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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관광의동향과지속가능한 발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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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관광의동향과지속가능한 발전전략

김영준|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요구 증대

관광시장이 양적으로 확대되면, 다양한 관광활동을 추구하는‘새로움 추구자 (allocentric person)’도 늘어나게 된다. 잘 알려지고 쉽게 갈 수 있으며 수많은 사 람이 방문하는 지역에서, 보다 낯설고 새로운 경험이 있는 지역을 선호하는 관광 객이 증가한다. 최근 이러한 틈새관광(niche tourism)의 한 형태로서 섬 관광 (small island tourism)이 각광을 받고 있다. 관광시장의 확대와 함께 접근성 개선 은 섬관광 확대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 공중파 오락프 로그램의 영향으로 특정 섬에서 관광객이 단기간 급증하기도 하였다.

섬은 접근이 쉽지 않은 특성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는 미지와 동경의 대상이 되어 왔다. 육지와의‘격절성(隔絶性)’으로 수려한 경관과 청정 수산물, 이색적 인 생활문화와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섬은 훼손되지 않은 자 연환경과 독특한 섬만의 생활문화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섬 관광은 섬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관광욕구를 충족시키는 활 활동이다.

섬 관광은 낙후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섬은 불리한 접근성, 좁은 공간적 범위와 취약한 산업기반을 특성으로 하여 자립적 경 제구조를 갖기 어렵다. 그러나 관광객의 유입은 섬 내의 직접 고용과 소득에 직결 되어 선순환적 경제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지 역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가져다준다. 관광객을 위하여 조성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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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로 활용되 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관광산업은 지역 의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효과에 따라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섬 관광을 활성화하는 시책을 다양하게 전개하 고 있다.

그러나 섬 관광 활성화는 섬이 지니는 취약성 으로 인하여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훼손하 거나 변용시킬 수 있고, 지역사회 및 경제구조에 서 역기능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섬의 과소성은 상품의 유입과 수익의 유출에서 외부 의존성을 심화시킬 수 있으며 지가 및 생필품 등 가격 상 승을 부채질 할 수 있다. 공간 수용력의 한계로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생태계의 훼손과 지역 정 주공간의 침해 가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섬이 갖는 격절성은 높은 교통비와 지상비, 관광수요 의 계절성 등으로 섬 관광산업을 쇠퇴시킬 수 있 다. 따라서 내륙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관광 개발과 달리 섬 관광 활성화는 신중한 접근과 단 계적 전략이 요구된다.

섬 관광의 특성과 정책 동향

국내의 관광 섬을 유형화하면 규모와 개발 정도 에 따라 자연 그대로의 매력요소를 활용한‘자연 활용형’,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한‘정주휴양 형’, 관광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둔‘관광방문 형’, 인위적 개발을 통해 관광명소로 개발한‘관 람경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문화관광부, 2006). 2010년 현재 국내 섬 중 관광객 집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섬은 21개인데(문화체육관광 부, 2011), 대부분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자

연활용형’에 해당한다. 외도(경남 거제시) 등 일 부 섬은 인위적으로 조성한‘관람경유형’에 속 한다.

섬별로는 2010년을 기준으로 한산도가 96만 8천 명, 해금강・외도가 96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연간 10만 명 이 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서는 난지도, 원산도, 선유도, 위도, 거문도・백도, 관매도, 임자도, 홍 도, 흑산도, 독도, 지심도, 사량도, 욕지도 등이 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가 고 싶은 섬’대상지 중에서 청산도, 매물도 등은 2009년 기준 각각 12만 명, 38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201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섬 관광 동기를 조사한 결과(문화체육관광부, 2008), 한적하고 정적인 분위기(29.4%), 육지와 구별되는 특별한 경관 (22.1%), 개발되지 않은 섬의 자연(14.6%)을 보기 위해서 순이었다. 섬 방문 시 가장 하고 싶 은 활동을 묻는 질문에서도 휴식・휴양(36.5%) 과 경관 감상(30.9%)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 였다. 섬을 방문하는 동기와 섬의 주요 자원을 고려할 때 섬 관광의 핵심 편익은 자연환경의 쾌 적성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환경의 질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관광목적지로서 섬의 매력성을 유지하는 관건이 될 것이다.

앞의 조사에서 섬 관광의 제약요인으로는 비 용이 많이 드는 점(20.5%),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18.4%), 할 거리가 없는 점(13.2%)이 꼽혔 다. 또 다른 조사(조진상, 2009)에서는 섬 관광 시 체험프로그램의 다양성, 섬 내 교통의 편리 성, 음식의 다양성, 숙박시설, 관광편의시설의 수준에서 불만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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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입장에서 보면 섬 관광에 많은 기회비용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시설 및 서비스의 질이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기대성과 불일치(expectancy-performance disconfirmation)로 불만족이 발생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따 라서 섬 관광객의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지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과제다.

한편 섬 정책은 과거 주로 생활환경 개선이나 지역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는

<표 1> 섬 관광지 방문 통계 현황

위치 이름 국립공원 방문객 수(명)

주요 자원 2009년 2010년

인천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동구 당진군 보령시 군산시 부안군

여수시

진도군

신안군

울릉군

거제시

통영시

작약도 난지도 원산도 선유도 위도 거문도・백도

금오도

사도・낭도 관매도 비금도 임자도 자은도 홍도 흑산도

독도 죽도 지심도 해금강・외도

사량도

욕지도 한산도

- - - - -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다도해해상

- - 한려해상 한려해상 한려해상

한려해상 한려해상

36,069 370,227 261,428 237,363 110,382 100,580 78,885

27,411 153,268 109,743 275,828 52,062 174,358

194,653 132,558 11,531 152,841 1,099,558 281,944

580,881 -

25,867 257,874 208,638 230,483 148,593 114,646 95,950

27,351 181,247 60,954 269,799 48,878 163,061

193,315 110,723 10,013 142,515 967,107 277,989

494,876 968,724

해송림, 작약도해수욕장 등 난지정, 선녀바위, 난지도해수 욕장 등

원산도해수욕장 등 선유도해수욕장, 망주봉 등 위도관아, 위도해수욕장 등 이곡명사해수욕장, 거문도 등대, 귤은당 등

고인돌군, 직포 해송림, 두포해 수욕장 등

거북바위, 멍석바위, 사도해수 욕장, 공룡화석지 등 관매8경, 관매도해수욕장 등 원평해수욕장, 명사십리해수욕 장 등

대둔산 성지, 대광해수욕장 등 백길해수욕장・분계해수욕장, 고인돌 등

남문바위, 시루떡바위, 석화굴, 해식애 등

최익현유적지, 정약전유적지, 석주대문, 배낭기미해수욕장 등 탕건봉, 독립문바위, 천장굴 등 기암괴석 등

몽돌 해수욕장, 해식애 발달 등 솟대바위, 공룡굴, 공룡바위 등 옥녀봉, 고동산, 사량도대항해 수욕장 등

덕동해수욕장, 모밀잣 밤나무숲, 욕지도 패총 등

제승당, 이충무공유적, 봉수터 등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2011. 2010년 관광지 방문객 보고 통계집(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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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에서 관광산업 등 자립기반을 활성화하는 방향 으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나라 섬 관광정책은 행 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문화재청 등이 관여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부의‘가고 싶은 섬’시범사업과 행정안전부의

‘명품섬 Best-10’조성계획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6년 가고 싶은 섬 시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충남 보령시 외연도, 전남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홍도, 경남 통영시 매물도 등 4개 섬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섬만의 인문・자연환경을 보전・활용한다는 기 본 취지하에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모델을 지 향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진행되면서 기존 지 역개발과 유사한 방식인 하드웨어 중심의 지역 현안사업 위주로 방향이 바뀌었다. 실행 측면에 서도 섬별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구성된 MD(Master Designer) 체제가 정착되지 못하였 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당초의 사 업 취지를 달성하고자 2010년부터 사업 방향을 재정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김일, 2010).

행정안전부는 2010년 명품섬 Best-10 공모 를 통해 선정된 섬을 대상으로‘역사・문화, 자 연・생태, 건강・웰빙’등 다양한 핵심테마를 개 발하여 관광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행정안전 부, 2010). 웅진군 대이작도는 바다생태마을로, 통영시 연대도는 에코아일랜드로, 보령시 장고 도는 자연이 공존하는 신비의 섬으로 조성된다.

명품섬 사업은 가고 싶은 섬 사업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위주의 지원에서 탈피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며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 섬 관광 정책 은 지속가능성이라는 방향성은 바람직하나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천전략이 체계적 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

지속가능한 섬 관광 발전 전략

섬 관광은 관광 측면에서의 제약성과 섬 자체의 취약성 때문에 내륙의 관광개발과는 다른 방식 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섬 관광은 대량 관광객 유인에 한계가 있고, 역외 투자 유치가 어려우 며, 내부 동력이 부재하여 관광경쟁력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섬 자체의 격절성과 과소성으로 인하 여 관광개발 시 경제적・사회문화적・환경적으 로 취약성이 존재한다. 섬 관광은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 자연・문화 등의 요소가 균형을 이룬 지속가능성이 중시되어야 한다. 단계적으로 관광시장을 창출하고 내발적 추진체계에 따라 관광발전책이 마련되어야 한 다. 섬 관광은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면서 다음과 같은 전략에 입각하여 추진되어야 한다.

첫째, 선택적으로 섬 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져 야 한다. 섬 관광개발은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에 많은 투자비가 소요되는 반면 적정 수준의 관광 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어려운 여건이므로 모든 섬에 적용 가능한 모델은 아니다. 섬 관광 활성화는 관광잠재력이 있거나 추진의지가 높은 섬에 대해 제한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관광잠 재력은 시장 접근성과 자원 매력성에 의하여 결 정되므로 육지에서 일정 거리 내에 위치하고 경 관과 테마 면에서 가능성이 있는 섬을 우선적으 로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 섬의 핵심 관광자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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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관광시장에 소구(訴求)가 가능한지도 명확하게 가늠해야 한다. 섬 관광 사 업의 추진 여부는 지역주민의 이해도와 참여 여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섬 관광의 주체는 지역사회가 되어야 하는 만큼 지역주민이 갖는 관광에 대한 태도는 섬 관 광 활성화의 성공 요체다.

둘째, 섬 관광의 핵심적 매력을 유지하여야 한다. 섬 관광의 가장 큰 동기는 자 연 경관 감상이므로 섬 관광 활성화의 시작은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 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섬의 특성에 부합하는 생활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각종 시 설물은 색채, 높이, 재료 등을 조화롭게 하며 도로 경관을 잘 정비하여 조망권을 확보하여야 한다. 특히 생활경관은 삶의 발자취인 만큼 지역주민의 의식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며 쓰레기 수거에 대한 공공부문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섬의 자연은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으나 민감하여 개발행위로 쉽게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각 섬이 보유한 환경요소를 반영하여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이 용 범위를 설정하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보전・관리방안이 본격적인 관광개발 이전에 반드시 확립되어야 한다.

셋째, 섬 관광객의 기대편익을 충족시켜야 한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섬 관광에 는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높은 기대수준을 갖는다. 이러한 기대수준을 섬만이 갖는 경관 및 문화의 매력성과 지역주민의 환 대태도로 충족시켜야 한다. 섬 관광의 핵심 활동인 자연 감상이 가져다주는 단조 로움에서 탈피하여 흥미와 편의성을 더해야 한다. 섬 문화만의 독특성을 활용하 여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욕구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해당 섬만의 창의적인 콘텐츠와 독창적인 테마를 발굴하여 관광상품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야 한다. 섬 내의 교통체계는 친환경적 교통수단을 도입・순환화하여 외 지 차량의 섬 내 반입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육지로부터의 섬의 접근성은‘섬다 움’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편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관광만을 목적으로 한 획기적 입도 접근성 개선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관광산업은 인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환대산업이지만 서비스에 대한 섬 지역주민의 인식이 미흡 한 실정이다. 지역주민의 서비스 교육과 식음 및 판매시설의 로컬 브랜드화를 통 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여야 한다. 섬과 어촌에 걸맞은 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야 한다.

넷째, 섬 관광 활성화는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섬 관광의 또 다른 매 력은 섬 자체가 갖는 독특한 생활문화다. 섬 관광은 어촌을 적극 소재화함으로써 지역산업(community business)과 연계된 관광을 통해 지역주민을 관광활성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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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로 나서게 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 섬 관광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관광산업이 우리 섬에 어떠한 영향을 미 치는지,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해서 무엇 을 해야 하는지 등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 섬 관광개발은 난개발이나 정주 및 자연 환경이 훼 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마스터플랜이 수립된 후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 역주민 참여형 계획 수립이 반드시 요구된다. 그 리고 지역의 의견선도자를 관광 전문인력으로 양 성하여 섬 관광 활성화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 도록 공공부문의 지원이 필요하다.

다섯째, 섬 관광 활성화는 점진적이고 단계적 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섬 관광개발은 육지와는 다른 특수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 다. 섬은 환경적・문화적 측면에서 한번 훼손되 면 복구가 어려우므로 단계적・시범적 관광 활 성화가 필요하다. 강력한 매력성을 지닌 시설을 도입하여 일시에 관광객을 증가시키는 전략보다 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적정한 수준까 지 관광수요를 끌어올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사회와 함께 시범적 사업 추진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성공모델을 만들어가 는 노력이 필요하다.

섬, 대중관광지를 꿈꾸는가?

섬 관광 활성화는 관광시장을 살피고 시장에 부 응하는 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과정을 통하여 실현된다. 섬이 갖는 핵심적 매력 으로 유인할 수 있는 특화시장을 목표로 설정해 야 한다. 해당 섬이 갖는 고유성과 목표시장이

요구하는 바에 따라 경관을 정비하고 지역문화 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객 편의 시설을 구비하는 노력이 일차적으로 필요하다.

섬 관광 활성화 노력은 지역사회가 동력이 되어 점진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사회 적・경제적・생태적 순환관계와 이해관계의 균 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 하여 섬 관광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환경이 공존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되어야 한다.

섬 관광 발전 모델은 내륙의 대중적 관광지와 는 차별화되어야 한다. 고급화된 시설과 편리한 기반시설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목표는 바 람직하지 않다. 섬 관광이 대중적인 길을 걷게 된다면 섬 관광이 갖는 매력성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또한 급격한 변화에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섬의 지역사회는 여러 가지 부정적 효과 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섬 관광은 내륙 관광개 발처럼 속도전에 치중하지 말고 섬 내 삶의 속도 에 맞추어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문헌

김영준. 2007. 해양관광 개발 사례 연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일. 2010. “친환경적인 섬 관광개발의 원칙과 방향성”. 한국관광정책 2010 Summer no.40. pp57-49.

김준. 2008. “전남 섬관광 현황과 활성화 방안”. 전남비전 21. 통권 제 54호. pp32-54.

문화관광부. 2006. 가고 싶은 섬 시범 사업 기본계획(안) 연구.

문화체육관광부. 2008.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 발굴 및 평가모델 개발.

. 2010.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 중간평가 연구.

. 2011. 2010년 관광지 방문객 보고 통계집.

손대현. 2006. “우리나라 도서관광 개발의 기본전략”. 관광・레저연구 제18권 제1호. pp267-283.

조진상. 2009. “관광행태 분석을 통한 지속가능한 섬관광 발전전략의 모색: 완도군 청산도 방문객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한국지역개 발학회지 제21권 제4호. pp151-176.

행정안전부. 2010. 명품섬 Best-10 조성계획. 보도자료.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