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지자체 첫 개소
부산광역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2006 년 1월 외국인 편의와 국제 민간교류를 전담할 국제교류재단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9월 국제교류재단 발기인 총회를 가진 데 이어 최근 외교통상부의 정식 설립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8명의 인력을 신규 채 용하고 시 공무원 2명을 파견하는 등 모두 10명 정원의 사무처 구성작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 1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주요 포스트 APEC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적 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국제행사 참가국과 민 간차원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외국인 투자촉진 을 위한 측면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부산 거 주 외국인에 대한 각종 생활정보 제공과 애로사 항 상담, 유학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 또한 추진한다.
조선통신사행렬 재현 알찬 성과
‘2005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사업’은 올해 한∙일 국교재개 40주년과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 부산을 비롯한 각 연고도시에서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지난 12월 12일
‘2005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사업’결산보고 회를 가졌다. 사업결과 보고를 통해 조선통신사 문화사업이 민간차원의 한∙일 관계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 141년 만에 도쿄에서 조선통 신사 관련 문화사업을 열었고, △ 한∙일 국교재 개 40주년과 한∙일우정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 개최로 민간 문화교류의 실질적인 장을 펼쳤으 며, 한∙일 양국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로 역사 테마관광 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2006년에는 △‘부산∙시모노세키 자매결 연 30주년 기념행사’추진, △ 영가대의 해신제 등을 부각시켜 조선통신사 관광이벤트 추진, △ 한국과 일본에 산재한 유물을 발굴하여 도록과 관련서적을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발전연구원 박귀나
제10차 람사총회 경남에서 개최
2008년 람사총회 개최지로 경남이 최종 확정됐 다. 11월 16일 우간다 캄팔라 스페케 리조트에서 147개 람사당사국 정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
경 남 소 식 부 산 소 식
충 남 소 식 린 2005 람사총회 본회의에서 제10차 람사총회
(COP10) 개최국으로 한국이 만장일치로 결정됐 다. 차기총회 개최지와 일시는 한국에 위임됐으 나 한국 내 개최지는 이미 경남으로 결정되어 있 기 때문에 개최지는 경남으로 확정됐고 총회일시 는 2008년 10~11월 중 10일간 열릴 계획이다.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는 창녕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등 경남의 늪지와 총회장인 창원컨벤 션센터 등 경남도의 우수한 개최여건과 당위성, 총회개최 계획 등을 소개하면서 람사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차기 개최지로 한국이 결정되자 이재용 환경 부 장관은 수락연설을 통해“한국을 만장일치로 지지해준 데 감사한다”며“중앙정부, 경남도, NGO 및 람사사무국 등 습지관련 국제기구들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총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토로 이와마 람사센터 일본회장 등 아시아지역 8개국 습지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 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경남발전연구원 김영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착공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조성하는 핵심 기
반시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착공식이 12월 7일 광주 금남로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즐거움’을 테마로 열 린 착공행사에서는 광주가 아시아 문화의 창 조∙교류∙연구∙교육의 중심이 되는‘아시아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비전 선포와 문화전 당 국제설계경기공모 당선작 수상, 축하메시지, 퍼포먼스, 착공의식 등이 진행되었다.
한편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 단은 총 124개 응모작품이 참여한 아시아문화전 당 건립을 위한 국제건축설계경기에서 재미교포 건축가인 우규승(미국) 씨의 작품을 1등으로 선 정했다.
당선작은‘빛과 숲(Forest of light)’이라는 개 념하에 도심 속 고층건물이 아닌 개방형 지하광 장 형태로 조성되며, 건축과 조경의 경계를 허물 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연건평 4만 3천 평 규모의 아시아문화전당은 대형 공연장, 전시장, 아시아 문화교류센터, 문 화창조센터, 어린이 지식박물관 등의 시설이 들 어서게 되며, 총 7천여억 원이 투입돼 2010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 금천면 일대 확정
한국전력과 농업기반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이 광 주 ∙ 전 남 소 식
이전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가 나주시 금천∙봉황∙산포면 일대로 최종 확정되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동혁신도시 최종입지에 대한 정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입지선 정위원회 후보지 평가 1순위인 나주시 금천면 일 원 380만 평을 공동혁신도시 최종입지로 확정∙
공표하였다. 건설교통부는 협의과정을 통해 공 동혁신도시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입지선정 절 차와 정부지침 준수 여부, 도시개발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광주시와 전남도에 최종결과를 통보 하였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지난 달 지정∙고시했던 예비후보지 2곳(담양, 장성)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 나 주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공동혁신도시 최 종 입지에서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행 위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농지 및 산지 전용, 나무를 베거나 심는 행위, 비닐하우스 설 치 및 유실수 심기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는 2006년 1월까지 전 담조직 신설과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지은 뒤 내 년 상반기에 공동혁신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통 해 200만 평 규모의 도시개발 예정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 2007년 하반기까지 도시개발절차 이행과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공사를 착공해 2012년 혁신도시를 완공할 계획이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임형섭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선정
‘강릉단오제’가‘인류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 작’으로 선정되었다. 파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는 11월 25일 각국에서 신청한 75종의 문화유산 중 강릉단오제를 비롯한 43종을 선정하고 선포 식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인정 및 소멸위기에 있 는 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유네 스코가 2001년부터 도입하여 격년마다 심사하여 선정하는 이 행사에서 한국은 매번 등록되는 기 쁨을 누리고 있다. 2001년도에는‘종묘제례와 제례악’, 2003년에는‘판소리’그리고 이번에
‘강릉단오제’가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선정된 총 90종(2001년 19종, 2003년 28종, 2005년 43종)의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3년 연속 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강릉단오제는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축제다. 양기가 가득한 단오절(음력 5월 5일)을 맞아 강릉지역 의 관(官)∙민(民)∙상(商)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 축제는 동북 아시아 단오문화의 원형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 로 오래 전부터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민속학
강 원 소 식
자들의 연구대상이 되어 왔다.
세계인의 축제로 인정받은 강릉단오제는 앞 으로 전문가들의 중지를 모아 단오유적 보존 및 보호대책을 비롯해 축제의 원형을 살리는 연구 센터 건립, 단오문화 기능보유자의 고령화 등에 따른 계승대책, 단오문화 체험∙교육시스템 수 립 등을 서두를 계획이다.
강릉단오제를 인류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정 부의 대폭적인 지원도 이끌어내야 할 것으로 보 인다.
혁신도시 원주시로 선정
강원도 내 혁신도시로 원주시 반곡동 일원이 입 지지역으로 선정됐다. 강원도혁신도시입지선정 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춘천수렵장에서 기자회 견을 갖고 도내 혁신도시 입지지역 평가 결과 1,500점 만점에 1,322.41점을 받은 원주시가 1위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가 이날 공개한 혁신도시 후보지 기본항목별 평가결과에 따르면 원주시는 혁신거 점으로서의 발전가능성 부문 중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 항목에서 253.1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292.10점을 얻은 춘천 시 동내면 일원이, 강릉시는 1,269.85점으로 3위 에 그쳤다.
춘천시는 혁신거점으로서의 적합성과 환경친
화적인 입지가능성, 강릉시는 도시개발의 용이 성 및 경제성과 지자체의 지원, 지역 내 균형발 전, 혁신도시 성과공유 방안 등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 등에서 발생한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강원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조만간 건설교통부 에 통보한 뒤 혁신도시 입지지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채점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 를 제기하면서 강릉시와 춘천시가 강하게 반발하 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발전연구원 김주원
충북도 문화재연구원 개원
충북도 문화재연구원이 지난 12월 19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전경복지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 전문인력 20명을 확 보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 문화재 조사연구와 자 료발간, 문화재 보존처리와 수장전시 등의 사업 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문화재 발굴조사기관으로 지정받 은 10여 곳 가운데 실제로 발굴조사를 시행하는 곳은 4~5개에 불과해 발굴조사 수요를 충족하 지 못하게 되면서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개발사
충 북 소 식
업이 차질을 빚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문화재연구원의 개원을 통하여 이같 은 부작용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 최우수 관광축제로 선정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가 한국공공자치연구 원이 주관한 제6회 자치행정혁신 전국대회 관광 축제 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청원군에 따르면 이번 자치행정혁신 전국대회 관광축제 부문 최우수상 선정은 전국 56개 지방 자치단체가 심사에 응모, 1차 서류심사 등을 거 쳐 32개 지방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여 결정됐다.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는 유채꽃 원조 제주도 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전국적 명성을 얻어
‘청원생명’브랜드의 가치상승을 포함한 청원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개발연구원 원광희
지역축제 개선∙발전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전국문화원연합회 충남 도지회에서 주관한‘2005 지역축제 개선∙발전
워크숍’이 12월 2일 공주시 소재 도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유덕준 행정부지사, 축제관계자, 시∙군 관계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도행정부지사 격려사, 도문화 관광국장 기조발제, 도내 우수축제 사례발표 (4개 시∙군)와 전문평가단의 평가, 특강과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 나선 임헌용 도문화관광국장은
“지난 10여 년간 지역축제는 양과 질적인 면에서 많은 성장을 하였지만,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발 돋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단순관람 에서 체험참여로 축제의 주체가 전환되어야 하 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도의 대표축제를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평가단의 평가에서 지진호 건양대학교 교수는“도내 지역의 대표축제와 소축제로 구분 하여 대표축제는 민∙관∙단체에서 주관하고, 소축제는 주민중심으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 오순환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장은“국제적으로 성공한 축제들은 참여하고 체 험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 민이 축제의 주인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면서“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가운 데 전통예술∙음식∙생활문화 등 독창적인 지역 문화의 캐릭터를 찾아 관광객의 취향에 맞춰야 충 남 소 식
한다”고 제안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지역축제를 기획하면서 타깃 을 정확히 설정한 다음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 을 만들어야 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축제를 개 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비쿼터스 충남’
2006년 본격 추진
충남도는 12월 14일부터 1박 2일간 천안 상록리 조트에서 언제, 어디서나 도민에게 적합한 고객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비쿼터스 (Ubiquitous) 추진모델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 졌다.
이날 워크숍은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공공 행정학회가 주관하여‘U-충남을 위한 디지털 충남발전전략’을 주제로 대학교수, 공무원, 주 민, U-City 관련기관, 업계 등 2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허만형 국무조정실 조정관과 김 준호 정보통신부 과장의 특강에 이어, 충남도의 정보화 핵심과제인‘U-충남 전략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U-충남 전략계획’은 지난 2001년 1월에 충 남도에서 선언한‘디지털 충남’의 한 단계 도약 을 위해 U-충남의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고 U- 행정, U-City, U-산업에 대한 과제와 전략이다.
이날 발표한 전략계획에서 U- 행정부문은 RFID, 무선센서 네트워크와 모바일을 활용한 유 비쿼터스 실시간 행정(uRTG) 시스템을 구축하 여 행정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U-City는 지정학적 요인, 사회, 문화, 사회구 조, 신도시 건설과 연계한‘산업기반형’, ‘첨단 주거형’, ‘역사문화형’, ‘국제교역형’등으로 지 역특색에 맞는 도시형태로의 조성을 구상했다.
U-산업은 U-물류, U-웰빙, U-소프트산업 등을 육성하는 것으로 블루오션 전략을 강조하 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 임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