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한국 성인 남성 골밀도 및 생활습관과의 관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최창대․오한진․주일우․이혜진․김상호․김상원․박은정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Behavioral Factors in Korean Adult Men using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V
Chang-Dae Choi, Han-Jin Oh, Il Woo Joo, Hye-Jin Lee, Sang-Ho Kim, Sang-Won Kim, Eun-Jung Park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heil General Hospital and Women’s Healthcare Center, Seoul, Korea
Objectives: The number of male adults who are treated for osteoporosis has been increasing rapidly over the last 4 years. The bone mineral density (BMD) of men has a similar pattern to that of women with BMD, decreasing with increasing age. We hypothesize that there is a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behavioral factors such as smoking, alcohol, exercise, body fat mass and lean body mass.
An association between such factors and BMD would suggest that prevention and education would be a helpful approach in treating patients with osteoporosis. We designed this study to reveal the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several behavioral factors in Korean male adults.
Materials and Methods: Data from 1038 community-dwelling men over 20 years of age who had participated i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KNHANES) in 2009 were collected from Seoul city and Kyungi province.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behavioral factors (smoking, alcohol, exercise, body mass index, total fat mass) were assessed. We estim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behavioral factors using ANCOVA with adjustment for age, smoking, alcohol and exercise status.
Results: Using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exercise 1 to 3 times a week, alcohol consumption once a week, body mass index and total lean body mas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bone mineral density (BMD) of the total femur and femur neck. Age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BMD. Smoking and total fat mass were not associated with BMD.
Conclusions: According to our results, maintaining adequate total lean body mass with regular exercise is as important as maintaining body weight and bone mineral density (BMD) in order to prevent osteoporosis in male adults.
Key Words: Bone mineral density, Male adults, exercise, Total fat mass, Total lean body mass
Received: August 17, 2012 Revised: August 19, 2012 Accepted: August 22, 2012
Corresponding Author: Eun Jung Park,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wandong University, 1-19 Mukjeong-dong, Chung-gu, Seoul 100-380, Korea Tel: +82-2-2000-7159, Fax: +82-2-2000-7234 E-mail: [email protected]
경제 발전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나라는 고 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노인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골다공증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0년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최
근 4년간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연평균 13%씩 증가하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유병률은 13 배 많았으나 남성 환자는 4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정 도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1 골다공증은 골량의 감 소와 미세 구조의 이상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의 위험이 증가되는 전신적 골질환으로 주로 여 성에서 중요성이 인식되어 왔으나,2 외국 연구에서 보면 50세 이상 고관절 골절 중 남성이 차지하는 부 분은 20-25%이며,3 60세 이상의 남성 1/3이 골다공증 과 관련된 골절을 경험할 것으로 생각된다.4 또한 75 세 이상 중 대퇴골 골절 이후 사망률이 여성은 7.5%
인 것에 비해 남성에서는 20.7%로 높아 남성 골다공 증의 심각성을 시사한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는 주로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경 험하는 남성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폐경기 여성에 비하여 같은 연령대의 남성들은 흡 연, 음주 여부 등이 좀 더 다양하고 사회생활에서의 신체활동, 체중편차가 크므로 남성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 중 생활양식에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연구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음주, 흡연, 운동, 체중 등 교정 가능한 생활양식 위주로 골밀도와의 관계와 위 험요인을 파악한다면 골다공증 환자의 교육 및 치료 에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2009년 4차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성인 남성의 골밀도 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 음 주, 운동, 신체질량지수, 체지방량과 마른체중 등 관 련된 요인을 고찰하고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 증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발견하여 향후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 대상
2009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실시된 제 4차 국민 건강 영양조사를 바탕으로 건강설문 조사와 검 진조사 자료가 있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 세 이상의 성인 남성 1,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
상자 중 골다공증을 진단받아서 골다공증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갑상 선 질환, 부갑상선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신 부전, 기관지 천식, 암 진단을 받은 사람 76명을 제 외한 1038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2. 연구 방법
연구 대상자의 정보는 검진 당일 날 이동검진센터 에서 실시된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바탕으로 하였다. 건강설문조사 항목 중 흡연, 음주, 운동습관, 고혈압과 당뇨 등 과거 병력과 약물 복용력 등 건강 행태영역은 자기 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검진조사 는 직접 계측, 관찰, 검체 분석 등의 방법으로 수행 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직접 측정하였으며, 실측치 를 이용하여 신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이하 BMI)를 산출하였다. BMI는 WHO 아시아-태평양 지 역 비만 분류 기준에 따라 정상 체중군(23 m2/kg 미 만), 과체중군(23∼25 m2/kg), 비만군(25 m2/kg 이상) 으로 분류하였다. 흡연력에 따라 현재 흡연군, 과거 흡연군, 비흡연군으로 분류하였고, 음주력의 경우 최근 1년간 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한잔 이상을 마시 는 경우로 일주일을 기준으로 비음주자, 주 1회, 주 2~3회, 주 4회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운동 습관은 최근 일주일간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거나 숨이 약간 가쁜 정도의 중등도 신체활동(천천히 하는 수 영, 복식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등의 직업활동 및 체육활동)을 10분 이상 한 날을 기준으로 비운동군, 주 1~3회, 주 4회 이상 군 으로 분류하였다.
요추와 대퇴골의 골밀도와 체지방은 이중에너지 X-선 흡수방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을 이용한 밀도측정기(DISCOVERY-W fan-beam den- sitometer, Hologic Inc.,USA)로 측정하였다. 기계는 매 일 아침 검사 시작 전 보정되었으며, 측정오차 계수는 요추 2.2%, 대퇴골 1.9%였다. 정확한 요추위치 파악을 위해 12번째 늑골과 장골능이 보이도록 하였고, 장골 능과 요추 4~5번의 추간판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지를 확인하였다. 대퇴골 촬영 시에는 대퇴골 간부 (femoral shaft)가 영상의 세로 중심축에 직선으로 곧 게 위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Characteristics Total (N=1038) Age, yr
BMI, kg/m2
Whole body total fat mass, kg Whole body total lean body mass, kg Hypertension, no (%)
Hyperlipidemia, no (%) Diabetes, no (%) Smoking status, no (%) Never
Past Current
Alcohol intake, no (%), episodes/week ≤1
2-3 ≥4
Exercise, no (%), episodes/week Never
1-3 ≥4 unknown BMD, g/cm2 Total femur Femur neck Lumbar spine T-score Total femur Femur neck Lumbar spine
47.31±16.01 24.09±3.07 15.30±5.57 52.01±10.49
214 (20.6) 78 (7.5) 74 (7.1)
217 (20.9) 360 (34.7) 461 (44.4)
589 (56.7) 255 (24.6) 194 (18.7)
482 (46.4) 357 (34.4) 195 (18.8) 4 (0.4)
0.97±0.13 0.81±0.14 0.96±0.15
0.23±0.97 -0.30±1.12 -0.46±1.14 BMI: body mass index(kg/m2), BMD: bone mineral density(g/cm2)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체지방 측정은 대상자를 검사 테이블 중앙에 위치
시키고 양 다리를 25° 내전시킨 후 팔은 몸통 옆 손 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대퇴부와 닿지 않게 하였 다. 만일 체구가 큰 대상자의 경우 손이 스캔선을 나 가지 않도록 손목이나 팔꿈치를 약간 굽힌 자세를 취한 후 촬영하였다. 체지방 분석 시 각 몸의 부위가 분석 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세로선은 최대한 몸에 가까이 오도록 하고 머리와 몸통을 구분하는 가로선 은 턱 밑에 오도록 하였다.
3. 통계분석
골밀도의 평균값과 흡연여부, 음주 횟수, 운동량, 신체질량지수, 체지방량, 마른체중을 비교하기 위해 일원 분산 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여 유의 한 차이에 대해 사후검정을 시행하였고, 통계학적으 로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독립변수에 대하여 나 이, 흡연상태, 음주여부, 운동습관, 신체질량지수, 체 지방량, 마른체중을 각각 보정하여 공분산 분석 (ANCOVA)를 시행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으로 골밀 도와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보인 독립변수와 골밀도 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 하였다. 골밀도의 저하 정도는 연구 대상자의 중앙 값을 중심으로 편차 범위에서 3분위 군으로 분류하 여 범주화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12.0프로 그램을 이용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의 판별점은 P값 이 0.05 이하인 것으로 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들의 총 수는 1,038명이었다. 평균 연 령은 47.31 (31.30~63.32)세였으며, 신체질량 지수는 24.09±3.07 kg/m2였다. 체지방량 평균은 15.31±5.56 kg, 마른체중 평균은 52.00±10.48 kg이었다. 고혈압 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은 214명(20.6%), 당뇨병 과거 력 대상자는 74명(7.1%), 고지혈증 과거력이 있는 자 는 78명(7.5%)이었다. 흡연 여부는 비흡연자가 217 명(20.9%), 흡연 경험자가 360명(34.7%), 현재 흡연 중인 자가 461명(44.4%)이었다. 음주 여부는 주 1회 이하가 589명(56.7%), 주 2~3회가 255명(24.6%), 주
4회 이상이 194명(18.7%)이었다. 신체 활동은 운동 을 하지 않는 사람 485명(46.5%), 주 1~3회 하는 사 람 357명(34.3%), 주 4회 이상 하는 사람 200명 (19.2%)이었다. 대퇴 경부 골밀도 평균은 0.81±0.14 g/cm2였고 요추 골밀도의 평균은 0.96±0.15 g/cm2였 다(Table 1).
2. 연령별 골밀도 평균
연구 대상자의 연령별 골밀도 분포를 보면 대퇴부 전체 골밀도(Total femur BMD, g/cm2)는 20대가 1.03±0.13으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이 0.86±0.14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40대에서 1.00±0.13 상승했으 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
Age group
(yr) Number Total femur BMD
(g/cm2)
Femur neck BMD (g/cm2)
Lumbar spine BMD (g/cm2)
20~29 164 1.03±0.13 0.91±0.13 1.00±0.11
30~39 206 0.99±0.13 0.85±0.13 0.98±0.15
40~49 228 1.00±0.13 0.83±0.13 0.97±0.16
50~59 178 0.97±0.11 0.79±0.11 0.96±0.13
60~69 156 0.92±0.12 0.73±0.11 0.94±0.16
70~ 106 0.86±0.14 0.68±0.12 0.91±0.18
Total 1,038 0.97±0.13 0.81±0.14 0.96±0.15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by ANOVA (*P=0.00).
Table 2. Bone mineral density (BMD, g/cm2) by age group (Mean±SD)
집단 간에는 P=0.0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 퇴 경부 골밀도(Femur neck BMD, g/cm2)는 20대가 0.91±0.13으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이 0.68±0.12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각 집단 간에는 P=0.0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요추골밀도(Lumbar spine BMD, g/cm2)도 20대가 1.00±0.11로 가장 높았고, 70 대 이상이 0.91±0.18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연령 에 따라 골밀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각 집 단 간에는 P=0.0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3. 연관 인자와 골밀도의 관련성에 대한 평균값 비교 연관 인자에 따른 평균값을 살펴본 결과, 나이는 골밀도에 대하여 나이가 많을수록 골밀도가 낮아지 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흡연은 대퇴 경부 골밀도 (P=0.00)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요추골밀도 (P=1.00)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과거 흡연자 군의 경우 비흡연자 군에 비해 골밀도 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음주와 관련해서는 대퇴부 전체 골밀도(P=0.01)와 대퇴 경부 골밀도(P=0.00)에 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요추골밀도(P=0.25)에 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음주자보다 는 음주자의 경우 골밀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운동의 경우에는 골밀도 요인에 대하여 대퇴부, 요추 골밀도 모두 주당 운동 횟수가 많을수록 골밀 도가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질량지수 (BMI)와 관련해서는 골밀도 요인에 대하여 신체질 량지수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 체지방량과 관련해서는 골밀도 요인에 대하여
체지방량이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마른체중과 관련해서는 골밀도 요인에 대하 여 마른체중이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은 유의한 차이 를 보였다(Table 3).
4.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대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흡연, 음 주, 운동, 신체질량 지수, 체지방량, 마른체중을 독립 변수로 하고, 골밀도를 종속변수로 연구대상자를 3 군으로 분류하여 최저군에 근접할 확률로 다중 로지 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연령은 기존 골밀도 감소에 유의한 차 이를 보였으며, 20대에 비해 70대에서 골밀도가 낮은 비율이 높았다. 대퇴 전체 골밀도(Total femur BMD) 는 9.2배(신뢰구간 3.54-23.92), 대퇴 경부 골밀도 (Femur neck BMD)는 51.752배(신뢰구간 6.63-403.98), 요추 골밀도(Lumbar spine BMD)는 10.354배(신뢰구 간 4.03-26.63)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흡연은 골밀 도 감소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음주는 비음주자에 비해 주 1회 이하 음주자에게서 골밀도가 낮은 비율이 대퇴 전체 골밀도(total femur BMD)는 0.402배(신뢰구간 0.28-0.77)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 으며, 대퇴 경부 골밀도(femur neck BMD)는 0.342배 (신뢰구간 0.17-0.68)로 나타났다. 운동의 경우는 주 1~3회 운동하는 사람에게서 골밀도가 낮은 비율이 대퇴 전체 골밀도(total femur BMD)는 0.412배(신뢰구 간 0.25-0.68)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대퇴 경부 골밀도(femur neck BMD)는 0.465배(신뢰구간 0.27-
Variables Total femur BMD (g/cm2) Femur neck BMD (g/cm2) Lumbar BMD (g/cm2)
M±SD Pa Pb Pc M±SD Pa Pb Pc M±SD Pa Pb Pc
Age
20~29 1.03±0.13 .00 0.91±0.13 .00 1.00±0.11 .00
30~39 0.99±0.13 .07 0.85±0.13 .00 0.98±0.15 .71
40~49 1.00±0.13 .10 0.83±0.13 .00 0.97±0.16 .36
50~59 0.97±0.11 .00 0.79±0.11 .00 0.96±0.13 .04
60~69 0.92±0.12 .00 0.73±0.11 .00 0.94±0.16 .00
70~ 0.86±0.14 .00 0.68±0.12 .00 0.91±0.18 .00
Smoking status
Never 0.97±0.13 .05 0.81±0.14 .00 0.96±0.13 1.00
Past 0.96±0.12 .37 0.78±0.13 .056 0.96±0.14 1.00
Current 0.98±0.14 .54 0.83±0.15 .168 0.97±0.16 1.00
Alcohol status
Never 0.95±0.15 .01 0.77±0.16 .00 0.96±0.18 .25
≤1 0.98±0.12 .07 0.82±0.13 .00 0.97±0.14 .79
2~3 0.98±0.13 .05 0.82±0.14 .00 0.98±0.16 .44
≥4 0.95±0.15 1.00 0.77±0.14 .93 0.95±0.15 .95
Exercise status
Never 0.95±0.14 .00 0.79±0.14 .00 0.95±0.17 .04
1~3 1.00±0.12 .00 0.83±0.13 .00 0.98±0.12 .04
≥4 0.99±0.14 .00 0.83±0.14 .00 0.98±0.15 .12
BMI
<23 0.91±0.13 .00 0.76±0.14 .00 0.91±0.14 .00
23~25 0.98±0.12 .00 0.81±0.13 .00 0.98±0.14 .00
>25 1.02±0.12 .00 0.84±0.13 .00 1.00±0.15 .00
Total fat mass
≤9.54 0.91±0.13 .00 0.76±0.13 .00 0.92±0.17 .00
9.54~20.68 0.97±0.13 .00 0.81±0.14 .00 0.96±0.15 .00
≥20.68 1.02±0.12 .00 0.87±0.14 .00 1.02±0.14 .00
Total lean body mass
≤42.43 0.83±0.13 .00 0.67±0.13 .00 0.86±0.15 .00
42.43~63.43 0.97±0.12 .00 0.81±0.13 .00 0.96±0.14 .00
≥63.43 1.12±0.11 .00 0.97±0.13 .00 1.09±0.11 .00
BMD: bone mineral density (g/cm2), BMI: body mass index (kg/m2), total fat mass: whole body total fat mass (kg), total lean body mass: whole body total lean body mass(kg).
Pa: P values by one-way ANOVA before adjustment for age, smoking status, alcohol status and exercise status.
Pb: P values by one-way ANOVA with post-hoc analysis using the Dunnett method.
Pc: P values by ANCOVA with adjustment forage, smoking status, alcohol status, exercisestatus.
*Standard value being compared.
Table 3.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MD, g/cm2) and related-factors (age, smoking, alcohol and exercise status)
0.81)로 나타났다.
신체질량 지수(BMI)의 경우 신체질량 지수가 높 을수록 대퇴 전체 골밀도(total femur BMD)와 대퇴 경부 골밀도(femur neck BMD)에서 낮아질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른체중은 높을수록 대퇴 전체 골 밀도(total femur BMD)와 대퇴 경부 골밀도(femur neck BMD)가 낮아질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Variables Total femur BMD (g/cm2) Femur neck BMD (g/cm2) Lumbar spine BMD (g/cm2)
OR 95% CI P OR 95% CI P OR 95% CI P
Age
20~29 1 1 1
30~39 3.42 1.35~8.66 0.01 10.26 1.28~82.03 0.03 1.84 0.70~4.83 0.22
40~49 3.29 1.29~8.37 0.01 12.21 1.55~95.99 0.02 2.63 1.04~6.60 0.04
50~59 2.66 1.00~7.04 0.05 8.92 1.10~72.15 0.04 3.82 1.52~9.61 0.01
60~69 6.49 2.58~16.33 0.00 28.95 3.75~223.41 0.00 6.03 2.41~15.07 0.00
70~ 9.20 3.54~23.92 0.00 51.75 6.63~403.98 0.00 10.35 4.03~26.63 0.00
Smoking status
Never 1 1 1
Past 0.65 0.38~1.12 0.12 0.88 0.47~1.65 0.70 0.76 0.42~1.36 0.35
Current 0.70 0.41~1.19 0.18 1.07 0.57~2.01 0.85 1.26 0.73~2.20 0.41
Acohol status
Never 1 1 1
≤1 0.40 0.28~0.77 0.00 0.34 0.17~0.68 0.00 0.91 0.46~1.78 0.77
2~3 0.59 0.14~0.47 0.12 0.52 0.25~1.08 0.08 0.85 0.40~1.80 0.68
≥4 0.56 0.22~0.75 0.09 0.67 0.33~1.36 0.26 0.98 0.47~2.01 0.94
Exercise status
Never 1 1 1
1~3 0.41 0.25~0.68 0.00 0.47 0.27~0.81 0.01 0.67 0.41~1.09 0.11
≥4 0.72 0.42~1.25 0.24 0.66 0.34~1.25 0.20 0.99 0.57~1.71 0.96
BMI
<23 1 1 1
23~25 0.47 0.28~0.77 0.00 0.53 0.30~0.93 0.03 0.60 0.35~1.04 0.07
>25 0.26 0.14~0.47 0.00 0.30 0.15~0.57 0.00 0.55 0.31~0.97 0.04
Total fat mass
≤9.54 1 1
9.54~20.68 0.95 0.54~1.69 0.87 1.21 0.62~2.35 0.58 0.7 0.39~1.24 0.22
≥20.68 0.84 0.30~2.31 0.73 1.46 0.48~4.38 0.50 0.50 0.18~1.43 0.20
Total lean body mass
≤42.43 1 1 1
42.43~63.43 0.30 0.16~0.57 0.00 0.27 0.13~0.52 0.00 0.59 0.32~1.10 0.10
≥63.43 8.27E-
08
1.99E-08~
3.44E-07
0.00 8.17E- 08
2.12E-08~
3.15E-07
0.00 1.11E- 07
3.10E-08~
3.96E-07
0.00
BMD: bone mineral density (g/cm2):, BMI: body mass index (kg/m2), total fat mass: whole body total fat mass (g), total lean body mass, whole body total lean body mass (g).
P<0.05 following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able 4.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BMD (g/cm2) & related-factors (age, smoking, alcohol and exercise status)
요추 골밀도(lumbar spine BMD)도 같은 양상이었으 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고 찰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밀도는 감소하 지만 골다공증의 예방에 있어서 환경과 생활양식은
골밀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여러 연구에서 흡 연, 운동, 음주, 체중 등이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6-11
흡연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저해하고 에스트로겐 의 농도를 떨어뜨려 골밀도를 감소시킬 것으로 생각 되고12 40세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서 흡연이 골밀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30
갑년 이상의 흡연은 골다공증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는 연구가 있었으나13 본 연구에서 다중 로지스틱 회 귀분석 결과 흡연은 골밀도 감소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본 연구는 흡연상태만 구분 하여 분석한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흡연량과 흡연기 간을 포함한 조사, 분석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알코올은 골격 재형성에 중요한 단백질의 작용을 저해하고14 비타민 D, 부갑상선 호르몬, 칼시토닌 등 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골감소증을 일으킨다.15 음 주는 조골세포에 영향을 미쳐 골소실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으나16 최근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에서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골밀도가 높다는 보고 도 있었다.17 또한 음주량과 대퇴 골밀도는 상관관계 가 있다는 연구도 있었다.13 이처럼 알코올과 골밀도 와의 상관관계에 아직 논란이 있는 가운데 본 연구 결과 주 1회 이하 음주자에서 대퇴 경부 골밀도는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왔지만 그 이상의 음주와 요추부에 대해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음주 유무 및 횟수만 측정하고 음주량을 측정하지 못한 한계가 있어 음주량을 포함한 골밀도 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겠다.
운동의 측면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운동량이 높을수 록 골흡수를 예방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고 알려 져 있는데18 본 연구 결과 규칙적인 운동을 한 성인 남성이 대퇴 경부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다중 회귀 분석 결과 주 1~3회 하는 군에서 대퇴 경부 골밀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요추 골밀도는 통계 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운동량과 같은 인자가 추가된다면 보완될 것으로 보이며 중등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대퇴 경부 골밀도 유 지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는 체중부하 운동이 나 근긴장과 같은 육체적 활동이 뼈의 구조를 유지 하거나 개선할 수 있고 골격에 가해지는 부하와 변 형에 대하여 뼈는 꾸준하게 변화하며 적응하는 성질 이 있기 때문이며 본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골밀도는 신체질량 지수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알려 져 있으며19 체중을 구성하는 근육, 체지방, 골격 등 각각의 체성분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들이 발표되고 있다. 체중이나 체지방률이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20 폐경 전 및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마른체중이 높 은 군에서 높은 골밀도를 보였다.21 또한 남성에서는 마른체중이, 여성에서는 체지방량이 골소실과 연관 이 있다고 보고되었다.22 본 연구결과 신체질량 지수 가 높을수록 골밀도도 높은 경향이었으며, 마른체중 과 대퇴 경부 골밀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체지방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비만이 골다공증 예방에는 좋다는 연구도 있 었으나23 본 연구 결과 마른체중이 골밀도 유지에 중 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체중이나 체질량이 아니라 체성분 구성 요소와 골밀도의 관련 성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계속돼야 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흡연과 골밀도의 관련성 에서 흡연량과 흡연기간이 포함되지 않아 연관 인자 분석에 제한이 있다는 점과 음주량을 측정하지 못해 음주량과 골밀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지 못한 점이다.
또한 운동량과 운동 종류에 대한 인자가 빠져 있어 운동량과 골밀도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한계가 있 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점은 본 연구 방 법이 단면 연구이고 그 자료가 연구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는 설문 조사이기 때문에 그 조사 방법에 의 하여 여러 bias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설 문 조사 시 연구 대상자가 회상을 잘못하거나 거짓 말 등으로 정보가 왜곡될 수 있는 자기 기입식 설문 조사의 한계를 갖고 있으며 보행이 불편하거나, 고 령, 입원 등으로 인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하 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 누락으로 전 국민 에 대한 대표성이 떨어질 수 있는 제한점을 갖고 있 어 추후 확대된 연구가 필요할 수 있겠다.
결론적으로 주 1-3회의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질량 지수, 마른체중이 골밀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 다. 이런 점에서 성인 남성에서 골다공증 예방을 위 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단순히 고체중이나 높은 신체질량지수가 아니라 근력을 강화하여 마른 체중을 유지하는 교육이 필요할 수 있겠고 추후 흡 연량 및 흡연기간, 음주량과 술의 종류, 운동강도에 따른 골밀도의 양상을 분석하는 연구가 시행되면 골 다공증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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