402 3,223

1급 2항 1,718 945 2,663

1급 3항 1,644 575 2,219

2급 1,462 1,462

3급 1,366 1,366

4급 1,147 1,147

5급 950 950

6급 1항 867 867

6급 2항 798 798

6급 3항 535 535

7급 278 278

* 간호수당 상시 2,228 수시 1,485

* 부양가족수당 (6급이상) 배우자 100 / 자녀 50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97

유 족

배우자

사망 889 889

1~5급 유족 832 832

6급 유족 305 305

부 모

사망 874 874

1~5급 유족 818 818

6급 유족 290 290

자 녀

사망 1,031 1,031

1~5급 유족 966 966

6급 유족 441 441

*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 제매 200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보훈보상대상자 (단위 : 천원)

대 상 별 보 상 금 중상이부가수당 합 계

상 이 자

1급 1항 2,602 1,952 4,554

1급 2항 2,454 1,350 3,804

1급 3항 2,349 822 3,171

2급 2,089 2,089

3급 1,952 1,952

4급 1,638 1,638

5급 1,357 1,357

6급 1항 1,238 1,238

6급 2항 1,140 1,140

6급 3항 764 764

7급 397 397

* 간호수당 상시 2,228 / 수시 1,485

* 전상수당 21

* 부양가족수당 배우자 100 / 자녀 50

* 고령수당(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97

유 족

배우자

전몰・순직 1,270 1,270

상이 1~5급 1,188 1,188

상이 6급 435 435

부 모

전몰・순직 1,248 1,248

상이 1~5급 1,169 1,169

상이 6급 414 414

자 녀

전몰・순직 1,473 1,473

상이 1~5급 1,380 1,380

상이 6급 630 630

*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 제매 200

* 2명이상 사망수당 274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12. 7. 1. 이후 등록자) (단위 : 천원)

대 상 별 보 상 금 중상이부가수당 합 계

상 이 자

1급 1항 1,821 1,402 3,223

1급 2항 1,718 945 2,663

1급 3항 1,644 575 2,219

2급 1,462 1,462

3급 1,366 1,366

4급 1,147 1,147

5급 950 950

6급 1항 867 867

6급 2항 798 798

6급 3항 535 535

7급 278 278

* 간호수당 상시 2,228 수시 1,485

* 부양가족수당 (6급이상) 배우자 100 / 자녀 50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97

유 족

배우자

사망 889 889

1~5급 유족 832 832

6급 유족 305 305

부 모

사망 874 874

1~5급 유족 818 818

6급 유족 290 290

자 녀

사망 1,031 1,031

1~5급 유족 966 966

6급 유족 441 441

* 부양가족수당 자녀 100 / 제매 200

* 고령수당 (60세이상) 부양가족수당 비해당시 배우자 149 / 부모 97 생활조정수당 (*생활수준 고려, 신청시) 가족 3인이하 : 160~220, 4인이상 : 210~270

보훈보상대상자 (단위 : 천원)

대 상 별 지급액 대 상 별 지급액

독립유공자 본 인

상 이 군 경 건국

훈장

1~3 등급

1~3등급 3,268 1급 1,704

유족보상금 2~7급 비승계

4등급 3,208

5등급 1,704 1,444

건국포장 1,208

대통령표장 1,127 1,127

배우자 2,261 건국

훈장 4등급 유족 1,989

기타유족 2,200

5등급 유족 1,127

1,127

1,127 1,127

건국포장유족 대통령표창유족

사망일시금 (단위 : 천원)

독립유공자 재 일 학 도 의 용 군

보상금 지급대상 유족 (보상금 종결시) 유 족

유족보상금 승 계

(3)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제848호

3

특집

존경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

201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에는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바를 이루시 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정부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을 맞아 범정부적인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우리 국가보훈처도 국가를 위한 희생 과 공헌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 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제2의 광복인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힘 을 보태왔습니다.

특히 우리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극복 하고 미래 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 라를 찾고 지키기 위해 불굴의 의지와 투혼으로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선

열들의 위대 한 여정을 후 세에 널이 알 리는 일을 중 점 추진해왔 습니다.

상하이 윤 봉길 의사 매 헌기념관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 개관식 등 20여 개의 광복 70년 기념사 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분단극 복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보상 금과 참전 명예수당을 인상해 온 것을 비롯해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사업을 통한 보훈외교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올해까지 3만 8,000개

의 일자리를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호국정신 함양에도 혼신 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2015년에는 약 70만 명에 대 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6 년 나라사랑교육 예산은 지난해보다 3 배 이상 많은 8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 습니다.

존경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

금년에 우리 처에는 큰 변화들이 예상 됩니다. 처 창설이후 55년 만에 15개 보 훈지청의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호

국보훈의식 함양 예산을 획기적으로 확 보하여 ‘호국정신 함양의 원년’이 되도 록 할 것입니다.

또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성장 단계 별로 체계적인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 하고, 교육용 웹 사이트 및 격오지 ‘나 라사랑 이동교실’ 운영 등을 통해 전 국 민이 나라사랑 교육을 받도록 할 것입 니다.

2016년 새해에도 국가보훈처는 오늘 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명 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며,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발행일 2016년 1월 1일 발행처 국가보훈처 발행인 박승춘 대표전화(정책·민원·상담) 1577-0606 편집·배포 044)868-0745·6

(우)30113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9

본지에 수록된 내용은 국가보훈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창간 1963년 9월 19일 홈페이지 www.narasarang.kr

“올해를 호국정신 함양 원년으로 만들 것”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 이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 창조적 열 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성원 을 보내주셨기에 변화와 희망을 향한 기

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가 힘

차게 도약을 하고, 그 결실을 국민 여러 분께서 하나하나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혁신 3개년 계 획을 잘 마무리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 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서 우리 경제에 활력과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공공, 노동, 금융, 교육의 4대 개혁도 반드시 완수해서 미래 30년 성장의 든든 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튼튼한 안보는 국가 발전의 가장 기본

적인 토대입니다.

빈틈없는 안보태세로 북한의 도발에 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 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 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 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

“북한과 대화의 문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시대 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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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제848호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4 특집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아옵니다.

올해는 대일항쟁기 항일학생운동에 서 비롯된 ‘제2의 3·1독립운동’이라 일 컫는 6·10만세운동과 송학선, 나석주 의 사 의거 90주년이자, 대한자강회 조직 및 홍주성전투 110주년, 독립협회가 결 성되어 독립신문을 창간한 지 120주년 이 되는 해입니다.

무엇보다 국권상실의 단초가 되었던 한일 양국 간의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조 약이 체결된 지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 이기도 합니다. 3·1독립선언서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이 조약의 체결이후로 한 민족의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기울어져가는 국운을 되살리려 노심초사했던 의병선열들의 매서운 우 국충정이 서렸던 해인만큼, 역사에 대 한 뼈아픈 성찰과 함께 이를 통해 교훈 을 삼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리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나 라의 힘을 더 길러서 다시는 우리 역사 에서 망국의 참담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국민적 각성이 필요

합니다.

새해는 또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대일선 전 포 고 75 주

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삼균주의 선언 85 주년, 조선어연구회 조직 95주년의 해이 기도 합니다.

120년 전 한말 의병선열들을 비롯한 항일 독립운동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 로 세워진 대한민국의 역사가 자라나는 세대들로 하여금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 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교육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4월 총선이 치러지는 올해도 여러 혼란이 우려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우리는 중국의 굴기와 일본 의 군사대국화, 북한의 변화를 예의주시 하려는 신중한 자세가 요구됩니다.

또한 우리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 하여 민족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새해 에도 국민과 함께 선열들의 항일 독립운 동역사를 지켜내는 중대한 소임 수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독립선열 정신 담긴 역사교육에 만전

다사다난했던 을미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회는 국가 안위를 걱정하며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불법폭력집회 반 대를 성토하는 성명서와 안보집회 등을 개최했습니다.

안으로는 각종기념행사, 재활체육활 성화, 국제교류사업, 회원복지증진사업 등 목적사업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특히 우리 회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훈복지문화대학은 회원들이 정신적 재활과 노년의 생활의욕을 고취하도록 제1회 창작예술제를 개최해 많은 호응 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 를 만들었습니다.

복지 분야로는 예산당국의 벽에 부딪 혀 대전현충원 봉안묘예산 미반영, 사 업예산 삭감, 보상금 최저율 인상 등 기 대치의 성과를 이루지 못했음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었습니다.

2016년도에는 첫째, 전년도의 보상금 을 비롯한 미진했던 회원복지 부분을 현실화시키고 단체 법령등을 재정비하

는 데 최 우 선 목표로 추진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회 창립 6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우리 단체의 위상과 명예 선양을 위해 특단의 조치 로 국가유공자 단체를 선도하는 면모를 보여줄 것입니다.

셋째 우리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 한 최우선 정책을 펴나가며 뭉치면 살 고 헤어지면 좌멸한다는 원칙을 보여줄 것입니다.

넷째 국가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지역 봉사 정신을 앞세워 국민속의 상이군경 회로 거듭나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시키 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는 본인 혼자만의 힘이 아 닌 12만 회원의 일치단결에 있음을 다 시 한 번 말씀드리며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회원 및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65주년 맞아 단체 위상 높이고 명예 선양

지난해에는 우리 회도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 했던 해였습니다.

특히 우리 회에는 회원들을 위하여 참 으로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숙원사업인 미수당 6·25전몰군경유자 녀들의 수당지급을 위한 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이제 금년 하반기부터는 수당 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우리 회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업무를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하 여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일층 노 력하겠습니다.

부모유족의 보상금은 적어도 도시가 구 2인 월평균 소비 지출액 이상으로 인 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보훈선양사 업을 더욱 알차게 실시하고자 합니다.

셋째 국가 안보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안보 태세를 강화하 고 종 북 세 력 척결에 앞장서

야 할 것이며, 단호한 결의와 실천하는 행동으로 국가 안보활동에 적극 참여하 도록 할 것입니다.

넷째 회원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섬기 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회원전수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 하고 임직원과 조직 간부들이 능동적으 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회 원을 섬기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직한 조직운영, 투명한 경영 으로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습니 다. 무리한 사업운영을 지양하고 내실 있게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할 계 획입니다.

새해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 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 로 기원합니다.

보훈선양과 안보활동에 적극 참여

겨울에 봄이 자리를 내어주듯 묵은해 가 새해의 기운에 작별을 고하고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힘들고 어려웠 던 기억은 작년의 것으로 새해의 희망찬 기운만이 여러분의 가슴을 오롯이 채우 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 러로 130명의 목숨이 사라지는 등 전 세 계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더 이상 국제적 테러에 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명심하고, 특히 올해는 온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나라사 랑정신과 호국정신으로 안전하고 행복 한 대한민국이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 니다.

최근 국제적인 정세 불안으로 각종 난 민이 증가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둘러싼 강대국들 간의 치열한 안보, 영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으며, 북한 김정은은 독재체제를 유지하고자 공포정치를 계속하고 있습 니다.

우리는 국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합쳐

야만 이 어려 운 시기를 슬 기 롭 게 헤 쳐 나갈 수 있음 을 명심할 것

입니다. 그리고 국제적 테러 발생 및 북 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굳건한 안보 태세와 위기관리체제를 확고히 하여 선 진일류국가를 통한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회원들이 염원하는 미망인 에 대한 의료지원 및 복지지원 확대, 보 상금 승계 문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또 효율적인 보훈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차관급인 국가보훈처 가 국가보훈부로 격상되어 국가보훈처 의 위상을 높여 보훈가족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협조와 회원님들의 적극 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16년 새해에는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해서 나 누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호국정신으로 더 큰 대한민국 만들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왕 성 원

광복회장

박 유 철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김 덕 남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최 해 근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5)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제848호

5

특집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 면 우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10만 회 원은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앞장서는 한편, 회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해 왔으며, 국민의 안보 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해 우리 단체는 단합된 의지와 힘 으로, 동·서 화합과 영호남 교류, 호국 전투영웅 국민통합 평화통일 기반구축 전국대회 등 올바른 국가관확립을 위한 단체 활동으로 국민 대통합에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특히 국가유공자 장례선양 행사를 전 국적인 행사로 활성화시켜 합동이장 및 안장식을 경남지부에 이어서 경북, 충 남, 서울, 충북, 강원도에서 개최하여 유 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로부터 모범적인 역할을 한다는 칭 송을 받았으며, 단체의 위상정립과 제 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은 큰 수확이었 습니다. 조직혁신 및 행정업무의 개선 도 적극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현재 장기간에

걸친 남북대치 상황과 북한의 도발은 대한민 국과 국제사회 의 안보를 심

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 내부적으 로는 세대간, 지역간, 이념간, 계층간의 갈등과 반목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상 황입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이룩한 성과들을 바 탕으로 민족분단을 해소해 진정한 통일 국가를 완성하고 아울러 21세기 새로운 국가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 발을 억제하면서 통일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길로 북한을 이끌어 내야합니 다. 진정한 신뢰 프로세스는 ‘변화한 북 한’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변 화를 유도해 내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호국의 파 수꾼이 되어 우리의 조국을 튼튼히 지 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튼튼한 안보’ 나라사랑 정신 깊이 새겨야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여전히 경제는 어려웠고 북한은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 잠수함 미사일 실험 등 지속적으로 도발 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론 이념 간 세대 간 계층 간의 갈등으로 국론은 분열되어 있으며 역사 교과서 문제로 갈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교과서는 건국 대통령을 부정적 으로 묘사하고 김일성의 행적을 과장하 는 등 자랑스러운 나라를 부끄러운 나라 로 만들고 있으며 우리 현대사를 정의롭 지 못한 대한민국 분단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런 교과서 로 배운 학생들은 분별력이 망가지고 조 국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게 될 것입니 다. 참전 노병으로서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영국의 수상 처칠은 말했습니다. ‘역 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재일 학도의용군의 6·25전쟁 참전은 해외동 포 자진 참전이라는 세계 역사에서 유래 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애국심의 표 상 입 니 다 . 전 세계가 극 찬을 하는 이 스라엘보다 무

려 17년이나 앞서고 있습니다. 우리의 애국 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교육을 해도 모자를 이때에 기존 교과서에 있던 내용을 국민의 정부에서 삭제하는 만행 을 저질렀습니다. 우리의 애국 충정의 역사를 지워버림으로써 우리를 보수 늙 은이로 치부해버렸습니다. 이번 역사 교 과서를 바로 잡는 기회에 우리의 참전 의의를 담은 ‘조국이 부른다’를 다시 교 과서에 수록하여야 합니다.

저희 단체는 고령으로 빠른 속도로 인 원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국충정의 본 보기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를 영구 적인 조직인 기념사업회로 만들어 후손 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도 록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적인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 단체 는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재일학도의용군의 애국심을 보전하자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이어 이른바 우리 후세들의 역사인성교육을 위한 ‘애국교육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 고 있습니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교육은 사실에 바탕을 둬야하고 국가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 면서 사회의 보편적 가치관을 담아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네 학교 교육은 대 학입시와 취업준비에 치우쳐 왔습니다.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해줄 역사교육은 뒤쳐진지 오래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고 우리가 지켜 야 할 국토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을 일 깨우는 교육에는 너무 인색했습니다.

국가보훈처도 대한민국 100년을 아우 르는 나라사랑 역사교육을 합니다. 나 라사랑 역사교육은 곧 나라를 위해 희 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훈 을 널리 알리는 교육입니다.

교육현실을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 니라 이들로 하여금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나라사랑 정책이고 국가

보훈처의 정책 과 맞물려 함 께 발벗고 나 서야 하는 것 이 우리 국가

유공단체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라사랑 역사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 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안보관, 국가유 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보훈 문화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 게 스며들어 호국정신이 더욱 굳건해지 도록 해야겠습니다.

“교육에 모든 걸 바치고도 아무 것도 못 건지는 딱한 민족.” 오래전 영국의 파 이낸셜타임즈 서울지국장이 한국을 떠 나며 남긴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시 금 되새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한 애국심배양 으로 국가의 위기가 올 때마다 온 국민 이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으로 하나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 사, 나라사랑정신을 높일 수 있는 역사 교육은 곧 나라사랑의 지름길입니다.

청소년에게 투철한 역사의식 심어줘야

보훈가족 여러분 올 한 해 소망하는 일들 이루시고 아름답고 복된 새해 되시 기를 기원 드립니다.

국가유공자예우법 제1조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을 국가 유공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희생이나 공헌 행위가 있어야 유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가유공자 개념을 명확히 하 고 국민 모두에게 인지시켜 국가유공자 예우로 국민들의 애국정신을 드높여야 합니다. 애국심 함양이야말로 나라의 위 기마다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정치가 민주화 이념을 제대로 계 승, 발전시키지 못한 채 비전도 없이 과 잉 민주주의에 스스로 휩쓸려버린 과오 를 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국민 모두 민주시민의식을 배양하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위한 깊은 성찰과 노력이 시급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우리의 지나간 70년 을 뒤돌아보며 다가오는 70년, 발전할

대한민국을 그 려봅니다.

광 복 70년 ! 이제 시작입니 다. 더욱더 나

라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 모 두가 참다운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정신 을 높이 받들고 예우하는 사회 기풍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후 손들이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복 70년 분단의 벽을 허 물고 온 민족이 함께 평화롭게 풍요롭게 살아 갈수 있는 에너지로 변환되도록 모 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해 우리 유족회는 단체 위상 정립 과 회원 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 으며 앞으로 노령화되는 회원들의 건강 과 노후 삶에 관심을 갖고 회원을 섬기 며 지원하며 더 나은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 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통일로 미래로 가는 동력 창출하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박 종 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김 병 익

4·19민주혁명회장

문 승 주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정 중 섭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6)

제848호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6 특집

쏜 화살처럼 번개같이 한 해가 흘러 갔습니다. 흔히 다사다난했다는 진부 한 표현이 있긴 하지만 지난해는 참으 로 어려운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세월 호 참사를 겪으며 새로 맞이한 해였지 만 이번에는 천만 뜻밖에도 메르스가 찾아와 전국민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 니다.

그러나 현명한 국민은 이에 동요하지 않고 굳세게 스스로를 지켜냈습니다. 우 리 4·19혁명공로자들도 이미 노령에 접 어들긴 했어도 단 한 사람도 메르스와의 싸움에서 쓰러지지 않고 이겼습니다.

그것은 독재와 부정에 맞서 혁명의 승 리자가 될 수 있었던 강인한 정신력 때 문이었다고 자부합니다. 4·19혁명은 지 난해 55주년 기념식을 치렀습니다. 반 세기가 흘러갔지만 공로자에 대한 정부 의 예우는 쥐꼬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16만 1,000원이라는 보상금이 건국포 장을 수상한 국가유공자에게 어울리는 보상이라고 생각할 국민은 이 세상 어 디에도 없습니다. 더구나 이는 헌법규

정인 평등권에 정면으로 위배 된 다 는 것 이 많은 헌법학자 와 법조인들의 일치된 견해입니다.

건국포장을 수상한 독립유공자와는 무려 200만 원의 차별대우입니다. 건국 포장의 색깔이 다른 것도 아닌데 이처 럼 불공평한 예우가 시행되고 있는 것 은 국가보훈처의 시행세칙에 큰 착오가 있어서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 습니다.

새해는 붉은 원숭이해가 됩니다. 날카 로운 지능과 민첩한 행동성을 가진 원 숭이 해에는 거꾸로 재주를 넘더라도 이 모순된 예우문제가 개선되어야 하겠 습니다.

그리고 누적된 추가포상계획도 즉시 착수해 1,000여 명에 달하는 신청자들 에게 희망의 새해가 되어야 하겠습니 다. 모든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 해를 함께 사는 희망의 해로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모 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 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순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많은 우여곡절과 부침 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 주신 본회 임직원 여러분과 회 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 며 힘겨운 상황에서도 본회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들의 진심은 오랫 동안 잊지 않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겠 습니다.

창립 8년 동안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험난한 격랑의 파도를 슬기롭게 극복하 고 호국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많은 노 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친애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우리의 값진 희생과 조국을 향한 공헌 이 미래세대의 숭고한 애국정신의 귀감 으로 존중받기 위해 회원모두가 단결된 모습으로 하나되어 대한민국 발전을 위

해 이바지해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 가 갖고 있는 장점들은 십분

발휘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 동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말처럼 우리가 뜻하는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어떠한 어려움 과 난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올해는 당·정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의 법률개 정 및 재정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특수 임무유공자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 니다.

지난날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살려 특 수임무유공자회가 국민으로부터 사랑 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 께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오며, 새 롭게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을 잊지 않 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국민 사랑과 존경 받는 단체 위해 노력

존경하는 고엽제 전우여러분, 우리는 51년 전 국가의 명을 받들어 자유민주주 의를 지키기 위해 열대 정글전선에서 젊 음을 바쳤던 역전의 용사들입니다.

지난 50년을 돌아보면 우리가 월남으 로 파병함으로 튼튼한 안보기반을 조성 했고 또한 우리가 보낸 외화송금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 70년대 후 반에는 우리가 북한보다 더 잘사는 부 국강병을 창조해낸 자랑스러운 영웅들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칠십 노구를 이끌고 새 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 출발 점에서 튼튼한 안보로 통일한국을 이루 어내기 위해 여생을 바칠 각오입니다.

이제는 우리 15만 고엽제전우회가 고 엽제 병마와 씨름하면서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안보단체로서 일구원심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 해 광화문 광장과 서울역에서 종북세력 척결에 항상 앞장서주신 안보전사이신 전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그 노고를 치하 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을미년은 참으로 회한이 많은 한

해 가 됐 습 니 다. 먼저 일기 가 성 (一 氣 呵 成 )을 이 루 지 못해 회원여러 분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바라고 열망했던 유 족승계법 국회통과를 위해 국회 문턱이 닳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 만 결국 국회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 고 아쉬움이 남아 회한의 메아리로 돌아 온 한해였습니다.

19대 국회 법안 처리율을 보면 31%로 17대, 18대 국회보다 저조하게 처리했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쉬움이 가 득한 상황입니다.

모든 것은 결과가 말해주듯이 작년 한 해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해에는 국가유 공자로서의 명예를 지켜나가는데 혼신 의 힘을 기울여 여러분들의 고통을 대변 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우리 고엽제 전우 여러분들 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고 가족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국가유공자 명예 지키는데 혼신의 힘

희망찬 병신(丙申)년 새해를 맞이하 여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여 늘 건강하 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은 탐욕스러운 주변강국들에 둘러싸여 이들 국가 간의 세력다툼으로 힘의 질서가 변할 때마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수없는 고 통을 겪어왔습니다.

그들의 세력경쟁 틈바구니에서 한반 도를 이용하려는 책략에 말려드는가하 면 우리의 내부가 분리 대립하고 자신 만의 배타적 영달만 노리는 매국노마저 득세하면서 희생양을 자초했습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본의 강점기 에 그랬고 6·25전쟁도 소련공산주의 팽 창정책에 앞잡이가 된 조선공산당, 노 동당이 그 세력에 동조하여 북한의 권 력 장악은 물론 남한까지 공산화하기 위해 무력침공을 자행했습니다.

‘그들’이 하는 것은 모두 정의요, 진리 요, 민족해방이요, 선(善)이고 ‘상대’가 하는 것은 불의요, 비 진리요, 제국주의 식민지배요, 악(惡)이라는 독선적 획일 적 사고로 의식화 되어서 또다시 좌우

대립하고 있는 것 이 오 늘 날 우리의 사회현 상입니다.

이는 근본적

으로 사회적 정의가 확고하게 시행되지 못해서 개인의 올바른 윤리관, 가치관 이 확립된 국민의식구조가 형성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이익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 이 모여야 발전하는 것, 나라사랑, 나라 지킴, 호국한 자에게 최고의 명예와 보 상을 하면 국가수호에 많은 사람이 모 이고 저절로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전 쟁터에 갔다 온 사람보다 기피, 도망한 자가 아무 제약 없이 훨씬 잘 살고 출세 한다면 누가 전쟁터로 가겠습니까?

우리가 살아있는 날까지 할 일은 너무 도 명확하고 절실합니다. 우리 사회에 정의가 실현되어 국가에 대한 공로가 공정하게 평가되고 합당한 보상이 이루 어져서 국가수호에 국민정신이 결집되 게 하는 제도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 력을 다해야겠습니다.

참전자 예우는 국방력 강화의 초석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박 희 모

4·19혁명공로자회장

이 기 택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장

이 종 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

강 인 호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7)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 김덕남)는 지난 달 7일부터 12일까지 제2차 베트남 의료지 원을 실시했다. <사진>

김덕남 회장을 단장 으로 한국보훈복지의 료공단 보훈병원 소속 전문의, 약사, 간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베 트남 쾅남성 땀끼 소재 평화의 마을 입 주민과 인근주민, 다낭시 소재 SOS (Save Our Souls)고아원 원생 등 총 331 명을 진료하고 의약품과 의류 등을 기부 했다.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은 베트남 전 쟁 당시 고엽제 피해가 가장 컸던 베트 남 중부 쾅남성 푸닝군에 고엽제 환자와

2세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2010년 상이 군경회에서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총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동과 재 활의료시설, 부대시설 등을 건립해 기증 한 곳이다.

상이군경회는 2012년부터 매년 의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화의 마을 인 근주민이나 시설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제848호

7

특집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가고 병신년 (丙申年)의 새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월남참전 전우 여러분의 가정마다 새 기운 새 희망으로 가득 차는 나날을 기 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3월에는 회장 선거, 6월에는 워크숍과 베트남 전적지 순례, 9월은 월남참전 51주년 기념식 등 크고 작은 일들은 대과(大過) 없이 잘 마

무리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단합된 전우애 덕분입니다.

2016년은 잔나비 띠, 옛사람들은 잔나 비를 부와 지혜의 동물로 여겨 인간 곁 에 두고자 했습니다. 고려 때는 원숭이 상(象)을 청자 인장(印章)에 상감(象嵌) 을 하고, 조선은 궁궐 전각에 잡상(雜像) 을 올려놓아 살(煞)을 막는 임무를 맡겼 습니다.

서유기의 주인공도 손오공입니다. 지 은이는 책 속 주인공에게 약자를 돕고 강한 자를 무찌르는 역할을 부여합니다.

원숭이를 대당사부(大唐師傅)혹은 손행 자(孫行者)로 별칭하는 것도 화염산에 서 보여준 손오공의 용기와 지혜를 높이 사기 때문입니다.

전우여러분!!

옛이야기 속 손행자처럼 올해는 우리

모두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살 아 가 는 365 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예우가 향상되고 타 보훈단체 의 모범이 되는 공법단체로의 역할을 다 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공법단체 역할 다하는 도약 원년으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장

우 용 락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회장 우용락) 는 지난 달 21일 인천에서 ‘사랑의 연탄 과 쌀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전자회는 재가복지 대상자와 독거노인들에게 연탄 2,000

장과 쌀 20kg 51포, 라면 20박스를 전 달했다.

월남참전자회는 인천보훈지청과 주민 자치센터, 월남참전자회 인천남구지회 의 협조로 어려운 형편의 독거노인들을 추천받아 우용락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월남참전자회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베트남 ‘평화의 마을’ 의료지원

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

근)는 지난 달 22일 1,926만원을 통일과 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지난 11월 연평도에서 전적 지순례와 안보교육을 실시하면서 회원 들이 조국통일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 를 바란다는 뜻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것이다.

최해근 회장은 “통일 공감대 확산과

각종 통일 사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데 쓰이게 될 통일펀드 기금에 기부함으로 써 호국전몰장병의 유지를 이어 자유민 주 통일을 위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 했다.

한편 통일과나눔재단은 지난해 7월 7 일 시작된 순수 민간차원의 통일 기금인 통일나눔펀드를 만들어 모금 개시 170여 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통일나눔기금 기부

전몰군경유족회

국가유공자 단체장 신년사

(8)

국가보훈처가 광복70년 대 표 기념사업인 ‘광화문광장 태극기’ 사업을 통해 국가 상 징인 태극기가 광화문에 반드 시 게양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이에 따라 국 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광화문광장 태극기 사업이 무산될 위기 에 처하자 지난달 15일 사업 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직접 호소한데 이어 21일 행정협의

조정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조정신청에서 보훈처는 △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으 로 상시적으로 게양되어야 하 며 △서울시의 태극기 게양기 간을 제한하는 것은 광복70년 기념사업의 목적과 보훈처- 서울시의 업무협약 취지에 맞 지 않고 △주변경관과의 부조 화 및 이용시민 불편 등 서울 시의 반대 이유는 받아들이고 곤란하며 △많은 시민들과 외

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역 사성과 상징성이 있으면서 대 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광장 이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는 점을 들 어 태극기가 광화문광장에 상 시 게양될 수 있도록 협의 조 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보훈처의 이 같은 조치는 서울시가 양 기관 간의 합의 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23 일 “광화문광장 옆 열린시민 마당에는 의정부터 보존정비 착수 전까지 한시적으로 설 치 가능하고, 정부 서울청사 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국가소유 정부시설 부지 내

에 영구 설치하는 방안이 바 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화문광장 태극기’를 사실 상 거부하는 최종안을 정부 에 통보해 온데 따른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이에 앞서 지 난 달 15일 공식브리핑을 통 해 “우리 국민의 87.3%가 찬 성하고 광복70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범정부 국 가사업인 ‘광화문광장 태극 기’를 단지 ‘광장사용허가권’

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가 반 대하여 추진되지 못하고 있 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 등 모든 행정구제 노력

을 강구하여 반드시 광화문광 장에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하 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보훈처와 서울시는 광 복70년을 맞아 광복70년기념 사업추진위원회에서 대표 기 념사업으로 선정한 광화문광 장 태극기 상시 설치를 전제 로 동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로 지난 6월 2일 공동업무협약 (MOU)을 맺었다.

한편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무를 처리할 때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이를 협의·조정’하기 위 해 설치된 행정협의조정위원 회는 보훈처가 행정협의 조정 을 신청함에 따라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2/3 이상 찬성으로 양 기관의 이 견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달 9~13일, 3박 5일간 아프리카 지역 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 피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 문, 참전용사를 위로하고 감사 의 뜻을 전했다.

이번 아프리카 참전국 방문 은 6·25전쟁 이후 국가보훈처장 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9일 첫 방문지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라디슨 블 루에서 열린 위로연에서 박 처 장은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 사를 표하고, 생계가 어려운 에

티오피아 참전용사 영예금(월5 만원)과 후손들(600명)에게 공 무원 봉급우수리 모금으로 마 련한 장학금(월3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현재 참전협회에 등록돼 영 예금을 받는 6·25전쟁 생존 참 전용사는 239명이다.

이어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 박처장 은 쉐라톤 호텔에서 참전국 외 교사절단과 참전용사, 교민대 표들과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 운데 감사행사를 개최했다.

박 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 전용사 36명이 전사하고 8명이 포로가 되는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지만, 그 희생으로 지킨 자 유와 평화가 있었기에 우리 대 한민국이 6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이 룩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부 국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유엔참전용사의 희생 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한 노 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또 남아프리카공

화국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에 서 한국전 참전탑 헌화행사와 공군기지 한국전 참전기념관 헌화행사에 참석하고, 참전용 사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박 처장은 참전국 방문 에 앞서 8일 소말리아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중인 청해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 병들을 격려했다.

제848호 2016년 1월 1일 금요일 (월간)

8 뉴스

아프리카 2개국 방문, 보훈외교 ‘성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달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시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남아공 참전용사 위로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지난 달 21일 행정조정 신청 서울시 사실상 게시 거부 통보 따라

“국가상징 ‘광화문광장 태극기’ 반드시 게시”

올해 1월 1일부터 국가보훈 처 15개 일선 지청의 명칭이 기 존 ‘소재지 중심’에서 관할구역 을 포함하는 ‘포괄권역(광역+

방위)’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 동안 보훈지청은 지청별 로 6~17개의 자치단체를 관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시·군 소재지 명칭을 사용함에 따라 명칭과 행정구역의 불일

치로 인해 기관대표성에 한계 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한 지청 설치 이후 달라진 도시규모의 변경 등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 됐고,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한 보훈처 중점업무 추진 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지청 명칭변경으로 기관 관할구역의 대표성을 확보함에 따라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국민편의 중심의 보훈서비스 제공에 크 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명칭변 경이 보훈처 창설 이후 50여 년

간 유지돼온 행정 환경을 개선

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라 며, “앞으로 국정과제인 ‘명예 로운 보훈’ 실천과 나라사랑교 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

가면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선진 보훈행정 실현과 국민의 호국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월부터 전국 보훈지청 명칭 변경

특정 소재지 중심에서 포괄권역 명칭으로 변경 전국 15개 지청 대상

홍성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청주보훈지청 충북남부보훈지청

충주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

안동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경주보훈지청 경북남부보훈지청

순천보훈지청 전남동부보훈지청

목포보훈지청 전남서부보훈지청

전주보훈지청 전북동부보훈지청

익산보훈지청 전북서부보훈지청

현 재 변 경

대전지방 보 훈 청

대구지방 보 훈 청

광주지방 보 훈 청 서울남부보훈지청 현 행 유 지

서울북부보훈지청 현 행 유 지 수 원 보 훈 지 청 경기남부보훈지청 인 천 보 훈 지 청 현 행 유 지

의정부보훈지청 경기북부보훈지청

춘천보훈지청 강원서부보훈지청

강릉보훈지청 강원동부보훈지청

울산보훈지청 현 행 유 지

창원보훈지청 경남동부보훈지청

진주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

현 재 변 경

서울지방 보 훈 청

부산지방 보 훈 청

◻ 보훈지청 명칭 변경 내역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