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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인양행김동길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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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공업화학 전망, 제20권 제6호, 2017

제5회 경인양행김동길회장상 수상

수상자: 김 건 중 교수

(인하대학교)

2017년도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경인양

행 김동길 회장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

을 주심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직접 수상해 주신 한국공업화학회 김희택

회장님과 이 상을 제정하고 지원하시는

(주)경인양행 김동길 명예회장님과 김흥준

회장님, 그리고 상을 받도록 추천해주신 정

밀화학분과 임원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

니다. 우리 학회의 정밀화학분과는 다른 여

러 분과와 더불어 학회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열심히 활동하며 연구활동으

로 획득한 결과를 학술발표회 동안 최대한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밀화학분야는 비록 소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질지라도 적정한

화합물이 선정된다면 큰 부가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값진 제조 분야임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대단위

의 석유화학산업이 중화학공업을 선도하여 지금까지 이끌고 있지만, 의약품, 화장품, 고분자재료, 전자재료

및 생체재료 등의 분야는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였을 때, 컴비나트형의 큰 대단위 생산설비가 필요 없이

중소기업형의 작은 규모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사회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와 기술자들이 정밀화학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연구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핵심적인

기초 소재와 기술은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고 전반적인 기술력도 다국적 기업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에 실망할 필요는 없으며 더 분발하여 묵묵히 앞으로 달려갈 길만 우리에게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 보아도, 국내의 정밀화학분야 특히 유기합성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내

고 눈에 띄게 우수한 연구자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제게 이 귀한 수상의 영광을 주신 것에 부끄러

울 뿐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연구활동하며 얻은 결과는 미약하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귀한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저는 20년 전쯤에 의약품 전구체인 키랄화합물(광학이성체)을 높은 수율로 합성할 수 있는 살

렌 계열의 유기금속촉매에 관한 논문을 Science지에서 접하고 실제 대규모로 적용이 가능한 촉매로 개량,

합성하여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외에 특허를 등록하고 벤처기업을 세워 생산기술을 개발하는데 동참

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대량 생산을 통해 다양한 키랄 유도체를 합성하여 여러 다국적 의약품기업에 납품

하는데 참여하면서, 논문과 특허를 내는 연구활동을 20여 년간 이어 온 것이 유기합성과 관련하여 정밀화

학분야에 기여한 정도일 뿐입니다. 이번 수상 기회의 의미는 더 열심히 연구하라는 격려로 알고 후학의 교

육과 연구에 미약하나마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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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News, Volume 20, No. 6, 2017

KIC News, Volume 20, No. 6, 2017 105

학력 및 경력

1982년 3월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학사) 1990년 3월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박사)

1991년 12월 동경공업대 응용화학과 박사후 연구원 1997년 3월∼현재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조교수-교수) 1982년 (주)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연구원)

1999년∼현재 한국공업화학회 편집이사, 총무, 전무, 분과회장, 위원장

2014년∼2016년 한국 제올라이트학회 부회장, 회장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