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C2007/6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ERP와 PLM의 견제와 성장
다쏘시스템코리아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 솔루션인 델미 아(DELMIA) 사업부 상무로 있으며, 연세대학교 기계공 학과 출신으로, 핀랜드 헬싱키 경제대학에서 MBA(경영 학 석사)를 취득했다. 베스트셀러인 <제조기술의 새물결!
디지털 매뉴팩처링>의 저자이기도 하다.
E-Mail ｜ sh_han@ds-kr.com
한 석 희
IT전문 시장조사 기관인 CIMdata에 의하면 ERP와 PLM은 향후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Enterprise System)을 주도할 양대 산맥으로 보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ERP와 PLM은 상호 보완적이지만,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경쟁적인 입장에 있기도 하다.
즉, ERP는 PLM의 영역을 넘나들고 싶어하고, PLM은 이런 ERP의 저돌성을 경계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ERP와 PLM은 운명적으로 협력은 할 수 있어도,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완 전히 지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정립된 PLM과 ERP의 역할에 대 한 비교를 가장 잘 한 사람이 2006년도에 미국에서 출간한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의 저자인 Grieves이다. 그가 비교한 도표를 살펴보면, ERP와 PLM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매우 쉽다.
이 도표에서 보는 것처럼, PLM은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설계, 생산기술, 생산 그리고 판매 및 기술지원 그리고 폐기에 이르는 종적인 업무 흐름을 지원하는 것을 근본의 영역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ERP는 조직 내부 또는 외부의 이해당사자들 즉, 기업의 주체, 고객, 고용자, 공급자 등의 계약위주(Transactional Interest )의 업무흐름 영역을 지원하는 것을 근본적인 영역으로 삼고 있다.
이 같은 분류는 이미 고전적인(Classical) 분류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면, ERP의 대표주자 격인 SAP과 오라클(Oracles)은 이미 PLM 시장의 비전과 확장에 매우 고무되어, 놀랍게도 자사 제품군에 PLM 제품을 포함시키려 노력을 해왔고, 이미 모듈 형태로서 출시하고 있다. 비록 각 ERP 기업의 PLM 제품군에 대한 PLM 기업의 시각은 다소 냉소적이기는 하지만, ERP 기업은 어떤 형태로든 PLM의 개념을 자사의 제품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예 로서 최근에 오라클은 애자일(Agile)을 흡수 합병하면서 PLM 시장 진출의 명분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ERP 기업들이 활용하는 범위의 PLM은 PLM의 본류에 속하는 기업들과는 다르 다. 즉, PLM 본가(本家)1에서 바라보는 PLM의 영역은 제품정보의 시각화(Visualization)와 공 정(Process) 그리고 제조현장의 설비 그리고 인력에 대한 정보(Resource 정보)를 모두 다룰 수
Design &
Development Engineering Production
Sales &
Service Recycling
Product Customer Employee Supplier
Functions
Domain of Knowledge
46∙C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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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한석희의디지털경영이야기있는 것을 말하고 있다.
반면 ERP는 제품의 비(非)엔지니어링 데이터 위주(품명, 수량, 원가, 제조원, 납기, 발주일, 납 품일 등)의 관리 및 이와 관련 일부 영역의 수명주기 지원을 주된 가치로 삼는다. 언젠가 ERP 업 체들이 제품정보에 대한 뷰잉(Viewing) 기능을 모듈로 포함시키고, 엔지니어링데이터를 포함시 킨다고 하더라고, ERP는 엔지니어링 오쏘리티(Engineering Authority)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ERP 업체의 노력에 비해서, 그 실제 PLM적인 구현가치는 매우 제한 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RP 업체들의 포트폴리오 전략의 하나인‘PLM 포함’은 마케팅적인 효과 를 노린 계산에 따른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이미 포화되어 가는 ERP 시장보다는 이제 성장의 기틀을 새로 다지고 있는 PLM 시장에 대해서 보다 군침을 흘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것도 포장만 조금 바꾸어, 무늬만 PLM으로 바꾸어도 매출신장이 보장이 되는데, 그런 기회를 마다할 기업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동시에 향후 M&A를 통해서 적당한 PLM 업체를 사들일 수 만 있다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시장의 전체에 참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이 또한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업체들의 전략과는 무관한 사용자로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디지털 세계가 블랙박스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보의 비대칭을 피할 수 없다 면, 사용자는 사용자 나름대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워낙 현혹되기 쉬운 디지털시스템의 세계 에서, 예상하지 않은 실수를 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조사하고, 확인하 는 것이다.
1. PLM : PLM은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에 의해서 1995년부터 기획되고, 준비되어, 2000년 6월에 처음으로 그 개념이 세상에 소개되었고, 이를 실현할 제품 역시 다쏘시스템에 의해서 처음 출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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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업체들의 포트폴리오 전략의 하나인‘PLM 포함’은 마케팅적인 효과를 노린 계산에 따른 것임을 알 수 있다.즉, 이미 포화되어 가는 ERP 시장보다는 이제 성장의 기틀을 새로 다지고 있는 PLM 시장에 대해서 보다 군침을 흘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것도 포장만 조금 바꾸어, 무늬만 PLM으로 바꾸어도
매출신장이 보장이 되는데, 그런 기회를 마다할 기업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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