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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체성분 인자와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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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ceived: May 21, 2014 Revised: May 27, 2014 Accepted: June 13, 2014.

Corresponding author: Youn Seon Choi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148, Gurodong-ro, Guro-gu, Seoul 152-703, Korea Tel: +82-2-2626-3275, Fax: +82-2-837-0613,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4 The Korean Academy of Clinical Ger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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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체성분 인자와의 연관성

김은영, 최윤선, 김선미, 최선영, 김은혜, 김정은, 김이연, 정재훈, 진로사, 정상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The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and Body Composition Variables in Korean Adults

Eun Young Kim, Youn Seon Choi, Seon Mee Kim, Sun Young Choi, Eun Hye Kim, Jung Eun Kim, E Yeon Kim, Jae Hoon Jeong, Rosa Jin, Sang Ah Jung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Korea University Guro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 Despite the large number of epidemiological studies linking obesity and short sleep duration, there is paucity of data carefull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omposition and sleep duration. So, through national under- taking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BMI, waist circumference, and percent body fat in Korean adults.

Methods: From the data of KNHANES in the year of 2008∼2010, over 19 years old 4337 men and 5543 women,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indices of body composition was examined. Anthropometric and dual-energy X-ray absorpti- ometry (DXA) measures of body composition were used. Sleep duration was measured using information obtained from self-reported questionnaires.

Results: The study results revealed a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and most of body composition variables - body mass index, waist circumference, truncal fat percentage, muscle mass - and positive association with truncal lean mass percentage. In men, increasing sleep duration 1 hour, prevalence of obesity (BMI≥25 kg/m

2

) is decreasing (OR=0.89, CI:0.837-0.939), risk of waist circumference over 90 cm is decreasing (OR=0.90, CI:0.851-0.966), truncal fat percentage (OR=0.93, CI:0.869-0.992) and muscle mass (OR=0.89, CI: 0.835-0.949) are also decreasing.

Conclusion: Our results are consistent with previous findings that sleep duration is associated with obesity.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body composition may be stronger in men than in women. Short sleep duration was associated with increased truncal fat. And it supports that short sleep duration may increase prevalence of central obesity in Korean men.

Key Words: Sleep duration, Body composition, BMI, Waist circumference

(2)

서 론

비만의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수십년 동안 증가 추 세에 있으며, 이런 비만 유병률의 빠른 증가는 생활습관 의 변화가 그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만은 그 자체만으로 도 심장병과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도 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식생활이 서구화 됨에 따라 비만률 이 증가하고 있는데,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1998 년 26.3%에 머물렀던 성인 비만 유병률이 2011년 31.9%

로 점점 증가추세임을 알 수 있다.

1)

비만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신체활동량의 감소와 식이 습관변화에 따른 열량섭취 증가 외에 최근 꾸준히 주목 받는 요인이 수면시간의 단축이다. 현대 산업사회에 이 르러 밤 시간에도 전기와 전자기기의 보급으로 수면 이 외에 업무나 그 외 일상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수면의 감 소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미국의 경우 하루 평균 6 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성인의 비율이 지난 8년 동 안 13%에서 20%로 증가되었다.

2)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른 일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으로 적정수면시간인 7∼8시간에 못 미치며, 6시 간 미만의 수면 비율도 13.3%나 된다. 전 세계 다양한 인종과 연령을 바탕으로 한 여러 연구들에서 수면시간 의 감소가 체질량지수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일관되 게 보고되고 있으며,

3-7)

대부분 수면시간과 BMI가 음의 상관관계가 있거나 U자 형태를 보이는 결과를 얻었는 데, 이는 수면시간의 단축이 비만의 유병률을 증가시킨 다는 관점에서는 공통된다고 할 수 있겠다.

수면시간의 단축이 비만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기전 으로, 수면시간의 단축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증가의 연 관성이 보고된 바 있고,

8)

그 외 많은 연구들에서 짧은 수면시간이 제 2형 당뇨의 위험성을 높이고 당대사 조절 과 식욕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들이 있었다.

9-11)

이를 미루어 짐작할 때, 수면 부족이 당 대사조절과 체지방량 의 분포 등 체내 생리적 시스템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 에 따라 비만의 유병률을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외 적으로 수면시간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들은 많이 있으나 체지방량의 분포 등 체성분(body composi- tion)과의 관련을 다룬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으로,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나라 성인의 수면시간과 체성분(body compositoion)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연구 대상은 제 4기(2008년, 2009년), 제 5기(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KNHANES)를 이용하였다. 국민 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목표모집단으로 한 것으로,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에 입소한 자와 외국인은 제외되었으며, 대상의 추출은 통 계청에서 실시한 인구주택 총 조사에 근거하여 선정하 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응한 19세 이상의 성인 중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에 대해 응답을 한 전체 21811명 중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체지방량이 높아진 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12)

65세 이상의 고령 4772명을 제 외하였고, 결과가 측정되지 않은 6979명도 제외하였다.

또한 체중과 BMI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갑상샘 질환, 신부전, 임신에 해당하는 180명을 추가로 제외하여 총 9880명 중 남자 4337명, 여자 5543명을 대상으로 하였 다.

2. 수면 시간 측정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대상자에게 수면 시간을 측정 한 질문은 “하루에 보통 몇 시간 주무십니까?”였고 이 질문을 이용해서 응답한 시간을 수면 시간으로 활용하 였다. 수면 시간의 분류는 5시간 미만, 6시간, 7시간, 8 시간, 9시간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3. 체성분 분석(body composition measure)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검진지침서에 따라 겉옷 을 탈의한 후 일회용 검진 가운을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신장과 체중은 모자, 머리핀 등 장식을 제거하여 머리카 락을 풀어 내린 상태로 신발, 양말을 벗고 맨발 상태로 측정하였다. 체질량지수(BMI)는 측정한 신장과 체중을 바탕으로 (체중 kg/신장 제곱 m

2

)산출하였으며, 허리둘레 (WC)는 대상자의 측면(mid-axillary line)에서 마지막늑골 하단 및 장골능선 상단 두 지점을 촉지하여 두 지점의 중간 부위에서 바닥과 평행하게 줄자를 사용하여 측정 하였다.

전신과 몸통의 체성분 분석은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 수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Discovery-W

(3)

fan beam densitometer; Hologic Inc., Bedford, MA, USA)으 로 측정하였다. 총체지방률(total fat %), 몸통지방률(trunk fat %) 이외 변수로, 총제지방률(total lean mass %)은 총 제지방량(body lean mass)/총무게(body weight)×100으로 산출하였고, 몸통제지방률(trunk lean mass %)은 몸통제 지방량(trunk lean mass)/몸통무게(trunk weight)×100으로 산출하였다. 또한 근량(muscle)의 경우, 총제지방량에서 골량을 제외한 값을 사용하였다.

4. 사회인구학적 변수 및 건강관련 행태 변수

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상태 및 생활습관에 대해 나이, 음주, 흡연, 신체활동 등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건강 설문조사를 이용하였고, 설문은 자기 기입 방식으로 작 성되었다. 음주는 음주빈도와 1회 음주량을 통해 현재 일평균 알코올섭취량을 산출하여 하루 알코올 30 g 섭 취 이하를 ‘가벼운 음주’, 이를 초과하면 ‘과음주’로, 알 코올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비 음주’로 정의해 세 군으 로 나누었다. 흡연에 대하여는 현재흡연율을 이용하였으 며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분율로 정의하였다. 신체활동은 격렬한 신체활동과 중등 도 신체활동을 이용하였으며 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 체활동을 1회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하거나 중등 도 신체활동을 1회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 로 정의하였다.

5. 통계분석

체질량지수(BMI)는 대한비만학회의 기준에 따라 BMI 25이상을 비만으로 보았으며, 허리둘레는 2005년 비만 학회에서 제시한 허리둘레의 기준(남자≥90 cm, 여자≥

85 cm)을 이용하였다. 체지방률과 제지방률, 근량의 경 우 비만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 없어 percentage 개념을 이용하였다.

모든 자료의 분석은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ver- sion 9.2)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속형 변수에 대해서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범 주형 변수에 대해서는 chi-square test를 이용하였다. 그리 고 수면시간에 따른 체성분 분석의 연관관계를 보기 위 해 선형 회귀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또한 나이, 흡연, 운동, 음주 등의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을 구하였고 P value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보았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이번 연구에 포함된 남자 4337명, 여자 5543명의 일 반적 특성을 보면 평균 연령은 남 40.3세, 여 40.8세였 다. 평균 BMI는 남자 24.2 kg/m

2

, 여자 23.0 kg/m

2

였으 며, 허리둘레는 남자는 평균 83.9 cm, 여자는 평균 76.6 cm였다. 총체지방률과 몸통지방률의 경우 남자는 각각 22.5%, 24.4%이고 여자는 각각 34.2%, 32.5%로 여자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남자는 총 체지방률에 비해 몸통 체지방률이 높았고, 여자는 낮았다. 총제지방률과 몸통 제지방률은 남녀 각각 77.5%, 75.6% 대 65.8%, 67.5%로 남자가 더 높았으며, 근량 역시 남자가 48015 g으로 여 자 32846 g보다 높았다(Table 1).

2. 수면시간과 체성분인자(body composition varia- bles)와의 연관성

남자의 경우,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가 수면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고(P<0.001), 총체지방률과 몸통체지방률도 수면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 다(P=0.4556, P=0.1136). 제지방률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근량의 경우에는 수면시간이 길어질 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여자의 경우에도,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WC)가 수면시간이 길어질수록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 다. 총 체지방률과 제지방률의 경우에는 수면시간에 따 른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몸통체지방률은 수 면시간의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08). 몸통제지방률도 수면시간에 따른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08).

근량의 경우 남자와 마찬가지로 수면시간이 길어질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03) (Table2).

3. 수면시간과 체성분인자(body composition varia- bles)와의 상관관계

남자의 경우, 체질량지수(=−0.25, P<0.0001)와 허리 둘레(=−0.52, P<0.0001), 몸통체지방률(=−0.24, P=

0.0189)에서 수면시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음의 상관

(4)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study population

  Men (n=4337) Women (n=5543) P value*

Body composition variables BMI (kg/m

2

)

Waist circumference (cm) Total fat (%)

Trunk fat (%) Total lean mass (%) Trunk lean mass (%) Muscle (g)

Confounders Age

Alcohol drinking, n (%) Non-drinker

Mild to moderate-drinker Heavy-drinker

Current smoking, n (%) Physical activity, n (%)

24.2 (0.1) 83.9 (0.2) 22.5 (0.2) 24.4 (0.2) 77.5 (0.2) 75.6 (0.2) 48015 (138.5)

40.3±0.3

10.7 (0.5) 70.0 (0.8) 19.3 (0.7) 49.9 (0.9) 27.9 (0.8)

23.0 (0.1) 76.6 (0.2) 34.2 (0.2) 32.5 (0.2) 65.8 (0.2) 67.5 (0.2) 32846 (90.4)

40.8±0.3

26.7 (0.8) 70.8 (0.6) 2.5 (0.3) 6.9 (0.5) 22.6 (0.7)

<0.0001

<0.0001

<0.0001

<0.0001

<0.0001

<0.0001

<0.0001

0.0577

<0.0001

<0.0001

<0.0001

BMI: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ters squared. *P value from a independent t-test for continuous outcomes and Rao-Scott 

2

test for uncontinuous variable outcomes.

Table 2. Associations between sleep duration and body composition variables Sleep duration (hours)

P value*

≤5 6 7 8 ≥9

Body composition-Men BMI (kg/m

2

) WC (cm) Total fat (%) Trunk fat (%) Total lean mass (%) Trunk lean mass (%) Muscle (g)

Body composition-Women BMI (kg/m

2

)

WC (cm) Total fat (%) Trunk fat (%) Total lean mass (%) Trunk lean mass (%) Muscle (g)

24.7±0.2 85.2±0.5 22.8±0.4 24.9±0.4 77.2±0.4 75.1±0.4 52.2±0.3

23.8±0.2 78.9±0.4 34.7±0.3 33.8±0.4 65.3±0.3 66.2±0.4 36.4±0.2

24.4±0.1 84.3±0.3 22.7±0.2 24.6±0.2 77.3±0.2 75.4±0.2 52.2±0.2

23.3±0.1 77.1±0.3 34.2±0.2 32.6±0.3 65.8±0.2 67.4±0.3 36.3±0.2

24.2±0.1 84±0.3 22.4±0.2 24.4±0.2 77.6±0.2 75.6±0.2 52.1±0.2

23±0.1 76.4±0.3 34.3±0.2 32.5±0.2 65.7±0.2 67.5±0.2 36±0.1

23.9±0.1 83.4±0.3 22.4±0.2 24.2±0.3 77.6±0.2 75.8±0.3 51.2±0.2

22.7±0.1 75.8±0.3 33.9±0.2 32±0.2 66.1±0.2 68±0.2 35.8±0.2

23.3±0.2 82±0.6 22±0.4 23.4±0.5 78±0.4 76.6±0.5 49.9±0.5

22.4±0.2 75.2±0.6 33.9±0.3 31.9±0.4 66.1±0.3 68.1±0.4 35.4±0.3

<0.0001 0.0012 0.4556 0.1136 0.4556 0.1136

<0.0001

<0.0001

<0.0001 0.1454 0.0008 0.1454 0.0008 0.0103 BMI: body mass index, WC: Waist circumference. *P value from linear regression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dependent variables.

관계를 보였으며, 총체지방률(=−0.15, P=0.0936)은 음 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몸통제지방 률은 유의하게 수면시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0.24, P=0.0189), 총제지방률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 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0.15, P=0.0936). 근량은 수면시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436.62, P<0.0001).

여자의 경우도 남자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체질량 지수(=−0.27, P<0.0001)와 허리둘레(=−0.69, P<

0.0001)는 수면시간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수면시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몸통 체지방률(=−0.35, P=0.0008)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5)

Table 3. Associations between sleep duration and body composition variables

Men Women

SE P value*

SE P value*

Body composition variables BMI (kg/m

2

)

Waist circumference (cm) Total fat (%)

Trunk fat (%) Total lean mass (%) Trunk lean mass (%) Muscle (g)

−0.25

−0.52

−0.15

−0.24 0.15 0.24

−436.62

0.05 0.13 0.09 0.10 0.09 0.10 94.21

<0.0001

<0.0001 0.0936 0.0189 0.0936 0.0189 <.0001

−0.27

−0.69

−0.13

−0.35 0.13 0.35

−176.52

0.05 0.14 0.08 0.10 0.08 0.10 59.29

<0.0001

<0.0001 0.1173 0.0008 0.1173 0.0008 0.0031 BMI: body mass index. *P value from linear regression analysis for dependent variables.

Table 4. Odds ratio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of body composition variables by sleep duration

Men Women

Model 1 Model 2 Model 1 Model 2

Body composition variables BMI* (kg/m

2

)

Waist circumference

(cm) Total fat (%)

Trunk fat (%) Total lean mass (%) Trunk lean mass (%) Muscle (g)

0.884 (0.834,0.937) 0.909 (0.854,0.968) 0.94 (0.882,1.002) 0.929 (0.869,0.993) 1.009 (0.946,1.077) 1.033 (0.965,1.106) 0.887 (0.832,0.946)

0.887 (0.837,0.939) 0.907 (0.851,0.966) 0.938 (0.88, 1) 0.929 (0.869,0.992) 1.012 (0.948,1.081) 1.035 (0.967,1.108) 0.89 (0.835,0.949)

0.958 (0.9,1.02) 0.978 (0.92,1.04) 1.003 (0.941,1.069) 0.981 (0.916,1.051) 0.981 (0.923,1.043) 0.975 (0.918,1.034) 0.952 (0.898,1.009)

0.963 (0.905,1.025) 0.982 (0.924,1.043) 1.005 (0.943, 1.07) 0.985 (0.92,1.054) 0.982 (0.924,1.044) 0.973 (0.917,1.032) 0.958 (0.904,1.016) BMI: body mass index. *Body mass index≥25.

Waist circumference (cm)≥90 in men, Waist circumference (cm)≥ 85 in women.

Model 1: Unadjusted. Model 2: Adjusted for age, physical activity, smoking status, drinking status.

Odd ratio adjusted for age, exercise, smoking, alcohol from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고, 총 체지방률(=−0.13, P=0.1173)은 유의하지 않았 다. 제지방률의 경우에도 수면시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몸통제지방률(=0.35, P=0.0008)만 유의한 결 과를 보였고, 총제지방률(=0.13, P=0.1173)은 유의하지 않았다. 근량의 경우 남자에서와 마찬가지로 수면시간과 유의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3).

4. 수면시간에 따른 체성분인자(body composition variables)의 비만관련 위험도

수면시간에 따른 체성분인자(body composition varia- bles)의 비만관련 위험도를 보기 위하여 나이, 흡연, 운 동, 음주 등의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남자의 경우, 수면시간이 1시간 증가할수록 BMI가 25 이상이 될 위험도는 0.89로 감소하였으며(OR=0.887, 95% CI: 0.837-0.939), 허리둘레가 90 cm 이상이 될 위험

도도 0.90으로 감소되었다(OR=0.907, 95% CI: 0.851- 0.966). 몸통 체지방률도 수면시간이 1시간 증가할수록 0.929배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OR=0.929, 95%

CI: 0.869-0.992),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총 체지방률의 교차비도 0.94 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95%

CI: 0.88-1.00). 제지방률의 경우에도 유의한 값을 보이지 않았다. 근량은 교차비 0.89로 수면시간이 1시간 증가할 수록 0.89배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 의하였다(CI: 0.835-0.949). 여성의 경우에는 교차비가 통 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남자에 서 수면시간이 1시간 증가할수록 BMI 25이상, 허리둘레 90 cm이상 될 위험도가 감소하고, 몸통 체지방률과 근량 도 각각 0.93배, 0.89배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반대로 수면시간이 부족할수록 BMI 25이상, 허리둘 레 90 cm이상이 될 위험도가 증가하고, 몸통체지방률도 증가함을 의미한다(Figure 1).

(6)

Figure 1. (A) Proportion of obesity factor in each body composition variables according to sleep durations in men. (B) Proportion of obesity factor in each body composition variables according to sleep durations in women. Figure A and Figure B show that sex specific proportions of obesity factor in each body composition variables according to sleep durations (percentage), as with Table 4.

BMI is proportion of body mass index over 25 kg/m

2

according to sleep durations, and it was negative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leep duration. WC is proportion of waist circumference over 90 cm in men, over 85 cm in women. Other body composition variables - total body fat percentage, truncal fat percentage, lean mass percentage, truncal lean mass percentage, muscle - are based on first quartile in each variables. BMI, WC, truncal fat pecentage have negative correlation with sleep duration, in both men and women (P value<0.05).

고 찰

이번 연구는 수면시간의 부족이 우리나라 성인에서 비만과 관련하여 체성분 인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고자 했다. 이번 연구 결과 수면시간을 연속형 변수로 보았을 때 수면시간과 연관하여 BMI, 허리둘레, 체지방 률, 근량은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고, 제지방률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면시간을 구간별로 보 았을 때, 보통 적정수면시간이라 생각되는 7∼8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이 줄어들수록 체성분인자의 비만관 련 위험도가 증가했다는 점에 있어서 수면시간이 9시간 을 넘지 않을 경우에 한해 짧은 수면시간이 비만 및 복 부비만과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들과 결과를 같이 하 였다.

13)

특히 본 연구에서는 수면의 부족이 당 대사조절 과 체지방량의 분포 등 체내 생리적 시스템에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생각하고 체성분 인자들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총 체지방률(=−0.15, P=0.0936)에서는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던 반면에 몸통 체지방률(=−0.24, P=0.0189)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수면시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이는 본 논문의 주요한 결과로 수면부족이 몸통에 체지방이 축적되는 중심비만(central obesity)과 연관성이 있음을 뒷 받침 한다.

또한 남, 녀 성별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나이, 흡연, 운동, 음주 등의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을 때, 남성에서만 통계적 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이고, 여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 의하지 않았다. 이와 유사하게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 등을 비교한 다른 논문들에서도 남자와 여자에서 결과 가 다른 경우가 많았다.

14-16)

이러한 원인으로 남성과 여 성의 수면 효율성의 차이를 언급한 논문이 있는데,

17)

(7)

구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에 비해 수면시간 동안 깨는 경 우가 많고, 가장 깊은 수면단계인 회복기(3, 4단계)에서 보내는 수면시간의 분율이 적어 효율적인 수면시간을 보내지 못한다고 한다.

18)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남성 의 경우 여성에 비해 효율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므로, 수면시간이 짧아지면 이로 인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여자에 비해 더 증폭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 겠다. 또한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 면,

19)

남성의 경우 체지방량이 30대 이전까지는 증가하 나 그 이후 일정하게 유지되는 반면에, 여성은 60대까지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하며 50대에서 체지방 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여성 에서 연령에 따른 체지방량의 증가가 남성에 비해 두드 러지는 점 또한, 본 연구결과에서 여성보다 남성에서 통 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 생각 된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 국민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대규모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를 바탕으로 한 연구로, 수면시간에 따른 체성분 인자 (body composition mesures)의 연관성과 비만관련 위험도 를 분석한 우리나라의 첫 연구로 의의가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들을 가지고 있 다. 첫째,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수면 시간에 대한 단순 비교만 가능하고 수면에 질에 대 한 평가가 불가능했다. 수면시간이 많더라도 수면의 질 에 따라 충분한 수면량은 달라질 수가 있고, 수면관련 호흡장애가 있는 경우 그 영향은 더 클 것이다. 국내외 연구들에서 표준화된 수면의 질 측정 도구로서 가장 많 이 사용되는 것은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설문)인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수면시간에 대한 자 가설문만 있어 자료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둘째, 수면 시간 이외에 체중과 BMI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갑상샘 질환, 신부전, 임신을 제외하고, 나이, 음주, 흡연, 신체 활동 등 생활습관을 보정하였으나, 그 외에도 식생활의 차이, 야간 근무자, 수면입면시간의 차이 등 체성분인자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고려하는데 한계 가 있었다. 셋째, 연령에 따른 체지방량의 증가를 고려 하여, 단순히 남녀 비교에서 나아가 체성분과 연령군별 의 비교 분석이 앞으로 본 연구에서 요구되는 점이라고 보인다.

본 연구는 비슷한 주제로 발표되었던 수면시간과 비

만에 대한 다른 논문들에 비해 가장 최근의 국민건강영 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현재 시점의 상태를 확인하였 다. 또한 수면부족이 단순히 비만의 유병률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체내 생리적 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체지방 량의 분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체성분(body composi- tion) 인자들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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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국문요약 ▪

연구배경: 수면부족은 당 대사조절 등 체내 생리적 시스템에 영향을 주면서 비만의 유병률을 높일 것으로 생각되는 데, 국내외적으로 수면시간과 비만과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는 많이 있으나 체지방량의 분포 등 체성분과의 연관성 을 다룬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 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의 수면시간과 체성분과의 연관성을 확인 하고자 했다.

방법: 제 4기(2008∼2009)와 제 5기(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고령, 미측, 갑상샘 질환, 신부전, 임 신을 제외한 총 98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성분인자로 BMI, 허리둘레, 총체지방률, 몸통체지방률, 제지방률, 몸 통제지방률, 근량을 사용하였고, 수면시간에 따른 체성분 분석의 연관관계를 보기 위해 선형 회귀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나이, 흡연, 운동, 음주 등의 교란변수를 보정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BMI, 허리둘레, 몸통체지방률, 근량에서 수면시간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비만 관련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BMI≥25 kg/m

2

, 허리둘레(남자≥90 cm, 여자≥85 cm), 체지방률과 제지방률, 근량의 상위 25%값의 비율에 대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을 때는, 남성에서만 유의한 교차비를 보였다. 남성 에서 수면시간이 1시간 증가할수록 BMI 25이상의 위험은 0.89배, 허리둘레 90 cm이상 위험은 0.90배, 몸통 체지방 률과 근량도 각각 0.93배, 0.89배 감소하였다.

결론: 우리나라 성인의 수면시간은 체성분인자 중 BMI, 허리둘레, 몸통 체지방률, 몸통 제지방률, 근량과 유의한 연관 성이 있었으며, 남성에서는 수면시간이 부족할수록 BMI 25 kg/m

2

이상, 허리둘레 90 cm이상 될 위험이 증가하고, 몸통체지방률이 증가할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수면부족이 몸통에 체지방량의 분포를 증가 시켜 중심비만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뒷받침하며, 적절한 수면관리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 로 사료되므로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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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2. Associations between sleep duration and body composition variables Sleep  duration  (hours)
Table 4. Odds ratios ‡  and 95% confidence intervals of body composition variables by sleep duration
Figure 1. (A) Proportion of obesity factor in each body composition variables according to sleep durations in me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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