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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조형의 실험-케이블 타이의 결속방법과 이를 이용한 적층식 조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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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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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고일_2020.10.10. 심사기간_2020.11.01-14. 게재확정일_2020.11.25. 일상의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조형의 실험 -케이블 타이의 결속방법과 이를 이용한 적층식 조형을 중심으로Experiment on a New Form Using the Daily Life Material -focusing on the method of banding of cable ties and a lamination type formation이재호, 서울대학교 대학원 Lee, Jae Ho_Graduate School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차례. 1. 서론 2. 조형 소재로서 케이블 타이 2.1. 형태와 질감 2.2. 비정형성과 유기성 2.3. 작업사례 3. 새로운 조형의 실험 3.1. 기본단위 형태와 조형의 컨셉 3.2. 기본형의 제작과정 3.3. 프로토타이핑과 최종결과물 4.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기초조형학연구 21권 6호 (통권102호). 469.

(2) 일상의 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조형의 실험 -케이블 타이의 결속방법과 이를 이용한 적층식 조형을 중심으로Experiment on a New Form Using the Daily Life Material -focusing on the method of banding of cable ties and a lamination type formation이재호, 서울대학교 대학원 Lee, Jae Ho_Graduate School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요약. 일상의 소재인 케이블 타이(Cable Tie)를 이용한 지금까지의 조형작업들은 기본적인 작업방식이 유사 하거나 결과가 특정한 유형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케이블 타이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구. 중심어 케이블 타이 일상소재 형태발생 조형실험. 조의 기본 형태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적층방식의 입체물을 제작하고 시각적 효과를 실험하여 새로운 형태의 입체물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형태의 실험에 대한 타당성과 방향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방법으로 1)케이블 타이 작업의 속성을 이해하기 위한 형 태와 질감에 대한 이론들에 대한 검토와 2)2008년부터 발표된 케이블 타이 작업들의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케이블 타이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형태로부터 점과 선, 면 등의 기본 조형요소들이 있으며 확장된 형태의 입체로부터 비정형성과 유기성을 가진다. 2008년부터 발표된 케이블 타이 작업들을 진 행한 주체에 따라 단체와 개인으로 1차 분류하고 각각의 작업들을 조형요소와 조형특성, 구성방식, 형 태특징으로 재분류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단체작업과 개인작업에서의 규모 차이가 조형특성의 차 이로 연결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작업들이 특정한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부재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다음으로 케이블 타이만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조형작업을 위한 실험과정 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먼저, 육각형태의 입체를 기본 단위형태(Unit 2)로 제작하고 각각의 기본 단위 형태들이 적층될 수 있도록 확장된 단위형태들(Unit 3, Unit 4)을 제안했다. 단위형태들 간의 상하 맞 물림을 통해 구조적으로 자립과 적층이 가능도록 했으며, 기본형(Unit 2)의 제작과정에서 부분별로 색상을 달리하여 색상 변화의 효과를 실험했다. 최종결과물로서 하단의 흰색에서부터 상단의 적색까 지 점층적인 색상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적층식 입체결과물을 제작했다. 이 작업을 통해 자립이 가능한 독립적인 형태와 색상을 적용한 새로운 조형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Formation work so far using cable ties, a daily material, has similar basic working methods or limited results to certain types. The study aims to propose the basic form of a new structure. Keyword cable tie zip tie daily life material morphogenesis modeling experiment. that can be made with cable ties and to produce a layer-style stereos that can stand on their own feet and experiment with visual effects to confirm the possibility of a new type of stereos. As a research method to ensure validity and direction for new types of experiments, 1) Review of theories of form and texture to understand the nature of cable tie work and 2)Analysis of cable tie work published from2008 were conducted. From the form produced by the coupling of cable ties, there are basic molding elements such as points, lines, and faces, and from the extended form of stereophonicity and organicity. Cable tie jobs announced from 2008 were first classified into groups and individuals, and each of them was reclassified and analyzed as forming elements, forming characteristics, composition methods and form characteristics. This confirmed that the difference in size between group and individual work is linked to differences in shaping characteristics and that in common, tasks require separate members to maintain a particular. 본 논문은 2018년 한국기초조형학회 춘계. form. Next, the experiment process was carried out step by step for molding work that can be completely independent by cable tie alone. First, hexagonal bodies were made into basic unit.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 types (Unit 2) and expanded unit types (Unit 3, Unit 4) were proposed so that each of the basic. 구두논문: “일상 생활 소재를. unit types could be layered. Through the top-to-bottom engagement between the unit types, it. 이용한 새로운 조형의 실험:. allowed structural independence and redundancy, and the effects of color change were tested by. 케이블 타이(최우수. different parts of the production process of Unit 2. As the final result, this produced a laminated. 구두발표논문상)”에 기초하여 당시에 지도받은 사항과. three-dimensional product that can feel the gradual change of color from white at the bottom to.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수정 ·. red at the top. It is meaningful that this work could confirm the possibility of new forms with. 발전시킨 것이다.. independent forms and colors that can be independent. 470.

(3) 1. 서론 ‘케이블 타이(Cable tie)’는 호스 타이(Hose tie) 또는 집 타이(Zip tie)로도 불리며 주로 여러 개의 전기선들을 묶음으로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일상의 재료다. 나일론에서부터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강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 이 어려운 일회성의 특징을 가진다. 지금까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여러 유형의 조형작업들이 있었지만 소재 자체의 물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한 조형작업의 연구는 많지 않다. 본 논문은 케이블 타이의 기본적인 특성들을 조형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특성이 반영된 기존의 작업들 을 조사 · 분석하여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작업들의 특성들을 정리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작업 들이 가진 표현방식의 한계 - 케이블 타이만으로는 스스로 특정한 형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 기 어렵고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물성의 재료가 외형적 틀이나 지지요소로서 함께 사용되 어야만 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구상한 입체형태의 기본단위를 이용하여 별도의 부재료 없이 자립(自立)가능한 - 보다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진 조형소재로서 케이블 타이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했다. 본 논문에서는 나일론을 소재로 한 케이블 타이를 대상으로 그 물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 질 수 있는 조형의 비정형성과 유기성에 대해 살펴봤다. 케이블 타이의 소재적 특성과 형태적 특징으로 인해 케이블 타이만으로 만들어진 입체조형은 정형성을 가지기보다는 외부의 힘과 영향에 의해 쉽게 변할 수 있는 비정형성을 가지며, 이러한 변화는 직접적으로 힘을 받는 특정한 부분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형태를 이루는 요소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형태 전반에 걸쳐 파급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다른 물성의 재료와 함께 만들어진 작업들은 케이블 타이가 가진 고유한 질감(Texture)이 강조되며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 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케이블 타이를 소재로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 의 다양한 작업들과 학교나 연구소 등의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작업들을 본 논문의 사례로 조사하고 그 유형을 정리하여 분석했다. 케이블 타이에 대한 조형연구에서 조형의 분류 체계나 동향은 이루어지지 않아 사례들을 참고하여 분류체계 수립해 보고자 했으며 사례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신력 있는 단체나 학회, 행사를 통해 전시·발표 된 작품들, 그리고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가들을 우선적으로 조사했다. <Table 1> Work Cases of Cable Tie 팀 작업 (프로젝트 명) 구분. Braching Morphogenesis, 2008. 개인작업 (작가명). The Third. Zip Tie. Flaming. Space, 2009. Massimal, 2011. Cactus, 2011. Andi Regan. Sui Park. Kim Yoojung. 마지막으로 기존에 면(面, Face)을 중심으로 연결하던 케이블 타이를 새롭게 조합하여 자립할 수 있는 입체의 기본단위를 제작했다. 육각형(Hexagon)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입체 기본단위 는 기존에 면들의 연결에 의한 막(膜, Membrane)으로 만든 작업물들이 그 형태를 고정하기 위해 별도의 재료나 지지대를 필요했던 것과 달리 스스로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새로운 입체 기본단위를 구성하는 육각의 구조는 형태를 보다 견고하게 유지하도록 해 정형성이 기존 의 방식에 비해 강조되었다. 또한, 입체 기본단위의 세부적인 조형요소들을 통해 케이블 타이 작업에서의 색채 표현방법도 함께 실험할 수 있었다. 물리적으로 보여지는 점과 선적인 요소들 각각의 색상을 달리하여 하나의 기본단위에 여러 색상이 담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단위별로 색상 의 비중을 달리하여 점차로 색상이 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2. 조형소재로서 케이블 타이 케이블 타이는 주로 나일론(Nylon) 또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며 크게 머리와 몸통, 꼬리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쪽 끝부분인 머리의 홀에는 래칫(Ratchet)구조의 멈춤 쇠가 있어 기본적으로 꼬리를 홀에 넣고 조이면 다시 역방향으로 빼내어 분리할 수 없다. 이러한 기초조형학연구 21권 6호 (통권102호). 471.

(4) 구조적 · 기능적 특징은 케이블 타이가 다른 요소들과 특정한 관계를 맺게 해주고 케이블 타이 그 자체를 이용하여 보다 확장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본 논문에서 다루는 나일론 재질의 케이블 타이는 내광성이 약해 일광(자외선, 가시광선)에 노출되는 경우 열화 혹은 변색/ <Figure 1> Cable Tie. 퇴색될 수 있기 때문에 노출된 외부에서 장기간 설치에 취약한 점이 있다. 2.1. 형태(形態, Form)와 질감(質感, Texture) 케이블 타이가 보여주는 기본적인 조형은 그 자체로서의 점과 선, 그리고 일차적이고 자체적인 결합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고리 또는 물방울 형태의 기본 단위인 면이 있으며, 케이블 타이 간의 선적인 연결 또는 면적인 연결을 통해 규모의 변화 가능성, 탄력적 변화 가능성을 가진다. 또한, 다른 물성을 가진 소재와의 결합을 통해 그 결과물의 형태나 질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진다. 케이블 타이로 만들어진 면들 간에 연결을 통해 보다 큰 규모의 면인 막을 만들 수 있다.. <Figure 2> Plane of the. 이렇게 만들어진 막은 <Figure 4>와 같이 말고 뒤집고 휘감는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입체 형태. Basic Unit of the Ring. 를 만들 수 있는 기본 단위가 되며 만들어진 형상은 구체성을 띄면서도 시각적으로 막힘이. Form from the Primary Coupling. 없는 개방성을 가진다. 나일론 소재에 반사되는 빛과 색상에 의해서도 입체의 깊이감이 다양하 게 전달되며 머리를 제외한 몸통과 꼬리는 케이블 타이로 만들어지는 입체물의 돌기로서 막의 부드럽게 흐르는 느낌과 다른 거칠고 날카로운 질감을 느끼게 한다.. <Figure 3> Ratchet. Structure, (https://www.wikiwand.co m/fr/Roue_à_rochet). <Figure 4> The Process of Working on the Membrane, Zip Tie Massimal, Takebayashi Scroggin(2011).(left), A. Protrusion Made of Cable Tie, Branching Morphogenesis, Jenny Sabin Studio(2008).(right). 2.2. 비정형(非定型, Atypical)과 유기성(有機性, Organic) 케이블 타이의 면들로 연결되고 펼쳐진 막은 구부리고 뒤틀면서 입체로서 부피를 가지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입체는 보여지는 규모와 형태에 비해 가볍고 자유곡선의 유기적인 형태를 구현하기에 적합하며 특정한 자극에 대응하여 항시 변화 가능한 특성, 즉 형태가 가지런하고 명확하게 정해진 정형적 속성과 다른 탈정형, 비정형의 속성을 가진다. 또한, 면적의 변화에 따른 부피의 변화 또는 특정 부분에서의 장력변화, 외부로부터 자극의 변화 등 입체에 영향을 미치는 힘이 달라지면 입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케이블 타이가 받는 힘이 달라지면서 그에 따라 각각의 형태가 연쇄적으로 변화하여 그로부터 다시 새로운 형태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특성은 케이블 타이만으로 구성된 작업일수록 자유로운 변화를 통한 명확한 비정형성과 유기 성을 보여주며 이와는 반대로 다른 물성의 소재와 결합된 작업의 경우 특히, 케이블 타이와 정반대의 물성을 가진 소재와 결합하게 될 경우, 막으로 표현되는 형태의 자유로운 비정형성과 유기성에 제약을 받게 된다. 2.3. 작업사례 지금까지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작업들의 유형과 그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자료 조사를 진행했 으며, 이 과정에서 작업을 진행한 주체와 컨셉, 대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작업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논문에서는 공인된 단체나 학회, 공신력 있는 전시와 행사를 통해 2008년부터 발표 된 작업들을 중심으로 개인작업과 단체작업을 포함한 총 7개의 사례를 정리하고 분석했다. 472.

(5) <Figure 5> Branching Morphogenesis, Jenny Sabin Studio(2008).. <Figure 5>는 2008년 ‘SIGGRAPH 2008 Design and Computation Galleries’에 발표된 Sabin +Jones studio와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협업 결과물인 ‘Branching Morphogenesis‘다. 약 75,000개의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폐의 내피 세포가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 망 (Matrix)와 맺고 있는 관계를 보여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묘사했다. 4.5m 너비로 된 5개의 망과 망 사이의 터널을 통해 시각적 통로를 확보하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세포들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관찰할 수 있게 했다. 하얀색 케이블 타이를 고리형태로 묶어 만들고 이들 각각 의 고리형태 케이블 타이를 붉은색과 하얀색 케이블 타이로 다시 묶어 연결하여 거대한 망을 구축했다.. <Figure 6> Der Dritte Raum(The Third Space), Munich Academy of Fine Arts(2009).. ‘The Third Space’는 Academy of Arts Munich의 인테리어 디자인학과 디자인 스튜디오 수업 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설치작업이다. 약 1,300,000개(1,292,300개)의 케이 블 타이를 이용하여 약 200m2의 공간을 천정부터 바닥, 기둥까지 모두 케이블 타이를 설치하 는데 활용했다. 메시(Meshwork)와 패턴(Patterning), 이어짐(Connection) 등의 컨셉 연구를 통해 구현한 이 작업은 케이블 타이가 보여주는 소재 특유의 감각적인 질감과 탁월한 유연성으 로부터의 형태적 특성에 대해 이용자들의 경험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케이블 타이로 만들어진 망은 천정으로부터 흘러내려와 바닥에서 뭉쳐진 형상을 보여주며 공간과 오 브제(Object), 공간으로부터 오브제로의 연결을 유기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Figure 7> Zip Tie Massimal, Takebayashi Scroggin(2011).. 디자인 사무실 ‘Takebayashi Scroggin(D.O.T.S.)’에서 제작한 ‘Zip Tie Massimal'은 약 20,000여개의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만든 1:1 규모의 실제 사이즈 북극곰이다. 머리와 몸통, 다리까지 각각의 부분을 컴퓨터로 모델링하고 이를 다시 케이블 타이로 제작하여 결합했다. 기초조형학연구 21권 6호 (통권102호). 473.

(6) <Figure 7>에 볼 수 있듯이 전시 공간 주변의 기둥과 천정에 와이어를 연결하여 부피감 있는 형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케이블 타이 간의 연결요소로 사용된 케이블 타이의 몸통과 꼬리부분을 살려 피부의 질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공간의 조명, 빛에 의해 케이블 타이가 만들어 낸 형태와 질감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Figure 8> Flaming Cactus, Animus Arts Collective(2011).. <Figure 8>의 ‘Flaming Cactus’는 ‘NYC Summer Stree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의 쿠퍼 광장(Cooper Square)주변에 설치되었던 공공설치미술(Public art installation)이다. 약 32,000여개의 형광색 케이블 타이를 광장 주변의 가로등과 안내표지판, 기둥 등에 설치하여 이들을 착색한 듯한 착각과 물성을 변화시킨 듯한 시각적 자극을 준다. 기둥을 감싸는 방식으로 케이블 타이를 매고 기둥을 따라 반복적으로 작업하여 군집(群集, Gathering)을 이룬 작업은 전체적으로 통일된 하나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본래의 케이블 타이가 작동하는 원리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이질적인 대상에 덧씌우고 다양한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각각의 시설물이 가진 기 존의 물성에 대한 경험과 인식에 변화와 자극 - 무겁고 단단하며 차가운 견고함에서 가볍고 부드러우며 따뜻해진 유연함으로, 무채색의 정적인 느낌을 유채색의 화려함과 역동적인 느낌 으로 - 을 주는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Figure 9> Keyhole 2020, Undulating Beauty 2018, Suitable III 2014, and Pompom 2018(from left), Sui Park.. 박수이(Park Sui)는 케이블 타이의 물성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유기적인 3차원 입체형태 를 작업하고 있다. 비교적 단일한 색상만으로 오브제를 구성하여 케이블 타이가 보여줄 수 있는 본질적 속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내부와 외부를 뒤집는 반전과 오브제 속의 오브제 등 실험적 방식을 통해 독특하고 새로운 질감을 보여준다. 2020년 작업인 Keyhole의 경우, 검은 색의 단일 색상 케이블 타이를 묶고 균일한 지름으로 길게 연결한 튜브형태의 고리작업을 통해 새로운 작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Figure 10> Kina Greens, Coral Polyps, Set of 3 JellyFish, Kahu Kereru 2014(from left), Andi Regan.. 474.

(7) 멀티미디어예술가 앤디 레간(Andi Regan)은 인공 재료인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패턴과 질 서,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춘 작업을 하고 있다. 형태로부터 균일성과 리듬을 만들어 내면서 색채 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질감을 느끼고 ‘대칭’의 조형감과 유기적인 느낌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특정한 생명체를 모티브로 이를 모사한 작업에서부터 의상에의 접목까지 다양한 작업을 보여준다.. <Figure 11> Single Chair, White Color Lights, Blue Color Lights & Multi Color Light(from left), Kim Yoojung.. <Figure 11>는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가구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는 김유정의 작업들이며, 2014년부터 케이블 타이를 주/부재료로써 이용한 아트퍼니처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블 타이의 특성인 개방성과 중첩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탈정형적이며 유기적인 형상의 작업 을 시도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Single chair’와 같이 금속 프레임의 틀과 함께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 조형의 정형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김유정은 기존의 케이블 타이로 만들 수 있는 기본 단위 형태 ‘방울모양’을 새롭게 해석 - 케이블 타이의 헤드를 반대로 끼우는 방식을 통해 개체들 간의 결합을 보다 단단하고 견고하게 해 준 ‘하트모양’의 새로운 기본 단위 형태로 작업 을 진행했다. 사례들의 특징을 기본 조형 요소들(점, 선, 면, 입체, 색채와 질감 등)과 이들 간의 관계를 바탕 으로 그 특징을 정리해보면, <Table 2>와 같이 케이블 타이 작업의 유형을 정의할 수 있다. 대규모 작업이 가능한 단체 작업들은 대부분 공간 환경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설치작업 의 유형을 띄고 있고 개인 작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개체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간 설치작업의 경우, 케이블 타이로 만들어진 막(膜, membrane)의 유연함에 기반하여 비정형의 유기적 형태를 구현할 수 있었고 개체표현에 중점을 둔 작업의 경우, 케이블 타이의 속성 - 기본 단위 결합방식, 색채구현방식 등을 새롭게 해석하여 작업에 반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대부분의 작업들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지지 물을 필요로 하거나 틀을 잡아주는 구조물 그 자체와 결합을 해야만 하는 공통적인 한계가 있었다. 무엇보다 별도의 구조물 없이 케이블 타이만으로 제작된 작업들의 경우 계획한 내용에 맞춰 정확한 규모와 형태로 제작된다기보다 변화가능성과 유기적인 형상의 특징을 가진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는 케이블 타이 작업의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으로서 케이블 타이만으로 정형 화된 형태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Table 2> Characteristics of Work Cases 구분 프로젝트/ 작가. 팀 작업 (프로젝트 명) Braching Morphogenesis 2008. The Third Space, Zip Tie Massimal, 2009. 2011. 개인작업 (작가) Flaming Cactus, 2011. Andi Regan. Sui Park. Kim Yoojung. 입체, 색과 질감. 면과 입체, 질감. 면과 질감. 개체중심. 개체중심. 개체중심. 작업이미지. 중심조형요소. 선과 면, 색. 선과 면, 질감. 조형특성. 공간형성. 공간형성. 선과 면, 입체. 선과 면,. 질감. 색과 질감. 개체중심. 개체접목. 기초조형학연구 21권 6호 (통권102호). 475.

(8) 케이블 타이 케이블 타이 중심 케이블 타이 중심. 케이블 타이 중심. 구성방식. + 콘크리트/금속. 케이블 타이 중심 케이블 타이 중심. 기둥 시설물 벽면고정. 와이어 지탱. 벽면고정. 비정형적/ 유기적. 비정형적/ 유기적. 정형적. 공감각적. 공감각적. 공감각적. 와이어 지탱. 형태특성. 벽면고정. 구조체 결합. 벽면고정. 정형적. 정형적. 비정형적. 공감각적. 공감각적. 공감각적 기능적. 와이어 지탱. 케이블 타이 + 금속 프레임 구조체 결합 비정형적/정형적 공감각적 기능적. 3. 새로운 조형의 실험 3.1. 기본단위 형태와 조형의 컨셉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물성의 소재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기존 작업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케이블 타이만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입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육각형 구조의 기본단위 형태를 구상했다. 낱개의 케이블 타이로 만든 면(面)을 기본 단위요소로 하여 막(膜)을 형성하고 이 막을 이용하여 입체를 만들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면들을 연결하여 만든 입체물을 기본 단위 요소로 하여 이들을 수직적으로 쌓아올린 조형물을 제작했다.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연결이나 부재를 통한 지지 없이 제안된 입체 기본형만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3.2. 기본형의 제작과정 4가지의 기본형(Unit 1, Unit 2, Unit 3, Unit 4)을 제작하면서 그 형태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치가 표기된 -격자간의 간격이 50(mm)인 커팅패드위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3D image작업을 병행하여 복잡한 형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Figure 12> Unit 1(left) and a Shape of the Six Units Connected Side by Side(right). 육각형태의 입체 기본 단위를 만들기 위한 시작단계는 <Figure 12>에서 보는 것과 같이 막 (膜)을 만들기 위한 과정과 유사하다. 먼저, 고리형태로 된 각각의 케이블 타이 2개를 서로 역(逆)으로 겹쳐 연결하여 첫 번째 기본형인 ‘Unit 1’을 만든다. ‘Unit 1’의 사이즈는 약 50(mm) * 110(mm) 이며, 6개의 ‘Unit 1’을 횡방향으로 나란히 연결하면 입체 기본형을 만들 기 직전의 형태로 약 300(mm) * 110(mm)의 막이 만들어진다.. <Figure 13> Perspective View(left), Top View(center), and Close-Up of Top View(right) of Unit 2. 6개의 ‘Unit 1’을 모두 연결하면 바닥면의 크기가 약 100(mm) * 120(mm)내외이고 높이가 약 110(mm)인 육각형태를 가진 입체 기본단위인 ‘Unit 2’가 만들어지며, 이렇게 만들어진 입 체물은 ‘Unit 1’의 고리 탄성(彈性)에 의해 수직방향의 하중(荷重)을 받칠 수 있게 된다. 476.

(9) <Figure 13>의 가장 오른쪽 그림에서 관찰할 수 있듯이, 정중앙에서 내려다 본 ‘Unit 2’는 ‘Unit 1’의 선적인 요소들이 만들어 놓은 여러 층위의 육각형태와 점적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Unit 1’을 만들고 이들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 케이블 타이는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 몸통과 꼬리를 제거하여 해당 요소의 점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Figure 15>은 상하-수직방향으로의 연결. <Figure 14> 3D Image of. 방식을 실험한 것이다. ‘Unit 1’과 ‘Unit 1’을. Unit 2. 연결한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틈, 곡선과 곡선이 만나는 틈에 골이 만들어져 있어, 이 틈을 이용하여 상부의 ‘Unit 2’와 하부의 ‘Unit 2’를 겹쳐서 쌓을 수 있게 된다. 즉, 층층이 쌓 아올리는 적층(積層)이 가능해진다. 측면과 <Figure 15> Side View(left) and Top View(right) of. Stacking Method Vertically from Top to Bottom. 내려다 본 모습에서 입체 기본형들의 점과 선, 면이 합쳐지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Figure 17> Experiments on the Visual Effects of Layering and Color Difference in Expanded Form <Figure 16> 3D Image of. Concept Showing Unit 2 Stacking Up and Down Vertically. <Figure 17>은 앞서 <Figure 15>에서 실험한 적층방식을 확장된 형태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지를 그 여부를 점검하고 적층이 보여주는 효과와 요소별 색상 차이를 적용한 시각적 효과를 실험한 것이다. ‘Unit 1’과 ‘Unit 1’ 사이의 틈을 이용하여 적층할 경우, 확장된 형태에서도 ‘Unit 2’의 기본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같은 방식으로 적층이 가능했으며, ‘Unit 2’의 적층과정에서 상 부와 하부의 ‘Unit 2’가 겹치면서 만들어지는 선과 점, 면의 새로운 형상들이 다양하게 만들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과 선적인 요소들에 반영된 색상의 차이로 인해 상부의 정중앙 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공간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Figure 18>과 <Figure 19>에서 볼 수 있듯이 ‘Unit 2’를 기본으로 적층을 위한 확장형 입체 기본단위 2개 - 6개의 ‘Unit 2’ 각각의 측면부분을 연결하여 확장된 육각의 형태를 구현한 ‘Unit 3’와 ‘Unit 3’위에 쌓아올릴 수 있도록 2개의 ‘Unit 2’ 모서리를 연결하여 만든 ‘Unit 4’를 만들었다. ‘Unit 3’은 바닥면의 크기가 약 300(mm) * 300(mm)정도이며, ‘Unit 4’는 약 100(mm) * 210(mm)내외의 바닥면 규모를 가진다. 이렇게 확장된 입체 단위들을 이용하여 Unit 2 - Unit 3- Unit 4를 순차적으로 쌓아올릴 수 있다.. <Figure 18> 3D Image of. Unit 3. <Figure 19> 3D Image of. <Figure 20> Unit 3(left), Unit 4 Overlapped on Unit 3(center), Unit 2 and Unit 4, Unit 3 are Stacked. Unit 4. Sequentially(right). <Figure 20> 특히, ‘Unit 4’은 ‘Unit 2’와 ‘Unit 2’를 동일선상에서 상하로 연결해주거나 ‘Unit 3’와 ‘Unit 3’, 또는 ‘Unit 3’와 ‘Unit 2’를 동일선상에서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간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이다. 기초조형학연구 21권 6호 (통권102호). 477.

(10) <Figure 21>는 입체 기본단위의 부분적 조형 요소들에 다른 색상을 적용했을 때 기대되는 시각적 효과를 실험한 것이다. 단일 색상으로 만들어진 단위들보다 점과 선의 조형요소들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층 된 단위들 속에서도 적색의 점적인 요소들이 <Figure 21> Experiments on Visual Effects when Red. 명확하게 인식이 된다.. is Applied to Point Elements. 3.3. 프로토타이핑과 최종결과물 입체 단위들 간의 적층방식으로 색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했 다. 가장 넓은 면을 가진 ‘Unit 3’과 각 단위들 간 수직방향으로의 연결다리 역할하고 있는 ‘Unit 4’, 입체 기본형인 ‘Unit 2’의 세 가지 입 체단위들을 사용했으며, <Figure 22>와 같이 흰색(White) 케이블 타이만을 사용하여 작업 한 ‘W’단위들과 흰색 케이블 타이를 중심으로 적색 케이블 타이를 기본 유닛들 간의 연결요 소(점적요소)로 활용한 ‘W+r’단위, 반대로 적 색 케이블 타이를 중심으로 흰색 케이블 타이 를 연결요소로 활용한 ‘R+w’단위, 적색(Red) 케이블 타이만을 사용한 ‘R’단위 들 4단계 색상 <Figure 22> Unit Notation by Color, 'W' Unit(bottom. left),. 'W+r'. Unit(upper. left),. 'R'. Unit(upper. 단위로 단계를 구분했다.. right),. 'R+w' Unit(bottom right). <Figure 23> 3D Image of. Stage 1 <Figure 24> Stage 1: 3 Stage Stacking Using 'W'(White) Units, Unit 3→Unit 4→Unit 2(from left). <Figure 23>와 <Figure 24>는 흰색을 중심색상으로 한 기본형들의 첫 번째 3단 작업이다.. <Figure 25> 3D Image of. <Figure 26> Stage 2: 3 Stage Stacking Using 'W-r'(White & Red) Units, Unit 4→Unit 3→Unit 4(from left). Stage 2 478.

(11) <Figure 25>와 <Figure 26>은 적색의 점적인 요소가 반영된 기본형들의 두 번째 3단 작업이다.. <Figure 28> Stage 3: 3 Stage Stacking Using 'R-w'(Red & White) Units, Unit 2→Unit 4→Unit 3(from left). <Figure 27>과 <Figure 28>은 적색을 중심색상으로 흰색이 점적인 요소에 반영된 세 번째 3단 작업이다. <Figure 27> 3D Image of. Stage 3. <Figure 29> 3D Image of. Stage 4 <Figure 30> Stage 4: 2 Stage Stacking Using 'R'(Red) Units, Unit 4→Unit 2 (from left), Top View of. Completed Form(left) and Completed Form as Final Result(right). <Figure 29>와 <Figure 30>은 적색만으로 구성된 기본형들로 쌓아올린 마지막 네 번째 2단 작업이며 최종결과물을 상부의 정중앙에서 내려다 본 형태(좌)와 정면에서 본 형태(우)다. 가 장 상부의 적색유닛으로부터 가장 하단의 흰색유닛까지 단위들이 적층된 순서에 따라 점과 선의 요소들이 층위를 가지고 표현되고 있고 수직적인 색의 변화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4. 결론 및 제언 본 논문은 케이블 타이로 만든 육각형 구조의 입체 기본형을 기반으로 새로운 결합 방식인 적층을 통해 자립 가능한 새로운 조형의 가능성을 실험한 내용이다. 기존 작업들을 조사하고 그 특성과 한계를 분석함으로써 제안한 새로운 입체물의 가능성을 비교 · 정리하면 다음과 같 다. 첫째, 케이블 타이를 다른 개체에 묶어서 연결하거나 넓은 막을 만들어 형태를 만들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조형작업의 기본 조형단위, 기본형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육각형태의 독립적 인 입체 기본형을 제작했다. 둘째, 육각형 구조의 기본형은 특정한 형태를 지지하기 위한 별도 의 재료 없이 자립할 수 있는 견고함을 가지고 있으며, 육각형의 모서리부분에 형성된 골을 이용하여 상하-수직방향으로 기본단위들의 겹침을 통한 적층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입체 기 기초조형학연구 21권 6호 (통권102호). 479.

(12) 본단위들 간 별도의 고정 작업 없이 단순 ‘겹침’작업만으로 적층이 가능했다. 셋째, 착색이나 염색과 같은 별도의 작업이 없이 생산되는 본래의 고유한 색상으로 색상의 단계적 변화를 표현 할 수 있다. 점 또는 선적인 요소가 되는 부분의 색상 비중변화를 이용하여 색채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넷째, 기존 면 중심의 기본형을 이용하여 막을 만들었던 수평방향으로의 확장을 벗어 나 고리형태의 기본형이 가진 물성인 탄성으로 인해 수직적인 방향으로의 확장이 가능해졌다. 즉, 적층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중을 하부의 입체 기본형들이 가진 탄성으로 지탱하게 된다. 마지 막으로, 지탱할 수 있는 부재를 필요로 했던 기존의 막 작업에 새롭게 제안된 입체 구조물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케이블 타이만으로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층위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본 논문이 케이블 타이만을 대상으로 아직까지 특정 규모 이상의 작업을 보여주지는 못한 것과 <Figure 31> 3D Image of. Completed Form. 미적표현에서 보다 명확한 컨셉을 담지 못한 한계가 있지만 일상 소재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한 기존의 관점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실험으로서 의미를 가진다.. References Animus Arts Collective 'Flaming Cactus' Installation at Astor Place, NYC. (2011, Aug 09). Retrieved October 5, 2020, from Solifestyle: http://www.solifestyle.com/blog/lifestyle.com/2011/08/animus-arts-collective-flaming-cactus.html <Figure 32> Top View of. 3D Image of Completed Form. Design office takebayashi scroggin: zip tie massimal. (2011, July 19). Retrieved October 5, 2020, from designboom: https://www.designboom.com/design/design-office-takebayashi-scroggin-zip-tie-massimal Kim Yoojung. (2017). Study on Furniture Design Using Cable Tie: Focusing on the formativeness. of basketry. Master thesis. The 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Arts. Hongik University. Lee Jaeho. (2018). Experiment on a new form using the everyday life material: cable tie. Paper presented at 2018 KSBDA Spring International Conference & Exhibition, Seoul. The third space. Retrieved October 5, 2020, from Aedes Architecture Forum: https://www.aedes-arc.de/cms/aedes/en/programm?id=373984 http://www.andireganart.com https://www.instagram.com/kimnewjung https://www.instagram.com/park.sui https://www.jennysabin.com https://www.kimyoojung.com http://www.suipark.com.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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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