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단과 사회에
큰 파문을 던진 문제작
‘태양의 계절’
원문발췌 줄거리
작품분석
등장인물소개 작가소개
목차 및 주요내용
이시하라 신타로
출생 : 1932년 9월 30일 출생지 : 일본
직업 : 국외정치인, 작가
소속 : 현 일본 도쿄 도지사 기본정보
본명石原慎太郎
데뷔 1952년 소설 '회색 교실'
학력 1956 히도츠바시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일본 참의원 , 일본 중의원
1976 ~ 일본 환경청 장관 1989 ~ 일본 운수성 장관 1999 ~ 일본 도쿄 도지사 수상내역1955제1회 문학계신인상
1956제34회 아쿠타가와상
작가소개
1932년 9월 30일 야마시타 기선에 근무하는 아버지 기요시(潔), 어머니 미쓰코(光子)의 장남으로 효고 현 고베 시 스마 구에서 태어난다.
1937년, 부·기요시의 초대 지점장으로서 부임한 홋카이도 오타루 시에 이사.
1949년, 1년간 휴학한다.
1951년, 부·기요시가 뇌일혈로 급사.
1956년, 당시 18세였던 노리코 부인과 결혼.
1956년 1월 23일 「태양의 계절」로 제34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 당시 사상 최연소. 이 책은 베 스트셀러가 되어 「태양족」, 「신타로 가리(컷)」가 유행이 된다.
1956년「태양의 계절」이 영화화되어 당시 무직이었던 남동생 이시하라 유지로가 배우로 데뷔한 다. 또 스스로도 영화 첫 출연을 완수한다.
1976년 중의원 복귀. 후쿠다 다케오 내각에서 환경청 장관으로 취임.
1983년 자유민주당의 파벌인 나카가와파를 이어 이시하라파의 대표가 된다.
1987년 다케시타 노보루 내각에서 운수 대신.
1987년 7월 17일 남동생이시하라 유지로가 서거. (향년52)
1990년 총선거에서 노부테루가 첫 당선. 부자 함께 중의원 의원이 된다.
1996년 죽은 남동생 이시하라 유지로를 테마로 「남동생」을 발표.
2003년 308만표(득표율 사상 최고)를 얻고, 도쿄도 지사에 재선.
2004년 「남동생」TV 드라마화.
작가소개
대학 2학년 때 처녀작‘회색 교실(灰色の敎室)’을 집필.
동생 유지로의 방탕한 생활에서 얻은 정보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쓴 소설- <문학 계>의 동인잡지비평 코너에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절찬을 받음.
이에 고무된 이시하라는 ‘어쩌면 글을 쓰면서 먹고 살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 그런 예감으로 ‘태양의 계절(太陽の季節)’을 집필. 이틀을 쓰고 삼일 간 교정, 총 닷새 만에 끝낸 이 작품은 1955년 제1회 '문학계신인상'을 수상한다.
제34회 아쿠타가와상(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를 기념하여 만 든 순수문학 신인상이다.)을 수상.
이것은 일대 사건이었다. 스물 셋의 학생 작가가 문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쿠타 가와상을 받았다는 사실과 과격한 성 묘사가 찬반양론을 불러일으키며 '태양족’ 이라는 젊은이들을 등장시킨 것과 '이시하라 스타일'이라는 머리모양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그야말로 전후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것이다.
<출처- 월간 말 2005년 229호 김수종 기자>
작가로서의 이시하라 신타로
이시하라 신타로의 동생
<태양의 계절>의 타츠야의 모델 이 되었음
영화 <태양의 계절> 잠깐 등장 후 반향을 일으킴.
<미친 과실>, <태양을 몰고 온 남자> 대히트
이시하라 유지로
주인공- 쓰가와 다쓰야(津川竜哉)
농구를 하다 우연히 권투에 매혹되어 권투를 시작하게 된 고교 권투 선수.
길거리 헌팅으로 에이코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유흥을 즐기고 사랑조차도 허무하다고 생각하 고 있다.
등장인물
에이코 (英子)
자가용을 가지고 있을 정도의 부호의 딸.
사랑을 믿지 않았지만 길거리에서 다쓰야와 만 난 후 사랑에 빠짐.
다쓰야의 아이를 가져 고민 끝에 중절 수술을 받고 복막염에 걸려 사망.
등장인물
기타 등장 인물
에다 – 권투 클럽 매니저, 다쓰야에게 돈을 빌려서 다쓰야가 권투장에 찾아 오게하는 요인 제공
사하라 – 뛰어난 권투 실력으로 다쓰야에게 권투를 시작하게 하는 동기부여
미치히사 – 다쓰야의 형으로 에이코를 유혹하자는 내기를 하게 됨
사치코 – 에이코의 친구로 마지막에 에이코의 사망 소식을 다쓰야에게 알림
유키- 에이코의 친구
등장인물
일본에서, 1950년대에 기성의 도덕이 나 질서를 거부하며 자유분방한 사고 방식을 가진 젊은 세대를 이르던 말.
이시하라 신타로가 스물 셋의 나이에 문단 최고의 권위인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는 사실과 과격한 성 묘사가 찬 반양론을 불러일으키며 '태양족'이라는 젊은이들을 등장시켰다.
태양족
고교생 쓰가와 다쓰야는 복싱에 열중하면서 동료와 술·도박·여자·
싸움등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밤 번화가에서 알게 된 소녀 에이코와 육체 관계를 맺고, 에이코는 점차 다쓰야에 매료되어 가 지만, 다쓰야는 에이코에게 얽매이는 것에 싫증이 난다. 에이코에 관심을 나타낸 형 미치히사에게 그녀를 5천엔으로 강매한다.
그것을 알아버린 에이코는 화를 내며 미치히사에게 돈을 보내 버려 3명의 사이에 돈 거래가 반복된다. 그런데 에이코가 다쓰야의 아 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 에이코는 임신 중절 수술을 받지만 실패해 죽어 버린다. 장례식에서 다쓰야는 에이코의 자신에 대한 결사적인 복수를 느껴 영정에 향로를 내던지며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
줄거리
彼が始めて拳闘のグラブを嵌めたのは二年の一学期であった。
ある日、午後からの休講続きに、彼は思い出した麻雀の賭での 貸金を、拳闘クラブのマネージャーをしている友人の江田から
取り立てがてら、ジムを覗きに行ったのだ。
練習時間前のジムはがらんとしていた。
허물없는 단어 사용(선행세대 비판 목적) テニヲハ와 구두점이 부적당
불완전한 문체
헤밍웨이-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
전쟁으로 인해 절망과 허무에 빠진 미국 젊은 지성 작가들.
비나 태양등 배경적인 이미지를 이용하여 상징적인 효과 -폭력에 대한 무 감정으로 인해 나타난 ‘비정한 묘사법’
-당연히 감정이 고조되어야 함에도 감정 억제
전후세대의 표현
“가장 소중한 사랑조차도 그렇지 않았던가. 도대체가 그들 사이에서 사랑이 라고 하는 말은 항상 희화적인 의미로 밖에 사용되지 않는다. 이 말은 다 소 낯간지럽고, 바보스러운 여운 밖에는 가질 수가 없었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적자란을 메울 수 없는 친구라면 마침내는 버려져 간다.”
“그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그대로 행하였 는가 하는 것이었다. '왜냐'고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무력하고 무의미한 기존의 모럴에 염증을 느끼고, 단지 개인적이고 소모 적인 욕구의 극대화를 위해 치 달려가는 인간들
허무와 자기중심
“방안의 에이코가 이쪽을 보는 기미임으로 그는 발기한 음경을 밖에서 장지 문으로 들이밀었다. 장지문은 메마른 소리를 내며 찟어지고, 그것을 본 에이코는 읽고 있던 책을 힘껏 장지문에 던졌던 것이다. 책을 보기 좋게 명중하고 다다미에 떨어졌다. ”
“이윽고 갑판으로 기어올라서는 둘이는 ‘세일 캔버스’위에 뒹굴고 숨을 헐 떡이며 입술을 맞추었다. 다쓰야의 젖은 머리에서, 바닷물이 이마를 거 쳐, 빰으로 흘러서 두 사람의 입술로 흘러들어가, 둘이는 짭짤한 키스를 몇 번이고 되풀이 했다. 둘은 동시에 상대방의 수영복에 손을 얹었다. 젖 은 수영복은 살갗에 착 붙어서 떼기 힘들었다. 서로 당장 잡아찢을 것것 처럼 안달을 하면서도 입술은 떼지 않았다.”
- 1950년대에 쓰여진 소설로서는 파격적인 성묘사.
파격적인 표현
젊은이들의 비 생산적이고 목표 의 식 없는 허무
멋으로 치장한 사랑에 대한 착각
비뚤어진 청춘
5000엔 거래-여성의 도구화
사랑의 비뚤어진 방식-’아무리 두들겨도 부서지지 않는 장난감’
생명경시
“아기는 스포츠맨으로서의 그의 묘한 멋 때문에 살해됐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