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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01 4 년 2 월 박사학위논문

독거노인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과 보완대체의학 이용 및 의도와의 관련성

조선대학교 대학원

보완대체의학과

박 선 미

(3)

독거노인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과 보완대체의학 이용 및 의도와의 관련성

Associ at i on bet ween Heal t h-r el at edQual i t y ofLi f e andCompl ement ar y andAl t er nat i veMedi ci ne

among El der l y Li vi ng Al one

2 0 1 4년 2 월 2 5 일

조선대학교 대학원

보완대체의학과

박 선 미

(4)

독거노인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과 보완대체의학 이용 및 의도와의 관련성

지도교수 한 미 아

이 논문을 보완대체의학 박사학위신청 논문으로 제출함

2 01 3 년 10 월

조선대학교 대학원

보완대체의학과

박 선 미

(5)

박선미의 박사학위논문을 인준함

위원장 조선대학교 교수 박 종 ( 인)

위 원 조선대학교 교수 문경래 ( 인)

위 원 조선대학교 교수 이미자 ( 인)

위 원 춘해보건대학교 교수 최송실 ( 인)

위 원 조선대학교 교수 한미아 ( 인)

2 0 1 3 년 1 2 월

조선대학교 대학원

(6)

목 차

표 목 차 ⅲ

ABSTRACT ⅳ

I .서론 1

I I .연구방법 4

A.연구대상 4

B.자료 수집 방법 4

C.조사변수 5

1 .일반적 특성 5

2 .건강관련 특성 5

3 .거주관련 현황 5

4 .건강관련 삶의 질 6

5 .보완대체의학 실태 6

D.자료 분석 방법 7

I I I .연구 결과 8

A.대상자의 특성 분포 8

1 .일반적 특성 8

2 .건강관련 특성 1 0

(7)

3 .거주관련 현황 1 1 4 .건강관련 삶의 질 영역별 분포 1 2

5 .보완대체의학 실태 1 4

B.대상자의 특성과 보완대체의학 이용현황 관련성 1 6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 1 6

2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 1 8

3 .거주관련 현황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 1 9

4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에 따른 이용의도 2 1 5 .건강관련 삶의 질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 2 2

C.건강관련 삶의 질과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와의 관련성 2 4

I V.고찰 26

V.요약 및 결론 30

참고문헌 31

(8)

표 목 차

Table1.Generalcharacteristicsofelderlylivingalone 9 Table2.Health-relatedcharacteristicsofelderlylivingalone 10 Table3.Residence-relatedcharacteristicsofelderlylivingalone 11 Table4.ProportionsofEQ-5D 13 Table5.Porportionof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useofelderlylivingalone 15 Table6.Useanduseintentionofcomplementaryandalternative

medicineaccordingtogeneralcharacteristics 17 Table7.Useanduseintentionaccordingtohealth-relatedcharacteristics 18 Table8.Useanduseintentionaccordingtoresidence-related characteristics 20 Table9.Useintentionaccordingtocomplementaryandalternativeuse 21 Table10.UseanduseintentionaccordingtoEQ-5D 23 Table11.Useanduseintentionof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accordingtoEQ-5D usingmultiplelogisticregressions 25

(9)

ABSTRACT

Associ at i on bet ween Heal t h-r el at edQual i t y ofLi f e andCompl ement ar y andAl t er nat i veMedi ci ne

among El der l y Li vi ng Al one

Park,Sun-Mi

Advisor:Prof.Han,MiAhM.D.,Ph.D DepartmentofComplementaryand

AlternativeMedicine

GraduateSchoolofChosunUniversity

Purpose:Thisstudy aimedtoidentify association between thehealth-related quality oflifean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in elderly living alone.

Method : A face-to-face survey with each elderly who lives alone in Gwangju,wasproceedfortwomonthsfrom OctobertoSeptember,2013,and 500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for this study. General characteristics,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related factor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life(HRQoL :EQ-5D)werecollected.Chi-squre tes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tested to evaluate association between HRQoL and CAM use.We perform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o identify whetherfactoroflifequality wasindependentlymeaningfulvariablestoCAM useaftercontrolling theconfoundingvariables.

Result:A totalof500 subjects,95.6% were women and 39.8% were more than 80 years.About51% elderly lived alone formore than 15 years.The pain/discomfort dimension was the highest reported problem: 63.7% for elderly.The proportion ofCAM use was significantly higheramong elderly with problem in mobility compared toelderly withoutproblem (OR=1.94,95%

CI=1.05-3.60).The proportion ofCAM use inten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10)

among elderly with problem in mobility (OR=2.02,95% CI=1.10-3.71) and pain/discomfort(OR=3.51,95% CI=1.38-8.90).

Conclusion : The HRQoL was significanlty associated with CAM use in elderly living alone.Furtherstudy isneeded to investigatetheroleofCAM inelderlyconsidering elderly'smedicalconditions.

Key words:Health-related quality oflife,Elderly living alone,Useintention, 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11)

Ⅰ.서론

경제성장과 생활수준의 향상,의학 및 과학의 발달로 노인인구의 증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에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2018년에는 65세 이상 노 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3%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하며,2026년에는 초고 령사회(20.8%)에 도달 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2009).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가구의 행태가 변화하고 있으며,그 중 독거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65세 이상 노인 중 독거노인의 비 율이 1994년 13.6%에서 2009년에는 20.1%로 8년 사이 6.5%가 증가해 독거노 인가구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증 가추세는 2010년 102만 가구에서 2020년 151만 가구,2030년 234만 가구로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통계청,2009).이런 경향은 자녀의 동거 부양율이 감소하고 있으며,중·장년층의 경우는 자녀로부터 부양을 희망 하는 비율은 20%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볼 때,향후 20년이 경과한 후에는 우리나라의 노인과 성인 자녀들의 동거율이 20%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2005).또한 핵가족이 증가하면서 독거노인 가구나 노인부부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최근 경제력이 있는 노인의 경우는 독거생활을 원하고 있어서 독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전예슬(2009)등은 한국노인의 가구 유형에 따라 의료적․기능적․주관적 건강상태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부부가구나 자녀 동거 가구에 비해 독거가구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았고,주관적 건강 상태도 좋 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또한,노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 진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분석한 결과 독거가구의 노인은 만성질환 유병률 이 높았고,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김승곤,2004;

진정권,2009).

경제성장과 함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삶의 질 향상 차원과 건강증진의 욕구 증가(강은정 등,2006)및 서양의학에서 드러나는 치료의 한계점 보완 등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완대체의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문혜 원,2004).

(12)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AlternativeMedicine:CAM)이란 질병 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자연의 치유능력에 맞추어 몸을 복원시켜주는 의 학으로 병·의원 처방을 받은 약물이나 처치는 제외되는 치료방법이다(신경림 등,2004).우리나라의 경우 보완대체의학은 서양의학 및 한의학을 제외시킨 것으로,의사나 한의사의 진료행위를 제외하고 전통적으로 전해내려 오는 민 간요법,수기요법,침구요법,약초요법,식이 및 영양요법,기공요법,건강보조 식품 등의 여러 가지 요법들을 말한다(윤병한,2002).

전 세계적으로 보완대체의학의 종류는 350여종으로 허브,비타민,미네랄 등의 천연물요법,기공체조,요가 등의 심신중재보완대체의학,카이로프랙틱, 마사지 등의 수기(신체)요법,기타 요법 등으로 분류(김선미 등,1996)하고 있 으며,미국의 경우 보완대체의학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축적되면서 질병 예방, 스트레스 감소와 심신의 긴장완화 등을 위해 성인인구 40%(김태수 등,2006;

문기원 등,2013),특히 65세 이상 노인중 불안과 우울이 있는 경우는 64.6%, 고혈압 환자는 69.5%,미국 농촌지역의 노인 중 45.2%가 보완대체의학을 이 용한 것으로 보고되었다(Bell등,2006;Grzywacz등,2006).독일의 경우 노 인인구의 91%,일본의 경우 전체 인구의 65%가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다고 보고되었다(문기원 등,2013;손애리 등,2009).

노인들의 경우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의학적 처치가 필요한 사람이 많 기 때문에 보완대체의학 이용이 중요한 주제로 보고되고 있다.보완대체의학 의 경우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에 부작용이나 치료 불가능한 질환,만성질환(관 절염이나 근골격계질환 등)과 같이 통상적인 치료법으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여기는 경우 많이 행해지고 있다(Arndt등,2011;Danielson 등, 1988;Pan등,2012;Thomas등,1991).우리나라에서 보완대체의학 사용현황 이나 관련요인을 평가하는 연구를 살펴보면,고혈압이나 당뇨병,만성통증 등 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40% 이상(남문석 등,1994;조미란 등,1998;정유석 등,1998;정건 등,2011),암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하고 있었으며(박형숙 등,2000;이상래 등,2002),이환된 성인병의 중증도가 높을 수록 이용률 또한 높았다(이명숙,2001;목순악 등,2004).노인의 경우 질병 의 증상 완화와 치료를 위해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이 42.7%-66.8%였 다(신경림 등,2004).

선행연구에서 일반 노인이나 특정 만성질환 유병자를 중심으로 연구가 수

(13)

행되었고,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또한 보완 대체의학 이용요인과 관련하여 일반적 특성 또는 질병 유병상태 등의 일부 변수만을 조사하였고,전반적인 건강상태나 삶의 질의 다양한 영역과의 관련 성을 평가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이에 본 연구는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과 보완대체의학 이용 현황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14)

Ⅱ.연구방법

A.연구대상

본 연구는 광주지역에서 독거노인돌보미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들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2013년 8월 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독거노인돌보미서비스 를 받고 있는 노인은 약 4,000명으로 각 구당 100명씩 편의추출을 통해 총 500명을 조사하였다.

노인돌보미서비스는 가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가구소득,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가구 소득이 전국 가구평균소득의 150%이 하 판정을 받아야 하며,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통해 건 강상태를 판정받아 선정된다(보건복지부,2009).

B.자료 수집 방법

2013년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조사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1:1면접조 사를 실시하였다.조사원은 돌보미센터의 추천을 받은 돌보미 중 면접을 통 해 각 구당 5명으로 총 25명을 선발하여,사전에 집체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설문 도구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과 방법은 조선대학교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받았으며,조사를 시작하기 전 모든 조사대상자로부터 조사에 대한 사전 동의서를 받았다.

(15)

C.조사변수

1.일반적 특성

연령은 출생년도를 질문하여 실제 만 나이를 65-69세,70-74세,75-79 세,80세 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혼인상태는 배우자가 있으나 비동거, 사별,이혼,미혼으로 응답하도록 하였고,독거노인의 수입은 30만원 이 하,31만원 이상-50만원 이하,51만원 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직업은 있음,없음,평생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음으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교 육은 무학,초등학교(국민학교)졸업,중학교 졸업,고등학교 졸업이상으 로 재분류 하였다.의료보장형태는 건강보험,의료급여 1종,의료급여 2 종,없음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2.건강관련 특성

흡연상태는 현재 피움,현재 피우지 않음,피운 적 없음으로 응답하도 록 하였다.음주상태는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았다,한 달에 1회 이 하,한 달에 2회 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어르신께서 운동을 하는지의 여부는 예,아니오로 응답하도록 하였다.수면시간은 6시간 미만, 6시간 이상-8시간 이하,9시간 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만성질병의 수는 ‘어르 신께서는 현재 3개월 이상 앓고 있는 만성질병이 있습니까?’로 질문하 여,고혈압,뇌졸중(중풍),고지혈증,당뇨병,골관절염,골다공증,백내장, 암(악성신생물),위·십이지장궤양,우울증,협심증/심근경색,요통,요실 금,기타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만성질병의 개수를 파악하여 없음,1 개,2개,3개 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

3.거주관련 현황

독거년수는 5년 미만,5년 이상-9년 이하,10년 이상-14년 이하,15년 이상으로 재분류 하였다.독거이유는 부양해줄 사람이 없어서,경제적 형편이 되지 않아서,혼자 사는 것이 편해서,부양을 기피해서,기타로 재분류 하였다.독거의 불편한 점은 소외 및 고독감,건강 및 신체기능 악화,경제적 어려움,식사준비,기타로 재분류 하였다.

(16)

4.건강관련 삶의 질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 도구인 Euroqol-5dimension(EQ-5D)은 현재의 건강상태를 묻는 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 측정도구로서 객관식 항목인 운동능력,자기관리,일상생활,통증/

불편,불안/우울의 영역에 대해서 지장이 없음,다소 지장이 있음,매우 지장이 있음의 3단계로 기능을 평가한다(조수경 등,2010).본 연구에서 는 추가적으로 다소 지장이 있음,매우 지장이 있음을 묶어서 지장이 있 음으로 재분류하였다.

5.보완대체의학 실태

보완대체의학은 미국 국립 보완대체요법센터에 의하면 ‘현재 주류의학 의 일부가 아니라고 여기는 다양한 의료 및 건강관리 체계,시술 및 제 품’으로 정의되고 있으며,우리나라의 대한의학회 보완대체의학실무위원 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정되는 주류의학,정통의학,제도권의학, 정규의학에 속하지 않은 모든 보건의료체제 및 이와 동반된 이론이나 신념,그리고 진료나 치료에 이용되는 행위와 제품 등의 치유자원 전체 를 통칭 한다’고 되어 있다(NationalCenter for Complenentary and AlternativeMedicine,2005).

본 연구에서는 보완대체의학(민간요법)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 으로 자연의 치유능력에 맞추어 몸을 복원시켜주는 의학으로 병·의원 처방을 받은 약물이나 처치는 제외됨을 제시한 후,‘어르신께서 보완대 체의학(민간요법)을 이용해 보셨습니까?’로 질문하여,예,아니오로 응답 하도록 하였으며,‘앞으로 보완대체의학(민간요법)을 이용하실 의도가 있 으십니까?’로 질문하여,예,아니오로 응답하도록 하였다.이용자에 한하 여,심신중재보완대체의학 이용 종류(단전호흡,기공치료,아로마테라피, 요가,최면술,명상요법,예술치료 등),그 외 보완대체의학 이용종류(침, 뜸,부황,한방 탕재 등),보완대체의학 이용 목적,보완대체의학 이용 후 만족도,보완대체의학 부작용,보완대체의학 권유여부로 조사하였다.보 완대체의학(민간요법)이용목적은 질환의 치료,치료 보조,통증이나 증 상의 완화,기타로 재분류 하였다.보완대체의학(민간요법)이용 후 만족 도는 매우불만족,불만족,만족,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17)

D.자료 분석 방법

자료 분석은 IBM SPSS version20.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련 특성,거주관련 현황,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보완대체의 학 실태는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보완대체의학과의 관련성을 보기위해 일반적 특성과 보완대체의학의 이용여부 및 이용의도,건강관련 특성과 보완 대체의학의 이용여부 및 이용의도,거주관련 현황과 보완대체의학의 이용여 부 및 이용의도,보완대체의학의 실태와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건강관련 삶 의 질의 영역과 보완대체의학의 이용 여부 및 이용 의도는 단순분석으로 카 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단순분석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변수들을 보 정한 상태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이 보완대체의학 이용에 영향을 주는 변수인지 알아보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비차비와 95%

신뢰구간을 제시하였다.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정의하였다.

(18)

Ⅲ.연구결과

A.대상자의 특성 분포

1.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는 전체 500명 중 남자는 22명(4.4%),여자는 478명(95.6%)이었 고,연령은 80세 이상이 39.8%로 가장 많았다.혼인상태는 사별이 94.4%로 가장 높았다.독거노인의 월평균소득은 30만원 이하가 50.4%로 가장 많았다.

직업은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경우 7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교육 수준은 초등학교(국민학교)졸업 이하의 경우 전체 67.4%로 가장 많았다.의 료보장형태는 전체의 74.0%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었으며,의료급여 1종의 경 우는 21.0%였다(Table1).

(19)

Characteristics N(%) Sex

Male 22(4.4)

Female 478(95.6) Age(years)

65-69 16(3.2)

70-74 107(21.4)

75-79 178(35.6)

≥80 199(39.8)

Maritalstatus

Withspouse& seperated 7(1.4) Widowed 472(94.4) Divorced 14(2.8) Unmarried 7(1.4) Housholdincome(10,000won/month)

≤30 252(50.4)

31-50 173(34.6)

≥51 75(15.0)

Occupation

Current 65(13.0)

Former 375(75.0)

Neverworked 60(12.0) Education

Illiteracy 120(24.0)

≤Elementaryschool 217(43.4) Middleschool 118(23.6)

≥Highschool 45(9.0) Healthinsurance

NationalHealthInsurance 370(74.0) TypeIMedicaidBeneficiaries 105(21.0) TypeⅡ MedicaidBeneficiaries 19(3.8)

None 6(1.2)

Table1.Generalcharacteristicsofelderlylivingalone

(20)

Characteristics N(%) Smokingstatus

Current 20(4.0)

Former 34(6.8)

Never 446(89.2) Drinkingfrequency

None 384(76.8)

≤1/month 61(12.2)

≥2/month 55(11.0) Exercise

Yes 322(64.4)

No 178(35.6)

Sleep(hours)

<6 168(33.6)

6-8 277(55.4)

≥9 55(11.0)

Numberofchronicdisease

None 16(3.2)

1 39(7.8)

2 88(17.6)

≥3 357(71.4)

2.건강관련 특성

흡연상태는 비흡연자가 전체 89.2%로 가장 많았으며,현재 흡연을 사는 사 람은 4.0%였다.음주상태는 비음주자가 전체의 76.8%로 가장 높았으며,한 달에 1회 이하 음주자는 12.2%였다.평상시 운동을 하는 경우 64.4%였으며, 6시간 이상-8시간 이하의 수면을 하는 사람은 55.4%로 가장 많았고,6시간 미만의 경우도 33.6%였다.만성질환의 수는 3가지 이상의 질환이 있는 경우 가 71.4%로 가장 높았으며,2개인 경우도 17.6%였다(Table2).

Table2.Health-relatedcharacteristicsofelderlylivingalone

(21)

Characteristics N(%) Durationoflivingalone(years)

<5 55(11.0)

5-9 87(17.4)

10-14 103(20.6)

≥15 255(51.0)

Reasonoflivingalone

Nocaregivers 63(12.6) Economichardship 64(12.8) Easealone 262(52.4) Avoidcaregiving 36(7.2) Aversionmoveresidence 44(8.8)

Other 31(6.2)

Inconvenienceforlivingalone

Alienation& loneliness 78(12.6) Badhealth& bodyability 237(47.4) Economichardship 97(19.4) Mealpreparation 27(5.4)

Other 61(12.2)

3.거주관련 현황

어르신께서 혼자 사신 기간은 15년 이상이 전체 51.0%로 가장 높았으며, 10년 이상-14년 이하의 경우는 20.6%였다.적어도 10년 이상 홀로사신 경우 는 71.6%로 장기간 독거하신 경우가 매우 높았다.어르신께서 혼자 사시는 가장 큰 이유는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52.4%,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혼자 사는 경우는 12.8%,부양자가 없는 경우는 12.6%였다.어르신 께서 혼자 사시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건강 및 신체기능의 악화가 47.4%로 가장 높았으며,소외 및 고독감은 12.6%,기타 12.2%였다(Table3).

Table3.Residence-relatedcharacteristicsofelderlylivingalone

(22)

4.건강관련 삶의 질 영역별 분포

운동능력에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는 74.6%,지장이 있는 경우는 76.2%로 가장 높았다.자기관리에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는 32.0%,지장이 있는 경우 는 33.6%였으며,전혀 지장이 없다로 응답한 경우는 전체의 66.4%로 가장 높 았다.일상활동에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는 60.6%,지장이 있는 경우는 63.8%로 가장 높았다.통증/불편에 다소 지장이 있다는 70.0%였으며,지장이 있다의 경우는 84.6%로 가장 높았다.불안/우울은 다소 지장이 있다는 45.0%, 지장이 있다의 경우는 51.6%로 가장 높았고,전혀 문제 없다의 경우도 48.4%

였다(Table4).

(23)

Characteristics N(%) Mobility

Noproblem 119(23.8) Anyproblema 381(76.2) -Moderate 373(74.6)

-Severe 8(1.6)

Self-care

Noproblem 332(66.4) Anyproblema 168(33.6) -Moderate 160(32.0)

-Severe 8(1.6)

Usualactivities

Noproblem 181(36.2) Anyproblema 319(63.8) -Moderate 303(60.6)

-Severe 16(3.2)

Pain/discomfort

Noproblem 77(15.4) Anyproblema 423(84.6) -Moderate 350(70.0) -Severe 73(14.6) Anxiety/depression

Noproblem 242(48.4) Anyproblema 258(51.6) -Moderate 225(45.0)

-Severe 33(6.6)

Table4.ProportionsofEQ-5D

aIncludingmoderateandsevereproblem

(24)

5.보완대체의학 실태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32.2%,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는 67.8%였다.다음은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에 ‘예’로 응답한 경우에만 해당된 사항이다.

보완대체의학 중 심신중재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적이 있는 경우는 8.4%였 으며,다른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적이 있는 경우는 23.8%였다.보완대체의 학의 이용 목적은 통증이나 증상의 완화인 경우 13.4%로 가장 높았으며,치 료보조는 9.0%였다.보완대체의학 이용 후 부작용에 대한 경험은 29.0%가

‘아니오’에 답했으며,5.2%는 ‘예’에 답하였다.보완대체의학 이용 후 만족도는

‘만족한다 ’는 전체 24.4%였다.보완대체의학을 다른 사람에게 권유할 의사가 있는 경우는 19.6%였다.전체 대상자들 중 앞으로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할 의 도가 있는 경우는 34.8%였다(Table5).

(25)

Characteristics N(%)

UseofCAM N=500

Yes 161(32.2)

No 339(67.8)

CAM userelatedfactors N=161 Mind-body

Yes 42(8.4)

No 458(91.6)

OtherCAM

Yes 119(23.8)

No 381(76.2)

Usepurpose

Treatmentofdisease 32(6.4) Supportivecare 45(9.0) Painrelief 67(13.4) Health-promoting 1(0.2) Psychologicalstability 5(1.0)

Other 27(4.2)

AdverseEffects

Yes 29(5.8)

No 145(29.0)

Satisfaction

Verydissatisfied 9(1.8) Dissatisfaction 41(8.2) Satisfaction 111(22.2) Verysatisfied 12(2.4) Invitation

Yes 98(19.6)

No 80(16.0)

Intentionforuse N=500

Yes 174(34.8)

No 326(65.2)

Table5.Porportionofcomplementaryandalternstivemedicine useofelderlylivingalone

CAM: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26)

B.대상자의 특성과 보완대체의학 이용현황 관련성

1.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 의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와 이용의도를 살펴본 결과 70세 이상-74세 이하에서 가장 많이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하였고 (43.9%),나이가 많을수록 이용여부는 낮았다(p=0.006).보완대체의학의 이용 의도에서 소득이 30만원 이하의 경우 이용의도가 가장 높았으며(37.3%),수입 이 증가할수록 이용의도는 낮았다.그 외 성별,결혼여부,수입,직업,교육 등 은 보완대체의학 이용 또는 이용의도와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Table6).

(27)

Characteristics Use

p-value Useintention

p-value Yes No Yes No

Sex

Male 7(31.8) 15(68.2) 0.586 8(36.4) 14(63.6) 0.520 Female 154(32.2) 324(67.8) 166(34.7) 312(65.3)

Age(years)

65-69 7(43.8) 9(56.2) 0.006 7(43.8) 9(56.2) 0.496 70-74 47(43.9) 60(56.1) 38(35.5) 69(69.8)

75-79 57(32.0) 121(68.0) 67(37.6) 111(62.4)

≥80 50(25.1) 149(74.9) 62(31.2) 137(68.8) Maritalstatus

Withspouse&

seperated

5(71.4) 2(28.6) 0.119 4(57.1) 3(42.9) 0.416

Widowed 148(31.4) 324(68.6) 164(34.7) 308(65.3) Divorced 6(42.9) 8(57.1) 5(35.7) 9(64.3) Unmarried 2(28.6) 5(71.4) 1(14.3) 6(85.7) Housholdincome

≤30 79(31.3) 173(68.7) 0.489 94(37.3) 158(62.7) 0.029 31-50 61(35.3) 112(64.7) 64(37.0) 109(63.0)

≥51 21(28.0) 54(72.0) 16(21.3) 59(78.7) Occupation

Current 29(44.6) 36(55.4) 0.070 27(41.5) 38(58.5) 0.217 Former 113(30.1) 262(69.9) 131(34.9) 244(65.1)

Neverworked 19(31.7) 41(68.3) 16(26.7) 44(73.3) Education

Illiteracy 41(34.2) 79(65.8) 0.871 37(30.8) 83(69.2) 0.614

≥Elementary school

66(30.4) 151(69.9) 78(35.9) 139(64.1)

Middleschool 40(33.9) 78(66.1) 45(38.1) 73(61.9)

≥Highschool 14(31.1) 31(68.9) 14(31.1) 31(68.9) Healthinsurance

NationalHealth Insurance

120(32.4) 250(67.6) 0.750 126(34.1) 244(65.9) 0.791

TypeIMedicaid Beneficiaries

31(29.5) 74(70.5) 39(37.1) 66(62.9)

TypeⅡMedicaid Beneficiaries

8(42.1) 11(57.9) 6(31.6) 13(68.4)

None 2(33.3) 4(66.7) 3(50.0) 3(50.0)

Table6.Useanduseintentionofcomplementaryandalternstivemedicine accordingtogeneralcharacteristics

p-valuesarefrom chi-squaretests.

CAM;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28)

Characteristics Use

p-value Useintention

p-value Yes No Yes No

Smokingstatus

Current 5(25.0) 15(75.0) 0.721 8(40.0) 12(60.0) 0.712 Former 10(29.4) 24(70.6) 10(29.4) 24(70.6)

Never 146(32.7) 300(67.3) 156(35.0) 290(65.0) Drinking

None 126(32.8) 258(67.2) 0.346 133(34.6) 251(65.4) 0.601

≤1/month 15(24.6) 46(75.4) 19(31.1) 42(68.9)

≥2/month 20(36.4) 32(63.6) 11(40.0) 33(60.0) Exercise

Yes 119(37.0) 203(63.0) 0.001 120(37.3) 202(62.7) 0.072 No 42(23.6) 136(76.4) 54(30.3) 124(69.7)

Sleep(hours)

<6 60(35.7) 108(64.3) 0.337 56(33.3) 112(66.7) 0.874

≤8 87(31.4) 190(68.6) 99(35.7) 178(64.3)

≥9 14(25.5) 41(74.5) 19(34.5) 36(65.5) Chronicdisease

No 2(12.5) 14(87.5) 0.114 3(18.8) 13(81.2) 0.456 1 8(20.5) 31(79.5) 13(33.3) 26(66.7)

2 29(33.0) 59(67.0) 28(31.8) 60(68.2)

≥3 122(34.2) 235(65.8) 130(36.4) 227(63.6)

2.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 용의도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와 이용의도를 살펴 본 결과 운동을 하는 경우 보완대체의학의 이용여부와 이용의도가 높았다.

그 외에 흡연여부,음주,수면,만성질환 수는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와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Table7).

Table7.Useanduseintentionaccordingtohealth-relatedcharacteristics

p-valuesarefrom chi-squaretests.

(29)

3.거주관련 현황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 용의도

대상자의 거주관련 현황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는 부양기피 50.0%,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고 한 경우 34.7%,부양자가 없다고 한 경우 30.2%였 다.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에서 부양기피는 63.9%,경제적 이유는 40.6%로 유의하게 높았다(Table8).

(30)

Characteristics Use

p-value UseIntention

p-value Yes No Yes No

Yearsforliving alone(years)

<5 16(29.1) 39(70.9) 0.493 16(29.1) 39(70.9) 0.825 5-9 32(36.8) 55(63.2) 31(35.6) 56(64.4)

10-14 37(35.9) 66(64.1) 37(35.9) 66(64.1)

≥15 76(29.8) 179(70.2) 90(35.3) 165(64.7) Reasonforliving

alone

Nocaregivers 19(30.2) 44(69.8) 0.027 24(38.1) 39(61.9) 0.002 Economic

hardship

19(29.7) 45(70.3) 26(40.6) 38(59.4)

Easealone 91(34.7) 171(65.3) 78(29.8) 184(70.2) Avoid

caregiving

18(50.0) 18(50.0) 23(63.9) 13(36.1)

Aversionmove residence

8(18.2) 36(81.8) 15(34.1) 29(65.9)

Other 6(19.4) 25(80.6) 8(25.8) 23(74.2) Inconvenience

Alienation&

loneliness

29(37.2) 49(62.8) 0.066 29(37.2) 49(62.8) 0.936

Bad Health &

bodyability

72(30.4) 165(69.6) 79(33.3) 158(66.7)

Economic hardship

40(41.2) 57(58.8) 36(37.1) 61(62.9)

Meal

preparation

5(18.5) 22(81.5) 10(37.0) 17(63.0)

Other 15(24.6) 46(75.4) 20(32.8) 41(67.2)

Table8.Useanduseintentionaccordingtoresidence-relatedcharacteristics

p-valuesarefrom chi-squaretests.

CAM;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31)

Characteristics UseintentionofCAM

p-value Yes No

CAM

Yes 107(66.5%) 54(33.5%) <0.001 No 67(19.8%) 272(80.2%)

Mind-bodyCAM

Yes 29(69.0) 13(31.0) <0.001 No 145(31.7) 313(68.3)

OtherCAM

Yes 103(69.6) 45(30.4) <0.001 No 71(20.2) 281(79.8)

4.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에 따른 이용의도

대상자의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 의도는 보완대 체의학을 이용한 경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심신중재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p<0.001),심신중재보완대체의학을 제외한 다른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우도 유의하게 높았다(p=0.002).따라서 보완대체의 학을 이용한 적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의학 이용 의도가 높았다(Table9).

Table9.Useintentionaccordingtocomplementaryandalternativeuse

p-valuesarefrom chi-squaretests.

CAM;ComplementaryandAlternativeMedicine

(32)

5.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 부 또는 이용의도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 용의도는 운동능력에 지장이 있으면 각각 유의하게 높았고(p=0.020)(p=0.007), 특히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와 매우 지장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 ‘지장이 있 다’의 경우는 운동능력에 지장이 있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06).통증/불 편의 경우 지장이 있을수록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는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04),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와 매우 지장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 지장이 있는 경우 통증/불편에 유의하게 높았다(p=0.002).불안/우울의 경우 지장이 있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p=0.036),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와 매우 지장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 지장이 있는 경우 이용의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13; Table10).

(33)

Characteristics Use

p-value Useintention

p-value Yes No Yes No

Mobility

Noproblem 28(23.5) 91(76.5) 29(24.4) 90(75.6)

Anyproblema 133(34.9) 248(65.1) 0.020b 145(38.1) 236(61.9) 0.006b -Moderate 130(34.9) 243(65.1) 0.067c 144(38.6) 229(61.4) 0.007c -Severe 3(37.5) 5(62.5) 1(12.5) 7(87.5)

Self-care

Noproblem 114(34.3) 218(65.7) 119(35.8) 213(64.2)

Anyproblema 47(28.0) 121(72.0) 0.150b 55(32.7) 113(67.3) 0.491b -Moderate 44(27.5) 116(72.5) 0.299c 54(33.8) 106(66.2) 0.171c -Severe 3(37.5) 5(62.5) 1(12.5) 7(87.5)

Usualactivities

Noproblem 56(30.9) 125(69.1) 57(31.5) 124(68.5)

Anyproblema 105(32.9) 214(67.1) 0.649b 117(36.7) 202(63.3) 0.242b -Moderate 98(32.3) 205(67.7) 0.573c 113(37.3) 190(62.7) 0.304c -Severe 7(43.8) 9(56.2) 4(25.0) 12(75.0)

Pain/discomfort

Noproblem 18(23.4) 59(76.6) 15(19.5) 62(80.5)

Anyproblema 143(33.8) 280(66.2) 0.072b 159(37.6) 264(62.4) 0.002b -Moderate 117(33.4) 233(66.6) 0.185c 127(36.3) 223(63.7) 0.004c -Severe 26(35.6) 47(64.4) 32(43.8) 41(56.2)

Anxiety/depression

Noproblem 72(29.8) 170(70.2) 71(29.3) 171(70.1)

Anyproblema 89(34.5) 169(65.5) 0.257b 103(39.9) 155(60.1) 0.013b -Moderate 76(33.8) 149(66.2) 0.427c 88(39.1) 137(60.9) 0.036c -Severe 13(39.4) 20(60.6) 15(45.5) 18(54.5)

Table10.UseanduseintentionaccordingtoEQ-5D

aIncludingmoderateandsevereproblem

bp-valueswerecalculatedbasedon2categories(no,any).

cp-valueswerecalculatedbasedon3categories(no,moderate,severe). p-valuesarefrom chi-squaretests.

(34)

C.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과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와의 관련성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의 요인이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 와 관련된 제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유의한 변수인지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운동능력의 ‘지장이 없다’를 기 준으로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의학 이용 가능성이 유의하게 증가하 였으며(OR=1.92,95% CI=1.03-3.58),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와 매우 지장이 있는 경우를 포함한 ‘지장이 있다’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OR=1.94,95%

CI=1.05-3.60).

운동능력의 ‘지장이 없다’를 기준으로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의 학 이용의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OR=2.02,95% CI=1.10-3.71),통증/불 편의 ‘지장이 없다’를 기준으로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는 보완대체의학 이용 의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OR=2.27,95% CI=1.13-4.53),매우 지장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OR=3.51, 95%

CI=1.38-8.90;Table11).

(35)

Characteristics

Use Useintention

% OR(95% CI)b p

-trend % OR(95% CI)b p -trend Mobility

Noproblem 23.5 1.00 24.4 1.00 Anyproblema 34.9 1.94(1.05-3.60) 38.1 2.04(0.25-18.18) -Moderate 34.9 1.92(1.03-3.58) 0.023 38.6 2.02(1.10-3.71) 0.028 -Severe 37.9 2.94(0.49-17.38) 12.5 0.62(0.06-6.28) Self-care

Noproblem 34.3 1.00 35.8 1.00 Anyproblema 28.0 0.77(0.46-1.28) 32.7 0.70(0.46-9.09) -Moderate 27.5 0.72(0.43-1.23) 0.211 33.8 0.70(0.46-1.17) 0.334 -Severe 37.5 0.87(0.16-4.64) 12.5 0.25(0.02-2.28) Usualactivities

Noproblem 30.9 1.00 31.5 1.00

Anyproblema 32.9 0.89(0.51-1.54) 36.7 0.81(0.28-71.56) -Moderate 32.3 1.06(0.50-1.52) 0.460 37.3 0.81(0.47-1.39) 0.438 -Severe 43.8 1.44(0.39-5.29) 25.0 0.48(0.11-2.03) Pain/discomfort

Noproblem 23.4 1.00 19.5 1.00 Anyproblema 33.8 1.41(0.72-2.75) 37.6 2.30(0.01-5.03) -Moderate 33.4 1.40(0.71-2.74) 0.105 36.3 2.27(1.13-4.53) 0.002 -Severe 35.6 1.46(0.58-3.67) 43.8 3.51(1.38-8.90) Anxiety/depression

Noproblem 29.8 1.00 29.3 1.00 Anyproblema 34.5 1.05(0.66-1.66) 39.9 1.31(0.07-4.76) -Moderate 33.8 1.03(0.64-1.64) 0.195 39.1 1.24(0.78-1.95) 0.010 -Severe 39.4 1.14(0.45-2.92) 45.5 1.55(0.63-3.84) Table11.Useanduseintentionofcomplementaryandalternstivemedicine accordingtoEQ-5D usingmutiplelogisticregressions

aIncludingmoderateandsevereproblem

bAdjusted forage,household income,exercise,occupation,reason of livingalone,inconvenience

OR :oddratio,CI:confidenceinterval,EQ-5D:EuroQlo-5Dimension

(36)

Ⅳ.고찰

본 연구는 광주지역에서 노인돌보미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과 보완대체의학 이용과의 관련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32.2%였으며, 향후 이용할 의도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34.8%였다.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 5가지 구성요소 중 운동능력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76.2%,통증/불편에 지장이 있는 경우는 84.6%로 운동과 통증/불편에 지장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 의학 이용이나 이용의도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거노인의 경우 흡연율은 10.8%,음주율은 23.2%,만성질환 수는 3개 이상이 71.4%였으며,평상시 운동을 하는 경우는 64.4%였다.선행 연구에서 노인들의 건강수준을 살펴보면,흡연율은 18.6%,음주율은 25.7%이 며,만성질환 수는 없음이 41.4%,1개는 40.0%였고,운동은 15.7%였다(김태면 등,2006).박순미(2008)의 연구에서 독거노인의 음주율은 36.2%,흡연율에서 27.5%,평균 만성질환 수는 2개로 나타났으며,평균적으로 운동 상태도 좋지 않다고 보고되었다.전보영(2009)등의 연구에서 여자의 평생 흡연율은 8.2%

였으며,반면 남자의 현재 흡연은 50%로 차이가 있었고(p<.001),여자의 음주 는 20.4%,남자의 음주는 1주일에 3병 이상으로 음주 행태에도 차이가 보고 되었다.또한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67.4%,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 39.0%였다(p<.001).선행연구에서 부부가구나 자녀동거가구에 비해 독거가구 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낮았다(전예슬,2009).전보영(2009)의 연구에서 여성 노인의 건강 행태가 더 좋다고 보고 되었으며,본 연구에서도 조사대상자의 성별에서 여성이 95.6%로 많아 음주율과 흡연율에서 이러한 차이를 보인 것 으로 판단되며,향후 성별 및 노인의 가구형태에 따른 층화분석이 필요하리 라 사료된다.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서 독거노인의 운동능력은 76.2%,자기관리 33.6%,일상활동 63.8%,통증/불편 84.6% 및 불안/우울 51.6%가 지장이 있다 고 하였으며,통증/불편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김정연 등(2010)의 연구에 의 하면 일반 65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통증/불편(67.9%),운동능력(45.6%),불 안/우울(35.6%),일상활동(32.6%),자기관리(9.7%)순으로 ‘통증/불편’이 문제가 가장 많았으며,‘자기관리’문제가 가장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박순미(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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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연구에서 통증의 유무에 있어서 통증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에 비해 통증 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 삶의 질이 낮으며,통증 부위가 3개 이상인 경우 삶 의 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고,결과적으로 통증이 커질수록 삶의 질 은 낮다고 보고되었다.이처럼 통증/불편의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노인에서 가장 많이 호소하는 건강 문제이지만 중 요시 여기지 않고 간과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통증/불편 은 노화의 일부로 간주되거나,통증 조절이 안 되면 질병의 진행을 더 악화 시켜,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또한,통증/불편이 적당히 경감되지 않으면 삶의 질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해 정기적인 검사나,질 병에 의한 통증의 경우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면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판단된다(이명숙,2009:이승희 등,2010).

본 연구에서 독거노인의 보완대체의학 이용률은 32.2%였다.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박형숙 등(2005)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의학 이용율이 63.5%였으 며,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경림 등(2004)의 보완대체요법 이용율은 66.8%,뇌 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한 목순악 등(2004)의 보완대체요법 이용율은 71.6%였 다.또한,65세 이상 재가노인의 경우 62.9%(Cheung 등,2007),서울지역의 재가노인의 경우 66.8%(신경림 등,2004),농촌지역 노인의 60.9%(이명숙, 2007)가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했으며,질환별로 근골계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노인의 경우는 84%(Majid 등,2007),관절염에 의한 통원치료 환자의 94.2%

(박경숙 등,2003),입원치료중인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62.6%(이희복, 2008)가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보고되었다.이처럼 본 연구에 서 보완대체의학 이용 여부가 낮은 이유는 기존의 연구에서 소득이 낮거나 동거가족이 없는 경우 보완대체의학 이용율이 낮다고 보고되었는데(전예슬, 2009),본 연구의 대상자가 독거노인이고 대부분이 직업이 없거나 소득이 낮 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또한,연구마다 보완대체의학의 정의와 조사방식이 다 양하여 이러한 차이가 발생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학 이용 및 이용의도를 평가하였다.건강행위나 행태의 사용의도는 실제 건강행위 완료의 가장 강력 한 예측인자로서,많은 연구에서 건강행위나 행태의 의도를 중요한 연구 주 제로 보고하고 있다(김귀분 등,2008;김희경 등,2001).

본 연구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과 보완대체의학 이용현황에 따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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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운동능력은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에서 34.9%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에서 운동능력에 지장이 있는 경우,통증/불편에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매우 지장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암환자를 대상으 로 한 Andrea등(2011)과 Josė등(2009)및 Fay 등(2007)의 연구에서 신체적 건강에 따른 관련성과 통증에서 유의하게 높다고 보고되었으며,Andrea 등 (2011)의 연구에서 신체적 건강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이 유의하게 높은 것과 일치하였다(p=0.006).또한,Josė등(2009)의 연구에서는 신체적 기능,통 증,일반적 건강에 있어 보완대체의학 이용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보고되 어,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운동능력이나 통증에 지장이 있을수록 보 완대체의학의 이용이나 이용의도와 관련성이 있다고 사료된다.독거노인의 경우 통증/불편에 지장이 있을수록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는 62.4%였다.

Josė등(2009)에서 몸의 통증과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 고 보고되었다.본 연구에서 독거노인의 경우 불안/우울에 지장이 있을수록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와의 관련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Fay 등(2007)의 연 구에서는 삶의 질이 낮은 경우 보완대체의학을 더 많이 이용하였고,Andrea 등(2011)의 연구에서도 삶의 질이 낮을수록 보완대체의학을 더 이용한 것으 로 보고되었다.향후 노인들에 있어서 보완대체의학이 운동능력,통증/불편 등을 조절하는 역할에 대한 연구에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의학 이용현황에서 나이의 경우 75세 이상-79세 이하는 32.0%,80세 이상은 25.1%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용 율은 감소하였다.이는 채병주(2007)등,문기원(2013)등의 연구에서 위암환 자 및 일부노인 대상의 보완대체의학 이용실태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완 대체의학 이용율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으며,연령이 감소할수록 이용율이 높아진다고 보고되어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반면,강현숙(2009)등의 뇌졸중 환자 연구에서는 60세 이상-69세 미만에서 보완대체의학 이용율이 가 장 높았고,60세 미만에서 연령이 감소할수록,69세 이상에서 연령이 증가할 수록 이용율이 감소한다고 보고되었다.이러한 차이는 채병주(2007)등,문기 원(2009)등의 연구에서는 특정 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수행되어,질병이 나 치료 상태 등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수입이 30만원 미만인 경우는 응답자의 37.3%이며,수입이 낮 을수록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할 의도가 더 높았다.일부 노인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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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원(2013)등,RachelleC (2013)등의 연구에서도 수입이 증가할수록 보 완대체의학 이용률은 낮다고 보고되어,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반면, 재가 뇌졸중환자의 경우 수입이 감소할수록 보완대체의학 이용율이 감소한다 고 보고되었다(강현숙 등,2009).본 연구에서는 수입이 낮을수록 이용율은 증가 하였으며,선행 연구에서도 수입이 낮거나,아주 높은 경우 보완대체의 학 이용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본 연구에서는 보완대체의학 이용 목적이 대부분 통증 감소 및 질환치료에서 높았으며,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가장 낮았다.반면,김병욱(2005),문경희(2006),박경숙 등 (2003)의 연구에서 고소득이면서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심리적 안정감,체력 보강 등의 목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판단했을 때 수입이 낮은 경우는 치료 대 안을 목적으로 이용하였고,수입이 높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건강증진 등의 목적으로 대체의학을 이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편의추출인 관계로 전체 독거노인에 대한 대표성에서 는 미흡한 부분이 있으며,대표적인 단면연구로서 설문 조사를 했기 때문에 과대 혹은 과소 측정될 가능성이 있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의 를 살펴보자면 기존의 연구들이 특정 질환자나 병원 내원환자를 중심으로 실 행된 반면,본 연구에서는 건강상태나 의료이용이 취약하다고 알려진 독거노 인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어 보완대체의학 사용 실태나 관련요일을 파악한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결론적으로 광주지역 독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서 운동능력, 통증/불편은 보완대체의학의 이용 또는 이용의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고,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 지장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의학의 이 용 또는 이용의도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독거노인들은 만성질환 유 병률이 높은 인구 집단으로 향후 의학적 처치를 고려한 보완대체의학의 적절 한 사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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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요약 및 결론

본 연구는 광주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과 보완대체의학 이용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광주지역에서 돌보미서 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중 65세 이상의 남자 22명,여자 478명 총 500명 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하였으며,통계프로그램은 IBM SPSS version 20.0을 이용하였다.빈도분석,카이제곱 검정,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0.005로 하였다.

연구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서 지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통증 /불편이 84.6%로 가장 높았으며,운동능력 76.2%,일상활동 63.8%순이었다.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해 본 경우는 32.2%,향후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할 의도 가 있는 경우는 34.8%였다.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에서 운동능력은 ‘전혀 지 장이 없다’를 기준으로 했을 때 다소 지장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으 며(OR=1.92,95% CI=1.03-3.58),‘다소지장이 있다’와 ‘매우 지장이 있다’를 포 함한 ‘지장이 있다’의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OR=1.94,95% CI=1.05-3.60), 이용의도에서 운동능력은 ‘다소 지장이 있다’의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OR=2.02,95% CI=1.10-3.71).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에서 통증/불편은 ‘다소 지장이 있다’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OR=2.27,95% CI=1.13-4.53),매우 지 장이 있는 경우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OR=3.51,95% CI=1.38-8.90).

결론적으로 광주지역 독거노인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 5개 영역 중 운동능 력과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또는 이용의도와는 관련이 있으며,통증/불편과 보완대체의학 이용의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건강관련 삶의 질의 영역에 지장이 있는 경우 보완대체의학 이용여부 및 이용의도는 증가하였다.

독거노인들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인구 집단으로 향후 의학적 처치를 고 려한 보완대체의학의 적절한 사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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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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