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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왜 잘못되었는가?’에 대한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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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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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락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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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름답게 완전하게 창조되었다. 그러나 지금 이 세상 은 낙원이 아니라 실낙원 이다.

‘무엇이, 왜 잘못되었는가?’에 대한 해답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세계의 상태(실존)에 대한 근원적 진 단을 내림으로 올바른 세계관의 평가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무엇이, 왜 잘못되었는가?’에 대해 아는 것은 지금 세상을 이 해하는데 도움 à 삶에 대한 차이 (독화살 비유)

악은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다 (?) – 많은 세계관

환경, 유전적 영향 à 인간에게는 책임이 없다 (죄와 악은 구조 적이다)

막스주의, 계몽주의

타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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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본질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다 (창 3장, 롬 5:12) - 기독교세계관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posse non peccare, be able not to sin)도 있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Free Will) 도 있는 아담이 선악과를 두고 맺은 행위언약(Covenant of Works) 을 파기함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 라 !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2:16-17)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창 3:1)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하셨느니라‘ (창 3:2-3)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과 같이 되어…’(창 3:4-5)

선악과 – 무감독 양심시험 (?), 한시적 훈련

타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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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은 인간의 종교적 반역의 결과 이다 (창조주와의 언약을 파기) à 악의 원인

오직 기독교만이 죄와 악을 명백히 인간의 책임이라고 강조 (악은 후천적이다)

타락의 영향력

죄악으로 (인간의 윤리적 방향) 인해 세상의 본질(구조)가 바뀌거나 다른 세상이 생기지 않는다.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

끈질긴 악의 뿌리

선악과 à 노아의 홍수 (물로 말미암은 구원) à 바벨탑 사건

타락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에 대한 대책 (처방)도 잘못된다.

타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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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결과 (4가지의 단절)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단절 인간 간의 관계 단절

인간과 피조세계와의 관계 단절 (창 3:17-18, 롬 8: 20-22), 자신(자아)과의 단절

인간의 실존의 모습 -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는 인간상 (롬 1장)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 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 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 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背約)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롬 1:28-31)

타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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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실존의 모습을 보상하기 위해 인간은 하나님을 대신할 우상을 숭배한다.

Augustine, 종교적 집중 (Religious Concentration) Calvin, 인간은 우상을 만드는 공장(fabrica idolatorum)

피조세계의 일부를 절대화하여, 하나님의 자리에 두고 섬김, 인간은 종교 적인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다면 다른 것을 섬길 수 밖에 없다.

Pascal, “God-Shaped Vacuum”

Augustine, “당신은 당신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으므로 우리의 마음이 당신 안에 쉬기까지는 참 평안이 없나이다”

현대의 우상 (물질, 명예, 권력, 이데올로기, 인생의 목표)

우상에 의해 채워지는 공허, 평안은 모조품이며, 모조 평안이다. 바닷물 로 갈증을 풀 수 없듯이, 우상 숭배는 영혼의 갈증을 더한다.

우리는 ‘ 무엇을 사랑하는냐’에 따라 우리의 모습이 변한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경배하는 대상을 닮아간다

하나님의 형상을 경배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을 닮아가고, 우상을 섬길 때 불순종과 반역의 영인 우상을 닮는다.

타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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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범위 (구조와 방향)

구조 : 하나님의 창조 법칙에 의해 구성된 피조물의 본질 (보시기에 좋 았더라),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고 운행하시는 방식

방향 : 피조물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지의 여부, 하나님으로부터 세 상을 맡아 운영하는 인간의 태도

타락이란 창조의 구조는 변하지 않았으나, 그 방향이 하나님을 반역 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다 à 타락의 본질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 고, 잘못된 이원론의 함정을 피할 수 있음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 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 이니라 (약 1:27)

세상

선한 구조로서 세상 (cosmos, aiwn) – 보시기에 좋았더라 중립적 의미 (oikumene) - 세상의 소금

세속 – 방향으로서의 세상, 눅 15:13 (탕자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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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와 방향

교회, 예배

예 과 직 예

배 학 업 술

과 학 직 업 예 술 거룩한 것

속된 것

속된 것 거룩한 것

이원론적 구분

(분리 또는 차별, Separated)

성경적 구분

(구별, Distinguished)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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