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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 OPEC 결성에 시기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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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러시아, 가스 OPEC 결성에 시기 조절 ··· 2

RAO UES, 자사 주식 판매 연기 ··· 3

로스네프츠, 관리회사 'Murmanski transportnyi Uzel' 주식 15% 소유 ··· 4

카자흐스탄, 송유관 시스템 구축 가속 ··· 5

트란스네프츠, ESPO 2단계 노선 변경 ··· 5

로스네프츠, 배당금 20% 확대 ··· 6

오스트리아, 크라스노다르주(州)에 15억 유로 투자 ··· 6

세르비아, 러시아와의 에너지 조약 반대 ··· 6

러시아 조세부(Russian Federal Tax Service), ‘Russneft' 신임 사장 인정 ··· 7

중앙아시아 인도, TAPI가스관 프로젝트 공식 참여 ··· 8

아제르바이잔, 2008년 對그리스 가스 수출 가능성 인정 ··· 8

투르크메니스탄, 2008년 외국인 석유 투자 총 25억 달러 ··· 8

카자흐스탄 탄화수소 확대, 대규모 인프라 소비 시설 필요 ··· 9

영국 BP사, 아제르바이잔 Gunashli 프로젝트에서 석유 생산··· 9

카자흐스탄, 전력 부족 확대 ··· 10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 에너지 협력 강화 ··· 10

중 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전력가격‧유가 당분간 상향조정 안할 듯··· 12

석탄 및 전력 수급 불균형, 경제발전 모델 변화 촉구··· 13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올해 중국내 소형 화력발전 470만㎾ 생산 중단 ··· 14

정유 산업 심각한 손실 ··· 14

유럽회의 질책, 유럽의 아프리카 석유 획득량 중국의 4배 ··· 15

중국-이란 가스전 협상, 미국 간섭 두렵지 않아 ··· 15

일 본 日 7-9월 전기․가스요금 대폭 인상 ··· 17

日-러 정상회담, 동시베리아 유전 공동개발키로 ··· 17

이데미쓰고산, 노르웨이 북해 광구 탐사시추에 성공 ··· 17

경제산업성, 아시아 경제․환경사업 300조엔으로 확대 ··· 18

日․美․英 환경기금에 독일․스페인․호주 등도 참여 ··· 18

몽 골 의회, 광업 개정 초안 진행 ··· 19

캐나다, 보다 큰 영향력 모색 ··· 19

바야르-푸틴의 무역 회담 ··· 19

일본, 러시아 동시베리아지역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 ··· 21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시아, 가스 OPEC 결성에 시기 조절

가스 OPEC으로 불리는 세계 주요 천연가스 생 산국 및 수출국들의 기구 결성이 난관에 봉착했 다. 28일인 어제 이란에서는 제 5회 ‘가스수출국포 럼(GECF)’ 회의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초기의 성 명에도 불구하고 회의에는 해당 장관들 대신 장관 보다 낮은 직위의 정부 관료와 전문가들이 참석하 였다.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제 6차 ‘가스수출국포 럼(GECF)’ 회의는 아예 장기 연기될 가능성도 있 다. 어제 알제리의 샤키브 케릴 석유장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다음 회의는 당초 예정되었던 6월 24일에서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10월이나 11월로 연기될 것”이다. 분석가들은 러시아가 가스 카르 텔 결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새로운 단체에서 과중한 의무를 지는 것을 원 치 않아 고의로 시간을 늦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4일 러시아 가스협회 회장인 발레리 야제 프 하원 부의장은 테헤란에서 ‘가스수출국포럼 (GECF)’의 제 5회 장관급 회의가 진행될 것이라 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본 회의 참석 자들은 가스 OPEC 결성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 해야 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새 기구의 정관 프 로젝트를 검토해야 했다. 야제프 회장은 정관으로 두 개의 경우가 가능한데, 첫 번째는 이란의 의견 을 따른 것으로 ‘더 엄격’하고, 두 번째는 러시아 의견을 따른 것으로 ‘더 구체적 것’이 특징이다.

“이란이 제안하는 정관은 OPEC 정관에 따라 본 기관의 기능과 존재 원칙이 명시되어 있으며, 러 시아가 제안하는 정관은 현실을 고려하여 가스 가 격 및 가스 수송 노선 합의 문제들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야제프 회장은 밝혔다. 실제로 어제 이란

소식통이 밝힌 바에 따르면, 테헤란에서 본 회의는 전문가급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회의의 권한 및 위 상은 장관급 보다 훨씬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난 다. 즉 회의에서 정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분명 협의 수준에 그쳤을 것이라는 말이다.

한편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빅토르 흐리스텐코 산업에너지부 장관은 애초에 이란 방문을 계획하지도 않았고 본 장관급 회의에는 아나톨리 야노프스키 차관이 참석하였 다. 또한 소식통은 모스크바에서 열릴 차기 ‘가스 수출국포럼’ 회의는 이번 이란 회의가 끝나봐야 알 수가 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것을 판단해 보았을 때, 애초에 결정했던 장 관급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루어진 이번 테헤란 회 의와 모스크바 회의의 장기 지연은 가스 OPEC 결 성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2001년 조직된 GECF에는 세계 가스 매장량의 72%와 천연가스 생산량의 40% 이상을 통제하는 15개 국가들이 가입되어 있다. 러시아 외에도 본 조직의 회원국에는 이란, 베네수엘라, 카타르, 이 집트, 알제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까 지도 GECF는 정관이나 확실한 회원가입 제도나 회원국들의 형식적인 의무 같은 것들이 없다. 지 난 해 이란과 러시아, 알제리는 본 포럼을 완전한 기구로 정비하겠다는 생각에 큰 지지를 보냈다.

2007년 4월 초 카타르에서 본 포럼이 회의가 개최 되기 직전 당시 샤키브 케릴 석유장관은 “이 생각 을 지지하는 국가들, 특히 알제리, 러시아, 카타르 간에 평등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발표하였 다. 그리고 당시 장관들은 차기 회의를 모스크바 에서 개최하고, 1년 간 향후 포럼의 향방에 대한

(3)

제안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현재 러시 아가 모스크바 회의의 연기를 요청한 이후 가스 OPEC의 운명은 다시금 불투명해졌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가스 OPEC 결 성 과정에서 봉착한 문제들은 러시아가 새로운 기 구의 일원으로서 과도한 의무를 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 란은 조속히 가스 OPEC을 결성할 것을 주장하면 서 무엇보다 먼저 자국을 위해 정치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란은 세계 제 2위의 천연가스 매장국이지만 실제로 천연가스를 수출하 지 않고 오히려 투르크메니스탄을 비롯한 다른 나 라로부터 가스를 수입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대유럽 최대 가스 공급국가로 세계 유가 연동 가 격에 따라 장기 조약을 바탕으로 EU 국가들과 관 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는 수출 구도를 변화시키거나 다른 카르텔 회원국들과 가스 가격 을 조정할 의향이 없는 상태이다.

국가에너지연구소의 세르게이 프라보수도프 소 장은 “세계 가스 매장량 1위인 러시아가 가스 OPEC 결성 이념에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것을 서두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시간은 모스 크바 손에 달린 문제로 가스 카르텔 최종 결성 지 연 또한 러시아에 달린 것”이라며, “지연된 시간 동안 현존하는 대립을 없애고, 최대한 유리한 입 지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Ng, 4.29)

RAO UES, 자사 주식 판매 연기

지난 23일 RAO UES of Russia 이사회는 특수 목적으로 두 개의 회사("Indeks energetiki – FSK EES"와 "Indeks energetiki – GidroOGK") 를 설립하여 소액주주들로부터 재매입한 UES 지 분을 이들 회사 지분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검토하 였다. 본 문제는 5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다 음 이사회 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것이다. 이사회 를 위해 준비되었던 자료에 따르면, 두 개의 신설

회사는 각각 판매되지 않은 총 주식의 74.9%(FSK) 와 25.1%(GidroOGK)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주식 을 판매하고, 판매금은 FSK와 GidroOGK사의 투 자 프로그램을 재정 지원하는데 투입될 것이다.

2007년 10월 26일 RAO UES of Russia 개편에 반대표를 던졌거나 기권했던 주주들에게 12월 11 일까지 RAO UES of Russia 지분 재매입을 신청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재매입 가격은 보통 주 1주 당 32.15루블, 우선주 1주 당 29.44루블(4월 28일 기준 보통주 21루블, 우선주 18.6루블) 수준 으로 형성되었다. 지분의 약 7%에 대해 재매입 신청이 들어왔고, RAO UES는 이에 대해 1,020억 루블을 지불하였다. 재매입된 지분에 대한 잠재적 구매자들과 선물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으나, 구 매자들은 적었고 계약 상 총 100억 루블 규모의 주식이 판매되었다. 이어 3월에 RAO UES는 투자 금융회사 ‘Otkrytie'에 320억 루블 규모의 지분을 판매하였다. 그러나 이 금액은 주식을 재매입하기 위한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충분치 못하였고, RAO UES는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500억 루블을 대 출 받았다. 또한 RAO UES는 정부 지분을 판매한 비용에서 대출받은 만큼의 비용을 ‘Mosenergo'와 'OGK-4'에 투자하였다.

RAO UES의 세르게이 두비닌 금융 전문가는 주주들로부터 재매입한 주식을 획득하게 될 특수 회사들은 이미 설립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 문가에 따르면, 최근 RAO UES는 잠재 주식 구매 자들의 신청서를 받지 않았다. 지분 판매 신청 자 체는 5월 중순까지 이루어질 것이다. 두비닌 금융 전문가는 “RAO UES는 주식을 구입했던 가격보 다 주식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말 하였다. 두비닌 금융 전문가는 OGK와 TGK의 주 식을 하나로 통합하는 구조 개편 이후에 특수 목 적의 신설 회사들이 주식을 판매할 것이 확실하다 며, “우리는 손실을 입을 생각이 없다”고 말하였 다. 두비닌 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현재 판매되 지 않은 주식은 580-590억 루블에 달하며, RAO UES는 FSK와 GidroOGK가 1년 반 동안 이 주식 을 판매하고 그 대금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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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업인 ‘로스에네르고(Rosenergo)'의 드 미트리 아하노프 사장은 RAO UES가 주식 판매 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데 동의하였다. 시장은 물론 분석가들 모두 주식이 더 비싸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 다른 전문가의 예상에 따르면, RAO UES는 법적으로도 자사 주식을 재매입한 가격보다 낮게 판매할 수 없을 것이다. 회사가 주 주들에게서 매입한 지분은 회사 소유가 된 날부터 1년 전인 시장 가격에 따라 판매되든지 주주총회 의 고정자본 축소 결정에 의거하여 모두 지불될 것이기 때문이다.

‘Otkrytie'사 전문가는 자기주식(reacquired stock) 에 대한 RAO UES의 전략이 전망이 있다고 보고 있으나 “주식 가격은 대부분 아직까지 만들어지지도 않은 동력(power) 시장에 관한 법령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분석가들은 발전회사의 수익성에 대한 전망이 아직은 불투명하지만 미래에 상황은 변할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연초에 분석 가들은 RAO UES의 주식을 자회사 지분으로 모두 변환시킨 후, RAO UES의 주식 1주는 매입 가격보 다 40% 더 인상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었다.

(Kommersant, 4.29)

로스네프츠, 'Murmanski transportnyi Uzel' 주식 15% 소유

4월 18일 로스네프츠가 'Murmanski transportnyi Uzel(MTU)'사의 지분 15%를 획득하였다고 로스네 프츠가 공식 발표하였다.

2007년 12월 27일 로스네프츠, JSC ‘Murmansk Commercial SeaPort(MCSP)’, 러시아철도공사 (Russian Railways company, RZD), 무르만스크주 당국, Federal State Unitary Enterprise ‘Rosmorport’

가 MTU의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서 정관이 확정되었다. MTU의 법정 자본금으로 2억 5,000만 루블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액면가 1,000 루블의 보통주 25만 주로 발행되게 된다. 본 총회 결 정에 따라 MCSP는 MTU 자본금의 40%, 로스네프

츠는 15%, RZD는 25%, 무르만스크주 당국은 5%,

‘Rosmorport’는 15%를 획득하였다.

2008년 3월 25일 MTU 이사회는 자본금을 마련하 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기로 한 결정을 재확인하였다.

MTU는 무르만스크에서 등록할 것이며, 회사 사무실 본점은 무르만스크, 지점은 모스크바에 개설될 것이다.

MTU 발전 전략 개발과 실현, MTU 발전 전략에 따른 개별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 설립 회사들과 국가 해당 부처 및 기업들 간의 공조, 물류 센터 구축을 중 심으로 MTU 그룹에 최첨단 관리 및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관리회사의 주요 기능이 될 것이다.

MTU 종합 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14억 6,400만 달 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콜스키 만 (Kolsky Bay) 서부 연안 석유 터미널 건설에 5억 6,400만 달러, 석탄 터미널 건설에 4억 8,000만 달러, 콜스키 만 서부 연안 철도지선 부설에 4억 2,000만 달 러를 투입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통관화물 유입을 위 해 심해 컨테이너터미널(deepwater container terminal) 건설을 고려중이며, 가격 또한 확정된 상태이다.

2010년 경 MTU의 연간 예상 화물 처리량은 약 5,000만 톤에 달하며, 2015년에는 7,000만 톤 이상이 될 것이다.

로스네프츠는 러시아 최대 석유 회사이다. SPE 분 류에 따른 로스네프츠의 석유 확인 매장량은 석유환산 216억 9,900만 배럴이다. 사전자료에 따르면 2007년 로 스네프츠는 석유 1억 93만 5,000 톤, 판매가스(sales․

commercial gas) 11.07 bcm을 생산하였다. 정유량은 작년에 67.9% 증가하여 4,020만 톤에 달하였다.

MTU의 자본금은 1억 598만 1,000루블이다. 이 금 액만큼 액면가 0.01 루블의 보통주 10,598,177,810주 가 발행되었다. 회사의 최대 주주는 국영기업인 로스 네프테가즈로 자본금의 75.16%를 소유하고 있다. 로 스네프츠 자회사인 LLC ‘RN-Razvitie’는 지분의 9.44%를, 로스네프츠의 전 소액 주주들은 2.08%를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들은 광범위한 다층을 이 루는 전략적인 개인 투자자들이 소유한다. 특히 중국 CNPC사는 로스네프츠 주식의 0.6%를 소유하고 있 고, 영국의 BP와 말레이시아의 Petronas는 1%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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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다. IPO 추진 과정에서 대규모의 로스네프츠 주식을 인수한 것은 가즈프롬방크와 일련의 개인 투 자자들이었다. 러시아 국민들은 석유회사 주식의 1%

이하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스네프츠 이사회 임원 들과 경영진들은 주식의 0.179%를 가지고 있다.

US GAAP에 따른 2007년 로스네프츠 순이익은 전 년 35억 3,300만 달러에서 128억 6,200만 달러까지 3.6배 증가하였으며, 매상은 330억 9,900만 달러에서 492억 1,600만 달러까지 48.7% 상승하였다. EBITDA 지표는 72억 7,600만 달러에서 140억 8,500만 달러까 지 약 2배 증가하였다. 투자량 또한 34억 6,200만 달 러에서 62억 4,000만 달러로 급증하였다. 2007년 말 기준 로스네프츠의 순부채는 262억 7,500만 달러였다.

(Oilcapital, 4.28)

카자흐스탄, 송유관 시스템 구축 가속

카자흐스탄이 바쿠-트빌리시-제이한(BTC) 송유 관으로 카스피해 석유를 공급하기 위한 수송 시스 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사우아트 민바예프 카자흐스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말하였다.

민바예프 장관은 BTC 시스템을 통한 석유 수 송 업무 지지 및 공조에 대한 카자흐스탄-아제르 바이잔 조약을 고려하여 “어제 국회 총회에서 카 자흐스탄-카스피 지역 석유제품 수송 시스템 구축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아제르바이잔과의 조약이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민바예프 장관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제때에 가 동하는 경우 BTC 시스템으로 공급되는 카자흐스 탄 석유량은 연간 2,300만 톤에 달할 것이다.

“시스템 구축에 있어 개념적인 부분과 법적인 부분이 완전히 조정되었고, 현재 우리는 내국회사 수준에서 기술적 합의사항을 이행하기위해 노력하 고 있다”고 민바예프 장관은 강조하였다. 카자흐 스탄은 2009년부터 일정 양의 석유를 카자흐스탄- 카스피 송유관 시스템을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된 다. 현재 카자흐스탄 서부에서는 에스키나(Eskina)

에서 향후 바쿠로 가는 유조선의 출발지가 될 쿠 릭(Kuryk)항까지 석유산업 망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

(Neftegaz, 4.28)

트란스네프츠, ESPO 2단계 노선 변경

트란스네프츠와 하바로프스크 주정부가 ‘동시베리 아-태평양(ESPO)' 송유관 2단계 노선을 변경하는 데 동의하여 ESPO 송유관 노선이 당초 계획했던 하바로프스크 남쪽이 아닌 북쪽을 통과하게 되었다.

그 결과 송유관은 120㎞ 확대되고 프로젝트 비용 은 200억 루블 증가하게 되었다. 그러나 ESPO 2단 계 완공 기간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4월 11일자 하바로프스크 주정부 령(令)에 명시되 어 있는 바와 같이, 트란스네프츠는 스코보로디노-

‘코지미노’수출터미널까지 ESPO 2단계 구간을 아무 르 강을 따라 하바로프스크 시 아래 쪽으로 건설하 게 된다.

과거 러연방 환경심의위원회(Rosprirodnadzod)는 트란스네프츠에 하바로프스크 수자원보호구역 (water protection area) 경계 너머로 노선을 옮겨 달라고 요청한바 있었다. 렉세이 아쿨로프 부청장 서명이 들어가 있는 니콜라이 토카레프 트란스네프 츠 사장 명의의 문서에 따르면, ESPO 2단계 노선 은 하바로프스크 취수 시설 위쪽으로 아무르 강을 건너 식수 공급원-지하수 퉁구스코예 매장지의 위 생보존구역 경계를 통과할 것이다. 2009년에 이 식 수원들 중 일부는 하바로프스크 주민들에게 담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레그 미트볼 러연방 환경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에 따르면, 노선 변경은 만족스러웠다. “트란스네프 츠는 좀더 돌아가는 쪽으로 노선을 부설하고 추가 로 시설을 건설해야 하며, 옳은 조치를 최하지만 비 용은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2단계 즉 ESPO-2는 아무르주의 스코보로디노에서 연해주의 부흐타 코

(6)

지미노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과거에 트란스네프츠 는 하바로프스크 남쪽으로 ESPO-2 구간을 건설하 고자 했었다.

ESPO 송유관 2단계 노선은 이미 바이칼 호수를 우회하는 쪽으로 변경되었었고, 이로 인해 트란스네 프츠가 주장하듯이 완공 시기 또한 1년 조정되었었 다. ESPO-1은 2009년에 완공되고, 그 해에 ESPO-2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Newsru, 4.28)

로스네프츠, 배당금 20% 확대

로스네프츠 이사회가 2008년 6월 5일에 있을 연 례 주주총회에 2007년 결산 연간 이익배당금을 1 주 당 1.6루블 정도로 공표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처럼 2006년 대비 배당 지불금은 20% 증가하였 다. 배당기산일(record date)은 2008년 4월 16일이다.

이사회는 주주총회 일정도 확정하였다. 일정 목 록에는 연간 보고서・연간 회계보고서 확인, 2007 년 결산 배당금 규모・기간 및 형태 등 2007년 이 익금 분배 확인, 이사회 임원 보상 문제 검토, 이 사회 및 감사위원회 임원 선출, 감사 확인, 위원회 정관 변경, 관심 있는 일부 거래 승인 등의 사안 들이 포함되어 있다.

(Vesti, 4.28)

오스트리아, 크라스노다르주(州)에 15억 유로 투자

오스트리아의 'Safe Invest', 'Falkensteiner Group', 'ILF Consulting Engineers' 세 개 기업 이 크라스노다르주에 호텔 및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총 4억 5,00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 다. 또 다른 오스트리아 기업인 ‘ASATI GmbH' 는 겜블링 지역인 ‘아조프 시티(Azov City)’에 엔 지니어링 인프라스트럭쳐(Engineering Infrastructure) 를 구축하고, 공기 지지 방식의 조립식 구조물을

건설하는데 6,500만 유로를 투입할 것이다. 'Life Search International'사도 크라스노다르에 2,700만 유로 규모의 국제 스포츠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사업가들은 쿠반(Kuban) 지역의 에 너지에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미 10년 간 쿠반에 육류 및 유제품 산업에 장비를 공급해 온 회사는 군소형 발전소 건설에 7,500만 유로를 투자하려고 한다. 'Metall Waren Fabric'사는 5,000KW 용량 발전소의 장비 생산 공장 건설에 1,400만 유로를 투입할 것이다.

또한 오스트리아계 회사는 우스티-라빈스크에 연간 3,200만 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기 처 리 단지를 건설하는데 800만 유로를 투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알렉산드르 레메즈코프(Aleksandr Remezkov) 크라스노다르주 부지사는 “오늘날 크라스노다르주 와 오스트리아의 경제적 관계는 질적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었다”고 강조하였다. 크라스노다르주 는 오스트리아 투자자들의 참여로 역내에 스키 휴 양지, 정밀목재가공단지, 조립식 주택용 건축자재 및 구조물 생산 시설, 전력장비 생산 기업을 조성 할 계획이다.

(Kommersant, 4.25)

세르비아, 러시아와의 에너지 조약 반대

세르비아와 러시아와의 에너지 조약이 세르비아의 국 회 승인을 받는데 꼭 필요한 러시아-세르비아 에너지 조약 확인 법안을 세르비아 정부가 지지하지 않았다.

세르비아 국영 TV 방송 RTS를 통해 미르코 츠베 트코비치 세르비아 재정부 장관은 세르비아 정부가

‘찬성’ 표를 필요한 만큼 얻지 못했다고 발표하였다.

‘반대’ 표를 던졌던 여당인 민주당 및 ‘G-17 plus'당 장관들은 5월 11일에 있을 총선 전까지 현 정부는 제 한된 기능만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본 러시아-세르비아 정부간 협정은 러시아의 가즈 프롬이 세르비아 최대 정유회사 NIS의 지배지분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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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고,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스를 수송하게 될

‘South Stream' 가스관을 세르비아 영토에 부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르비아 정부는 2008년 1월 가즈프롬에게 NIS 지 배지분을 인도할 것을 승인하였다. 협정 조건에 따르 면 거래 금액은 약 10억 유로에 달한다(4억 유로 + 5 억 유로 규모의 투자 채권). 한편 세르비아 측은 러시 아로부터 석유・가스 수출관세 인하 동의와 같은 일부 특혜를 받기로 되어 있다.

러시아와 세르비아는 올해 2008년 2월 25일 가스관 을 건설하는데 동의하였다. 프로젝트에는 세르비아 외 에도 불가리아, 그리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가 참여한다. 'South Stream'은 2013년에는 가동을 시 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Lenta, 4.25)

러시아 조세부(Russian Federal Tax Service),

‘Russneft' 신임 사장 인정

2007년 7월 30일부터 루스네프츠(Russneft)의 사장직을 수행해온 올레그 고르데예프가 마침내 통합 국가 법인장부에 이름을 올렸다. '카메르산 트(Kommersant)'지에 따르면, 이는 최대 규모의 민간 석유기업이 마침내 공식적인 지도자를 맞이 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 조세부(Federal Tax Service)는 국가 법인 장부에 올레그 고르데예프를 등록하는 것을 반대하였

다. 루스네프츠는 법원에 러시아 조세부를 고소하려고 까지 하였으나 이러한 시도는 결실을 맺지 못하였다.

문제는 조세부가 루스네프츠에게 2003-2005년 동안에 만 200억 루블 이상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조세부는 법원에 국고로 루스네프츠 주식을 청 구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7개나 제기하였다.

루스네프츠는 긴 시간 동안 공식적인 대표없이 있으 면서 권리에 있어 제약을 받았다. 특히 자회사들을 등 록하고, 부동산 거래를 완료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2007년 중반까지 루스네프츠의 사장이자 주요 소유 자는 사업가, 미하일 구체리예프였다. 그는 자신의 지 분을 매각하고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그 모든 것이 국 가가 그에게 심한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 혔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그에 대한 국제 수배령이 떨어졌다. 현재 구체리예프가 있는 위치는 밝혀지지 않 은 상태이다.

러시아의 최대 부호 올레그 데리파스크 소유의

‘Basic Element'사가 구체리예프의 자산 인수를 요청했 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asic Element'가 루스네프 츠의 지분을 구입했는지 아니면 다른 회사를 인수한 상태인지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Lenta, 4.25)

(8)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인도, TAPI가스관 프로젝트 공식 참여

인도 정부 대변인은 지난 23-24일 파키스탄 수 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공식적 으로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 도(TAPI) 가스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인정하 였다. 그리고 그는 이 자리에서 4개국 석유․가스 장관들에 의하여 TAPI가스관 프로젝트의 시행을 촉진하는 전체 협정이 체결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연장 1,680km인 TAPI파이프라인은 하루에 9천 만m³의 가스를 공급하며, 이는 컨소시엄을 통해 시행될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은 공급 첫 해와 두 번째 해에 약 5백만m³, 세 번째 해에 1천4백만m³의 가스를 사 용할 것이며, 나머지 가스는 이란과 파키스탄이 동등하게 나눠가질 것이다.

가스는 투르크메니스탄 내 Douletabad와 타 매 장지에서 공급될 것이며, 국제규범에 따른 천연가 스 수송 원칙을 따르게 될 것이다.

인프라 시설과 파이프라인의 안보 및 안전성은 각 영역 내 관련 정부에 의해 결정되고, 관세는 수송 서비스 비용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Thomson Financial, 4.25)

아제르바이잔, 2008년 對그리스 가스 수출 가능성 인정

아제르바이잔은 금년에 Shah Deniz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자국의 가스 일부가 터키를 지나 그리스 시장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지난 23일 아제르바이잔 나틱 알리예프(Natik Aliyev) 산업에너지 장관은 현재 아제르바이잔 가 스가 터키로 공급되고 있고 금년에는 그리스로도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onfidence Energy

와 아제르바이잔 석유 협회가 후원한 제2차 카스 피해 석유․가스의 무역, 수송 회담에 참여했지만, 대그리스 예상 공급 가스량은 공표되지 않았다.

지난 3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그리스 개발부 장관 Christios Folias는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연간 약 1bcm의 가스를 공급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Folias장관은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회사 SOCAR 의 Rovnag Abdullayev회장과의 회의에서 그리스 는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유럽시장으로 공급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Aliyev장관은 만약 나부코 가스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현된다면, 아제르바이잔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로 공급할 가스를 준 비하게 될 것이고, 다른 대안으로 흑해를 지나 우 크라이나와 폴란드로 가스를 수출하는 것을 생각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쟁점은 카스피해에서 생산된 석유 및 가스 생산물을 유럽으로 수송하는 것뿐만 아니라 석유와 가스 수송이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경쟁 이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가스 영역과 관련해서 많은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Trend News Agency, 4.23)

투르크메니스탄, 2008년 외국인 석유 투자 총 25억 달러

지난 23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통령 통치하에 탄화수소 자원을 활용 및 관리 하는 국영기관의 총 감독 Bayrammurad Muradov는 투르크메니스 탄이 금년 자국의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외국 인 투자를 2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Muradov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의 탄화수소 매장량의 가치는 석유 등가물 450억 톤, 액화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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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소 210억 톤, 가스 25조m³에 달하고, 투르크 메니스탄의 카스피해 매장량은 석유 등가물 180억 톤, 석유 120억 톤, 그리고 가스 5조m³에 달한다 고 한다.

그는 새롭게 계획된 탄화수소 수출 루트를 높이 평가하였으나, 트란스 카스피해(Trans-Caspian) 수송 루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Muradov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차 카 스피해 석유․가스의 무역, 수송 회담에 다른 외국 참여자들과 함께 참석했고, 이 회의는 Confidence Energy와 아제르바이잔 석유 협회가 후원하였다.

회의 주제는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21세기 가장 중요한 석유․가스 매장지 중 하나인 카스피해의 통합이다. 회의 참여자는 카스피해 국가들의 에너 지 시장, 카스피해 국가들의 무역, 수송 인프라, 운송, 석유 품질과 카스피해 연안 국가들의 석유, 가스 영역과 경제 수출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할 것이다.

(TREND Information, 4.23)

카자흐스탄 탄화수소 확대, 대규모 인프라 소비 시설 필요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 푸어스(Standard &

Poor's)는 카자흐스탄이 자국의 석유 및 가스 생 산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매장지와 파이프 라인 시설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카자흐스탄 내 탄화수소 부문 내 참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지로 둘러싸인 카자흐스탄의 수송 문제는 위 기에 처해 있고, 석유 수출은 과거부터 러시아 수 송로에 크게 의존해왔다. 하지만 개발 중인 프로 젝트와 석유 가격인상은 석유 수송 압박을 다소 진정시켰다.

S&P는 카스피해 카샤간 유전을 개발 중이다. Chevron 사가 지분 50%를 소유한 합작회사 TengizChevrOil은 개발 중인 서카자흐스탄 Tengiz유전을 확장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의 파이프라인 수송능력은 증가

하는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생산량을 만족시키기에 는 아직도 불충분하다.

신규 프로젝트들은 기술적인 어려움, 세계 산업 비용 인플레이션과 미 달러에 대비하는 카자흐스 탄 텡게의 가치 평가 때문에 처음 예상했던 개발 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S&P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국영회사 JSC NC KazMunayGas를 통해서 자국의 석유 및 가스 부 문 전략을 더 강화할 것이다.

S&P는 카자흐스탄 내 생산물분배계약 조항이 꽤 우호적이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외국 인 투자자들이 카자흐스탄 석유 및 가스 부분에 대한 투자에 중요한 존재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 러나 그는 향후 외국 전략 투자의 역할은 카자흐 스탄 정부 정책의 어떠한 변화도 신뢰하는 것이라 고 덧붙였다.

(Thomson Financial, 4.23)

영국 BP사, 아제르바이잔 Gunashli 프로젝트에서 석유 생산

영국 BP사는 아제르바이잔 내 심해 Gunashli유 전에서 석유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보다 더 많은 광구에서 석유 생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년 Gunashli유전 석유 생산은 증가할 것 이다. Gunashli유전의 최고 많은 생산량은 하루 32 만 배럴에 이를 것이며, Azeri-Chirag-Gunashli (ACG)유전에서는 하루 1백만 배럴 이상의 석유가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 주입과 가스 압축 플랫폼을 연결하는 과선 교(跨線橋) 생산 및 시추 작업을 포함한 Gunashli유 전 생산 개시는 ACG유전 개발 3단계를 완성하였다.

BP 아제르바이잔 현지 법인 사장인 빌 슈레이 더(Bill Schrader)는 심해 Gunashli 유전 생산 개 시는 BP사가 자랑으로 여기는 성과이고, 이 성과 로 인해 ACG유전 개발에 대한 수송 실적을 유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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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사는 Gunashli유전 프로젝트 운영사로 34.1%의 지 분을 보유하고 있고, 협력사로는 Chevron Corp(10.2%), SOCAR(10%), In p ex (10% ), StatoilHydro(8.6%), ExxonMobil Corp(8%), TPAO(6.8%), Devon(5.6%), Itochu(3.9%), Hess(2.7%)가 있다.

(Thomson Financial, 4.22)

카자흐스탄, 전력 부족 확대

지난 22일 카자흐스탄 에너지 장관 Sauat Mynbayev은 카자흐스탄이 금년 말에 직면하게 될 전기 부족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신규 발전소 를 건설하고 주변국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가스를 더 많이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경제는 석유와 금속 수출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2000년 이후부터 연 10%씩 성장하 였다. 지난 2008년 초 혹한기에 카자흐스탄 정부 는 전력 소비가 많은 일부 산업 소비자들에게 제 공하는 에너지 공급을 차단했다.

Mynbayev는 겨울과 봄에 전기의 생산과 소비 의 균형을 보인 카자흐스탄은 보유하고 있는 전력 이 없다고 정부 회의에서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영에너지회사 Uzbekneft와 러시아 가스독점회사 Gazprom과 천연가스를 교환하는데 동의하였다.

동 계약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은 금년에 남카 자흐스탄에 5bcm의 가스를 공급할 것이다.

금년 전력 생산량은 200MW으로 카자흐스탄 정 부는 전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는 2011년에 전력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수많은 신규 발전소 를 건설할 계획이다.

Mynbayev는 카자흐스탄 정부도 현재 국가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전력 관세의 인상을 고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uters, 4.22)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 에너지 협력 강화

지난 4월 2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은 에너지 부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Lafif Gandilov 아제르바이잔 특명 전권대사가 카자흐스탄에 말했다.

에너지분야는 아스타나에서 4월 23일 개최된 정 부간위원회 다음에 개최될 회의의 가장 중요한 안 건 중 하나이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대표이자 경제 발전장관 Heydar Babayev은 4월 22일 아스타나 에 도착하였고, 정부간위원회의 다음 회의에 참석 할 것이다.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 탄이 코카서스와 중앙아시아 지역을 이끌어가는 국가이고, 세계화과정에서 지역간 협력의 역할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가간 전략적 협력은 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 혔고, 유럽의 에너지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아제르 바이잔과 카자흐스탄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것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양측이 함께 고려해야할 문제인 산업과 에너지 부문 협력 규약, 투자와 무역 부문 협력 규약, 공동협력 협정에 대한 세 개의 규약관 련 서류를 카자흐스탄에 소개할 준비를 했다.

또한 관계자들이 정부간 위원회의 회의기간동안 이 문서를 살펴보고, 준비가 되는대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 에 방문할 때 개최되는 회의기간에 양국 대표의 고려사항에 대한 문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Baku-Tbilisi-Ceyhan 파이프라인과 아제르바이잔의 국영석유회사에 카자흐스탄이 참 여한다는 내용의 협의문에 이미 서명하였고, kazmunaygaz는 2007년 여름 카자흐스탄의 카스피 해 지역의 전략적 협력에 대한 협정에 서명하였다.

대사관은 카자흐스탄의 석유를 받기 위한 BTC 의 확장은 현재 논의 중이며, 여기에는 가능하면 카자흐스탄이 사용할 수 있는 Baku-Supsa 파이 프라인도 있다고 말했다.

(11)

아제르바이잔이 카자흐스탄에 재지불하는 16.9mln 상당의 부채의 기간과 만기 날짜는 정부 간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다. 재경부장관인 Samir Sharifov가 아스타나에 방문한 2007년 여름 에 부채의 재지불에 대한 기본 협의는 결론에 도 달했다.

이와 별개로, 카자흐스탄 숙련공 부족은 악타우

에서 열린 최근 투자포럼에서 논의되었다. 악타우 의 회의기간 동안, 아제르바이잔은 설비 관련 아 제르바이잔 석유아카데미에서 카자흐스탄 학생들 을 교육시킬 수 있도록 보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 고, 이 문제는 정부간위원회의 회의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TREND Information, 4.22)

(12)

러 시 아 중 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전력가격‧유가 당분간 상향조정 안할 듯

중국의 석탄-전력 가격 연동제 및 자원가격 조 정 제도 추진에 있어 당분간 큰 정책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4월 29일 NDRC가 개최한 1분기 경제 브리핑에서 NDRC의 리푸민(李朴民) 대변인 과 경제운영국(經濟運行局)의 쉬즈민(許之民) 시찰 원은 석탄-전력 가격 연동제와 자원가격 개혁(석 유제품 가격 조정 등)을 언제, 어떻게 실시할 것인 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 운용 및 가격의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물가 인상을 억제한다는 대전제 하에 적절하게 추진해 나가야할 것이라 강조했다.

전력업체 재정보조의 딜레마

쉬즈민 시찰원은 석탄가격이 인상된 후 발전소들 이 비싼 석탄가격 때문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현재 전력가격 조정 요구의 목소리가 높지만, 물가의 대폭 인상과 올해 가격 조정의 목표달성이 시급함에 따라 모든 물가 지표의 상승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DRC는 석탄 및 전력업계로 하여금 기존 계약 대로 거래를 이행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즉, 계약에서 제시하고 있는 종류, 수량, 가격대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관련 업계 협회와 석탄생산성(省)의 회동을 통해 석탄 관련 계약의 감독 및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 으며, 계약내용에 근거하지 않고 전력용 석탄가격 을 대폭 상향조정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분명 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력용 석탄가격은 시장 의 흐름을 따라 인상 되는 것이 원칙이나, 현재 그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 다면서 석탄가격을 인상할 경우 석탄업계도 불리 한 입장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석탄-전력 간의 가격괴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재정보조 방침에 대해 쉬즈민 시찰원은 전력 생산 기업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전력 업계 의 기업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지만, 그렇다고 보조금 정책을 편다면 석탄 업계의 능동적인 기업 활동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며 현재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유가 상향조정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인들 리푸민 대변인은 “석유제품 가격을 어느 시점에 서 조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격에 대한 사회 각 계층의 부담 능력 및 거시경제의 전반적인 상 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야 최종적인 정책결 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석유제 품과 원유간의 가격괴리의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 는 상황에서 정유기업의 손실을 완화하고 시장공 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국가의 재정지원 및 세금우 대 정책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다양한 조치를 통한 생산자재 가격 조정 생산자재의 가격인상은 물가의 수준을 조정할 때 또 하나의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NDRC 경제운용국 주홍런(朱宏任) 부국장은 1분기 유통 부분의 생산자재 가격은 14.4% 증가했고, 원자재, 공산품 출하 가격 등을 포함한 기타 가격지수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못한다면, 하류 부문의 비용 부담은 가중될 것이고, 특히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지속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것, 생산자재 가격의 급증을 억 제하는 것은 현재 거시조정 정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NDRC는 효율적 인 공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비합 리적인 수요를 엄격히 통제하며, 거시조정 정책과 개혁 조치의 실시를 강화함으로써 정상적이고 단 계적인 경제발전을 모색할 것이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4.30)

(13)

석탄 및 전력 수급 불균형, 경제발전 모델 변화 촉구

2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석탄-전력 운용 상황을 분석하면서 올해 1분기 중국의 전력 사용량 증가속도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빠른 증 가세는 이어지고 있으며 석탄수급의 구조적 불균 형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에 정부는 거시적인 정책 조정 및 시행을 강화하 며, 전력 구조에 관한 조사를 적극 실시해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는 급격한 확장을 억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 상황으로 볼 때 석탄 및 전력 운용 문제발생 의 직접적인 원인은 비용 상승, 단계적 수급 불균 형, 철도 수송력의 한계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작년 말 이후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석탄가 격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1분기 중국의 수 출용 석탄가격의 평균 인상폭은 28.5%에 이르렀 다. 석탄가격의 인상은 석탄을 활용하는 하류 부 문의 비용 상승을 초래했으며, 발전용 석탄가격이 아직 시장의 석탄가격과 일원화 되어있지 않기 때 문에 발전용 석탄의 안정적인 공급이 제대로 이루 어지지 못했다. 이 외에 기상이변 등 불안정 요인 도 석탄 및 전력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의 석탄 및 전력 수급 불균형은 주로 구조적 인 것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제성장이 빨라지면서 금속제련, 건축자재, 화공산업에서의 석탄수요가 매우 왕성해져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부족사태 에 이르기도 했다. 발전소에 직접 공급되는 전력 용 석탄 재고가 2월말과 3월초에 최고치인 14일분 에 달했고 최근에 다소 하락하긴 했으나, 재고량 은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 다른 문제는 현재 중국의 일부 에너지 다소 비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는 점이다. 금속제련, 건축자재 업종 투자는 각각 전년 대비 8.9%P와 5.4%P씩 증가하였다. “오랫동 안 형성되어 있는 구조적인 모순과 방만한 성장방 식 때문에 특히 과도한 자원소비에 의존해 경제 발전을 이루려는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

았고, 게다가 시장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일부 에너지 다소비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는 여전히 어 려운 상황이다.”라고 NDRC 경제운용국 주홍런 부 국장은 말했다. 사실,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급속 한 발전은 중국의 석탄 및 전력 수급 불균형을 지 속시킬 것이다.

올해 1분기 제2차 산업의 전력사용 증가속도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 야 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제2차 산업의 전력사 용은 전년대비 5%P 하락한 11.8% 증가했는데, 이 는 최근 들어 처음으로 전국 전력사용량인 13%보 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NDRC 경제운용 국 쉬즈민 시찰원은 제2차 산업의 전력사용 증가 속도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된 원인에 대 해 “주로 거시조정 관련 정책 때문이겠지만, 자연 재해의 영향도 간과할 수 없으므로 2분기 상황을 통해 관찰해 보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국가의 거시조정 정책의 실시는 어느 정도 그 효 과를 드러내고 있다. NDRC는 1분기 경제운용 상황 을 분석하면서 중국의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성장 이 둔화되고 있으며, 일부 에너지 다소비 제품 생산 부문도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해당 분야의 수 출도 계속 하락하거나 그 증가폭이 감소하고 있다 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조강, 전 해알루미늄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6%, 7.9%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년 동기대비 13.7%P, 28.7%P에 이르렀으며, 합금주철, 시멘트, 평면유리 등 제품의 생산량 증가폭도 하락세를 보였다.

방만한 경제발전방식으로 초래된 석탄 및 전력 수급 불균형 해결을 위해 NDRC는 산업 구조 조 정을 가속화하고, 자주혁신을 장려하는 정책을 실 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 수요 관 리를 강화하며, 비합리적인 수요를 엄격히 통제하 고 전력 수요 관리가 에너지 효율 향상, 단계적인 경제운용에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추진하고 이용효율 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망(新華網) 4.29)

(14)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올해 중국내 소형 화력발전 470만㎾ 생산 중단

NDRC는 국가에너지국의 조사 결과 4월 15일 현재, 올해 가동을 중단한 소형 화력발전은 470만

㎾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5’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한 해로서 국가에너지국은 1,300만㎾의 소형 화력 발전을 중단시킨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현재 각 지방정부와 관련 부처, 전력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형 화 력발전기 가동중단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 어, 전력 산업의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목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470만㎾에 이르는 소형 화력발전의 생산을 중단함으로써 매 년 710만 톤의 연료용 석탄을 절약할 수 있게 되 었을 뿐만 아니라 12만 톤의 이산화황 및 1,42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로써 전력구조 조정과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보인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중증망(中證網), 4.28)

정유 산업 심각한 손실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中國石油和化學工業協會) 리용우(李勇武) 회장은 4월 24일, 올해 들어 중국 의 정유 산업이 심각한 손실을 입었고, 중앙정부 도 석유제품 수입 부가가치세를 먼저 징수하고 후 에 다시 환급하는 등의 구제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정유 산업의 손실은 국내외적인 요인이 뒤얽혀 초래된 것이기 때문에 종합분석을 통해 문 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유 산업의 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이 시 행되고 있다. 지난 주 재정부가 수입 석유제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먼저 징수하고 후에 환급하기 로 했으며, 수입 원유 가공으로 발생하는 손실은

적절한 선에서 보조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더 많 은 조치들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외에 취해질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언 급은 없었지만, 가격정책의 단계적 실시와 정부 보조금 등에 관련된 것들이 고려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고공행진 하고 있는 반면, 국내 석유제품 소매가격은 동반 인상되지 않아 국 내시장에서의 심각한 가격괴리 현상과 정유 산업 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 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석유화학산업의 경제운용 상황>에서 1분기 국내 정유 산업의 손실이 239억 2,400만 위안에 이른다고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에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원유수입을 위한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정 유 산업에도 손실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 업종의 수익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석유화학산업의 경우,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석유화학산 업의 누적된 총 실질수익은 771억 4,900만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6.1% 하락했으며 무려 5,672 곳이 손실을 입었고, 손실 기업체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이들의 손실액은 349억 2,300만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580.5% 증가 했다.

석유화학산업의 전체 수익이 하락한 것과 정유 산업의 손실 문제에 대해 중국석유화학공업협회는 석유제품의 가격괴리 문제가 지금에 와서야 새롭 게 부각된 것은 아니지만 점차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정유 산업의 손실로 인해 동종업계의 발전 의욕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장기 간의 시장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주 유소의 디젤유 소매가는 톤 당 5,983위안인데 반 해 시장의 도매가는 톤 당 6,500위안으로 무려 톤 당 약 500위안의 가격차가 난다. 이에 더해 석유 제품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기대심 리 때문에 국내 비정상 석유제품의 소비가 계속 확대되면서 일부지역의 석유제품 부족현상이 심화 되고 있다. 또 일부 비원유 부문의 가공기업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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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중단하고,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가 석유제품 을 사재기하며 판매하지 않고 있어 석유제품의 수 급 불균형을 부채질하고 있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4.25)

유럽회의 질책, 유럽의 아프리카 석유 획득량 중국의 4배

며칠 전 유럽회의에서 결의안을 통해 아프리카 에 대한 중국의 정책을 비난한 것에 대해, 24일 쟝위(姜瑜) 외교부 대변인은 “유럽회의는 제멋대 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유 없이 비난하는 등 무책 임한 발언을 일삼고 있다”고 질책했다. 또 “유럽 회의에서의 이러한 대항과 도발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는 것이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며칠 전 유럽회의에서 결의안을 통해 중국 정부 가 아프리카의 일부 독재정권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원을 해줌으로써 이 국가들의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면서 중국정부는 이들 정권에 대한 재정적 지 원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정책이 어떻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되어 가는가에 대 한 발언권은 아프리카 국가의 국민들에게 있는 것 이다. 현재 아프리카 국민들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을 환영하며 지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양국이 공동발전을 꾀할 수 있기 때 문이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당일 오후 개최된 정 례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은 유가가 급등하고 있 는 근래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반세기 동안의 오 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상호 우의, 평등대우,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정신을 기 반으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가치관을 아프리카 국가에 강요하지 않고 그들의 자주적 발전모델을 존중하며 원조를 해주는 것으 로, 그에 대한 대가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농업, 인프라, 제조업, 과학‧교육‧문화‧보건, 인적자원,

관광, 스포츠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중국과 아 프리카간의 실무협력이 진행되고 있다.

유럽회의 결의안에서 제기된 중국과 아프리카의 에너지 협력에 대해 대변인은 규모와 질적인 면에 서 보면, 중국과 아프리카와의 에너지 협력은 유 럽과 미국 비해 미진한 상황이라고 했다. 아프리 카가 생산하는 석유의 79%는 수출용인데 그 중 36%는 유럽에, 33%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8.7%만이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에 수출되 는 8.7%에 대해 소위 ‘에너지 쟁탈’이라고 일컫는 다면, 36%나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 것이냐”며 대변인은 반문했다.

그는 아프리카와의 에너지 협력에서 중국은 줄곧 평등, 상호이익, Win-Win 원칙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가 석유산업 체계를 확립하는 것과 현지 취업 상황 호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업 체들이 편익에 대한 사회 환원을 매우 중요하게 생 각하면서 사회의 공공사업을 발전시키고 있어 현지 국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에너지 협력은 평등과 상호이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 질서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고, 많은 협력분야에서 보편적인 국제적 협력 방식을 기준으 로 삼고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에너지 협력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한 아프리카 국가 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아프리카의 에너지 협력을 막무가내 로 비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신화사(新華社), 4.25)

중국-이란 가스전 협상, 미국 간섭 두렵지 않아

CNOOC와 이란의 North Pars 천연가스전 투자 개발에 관한 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른 지금, 이란 에 투자하는 국가들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버린 미 국이 중국과 이란의 천연가스전 프로젝트에 대해 서도 어김없이 간섭하고 나섰다.

한 차례 협상연기, 재차 협상 진행 중

이란의 Al-Alam TV의 보도에 따르면 CN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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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란 국영 석유회사가 원래 올해 2월 말에 정 식으로 체결하기로 했던 North Pars 천연가스전 프로젝트 협약이 사정상 연기되었지만, 양측은 현 재 협약의 내용에 대해 계속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만약 협약이 체결되면 동 천연가스전은 즉각 개발 에 착수하게 된다. North Pars 가스전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것으로 많은 복잡한 요인들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협상을 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CNOOC 푸청위(傅成玉) 사장이 4월 13일 보아오(博鰲)아시아 포럼에서 말했다. 일단 협약이 성사되고 나면 CNOOC는 North Pars 가 스전 개발에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LNG 생산 공장 건설 및 수송, 판매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생산되는 LNG 수익의 50%를 확보하게 될 것이 다.

연간 가스 공급 1,000만 톤

이란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러시아 다음으로 2위 를 차지하고 있다. 매장량이 많긴 하지만 이란은 생산능력의 한계로 인해 천연가스 수출대국으로 발돋움하지는 못했다. 최근 이란 정부는 천연가스 자원 개발을 통해 국내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무역수지 흑자를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은 경제발 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원 확 보에 계속 힘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이 란은 이번 North Pars 가스전 프로젝트에 많은 관 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동 가스전의 매장량은 약 2조 2,653억㎥에 달하며, 일일 생산량은 1,200 만㎥ 정도로 잠정 추산된다.

미국의 간섭에도 흔들림 없는 중국-이란 협력 그러나 미국이 해당 프로젝트에 간섭하고 있다.

일찍이 2006년 말, 협력MOU 체결을 발표했을 때 미국 국회는 이러한 행동은 이란에 실시하고 있는 관련 제제에 위배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조

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올해 2월 말, 이란이 중 국과 이란의 협약 체결 소식을 보도하자 미국 국 무원과 재정부에서 동 프로젝트가 미국의 제제 법 안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중국 외교부 류지엔차오(劉建超) 대변인은 CNOOC 와 이란이 에너지 협력은 기업들의 일상적인 비즈 니스일 뿐이며, 다른 국가들과 이란이 정상적인 경제 및 에너지 협력을 실시하는 데 미국이 영향 을 주거나 손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란의 업계 인사는 <International Herald Tribune>에서 “오랫동안 미국은 정치적 대립과 이란의 핵문제를 이유로 이란에 대해 경제적인 제 제를 가하고 있으며, 이란이 그러한 제제에 응하 기를 바라겠지만,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 고 말했다. 또한 “세계 주요 국가들도 이란과의 교역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투자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취하고 있는 입장은 사실 정치적으 로 강경하며, 경제적으로 이란시장에 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탈리아, 스위스, 인도네시 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회사들은 최근 이란 과 에너지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6~20일 까지 개최된 이란 IOGPE(International Oil, Gas, Petrochemical Exhibition)에 모두 30여개 국가에 서 온 500여 곳의 외국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Teheran Times>는 “이는 이란의 에너지부문이 미국의 제제와 위협의 시련 속에서도 눈부신 발전 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하 고 있다.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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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일 본

日 7-9월 전기․가스요금 대폭 인상

일본의 전력회사 10곳과 도시가스회사 4곳은 3 개월간의 연료가격 변동을 요금에 반영하는 연 료․원료비조정제도에 따라 7~9월 전기 및 가스 요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전기 및 가 스요금은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과 관계가 깊은 소 비자물가지수(CPI)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그 변동추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일반가정의 경우 7~9월 요금은 4~6월에 비해 전력회사 10곳이 60~159엔, 가스회사 4곳이 12 8~166엔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에 반영되는 올해 1~3월 연료가격은 지난해 10~12월에 비해 원유가 ㎘당 3,604엔 올랐고 LNG(액화천연가스) 또한 5,561엔이나 급등해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로이터통신, 4.28)

日-러 정상회담, 동시베리아 유전 공동개발키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비공식 방문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 리는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26일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후쿠다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 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전반 적인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동의했다.

북방영토 문제와 관련해 후쿠다 총리는 “일․러 관계를 보다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라 도 협상을 구체적으로 진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 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 온 대화와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협상을 이끌어내 양국 관계를 전반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 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에서는 처음으로 동시베리 아 유전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와 러시아의 민간회사인 이르쿠츠크석유회사(IOC, Irkutsk Oil Company)가 각각 49%, 51%를 출자 하여 합작회사 ‘IOC-SEVER’를 설립하고 2012년 까지 5년간 각각 50억엔씩 총 100억엔을 투입, 러 시아 이르쿠츠크주 북부의 ‘세베로-모그딘스키’ 유 전을 공동 개발한다. 유전 개발에 성공하면 일본 은 지난 2004년부터 건설 중인 ESPO를 통해 원 유를 공급받을 방침이다.

한편 후쿠다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 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당선자와도 회담했 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홋카이도 G8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져 양측은 2013 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포스트 교토의정서 구축에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산케이신문(産経新聞), 4.27․26)

이데미쓰고산, 노르웨이 북해 광구 탐사시추에 성공

일본 이데미쓰고산(出光興産)의 자회사인 이데 미쓰스노르(Snorre)석유개발은 노르웨이 현지법인 인 이데미쓰페트롤리엄노르게(Norge)를 통해 15%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탐사광구 PL293의 Afrodite 구조에서 탐사시추한 결과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음을 확인했다.

Afrodite 구조는 이미 생산 중인 Fram West 유 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3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 고 있으며, 향후 매장량에 대한 평가 및 검토가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이탈리아 Eni로부터 PL293 광구에 대한 지분 15%를 인수한 이데미쓰고산은 각각 45%, 40%를 보유하고 있는 Eni, StatoilHydro와 함께 광구 탐사에 참여 중이다.

(닛칸고교신문(日刊工業新聞),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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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 아시아 경제․환경사업 300조엔으로 확대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중 심으로 하는 16개국의 중장기 경제목표를 담은

‘아시아 경제․환경 공동체’ 구상을 24일 밝혔다.

이 구상은 에너지 절약형 가전제품과 생산설비 등 과 관련된 환경사업을 2030년까지 현재의 5배 수 준인 300조 엔으로 확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 고 있으며, 오는 6월 발표될 경제재정정책 운영 기본방침인 ‘호네부토(骨太) 방침’에 포함될 예정 이다.

이 구상에서는 환경사업 확대를 원자력발전 보 급 및 고도의 기술을 보유하는 일본 기업들의 적 극적인 아시아 진출을 통해 실현시킬 계획이다.

그 밖에 △물류체계 효율화와 IT(정보기술) 이용 촉진을 도모해 10% 남짓에 그쳐있는 중산층(연 수입 3,000달러 이상) 인구를 오는 2030년 60%로 늘리고, △16개국과 EPA(경제연계협정)를 조기 체 결하는 등의 목표도 제시됐다.

공동체 구상에 포함된 국가는 일본과 중국을 비 롯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 10개국, 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이다.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フジサンケイ 

ビジネス アイ), 4.25)

日․美․英 환경기금에 독일․스페인․호주 등도 참여

일본과 미국, 영국 등 3개국이 지구온난화 방지 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한 다자간 ‘환경기금’에 독일, 스페인, 호주 등이 새로 가담해 기금규모가 6,000억 엔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1,000억~1,500억 엔을 내놓을 예정이 며 이를 통해 미국, 영국과 함께 포스트 교토의정 서 체제 구축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이 다. 오는 7월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에

서 열리는 G8(선진 8개국) 정상회담에서 기금 설 립에 관한 정식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어서 향후 기금 참여국과의 조율을 서두를 방침이다.

이 기금은 일본과 미국, 영국이 지난 2월 도쿄 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담에 서 ‘Green Technology Fund’라는 이름으로 제안, 유럽 등에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는 풍력발전과 태양광발 전, 에너지절약기술을 도입하려는 개도국의 민․

관 공동 프로젝트를 자금면에서 지원해준다는 것 이 주요내용이다. 이것은 또한 인도와 중국 등 온 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개도국이 포스트 교토의정 서 체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려는 의 도도 깔려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개도국에 대한 환경기 술 이전에 3년간 2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 혔고, 영국 측도 환경기금에 8억 파운드를 내놓겠 다고 표명한 바 있다. 일본은 오는 6월 G8 재무장 관 회담 개최 전까지 얼마를 기부할지 결정할 계 획인데, 포스트 교토의정서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 해서는 미국과 영국에 뒤지지 않을 수준의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며 1000억 엔을 웃도는 규모의 기부 금을 내놓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는 중이다.

일본과 미국, 영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이 기금의 참여여부에 대해 “이미 국제적으로 이와 비슷한 유형의 기금들이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해 왔다. 그러나 이달 들어 독일, 스페인, 호주 뿐 아니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베네룩 스 3국 등이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최종적으로 는 일본과 미국, 영국을 포함해 총 1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기금으로 본격 발전될 전망이다.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4.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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