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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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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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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유럽의회 환경위원회, 저탄소 자동차 확대 위한 신규 입법안 통과

ㅇ 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 EP) 소속 환경위원회가 자동차의 CO2 배출량을 감축하 기 위한 신규 입법안을 4월 24일 통과시켰음.

- 현행 EU법에 따르면, 2015년까지 EU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CO2 배출량은 130g/km 로 이하로 규정되어 있음.

- 이번 입법안은 2020년까지의 CO2 배출량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2020년까지 EU에서 신규 판매되는 자동차들은 95g/km의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데, 연 간 판매 대수가 1,000대 이하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예외로 설정함.

- 또한, 환경위원회는 입법안을 승인하면서 2025년까지 CO2 배출량을 68~78g/km로 설 정할 것을 권고했음.

ㅇ 이번 입법안은 EP의 환경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한 뒤, 2013년 7월 EP에서 승인여 부에 대한 투표가 열릴 계획임. 이후, 최종적으로 유럽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법제화될 예 정임.

(유럽의회 홈페이지; New Europe, 2013.4.25)

□ 아일랜드 Eirgrid, 프랑스와 전력망 연결 계획

ㅇ 2025년까지 완공 예정인 아일랜드 국영송전망기업 Eirgrid의 아일랜드-프랑스 간 전력망 연결 계획이 4월 25일 발표됨.

- Eirgrid는 프랑스 국영전력망기업 RTE(Réseau de Transport d’Électricité)과의 협상이 상당히 진행되었으며, 내년 초까지 아일랜드와 프랑스 간 해저조사를 끝내면 공사입찰 전에 필요한 모든 부분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아일랜드-프랑스 간 전력망이 연결되면 프랑스가 원자력으로 생산한 전력을 저렴 한 가격에 아일랜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아일랜드가 생산하는 여분의 풍력 전력을 수 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 한편, Eirgrid는 자국과 영국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East-West 전력망을 2012년 말 개통한 바 있음.

East-West 전력망은 아일랜드-영국을 연결하는 고압직류 해저케이블로 총 송전용량은 500MW임.

(Irish Examiner, 20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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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4.5MW급 태양광 발전소 완공

ㅇ 독일계 태양광기업인 Conergy는 잉글랜드 남부의 Hampshire 지역에 발전용량 4.5MW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하였으며, 영국의 태양에너지 발전사업자인 Lightsource Renewable Energy社가 연간 4,600MWh의 전력을 1,350 가구에 공급할 예정임.

Conergy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부품 조달 등을 담당하였으며, 지금까지 영국에서 총 설비용량 30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하였음.

- 이 발전소는 18,500여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동수명은 25년임.

- Lightsource의 CEO는 영국의 태양광 산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Renewables Obligation)와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제도 하에 빠르 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전력공급자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할당비율은 2002년 3%로 시작해 2010년 11.1%로 증가하 였으며, 2016년경 15.4%에 달할 예정임.

ㅇ 유럽태양광산업연합(European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영국 의 태양에너지 시장은 현재 세계 8위 규모이며, 태양광 설비용량이 2011년 6월부터 1년 동안 5배 이상 증가하였고 2012년 기준 총 설비용량은 1.4GW임.

- 영국 정부는 자국의 태양광 설비용량이 2020년경 최대 20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 하고 있음.

- 또한, 영국 정부는 태양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 중순 최초의 태양에너지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에너지기후변화부(DECC)의 기후변화 국무상(minister of state)이 밝힘.

(Conergy 홈페이지; Solar Power Portal, 2013.4.24)

□ 유럽, 셰일가스 개발 관련 각종 난제 직면

ㅇ 유럽집행위원회(EC)의 Günther Oettinger 에너지부문 집행위원은 4월 24일 더블린에서 개최된 EU 에너지장관 회의에서 수압파쇄공법을 이용한 셰일가스 개발에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음. 그러나 현재 유럽 각국에서의 셰일가스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

- EC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압파쇄공법 관련 환경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럽 내 셰일가스 탐사 및 생산을 위한 기술적 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Günther Oettinger 집행위원이 밝힘.

ㅇ 유럽 다수 국가에서 높은 인구밀집도, 수압파쇄공법 관련 기술 전문성 부족, 환경영향에 대한 우려, 대중의 반발 등의 이유로 셰일가스 개발이 금지되거나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 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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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정부는 수압파쇄공법에 대한 대중의 거센 반발 및 대규모 시위로 2012년 5월 셰일가스 탐사에 모라토리엄을 선언하였으나, 2013년 4월 말 이를 해제하였음.

- 한편, 셰일가스 개발을 추진 중인 폴란드의 경우 셰일가스 매장량 수치가 크게 감소하면 서 Exxon Mobil과 Talisman Energy가 투자 규모를 축소하였음.

EIA는 2011년 폴란드의 셰일가스 추정매장량이 5.3Tcm 규모라고 밝혔으나, 폴란드 지질조 사국(PGI)은 2012년 3월 발표에서 추정매장량을 346~768Bcm으로 추산함.

- 영국의 경우 2011년 중반 Lancashire 지역에서 수압파쇄공법을 이용한 굴착작업 진행 중 두 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한 이후 수압파쇄공법의 이용이 잠정적으로 금지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셰일가스 개발이 지연되기도 하였음.

지진 발생 후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Cuadrilla Resources는 조기 지진경보시스템을 설치하 고 수압파쇄에 사용되는 용액의 비중을 조절하겠다고 밝혔으며, 영국 정부는 전문가의 의 견을 검토 및 수렴하여 2012년 12월 13일 Cuadrilla Resources에 수압파쇄공법 사용 재개 를 허용하였음(인사이트 제13-16호(4.26일자) p.48 참조).

ㅇ 시장조사기관인 IHS의 한 에너지 분석가는 유럽에서 미국과 같은 셰일가스 혁명을 기대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The New York Times; ENDS Europe, 2013.4.24)

□ 독일 정부, 5월부터 태양광 ESS 이용에 인센티브 제공

ㅇ 독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태양광 에너지의 이용 효율성 제 고를 위해 개발된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기술에 5월 1 일부터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임.

ESS는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 장장치로 전기를 모아두는 배터리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관련 장치로 구성됨.

- 독일개발은행(KfW)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태양광 ESS에 2013년 한 해 2,500만 유로 의 인센티브가 지원될 것이며,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2년간 지속될 예정임.

- 독일의 태양에너지 산업연합체인 BSW-Solar는 태양광 ESS를 설치할 경우에 kW당 최 대 660유로의 보조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힘.

- 최근 Reuters의 보도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독일에서 수만 개의 ESS가 구축될 것이며, 향후 6년간 9GW의 저장용량이 확보될 것으로 예측됨.

ㅇ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글로벌 ESS 시장이 2017년까지 19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 며, 특히 독일의 선도에 이어 영국 등 다수 국가가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함.

(Hydrogen Fuel News, 2013.4.26; Renew Economy, 20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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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CEPS, 독일發 과잉전력 조절장치 설치계획 추진

ㅇ 체코 송전망기업 CEPS가 독일의 과도한 송전을 차단하기 위해 위상변환기(phase shifter) 설치를 제안한 자국 정부의 의견을 지지한다고 4월 25일 밝힘.

- 체코 정부는 작년 말 독일과 연결되는 전력망에 위상변환기를 설치할 것을 CEPS에 제 안했음.

ㅇ 독일 북부에서 생산되는 과도한 풍력 전력이 때때로 독일 전력망의 수용범위를 벗어나 병 목현상을 일으켜 이웃하고 있는 체코나 폴란드 전력망으로 송전되면서 정전을 유발할 가 능성이 높음.

- 이에 따라 체코와 폴란드 정부는 2011년부터 불필요한 풍력 전력을 자국으로 처분하는 독일의 처사에 항의해왔음.

- 체코 Pavel Sole 산업통상부 차관에 따르면 독일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고비용이 드는 전력망 확충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해결책이 시급한 자 국으로서는 일방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밝힘. 체코 정부는 2017년까지 4개 의 위상변환기를 설치할 계획임.

독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급증한 풍력전력 송전을 위한 전력망 확대와 기술개발에 필요한 비용이 320억 유로라고 작년 5월 발표했음.

- 그러나 체코 정부는 독일 정부와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에 체코-독일 간 소규모 전력거래시장의 창설도 제안한 바 있음.

(IHS Global Insight, 2013.4.26)

□ EU, 2030 에너지목표 수립 합의 불구하고 법제화까지 장기간 소요

ㅇ EU 회원국의 에너지부 장관들은 4월 24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EU 에너지장관 회 의에서 2030년까지 EU 공동의 에너지목표를 수립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음.

- 이번 EU 에너지장관 회의는 EC가 지난 3월 29일 발간한 녹서(green paper)를 바탕으 로 2030년까지 EU의 에너지목표를 구체화하는 토론이었으며, EU는 6월 19일까지 회 원국 및 에너지기업,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식적인 2030 에너지목표를 정할 예정임(인사이트 제13-13호(4.5일자) p.42참조).

- 2030 에너지목표를 설정한 녹서에 따르면, EU는 2050 에너지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40%로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비 중을 30%로 확대할 것을 제시하고 있음.

EU 2050 에너지 로드맵은 2011년 12월 15일 발표되었으며, 2050년까지 EU 온실가스 배 출량을 1990년 대비 80~95% 감축,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5%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다루 고 있음.

- EU 이사회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Pat Rabbitte 에너지부 장관은 EU 회원국이 각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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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회원국 모두 합의했다고 밝힘.

ㅇ 그러나 EU ETS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원국 간 합의에 도달하지 못 했음.

- 특히, EU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은 폴란드가 ETS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하 게 반대하는 입장임.

- 또한, 폴란드 Marcin Korolec 환경부 장관은 올해 말 자국 수도 바르샤바에서 개최 예 정인 UN 기후변화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EU 에너지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 장하였음.

(Reuters, 2013.4.24; UPI, 2013.4.25)

□ BP, 향후 10년간 앙골라 LNG 사업에 $150억 투자 계획

ㅇ BP 앙골라 지사의 Martyn Morris 사장이 ‘Angola LNG Project’를 통해 생산된 LNG의 유럽 수출 일정과 BP의 앙골라 LNG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4월 26일 밝힘.

- Martyn Morris 사장에 따르면, 그동안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앙골라산 LNG가 올해 5 월 중으로는 유럽으로 출하될 것임.

- 또한, BP는 향후 10년간 앙골라 LNG 사업에 1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ㅇ 한편,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서 나이지리아 다음으로 원유생산이 많은 앙골라 정부는 원유생산 시 발생하는 대량의 수반가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1997년 부터 ‘Angola LNG Project’를 구상했음(인사이트 제12-23호(2012.6.22일자) p.13참조).

- 이에 따라 앙골라 국영석유기업 Sonangol과 BP, Chevron, Total, ENI가 합작기업을 구 성해 2008년부터 100억 달러 규모의 LNG플랜트를 앙골라 북부 Soyo시에 건설하기 시 작했음.

Soyo시에 위치한 LNG플랜트의 최대 생산용량은 연간 520만 톤임.

- 프로젝트 구상 단계에서는 북미지역을 주요 수출국으로 설정했으나, 최근 미국과 캐나 다에서 셰일가스 붐이 일면서 수출지역을 유럽과 아시아로 변경했음.

- 앙골라 정부는 2012년 1분기부터 유럽과 아시아에 수출할 계획이었으나 LNG플랜트의 기술적 결함 때문에 수출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된 바 있음.

최초 수출일자는 2012년 1분기였으나 2013년 1분기로 연기되었다가 5월로 다시 변경되었음.

(Telegraph; UPI, 2013.4.26)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