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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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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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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장근섭 영사

전화08 3822 3310 팩스08 3822 5750 이메일funsrus@korea.com

“노동관련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베트남에 와서 살고 있는 손님입 니다. 손님이 주인에 대해 예의를 가지 고 대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 까? 이곳에 와서 돈을 벌고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마운 마음 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인 관리자들 중에는 베트남의 임금 수준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은연중에 이들 의 인격도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사람들은 오히려 미국, 중국, 프 랑스 등 강대국들을 몰아내고 독립 국가를 세웠다는 민족적 자긍심이 매우 높습 니다.

트남에 한국기업이 진출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베 트남은 우리의 삶의 터전입니다. 베트남은 우리의 제2의 고향입니다. 다 행히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과 한국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 임금을 체불하거나 사회보험료를 체납하고 잠적하는 사례가 발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 근로자를 폭행하는 어이없는 사건 들이 발생해서 양국 간 좋은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사람들의 좋은 관계가 잘못될까봐 걱정입니다. 가능하면 파업을 겪지 않고 우리나라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월급만 더 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월급도 물론 중요합니 다. 하지만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7가지 원칙을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다른 나라에 와서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이므로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에 대해 더 욱 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도록 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교육 및 훈련은 한국인 관리자, 베트남 근로자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우 리나라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아직도 기본적인 법률을 준수하지 않거나 근로자를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언론에 오르내리 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에 발령을 받는 경 우 한국에서 또는 베트남에서 전반적인 교 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 지 노동법과 노동 관습 및 문화, 국가특성 등에 대한 지식은 물론, 겸손한 마음가짐,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을 잃지 않는 업무 태도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지 근로자에 대해서는 작업장에서 의 업무규율, 회사의 사규 및 방침은 물 론 한국문화와 관습을 적극적으로 알려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베트남도 외국인 투자가 급격하게 늘고 고도 경제성장 추세를 이어감에 따 라 임금인상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의 고충처리 절차, 전체 근로 자 차원의 합리적인 노사관계, 불법 파업시 노동법상 근로자측 책임 등에 대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어느 기업의 사장님이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공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출근하는 근로자들 이 매일 아침 공장 정문 앞에서 뭘 사는 것처럼 많이 모여 있는 겁니다. 어느 날 가까이 가 서 보니 근로자들이 좌판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서 출근하는 겁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른 계산해 보니 돈이 얼마 안들 것 같기도 해서 회사에서 샌 드위치 판매하는 사람하고 협상을 해서 더 싸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침 출근자 들에게 회사 비용으로 샌드위치를 사서 제공하고 있는데 다들 만족

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 기업 소재 공단에 파업 광풍이 몰아칠 때 이 기업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만, 사장님은 법과 원 칙에 따라 의연하게 대처했고 임금 인상 없이도 결국 근로자들이 돌아 왔다고 합니다.

기업의 경영자가 생산, 판매, 품질 관리, 자재 조달, 재무 및 회계 등 관심 을 가져야 할 영역이 정말 많습니다만, 근로자에 대한 관심만큼 중요한 영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짜오베트남에 실린 T A Industries Inc.

이경희 부사장님의‘파업 예방 대책’이라는 기고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혹시 당신 회사의 최고 관리자는 몇 시 에 출근하는지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직원 보다 제일 먼저 출근하여 전 현장을 다 둘러본 뒤 일을 시작하는 최고 관리자를 가졌는가? 현장 직원과 똑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같이 시작하는가? (중략) 일 시작 전에 둘러보는 자세만 가져도 많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경영자가 올바른 마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대부 분의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주호치민총영사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2)

☞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장근섭 영사

전화08 3822 3310 팩스08 3822 5750 이메일funsrus@korea.com

“노동관련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베트남에 와서 살고 있는 손님입 니다. 손님이 주인에 대해 예의를 가지 고 대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 까? 이곳에 와서 돈을 벌고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마운 마음 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인 관리자들 중에는 베트남의 임금 수준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은연중에 이들 의 인격도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사람들은 오히려 미국, 중국, 프 랑스 등 강대국들을 몰아내고 독립 국가를 세웠다는 민족적 자긍심이 매우 높습 니다.

트남에 한국기업이 진출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베 트남은 우리의 삶의 터전입니다. 베트남은 우리의 제2의 고향입니다. 다 행히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과 한국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 임금을 체불하거나 사회보험료를 체납하고 잠적하는 사례가 발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 근로자를 폭행하는 어이없는 사건 들이 발생해서 양국 간 좋은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사람들의 좋은 관계가 잘못될까봐 걱정입니다. 가능하면 파업을 겪지 않고 우리나라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월급만 더 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월급도 물론 중요합니 다. 하지만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7가지 원칙을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다른 나라에 와서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이므로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에 대해 더 욱 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도록 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교육 및 훈련은 한국인 관리자, 베트남 근로자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우 리나라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아직도 기본적인 법률을 준수하지 않거나 근로자를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언론에 오르내리 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에 발령을 받는 경 우 한국에서 또는 베트남에서 전반적인 교 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 지 노동법과 노동 관습 및 문화, 국가특성 등에 대한 지식은 물론, 겸손한 마음가짐,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을 잃지 않는 업무 태도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지 근로자에 대해서는 작업장에서 의 업무규율, 회사의 사규 및 방침은 물 론 한국문화와 관습을 적극적으로 알려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베트남도 외국인 투자가 급격하게 늘고 고도 경제성장 추세를 이어감에 따 라 임금인상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의 고충처리 절차, 전체 근로 자 차원의 합리적인 노사관계, 불법 파업시 노동법상 근로자측 책임 등에 대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어느 기업의 사장님이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공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출근하는 근로자들 이 매일 아침 공장 정문 앞에서 뭘 사는 것처럼 많이 모여 있는 겁니다. 어느 날 가까이 가 서 보니 근로자들이 좌판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서 출근하는 겁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른 계산해 보니 돈이 얼마 안들 것 같기도 해서 회사에서 샌 드위치 판매하는 사람하고 협상을 해서 더 싸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침 출근자 들에게 회사 비용으로 샌드위치를 사서 제공하고 있는데 다들 만족

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 기업 소재 공단에 파업 광풍이 몰아칠 때 이 기업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만, 사장님은 법과 원 칙에 따라 의연하게 대처했고 임금 인상 없이도 결국 근로자들이 돌아 왔다고 합니다.

기업의 경영자가 생산, 판매, 품질 관리, 자재 조달, 재무 및 회계 등 관심 을 가져야 할 영역이 정말 많습니다만, 근로자에 대한 관심만큼 중요한 영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짜오베트남에 실린 T A Industries Inc.

이경희 부사장님의‘파업 예방 대책’이라는 기고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혹시 당신 회사의 최고 관리자는 몇 시 에 출근하는지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직원 보다 제일 먼저 출근하여 전 현장을 다 둘러본 뒤 일을 시작하는 최고 관리자를 가졌는가? 현장 직원과 똑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같이 시작하는가? (중략) 일 시작 전에 둘러보는 자세만 가져도 많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경영자가 올바른 마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대부 분의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주호치민총영사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3)

☞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장근섭 영사

전화08 3822 3310 팩스08 3822 5750 이메일funsrus@korea.com

“노동관련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베트남에 와서 살고 있는 손님입 니다. 손님이 주인에 대해 예의를 가지 고 대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 까? 이곳에 와서 돈을 벌고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마운 마음 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인 관리자들 중에는 베트남의 임금 수준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은연중에 이들 의 인격도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사람들은 오히려 미국, 중국, 프 랑스 등 강대국들을 몰아내고 독립 국가를 세웠다는 민족적 자긍심이 매우 높습 니다.

트남에 한국기업이 진출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베 트남은 우리의 삶의 터전입니다. 베트남은 우리의 제2의 고향입니다. 다 행히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과 한국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 임금을 체불하거나 사회보험료를 체납하고 잠적하는 사례가 발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 근로자를 폭행하는 어이없는 사건 들이 발생해서 양국 간 좋은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사람들의 좋은 관계가 잘못될까봐 걱정입니다. 가능하면 파업을 겪지 않고 우리나라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월급만 더 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월급도 물론 중요합니 다. 하지만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7가지 원칙을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다른 나라에 와서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이므로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에 대해 더 욱 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도록 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교육 및 훈련은 한국인 관리자, 베트남 근로자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우 리나라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아직도 기본적인 법률을 준수하지 않거나 근로자를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언론에 오르내리 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에 발령을 받는 경 우 한국에서 또는 베트남에서 전반적인 교 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 지 노동법과 노동 관습 및 문화, 국가특성 등에 대한 지식은 물론, 겸손한 마음가짐,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을 잃지 않는 업무 태도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지 근로자에 대해서는 작업장에서 의 업무규율, 회사의 사규 및 방침은 물 론 한국문화와 관습을 적극적으로 알려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베트남도 외국인 투자가 급격하게 늘고 고도 경제성장 추세를 이어감에 따 라 임금인상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의 고충처리 절차, 전체 근로 자 차원의 합리적인 노사관계, 불법 파업시 노동법상 근로자측 책임 등에 대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어느 기업의 사장님이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공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출근하는 근로자들 이 매일 아침 공장 정문 앞에서 뭘 사는 것처럼 많이 모여 있는 겁니다. 어느 날 가까이 가 서 보니 근로자들이 좌판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서 출근하는 겁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른 계산해 보니 돈이 얼마 안들 것 같기도 해서 회사에서 샌 드위치 판매하는 사람하고 협상을 해서 더 싸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침 출근자 들에게 회사 비용으로 샌드위치를 사서 제공하고 있는데 다들 만족

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 기업 소재 공단에 파업 광풍이 몰아칠 때 이 기업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만, 사장님은 법과 원 칙에 따라 의연하게 대처했고 임금 인상 없이도 결국 근로자들이 돌아 왔다고 합니다.

기업의 경영자가 생산, 판매, 품질 관리, 자재 조달, 재무 및 회계 등 관심 을 가져야 할 영역이 정말 많습니다만, 근로자에 대한 관심만큼 중요한 영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짜오베트남에 실린 T A Industries Inc.

이경희 부사장님의‘파업 예방 대책’이라는 기고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혹시 당신 회사의 최고 관리자는 몇 시 에 출근하는지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직원 보다 제일 먼저 출근하여 전 현장을 다 둘러본 뒤 일을 시작하는 최고 관리자를 가졌는가? 현장 직원과 똑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같이 시작하는가? (중략) 일 시작 전에 둘러보는 자세만 가져도 많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경영자가 올바른 마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대부 분의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주호치민총영사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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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최근 한국기업에서 임금체불이나 사회보험료 를 체납하고 있다는 기사가 현지 신문에 자 주 나고 있습니다. 임금을 체불하고 잠적하 거나, 근로자로부터 원천 징수한 사회보험 료를 심지어 몇 년분씩 사회보험당국에 납 부하지 않고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일부 기업에 국한된 이야기이지 만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실추시킨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국에서 법을 지키는 것이 당연 하듯, 베트남에서 법을 지키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특히 베트남 근로자

들의 권리의식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보 교환도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순식 간에 소문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노동법을 지키지 않고 베트남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법을 지키는 것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 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노동문제는 다른 분야와 달리 사람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문제 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인 경영진 중에는 예기치 않은 파업을 당하 거나 근로자들이 기대했던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그동안 가족처럼 내가 얼마 나 잘해 줬는데 근로자들이 나를 배신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말에‘이심전심’이라는 말 이 있습니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 며 대대로 살아온 한국에서는 이 심전심이 가능합니다만, 베트남은 우리와는 살아온 문화와 제도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애정과 관심을 갖 고 가능한 한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합니다만, 파 업이 발생하거나 기타 문제가 발 생하는 경우 감정적인 대응은 절 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법과 사규에 따라 가능하면 냉정을 잃 지 말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사람에게 한국사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성격이 급하다는 점이랍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절대로 욕설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절도, 도박 등 중대사안의 경우 역시 사규에 의거 정식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합니 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어떤 경우에는 눈감아 주고, 어떤 경우에는 절차도 거치지 않고 즉각 징계조치하거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업 내에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각 위반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 요합니다. 가능하면 취업규칙(사규)에 각 위반사항을 열거하고 그에 따른 처벌 정도를 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한 신체 접촉이 폭력과 구타로 현지 언론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져 보면 꼭 한국인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에는 근로자측의 주장만 보도되는 경 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모 투자기업에서 관리자의 작업지시에 불구하고 근로자들 이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관리자가 발로 툭툭 친 사실이 언론에는 구 타, 병원입원 등으로 과장되어 곤욕을 치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성간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금물입니다. 좋은 의도이건 그렇 지 않건 상관없이 한국인 남성 관리자가 베트남 여성 근로자를 만진 사실이 성추행으로 발전하 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점만으로도 비난 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언론에 불미스러운 일들 이 나거나 하면, 사소한 문제라 하더라도

기업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폭력 및 구타에 대한 개념도 우리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 들은 종이로 머리를 가볍게 치는 것도 대단히 모욕적인 구타로 생각하여 크게 문제시 하며, 특히 외국인의 폭력행위는 베트남 민족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하여 거세게 반발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손님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감정을 자제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면 근로계약 체결

적정한 임금체계 및 임금수준 준수 임금 적시 지급

사회보험료 적시 납부

연장 및 야간 근무를 법에 맞게 시행 연장 및 야간근무수당을 적법하게 지급 해고시 적법한 해고 사유 및 절차 준수 여성 관련 각종 휴게시간 및 휴가 준수 가장 기본적인 법령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만 제대로 지켜도 노사간 분쟁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처음부터 베트남 관 리 방식의 장점을 흡 수할 필요도 있습니 다. 예컨대 한국에서 는 구두로 지시를 많 이 하지만 베트남에 서는 문서를 매우 중 시합니다. 베트남에 서 구두 약속은 약속 으로서의 효력이 거 의 없지만, 문서로 규 칙을 정해 두면 대부 분 규칙에 따릅니다.

가장 충돌이 잦은

문제 중에 하나는 베트남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증거가 명백하게 나오기 전에 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잘못을 시인하는 경우에도 웃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국인 관리자들은 이를 비웃는 것으로 생각하 고 쉽게 흥분해서 큰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는 일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업자 의 수준이나 일에 임하는 태도도 한국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흥분하기 보다는 성과급 등 임금체계를 조정하거나 교육·훈련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은 이러지 않는데 베트남은 왜 이러냐”라고 아무리 답답해 하고 외쳐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베트남을 바꾼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의 문화와 관행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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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최근 한국기업에서 임금체불이나 사회보험료 를 체납하고 있다는 기사가 현지 신문에 자 주 나고 있습니다. 임금을 체불하고 잠적하 거나, 근로자로부터 원천 징수한 사회보험 료를 심지어 몇 년분씩 사회보험당국에 납 부하지 않고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일부 기업에 국한된 이야기이지 만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실추시킨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국에서 법을 지키는 것이 당연 하듯, 베트남에서 법을 지키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특히 베트남 근로자

들의 권리의식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보 교환도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순식 간에 소문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노동법을 지키지 않고 베트남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법을 지키는 것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 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노동문제는 다른 분야와 달리 사람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문제 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인 경영진 중에는 예기치 않은 파업을 당하 거나 근로자들이 기대했던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그동안 가족처럼 내가 얼마 나 잘해 줬는데 근로자들이 나를 배신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말에‘이심전심’이라는 말 이 있습니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 며 대대로 살아온 한국에서는 이 심전심이 가능합니다만, 베트남은 우리와는 살아온 문화와 제도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애정과 관심을 갖 고 가능한 한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합니다만, 파 업이 발생하거나 기타 문제가 발 생하는 경우 감정적인 대응은 절 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법과 사규에 따라 가능하면 냉정을 잃 지 말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사람에게 한국사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성격이 급하다는 점이랍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절대로 욕설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절도, 도박 등 중대사안의 경우 역시 사규에 의거 정식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합니 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어떤 경우에는 눈감아 주고, 어떤 경우에는 절차도 거치지 않고 즉각 징계조치하거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업 내에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각 위반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 요합니다. 가능하면 취업규칙(사규)에 각 위반사항을 열거하고 그에 따른 처벌 정도를 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한 신체 접촉이 폭력과 구타로 현지 언론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져 보면 꼭 한국인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에는 근로자측의 주장만 보도되는 경 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모 투자기업에서 관리자의 작업지시에 불구하고 근로자들 이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관리자가 발로 툭툭 친 사실이 언론에는 구 타, 병원입원 등으로 과장되어 곤욕을 치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성간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금물입니다. 좋은 의도이건 그렇 지 않건 상관없이 한국인 남성 관리자가 베트남 여성 근로자를 만진 사실이 성추행으로 발전하 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점만으로도 비난 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언론에 불미스러운 일들 이 나거나 하면, 사소한 문제라 하더라도

기업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폭력 및 구타에 대한 개념도 우리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 들은 종이로 머리를 가볍게 치는 것도 대단히 모욕적인 구타로 생각하여 크게 문제시 하며, 특히 외국인의 폭력행위는 베트남 민족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하여 거세게 반발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손님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감정을 자제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면 근로계약 체결

적정한 임금체계 및 임금수준 준수 임금 적시 지급

사회보험료 적시 납부

연장 및 야간 근무를 법에 맞게 시행 연장 및 야간근무수당을 적법하게 지급 해고시 적법한 해고 사유 및 절차 준수 여성 관련 각종 휴게시간 및 휴가 준수 가장 기본적인 법령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만 제대로 지켜도 노사간 분쟁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처음부터 베트남 관 리 방식의 장점을 흡 수할 필요도 있습니 다. 예컨대 한국에서 는 구두로 지시를 많 이 하지만 베트남에 서는 문서를 매우 중 시합니다. 베트남에 서 구두 약속은 약속 으로서의 효력이 거 의 없지만, 문서로 규 칙을 정해 두면 대부 분 규칙에 따릅니다.

가장 충돌이 잦은

문제 중에 하나는 베트남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증거가 명백하게 나오기 전에 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잘못을 시인하는 경우에도 웃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국인 관리자들은 이를 비웃는 것으로 생각하 고 쉽게 흥분해서 큰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는 일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업자 의 수준이나 일에 임하는 태도도 한국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흥분하기 보다는 성과급 등 임금체계를 조정하거나 교육·훈련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은 이러지 않는데 베트남은 왜 이러냐”라고 아무리 답답해 하고 외쳐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베트남을 바꾼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의 문화와 관행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길입니다.

(6)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최근 한국기업에서 임금체불이나 사회보험료 를 체납하고 있다는 기사가 현지 신문에 자 주 나고 있습니다. 임금을 체불하고 잠적하 거나, 근로자로부터 원천 징수한 사회보험 료를 심지어 몇 년분씩 사회보험당국에 납 부하지 않고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일부 기업에 국한된 이야기이지 만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실추시킨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국에서 법을 지키는 것이 당연 하듯, 베트남에서 법을 지키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특히 베트남 근로자

들의 권리의식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보 교환도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순식 간에 소문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노동법을 지키지 않고 베트남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법을 지키는 것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 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노동문제는 다른 분야와 달리 사람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문제 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인 경영진 중에는 예기치 않은 파업을 당하 거나 근로자들이 기대했던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그동안 가족처럼 내가 얼마 나 잘해 줬는데 근로자들이 나를 배신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말에‘이심전심’이라는 말 이 있습니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 며 대대로 살아온 한국에서는 이 심전심이 가능합니다만, 베트남은 우리와는 살아온 문화와 제도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애정과 관심을 갖 고 가능한 한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합니다만, 파 업이 발생하거나 기타 문제가 발 생하는 경우 감정적인 대응은 절 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법과 사규에 따라 가능하면 냉정을 잃 지 말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사람에게 한국사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성격이 급하다는 점이랍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절대로 욕설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절도, 도박 등 중대사안의 경우 역시 사규에 의거 정식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합니 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어떤 경우에는 눈감아 주고, 어떤 경우에는 절차도 거치지 않고 즉각 징계조치하거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업 내에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각 위반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 요합니다. 가능하면 취업규칙(사규)에 각 위반사항을 열거하고 그에 따른 처벌 정도를 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한 신체 접촉이 폭력과 구타로 현지 언론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져 보면 꼭 한국인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에는 근로자측의 주장만 보도되는 경 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모 투자기업에서 관리자의 작업지시에 불구하고 근로자들 이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관리자가 발로 툭툭 친 사실이 언론에는 구 타, 병원입원 등으로 과장되어 곤욕을 치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성간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금물입니다. 좋은 의도이건 그렇 지 않건 상관없이 한국인 남성 관리자가 베트남 여성 근로자를 만진 사실이 성추행으로 발전하 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점만으로도 비난 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언론에 불미스러운 일들 이 나거나 하면, 사소한 문제라 하더라도

기업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폭력 및 구타에 대한 개념도 우리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 들은 종이로 머리를 가볍게 치는 것도 대단히 모욕적인 구타로 생각하여 크게 문제시 하며, 특히 외국인의 폭력행위는 베트남 민족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하여 거세게 반발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손님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감정을 자제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면 근로계약 체결

적정한 임금체계 및 임금수준 준수 임금 적시 지급

사회보험료 적시 납부

연장 및 야간 근무를 법에 맞게 시행 연장 및 야간근무수당을 적법하게 지급 해고시 적법한 해고 사유 및 절차 준수 여성 관련 각종 휴게시간 및 휴가 준수 가장 기본적인 법령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만 제대로 지켜도 노사간 분쟁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처음부터 베트남 관 리 방식의 장점을 흡 수할 필요도 있습니 다. 예컨대 한국에서 는 구두로 지시를 많 이 하지만 베트남에 서는 문서를 매우 중 시합니다. 베트남에 서 구두 약속은 약속 으로서의 효력이 거 의 없지만, 문서로 규 칙을 정해 두면 대부 분 규칙에 따릅니다.

가장 충돌이 잦은

문제 중에 하나는 베트남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증거가 명백하게 나오기 전에 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잘못을 시인하는 경우에도 웃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국인 관리자들은 이를 비웃는 것으로 생각하 고 쉽게 흥분해서 큰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는 일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업자 의 수준이나 일에 임하는 태도도 한국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흥분하기 보다는 성과급 등 임금체계를 조정하거나 교육·훈련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은 이러지 않는데 베트남은 왜 이러냐”라고 아무리 답답해 하고 외쳐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베트남을 바꾼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의 문화와 관행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길입니다.

(7)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최근 한국기업에서 임금체불이나 사회보험료 를 체납하고 있다는 기사가 현지 신문에 자 주 나고 있습니다. 임금을 체불하고 잠적하 거나, 근로자로부터 원천 징수한 사회보험 료를 심지어 몇 년분씩 사회보험당국에 납 부하지 않고 유용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일부 기업에 국한된 이야기이지 만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고, 궁극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실추시킨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국에서 법을 지키는 것이 당연 하듯, 베트남에서 법을 지키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특히 베트남 근로자

들의 권리의식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보 교환도 매우 활발하기 때문에 순식 간에 소문이 확산되기도 합니다.

노동법을 지키지 않고 베트남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법을 지키는 것만이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 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노동문제는 다른 분야와 달리 사람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큰 문제 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인 경영진 중에는 예기치 않은 파업을 당하 거나 근로자들이 기대했던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그동안 가족처럼 내가 얼마 나 잘해 줬는데 근로자들이 나를 배신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말에‘이심전심’이라는 말 이 있습니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 며 대대로 살아온 한국에서는 이 심전심이 가능합니다만, 베트남은 우리와는 살아온 문화와 제도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애정과 관심을 갖 고 가능한 한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합니다만, 파 업이 발생하거나 기타 문제가 발 생하는 경우 감정적인 대응은 절 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법과 사규에 따라 가능하면 냉정을 잃 지 말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사람에게 한국사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성격이 급하다는 점이랍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고함을 지르거나 절대로 욕설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절도, 도박 등 중대사안의 경우 역시 사규에 의거 정식절차를 밟는 것이 바람직합니 다.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어떤 경우에는 눈감아 주고, 어떤 경우에는 절차도 거치지 않고 즉각 징계조치하거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업 내에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각 위반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 요합니다. 가능하면 취업규칙(사규)에 각 위반사항을 열거하고 그에 따른 처벌 정도를 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한 신체 접촉이 폭력과 구타로 현지 언론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져 보면 꼭 한국인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에는 근로자측의 주장만 보도되는 경 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 모 투자기업에서 관리자의 작업지시에 불구하고 근로자들 이 낮잠을 자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관리자가 발로 툭툭 친 사실이 언론에는 구 타, 병원입원 등으로 과장되어 곤욕을 치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성간 불필요한 신체접촉도 금물입니다. 좋은 의도이건 그렇 지 않건 상관없이 한국인 남성 관리자가 베트남 여성 근로자를 만진 사실이 성추행으로 발전하 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폭력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점만으로도 비난 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언론에 불미스러운 일들 이 나거나 하면, 사소한 문제라 하더라도

기업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폭력 및 구타에 대한 개념도 우리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 들은 종이로 머리를 가볍게 치는 것도 대단히 모욕적인 구타로 생각하여 크게 문제시 하며, 특히 외국인의 폭력행위는 베트남 민족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하여 거세게 반발합니다.

우리는 여기에 손님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감정을 자제하고 정식 절차를 밟아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면 근로계약 체결

적정한 임금체계 및 임금수준 준수 임금 적시 지급

사회보험료 적시 납부

연장 및 야간 근무를 법에 맞게 시행 연장 및 야간근무수당을 적법하게 지급 해고시 적법한 해고 사유 및 절차 준수 여성 관련 각종 휴게시간 및 휴가 준수 가장 기본적인 법령 준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만 제대로 지켜도 노사간 분쟁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처음부터 베트남 관 리 방식의 장점을 흡 수할 필요도 있습니 다. 예컨대 한국에서 는 구두로 지시를 많 이 하지만 베트남에 서는 문서를 매우 중 시합니다. 베트남에 서 구두 약속은 약속 으로서의 효력이 거 의 없지만, 문서로 규 칙을 정해 두면 대부 분 규칙에 따릅니다.

가장 충돌이 잦은

문제 중에 하나는 베트남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증거가 명백하게 나오기 전에 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잘못을 시인하는 경우에도 웃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국인 관리자들은 이를 비웃는 것으로 생각하 고 쉽게 흥분해서 큰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한국보다는 일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작업자 의 수준이나 일에 임하는 태도도 한국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흥분하기 보다는 성과급 등 임금체계를 조정하거나 교육·훈련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은 이러지 않는데 베트남은 왜 이러냐”라고 아무리 답답해 하고 외쳐봐야 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베트남을 바꾼다는 것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베트남 의 문화와 관행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길입니다.

(8)

☞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장근섭 영사

전화08 3822 3310 팩스08 3822 5750 이메일funsrus@korea.com

“노동관련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베트남에 와서 살고 있는 손님입 니다. 손님이 주인에 대해 예의를 가지 고 대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 까? 이곳에 와서 돈을 벌고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마운 마음 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인 관리자들 중에는 베트남의 임금 수준이 낮다는 사실만으로 은연중에 이들 의 인격도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사람들은 오히려 미국, 중국, 프 랑스 등 강대국들을 몰아내고 독립 국가를 세웠다는 민족적 자긍심이 매우 높습 니다.

트남에 한국기업이 진출한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베 트남은 우리의 삶의 터전입니다. 베트남은 우리의 제2의 고향입니다. 다 행히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과 한국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 임금을 체불하거나 사회보험료를 체납하고 잠적하는 사례가 발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 근로자를 폭행하는 어이없는 사건 들이 발생해서 양국 간 좋은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사람들의 좋은 관계가 잘못될까봐 걱정입니다. 가능하면 파업을 겪지 않고 우리나라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월급만 더 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월급도 물론 중요합니 다. 하지만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7가지 원칙을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다른 나라에 와서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이므로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에 대해 더 욱 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도록 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교육 및 훈련은 한국인 관리자, 베트남 근로자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우 리나라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아직도 기본적인 법률을 준수하지 않거나 근로자를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언론에 오르내리 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인 관리자가 베트남에 발령을 받는 경 우 한국에서 또는 베트남에서 전반적인 교 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 지 노동법과 노동 관습 및 문화, 국가특성 등에 대한 지식은 물론, 겸손한 마음가짐,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을 잃지 않는 업무 태도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지 근로자에 대해서는 작업장에서 의 업무규율, 회사의 사규 및 방침은 물 론 한국문화와 관습을 적극적으로 알려 근로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베트남도 외국인 투자가 급격하게 늘고 고도 경제성장 추세를 이어감에 따 라 임금인상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개인 차원의 고충처리 절차, 전체 근로 자 차원의 합리적인 노사관계, 불법 파업시 노동법상 근로자측 책임 등에 대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성공적인 베트남 노무관리를 위한 7가지 원칙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어느 기업의 사장님이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저는 아침 일찍 공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출근하는 근로자들 이 매일 아침 공장 정문 앞에서 뭘 사는 것처럼 많이 모여 있는 겁니다. 어느 날 가까이 가 서 보니 근로자들이 좌판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서 출근하는 겁니다. 집에서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른 계산해 보니 돈이 얼마 안들 것 같기도 해서 회사에서 샌 드위치 판매하는 사람하고 협상을 해서 더 싸게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아침 출근자 들에게 회사 비용으로 샌드위치를 사서 제공하고 있는데 다들 만족

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이 기업 소재 공단에 파업 광풍이 몰아칠 때 이 기업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만, 사장님은 법과 원 칙에 따라 의연하게 대처했고 임금 인상 없이도 결국 근로자들이 돌아 왔다고 합니다.

기업의 경영자가 생산, 판매, 품질 관리, 자재 조달, 재무 및 회계 등 관심 을 가져야 할 영역이 정말 많습니다만, 근로자에 대한 관심만큼 중요한 영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짜오베트남에 실린 T A Industries Inc.

이경희 부사장님의‘파업 예방 대책’이라는 기고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혹시 당신 회사의 최고 관리자는 몇 시 에 출근하는지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직원 보다 제일 먼저 출근하여 전 현장을 다 둘러본 뒤 일을 시작하는 최고 관리자를 가졌는가? 현장 직원과 똑 같은 시간에 밥을 먹고 같이 시작하는가? (중략) 일 시작 전에 둘러보는 자세만 가져도 많은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경영자가 올바른 마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대부 분의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주호치민총영사관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감정은 절대 금물입니다

근로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집시다

폭력 역시 절대 금물입니다

현지의 문화와 관행을 이해합시다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가르칩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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