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The influence of hysterectomy on LBP investigated through Oriental Medicine theory : Clinical study.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The influence of hysterectomy on LBP investigated through Oriental Medicine theory : Clinical study."

Copied!
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Ⅰ. 서 론

자궁적출술은 산부인과 영역에서 가장 흔히 시행 되고 있는 수술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왕절개 수술 다음의 2위로, 미국에서는 1위로 빈도가 높게 시행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신체, 심리 및 성적인 후유증이 내재되어 있는 외과적 수술이다11,,22)).

악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 시행하는 자궁적출술 외에 양성 질환의 치료를 위한 주요 적응증으로는 비

정상적인 자궁 출혈, 자궁 근종, 자궁탈출증, 자궁내 막증, 만성 골반통 등이 있고 이런 양성질환은 전체 자궁적출술 적응증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33,,44)). 자 궁적출술은 수술 자체의 치명율은 높지 않지만55)) 2차 적 합병증의 빈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서 수술받은 환 자의 25%에서 50%가 비뇨기계 이상, 성적 기능 이 상, 소화기계 이상, 요통, 골반통, 피로, 우울증 등 한 가지 이상의 합병증을 호소하고 있고, 이러한 합병증 의 증상은 자궁적출술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믿고

자궁적출술이 요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한의학적 연구

강인ㆍ송주현ㆍ문자영ㆍ임명장ㆍ조재희ㆍ이효은

자생한방병원 침구과

The influence of hysterectomy on LBP investigated through Oriental Medicine theory : Clinical study.

In Kang, O.M.D., Joo-Hyun Song O.M.D., Ja-Young Moon O.M.D., Myung-Jang Lim O.M.D Jae-Hee Cho O.M.D., Hyo-eun Lee O.M.D.

Dep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Jaseng Hospital of Oriental Medicine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hysterectomy on Low Back Pain(LBP) and to describe it through Oriental Medicine theory.

Methods : Research was conducted by history taking of 1849 female LBP patients who visited Jaseng Oriental Medicine Hospital. Investigation was focused on the number of patients who underwent hysterectomy, and the length of time developing LBP after the surgery.

Results : 178 patients(9.6%) underwent hysterectomy among 1849 patients, and it was higher than general rate of hysterectomy. In Oriental medicine, this result can be explained that it is caused by the lack of water function of spleen(腎水) from the absence of uterus, consequently it makes muscle weak and does harm to Blood and Meridian

Conclusions : History of hysterectom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LBP.

Key Words : Low back pain, Hysterectomy

■ 교신저자 : 강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35 자생한방병원 침구과

TEL :(02)3218-2000 FAX:(02)3445-6644 E-mail:[email protected]

(2)

있다66--88)).

이 등99))의 연구에 따르면 89명의 자궁적출술을 받 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합병증을 조사한 결과 피부질환, 복통 및 골반통, 피로감, 현기증, 소화장애 등이 나타났다. 이 중 복통 및 골반통은 약 8%의 환 자에게서 발생하였다.

자궁적출술 후 발생한 합병증에 관련된 이외의 몇 몇 연구에서도 요통과 골반통은 적지 않은 비율을 차 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그 원인을 대부분 자궁적출 후 일어나는 심리적 변화에서 찾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연구에서 다루어졌던 요통과 골반통은 모두 수술 후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이었다.

이에 저자는 본원에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 을 대상으로 자궁적출술 후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요 통 및 골반통이 아닌 일상생활 중 나타나는 요통에 대하여 자궁적출이 요통에 미치는 영향을 한의학적 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 연구 대상 및 방법

연구대상은 2007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자생 한방병원 강남 본원에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30세 이 상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적출술 시행여부와 시기, 요 통의 발생시기와 원인을 문진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이 중 요통의 발생 원인이 교통사고나 외상 등 자궁 적출술 이외에 요통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지는 원 인인 경우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문진에 참여한 한의사는 총 5명으로 이들은 본원에서 1년 이상 요통 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였던 한의사로 구성되었다.

연구대상으로 선택된 1849명의 환자에게 시행되어 진 문진을 토대로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자 궁적출술을 받은 환자의 수, 자궁적출술을 받은 후 요통이 발생하기까지의 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Ⅲ. 결 과

연구대상 1849명의 환자 중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 자의 수와 자궁적출술을 받은 후 요통이 발생하기까 지의 기간, 자궁적출술을 받은 연령을 나이에 따라 나누어 조사하여 Table Ⅰ에 표시하였다.

Table Ⅰ에서 표시한 바와 같이 1849명 중 자궁적 출술을 받은 환자 수는 178명(9.6%)이었으며, 30대 에서는 3명(0.7%), 40대에서는 36명(9.8%), 50대에 서는 73명(14.3%), 60대에서는 54명(14.3%), 70대 이상에서는 14명(8.9%)로 50,60대에서 가장 높은 비 율을 보였다.

자궁적출술을 받은 후 요통이 발생하기까지의 평 균기간은 5.8±4.75년이었으며, 30대에서는 2±2.61년, 40대에서는 2.55±2.30년, 50대에서는 5.27±3.97년, 60대에서는 7.61±5.08년, 70대 이상에서는 9.93±6.20 년으로 연령에 따라서 점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궁적출술을 받은 평균 연령은 46.25±6.79년으로 30대에서는 36.33±2.89년, 40대에서는 39.47±4.23년, 50대에서는 46.6±5.37년, 60대에서는 49.02±7.57년, 70대 이상에서는 46.71±8.98년으로 역시 연령에 따 라서 점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Ⅳ. 고 찰

자궁적출술은 산부인과 영역에서 제왕절개수술 다 음으로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며 자궁근종이 가장 많 은 원인을 차지하고 악성종양과 같은 치명적 원인으 로 자궁적출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전체의 10%에 불

과하다11,,1100,,1111)).

이처럼 대부분의 자궁적출술은 양성 질환의 치료 를 위해 최종적으로 선택되고 있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는 중요한 관심사이다.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합병증에 의해 삶의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제2권 제2호

(3)

질이 손상 받는다면 지금까지의 치료 관행에 대하여 심각한 재고가 있어야 할 것이며, 실제로 이런 양성 질환의 치료로서 자궁적출술의 정당성에 관한 의문 점이 여러 의사들과 정책 담당자 및 환자들로부터 제 기되어 왔다99,,1122,,1133)).

하지만, 이러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많은 환자가 자궁적출술을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의「2004년 건강보험 수술환자 DB 구축 및 주요 수술통계 연보」(2005년 9월 발간)에 따르면 우리나 라의 자궁적출술 수술 건수는 여성 10만 명당 220명 으로 OECD 평균을 2배가량 웃돌았다. 또한, 한국여 성민우회가 2002년 7월15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춘 천,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 30살 이상 여성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여성 10명 중 1명이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았고, 이 가운데 10 명에 6명꼴로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 다.

자궁은 여성의 주체성을 상징하기 때문에 자궁이 제거되면 그 상실감으로 수술 자체에 의한 신체적 증 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상실감을 느끼게 되며 결국에는 자아 존중감이나 신체상(Body image)의 큰 문제를 야기한다1144,,1155)). 또한 신체적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오랜 기간 다양한 정신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1166)).

자궁적출술 후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우울증과 안 면홍조, 비뇨기계 증상, 두통, 피로, 불면, 현훈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성생활 장애, 대장 기능 약화, 조기 갱년기 증후군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증상 들은 자궁적출술로 인해 나타난 것이라 여겨지고 있 다66--88)).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심신의학 및 수술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변화에 대한 측면에서 연구가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며, 저자가 관심을 갖는 골반 통 및 요통 역시 이러한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7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자생한방병원 강 남 본원에 요통을 주소로 내원한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적출술 시행여부와 시기, 요통의 발생 시기와 원인을 문진을 통해 조사한 결과 1,849명의 환자 중 178명(9.6%)이 자궁적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여성민우회가 2002년 7월15일부 터 한 달 동안 서울, 춘천,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 30 살 이상 여성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서 510명 중 약 6%에서 자궁적출술을 받은 것으로 Table Ⅰ. Distribution of Investigation by Age

The number of The length of The everage age Age The number of patients who time developing of patients who

LBP patients underwent LBP after underwent

hysterectomy the sugery(year) hysterectomy(year)

30-39 435 3(0.7%) 2±2.61 36.33±2.89

40-49 369 36(9.8%) 2.55±2.30 39.47±4.23

50-59 510 73(14.3%) 5.27±3.97 46.6±5.37

60-69 378 54(14.3%) 7.61±5.08 49.02±7.57

70> 157 14(8.9%) 9.93±6.20 46.71±8.98

Total 1849 178(9.6%) 5.8±4.75 46.25±6.79

(4)

나타난 것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로 미루어볼 때 적 지 않은 환자들이 자궁적출술로 인해 발생한 요통을 앓고 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한의학의 최고 원전인『黃帝內經·上古天眞論』에 서는“七七 任脈虛 太衝脈衰少 天癸竭 地道겘通 故形 壞 而無子也.”라고 하여 자궁의 기능이 쇠퇴하는 49 세 전후가 되면 天癸가 고갈하고 任脈과 太衝脈의 기 능이 쇠퇴하고 地道가 不通하게 된다고 하였다. 여기 서 말하는 天癸란 腎水를 의미하는 것으로『黃帝內 經·上古天眞論』에서“腎者主水 受五藏괯府之精而藏 之, 故五藏盛 乃能瀉. 今五藏皆衰 筋骨解墮 天癸盡 矣.”라고 한 바 자궁적출술로 인한 자궁의 상실로 인해 腎水가 枯渴되어 筋骨이 衰弱해져 腰痛이 발생 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1177)).

또한 『괮經ㆍ藏象類ㆍ奇恒臟腑瀉겘同』에 “겿子之 胞, 子宮是也, 亦以出納精氣而成胎孕者爲奇”라 하였

1188)), 『東垣十種醫書』에서는“子宮은 赤宮, 丹田, 命

門이라고도 하여 임신을 하며 생명의 원천이다”라고 하여 子宮을 인체에서 精氣를 간직하는 중요한 장기 로 命門과 동일시하고 있으며1199)), 『東醫寶鑑』에서는 胞는 血室이며, 胎가 居하는 곳으로 衝任脈이 모두 胞에서 기시한다 하였다. 血室은 血之所居, 榮衛停止 之所이며 經脈流會之處이므로, 따라서 자궁절제로 인 한 胞의 상실은 血과 榮衛, 經脈을 상하게 하여 이로 인해 腰痛이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2200)).

또한, 이번 조사에서 주목해 볼 점은 30-40대 환자 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40세 이전에 자궁적출술을 받 고, 2-3년 후 요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는 평균 폐경 연령인 40대 후반에 비해 약 10년 이상 빨리 자 궁적출술을 받음으로써 인공적인 폐경에 이르게 되 는 것으로 아직까지 무분별하게 자궁적출술이 시행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 된다.

Ⅴ. 결 론

해마다 얼마나 많은 여성이 자궁적출술을 받고 있 는지, 그리고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은 얼마나 되는 지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서 조사되어진 자료를 의미 있게 비교 연구할 수는 없었다.

다만, 민간단체에서 조사되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자궁적출술 시행율(약 6%)보다 요통환자 군에서 자궁적출술 시행율(9.6%)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참고문헌

1. 선우재근, 최규연, 김민관, 이슬기, 배동한, 이 문호. 전자궁적출술 후 항문-직장에 미치는 영 향에 관한 연구. 대한산부회지. 1999;42(8):

1701-5.

2. Roovers JP, van der Bom JG, van der Varrt, CH, Heintz AP. Hysterectomy and sexual wellbeing :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f vasinal hysterectomy, subtotal abdominal hysterectomy and total abdominal hysterectomy. Bio Medical Journal. 2003;

327(4):1-5.

3. Grant JM, Hussein IY. An audit of abdominal hysterectomy over a decade in a district hospital. Br J Obstet Gynaecol.

1984;91:73-7.

4. Pokras R, Hufnagel VG. Hysterectomies in the United States, 1965-84. Vital and health statistics, series 13, no. 92. DHHS publication no. (PHS) 87-1753. Hyattsville, Maryland: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n. 1987.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제2권 제2호

(5)

5. Coulter A, McPherson K. Socioeconomic variations in the use of common surgical operations. Br Med J. 1986;291:183-7.

6. Parys BT, Haylen BP, Hutton JL, Parsons KF. The effects of simple hysterectomy on vesicourethral function. Br J Urol.

1989;64:594-9.

7. Dicker RG, Greenspan JR, Strauss LT, Cowart MR, Scally MJ, Peterson HBl.

Complications of abdominal and vaginal hysterectomy among women of reproductive age in the United States. Am J Obstet Gynecol. 1982;144:841-8.

8. Schofield MJ, Bennett A, Redman S, Walters WAW, Sanson-Fisher RW. Self- reported long-term outcomes of hysterectomy.

Br J Obstet Gynaecol. 1991;98:1129-36.

9. 이정헌, 태철민, 채희숙, 백은경, 정소망, 이승 연, 김종덕. 복식 전자궁적출술 후 환자 보고에 따른 기능적 변화와 만족도에 대한 연구. 대한 산부회지. 2005;48(11):2646-8.

10. 대한산부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회. 서울:도 서출판 칼빈서적. 1997:183, 431-4.

11. Naughton MJ, McBee W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fter hysterectomy. Clinical Obstetrics and Gynecology. 1997;40(4):947- 57.

12. Bunker JP. Elective hysterectomy: Pro and con. N Engl J Med. 1976;259:264-8.

13. Coulter A, McPherson K. The hysterectomy debate. Q J Soc Affairs. 1986;2:379-96.

14. 장순복, 최연순. 자궁적출술 여부에 따른 부인 의 성만족에 관한 비교연구. 한국임상성학회지.

1989;1:94-111.

15. Moore JT, Tolly DH. Depression following hysterectomy. Psychosomatics. 1976; 17:86- 89.

16. Roeske NCA. Hysterectomy and the quality of women's life. Arch Inter Med. 1979;139- 47.

17. 金達鎬, 굃種馨 共編譯. 黃帝內徑. 서울:의성당.

2001:14-21.

18. 張介賓. 괮經. 서울:대성문화사. 1988:76-7.

19. 굃東垣. 東垣十種醫書. 서울:대성문화사. 1989:

230-4.

20. 許浚. 東醫寶鑑. 서울:남산당. 1994:155.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