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진단 1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 및 소비심리 진단
변세일 ㅣ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황관석·방보람 ㅣ 국토연구원 연구원
1. 부동산시장 동향
1) 주택시장(1) 주택매매가격
2017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유동성 증가, 재건축개발 호재 등으 로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 보였다. 2017년 11월 누계 기준으로 전국이 1.4% 상승한 가 운데 서울 3.0%, 수도권 2.1%, 지방 0.7%의 상승폭을 기록하였다. 세종시는 국회분원, 행정기관 추가 이전계획 등 개발기대로 동 기간 4.2% 상승하였으며 부산(2.4%), 강원 (4.2%) 등도 개발호재로 상대적 상승폭이 컸
다. 2017년 8.2대책의 투기지역·투기과열 지구 지정 등의 규제 이후 세종 등의 상승폭 이 크게 둔화되었던 반면 수도권에서의 상승 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가 매도에 비하여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는 2017년 6월을 고 점으로 8.2대책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 하여 2017년 11월 현재 전국 47.0, 수도권 59.4, 5대광역시 33.6을 보였으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1p, 11.9p, 33.6p 하락한 것으 로 나타났다.
(2) 주택 전세가격
전국 주택전세가격은 준공실적 증가에 따
<표 1> 주택매매가격 변동률
(단위: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1월 누계
전 국 -1.4 0.3 1.7 3.5 0.7 0.1 0.5 0.6 0.3 1.4
수도권 -4.3 -1.1 1.5 4.4 1.3 0.1 0.7 0.8 0.4 2.1
서울 -4.7 -1.4 1.1 4.6 2.1 0.2 1.2 0.9 0.6 3.0
인천 -4.3 -0.8 1.5 3.4 0.8 0.0 0.3 0.8 0.4 1.4
경기 -4.0 -1.0 1.7 4.5 0.8 0.1 0.4 0.8 0.4 1.6
지 방 1.3 1.7 1.9 2.7 0.2 0.1 0.2 0.3 0.1 0.7
지방 5개광역시 0.7 2.0 2.5 4.3 0.9 0.2 0.4 0.6 0.2 1.4
지방 8개도 1.8 1.4 1.6 1.7 -0.3 0.0 0.1 0.1 0.0 0.2
세종 - 4.5 -0.2 -0.1 0.8 0.1 2.5 1.4 0.2 4.2
주: 4분기는 10~11월 기준임 자료: 한국감정원
14 >>2017년 통합호 | 통권 85권
른 수급안정의 영향으로 2016년 이후 상승폭 이 크게 둔화되었으며 2017년 11월 누계 기 준 0.7% 상승하여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2017년 11월 누계 기준으로 서 울이 1.9%로 상대적 상승폭이 높았는데 이는 준공실적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가 재
건축 이주수요 등에 기인한다1). 세종시의 경 우 입주물량이 집중되면서 2017년 11월 누 계 -7.7%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의 수급상황을 나타내는 전세수급지 수도 준공물량 증가로 2016년 하반기 이후하 락세가 두드러졌다. 2017년 11월 현재 전국
<주택매매가격 월간변동률> <매수우위지수 추이>
주: 매수우위지수=‘매수세 우위 응답 비율’- ‘매도세 우위 응답비율’+100 자료: 한국감정원, 국민은행
(단위: 전월비, %)
1) 2017년 1~10월 사이 주택준공실적은 46.2만호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하였으나 수도권에서 서울과 인천은 전년동 기대비 각각 10.6%, 1.1% 감소. 동기간 경기는 26.3% 증가하였으며 지방은 14.7% 증가
<표 2> 주택전세가격 변동률
(단위: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1월 누계
전 국 1.4 4.7 3.4 4.8 1.3 0.1 0.2 0.2 0.1 0.7
수도권 0.4 6.2 4.7 7.1 2.0 0.2 0.5 0.5 0.2 1.4
서울 0.5 6.6 3.6 7.2 2.0 0.2 0.7 0.6 0.4 1.9
인천 1.0 6.1 4.9 6.0 2.3 0.2 0.4 0.6 0.3 1.5
경기 0.2 5.9 5.7 7.4 2.1 0.1 0.4 0.4 0.2 1.1
지 방 2.4 3.3 2.2 2.8 0.7 0.1 0.0 -0.1 0.0 0.0
지방 5개광역시 2.2 4.1 2.6 4.1 1.1 0.2 0.2 0.1 0.1 0.6
지방 8개도 2.6 2.8 1.9 1.9 0.4 0.1 0.0 -0.2 -0.1 -0.3
세종 - 10.7 -6.3 0.1 4.0 -0.9 -8.3 0.5 1.0 -7.7
주: 4분기는 10~11월 기준임 자료: 한국감정원
124.1, 수도권 120.6, 5대광역시 128.0수준 을 보였으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각각40.3p, 44.9p, 32.7p 하락한 수준이다.
(3) 주택매매거래
전국 주택매매거래는 2017년 10월 누계기 준으로 86.2만호로 거래되어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하였다. 저금리 기조,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 등으로 2017년 3분기까지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정부의 8.2대책의 영향에 따른 거래위축으로 10월 이후 감소폭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분기별로 전국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분기 –0.1%, 2분기 –3.6%, 3분기 –2.1%로 전 년동분기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을 보였으나 10월 기준으로 전국이 41.8% 감소하면서 거 래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동기간 수 도권 –48.2%, 지방 –33.7%로 수도권에서 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주택공급
전국 주택건설 인·허가실적은 2016년 72.6만호로 높은 수준을 보인 이후 2017 년 들어서 주택공급 과잉 부담으로 감소세로
<주택전세가격 월간변동률> <전세수급지수 추이>
주: 전세수급지수 = ‘수요>응답 비율’ - ‘수요<공급 응답비율’ + 100 자료: 한국감정원, 국민은행
(단위: 전월비, %)
<주택매매거래 변동률>
<분기별 주택매매거래 추이>
주: 분양권 거래 등을 제외한 순수 주택매매거래량 기준임 자료: 온나라부동산정보통합포털
(단위: 호) (전년동기대비 %)
16 >>2017년 통합호 | 통권 85권
전환되었는데 2017년 10월 누계 기준으로 50.2만호가 공급되어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수도권에서 23.5만호, 지방에서 26.7만호 공급되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4%, -12.3%로 지 방에서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2016년 4분기∼2017년 2분기 까지 수도권과 지방에서의 감소폭이 유사하 게 나타났으나 2017년 3분기 이후 수도권에
서는 증가세로 전환되었던 반면 지방에서의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 10월 전국 누계기준으로 주택착공실적은 39.4만호로 전년동기대비 22.1% 감소하였으며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24.6만호로 전년동기대비 35.6% 감소하여 인허가실적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 타났던 반면 주택준공실적은 46.2만호로 전 년동기대비 13.6% 증가하여 대조를 보였다.
<표 3> 주택건설 인·허가실적 추이
(단위: 호, %)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년
10월 누계
2016년 10월 누계
전년동기 대비 전 체 586,884 440,116 515,251 765,328 726,048 502,266 571,990 -12.2%
부문별
공공부문 109,609 79,619 63,320 76,428 75,802 28,552 34,297 -16.8%
민간부문 477,275 360,497 451,931 688,900 650,246 473,714 537,693 -11.9%
지역별
수도권 269,290 192,610 241,889 408,773 341,162 235,181 256,770 -8.4%
지 방 317,594 247,506 273,362 356,555 384,886 267,085 315,220 -15.3%
유형별
아파트 376,086 278,739 347,687 534,931 506,816 347,728 390,624 -11.0%
비아파트 210,798 161,377 167,564 230,397 219,232 154,538 181,366 -14.8%
자료: 국토교통통계누리
<주택건설실적 변동률 추이>
<분기별 주택건설실적 추이>
자료: 국토교통통계누리
(단위: 천호) (전년동기대비 %)
(5) 미분양주택
전국 미분양주택은 2015년 말 6.2만호 수 준으로 증가한 이후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10월말 현재 5.6만호 수준을 보였 다. 작년말과 비교해 볼 때 수도권은 주택 가 격 상승 기대로 신규분양수요가 확대되면서 작년말대비 40.8% 감소하였던 반면, 지방 은 공급증가에 따른 분양수요 감소로 동기간 15.4% 증가하여 대조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 양주택은 2017년 10월말 현재 1.0만호 수준 으로 작년말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2) 토지시장 (1) 토지가격
전국 지가는 2017년 10월 누계로 3.22%
상승하여 전년 동기(2.2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수도권 3.18%, 지방 3.28%로 수도권, 지방의 상승폭이 유사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저금리 기조 속에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주택시장 활성화, 지역개발 호재 등 으로 전국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도별 로는 정부부처 추가이전, 행정수도 개헌 기 대 등의 개발호재가 있는 세종이 5.79%로
<표 4> 미분양주택 추이
(단위: 호, %)
구 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6년
3월 6월 9월 10월 말대비
전 국 74,835 61,091 40,379 61,512 56,413 61,679 57,108 54,420 55,707 -1.3 (준공후) 28,778 21,751 16,267 10,518 10,011 9,124 9,981 9,963 9,952 -0.6
지역별 수도권 32,547 33,192 19,814 30,637 16,689 19,166 14,350 10,311 9,876 -40.8 지 방 42,288 27,899 20,565 30,875 39,724 42,513 42,758 44,109 45,831 15.4
자료: 국토교통통계누리
<지역별 미분양주택 추이>
자료: 국토교통통계누리
(단위: 만호)
18 >>2017년 통합호 | 통권 85권
<분기별 토지 및 순수토지 거래량 추이>
주: 신탁, 신탁해지를 제외한 거래량 기준임, 자료: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시템(R-ONE)
(단위: 천필지, 전년동기대비 %)
<주요 상승지역(2017년 1~10월 누계 상승률)>
<지가변동률 추이>
주: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의 평균치 자료: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시템(R-ONE)
(단위: 전월대비 %) (단위 : %)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였으며 그 외 부 산(5.40%), 제주(4.48%), 대구(3.75%) 등 에서 상대적 상승폭이 높았다. 시군구별로 는 부산 해운대구(7.59%), 수영구(6.30%), 남구(5.75%), 기장군(5.74%), 광주 남구 (4.71%), 경기도 평택시(6.41%), 강원 양 양군(4.82%), 속초시(4.76%), 전남 나주시 (4.67%), 제주 서귀포시(4.67%) 등에서 지역 적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 승폭을 기록하였다.
(2) 토지거래
2017년 10월 누계 기준으로 전국 토지거 래는 272.4만 필지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은 동기간 120.3만 필 지로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하였고, 지방 은 152.1만 필지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 하였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는 95.0만 필지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는 전국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017년 2분기(10.2%)→3분기(22.1%)로 증 가폭이 확대되었으나 8.2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주거용토지거래 감소로 10월–13.1%의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순수토지거래의 경우 에도 전년동기대비 2017년 3분기(9.3%)→10 월(-13.7%)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2. 부동산금융시장 동향
미국의 기준금리가 2016년 말 이후 몇 차 례 인상되면서 국내 CD금리 및 코픽스 금리 가 소폭 상승추세로 전환되었으며 주택담보 대출금리의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더 컸던 것 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 현재 CD금리 는 1.45%로 작년 저점대비 0.1%p 상승하였 고 코픽스는 10월 현재 1.62%로 작년 저점대 비 0.31% 상승했던 반면 주택담보대출금리 는 3.32%로 작년 저점대비 0.66%p 상승 하 였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016년 6월 이 후 1.25%의 최저금리 수준으로 유지해오다 가 2017년 11월 0.25%p 인상한 1.5%로 결
정하였는데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금리의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잔액은 2017 년 9월 현재 570.1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7.4%(39.3조원) 증가하여 증가세가 지속되 었으나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증가폭 이 둔화되었다. 이 중 은행권이 457.4조원, 비은행이 112.7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각 각 5.5%(23.9조원), 15.8%(15.4조원) 증가 하여 비은행에서의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기 금의 공적금융의 주택담보대출잔액도 2017 년 9월 현재 138.5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8.7%(21.9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2017년 4분기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비자인식
1) 2017년 4분기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비자인식2)
<주택담보대출금리 추이>
주1: COFIX(Cost of Fund Index)는 국내 9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자금조달비용지수’를 의미함 자료: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
(단위: %) (단위: 조원)
<주택담보대출금액 추이>
20 >>2017년 통합호 | 통권 85권
(1) 가격
2017년 4분기 주택매매가격에 대해 부동 산시장 참여자의 54.4%가 이전과 비슷한 수 준을 보였다고 응답하였다. 주택매매가격이 상승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13.4%로 전년 대비 1.2%p 감소하였으며, 하락하였다고 응 답한 비율은 30.8%로 8.9%p 증가하였다. 전 세가격의 경우 가격수준이 전년과 비슷한 수 준을 유지하였다는 응답비율이 61.6%로 전 년 대비 7.0%p 감소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 다. 반면, 전세가격이 상승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9.6%로 전년 대비 5.0%p 감소하였고 가격하락에 대한 응답은 27.5%로 11.8%p 증 가하였다. 전체적으로 주택매매가격과 전세 가격 모두 상승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감소 하였던 반면에 하락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토지가격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었다는 진단이 5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년 대비 4.6%p 감소한 비율이다. 가격상승에 대한 진단은 1.2%p 감소한 9.7%, 가격하락
에 대한 응답은 0.5%p 증가한 5.4%로 나타 났다.
(2) 거래
주택매매거래의 경우 이전과 비슷한 수준 을 유지했다는 진단이 전년 대비 1.5%p 상승 한 38.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매매거래 가 감소하였다는 진단이 전년 대비 3.5%p 하 락한 54.3%, 매매거래가 증가했다는 진단은 전년 대비 1.9%p 상승한 6.4%로 나타났다.
전세거래의 경우 보합세로 나타났다는 응 답이 전년 대비 1.6%p 상승한 5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세거래가 감소했다고 응 답한 비율이 0.6%p 하락한 38.9%, 증가하 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1.0%p 하락한 6.0%
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주택매매거래는 ‘감 소’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전년과 비교하 여 ‘증가’, ‘보합’ 응답이 소폭 증가하였던 반 면 전세거래. 는 보합응답이 가장 많은 비중 을 차지하였다.
토지거래는 보합세를 나타냈다는 비율이
<표 5> 부동산시장 가격진단
(단위: %, %p)
상승 보합 하락
주택매매가격 13.4 (▽1.2) 54.4 (▽8.4) 30.8 (▲8.9)
전세가격 9.6 (▽5.0) 61.6 (▽7.0) 27.5 (▲11.8)
토지가격 9.7 (▽1.2) 52.3 (▽4.6) 5.4 (▲0.5)
주: ( )는 전분기대비 변동폭
2)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서는 부동산시장 참여자(일반 6400가구, 중개업소 2240곳)를 대상으로 시장동향에 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활용해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의 소비자실사지수(CSI)와 중개업소실사지수 (BSI)*를 작성하고, 생성된 지수는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의 행태 분석과 잘 드러나지 않는 심리요인을 추출하여 부동산시 장 진단 및 예측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 CSI(Consumer Survey Index), BSI(Business Survey Index): 100을 기준으로 0~200사이의 값을 가지며, 100을 초과 하면 현재 가격에 대해 보통 이상(높음, 매우 높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보통 이하(낮음, 매우 낮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
전 분기 대비 4.1%p 하락한 59.0%로 나타났 다. 토지거래가 감소하였다는 응답은 3.9%p 하락한 30.2%, 증가하였다는 응답은 0.9%p 하락한 8.3%로 조사되었다.
2) 2018년 1분기 부동산시장에 대한 소비자인식
(1) 가격
주택매매가격에 대해 전년 대비 4.7%p 감 소한 54.1%가 현재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전 망하였다. 주택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0.6%로 전년 대비 0.3%p 감 소하였으며,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의 비율은 4.4%p 증가한 33.3%로 나타났다. 전세가격 의 경우 가격이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 이 전년 대비 6.0%p 감소한 63.9%로 가장 높 게 나타났다. 한편,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비율은 전년 대비 2.3%p 감소한
13.7%,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8.4%p 증가한 20.9%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주택매 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현재와 비슷한 수준 일 것이라는 ‘보합’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가격
‘하락’ 전망이 ‘상승’ 전망보다 높고 전년대비
‘하락’ 전망 비율이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
토지가격은 현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이 50.6%로 가장 높았다. 토지가격 상승에 대한 전망은 전년 대비 0.4%p 감소한 11.2%, 하락에 대한 전망은 0.3%p 감소한 5.5%로 나타났다.
(2) 거래
주택매매의 경우 거래수준이 현재와 비슷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전년 대비 2.8%p 증가 한 5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거래가 감 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년 대비 0.6%p 하락 한 28.8%, 거래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1.1%p 하락한 15.4%로 나타났다. 전세거래 의 경우도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
<표 6> 부동산시장 거래진단
(단위: %, %p)
증가 보합 감소
주택매매거래 6.4 (▲1.9) 38.0 (▲1.5) 54.3 (▽3.5)
전세거래 6.0 (▽1.0) 53.9 (▲1.6) 38.9 (▽0.6)
토지거래 8.3 (▽0.9) 59.0 (▽4.1) 30.2 (▲3.9)
주: ( )는 전분기대비 변동폭
<표 7> 부동산시장 가격전망
(단위: %, %p)
상승 보합 하락
주택매매가격 10.6 (▽0.3) 54.1 (▽4.7) 33.3 (▲4.4)
전세가격 13.7 (▽2.3) 63.9 (▽6.0) 20.9 (▲8.4)
토지가격 11.2 (▽0.4) 50.6 (▽4.1) 5.5 (▽0.3)
주: ( )는 전분기대비 변동폭
22 >>2017년 통합호 | 통권 85권
년 대비 0.8%p 감소한 55.0%로 가장 높고, 이 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28.0%, 감소할 것 이라는 전망이 15.2%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주택매매거래와 전세거래 모두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보합’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전년과 비교하여 주택매매거래와 전세거래 모 두 ‘증가’ 전망이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토지거래는 응답자의 52.4%가 변화가 없 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거래가 감소할 것 이라는 전망은 9.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은 7.8%로 조사되었다.
4. 맺음말
2017년 전국 주택매매시장 저금리 환경하 에서 서울 재건축 시장, 세종·부산 등 지역 개발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 였다.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부채증가세도 지속되었다.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6.19대책, 8.2대 책, 가계부채관리를 위한 10.24대책 등의 영 향으로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약화되고 주택 담보대출의 증가세도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기조,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등으
로 확장세를 보였던 주택시장은 2018년 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입주물량 증 가 등으로 하방경직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7 년 11월말 한국의 기준금리가 0.25%p 인상 되었으며 내년 이후에도에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수요측면 에서는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지역 및 투기 과열지구 등에서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양도 세율 규제 등으로 투기적 수요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공급측면에서는 2015~2016 년 사이 크게 증가했던 주택건설인허가실적이 2018년엔 본격적으로 입주물량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입주물량 증가는 주택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일시적으로 입주물량 이 과도한 지역의 경우 미분양주택 증가, 역전 세난 문제가 생겨날 우려가 있다. 부동산 소비 자 심리에서도 2018년 주택매매가격과 전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전년대 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 정부의 규제 기조는 유지할 필요가 있으나 실수요자 의 주택수요 및 거래 위축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필요가 있으 며 이를 위해 주택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 링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표 8> 부동산시장 거래전망
(단위: %, %p)
증가 보합 감소
주택매매거래 15.4 (▽1.1) 53.7 (▲2.8) 28.8 (▽0.6)
전세거래 28.0 (▽1.2) 55.0 (▽0.8) 15.2 (▲2.5)
토지거래 7.8 (▲0.6) 52.4 (▽7.6) 9.0 (▲0.4)
주: ( )는 전분기대비 변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