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러, 수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인근 산업단지 전력난 예상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러, 수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인근 산업단지 전력난 예상"

Copied!
29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 시 아

<주간 Hot Issue> 러, 수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인근 산업단지 전력난 예상 ··· 2

<주간논평> 러, 석탄채굴기업 채굴량 증대 ··· 2

Rosneftegaz, 코빅타 가스전 새주인 되나 ··· 3

Rosneft, 반코르 유전 생산단계 돌입 ··· 3

러 연방정부, 유용광물채굴세 수입 전액 징수 ··· 4

메드베데프, 카스피해 협력협정 마련 촉구 ··· 4

러, 동부지역 전략 프로젝트 본격 가동 ··· 5

중앙아시아 그루지야의 CIS 탈퇴 ··· 6

이탈리아, 나부코 프로젝트 반대 ··· 6

BTC 송유관을 통한 카자흐산 원유 수송량 증가 ··· 6

10월, 투르크에서 제1회 국제투자포럼 개최 ··· 7

투르크, Gazprom과의 충돌로 대이란 가스공급량 2배 증가시켜 ··· 7

우즈벡, 자국 전력망을 통해 타직에 투르크 전력 수송 보장 ··· 8

우즈벡, 키르기즈로부터 가스대금에 대한 부채 완전히 상환 요구 ··· 8

중 국 PetroChina, Exxonmobil LNG 413억 달러에 매입 ··· 10

中 액화가스 가격 보름 만에 약 1,000위안 인상 ··· 10

스마트그리드 6대 투자분야 확정, 국가전망이 적극 추진 ··· 11

美 뇌물사건에 中 석유기업 관련 의혹 ··· 12

Sinochem 60억 위안으로 英 에너지 회사 인수 ··· 13

Sinopec 濠 광구 지분 40% 대만 CPC에 양도, 兩岸 공동 해외가스 탐사시대 열려 ··· 14

높은 카타르 LNG 가격, CNOOC가 수입한 가스 판매 어려워 ··· 14

‘09년 3~7월 기간 동안 러 對中 수출 전력량 3억 4,600만㎾h ··· 15

몽 골 국가안보위원회, 오유톨고이 협정승인; 의회 동의절차만 남아 ··· 17

국가안보위원회, 오유톨고이 투자협정개정안 승인 ··· 17

오유톨고이: 개발 시작 ··· 17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시스社 짜간톨고이 탄광 광업면허 받아 ··· 19

“액체금(液體金)”을 따라서 ··· 19

우라늄분야 협력희망표명 ··· 21

CDM을 통한 중국 녹색에너지 기술의 응용 촉진 ··· 22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 수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인근 산업단지 전력난 예상

지난 8월 17일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예니세이 강 인근에 위치한 러시아 최대 사야노-슈센스카야 (Sayano-Shushenskaya) 수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로 인해 수십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 했다. 이번 사고는 발전소 수리 작업 중 수압이 갑자기 높아진 송수관이 파열, 기계실의 천장과 벽이 부서지면서 근로자들이 있던 방이 침수돼 피 해가 더욱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인 해 수백만 루블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었으며, 당분간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전력공 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복 구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발전소 가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한편,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 에 너지부 장관은 “이번 수력발전소 침수사고로 인해 5~7%범위 내에서 전력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고 밝혔다. 슈마트코 장관은 “에너지 시장 통제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린카소베트(시장위원 회)’는 18일 수력발전회사 대표들과 가진 회담에서 전력요금 인상을 막고, 전반적인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대책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전 력개편에 따라 2009년 7월 1일부터 전력 생산량의 50%는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가격으로 러시아 도매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가정용 전력 요금은 여전히 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력발전소 사고 및 화력발전소 추 가시설 가동과 관련하여 시베리아 도매시장 내 전 력요금은 20~30%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종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전력 요금의 인상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고 언급했다.

(Rian, 8.17)

러, 석탄채굴기업 채굴량 증대

러시아 사야노-슈센스카야(Sayano-Shushenskaya) 수력발전소 침수사고로 인한 전력난 해소를 위해 발전 용 연료탄을 생산하는 시베리아 석탄채굴기업들은 2009 년 말까지 600만 톤, 2010년에는 800만 톤으로 채굴량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전문가들 사이 에서 석탄 수요증가가 가격 상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9일 러시아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발전 소 예비설비를 가동하게 될 경우, 석탄 수요는 더 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만 툴례예프(Aman Tuleev) 케메로프스크(Kemerovsk) 주지사는 “2009 년 말까지 추가적으로 500만 톤 이상의 석탄이 필 요하며, 이 중 70만 톤은 쿠즈바스(Kuzbass) 발전 소에서 소비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 고로 인해 2010년에는 800만 톤 정도의 수요 증가 가 예상된다. 사고 발생 이전 시베리아의 연간 소 비량은 3,500~3,700만 톤으로 추산되었으며, 전국 적으로 소비증가율은 4% 이하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이카 디알로그(Troika Dialog)에 따르면, 현 재 러시아 국내 시장은 과잉 공급 상태로, 추가공 급과 관련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 다. 금년 초부터 러시아 국내 석탄 판매량은 9%

감소했다. 이번 사고 발생 이후 발전소 TGK-13 (크라스노야르스크)의 가동능력은 712MW, 1일 석

(3)

탄 소비량은 12,400만 톤 (금년 말까지 160만 톤) 증가했다. 때문에 연료 공급과 관련한 문제는 발 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자체적으 로 증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보스시브우글랴(Vostsibuglya)의 지분을 매입한 이르쿠츠크에네르고(IrkutskEnrgo) 도 석탄 채굴 계획을 다시 수정했다.

현행 계약 조건에 따라 추가적으로 석탄을 생산 하고, 석탄채굴기업들은 일정량의 추가분을 받을 계획이다. 하지만 석탄 가격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석탄가격은 전년동기대비(1톤 당 29달러) 5%, 2010년에는 10%(1톤 당 39달러)까지 각각 인 상될 예정이다. 역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쿠즈바스라즈레즈우골(KuzbassRazrezUgol) 석탄기업과 시베리아석탄기업은 가격 인상과 생산 량 증가로 인해 상당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반면, 다른 기업들의 경우, 판매량 증가로 얻은 수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평가에 따르 면, 쿠즈바스라즈레즈우골社의 2009년 판매수입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1억 1,600만 달러에 달할 것 으로 보이며, 2010년 순수익은 가격인상과 수요증 가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배 늘어난 1억 1,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2009년 다 른 기업들의 수익 증가폭은 크지 않을 전망으로, 우랄시브 캐피탈(URALSIB Capital) 2.4%, 이브라 즈(Evraz) 0.6%, 벨로나(Belona) 0.9% 소폭 증가하 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RBCdaily, 8.20)

Rosneftegaz, 코빅타 가스전 새주인 되나 2년 전 가즈프롬(Gazprom)은 TNK-BP측과 코 빅타(Kovykta) 가스전 거래에 합의하였다. 그러나 양사 간에 진행된 매매거래 협상은 난항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는 잠시 중단된 상태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러시아 부총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로스네프츠가즈 (Rosneftegaz)가 코빅타 가스전의 새로운 주인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매입과정 에서 세부 거래조건을 마련하는 중에 있으며, 로 스네프츠가즈는 가즈프롬으로부터 받을 계획이었 던 10억 달러를 TNK-BP에 지불할 의사가 없다 고 밝혔다.

러시아 내 대규모 유전 중 하나인 코빅타 가스 전에 대한 소유권은 현재 TNK-BP가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로스네프츠 가즈는 가즈프롬 대신에 프로젝트의 통제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6개월 전부 터 동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아직까 지 최종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

한편, 가즈프롬 고위관계자는 코빅타 가스전 거 래구조를 변경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당초 합의사항과 달리 거래가격에 코빅타 가스전 개발 비용뿐만 아니라 동 가스전에 매장된 자원의 가치를 포함시키려는 TNK-BP의 태도로 인해 가 즈프롬은 코빅타 가스전 개발에 별다른 관심을 두 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가즈프롬은 야말프로젝트 등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코빅타 가스전 개발에 큰 비중을 둘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가즈 프롬과 TNK-BP는 코빅타 가스전 거래과정에서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코빅타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를 중국 을 포함 동북아 국가들로 공급하는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동 프로젝트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 (가즈프롬은 2017년 이후에 코빅타 가스전 개발에 착수할 계획)시킬 필요가 있다.

(Kommersant, 8.19)

Rosneft, 반코르 유전 생산단계 돌입

지난 8월 21일 로스네프츠(Rosneft)는 러시아 내 최 대 석유가스 프로젝트인 반코르스코예(Vankorskoye) 유전 사업이 본격적인 생산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표 하였다. 반코르스코예 유전은 ESPO송유관의 주요 자 원기지로, 최대 채굴량은 연간 2,500만 톤에 달할 것

(4)

으로 예상된다.

이날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지방 투루 한스크(Turukhansk)지역에 위치한 반코르스코예 유전 착공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비롯한 많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988년에 발견된 반코르스코예 유전 개발은 로 스네프츠 자회사인 반코르네프츠(Vankorneft)가 맡고 있으며, 2003년 로스네프츠는 동 유전 개발 라이센스를 부여받았다. 당초 2008년 말에 프로젝 트를 가동할 계획이었으나 프로젝트의 범위를 확 대하고, 새로운 기술안을 마련해야한다는 필요성 이 제기됨에 따라 2009년 중순으로 연기되었다.

2006년부터 2009년 1/4분기까지 반코르네프츠는 동 프로젝트에 44억 달러를 지출하였다. 반코르스 코예 유전의 확인매장량은 약 15억 배럴이며, 시 범채굴량은 1일 50만 배럴(연간 2,500만 톤)로 추 산된다. 2009년 채굴량은 300만 톤, 2010년 1,10 0~1,200만톤, 2011년 1,550~1,850만 톤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된다.

반코르스코예 유전에서 채굴된 석유는 총 연장 550㎞, 수송능력 3,300만 톤에 달하는 로스네츠프 자사 송유관(반코르~푸르페)을 통해 ESPO송유관 으로 공급될 것이다. 이전에 세르게이 보그단치코 프 (Sergey Bogdanchkov)로스네프츠 사장은 수송 능력을 5,000~5,500만 톤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배 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송유관 건설작업 은 이미 마무리되었으며, 조만간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얼마 전 반코르스코예 유전은 특별수출세 (‘0'% 세율)를 적용받게 되는 13개 매장지 목록에 포함되었으며, 지난 7월 푸틴 총리는 이에 관한 총 리령에 최종 서명했다. 벨레스캐피탈((Veles-Capital) 의 드미트리 루탸긴(Dmitry Lutyagin) 전문가 분석 에 따르면, 배럴당 유가가 70달러라고 가정할 경우, 로스네프츠는 반코르스코예 유전에서 수출세 감면 혜택으로 연간 17억 5,000만~21억 8,000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이카 디알로그(Troika Dialog)의 발레리 네 스테로프(Valery Nesterov) 분석가는 “2013년 채

굴량은 2,100~2,200만 톤 또는 에너지부가 예상하 고 있는 러시아 석유 생산량의 4.3~4.9%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로스네프츠는 석유 2,500 만 톤을 채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1/4분기 반코르스코예 기존 유정과 신규 유정의 산출량은 1일 283~524톤에 달했으 며, 이는 동시베리아와 서시베리아 내 신규 매장 지들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RBCdaily, 8.21)

러 연방정부, 유용광물채굴세 수입 전액 징수

러시아 안톤 실루아노프(Aton Siluanov) 재무부 차관에 따르면, 현재 32개 러시아연방 구성주체 (지방정부)에서 유용광물채굴세 수입의 5%를 지 방정부 예산 수입으로 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2010년부터는 연방정부가 유용광물채굴세 수입 전 부를 세수로 징수할 예정이다.

실루아노프 차관은 “유용광물채굴세의 수익 증 가는 연방예산 수익 증가로 이어지며, 특히 2010 년 예산소득은 465억 루블, 2011년 509억, 2012년 550억 루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 러시아 정부는 각 지역의 세수 감 소분 일부를 보전해 주고, 특히 2010년부터는 감 소분 전액을 충당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 말 러시아연방 구성주체는 유용광물채굴 세 소득 중 20%를 추가적으로 할당해 줄 것으로 요청했지만 재무부가 이를 거절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상반기 러시아 예산 내 유용광물 채굴세 수입은 3,842억 루블로, 이는 유가하락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감소한 수치다.

(Lenta, 8.21)

메드베데프, 카스피해 협력협정 마련 촉구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카스피해 안보보장을 위

(5)

한 다자간 협력에 관한 이니셔티브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카스피해 경제협력기구 창설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다자간 경제협력기구를 통 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지 속적으로 동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경제협력기구 창설 문제와 관련해 지난 2008년 10월 러시아 아스트라한(Astrakhan)에서 총리급 정부간경제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카스 피해 경제협력기구 창설 문제가 검토되었지만, 당 사자들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최종 결의안을 채 택하는 데는 끝내 실패하였다. 당시 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은 경제협력기구 창설에 찬성표를 던진 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반대 입장 을 피력했다. 당사국들 간의 입장 조율을 위해 러 시아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제안했지만 관련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외무 부장관은 카스피해 송유관 프로젝트 관련 모든 결 정사항은 5개국(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아제르 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의 합의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Rian, 8.17)

러, 동부지역 전략 프로젝트 본격 가동

단일가스공급시스템 확충을 위한 전략 프로젝트 에 본격 착수한 러시아는 2020년에 극동 및 동시 베리아에서 약 150bcm의 가스를 채굴할 계획이다.

동 프로젝트는 규모 및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측 면에서도 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 나로 꼽힌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총리는 “동 프 로젝트를 통해 극동지역의 투자매력도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총리는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러 시아는 동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이행해나가기 위 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푸틴 총리는 “대규모 에너지산업단지를 조성하 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극동 및 동시베리아 내 매장지들이 자원기지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며, 특히 극동지 역 내 새로운 가스산업센터를 건설하는 문제를 우 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스산업단지에 1,000억 루블을 투입할 경우 7 만~8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외 투자유치를 독려했다.

한편, 사할린-하바로프스크-블라디보스톡 가스 관의 수송능력은 연간 7bcm에서 28bcm까지 증대 될 예정이며, 동 가스관은 러시아 동부 지역의 주 요 가스채굴지역을 연결하는 가스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사전 평가에 따르면, 2030년 사할린 가 스센터에서 연간 70bcm, 야쿠티아 가스센터 53bcm, 이르쿠츠크 가스센터 47~48bcm, 크라스 노야르스크 가스센터 35bcm의 가스가 각각 채굴 될 것으로 예상된다.

(Dni, 7.31)

(6)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그루지야의 CIS 탈퇴

CIS에서 탈퇴했지만 정부 간 협정 참여자격은 유지해왔던 그루지야는 8월 18일 CIS 회원국에서 공식 탈퇴하였다.

그루지야는 1993년 10월 CIS에 가입하였으나 2008년 8월 러시아와 전쟁이 일어난 후 그루지야 의회는 보복성 조치로 CIS 탈퇴를 만장일치로 가 결하였다. 하지만 CIS 법을 살펴보면 공식문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한 후 공식적인 탈 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제야 비로소 공식적인 탈 퇴를 하게 된 것이다. 여하튼 2009년 현재 CIS 회 원국은 10개국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그루지야는 CIS 국가들과 70개 이상의 다자간 협정을 체결했는데, 이러한 다자간 협정은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그루지야의 CIS 탈퇴를 두고 러시아 외무 부는 그루지야의 CIS 참여 자체가 형식적이고 수 동적이었기 때문에 그루지야의 CIS 회원국 탈퇴 과정이 극적이지 않았다고 해석하고 있다.

(Centrasia, 8.19)

이탈리아, 나부코 프로젝트 반대

8월 19일 ‘La Stampa’ 신문은 이탈리아의 프랑 코 프라티니(Franco Frattini) 외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이탈리아가 터키-그리스-이탈리아에 이 르는 사우스 스트림(South Stream)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나부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라티니 외무부 장관은 나부코 프로젝트의 경 우 가스관을 채우기 위해서는 아제르바이잔 가스

를 공급받아야 하지만 현재까지 확보되지 않은 상 태이며, 이란 가스 공급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 태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탈리아와 유럽 국가 들의 이해관계에 두 프로젝트가 걸려있다.”고 언 급했다.

그는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이탈리아의 의존도가 점차 커진다는 의견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몇몇 EU 국가들을 불안하게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프라티니 외무부 장관은 “이탈리아의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는 30% 정도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훨씬 적다. 나머지는 리비아, 알제리 및 페르 시아만 국가들로부터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는데,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독일과 폴란드보다 훨씬 더 에너지원을 다변화하려는 국가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Day.Az, 8.19)

BTC 송유관을 통한 카자흐산 원유 수송량 증가 아제르바이잔 국가통계위원회는 2009년 1~6월 사이 카자흐스탄의 텡기즈(Tengiz) 유전에서 BTC 송유관을 통해 수송된 원유량이 90만 7,700톤이었 던데 반해 1~7월 사이에는 100만 톤이 수송되었다 고 전했다. 2008년 10~12월 사이 BTC를 통해 수 송된 카자흐스탄 원유량은 28만 5,100만 톤이었다.

미국 ‘쉐브론텍사코(ChevronTexaco)’는 2008년 10 월부터 BTC 송유관으로 카자흐스탄 원유를 수송하 기 시작했다. 협정조건에 따라 텡기즈 원유는 BTC 송유관과 철도를 이용하여 쿨레비ㆍ바투미(Kuleviㆍ Batumi) 항1)까지 수송될 예정으로 원유 수송량이 연간 400만 톤까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 그루지야의 쿨레비 흑해터미널은 아제르바이잔 SOCAR가, 바투미 터미널은 카자흐스탄

‘KMG(KazMunaiGaz)’가 소유하고 있음.

(7)

쉐브론텍사코는 텡기즈 유전 개발의 운영사이 다. 개발계약에 의해 운영사인 ‘텡기즈쉐브르오일 (TengizChevrOil)’을 담당하고 있다.

◆ BTC

BTC 송유관의 총연장은 1,768㎞로 이중 443㎞

는 아제르바이잔, 249㎞는 그루지야, 1,076㎞는 터 키에 부설되었다. 송유관 건설은 2003년 4월에 착 공되었고, 2005년 5월 18일 송유관에 원유가 채워 졌다. 동 송유관에 대한 지분참여는 다음과 같다.

BP(30.1%), AzBTC(25%), Chevron(8.90%), StatoilHydro(8.71%), TPAO(6.53%), Eni(5%), Total(5%), Itochu(3.40%), Inpex(2.50%), ConocoPhilips(2.50%), Hess(2.36%).

(Day.Az, 8.17)

10월, 투르크에서 제1회 국제투자포럼 개최 10월 15~17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쉬하바드(Ashkhabd)에서 제1회 투르크메니스탄 국제투자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3일간 ‘Sergi kosgi’ 컨벤션 센터에서 경제협력 당면과제에 관 한 실무방문 및 회의가 진행된다. 이번 투르크메 니스탄 국제투자포럼에는 해외 대기업, 거래소, 은 행, 세계 신용평가기관 등의 대표들이 참석할 것 이다. 포럼은 투르크메니스탄 내각 후원 하에 투 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다.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정보원은 포럼 일정에 대해 총회 및 Round Table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총회 주제는 투르크메니스탄 석유가스 및 화 학단지 전략 및 투자 발전 가능성이 될 것이다.

Round Table의 의제는 부동산, 건설, 사회부문, 기술 및 교통 인프라, 섬유산업, 보건ㆍ의료 산업, 농업, 전력, 특히 대체에너지원 이용, 첨단정보통 신기술, 은행부문 등의 프로젝트 투자전망에 대한 연구가 될 것이다. 또한 관광특구 ‘아와자(Awaza)’

특별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은 협력을 제 안할 것이다. 또한 해외 파트너들은 기존에 이루

어졌거나 추진 예정중인 프로젝트들을 포함하여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잠재력에 대한 종합적인 정 보와 투자 포트폴리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투 자 우선분야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포럼 마지막 날 ‘Sergi kosgi’에서는 제18회 CIS 국가의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성과 박람회가 열릴 것이다.

(Turkmenistan, 8.18)

투르크, Gazprom과의 충돌로 대이란 가스 공급량 2배 증가시켜

2009년 12월 투르크메니스탄은 ‘도블레타바드- 세라흐스-한게란(Dovletabad-Serahs-Khangeran)’

추가노선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가즈프롬과 충 돌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으로 공급하는 가스를 8bcm에서 20bcm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란은 투르크메니스탄 서쪽에 위치한 코르페제 매장지로부터 매년 ‘코르페제-쿠르트-쿠이 (Korpedzhe-Kurt-Kui)’ 가스관을 통해 8bcm의 가 스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최대 가스 매장지인 도블레타바드(Dovletabad)에서 공 급받게 될 신규 가스관의 수송능력은 연간 12.5bcm이다.

현재 이란과 러시아는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구입해온 국가이다. 지난 6월 이란과 투르크메니 스탄은 기존의 가스 공급량을 연간 14bcm까지 증 가시키고, 신규 가스관을 건설하는 두 가지 안에 합의한 바 있다.

전통적으로 도블레타바드 가스전에서 연간 30~

42bcm에 해당하는 가스를 러시아로 수출해 왔던 투르크메니스탄이 이번에 주요 가스 수출지로 이 란을 선택했다. 이는 2009년 4월 우즈베키스탄 국 경지역에 위치한 CAC-4 가스관 구간이 폭발하면 서 러시아가 투르크메니스탄산 가스 구입을 중단 한 이후 이루어진 일이다.

결론적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관 폭발에 대 해 러시아를 비난하면서 가즈프롬과 진행하고 있

(8)

는 모든 가스 프로젝트를 중단시켰고, 이러한 가 스관 폭발 사고를 계기로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 (惡化一路)로 치달았다. 이번에 투르크메니스탄이 이란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면, 현재 ‘가즈프롬(Gazprom)’은 투르크메니스 탄으로부터 계속 가스를 구입하고 싶어 하지만 투 르크메니스탄이 요구하는 가스가격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Gazeta.kz, 8.14)

우즈벡, 자국 전력망을 통해 타직에 투르크 전력 수송 보장

우즈베키스탄은 추동(秋冬) 기간에 자국의 에너 지 시스템을 통해 타지키스탄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전력을 수송했다. 타지키스탄 에너지산업부는 8월 10일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 전 력 회사 간 해당 협정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전에 ‘페르가나(Ferghana)’에서 밝힌 바와 같 이, 2007년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체결한 협정 조건에 따라 투르크메니스탄은 2012년까지 매년 추동 기간에 타지키스탄으로 12억㎾h의 전력 을 공급해야한다. 2008년 11~12월 사이 투르크메 니스탄은 타지키스탄으로 4억㎾h의 전력을 공급했 지만, 2009년에 들어서 카라쿨(Karakul) 변전소와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 간 송전선이 파손되 면서 우즈베키스탄은 전력수송을 중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바르키 토칙(Barki Tochik)’은 부득 이하게 타지키스탄 내 누렉스카야 수력발전소에서 대대적인 에너지 규제 작업으로 2009년 1월 초부 터 타지키스탄 국내의 전력 공급을 엄격히 제한하 였다. 지역적으로 1일 1~2시간 동안만 전력을 공 급했고, 수도 두샨베(Dushanbe)에서는 밤 11시에 서 새벽 5시까지(23:00~05:00) 전력을 중단하기도 하였다.

2월 27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은 대타지키스탄 전 력공급을 재개하기에 앞서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 스탄 전력에 대한 4자회담을 진행했다.

타지키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동 기간 에 타지키스탄은 2008년도와 마찬가지로 우즈베키 스탄 전력을 수입하지 않을 것이다.

타지키스탄 에너지부 관계자는 “국내에 투르크 메니스탄으로부터 수입한 전력량이 충분한 상태이 며, 국내에서도 생산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르키 토칙사는 우즈베키스탄이 8~9월에 타지키스탄으로부터 5억㎾h의 전력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플러스(Asia Plus)는 현재 타지키 스탄이 이웃국가에 전력을 판매할 만한 여력이 있 으며, 매년 우즈베키스탄으로 2,000~2,300㎾h의 전력을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erghana, 8.19)

우즈벡, 키르기즈로부터 가스대금에 대한 부채 완전히 상환 요구

‘키르기즈가즈(Kyrgyzgas)’ 쿠반 미르자카노프 (Kuban Myrzakanov) 부회장은 사실상 우즈베키 스탄과 대키르기즈스탄 가스 공급 조건에 대한 협 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측은 향후 가스 공급 조건으로 키르기즈스탄 측이 우즈베키스탄에 지고 있는 1,800만 달러 규모의 부채를 완전히 상환할 것을 요구했다.

2009년 초부터 키르기즈스탄은 1,000㎥당 240달 러에 우즈베키스탄 가스를 구입하고 있는 반면, 2008년도에 동 가스 가격은 145달러, 2007년도에 55달러였다.

키르기즈스탄 대표단은 세계 에너지 가격이 하 락한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이 가격을 인하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미르자카노프 부회장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측은 키르기즈스탄이 가스에 대한 부채를 완전히 상환한 이후에만 키르기즈스탄의 제안에 대해 2009년 4/4분기에 20달러를 인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르자카노프 부회장은 키르기즈스탄에서 현재

(9)

총리와 제1 부총리 급에서 ‘가스’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 회의가 끝나는 대로 우즈베키 스탄 측과 협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7월 1일까지 키르기즈스탄은 이미 우즈베 키스탄 가스 181mcm을 공급 받았는데, 2008년도 동 기간에는 258mcm의 가스를 구입한 바 있다.

참고로 키르기즈스탄에서 6bcm의 천연가스 매 장량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지질학적인 특성과 인 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가스 매장지 개발이 어 렵다. 키르기즈스탄의 가스 수요량은 연간 약 750mcm인데 반해 자체(자국) 천연가스 생산은 연 간 약 30mcm에 그치고 있다.

2003년 5월 가즈프롬과 키르기즈스탄 정부는 가 스협력에 대한 25년 기간의 장기 협정을 체결했 다. 2006년 키르기즈스탄에 ‘가즈프롬 네프츠 (Gazprom Neft)’의 자회사인 ‘가즈프롬 네프츠 아 시아(Gazprom Neft Asia)’ 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 는 키르기즈스탄 석유제품과 액화 천연가스 도ㆍ 소매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운영사이다. 바로 얼마 전 2009년 8월 초에는 키르기즈스탄이 러시 아 가즈프롬측에 키르기즈가즈의 통제지분을 양도 하겠다고 밝혔다.

(Ferghana, 8.13)

(10)

러 시 아 중 국

PetroChina, Exxonmobil LNG 413억 달러에 매입 8월 18일 PetroChina와 엑슨모빌(Exxonmobil) 이 협약을 체결했으며, 엑슨모빌이 향후 20년 간 고르곤(Gorgon) LNG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를 PetroChina에 공급키로 했다. 거래 규모는 약 500억 호주달러(약 412.9억 달러)에 이르며, 현 재 동 협약은 호주 정부의 승인을 남겨놓고 있다.

마틴 퍼거슨(Martin Ferguson) 호주 자원에너지 부 장관은 “이번 거래는 중국과 호주 양국 간 최 대 규모의 거래이며, 동 협약은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관계가 긴밀히 유지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에 따르면, PetroChina는 고르곤 프로젝트 에서 20년 간 연간 225만 톤의 LNG를 구입하게 된다. 호주 서안에 위치하고 있는 고르곤 LNG 프 로젝트에 대해 셰브론(Chevron)이 50%의 지분을 보유함에 따라 동 프로젝트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 으며, 엑슨모빌과 로얄 더치 셸(Royal Dutch Shell)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PetroChina는 천연가스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4월 PetroChina는 Qatargas 및 셸(Shell)과 25년간의 매매협약을 체결했으며, 카타르 가스 4단계 프로 젝트에서 연간 300만 톤의 LNG를 구입할 계획이 다. 2008년 11월에 PetroChina는 셸과 향후 20년 간 연간 200만 톤의 고르곤 프로젝트 LNG를 구 입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제금융보(國際金融報), 8.19)

中 액화가스 가격 보름 만에 약 1,000위안 인상

8월 이후 중국의 국내시장에서 액화가스 가격의 연속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6개월 간 국

내 액화가스의 가격 인상폭이 톤 당 1,000위안 이 상에 달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파동이 발생 하고 있고, 물가 관련 부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다. 업계 인사들은 “이러한 현상은 국내시장의 수 급 불균형에서 초래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화공망(中國化工網)의 자료에 따르면, 8월 17일 기준 다강 유전(大港油田), 칭다오 정유화학 (靑島煉化), 하얼빈 정유공장(合爾濱煉廠), 다칭 석 화(大慶石化) 등이 제공한 액화가스 가격은 일반 적으로 톤 당 4,400~4,600위안이었는데, 6개월 전 이들 정유공장이 제공한 액화가스 가격은 톤 당 3,300~3,500위안 정도였다.

에너지 정보 서비스 업체인 식왕능원(息旺能源) 이 모니터링한 자료에서도 8월 1~14일 기간 동안 전국 액화가스 가격의 누계 인상폭이 1,000위안 이상이었다. 그 중 8월 10~14일 동안에만 무려 톤 당 500~600위안이 올랐다.

이러한 추세는 하류부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각 지역의 액화가스 소매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보 이고 있는 것이다. 장쑤(江蘇) 양저우(揚州)에서는 8월 13일과 16일 용기 포장 액화가스 가격이 연속 두 차례 인상됐으며, 조정 후 가격은 용기 당 75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인상됐다. 하이커 우(海口)시 물가국에 따르면, 현지 액화가스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주말 용기 당 87위안을 기록하면 서 지난 달 75.8위안인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식왕능원의 애널리스트는 “이와 같은 가격급등 은 주로 수급 불균형에서 초래된 것이다. 공급의 경우, 국내 정유공장이 생산을 감량하는 데다 수 입량도 부족해 액화가스 전체 공급이 감소했고, 특히 8월 둘째 주 태풍으로 인해 수송이 어려워지 면서 상류부문의 공급량 감소가 더 큰 영향을 미 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11)

또 8월 국내 정유공장의 전체 가동률이 충분하 지 않고 일부 정유공장이 집중적으로 수리 점검에 들어가면서 액화가스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자료에 따르면 7월 국내 정유공장의 일 평균 액화가스 생산량은 총 4만 톤 정도였으나 8 월 14일 기준 정유공장의 액화가스 생산량은 총 3 만 5,360톤에 그쳤다.

또 8월의 가스 수입량도 다소 감소했다. 출항기 일 자료에 따르면 8월 총 수입량은 18만 6,000톤 으로 7월에 비해 약 10.6% 감소했다. 입하시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대부분 후보름에 입하량이 몰려 있으며, 8월 1~14일 기간 동안 입하량은 4만 5,000톤에 불과하다.

수요의 경우 중개 판매인이 이번 가격인상 및 감량에 대해 사전에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액화 가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각 지방에서 구매붐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러한 연속적인 가격 오름세 현상은 지방 정부 물가국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액화가스 부문 관련 종사자는 “최근 물가국 관계자가 의견 을 구하고 조사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중”이 라고 전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향후 정부가 인위 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8월 하순에는 입하량이 집중되고 일부 정유공장의 설비가 정상 회복될 것이기 때문에 국 내 액화가스 시장의 수급 불균형 상황은 점차 완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급 불균형이 빠른 시일 내에 완전히 뿌리 뽑히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8.18)

스마트그리드 6대 투자분야 확정, 국가전망이 적극 추진

국가전망공사(國家電網公司, 이하 ‘국가전망’)는

얼마 전 내부회의에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전 력소비, 전력망 컨트롤을 미래 스마트그리드 투자 의 6대 분야로 확정하고 전격 추진키로 했다.

국가전망의 내부 관계자는 “발전분야에서 투자 의 핵심은 풍력발전 및 태양광발전의 계통연계 및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이며, 송전분야에서는 안전 모니터링이다. 또 배전분야에서 투자의 핵심은 에 너지 저장 기술, 전기자동차 충전, 배전자동화이 며, 전력소비 분야의 투자핵심은 스마트 전력계 및 전력소비 관련 정보수집 시스템이고, 전력망 컨트롤 분야에서는 일체화된 스마트 컨트롤 시스 템이다.”라고 소개했다.

중국전력과학원 관계자는 중국판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에 대해 “연구와 실용화 부문에서 이미 많 은 진전을 거두었다. 대형 전력망 안전 컨트롤 부 문에서 디지털 전력망, 디지털 변전소, 전력망 컨 트롤 가시화에 대해 많은 연구와 실험이 이루어졌 다. 송전분야에서는 감응신호장치 기술 및 측정 기술을 비롯한 많은 지표들이 선진수준에 도달했 다. 이는 전력망 컨트롤의 기초로, 이미 700여 개 의 PMU(Phasor Measurement Unit)를 전력망에 장착해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신재생에너지 연계를 위해 전력전자 기술에 기반을 둔 유연송전(Flexible AC Transmission) 기술을 채택했고, 전력망은 수송량 증대를 목적으 로 한 토폴로지(topology) 설비를 장착했으며, 전 력망에 대해 SVC2)을 적용하는 방출기, 전원 수용 량 증대 및 재생가능에너지 플러그 앤 플레이 (plug and play)를 위한 전력망 초전도한류기 (Fault Current Limiter) 등을 장착해 점차 그 역 할을 발휘하고 있다. 디지털 전력망 및 전력망 컨 트롤 부문에서는 일부 핵심기술을 채택해 디지털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디지털 변전소 건설의 경우, 이미 70여 개의 변전소가 가동되고 있으며 화둥(華東)전력망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배전분야 에서 상하이 전력공사(上海電力公司)가 나트륨-황 전지, 전기자동차 충전 관련 연구에서 좋은 성적

2) switched virtual connection의 약자로, 패킷 교환망에서, 전송할 데이터가 있을 때만 통신 경로 설정을 하고 통신을 끝낼 때 는 선로 연결도 해지하는 통신 접속방식을 말한다.

(12)

을 거두고 있으며, 나트륨-황 전지는 이미 650Ah 수준에 달한다. 2009년에 중간 테스트가 완료되면 2010년에는 현장에서 시범 공정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전력소비 관련 정보수집 시스템은 향후 3~5년 내에 전력소비 분야의 전반 적인 범위를 커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전력과학원은 스마트그리드 전력망 표준 시 스템 제정에 관한 주요 책임기관 중 하나이다. 동 과학원 관계자는 “6월부터 국가전망 과학기술부와 중국전력과학원이 스마트그리드 표준을 적극 연구 하고 있으며, 2009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 고 전했다.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 8.18)

美 뇌물사건에 中 석유기업 관련 의혹

미국 지멘스(Gimens)에 대한 13억 달러의 벌금 판정에도 뇌물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접착제품 메 이저인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이 중국 정부 관계자에게 뇌물을 주고 처벌을 받은데 이어 미국 밸브제조업체인 컨트롤 컴포턴트(CCI)의 뇌 물 스캔들이 또 발생했다. 이번 스캔들에서는 중 국 3대 국영 메이저의 일원인 CNPC와 CNOOC를 비롯한 6개 중국 기업이 뇌물 수수의혹에 휩싸이 고 있다.

CNOOC는 이번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CCI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정황 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다른 중국 기업 들은 아직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7월 31일 미 사법부는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CCI가 해외 뇌물 공여를 인정했고, 형사벌금 1,820만 달러를 지불하는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CCI는 이와 관련한 9개 해외업체의 명단을 제공 했으며, 그 중에는 장쑤 원자력에너지유한공사(江 蘇核能有限公司), 국화능원유한공사(國華能源有限 公司), 중국석유재료설비공사(中國石油材料設備公 司), CNPC, 동방전기공사(東方電氣公司), CNOOC 등의 중국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CCI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30여개 국가에 236 차례, 총 490만 달러 정도의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 8일 미 사법부 홈페이지에 CCI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 해외업체에 뇌물을 공여한 소식이 공 개됐고, 그 후 CNOOC를 포함한 중국 기업들의 뇌물 수수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다.

CCI의 사건 소식을 접한 CNOOC는 5개 조사팀 을 가동해 CCI 제품 구매 업무에 참여한 97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 과 2002년부터 2009년까지 CNOOC 11개 부서가 CCI 및 관련 에이전시와 거래한 사실을 알아냈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년 간 CCI 및 관련 에이 전시와의 거래내역 등을 조사한 결과, 뇌물수수 등의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CNOOC 관계자는 “구매신청, 공급업체 자질 심 의, 입찰경쟁 문건 및 입찰모집, 입찰평가 과정, 공급업체 선정, 제품공급, 장착 및 테스트 등의 과 정이 CNOOC 구매 관리제도에 부합된다.”고 주장 했다. 또 “자사의 CCI 제품 구매 작업에 참여한 모든 비즈니스 계약, 공정기술 직원 및 담당자 등 의 직원들도 청렴 종업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실 이 없다는 것을 보장한다는 서면 서약을 작성했 다.”면서 혐의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다.

CNOOC는 CCI와 여러 차례 대화를 통해 조사 를 공동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CCI 모회사인 IMI 중국 지사장은 6월 22일 정식으로 CNOOC에

“IMI의 외부 변호사가 미 사법부에 CNOOC 직원 은 이번 뇌물 수수와 관련이 없으며, 전 CCI 직원 이거나 그들의 친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이미 고지했다.”는 내용을 담은 회신을 보내왔다.

한편 이번 CCI 뇌물 게이트에 연루된 6개 중국 기업 중 CNOOC만이 스스로 결백을 증명했다. 내 부 조사와 외부 조사를 통해 CNOOC 직원이 뇌 물을 수수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는 점에서 당당하게 발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나머지 5개 기업이 침묵하고 있 는 이유에 대해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단체적으로

(13)

침묵을 유지하는 이유를 다음 두 가지로 간추려 볼 수 있다. 먼저 CNOOC가 시행한 것과 유사한 자체 조사와 외부 조사를 진행했을 때 회사 직원 들이 이번 뇌물수수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히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자체적으로 해명하려다 오히려 비밀을 폭로하는 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 독단 적인 입장을 밝힐 가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 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만약 중국 기업이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면, 자기 결백을 주장해야 하는 부득이한 행동을 취하는 것 외에도 국제적 상도덕 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야아 한다는 점이다.

미 사법부와 CNOOC 간 의사소통이 없었다는 것에서 미 사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해 관할권이 없으며, CNOOC가 미국에 어떤 자산도 없기 때문 에 둘 사이에 어떠한 공통점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미 사법부는 일방적으로 CCI의 증언만 믿고 처분의 근거로 삼았으며, 중국 기업의 이익 을 간과한 채 추측 했을 뿐인 것이다. 이에 이번 판결 과정에서 미 사법부의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하는 점이 사실상 불공정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미국의 감독 관리 기관이 중국 기업에 대해 악의를 가지고 혐의를 씌우려 했다는 증거를 중국이 찾지 못할 경우, 중국 기업이 미 사법부의 소위 ‘합리적인 추정’에 대한 대가를 지 불해야 하는 웃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사건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또 다른 ‘우 롱사건(烏龍事件)’3)이 발생했을 때 중국 기업은 정비된 프로세스를 통해 고소하고 진상을 규명함 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북경신보(北京晨報), 8.17)

Sinochem 60억 위안으로 英 에너지 회사 인수 글로벌 금융위기를 틈타 중국 석유기업의 해외

진출 물살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의 제4 대 석유기업인 Sinochem이 해외자산 인수에 나선 것이다.

최근 Sinochem은 8억 7,500만 달러(약 60억 위 안)로 Emerald Energy를 인수할 것이며, 거래 프 리미엄은 약 11%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런던에 상장되어 있는 유 가스 상류부문 기업인 Emerald Energy는 Sinochem의 매매제의를 받은 후 이번 인수 가격에 대한 수용 의사를 공식 발표 했다. 이로써 Sinochem은 해외자산 인수를 통해 석유산업 체인의 상류부문을 연장시키는 데 기여 하게 된 것이다.

Sinochem이 제시한 인수 조항에 의거, Emerald Energy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1주당 가격 은 750펜스로, 이 회사가 전부 발행했고 곧 발행 할 보통 주식의 가치는 5억 321만 파운드에 이른 다. Emerald Energy의 8월 11일 마감가가 675펜 스인 것과 비교할 때 Sinochem이 제시한 인수 가 격은 11.1% 높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Emerald Energy 본사는 런던에 있으며 주로 석유 탐사 채굴 및 탄화수소 등의 생산을 담당한다. 유 가스자원은 주로 콜롬 비아와 시리아 등의 국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JP Morgan, Standard Life, Legal & General이 중요 한 투자자이다.

이번 주식 매각에 대해 Emerald Energy 주식 39%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은 우호적인 것 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제4대 국영 석유회사임을 자처해왔던 Sinochem은 적극적으로 유 가스부문의 사업 확장 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유 가스 자원 탐사개발, 원유 국제무역, 연료유 및 경유의 국내외 무역, 저 장 물류 설비의 건설 운영, 정유화학 프로젝트의 개발 운영 등의 부문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Sinochem 내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몇 개의 석유회사가 국내의 유 가스 광구를 나누어 갖고 있는데, Sinochem은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확보할

3)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는 것, 또는 한 개인의 잘못으로 개인이 속한 단체가 손해를 보게 되는 일.

(14)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그러나 해외자산 인수 의 기회가 도래하면서 Sinochem은 유 가스 자원 을 확대하고 상 하류 부문이 일체화된 석유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Sinochem은 국내외에서 14개 유 가스 계약 광구와 6개 프로젝트 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육 상 및 해상의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개발의 각 분 야를 아우르고 있다. 2008년 말 기준 Sinochem의 유 가스 프로젝트 지분 한도 내 생산량은 141만toe, 잔존 가채 매장량은 1억 2,000만boe에 달했다.

(동방망(東方網), 8.14)

Sinopec 濠 광구 지분 40% 대만 CPC에 양도,

兩岸 공동 해외가스 탐사시대 열려

8월 13일 양안 유 가스협력이 큰 진전을 보였다.

Sinopec은 SIPC(중국석화집단 국제석유탐사개발유한공 사)와 대만 OPIC(중유해외석유투자공사)가 호주 해상 NT/P76 탐사광구 지분 양도 협약을 체결해 SIPC가 OPIC에 지분 40%를 양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Sinopec과 대만 CPC가 처음으로 해외 유 가스 탐사에 대해 일대일로 협력하는 것이며, 양측은 ‘리스 크 공동분담, 이익 공유’의 원칙에 따라 호주에서 협력 을 전개하게 되었다.

NT/P76 리스크 탐사광구는 호주 북부 해역에 위치 해 있으며, 광구 면적은 4,715㎢, 수심은 80~530m에 이른다. Sinopec의 소개에 따르면, NT/P76광구에 대한 새로운 지진자료 분석 결과에 근거해 이미 11개의 가 스를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구조를 발견했다.

SIPC는 Sinopec 산하 자회사이며, 해외 상류부문의 유 가스에 대한 투자 및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2004년에도 Sinopec과 CPC가 협력한 선례가 있다. 이 탈리아 ENI로부터 Sinopec과 CPC는 호주 해상 ACP21 탐사광구 지분을 양도 받았고, 양측은 해외 석유 상류 부문 탐사 분야에서 처음으로 협력의 장을 열었다.

(경화시보(京華時報), 8.14)

높은 카타르 LNG 가격, CNOOC가 수입한 가스 판매 어려워

카타르 LNG의 높은 시장가격으로 인해 CNOOC와 카타르가스(Qatargas)가 2008년 체결한 LNG 도입 프로젝트의 하류부문 구매자 물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09년 2월 이후 화남(華南) 지역에서 CNOOC는 하류부문 LNG 소비자를 물 색하는데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업계 인사들은 “도시가스공사나 가스터빈 발전 소는 CNOOC가 도입한 카타르 천연가스를 구매 하는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 의향단계에 머물러 있 다. 한편 카타르 LNG는 9월 말에 국내시장에 유 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 카타르 LNG, 9월 말 국내 유입

2008년 6월 CNOOC와 Qatargas는 25년 간의 LNG 매매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르면, CNOOC는 매년 Qatargas로부터 200만 톤의 LNG 를 도입하여 자사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에 사 용할 계획이다.

업계 인사들은 카타르 LNG가 최종적으로 닝보 (寧波) LNG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으로 알고 있 다. 그러나 닝보 LNG 프로젝트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2012년에 가동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광둥(廣東) 다펑(大鵬) LNG 유한공사가 카타르 LNG를 인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CNOOC 관계자는 “카타르 LNG가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중국시장에 유입될 것인데, 2009년에 60~70만 톤의 LNG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전했 다. 이로써 중국의 LNG 장기협약의 가스 공급원 은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외에도 카타르가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CNOOC 내부 인사는 카타르 LNG 도입 시기에 대해 정확한 시간표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 이며, 아직 구체적인 사안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BP 세계에너지통계 2009>에 의하면, 2008년 중국에 유입된 LNG는 총 44억 4,000만㎥로 전년

(15)

동기대비 14.73% 증가했으며, 전 세계 무역량의 1.96%를 차지했다. 수입 LNG의 주요 공급원은 호 주였으며, 아프리카 지역에서 현물을 수입해 보충 한 부분도 있다.

◆ 하류부문 판매수요 없어

CNOOC는 카타르 LNG를 중국시장으로 도입하 기 위해 2009년 2월 이후 화남지역에서 하류부문 LNG 소비자를 물색해왔다. 그러나 카타르의 가스 가격이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아 하류부문 소비자 들을 붙잡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카타르 가스 가격은 일본 원유도입 복합단가 (Japan Crude Cocktail, JCC)와 간접적으로 연 동되며, 최고가격을 설정하지 않는다. 한편 JCC는 일본이 수입하는 장기협약 LNG의 기준가격이다.

국제유가가 끊임없이 상승함에 따라 JCC 가격 이 2009년 1월의 배럴 당 43.14달러에서 6월의 배 럴 당 59.30달러까지 오르면서 인상폭이 37%에 달했다. 이 때 선전(深圳)에 유입된 호주 LNG의 경우, 이 LNG 가격에 대응하는 최고 유가가가 배 럴 당 25달러였는데, 카타르 가스 원가는 호주 가 스 원가보다 높다.

무역자신(貿易資訊)의 조사에 따르면, 가스터빈 발전소나 가스공사는 카타르 가스 구매에 대해 CNOOC와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 이다. 이에 CNOOC 내부 인사는 “현재 카타르 LNG의 판매는 잠시 주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둥은 중국에서 가스터빈 발전소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2006년부터 LNG를 수입하 기 시작했다. 현지 발전소 관계자는 “CNOOC 광 둥 다펑유한공사는 CNOOC와 LNG 구매 의향협 약을 체결했을 뿐 실제 구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 하지는 않았다. 9월 이후에는 전력 사용량이 감소 하는데다 그 때가 되면 연료유 가격이 하락할 것 이기 때문에 비싼 카타르 가스를 도입하면 CNOOC 광둥 다펑유한공사는 큰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도시가스 시장의 경우, CNOOC는 포산(佛山), 광저우(廣州), 둥완(東莞) 등의 도시 가스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해 매매 의향과 잠정적인 주문량 을 확정했으나 구체적인 수요량 및 가격에 대해서 는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카타르 가스의 운임 및 보험료 포함 인도가격 (CIF)은 1㎥당 3위안 정도로 예상되며, LNG 인수 터미널의 운영비용을 더하면 터미널기지 출하 가 격은 1㎥당 3.5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광저우, 포산, 둥완지역의 민생용 천연가스 가격은 각각 1㎥당 3.45위안, 3.85위안, 3.6위안인데, 이러 한 상황을 감안할 때 가스공사의 운영이익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NOOC 내부 관계자는 “상 하류부문 기업의 협 력은 장기협력 관계를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데, 향후 에너지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다. CNOOC가 Qatargas와 체결한 LNG 매매협약 에서는 유가와 가스가격이 연동되는 방식으로 가 격을 결정하지 않고, 고정유가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후에 국제유가가 인상되더라도 가스가격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유가의 상황에서 이러 한 방식은 비용우위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CNOOC는 Qatargas와 25년 간 매매협 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가능한 한 빨리 하류부문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 8.13)

‘09년 3~7월 기간 동안 러 對中 수출 전력량 3억 4,600만㎾h

러시아 InterRAO-UES의 보스톡에너지(Vostok Energy)가 8월 1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9 년 3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InterRAO-UES가 중 국에 수출한 전력량은 3억 4,600만㎾h에 달했다.

2009년 2월 러시아 아무르(Amur)주에서 InterRAO-UES와 중국 국가전망집단(國家電網集 團)은 대중 전력 수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고, 동 프로젝트 규모는 180억 달러에 이른다. 이에 InterRAO-UES는 자회사 보스톡에너지를 설립했

(16)

고, 동 회사는 3월 1일부터 중국에 전력을 수출하 기 시작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계약의 최초 기간은 3개월이 었으나 중국 측과 협상을 통해 2009년 말까지 연 장되었으며, 7월에는 중국의 헤이룽장(黑龍江) 헤 이허(黑河) 소비자에게 총 6,500만㎾h의 전력을 공 급했다.

2009년에 보스톡에너지는 중국에 8억㎾h의 전력 을 수출할 것이며, 2010년에는 수출량을 12억㎾h 까지 증대할 계획이고, 2020년 이전까지 동 프로 젝트의 대중 전력 수출량 목표인 연간 600억㎾h를 달성할 계획이다.

(NewsRu, 8.13)

(17)

러 시 아 몽 골

국가안보위원회, 오유톨고이 협정승인; 의회 동의절차만 남아

재무부 바야르트소그트(S. Bayartsogt) 장관과 광물자원에너지부 조리그트(D. Zorigt) 장관은 8월 12일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안보위원회는 8 월 11일 회의에서 최근 협상에서 합의한 오유톨고 이 투자협정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몽골정부는 이 제 특별회기에서 몽골의회의 협정서 비준을 요청 할 것이다.

장관들은 몽골정부가 어떠한 비용 지불 없이 오 유톨고이 프로젝트 지분의 34%를 소유하게 된다 고 발표했다. 양측은 제 57차 결의안에서 의회가 추천했던 세금에 관한 제안을 수용하는데 합의했 다. 투자자측은 현재 68%의 초과이윤세 지불에 동의했으며, 몽골정부는 2011년 1월 1일부터 초과 이윤세 징수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의 초기투자액은, 당초 합 의됐던 50억 달러가 아닌, 40억 달러가 될 것이다.

산자 바야르(S. Bayar) 국무총리는 의회에 특별회 기를 요청할 목적으로 내일 국회의장과 접견이 예 정되어 있다.

(Ardyn Erh, 08.12)

국가안보위원회, 오유톨고이 투자협정개정안 승인

국가안보위원회는 아이반호社 및 리오틴토 社와 갖은 최근 협상이후, 준비되어온 오유톨 고이 투자협정 초안을 승인했다. 위원회는 투 자협정 초안이 서명되기 전 이를 비준하기 위 해 의회 특별회기가 소집되어야 한다는 몽골 정부의 제안에도 동의했다.

개정된 협정안의 일부 일반적인 세부조항은 현재도 적용 가능하다. 투자자측은 몽골정부가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지분의 34%를 소유하는 데 동의했으며, 당초 합의됐던 금액의 절반인 8억 1,600만 투그릭을 투자하기로 했다. 재정 부장관은 이렇게 함으로써 몽골 측에 투자위 험부담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에 대한 세금경감조치는 없을 것이 지만, 투자자측의 초기투자액은 당초 합의됐 던 50억 달러가 아닌 40억 달러가 될 것이다.

부가가치세법 변경으로 몽골정부는 2억 6,800만 달러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 며, 신설된 관세규제로 인해 9,000만 달러 추 가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투자자들은 오유톨고이 프로젝트가 개시되기 전 몽골에 초기투자금으로 1억 2,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었다. 이중 2,500만 달러는 무이자이지만, 나머지 1억 달 러는 9.9% 이율로 상환되어야 한다. 개정초 안은 2억 5,000만 달러를 예비지불하고, 이율 은 5%로 낮출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몽골측에 대단히 중요한 소득임에 틀 림없다. 투자자측은 재협상 후에 최초협정단 계를 15년으로 제한하자는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다. 투자자측은 계약기간으로 30년을 주 장했다.

68% 초과이윤세는 이 협정에 양측이 서명 하면, 곧바로 효력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재 무부장관은 초과이윤세가 2011년부터 폐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Odriin Medee, 08.13) 오유톨고이: 개발 시작

u 6년 장고 끝에 마침내 결실 맺어

(18)

오유톨고이 매장지가 발견된 지도 10여년이 흘 렀다. 그러나 이에 대한 투자 협상이 시작된 지도 6년이나 됐다. 이토록 오래 지속된 협상이 드디어 종결되려는 순간이다. 4년 임기 전임의원들은 스 스로를 쓸모없는 애국자로 보이게 한 게으른 협상 가였고, 협상문안작성에도 능숙하지 못해 오유톨 고이 프로젝트를 진척시키는 중요한 결단을 내릴 수 없었으므로, 現 몽골정부의 협상 결과는 現 관 료와 국회의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겠다. 이는 의원들이 시간을 얼마나 가치 없게 만들 수 있는 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였다. 그 당시는, 금속 가격이 국제금속거래소에서 최고치를 달리고 있었 으므로, 금․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였다. 불행히도, 우리는 황금알을 손에 넣지 못하고 ‘황금새’를 날려 보낸 형국이 되었다. 그러 므로 우리가 그 ‘애국자들’ 덕분에 얼마나 많은 이 익을 고스란히 놓쳤는지는 쉽게 이해가능하다.

u 신의 선물

오유톨고이는 우리에게 ‘신이 주신 선물’ 중 하 나임에 틀림없다. 개발 보고서 및 평가에 따르면 오유톨고이에는 동 4,500만 톤과 금 1,500톤이 매 장되어 있다. 광물자원위윈회는 3,600만 톤의 동과 800톤의 금을 오유톨고이의 인지자원(indicated resources)으로 등록했었다. 이 프로젝트가 개시되 면, 몽골은 연간 최소 50만 톤의 동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금속가격으로 계산하면 이는 30억 달러에 달한다. 오유톨고이의 또 다른 이점 은 이곳이 중국 접경지역에서 8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는 새 로울 것도 없다. 몽골 남쪽의 접경국인 중국은 비 철금속에 대한 최대 소비국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u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몽골은 무엇을 얻게 되나 모든 공공사회와 일반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은 한가지뿐이다. 몽골과 몽골국민들이 이 프로젝 트에서 무엇을 얻게 되는가이다. 이 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자. 이 협정의 개정안에 따르 면, 몽골의 수입과 이윤은 59%까지 증가한다. 배 당금으로 몽골은 매년 299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더불어, 국가 예산으로 비용(fee)과 세금의 형태로

매년 15억 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예비평가보고 서에 따르면 몽골 GDP는 34.3% 오를 것으로 기 대된다. 이 때문에, 몽골 경제는 20% 성장할 것이 고, 수출도 2배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평가에 따 르면, 오유톨고이 프로젝트 총수익의 50~60%는 몽골측으로 유입될 것이다. 신규로 1만개의 직접 고용 및 2만개의 간접고용이 창출될 것이다.

u 성공의 주요 잣대, 가격

분명히, 전술한 평가는 ‘철모르는 아이들’에게 사 탕을 쥐어주며, 잊히기만을 기다리는 형국이다. 우 리는 금속가격이 안정적이라면 전술한 평가가 전 도유망하다는 것쯤은 알만큼 충분히 성숙하다. 불 행히도, 이는 유동적이며, 수요와 공급의 경제적 상호관계를 제외한 어떠한 법리도 따르지 않는다.

높은 가격과 높은 수요는 바람과 함께 날아가 버 린 구름과 같다. 2008년 중반까지만 해도 동 가격 상승은 제어불능상태였다. 작년 동 가격은 톤당 2,900달러 이상 이였으나, 올해는 톤당 3,000달러 에도 미치지 못했다. 다행히 동 가격은 오늘 기준 6,100달러로 다시 치솟았다. 그리고 이러한 동 가 격 상승 경향은 앞으로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자들은 동 가격이 내년에는 9,000달러에 이를 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동 수요는 2 배 오를 것이며, 적어도 15년 동안 이 가격선에서 안정될 것이다. 이점은 몽골측에 매우 전도유망한 전망으로 보인다. 이는 투자자측은 물론 몽골측에 도 매우 우호적인 기회이다.

u 정치화된 광업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은 6년 이나 지속된 논의이다. 이것이 사업거래가 아닌 정치적 논의의 결과라는 것은 누구라도 아는 사실 이다. 오직 공공 사회의 압력 하에서 협상은 가속 화되었다. 심지어 지금의 국회의원들과 투자자들 은 서로에게 몽골국민에 대한 자신들의 애정과 현 명함, 성실함을 알리는 서신을 보내고 있다. 국가 안보위원회는 몽골정부가 준비한 협정초안 개정안 을 채택했다. 몽골정부가 성공적으로 이 협정에 서명하면 정부는 상당히 오랫동안 국가적 영웅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몽골과 몽골국민들에게

(19)

엄청난 경제력을 제공할 것이 분명하므로, 아마도 산자 바야르 국무총리와 그 내각은 몽골역사에

‘황금잉크’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現 정부도 이 프로젝트에서 제기될 서비스는 물론 비난까지 모 두 수용해야 할 것이다.

(Niislel Times, 08.14)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시스社 짜간톨고이 탄광 광업면허 받아

Alexander Molyneux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 시스社 사장은 8월 14일 몽골 당국이 짜간톨고이 탄광에 대한 광업면허를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면 허는 이 회사의 몽골 자회사인 Southgobi Sands LLC가 받게 된다.

짜간톨고이 탄광은 사우스고비社의 오붓톨고이 탄광 동쪽 약 415km지점의 남고비 지역에 위치하 고 있다.

미국 Salt Lake시의 Norwest Corporation은 2008년 2월 짜간톨고이에 대한 독립적인 NI 43-101 매장량 추정치를 준비했었다. Norwest社 는 계측자원 2,340만 톤, 인지자원 1,300만 톤, 추 정자원은 900만 톤이라고 평가했었다. ASTM D 388 기준에 따르면 이곳의 석탄은 휘발성 역청탄 B ~ C급이며, 연료탄 용도로 적당하다. 이곳의 매 장자원은 당초 계획된 150미터 깊이까지 내려가 표면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석탄 매장량과 석탄 품질 추정치를 산출하는데 사용된 자세한 가정과 변수는 2008년 5월 25일자 "석탄 지질학과 매장자원 - 짜간톨고이 탄광(Coal Geology and Resources - Tsagaan Tolgoi Property)"라는 제목의 기술보고서에 나와 있으며,

www.sedar.com에서 이용가능하다.

짜간톨고이 매장자원은 아이반호社가 계획 중인 오유톨고이 동․금 채굴컴플렉스(짜간톨고이 동북 쪽 약 115km지점에 위치)에 전력을 제공하기 위 해 개발될 수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에 공급될 가능 성이 있다.

사우스고비社는 광업면허를 받은 후 60일 이내 에 광업담당 몽골정부기관에 기술경제연구보고서 를 제출해야 한다. 이 연구보고서는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사우스고비社는 제출 데드라인을 맞출 계획이다. 2009년 6월 몽골자연환경부는 짜간톨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EIA)를 승 인했었다. 환경영향평가 세부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는 기술경제연구보고서가 승인된 후 제출될 예 정이다.

Molyneux 회장은 짜간톨고이 석탄 채굴 결정은 추가로 요구되는 허가의 승인여부에 달려있으며, 좀 더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짜간톨고이는 사우스고비社의 투자자산구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광업면허를 받는 것은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Molyneux 회장은 덧 붙였다. “이것은 직원들의 고된 업무와 근면함 그 리고 자사의 몽골에 대한 헌신을 말해주는 것이 다.”라고 언급했다.

u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시스社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시스社는 몽골 남고비 지역에 위치한 이첩기(二疊紀) 연료탄 매장지와 인도네시아 동칼리만딴(East Kalimantan)에 있는 시신세(始新世) 연료탄 매장지의 탐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사우스고비社의 가장 중요한 탄광 인 오붓톨고이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석탄을 생 산․판매하고 있다. 사우스고비社는 아시아 시장 에 다양한 석탄제품 및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이반호社(IVN: TSX, NYSE, NASDAQ에 상 장)는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시스社의 최대주주 로 최근에는 발행지분의 약 80%를 직․간접적으 로 소유하고 있다.

(사우스고비 에너지 리소시스社, 08.14)

“액체금(液體金)”을 따라서

석유탐사작업이 도르노고비 아이막의 Zuunbayan 지역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70년 전 최초로 원유 매장 사실이 밝혀졌다. 오늘날

참조

관련 문서

3 그러나 최근 초음파 촬영술의 발달로 인해 조기 수술을 시행하기 전에 음낭외상 환자들을 평가하는데 초음파가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이에 대한 많은 연구

조방한 경제발전방식과 합리적이지 못한 경제 구조는 중국 경제 성장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하 고 있다.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감축은 경제 구조를 조정하고 발전 방식을

(commissioning and start-up) 작업이 한창이다... (Mongolian

그러나 울릉분지 주변에 있다는 점에서 막대한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독도 인근 해역은 아직 한국과 일본 가운데 누구도 가스

또한 석유정보청(Petroleum Information Agency) 관계자의 평가에 따르면, Imperial Energy사 소유의 매장지들은 서로 너무 떨어져 있는 데다, 경우에 따라서는

캐나다의 Khan Resources가 몽골 최대 우라늄 매장지 중 하나인 도르노드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 기 때문에 원자력에너지법의 제정은 지분에 대한 법적 분쟁을

이를 위해 러시아 Gazprom 과 Uzbekneftegaz는 가스부문에서 전략적 협력 협 정을 체결했다... KazMunailGaz는 카자흐스탄의 독점적인 국영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 북극해 대륙붕에 대한 지질지형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 내외 전문가들은 북극지역에 대규모 탄화수소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