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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법 요소의 이해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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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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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답과 해설 (1) 높임 표현

│2~3쪽│

01020304①, ④ 0506

070809

01

⑤는 서술의 객체인‘할머니’를 높였고, 나머지는 모두 서 술의 주체를 높인 문장이다.

02

제시된 문장은 대화 상대인 어머니, 즉 청자를 높인 상대 높임법이다.

03

④는 서술의 주체나 객체 모두 높이지 않았다. ①은‘아버 지’, ②는‘삼촌’, ③은‘할머니’, ⑤는‘어머니’를 높인 주 체 높임법이다.

04

주체인‘할머니’를 높여야 하므로 조사를 바꾸고, 서술어에 어미‘-으시-’를 붙인다.

05

제시된 문장은 서술의 객체인‘동생’을‘할머니’로 바꾸어 높이고 있기 때문에‘데리러’를‘모시러’로 바꾸어 높여야 한다.

06

⑤는 주체를 높이는 특수한 어휘이고, 나머지는 객체를 높 이는 특수 어휘이다.

07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말하는 상황은 공적인 상황이므로, 격식체인‘하십시오체’로 높여서 말해야 한다.

08

‘왔니’를 비격식체로 높이면‘왔어요’가 된다.

09

제시된 문장에서 듣는 이인‘손님’을 높여‘주문하신’으로 표현한 것은 적절하지만, 높이지 않아야 할‘커피’까지 높 여‘나오셨습니다’라고표현하여바르지않은표현이되었다.

3. 문법 요소의 이해와 활용

│4~5쪽│

01020304여쭈었다 / 여쭈웠다

05⑴ 잘 나가요. ⑵ 높임의 대상이 아닌‘엠피스리’까지 높여서 표현했기 때문이다. 0607㉠ 어머니, ㉡ 어머니

08㉠은 주체 높임법이며, ㉡은 객체 높임법으로 두 높임 표현 모두 대상을 높이는 특수한 어휘를 사용한다. 09

10

11

12

13

14

공적, 격식

01

문장에서 높이는 대상이 주체인지, 객체인지 듣는 이인지 에 따라 높임법의 종류도 달라진다.

02

주체를 높일 때 일반적으로‘-시-’를 사용하지만, ‘먹다’

의 경우 특수 높임말인‘드시다’나‘잡수시다’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03

①~④는 모두 문장의 주체를 높이며, ⑤는 문장의 객체인

‘선생님’을 높인다.

04

객체인‘선생님’을 높이기 위해‘묻다’의 특수 어휘인‘여 쭈다’를 사용하여 과거형으로 표현해야 한다.

05

직원은 손님에게‘잘 나가요.’라고 하면 되는데, ‘잘 나가 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06

문장의 객체인‘할머니’를 높이기 위해‘뵈다’를 알맞게 사 용하고 있다.

07

㉠은 문장의 객체인‘어머니’, ㉡은‘깎아서 드시는’주체 인‘어머니’를 높이고 있다.

08

㉠은 문장의 주체인‘아버지’를 높이기 위해‘주무시다’,

㉡은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모시다’를 사용하고 있 으며 이와 같이 두 높임 표현은 상황에 알맞게 대상을 높이 기 위해 특수 어휘를 사용하기도 한다.

09

‘바쁘냐’는 격식체에 해당하지만, 상대 높임법의 낮춤 표현 으로 장인이 사위에게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요즘 많이 바쁜가?’와 같은 격식체가 어울린다.

10

(나)의 아빠는 할머니에게 비격식체의 상대 높임을 사용하 고 있으며, 이와 같은 표현은 상대방과 친밀감이 있음을 드 러낸다.

11

세 번째 예문을 보면, 객체 높임법 같은 경우에는 서술어에

‘-시-’를 붙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12

㉠의 듣는 이가 어머니라 해도 아버지를 높이는‘께서’를 바꾸지는 않으며, 듣는 이를 높이기 위해‘가신대’를‘가신 대요’라고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

13

아버지를 높여야 하므로‘아버지 들어오시면’으로 앞부분 도 바꾸어야 한다.

14

㉠은 개인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를 높이지 않아도 상 관없지만 ㉡처럼 공식적인 상황에서는 격식을 갖추어서 높 임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쪽│

01 듣는 이 02객체 03 상대 04 주체 높임법

05객체 높임법 06상대 높임법 07가 → 께서, 산책한 다 → 산책하신다 08보러 → 뵈러 09는 → 께서는, 잔 다 → 주무신다

10

먹는다 → 드신다, 잡수신다

11

㉠ 아 주머니, ㉡ 아주머니

12

㉠ 께서, ㉡ 께

13

드렸다

14

모시러

15

여쭈었다 / 여쭈웠다

16

가라

17

가게

(2)

(2) 시간 표현과 부정 표현

│7~8쪽│

0102030405나는 찬물을 잘 마시지 않아. 0607

01

말하는 시점보다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나중인 것은 미래 시제이다. ①, ④는 과거 시제, ②와 ⑤는 현재 시제이다.

02

‘장차’는 미래의 어느 때를 나타내므로 서술어에서 미래 시 제가 나타나야 한다. 따라서 ①은‘장차 비가 쏟아질 것이 다.’로 바꾸어야 한다.

03

‘했다’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므로,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04

‘뵙겠습니다’는‘-겠-’을 사용하여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05

의지 부정은‘안’이나‘아니하다’를 사용하며 이중에‘아니 하다’로 길게 표현할 수 있다.

06

놀이 기구를 타지‘못’했으므로‘나’의 의지와는 무관하다.

07

‘나’는 일을‘못’하므로 외부의 요인이나 능력이 부족해서 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9~10쪽│

0102㉠ 왔다. ㉡ 온다. ㉢ 오겠다/올 것이다. 03

040506㉠ 어제, 읽었다 ㉡ 내일, 읽을

0708말하는 시점보다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나중이므 로 미래 시제를 사용해야 한다. 09

10

11

㉠ 과거 시제, ㉡ 미래 시제

12

내일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지 않을 것이다.

13

상규는 어제 봉사 활동을 하지 못했 다.

14

15

ⓐ 생기지 않도록 ⓑ 설득하겠습니다.

01

말하는 시점보다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이 나중일 때는‘- 겠-’과 같은 미래 시제를 사용해야 하며‘-는’은 현재 시 제에 해당한다.

02

과거의 사건을 나타낼 때에는‘오다’에‘-았-’을, 현재의 사건을 나타날 때에는‘오다’에‘-ㄴ-’을, 미래의 사건을 나타날 때에는‘오다’에‘-겠-/-ㄹ 것’을 붙인다.

03

㉠에서‘어제’와‘한다’가 어울리지 않으므로 한쪽을 고쳐 야 한다. ‘나는 어제 축구를 했다.’나‘나는 지금 축구를 한 다.’로고쳐야자연스럽다.

04

‘뵙겠습니다.’는 높임 표현인‘뵙습니다’에 미래 시제인‘- 겠-을 붙인 경우이다.

18

가요

19

20

21

22

23

할 머니, 저 아영이에요. 건강은 좀 어떠세요? 할머니께서 다리를 다 치셨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05

서술어와 시간 부사어를 볼 때 미래를 가리키므로‘볼’로 바꾸어야 한다. ‘봤던’은 과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06

㉠과 ㉡은 각각 시간 부사어인‘어제’와‘내일’을 사용하고 적절한 시제를 사용하여‘읽었다’와‘읽을’로 표현하고있다.

07

④의 서술어를 유지하고 시간 부사어만 바꾼다면, 서술어 가‘분다’인 현재형이기 때문에‘지금’과 같은 부사어가 어 울린다. ‘내일 밤’은 미래를 가리키므로 서술어와 호응을 이루지 못한다.

08

제시된 문장은‘내일’이라는 미래를 표현하는 말과‘왔다’

라는 과거 시제가 호응하지 않고 있으므로‘내일’을 유지해 야 할 때에는 서술어에‘오겠다’나‘올 것이다’를 사용하여 변화를 주어야 한다.

09

⑤와 같은 단서를 붙이면 농구를 하기 위해 승주를 일부러 만나지 않은 것이므로 ㉠에 붙이는 것이 더 적절하다.

10

①은 물이 따뜻하지 않은 상태를 부정하므로 사실 부정, 나 머지는 모두 의지 부정에 해당한다.

11

㉠은‘괴로워하였다’가 줄어든 것으로, ‘-였-’이 붙은 과 거 시제이다. ㉡은‘-겠-’이 붙은 미래 시제 표현이다.

12

미래를 표현할 때에는‘-ㄹ’이나‘-겠-’을 쓸 수 있으며, 긴 사실 부정은‘아니하다’를 사용한다.

13

조건1을 보면 상규가 봉사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못’부정문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4

㉡은 과거의 상황이지만 ㉢은 현재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15

긴 사실 부정은‘아니하다’를, 의지를 드러내는 미래 시제 는‘-겠-’을 사용한다.

│11쪽│

01 과거 시제 02미래 시제 03능력 부정 04의지 부정 05읽을 06 읽는다 07-ㄴ 08 -었-

09현재

10

미래

11

과거

12

과거, 과거

13

나는 승주를 안 만났다.

14

나는 더운 건 잘 참지 못해.

15

나 는 그 놀이 기구를 못 탔다.

16

우리 집 강아지는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아.

17

18

19

20

㉡, ㉤

21

㉢ 능력 부정 ㉣ 사실 부정

(3) 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

│12~13쪽│

010203040506

(3)

정답과 해설

│16쪽│

01피동 표현 02주동 표현 03사동 표현 04능동 표현 05주어, 주어 06-이-, -히-, -리-, -기- 07

주어, 목적어 08‘-게 하다’, ‘-시키다’ 09 물렸다

10

흔들렸다

11

쏟아졌다

12

풀렸다 / 풀어졌다

13

㉠ 어머니 ㉡ 종이

14

접힌

15

입혔다 / 입게 했다

16

녹였다 / 녹게 했다

17

지웠다 / 지게 했다

18

읽히신 다 / 읽게 하신다

19

속였다 / 속게 했다

20

동생, 사동, 숨겼다 / 숨게 했다.

21

기계, 피동, 쓰인다

22

화분이 깨 졌어요

23

생각을 넓혀 줍니다.

01

㉠의 주어는 어머니, ㉢의 주어는 종이 한 장으로 다르다.

㉠은 능동 표현으로 어머니가 제힘으로 종이를 접은 것이 고 ㉢은 피동 표현으로 종이가 접히는 행동을 당한 것이므 로 행동을 하는 방식이 다르다.

02

④는 주체가 행동을 제힘으로 하는 능동 표현, 나머지는 모 두 주체가 행동을 당하는 피동 표현이다.

03

②는 능동 표현이다. 피동 표현은‘불리다’이다.

04

‘녹였다’와‘녹게 했다’는 모두 사동 표현이다.

05

㉠은 주동, ㉡은 사동 표현이 들어가야 한다.

06

㉣은 사동 표현을 쓰고 있는데, 생각이 넓어진다는 결과가 책 때문에 나타나는 것임을 보여 주어 책의 기능을 강조하 고 있다.

│14~15쪽│

010203어머니의 편지 한 장 04

05<보기>는 주어인‘어머니’가 직접 한 동작이며, ㉠은 주어인

‘종이 한 장’이 당한 동작이다. 060708

09

10

㉠ 형수는 국어의 신으로 불린다. ㉡ 햇살이 눈을 녹인다.(녹게 한다.)

11

12

13

자신이 화분을 깼다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자신이 화분을 깼다는 사실을 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01

글쓴이는 평범했던 감이 어머니의 편지를 읽고 특별해진 경험을 하고 있다.

02

‘나’는 무심하게 보았던 감이 생명을 가진 존재로 보였지 만, (라)에서 익은 것이 없어 보여도 말을 걸었다고 했을 뿐 맛있게 먹었다는 내용은 찾을 수 없다.

03

글쓴이는 감을 익히는 법을 담은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어 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느꼈으며, 감을 평범하게 바라보았 던 자신의 감정에 변화를 일으킨다.

04

ⓐ는 사동 표현이며 ③은 주동 표현이다.

05

㉠은 피동 표현으로 주어인‘종이 한 장’이‘접히고’‘얹 힌’행동을 당하며, <보기>는 능동 표현으로 주어인‘어머 니’가 직접‘접고’‘얹으신’행동을 한다.

06

㉢은 사동 표현으로 은주를 웃긴 사람이 민호라는 것, 즉 행동을 시키는 주체를 강조하는 표현이다.

07

④는 능동 표현이다.

08

제시된 문장은 주어인‘성금이’가 직접 제힘으로 행동할 수 없으므로 행동을 당하는 피동 표현으로 표현하는 것이 적 절하다.

09

④는 엄마가 동생에게 책을 읽으라고 시켜야 하므로 사동 표현인‘읽게 하신다’또는‘읽히신다’로 표현하는 것이 적 절하며, ‘읽게 된다’는 피동 표현으로 이 문장에는 어울리 지 않는다.

│19~21쪽│

01020304ⓐ 진지, ⓑ 주무시다

05있으시다, 없으시답니다 060708㉠ 단축할, ㉡ 실현하는, ㉢ 해임할 09

10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는 생각하는 주체가 자신이므로 능동 표현을 써야 한 다.

11

말의 인플레이션 현상

12

13

14

15

사동,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줘.

01

⑵의‘있어’는 동사로 쓰였으므로‘계세요’로 표현하는 것 이 알맞다.

02

‘말의 인플레이션 현상’은 남을 높이는 표현이 많아지는 경 향을 뜻하며, ①~④는 높이지 않아도 될 대상을 높이거나 지나친 높임 표현을 사용한 경우이다. 하지만 ⑤는 적절한 높임 표현을 사용했다.

더 읽어 보기

│18쪽│

01 계시다 02없으시다, 안 계시다 03①, ③ 04

소개해 줘 05사동 06능동, 피동

10

㉠은 피동 표현으로 바꾸어야 하므로‘부르다’의 피동인

‘불리다’, ㉡은 사동 표현으로 바꾸어야 하므로‘녹다’의 사동인‘녹이다’로 표현해야 한다.

11

㉠은 주동 표현이며, ㉡은 사동 표현이다. 따라서 ㉠과 ㉡ 의 행위 주체는 다르다.

12

행동을 시키는 주체를 강조하는 표현은 사동 표현으로, ② 는 책의 기능을 강조하는 사동 표현이다.

13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행동을 한 주체를 감추고 주어가 동 작을 당하게 되는 상황을 강조하므로 자신이 화분을 깼다 는 사실을 감추고 싶어 피동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다.

(4)

03

㉠은 문장의 주체를 직접 높일 때 사용하지만 ㉡은 주어와 관련된 대상을 통하여 주어를 간접적으로 높일 때 사용한다.

04

‘밥’과‘자다’는 대상을 높이기 위한 특수 어휘가 있으며 각각‘진지’와‘주무시다’가 이에 해당한다.

05

‘축사’를 통해 장관님을 간접적으로 높일 때는 형용사‘있 으시다’를 사용해야 하며, ‘있으시다’의 부정 표현은‘없으 시다’이다.

06

사동 표현은 다른 대상에게 시키는 표현, 피동 표현은 문장 의 주체가 당하는 표현이므로 둘을 바꾸어 쓸 수는 없다.

07

사람들에게 옷을 입게 하는 것이므로‘입히다’와 같은 사동 표현은 적절하다.

08

㉠~㉢은 모두 주체가 하는 행동이다.

09

ⓐ는 피동 표현, ⓑ는 능동 표현이다. ③의 ⓐ와 ⓑ는 각각 사동 표현과 주동 표현이다.

10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의‘-되다’는 피동 표현을 나타 내는 표현인데 이 문장에서 생각하는 주체가 자신이므로 피동 표현은 알맞지 않다. 따라서‘저도 그렇게 생각합니 다.’와 같은 능동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11

‘감사합니다’로도 충분한데도‘감사드립니다’로 표현하는 것은 상대를 지나치게 높이는 표현이다.

12

④의‘있어’는‘어떤 처지나 상황에 놓인 상태’를 뜻하는 형용사이며, 나머지는 모두 어느 곳에 머물다(③), 어떤 상 태를 유지하다(②),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⑤)의 의미로 쓰이거나 보조 용언(①)으로 사용된 동사이다.

13

(가)~(마)의 글쓴이는 적절하지 않은 높임 표현과 사동 표 현, 피동 표현을 바람직하지 않게 보고 있다. ①, ②, ④는 적절하지 않거나 지나친 높임 표현, ③은‘등록했어’라고 표현해야 할 부분에 어울리지 않은 사동 표현을 사용해 문 제가 된다.

14

‘급-’은‘갑작스러운’과‘매우 급한’또는‘매우 심한’의 뜻을 더하는 접사인데‘급제동’은‘갑작스러운’의 의미가 있다. ‘급경사’, ‘급환자’가‘매우 심한’으로 쓰인 경우이다.

15

‘-시키다’를 붙이지 않고‘소개하다’로 표현해야 한다.

│22~23쪽│

010203②, ⑤ 04내일 비가 온다고 해요.

050607모두‘할머니’를 높이며 특수 어휘를 사용했다. 0809

10

11

12

걸 어간다.

13

14

그때는 일이 하기 싫어서 하지 않았으 니까요.

15

㉠ 물이 따뜻하지 않은 상태 ㉡ 물을 자신의 의지 로 마시지 않음.

01

㉠은 선생님을 높이는 주체 높임, ㉡은 할머니를 높이는 주 체 높임, ㉢은 아버지를 높이는 주체 높임, ㉣은 선생님을 높이는 객체 높임, ㉤은 듣는 할아버지를 높이는 상대 높임 을 사용했다.

02

㉢의 듣는 이인‘어르신’을 높이며 사용한‘가십시오’는 상 대 높임법 중에서도 격식체이므로 친근감과는 거리가 멀다.

03

‘할아버지’를 높이는 표현으로‘먹다’의 특수 어휘인‘드시 다’나‘잡수시다’가 들어가기에 적절하다.

04

상대 높임법 중 격식을 차리지 않는 높임은 비격식체의 해 요체이다.

05

첫 번째 상황은 대화 상대인 아이와 어머니에 따라 높임 표 현을 달리 사용했으며, 두 번째 상황은 사적인 자리인지 공 적인 자리인지에 따라서 높임 표현을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06

㉣은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한 특수 어휘인‘드리다’를 사용해서‘제가 할머니께 드린’으로 표현해야 한다.

07

㉠은 객체인‘할머니’, ㉡은 주체인‘할머니’를 높이고 있다.

08

㉡을‘모레’로 바꾸어도 미래를 나타내므로 과거인‘했다’

와는 어울리지 않고‘할 것이다’로 바꾸어야 한다.

09

사건이 말하는 때와 일치하는 것은 현재 시제이다. ①, ④ 는 미래, ②, ③은 과거 시제이다.

10

두 문장은 각각‘작년’과‘어젯밤’의 과거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과거 시제를 표현할 수 있는‘-었-’을 넣어서 고 친다.

11

㉡은 자신의 의지로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의지 부정이다.

12

‘지금’은 현재를 표현하는 말이므로‘걸어가야겠다’를 현 재 시제를 표현하는‘-ㄴ-’을 사용하여 활용한다.

13

②는 극장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거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 하여 갈 수 없는 상황임을 나타내는 능력 부정이다.

14

조건①에 따르면 의지 부정으로 표현해야 하며, ‘그때’라는 시간 표현을 고려하면 과거 시제로 표현해야 한다.

15

㉠과 ㉡은 모두‘안’을 사용한 부정문이지만 ㉠은 물이 따 뜻하지 않은 상태임을 드러내는 사실 부정, ㉡은 자신이 스 스로 물을 마시지 않겠다는 의지 부정에 해당한다.

(1) 돌아오지 않는 새들을 기다리며

│25쪽│

01 낙동강 02맑은 03시각적 04대비 05

환경 오염 0607반성 08주제

4. 문학과 시대 상황

(5)

정답과 해설 06

화자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과거와 달라진 강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

(2)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29쪽│

01일제 강점기 021인칭 주인공 03창씨개명 04

자존심 0506일본말 07저항 08박적골 사람들

05

이 글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지만‘용돈’이 그러한 시대적 상황을 드러내는 표현은 아니다.

│26쪽│

01 02 03 04①, ④

01

이 시의 화자는 오염된 낙동강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유년 시절의 깨끗했던 강을 회상하고 있다. 할아버지와의 기억 은 어린 시절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 할아버지와 함께 강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다.

02

㉣은 현재의 오염된 강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 며, 나머지는 모두 과거의 맑은 강과 관련이 있는 소재이 다.

03

이 시는 심각하게 오염된 낙동강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 며, 이를 통해 이 시는 환경 파괴가 심각해진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4

시인은 환경 오염으로 자연이 파괴된 오늘날 현실을 안타 까워하며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반성을 말하고 있다.

│30쪽│

010203①, ④ 04

01

엄마는 가정교육도 중요시했지만, 학교교육도 중요시해서 학부모 회의도 꼭 참석하는 열의를 가지고 있었다.

02

이 글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며, 제시된 부분은 일본 의 패전이 가까웠던 때로 배급제가 시행되고 창씨개명에 대한 압박이 심했다.

03

제시된 내용을 보면 지금과는 다르게 교과서 이외의 읽을 거리도 찾기 어렵고, 학교에서 우리말이 아닌 일본말을 가 르쳤던 것을 알 수 있다. ② 오빠가 가지고 있는 책은 거의 우리말로 된 소설책이었음. ③ 오빠의 방이 따로 있었음.

⑤ 학기 초에 새 교과서를 받았음.

04

‘엄마’는 시대 상황에 순응적이었던 인물로, 집에서 일본말 을 쓰는 사람들을‘쓸개 빠진 것들’이라고 격분했지만 자식 들의 앞날을 위해 창씨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 만 오빠의 반대로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27쪽│

01 금비늘 은비늘의 물살 020304

05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환경 오염이 심각해졌다.

01

‘금비늘 은비늘의 물살’은 강이 매우 맑아서 훤히 보였던 물속의 물고기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02

화자는 그동안 자신의 삶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강의 오염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지는 않 았다.

03

이 시의 시인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망가져 가는 생태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④의‘창근’은 동물을 아 끼는 태도는 드러나지만 이를 환경 오염과 연관시키기는 어렵다.

04

㉠은 오염된 현재의 강, ㉡은 깨끗했던 과거의 강으로, ‘갈 대밭’과‘모래톱’은 모두 깨끗하고 맑았던 과거의 강과 관 련이 있다.

05

이 시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진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시의 6연에서 환경 파괴에 무심하게 일상생활을 해 왔던 인간들의 이기심이 자연을 훼손하는 원인이었음을 드러내고 있다.

│31~34쪽│

01 02 03전깃불 04 05 ⓒ, ⓔ 06 07 08㉠, ㉣ 09

10

전통과 현실 사이에서 모순된 행동을 보인다.

11

12

13

사랑채에 늘어져 있는 그 줄

14

15

마의 성차별적인 발언에 모욕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16

의 뉘

17

18

19

20

ⓐ 일본인 상

가 ⓑ 말단 공무원 ⓒ 호주

01

이 글은 주인공인‘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1 인칭 주인공 시점의 소설이다.

02

엄마가‘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 작가로서의 삶에 영 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지만 엄마가 해 준 이야기를 신세한 탄이라고 볼 수는 없다.

(6)

03

(가)에서‘나’는 고향을 좋아하지만 서울 생활에 점점 익숙 해진다. 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나’가‘침침한 등잔 불’에 느끼는 감정과 대비되는‘대낮 같은 전깃불’에 대한 반가움이다.

04

이 글은 1930년대~194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지 만, ‘생선 도매상’은 당시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05

(라), (마)에서 당대의 읽을거리에 대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 는데, 집에서 일본어로 된 책만 읽힌다는 내용은 찾을 수 없으며, ‘나’의 오빠에게 있는 책의 대부분은 우리말로 된 소설책이었다.

06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역사적 배경 및 관련된 사건을 파악 하면 시대상을 알 수 있지만, 등장하는 사건들의 사실 여부 를 일일이 판단하는 것은 허구적인 문학인 소설을 읽는 바 람직한 자세로 보기 어렵다.

07

엄마는 편지를 쓰면서도 격식을 따지며 웃어른들에게 예의 를 다하고자 한다.

08

제시된 내용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상황이며, ㉠을 제 외하고는 1930~40년대의 사회상을 드러내지만 ㉣ 같은 경 우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현실을 드러낸다고 보기 어 렵다.

09

(마)에서 큰숙부가 창씨개명을 안 하면 실질적인 불이익을 받는 공무원임을 밝히지만 이에 대한 큰숙부의 태도는 나 타나지 않는다.

10

‘할아버지’는 큰숙부의 출세와 창씨개명 사이에서, ‘박적 골 사람들’은 음력설과 창씨개명 사이에서 행동의 모순을 보이고 있다.

11

(라)에서 돌아가시기 전‘줄’과 관련된 할아버지의 추억을 서술하고 있지만‘나’가 할아버지를 도왔다는 내용은 나타 나지 않는다.

12

(나)의 끝에서, 안상제들은 곡을 하다가 물러나고 장지까지 따라가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장례 행렬의 맨 앞에서 곡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

13

(라)에서 할아버지의 줄에 대해 설명하고, (마)에서 이 줄을 보며 할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14

‘애간장’은‘초조한 마음속’을 의미하며 ②는‘애통’의 의 미이다.

15

할아버지의 죽음에 이상하게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나’는 엄마의 말에 통곡을 한다. 이는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 신의 슬픔을 엄마가 몰라주었다는 섭섭함이기도 하지만, (다)의 마지막 문장에서‘모욕감’을 느꼈다고 한 것은 엄마 의 발언이 성차별적이었기 때문이다.

16

작은숙부는‘쌀의 뉘’처럼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일본인 상 가에서 장사를 하는 것은 점점 껄끄러워질 것이라고 말하 고 있다.

17

(마)에서‘나’는 왕성해진 독서 덕에 오빠에게서 남다른 면 을 보았다고 말하지만, (나)에서도 드러나듯‘나’는 창씨개 명을 반대하지 않았다.

18

오빠는 강경하고 비장하게 창씨개명을 반대하고, 이러한 태도에서‘객기’가 아닌 민족의식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일 제 강점기라는 상황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는

‘오빠’의 의지로 볼 수 있으며, ⑤에서 유사한 삶의 태도가 나타난다.

19

엄마는‘몸뻬’로 대표되는 일본의 옷차림에 대한 경멸적 태 도를 보이지만, 자식들의 앞날을 위해 창씨개명을 원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

(다), (라)에서 작은숙부의 대답과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있 으며, 창씨개명에 대한 입장과‘오빠’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3) 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

│36쪽│

0102친일파 03송달지 04광복 05

06최 변호사 07개인 08각하

01

이 글은 친일 세력이 판치는 병든 사회상을 고발 풍자하고 있다.

05

이중생은 자신이 모은 재산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하자 거 짓으로 자결을 꾸며 죽은 척한다.

│37쪽│

01020304

01

이중생은 일제에 협력하고 재산에 대한 욕심이 많아 자신 의 거짓 죽음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희 생하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02

두 인물의 대사에서 지원병으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 람이 있다는 것을 볼 때 광복 직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3

이 글을 읽은 당대 독자들 중, 이중생처럼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사람들은 이중생을 부정적인 인물로 그린 이 작품을 읽고 불편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04

이 글은 반민족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른 이중생을 풍 자하면서 당시에 이중생과 같은 행위를 저지른 사람을 비 판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삶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7)

정답과 해설

│38~41쪽│

010203(나) 0405ⓐ 모리배 ⓑ 국보적 보물 060708재산 보전, 거 짓 죽음 09

10

세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고, 몰락하면 푸대접하는 기회주의자들을 통해 세태를 비판한다.

11

③,

12

13

내가 초 잡은 게 어떻소?

14

15

개과천선(改過遷善)

16

찬성: 송달지, 김 의원 반 대: 이중생, 최 변호사

17

18

19

20

찬 용, 수민

01

이 글은 이중생과 같은 친일 잔재 세력에 대한 비판과 풍자 가 주로 나타난다.

02

(라)에서 이중건이 세 주사를 대접하는 모습을 통해서 이중 건의 가볍고 조심성 없는 성격을 부각하고 있다.

03

경쾌하고도 유머러스한 축원경과 초상집의 상주가 꾸벅꾸 벅 졸고 있다는 반어적인 상황을 통해 이중생의 자살이 꾸 며진 것임을 암시한다.

04

이 글은 친일 잔재 세력이 활개를 치던 광복 직후를 배경으 로 하고 있지만, ㉤은 그러한 사회상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볼 수 없다.

05

이 글의 주인공인 이중생은 일제에 협력했던 친일파로, 친 일파의 행적을 비판하는 사람들은‘모리배’라고 표현하지 만 친일 세력은‘국보적 보물’이라며 극찬했다는 것을 (마) 를 통해 알 수 있다.

06

이중생은 이중건의 손님 접대가 너무 과하다고 나무란다.

07

이중생은 극의 끝부분에서 최 변호사와 갈등하지만, 아직 까지는 최 변호사와의 갈등은 나타나지 않으며 그에 대한 의심 또한 찾을 수 없다.

08

하식은 10여 년만에 집에 돌아오고 있으므로 아버지의 거 짓 자살극에 대해 알지 못하며, 이중생은 자신의 사기극이 탄로날까 아들에게 주의를 주고자 한다.

09

김 의원은 이중건의 수작에도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사리 에 밝고 단호하며 빈틈없는 인물이며, 이러한 김 의원 때문 에 이중생의 계획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짐작 할 수 있다.

10

(나)에서 이중생은, 자신이 살아 있을 때는 아첨을 떨던 사 람들이 자신이 죽자 푸대접하는 모습에 대해 분노하고 있 다. 이를 통해 때에 따라 입장을 바꾸는 기회주의자들이 많 았던 세태를 풍자하고 있다.

11

이 글은 광복 직후를 배경으로 하는데, 학도병으로 보내졌 다가 10여 년 만에 집에 돌아온 하식을 통해 이를 알 수 있 으며, 이중생을 비롯한 친일 세력과 이를 처벌하려는 김 의 원을 통해 일제에 영합하고 부당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 이들이 있었으며 이러한 부패 세력을 청산하려는 노력 또 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2

최 변호사는 김 의원을 속이기 위해 장황하게 이중생의 유 언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설명이 재산의 사회 환원의 계기를 만들게 된다.

13

경거망동하고 조심성 없는 성격의 이중건은 유언의 초안을 자신이 작성했다고 얼떨결에 밝힌다.

14

유언장의‘용서’라는 말을 통해서‘자살’을 하면서 죄를 뉘 우치니 모두 용서해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중 생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그 결과로 재산 또한 보전하기 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6

김 의원의 재산 환원에 대해 송달지가 찬성하고, 이와 같은 김 의원의 계획을 최 변호사가 막으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이중생은 재산 환원이라는 결과에 분노한다.

17

글쓴이는 이중생처럼 반민족적인 인물, 개인의 이익을 위 해 비리를 저지르고 공동체의 이익을 버린 인물에 대해 비 판적일 것이다.

18

‘친일 세력을 고발하는 기자’는 이중생과 같은 반민족적 세 력에 대해 비판할 것이므로, 인물의 기여도를 밝히는 것은 적절한 반응으로 볼 수 없다.

19

㉣은 최 변호사가 수수료를 청구하는 부분으로, 상황에 따 라 이중생에게서 등을 돌리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그의 기회주의적인 성격이 드러난다.

20

이 극의 내용을 볼 때, ‘중’은‘거듭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 고(찬용), 거짓 죽음을 꾸몄던 이중생이 후에 진짜로 자살 을 하는 이중생의 이중적인 삶을 드러내는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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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쪽│

01 조선 왕조 02 드렁칡 03 04 자서전 05일제 강점기 06

│43~44쪽│

010203040506㉮ 드렁칡 ㉯ 일편단심 070809

10

11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울분(서러움 등)과 탈출하면서 느끼는 고통(울분 등)을 의미한다.

01

한 구는 3・4조 또는 4・4조의 일정한 글자 수를 유지하지 만 음보당 한두 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종장의 첫 음보는 반드시 세 글자로 고정해야 한다.

02

(가)의 화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자고 말하지만, 이후 에 자연과 함께 여생을 누리자고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

(8)

03

(가)의 화자는 상대방을 회유하고자 부드러운 어조로 말하 고 있다.

04

(나)에는 반복법(②, ④), 점층법(⑤), 설의법(①)이 나타난 다. ③은 역설법으로 (나)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05

(나)에서‘임’은 정몽주가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고 려의 임금이다.

06

(가)의 화자는 함께 어우러져 살자며‘드렁칡’이 얽혀지는 것에 빗대어 돌려 제안했지만, (나)의 화자는 절대 자신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일편단심’이라는 직설적 표 현을 사용하여 거절했다.

07

이 글은 글쓴이의 경험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있 다.

08

글쓴이는 세 명의 동지와 함께 탈영을 감행했으며 이들은 서로 의지하며 탈주하는 중이다.

09

이 글에서 글쓴이는 주로 갈증, 굶주림으로 괴로워하는 한 편 탈주 상황이라는 특성상 불안함 또한 느끼고 있음을 짐 작할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걸어 나가는 과정에서 글쓴이 의 탈영에 대한 후회를 느끼기는 어렵다.

10

ⓐ는 이어지는 구절을 볼 때 고단하고 지친 상황에서도 기 계적으로 발걸음을 옳기는 모습을 빗댄 표현이다.

11

글쓴이는 일본군 학도병으로 있다가 탈영했고 힘겹게 탈주 중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둔다면, ㉠은 나라를 빼 앗긴 민족으로 겪어야 하는 울분과 서러움, 탈주 중에 겪는 고통, 괴로움, 울분 등이 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생각할 수 있다.

│45~49쪽│

01 회유 02030405정아 06

070809창씨개명(창씨개명령)

10

11

12

그저 딸년이고 손녀고 계집애 기르는 일은 말짱 헛일이라니까.

13

14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 람을 의미한다.

15

16

17

황급히, 사라진 다

18

19

이중생의 비극적 결말(최후)에 대한 복선의 역할을 한다.

20

21

22

23

반 민족적, 불법적

01

화자는 자란 곳으로 돌아온 자신의 모습을‘회유’한 물고기 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02

화자가 본 물떼새들은 과거의 낙동강에서 볼 수 있었다.

03

㉠은 오염된 현재의 낙동강이며, 이러한 환경 파괴의 원인 은 4연에서 공업화와 산업화, 6연에서 인간의 무지와 이기 심으로 표현된다.

04

ⓔ는 과거의 강에 대한 그리움이 드러난다.

05

제시된 사진은 페놀로 오염된 낙동강의 모습으로, 이와 같 은 오염된 강을 표현한 것은‘등뼈 휜 물고기의 강’이다. 나 머지는 모두 맑고 깨끗했던 과거의 강을 표현한 구절이다.

06

학교에서 일본말을 가르치고는 있지만, ‘나’가 일본말을 몰 라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07

(나) 학교에서 우리말을 가르치지 않았고 한글을 쓸 줄 아 는 또래가 드물었다는 부분, (다) 황국 신민의 맹세를 하고 군가 행진곡에 발을 맞춰 교실에 들어가는 부분 등, (라) 창 씨개명령, (마) 창씨개명과 방공 연습 부분에서 일제 강점 기임을 알 수 있다.

08

㉤은‘나’의 어린이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09

할아버지가 단호하게 반대하는 것은 창씨개명이며, 제시된 인물들은 다양한 이유를 들어 창씨개명을 원하고 있다.

10

엄마가 조선식의 옷차림을 고수한 것은 엄마 나름의 자존 심이었으며, 이에 대해‘나’는 (가)의 마지막 문장에서 민족 의식과는 상관이 무관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11

‘나’는 오빠가 의외로 창씨개명에 반대하자 놀라워하고, 이 런 오빠에 대한 어른들의 반응을 전하지만 숙부에 대한 자 신의 감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12

‘나’는 자신의 슬픔을 몰라주고 엄마가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자 모욕감을 느껴 울음을 터뜨렸다고 말하고 있다. 엄마 가‘나’에게 한 말 중, 딸을 폄하한 내용이 그에 해당한다.

13

오빠의 태도에 대해‘강경하고 어딘지 비장해’보인다는

‘나’의 평가에서도 드러나듯 오빠는 나름대로 민족의식을 바탕에 두고 창씨개명을 반대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를 독립운동에 대한 의지까지 확대해서 보기는 어렵다.

14

작은숙부는 창씨를 안 하고 일본인 상가에서 장사하는 것 의 어려움을 빗대어‘쌀의 뉘’같이 껄끄럽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따라서‘뉘’는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조선인들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

15

이 글은 연극의 대본인 희곡으로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하 여 만들어 낸 허구적인 성격의 문학이다.

16

이 글은 여전히 친일파가 득세하고 이를 처벌하려는 움직 임 또한 있었던 광복 직후를 배경으로 하지만 이중생처럼 재산 은닉을 위해 거짓 자살극을 꾸미는 게 빈번했는지는 알 수 없다.

17

(라)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중생이 사라지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위해 맹인이 경문을 외며 등장하며 이는 극의 희 극적인 분위기 또한 조성한다.

18

‘변 주사’는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당대 사람들을 대표하는 인물로, ‘변 주사’의 말을 볼 때 그가 반민족적 행위에 대해 서도 옹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

㉠은 이중생이 송달지에게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는 장면으 로, 이후에 송달지가 재산의 사회 환원에 동의하고 결국 이

(9)

정답과 해설

중생은 모든 것을 잃고 자살하게 된다. 따라서 ㉠은 이중생

의 최후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한다.

20

이 글은 광복 직후를 배경으로 한다. ⑤의 경제 성장 정책 은 1970, 80년대의 특성으로, 당대 독자들의 반응으로 보 기는 어렵다.

21

(라)에서 재산의 사회 환원에 동의한 송달지에게 이중생이 극도로 분노하고 있지만 송달지가 재산의 사회 환원를 꾸 민 것은 아니다.

22

ⓐ는 유산 상속과 관련하여 아들의 존재를 확인하는 말이 다.

23

이중생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친일 행동을 서슴지 않고, 불 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축적했다. 이와 같이 작가는 이 글 을 통해 반민족적, 불법적 행위를 저지른 사람을 비판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드러 내고 있다.

(1) 토론하기

│51쪽│

01 논제 0203사각지대 04반박 05교 육적 06절차 07으로서

│52~53쪽│

010203040506

0708

5. 토론과 주장

02

토론에서 논제에 대한 자기 측의 입장이나 주장을 수립하 여 제시하는 단계는 입론에 해당한다.

01

이 토론은 고전적 토론을 변형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 론-반론-반박-최종 변론’순으로 진행된다. 찬성 측의 입 론 이후에는 이에 대한 반대 측의 반론(㉢), 이에 대한 찬성 측의 반박(㉠)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리 하며 최종 변론(㉡)한다.

02

③은 무인 방범 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때의 효과로 찬성 측 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카메라를 설치 할 때의 부정적인 측면이나 다른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반대 측의 근거로 볼 수 있다.

03

제시된 글은 감시로 인한 불쾌감과 불안감, 카메라 설치의 비교육적인 면을 근거로 제시하여 카메라의 확대 설치에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논제와 거리가 있거나, 수용 가능한 근거가 아니거나 감정 적인 근거는 적절하지 않다.

04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구체적이고 입증 가능한 사실이 어야 한다.

05

(다)는 반박 단계로, 토론자는 상대측이 제기한 반론에 대 해 논리적인 근거와 자료를 들어 반박해야 한다.

06

입론, 반론, 반박에서는 사회자가 다음 토론 순서까지 안내 하지만, 최종 변론에서는 발언 시간까지만 안내한다. 그리 고 토론자는 자기 측의 주장과 근거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논제를 중심으로 발언 내용을 정리한다.

07

③의 경우 수많은 해결 방법이 있을 수 있으므로 논제가 될 수 없다.

08

토론자는 상대 토론자가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미리 조사 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토론은 상대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갖추어야 하는 말하기로, 상대에 대한 인신 공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한 토론의 자세가 아 니다.

│54~55쪽│

01 ⓐ, ⓑ02030405학교 폭력이나 도난으로 받는 고통이나 불안이 크기 때문입니다. 06반 박 070809

10

교내 사건 사 고의 예방과 해결에 효과적이다.

01

(가)에서 사회자는 논제를 소개하고 토론 순서와 토론 시 유의점을 설명하고 있으며, (라)에서 다음 발언자와 발언 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02

토론에서는 간단명료하게 말하며 너무 오랜 시간 발언을 독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03

(다)에서 토론자는 학교는 학생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곳 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04

㉡은 반대 측의 주장과 근거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있으 며, 상대방의 근거가 불충분하며 부적절하다는 것을 강조 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것뿐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것 은 아니다.

05

(라)의 첫 번째 문장에서 반대 측의 두 가지 주장과 근거가 나타나는데, 이 중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반대 측의 근거에 대해 찬성 측은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 때문 에 고통과 불안을 느낀다고 반론하고 있다.

(10)

06

(가)와 (나)는 상대측이 제기한 반론에 대해 논리적인 근거 를 들어 반박하는 단계이다.

07

토론의 논제는 뚜렷한 쟁점을 가지고 찬반 입장이 분명하 게 드러나야 한다. ②의 경우에는 수많은 해결 방법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토론 논제로 적절하지 않다.

08

(라)는 최종 변론 단계로 반론과 반박 내용을 포함하여 자 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있다.

09

㉣은 최종 변론을 시작하면서 무인 방범 카메라가 다소 사 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 하더라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가 현실성이 없다고 밝힌 것은 아니다.

10

ⓐ는 무인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을 때의 효과로 학교 안에 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나 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 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58쪽│

01020304이처럼, 한다 05사 람 사이를 가깝게 한다

(2) 주장하는 글 쓰기

│56쪽│

01 일상생활 02서론, 본론 03주장, 당부 04근 거 05쟁점, 관점 06

│57쪽│

010203동의하지 않는다. 0405

01

서론 부분은 글에서 다룰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이다. ①은 결론, ③~⑤는 본론 부분에서 제시하는 근거들이다.

02

이 글은 휴대 전화 사용이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는 입 장을 분명히 제시하고 쓰는 글로, 구체적인 통계 자료를 제 시하고 있지 않다.

03

뒷부분의 이유를 통해 글쓴이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의 견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04

주장하는 글을 쓰기 위한 사회적 쟁점은 사회적으로 찬반 이 나누어지고 그 결정이 사회의 다수에 영향을 주는 문제 를 의미한다. ④의 경우, 특정한 의견을 제시하는 글이 아 니라 각 문학 영역의 특징을 제시하여 설명하는 글을 쓸 수 있다.

05

제시된 입장은 유명인의 사생활 보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므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켜야 한다.’라는 ③의 근거 는 글쓴이의 입장과 상반되므로 적절한 근거로 볼 수 없다.

01

주장하는 글을 쓸 때는 글의 내용과 예상 독자의 배경지식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어휘와 표현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02

(나)의 첫 번째 문장에서 글쓴이의 주장이 나타나며, 그 이 후에 그에 대한 근거들을 나열하고 있다.

03

④는 문자를 통해 진심을 전할 수 있다는 휴대 전화의 장점 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휴대 전화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멀 어지게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어렵다.

04

(마)는 이 글의 결론 부분으로, 첫 번째 문장에서 본론의 내 용을 요약하고 있다.

05

이 글은 휴대 전화가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하는지 문제를 제 기하고 있으며, 제시된 상황은 휴대 전화를 통해 멀리 있는 사람과 통화를 하고 있으므로, 휴대 전화가 사람 사이를 가 깝게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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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쪽│

01 설명 02합리적 03열린 마음, 이치 04논설

05사례 06청결 기준

│60~61쪽│

010203040506사 례 제시 070809과학 기술의 발달이 여성 의 가사 노동을 가중시켰다.

01

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이 어떤 점에서 잘못된 것인지 따지는 과정 이 생략된 평등한 의사 결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이다.

02

(다)에서 고전적 토론에서 하는 토론 훈련을 이야기하고 있 지만, 고전적 토론의 토론자 수는 드러나 있지 않다.

03

(다)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은 비 민주적인 토론 태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04

㉠에 이어지는 내용을 볼 때, 세탁기가 도입되기 전에 힘든 빨래는 다른 가족의 몫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성능 좋은 세탁기가 힘든 빨래를 해 주면서 다른 가족들의 몫이 여성에게로 돌아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5

(마)에서 주부 노동을 줄여 주는 진짜 가사 기술이 있을 수 있는지 의심을 드러내고 있다.

06

(가)는 실제 법원 판결 사례를 제시했으며, (라)에서는 역사 학자 루스 코완의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여 글쓴이가 제시 한 근거가 타당하며 믿을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11)

정답과 해설 07

사람들의 청결 기준이 높아져서 이전에는 그냥 입었을 얼

룩도 바로 세탁을 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여성의 가사 노 동은 계속 늘어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08

ⓐ의 앞에서 가전제품들이 있어서 과거와 비교할 때 가사 노동의 강도가 약해졌다고 한다는 것을 제시한 후‘그러나’

라고 내용이 이어지는 것을 볼 때, 사실은 여성의 가사 노 동 강도가 약해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전개될 것임을 예측 할 수 있다.

09

글쓴이는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을 소재로 해서 기술 발전, 즉 과학 기술의 발전이 여성의 가사 노동을 줄였다고 보는 인식에 반론을 제기하며, 오히려 과학 기술의 발전이 여성 의 가사 노동을 가중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62~64쪽│

010203사각지대가 존재함. 04

05상대측이 제시한 주장이나 근거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06교내에 무인 방범 카메라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 07

0809

10

① ㉡, ② ㉢, ③ ㉠

11

12

13

(가)

14

①, ⑤

15

유명인의 사생활을 존 중(보장)해야 한다.

01

(마)에서 찬성 측은 준법 교육이나 인성 교육 같은 교육적 인 지도가 필요하다는 반대 측의 의견에 대해 반대하고 있 다.

02

(나)와 (다)는 양측이 의견을 제시하는 입론의 단계이다. ① 은 최종 변론, ⑤는 반박 단계에 대한 설명이다.

03

<보기>에서 설명하는 내용은‘사각지대’의 뜻으로, ㉠에 대 해 반대 측이 무인 방범 카메라가 설치되어도 사각지대가 존재해서 효과가 없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04

㉡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볼 때, 반대 측은 무인 방범 카메 라의 감시로 학생들이 고통과 불안을 겪는다는 근거를 제 시했고, 이는 사생활 침해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05

(라)와 (마)는 상대측의 주장이나 근거의 불확실성, 불충분 함 등을 지적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부분이다.

06

각 단계에서 교내에 무인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07

③은 무인 방범 카메라의 설치가 초상권을 침해한다는 것 을 근거로 들고 있으므로 논제에 대한 반대 입장임을 알 수 있지만, 나머지는 모두 찬성 입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08

②는 상대방의 반론에 반박 의견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찬 성 측의 주장에 동의하는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09

원활한 토론을 위해서 토론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상대방 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야 한다.

11

근거는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12

휴대 전화로 통화를 하거나 게임 음악, 영화 등을 즐기면서 혼자라도 심심하게 보내지 않을 수 있다고 하지만 공적인 일들을 처리한다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13

제시된 설명은 글의 서론 부분으로, 이 글은 (가)가 서론, (나)~(라)가 본론, (마)가 결론에 해당한다.

14

㉠은 휴대 전화의 장점, ㉤은 글쓴이의 당부가 나타나는 부 분으로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로 볼 수는 없다.

15

제시된 근거는 사생활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해당하는 쟁점과 관련해 유명인의 사생활을 보장 해야 한다는 입장임을 알 수 있다.

│65~69쪽│

➊회

010203040506③, ④

070809

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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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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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

19

20

01 ㉠ 종이, ㉡ 그렇게 감이 익듯이 02등뼈 휜 물고기의 강 03쌀의 뉘 04ⓑ - ⓐ - ⓓ - ⓒ 05(가) / (나), (다), (라) / (마)

│주관식 문제│

01

서술어‘물었다’도 특수 어휘인‘여쭈었다’로 바꾸어야한다.

02

민호가 작은아버지보다 어리므로‘모르시고’로 높일 필요 는 없다.

03

‘만난’은 과거 시제이므로‘전에’와 호응된다. ①‘읽었 다’, ②‘떠날’, ③‘볼 것이다’, ⑤‘읽은’으로 바꿔야 한다.

04

㉠은 의지 부정, ㉡은 능력 부정으로 ③처럼 외부의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은 ㉡과 같은 능력 부정에 해당한다.

05

(가)는 과거의 강과 오늘날의 강을 대비하여 깨끗한 강을 잃은 것에 대한 상실감을 드러낸다. ‘할아버지’는 화자의 유년 시절의 기억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인물로 할아버지 에 대한 원망은 드러나지 않는다.

06

이 시는 과거의 강과 달리 오염되어 망가진 오늘날의 강을 표현하며 파괴된 자연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환경 파괴에 무심했던 인간의 이기심을 반성하고 있다.

07

㉤은 오염된 오늘날의 강의 모습이며, 나머지는 모두 맑고 깨끗했던 과거의 강을 표현하고 있다.

08

일본의 조선어 말살 정책으로 학교에서 조선어를 배울 수 없었던 때인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함을 알 수 있다.

09

오늘날은 호주제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호주의 권한이 막강 했다는 것은 오늘날과의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12)

10

오빠는 지금까지도 잘 견뎌 왔으니 더 기다려 보자고 말하 고 있을 뿐, 해방을 예상하고 이를 가족들에게 말하는 모습 은 나타나지 않는다.

11

이 글은 해방 직후를 배경으로 하며, 변 주사는 친일 세력 을‘국보적 보물’로 일컬으며 그들이 많은 재산을 모았다고 칭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일 세력이 여전히 세력을 갖고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2

(마)에서 이중생은 자신을 죽였기 때문에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지 못하게 됐다고 최 변호사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 다. 이를 볼 때, 이 글의 제목인‘살아 있는 이중생 각하’는 엄연히 살아 있지만 법적으로는 죽은 상태인 이중생의 상 황을 표현하고 있다.

13

배심원은 토론 후에 토론 결과를 정리하여 판정을 내리는 역할을 하며, 토론 중간에 끼어들어 질문하는 것은 토론을 방해하는 행위로 바람직하지 않다.

14

토론을 진행하며 몇 분씩 발언하라는 안내를 하는 역할도 있지만, (가)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15

(라)의 두 번째 문단을 보면, 지금까지 학교에서 준법정신 을 가르치고 인성 교육을 해 왔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 았다고 말하고 있다.

16

㉠은 학교에서 행하는 교육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 음을 지적하고 있으므로, 비교육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반 대 측의 근거에 대해 반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7

주장하는 글은 어떠한 쟁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글 이다.

18

(라)의 마지막 문장에서 애써 친구를 만날 필요가 없어서 인간관계의 폭이 점점 좁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19

이 글은 휴대 전화가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고 주장하 는 글로, ②는 휴대 전화가 오히려 사람 사이를 긴밀하게 해 준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례이다.

20

㉠은 앞부분에서 휴대 전화의 장점을 언급한 뒤에‘과연 그 럴까’라고 질문하여 앞으로 중심 화제인 휴대 전화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제시할 것임을 알게 한다.

│70~74쪽│

➋회

010203040506

0708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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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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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1 저, 주십시오 02고인의 아들루, 이가 있었죠? 03

예끼, 사기꾼 같으니라구, 아직두! 04근거 05㉡, ㉣

│주관식 문제│

01

객체인‘할아버지’를 높이므로‘데리다’가 아닌 특수 어휘 인‘모시다’를 사용해야 한다.

02

자신과 같은 베짱이가 생긴다는 사실이나 상황을 단순히 부정하는 표현과 미래 시제가 쓰였다.

03

③은 주어가 어떤 동작이나 행동을 시키는 사동 표현이다.

04

㉡과 같은 피동 표현은 자신이 화분을 깼다는 것을 숨기고 자 한 의도의 표현이다.

05

(다)는 일본이 대동아 전쟁에서 불리해진 상황을 드러낼 뿐 일본이 이기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06

자신을 비롯해 자연을 오염시킨 인간의 행위를 반성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에 대해 분노하는모습은나타나지 않는다.

07

일본이 전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배급제가 진행된 것이다. 물자가 풍부해서 나눠 준 것이 아니라 소비를 억제 하고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08

김 의원은‘마지못해’술잔을 들면서도 유산 상속과 관련하 여 아들의 존재를 확인하는 등 자신의 일을 치밀하면서도 예의를 갖추어 하고 있다.

09

엄마는반일감정을지니고있으면서도창씨개명을재촉한다.

10

할아버지와 박적골 사람들은 각각 조선의 성과 음력설이라 는 전통은 완강하게 고수하면서도 자식의 출세와 창씨개명 이라는 현실에는 순응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

작가는 이중생의 비리와 몰락을 통해 이중생과 같이 개인 의 이익을 위해서 반민족적인 행위를 하고 불법적인 일을

01

㉠은 피동 표현으로 주어인‘종이’가 접히고 얹힌 행위를 당한 문장이며, ㉡은 감을 익게 한 사동 표현으로 감이 서 술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감’을 주어로 사용해야 한다.

02

‘등뼈 휜 물고기의 강’은 강의 오염으로 등뼈가 휘어 버린 물고기를 통해 죽어 가는 강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한 표현이다.

03

‘뉘’는‘찧어 속꺼풀을 벗긴 쌀 속에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채로 섞인 벼 알갱이’를 뜻하며, 작은숙부는 일본인 상가에

│주관식 문제│

서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살 때의 불편함을‘쌀의 뉘’에 빗 대어 표현하고 있다.

04

이 토론은 먼저 양측이 입장을 제시하는 입론을 한 후 상대 방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며, 이에 대해 양측이 반박 을 하고 최종 변론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05

주장하는 글은 서론, 본론, 결론의 3단으로 구성된다. 이 글 에서는 (가)가 문제를 제기하는 서론, (나)~(라)가 글쓴이의 의견과 근거를 제시하는 본론, (마)는 주장을 다시 한 번 강 조하는 결론에 해당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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