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양지수를 이용한 우리나라 일부 중학생의 영양상태 및 식행동 실태 조사 -청소년의 식생활교육 내용 탐색-
김우경1․강명희2․김선효3
1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3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Survey on Nutritional Status and Dietary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Korea Using the Nutrient Quotient (NQ) of
Children for Dietary Education
Woo Kyoung Kim1, Myung Hee Kang2, and Sun Hyo Kim3
1Department of Food Science & Nutrition, Dankook University
2Department of Food & Nutrition, Hannam University
3Department of Technology & Home Economics Educ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nutritional status and dietary behaviors of middle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gender using nutrition quotient (NQ). Subjects (n=692, 13.8±0.0 years) wer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from middle school students in Incheon, Daejeon, Cheongju, and Cheonan City in Korea. As a result, mean score of NQ out of 100 was 61.9±0.7 for males and 60.5±0.7 for females; there was no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 Among five grade criterion of NQ, most subjects (84.8%) were in medium to lowest grade, which was poor. Mean scores of NQ factors were the highest for diversity (69.2±0.8), followed in order by moderation (65.9±0.7), balance (61.7±0.7), regularity (60.3±0.9), and practice (52.9±0.7). Compared to criterion value, balance was only good and diversity and practice were the worst. Scores of balance and diversity were higher in males than females (P<0.01), and moderation score was higher in females than males (P<0.01). Most factors of NQ were skewed toward bad and such a skewness was the highest in practice and diversity. Results of dietary behavior analysis showed that it is necessary to increase intake of cooked rice with whole grains, milk, and diverse side dishes in each meal. It is also necessary to take breakfast as well as reduce consumption of fast foods and increase exercise time for males and females. Therefore, to promote proper nutrition and dietary behaviors of subjects, it is necessary to provide systematic management at national level as well as strengthen dietary education reflecting actual situation in home and school.
Key words: nutrition quotient, nutritional status, dietary behaviors, middle school students, dietary education
Received 11 February 2019; Accepted 4 March 2019
Corresponding author: Sun Hyo Kim, Department of Technology
& Home Economics Educ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Gongju, Chungnam 32588, Korea
E-mail: [email protected], Phone: +82-41-850-8307
Author information: Woo Kyoung Kim (Professor), Myung Hee Kang (Professor), Sun Hyo Kim (Professor)
서 론
청소년 전기에 속하는 중학생 시기에는 제2의 급성장기 를 맞아 신장과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신체기관이 빠르게 발달하므로 영양요구량이 높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에너지 와 함께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 하여 신체 성장 및 발달을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Lee 등, 2017). 그러나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에너지 섭취량
이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이면서 칼슘, 철, 비타민 A, 리보 플라빈 섭취량이 평균필요량 미만인 영양섭취부족자 분율 이 중학생이 속하는 10~18세군에서 19.2%로 전체 연령군 중 19~29세군의 20.0%에 이어 높았고 이런 현상이 최근 5년간 계속되고 있다. 성별에 따라서는 10~18세군의 영양 섭취부족자 분율이 남자 15.4%, 여자 23.5%로 여자가 높았 다. 또한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분율도 10~18세군에서 5.0%였고 최근 5년간 5~9%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 으로 청소년의 영양 섭취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에 따라서는 10~18세군의 에너지・지방 과잉섭취자 분율이 남자 5.8%, 여자 4.2%로 비슷하였다(MOHW와 KCDC, 2018).
여기에는 청소년기의 주요 식행동 문제인 아침 결식, 패 스트푸드와 단맛 음료의 잦은 섭취로 인한 당류・지질・나트
륨 섭취 과다,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과 함께 신체활동 부족 이 원인이 되고 있고, 이로 인한 비만 등의 건강 문제가 동반 되고 있어 우려 시 되고 있다(Lee 등, 2017). 2018년 전국 조사에서 중학생의 경우 주 5일 이상 아침 결식률은 32.6%
로 높았고, 남자 31.8%, 여자 33.4%였다. 주 3회 이상 패스 트푸드 섭취율은 19.5%로 높았고, 남자 20.4%, 여자 18.5%
였다. 또한 주 3회 이상 단맛 음료 섭취율은 47.1%로 높았 고, 남자 50.1%, 여자 43.8%로 남자가 높았다. 그리고 하루 1회 이상 과일(과일주스 제외) 섭취율은 24.7%로 낮았고, 남자 24.5%, 여자 25.0%였다. 한편 하루 60분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6.8%로 낮았고, 남자 23.9%, 여 자 9.1%로 여자에서 더 낮았다. 비만율은 9.1%로 높았고, 남자 11.9%, 여자 6.1%로 남자가 높았으며 지속해서 증가 하는 추세였다(KCDC, 2018). 이처럼 중학생을 포함하는 청 소년의 영양섭취, 식행동은 전반적으로 양호하지 못하였으 며 세부 항목에 따라 남녀 간 차이가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한 식생활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었다.
식행동이란 개인이 식품을 구해서 조리・가공하고 섭취하 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 걸쳐서 나타나는 모든 행동을 말 한다. 식행동 평가에는 식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태도, 습관 등에 관한 평가가 모두 포함되고 다른 생활습관 내용도 조사된다. 그리고 평소의 식행동 및 식습관 조사는 개인이나 집단의 영양문제를 파악하게 하고 영양문제를 야기한 식행 동의 특징을 찾아내어 개선방법의 단서를 제공해준다(Lee 등, 2016b). 식생활 진단을 위해 24시간 회상법, 식사기록 법,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 의해 식사섭취조사를 수행하고 그 자료로부터 영양소 섭취량을 계산하며, 이와 함께 식사의 다양성, 식품가짓수 등을 포함한 식사의 질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다. 이 방법들은 조사와 분석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훈련받은 전문인력이 필요하고 난이도상 어린이에게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따라서 다수의 청소년을 대상 으로 식생활을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타당성이 인정 된 평가도구가 요구되고 있다(Kang 등, 2012).
최근 외국에서는 성인 대상으로 평소 식사의 질과 영양상 태를 잘 반영하는 식습관 평가표(food behavior checklist, FBC) 등이 개발되고 있고(Blackburn 등, 2006), 어린이를 위한 FBC도 개발되었다(Branscum 등, 2010). 그러나 외국 의 도구들은 국가에 따라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식생활 특성 이 다르므로 이를 적용할 때는 해당 인구집단에 대한 타당성 이 검증되어야 한다(Lazarou와 Newby, 2011). 국내에서도 2012년에 어린이 식사의 질 또는 식행동을 종합적으로 측정 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양지수(nutrition quotient, NQ)(Kang 등, 2012; Kim 등, 2012)를 개발하였고, 그 후 취학 전 아동 (Lee 등, 2016a), 청소년(Kim 등, 2017a), 성인(Lee 등, 2018a), 노인 대상의 NQ(Chung 등, 2018)를 개발하였다.
어린이 NQ는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하였고 식생활의 양과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지수로서 그 타당도가 검증
되었다(Kim 등, 2012). 어린이 NQ는 개인이나 집단 차원에 서 어린이의 식생활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 고, NQ를 구성하는 5개 요인인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으로 나누어 평가가 가능하다. 그동안 어린이 NQ를 활용해 어린이의 영양상태와 식행동을 평가한 보고들이 있었는데, 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대구(Lee와 Kim, 2013), 광주(Kim 과 Lim, 2015), 경주(Kim과 Lee, 2015), 제주(Boo 등, 2015), 경북 농촌(Yoo와 Choi, 2013) 및 중국의 중소도시 (Huang과 Kim, 2014)에서 수행되었다. 초등학생 이외에 서 울(Lim, 2013)과 대구(Lee와 Kim, 2013)에서 수행한 중학 생 대상 연구와 서울(Kim과 Jung, 2014)과 경주(Kim과 Lee, 2015)에서 수행한 유아 대상 연구도 어린이 NQ를 적 용해 연구되었으나, 청소년 대상으로 NQ를 적용하거나 체 계적으로 식생활을 진단하고 영양 및 건강관리에 활용한 연 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영양관리가 중요하나 영양불균형이 우려되고 있고 성별에 따라 영양섭취와 식행동이 다른 양상 을 보이고 있는 집단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NQ를 이 용해 영양상태와 식행동을 평가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 석하여 청소년의 식생활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목 적으로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사대상자 및 조사기간
예비조사를 위한 조사대상자는 본 조사대상자와 중복되 지 않도록 하여 충남 공주시 2개 중학교의 2학년 남학생 28명과 여학생 39명을 포함해 67명(평균 만 연령 13.6±0.1 세)을 편의추출법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는 2015년 5월 28일에 자기기입식으로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설문지는 75 부를 배부하고 67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이 89.3%였고, 회수 된 설문지를 모두 통계처리에 사용하여 회수된 설문지의 통 계처리율이 100.0%였다. 예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 문항의 난이도와 문항별 응답 분포를 검토한 결과, 문항 수 정이 필요하지 않아 본 조사용 설문지로 그대로 사용하였다.
본 조사를 위한 조사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의 4개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2, 3학년 남녀 학생(평균 만 연령 13.8±0.0세) 692명을 편의 추출법으로 구성하였다. 즉 해당 지역 중학교 교사의 자문을 받아 지역 간에 학교 규모, 위치, 가정환경이 비슷한 학교들 을 예비 선정한 후 지역별로 협조가 가능한 학교를 1개교씩 선정한 다음, 학교별로 2, 3학년 학생들 중 조사에 동의한 학생들로 조사대상자를 구성하였다. 4개 지역별 조사대상자 의 구성 비율은 22~28%씩으로 하여 균등하도록 하였다. 성 별 구성 비율도 남자 320명(46.2%)과 여자 372명(56.8%) 으로 하여 균등하도록 하였고, 지역별로 성별 구성 비율도 균등하게 하였다(Table 1).
설문조사는 연구자의 설문지 조사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and their parents according to gender
Variables Boys Girls Total T value1) or χ2 value2) Age (years)
Height (cm) Body weight (kg) Body mass index (kg/m2) Father’s age (years) Mother’s age (years)
13.8±0.03) 168.0±0.4 57.6±0.6 20.3±0.2 45.5±0.2 43.1±0.2
13.7±0.0 159.3±0.3 49.5±0.4 19.5±0.1 45.3±0.2 42.9±0.2
13.8±0.0 163.3±0.3 53.3±0.4 19.9±0.1 45.4±0.1 43.0±0.1
2.758NS 17.621***
11.120***
3.884***
0.630NS 0.746NS Residence
Incheon metropolitan city Daejeon metropolitan city Cheongju city
Cheonan city
78 (24.4)4)5) 75 (23.4) 68 (21.3) 99 (30.9)
108 (29.0) 85 (22.8) 88 (23.7) 91 (24.5)
186 (26.9) 160 (23.1) 156 (22.5) 190 (27.5)
4.482NS
Total 320 (46.2)6) 372 (53.8) 692 (100.0)
1)T value was determined by t-test according to gender.
2)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3)Mean±SEM.
4)Number of subjects.
5)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6)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P<0.001. NS: not significant at α=0.05.
은 대상 학교 교사가 설문조사 직전에 조사대상자에게 응답 방법을 직접 설명해준 후 자기기입식으로 실시하였고, 2015 년 6월 15일~2015년 7월 14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설문지 는 800부를 배부하고 800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이 100%였 고, 회수된 설문지 중 성실하게 응답한 692부를 통계처리에 사용하여 회수된 설문지 중 통계처리율이 86.5%였다. 본 연구는 공주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IRB 승인번호 15-01-02-0430)을 받았다.
설문조사 내용 및 방법
설문지는 조사대상자 및 부모에 관한 일반사항의 6문항, 영양상태와 식행동에 관한 영양지수 평가항목의 20문항을 합해 총 2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사항에는 조사대상자 의 재학 학교명, 성별, 만 나이, 신장, 체중, 부모의 만 나이가 포함되었다. 신장과 체중은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영양지수 평가항목은 한국영양학회가 개발한 어린 이 영양지수(Kang 등, 2012; Kim 등, 2012)를 그대로 사용 해 구성하였다.
NQ 평가항목은 NQ 요인인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관련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균형 5문항(잡곡밥, 과일, 흰 우유, 콩제품, 달걀의 섭취 빈도), 다양 3문항[끼니당 섭취하 는 채소반찬(김치 제외) 가지 수, 김치 섭취 빈도, 골고루 섭취하는 정도], 절제 5문항(단 음식, 패스트푸드, 라면, 야 식, 길거리음식의 섭취 빈도), 규칙 3문항(아침 식사 섭취 빈도, 식사시간의 규칙성, 하루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 시 간), 실천 4문항(음식 꼭꼭 씹어 먹는 정도, 영양성분표시 확인, 식사 전 손 씻기, 하루 운동시간)의 총 20문항으로 되어 있다(Kang 등, 2012). 문항별 답지는 Likert 5점 척도 (예: 하루에 1번 이상, 이틀에 1번 정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일주일에 1번 정도, 거의 먹지 않는다) 또는 4점 척도(예:
3가지 이상, 2가지, 1가지, 거의 먹지 않는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중학생의 영양상태 및 식행동을 조사하는 설 문지로 어린이 NQ 조사지를 사용한 것은 본 조사 당시에 어린이 NQ 조사지만 있었고, 청소년 NQ 조사지(Kim 등, 2017a)는 그 후에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장기에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주안점이 되고 있는 아침 결식 줄 이기, 다양한 식품 섭취하기, 채소 섭취 늘리기, 당류・지질・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은 초등학생과 청소년에게 공통적으 로 나타나고 있어(MOHW와 KCDC, 2016), 이러한 점을 어 린이 NQ 조사지에 담았기 때문에 중학생에게 적용하는 것 도 타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선행연구에서도 중학생 NQ 를 조사하기 위해 어린이 NQ 조사지를 사용하였는데 연구 결과 적용 가능하다고 하였고, 또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중 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학생을 말하고 있으므로 중학 생에게 어린이 NQ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Lee와 Kim, 2013; Lim, 2013).
통계분석
조사대상자의 NQ 평가항목별 응답 결과를 한국영양학회 홈페이지에 탑재된 어린이 NQ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NQ 점 수와 등급, NQ 요인인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의 점수 와 등급을 산출한 후 이를 적용해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NQ 점수는 NQ 측정을 위한 20개 평가항목 점수 각각에 개별 영양지수 경로계수 가중치를 곱한 후 합산하여 100점 만점으로 산출한 것으로(Kang 등, 2012), 점수에 따 라 전국 어린이 조사 데이터로부터 추정된 백분위 값을 기준 으로 5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백분위수가 90% 이상이면 최 상위(1등급), 75~90%이면 상위(2등급), 25~75%이면 중 위(3등급), 10~25%이면 하위(4등급), 10% 미만이면 최하
Table 2. Nutrition quotient (NQ) score and factor scores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
Variables Cut-off point1)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T value2) NQ
NQ factor Balance Diversity Moderation Regularity Practice
57 87 66 69 67
61.9±0.73)4) 63.8±1.0 71.9±1.2 63.8±1.0 60.0±1.3 53.1±1.1
60.5±0.7 59.9±0.9 67.0±1.2 67.7±0.9 60.6±1.2 52.8±1.0
61.2±0.5 61.7±0.7 69.2±0.8 65.9±0.7 60.3±0.9 52.9±0.7
1.473NS 2.876**
2.973**
−2.904**
−0.363NS 0.147NS
1)Cited form Huang and Kim (2014).
2)T value was determined by t-test according to gender.
3)Range: 0∼100.
4)Mean±SEM.
**P<0.01. NS: not significant at α=0.05.
위(5등급)로 분류하였다. 따라서 최상위와 최하위의 비율은 각각 10%, 상위와 하위는 각각 15%, 중위는 50%가 정상이 다. 어린이 NQ 점수에 따라서는 최상위(80.9~100점), 상위 (73.8~80.8점), 중위(56.5~73.7점), 하위(47.6~56.4점), 최하위(0~47.5점)로 판정하였다(Kang 등, 2012; Kim 등, 2012).
NQ의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요인의 점수는 요인별 평가항목 점수에 개별 요인 내 경로계수 가중치를 곱한 후 합산하여 각각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였다. NQ 요인별 등 급은 불량, 양호의 2단계로 구분하였다. 판정기준값에 따라 서 균형 57점, 다양 87점, 절제 66점, 규칙 69점, 실천 67점 이상인 경우를 양호, 그 미만인 경우를 불량으로 판정하였다 (Huang과 Kim, 2014).
문항별로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평균오차(SEM, standard error of mean)를 구하였다. 성별에 따른 NQ 점 수와 등급, NQ 요인별 점수와 등급, 식행동의 분포 차이를 t-test나 χ2-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든 통계 분 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PSS Inc., Chicago, IL, USA)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루어 졌다.
결과 및 고찰
일반환경
조사대상사자의 평균 만 연령은 Table 1과 같이 남자 13.8±0.0세, 여자 13.7±0.0세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 었다. 평균 신장은 남자 168.0±0.4 cm, 여자 159.3±0.3 cm였다. 평균 체중은 남자 57.6±0.6 kg, 여자 49.5±0.4 kg이었다. 신장과 체중의 값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컸다(P<0.001).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2017 성장도표 (KCDC, 2017)와 비교 시 남자는 약 75 백분위수(167.7 cm), 여자는 50~75 백분위수(157.7~161.3 cm)에 해당하 였다. 그리고 평균 체중은 남자 50~75 백분위수(54.4~
61.5 kg), 여자 약 50 백분위수(49.7 kg)에 해당하여 조사대 상자의 신장과 체중의 성장이 양호한 수준이었다. 평균 체질 량지수는 남자 20.3±0.2 kg/m2, 여자 19.5±0.1 kg/m2로
모두 정상체중의 범위인 18.5~22.9 kg/m2에 속하였으나 (Kim 등, 2018), 남자의 값이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컸다(P<
0.001).
조사대상자 아버지의 평균 만 연령은 45.4±0.1세, 어머 니의 평균 만 연령은 43.0±0.1세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거주 지역별 구성 비율은 인천광역시 26.9%, 대전 광역시 23.1%, 청주시 22.5%, 천안시 27.5%로 비슷하였 고, 지역별 남녀 구성 비율도 비슷하여 차이가 없었다.
영양지수 점수
조사대상자의 영양지수 평균 점수는 Table 2와 같이 100 점 만점 중 전체 61.2±0.5점, 남자 61.9±0.7점, 여자 60.5
±0.7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조사대상자 의 NQ 평균 점수는 60점대로 보통 정도에 해당되어 영양상 태 개선이 필요하였다. 이를 선행연구의 NQ 평균 점수와 비교해보면 대구지역 중학생의 58.3점(Lee와 Kim, 2013), 서울지역 중학생의 59.4점(Lim, 2013)보다 약간 높았으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었던 점과는 일치하였다. 또한 어린이 NQ 개발 당시 전국 6개 광역시의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n=1,393명) 조사에서 NQ의 평균 점수가 전체 64.4점, 남자 64.6점, 여자 64.2점이어서 본 조사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던 점(Kim 등, 2012)과도 일치하였 다. 이 밖에도 NQ 점수가 제주지역 초등학생 60.3점(Boo 등, 2015), 광주지역 초등학생 66.8점(Kim과 Lim, 2015), 경주지역 지역아동센터 만 5~12세 어린이 59.7점(Kim과 Lee, 2015), 중국 산동성과 강수성 지역의 중소도시 초등학 생 69.5점(Huang과 Kim, 2014)으로 보고되어 본 연구 결 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 결과와 앞에서 인용한 선행연구를 종합해 조사 시기, 연령, 거주지에 따른 NQ 점수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조사 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 라서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의 NQ 점수가 비슷하거나 초등학 생이 높은 경우도 있었으나, 지역아동센터의 유아 및 초등학 생에서 낮아 연령보다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등에 따른 차이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거주지에 따른 차이도 거의 없었으나 국내 아동보다 중국 초등학생에서 NQ 점수가 높
Table 3. Distribution of 5 grade criterion of NQ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
NQ grade1)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χ2-test2) Highest
High Medium Low Lowest
16 (5.0)3)4) 33 (10.3) 170 (53.1) 68 (21.2) 33 (10.4)
19 (5.1) 37 (9.9) 174 (46.8) 89 (23.9) 53 (14.3)
35 (5.1) 70 (10.1) 344 (49.7) 157 (22.7) 86 (12.4)
4.108NS
Total 320 (46.2)5) 372 (53.8) 692 (100.0)
1)Maximum score is 100. Cut-off point of NQ: highest 80.9∼100.0, high 73.8∼80.8, medium 56.5∼73.7, low 47.6∼56.4, lowest 0∼47.5 (Kang et al., 2012; Kim et al., 2012).
2)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3)Number of subjects.
4)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5)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NS: not significant at α=0.05.
았던 점으로 볼 때, 향후 국가 간 아동의 영양지수 차이를 파악함과 함께 영양지수 개선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을 것 으로 생각된다.
영양지수 등급
조사대상자의 영양지수 등급은 Table 3과 같다. 전체 5등 급 중에서 중위(3등급)가 49.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다 음이 하위(4등급)가 22.7%, 최하위(5등급)가 12.4%로 많아 서, 84.8%가 중위~최하위(3~5등급)에 분포하고 있어 낮은 편이었다. 중학생 대상 다른 연구에서도 NQ 5등급 중 중위 가 43.1%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하위가 23.9%, 최하위가 20.1%로서 87.1%가 중위~최하위에 분포하고 있어 본 연구 와 같은 양상이었다(Lee와 Kim, 2013).
유아의 경우도 중위가 53.5%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중 위~최하위(76.7%)에 치우쳐 있어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Kim과 Jung, 2014). 또 초등학생의 경우도 중위에 45.9%
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었고 중위~최하위(69.1%)에 치우 쳐 있어 같은 경향이었다(Lee와 Kim, 2013). 그러나 본 연 구와 선행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중학생이 유아나 초등학생 보다 영양지수 등급이 낮은 비율이 높아서 중학생의 경우 영양관리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영양지수 등급 분포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어 선행연구와 같았다(Lee와 Kim, 2013; Boo 등, 2015).
영양지수 요인별 점수
조사대상자의 영양지수 요인별 평균 점수는 전체에서 다 양이 69.2±0.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절제(65.9
±0.7점), 균형(61.7±0.7점), 규칙(60.3±0.9점)의 순으로 높았고 실천이 52.9±0.7점으로 가장 낮았다(Table 2). 그 러나 NQ 요인별 판정기준값에 따르면 균형 57점, 다양 87 점, 절제 66점, 규칙 69점, 실천 67점 이상인 경우에 양호에 해당하므로(Huang과 Kim, 2014), 균형만이 양호에 해당하 였고 다른 요인들은 불량에 해당하였다. 특히 본 대상자의 다양과 실천의 평균 점수는 판정기준값과 각각 17.8점, 14.1 점으로 차이가 커서 식생활교육 시 특히 다양과 실천의 강조
가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대구지역 중학생은 균형 52.1점, 다양 64.9점, 절제 69.2점, 규칙 57.8점, 실천 52.9점으로 (Lee와 Kim, 2013), 절제만 본 대상자가 낮았고 나머지 요 인들은 본 대상자가 높거나 같아 본 대상자가 우수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NQ 점수와 NQ 요인별 점수는 부모의 교육수 준과 가정의 경제상태, 어머니의 취업상태, 가족형태, 주관 적 건강인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Lee와 Kim, 2013; Boo 등, 2015; Lim 등, 2016), 성장기의 NQ 향상을 위해 가정과 연계하고 부모대상 식생활교육도 필요 함을 시사하였다.
성별에 따른 NQ 요인별 점수는 균형이 남자 63.8±1.0점, 여자 59.9±0.9점, 다양이 남자 71.9±1.2점, 여자 67.0±
1.2점으로 각각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그러나 절제는 남자 63.8±1.0점, 여자 67.7±0.9점으로 여 자가 남자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 규칙과 실천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서울지역 중 학생에서 남학생은 균형과 다양 점수가 여학생보다 유의적 으로 높았고, 여학생은 절제 점수가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는 보고와 일치하였다(Lim, 2013). 그러나 유아에서 는 다양과 실천에서 여아가 남아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Jung과 Kim, 2016), 초등학생에서는 NQ의 전체 요인들에 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Yoo와 Choi, 2013). 따라서 NQ 요인별 점수와 성별과의 관계는 보고마 다 차이가 있지만 대상 집단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식생활교육 시 성별에 따른 차이를 파악한 후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최근에 개발 된 청소년 영양지수(Kim 등, 2017a)는 어린이 영양지수에 없거나 좀 더 세분화한 평가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즉 청소 년 영양지수에서는 어린이 영양지수와 달리 생선 섭취 횟수, 과자 또는 달거나 기름진 빵 섭취 횟수, 가공 음료 섭취 횟수, 카페인 음료 섭취 횟수, 식사할 때 식탁에서 먹는 정도, 특별 히 먹지 않는 식품의 정도, 편의점, 분식점, 문방구, 학교매 점에서 음식을 사는 횟수 등의 평가항목을 포함하고 있어 청소년의 식행동 실태를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본 조사대상자에게 청소년 영양지수를 적용해 영양지수, 영
Table 4. Diagnosis by cut-off point of NQ factors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1)
Variables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χ2-test2)
Balance Bad
Good
115 (35.9)3)4) 205 (64.1)
166 (44.6) 206 (55.4)
281 (40.6)
411 (59.4) 5.382* Diversity Bad
Good
256 (80.0) 64 (20.0)
314 (84.4) 58 (15.6)
570 (82.4)
122 (17.6) 2.302NS Moderation Bad
Good
180 (56.2) 140 (43.8)
173 (46.5) 199 (53.5)
353 (51.0)
339 (49.0) 6.537* Regularity Bad
Good
213 (66.6) 107 (33.4)
229 (61.6) 143 (38.4)
442 (63.9)
250 (36.1) 1.866NS Practice Bad
Good
278 (86.9) 42 (13.1)
315 (84.7) 57 (15.3)
593 (85.7)
99 (14.3) 0.678NS Total 320 (46.2)5) 372 (53.8) 692 (100.0)
1)Cut-off point of factors: balance 57, diversity 87, moderation 66, regularity 69, practice 67 (Huang and Kim, 2014).
2)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3)Number of subjects.
4)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5)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P<0.05. NS: not significant at α=0.05.
양지수 요인별 점수 및 식행동을 파악해보면 본 조사 결과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관련 연구가 주기적으로 실시되어 청소년의 식생활 실태를 보다 더 정확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영양지수 요인별 등급
조사대상자의 영양지수 요인별 등급은 불량, 양호로 나누 며 그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균형을 제외한 다양, 절제, 규칙, 실천은 양호보다 불량 비율이 높아 전반적으로 불량에 치우쳐 있었고, 실천과 다양에서 불량 비율이 각각 85.7%, 82.4%로 가장 높았다. 이는 Table 2에서 NQ 요인별 점수 중 다양과 실천에서 판정기준값과 차이가 가장 커서 이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더 요구되었던 점과 같았다. 이와 같 은 결과는 중학생에 대한 연구에서 절제(양호가 59.9%)를 제외한 균형, 다양, 규칙, 절제에서 불량 비율이 54.4~83.0
%로 높았고, 특히 실천과 다양에서 불량 비율이 각각 83.0
%, 82.1%로 가장 높았던 결과(Lee와 Kim, 2013)와 유사하 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균형은 여자가 남자보다 불량 비율이 유 의적으로 높았고, 절제는 남자가 여자보다 불량 비율이 유의 적으로 높았다(P<0.05). 이 밖에 다양, 규칙, 실천에서는 성 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선행연구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 생을 합쳤을 때 절제에서만 남자가 여자보다 불량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Lee와 Kim, 2013), 초등학생만을 대상 으로 했을 때는 다양에서만 남자가 여자보다 불량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아(Lee 등, 2018b) 본 연구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균형 관련 식행동
영양지수의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 요인의 평가항목
별 실태 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자의 식행동을 세부적으로 파 악해보면 다음과 같다. 균형 관련 식행동은 잡곡밥, 과일, 흰 우유, 콩제품, 달걀 등의 5가지 식품을 얼마나 균형 있게 섭 취하는지에 관한 항목으로 파악하고 있고,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잡곡밥 섭취 횟수는 ‘항상 그렇다’가 26.5%, ‘가끔 그렇다’~‘거의 그렇지 않다’가 38.7%로 잡곡밥을 자주 섭취 하지 않는 비율이 높았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잡곡 은 흰쌀과 달리 겨층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소와 피토케미컬 함량이 풍부해서 잡곡밥 섭취 시 영양균형과 건강을 도우므 로 잡곡밥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Kim 등, 2017b). 그러나 여고생 대상 조사에서 선호하는 밥 종류로 쌀밥이 52.9%로 가장 많았고 잡곡밥은 8.0%뿐으로 낮았던 점(Kang과 Kim, 2008)으로 미루어볼 때 본 연구에서 잡곡밥 섭취 횟수가 낮은 결과는 섭취 기회 부족 등의 다양한 원인과 관련이 있 겠지만 청소년의 잡곡밥 선호도가 낮은 점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과일 섭취 횟수는 ‘하루에 2번 이상’이 29.8%, ‘하루에 1 번’이 40.9%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2015년 전국 조사에서 중학생의 경우 1일 1회 이상 과일(과일주스 제외) 섭취율이 27.1%라고 보고했는데(KCDC, 2015), 본 연구에 서는 1일 1회 이상이 70.7%로 나타나 본 연구가 더 높았다.
이는 과일 섭취 빈도에 대한 조사기준이 전국 조사에서는 최근 7일 동안 1일 1회 이상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평소에 몇 회였기 때문에 객관적인 비교는 어려우며, 향후 과일 섭 취 횟수보다는 과일 섭취량을 조사하고 기준치와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일은 다른 식품에 비 해 에너지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비만, 암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일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성장기에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실태 파악 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Kim과 Seo,
Table 5. Checklist items for balance factor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
Variables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χ2-test1) Intake frequency of cooked rice with whole grain
Always Often Seldom Never
76 (23.8)2)3) 116 (36.2) 99 (30.9) 29 (9.1)
107 (28.8) 125 (33.6) 108 (29.0) 32 (8.6)
183 (26.5) 241 (34.8) 207 (29.9) 61 (8.8)
2.231NS
Intake frequency of fruit More than two times a day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87 (27.2) 132 (41.2) 46 (14.4) 41 (12.8) 14 (4.4)
119 (32.0) 151 (40.6) 54 (14.5) 38 (10.2) 10 (2.7)
206 (29.8) 283 (40.9) 100 (14.4) 79 (11.4) 24 (3.5)
3.781NS
Intake frequency of white milk More than two times a day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169 (52.8) 94 (29.4) 19 (5.9) 9 (2.8) 29 (9.1)
100 (26.9) 147 (39.5) 41 (11.0) 32 (8.6) 52 (14.0)
269 (38.9) 241 (34.8) 60 (8.7) 41 (5.9) 81 (11.7)
53.248***
Intake frequency of soy and soy products More than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72 (22.5) 99 (31.0) 115 (35.9) 34 (10.6)
59 (15.9) 104 (28.0) 143 (38.4) 66 (17.7)
131 (18.9) 203 (29.3) 258 (37.3) 100 (14.5)
10.846*
Intake frequency of egg More than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78 (24.4) 138 (43.1) 89 (27.8) 15 (4.7)
85 (22.9) 153 (41.1) 114 (30.6) 20 (5.4)
163 (23.6) 291 (42.0) 203 (29.3) 35 (5.1)
0.965NS
Total 320 (46.2)4) 372 (53.8) 692 (100.0)
1)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2)Number of subjects.
3)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4)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P<0.05, ***P<0.001. NS: not significant at α=0.05.
2014).
흰우유 섭취는 권장 횟수인 ‘하루 2회’(MOHW와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가 38.9%뿐이어서 흰우 유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성별에 따라 ‘하루에 2회’가 남자는 52.8%, 여자는 26.9%로, 여자가 남자보다 섭취 횟수가 적었다(P<0.001). 이와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청소년에서 하루에 우유 2컵을 충족하는 비율이 30.5%로 낮고 남자보다 여자에서 더 저조하다는 보고(Kim, 2017)와 같았다. 또한 청소년 조사에서 우유 섭취량이 상위인 군이 중위나 하위인 군보다 영양섭취와 식습관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므로(Kim 등, 2011), 청소년기에 우유 섭취량을 늘려 영양상태와 식행동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겠 다.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서 당류의 주급원이 되고 있는 단 음료 섭취량과 유제품음료 섭취량 간에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므로(Bae와 Yeon, 2013), 당류 과다 섭 취를 막기 위해서도 우유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 다. 콩제품 섭취 횟수는 ‘하루에 1번 이상’이나 ‘이틀에 1번’
이 48.2%로 나타났고,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다(P<0.05). 달
걀 섭취 횟수는 ‘이틀에 1번’이 42.0%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이 ‘1주에 1~2회’가 29.3%, ‘하루에 1번 이상’이 23.6%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다양 관련 식행동
조사대상자의 다양 관련 식행동은 다양한 채소(김치 제 외) 섭취하기, 매 끼니 김치 먹기, 편식하지 않기를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에 관한 항목으로 파악하고 있고 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식사 시 섭취하는 채소(김치 제외) 반찬 수 는 ‘2가지’가 41.1%로 가장 많았고, ‘1가지’가 15.3%, ‘거의 먹지 않는다’가 5.9%여서 1가지 이하로 먹는 비율이 21.2%
나 되어 많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3가지 이상’이 남자 44.1%, 여자 32.3%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경향이었다 (P<0.05). Lee와 Kim(2014)의 연구에서도 중학생에서 김 치를 제외한 채소류의 섭취 횟수가 평균 2.93회로, 채소 권장 섭취 횟수인 하루 7~8회(MOHW와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5)에 현저하게 미달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본 연구와 같은 경향이었다. 따라서 채소 섭취는 심혈관계질환
Table 6. Checklist items for diversity factor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
Variables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χ2-test1) Intake frequency of vegetable side dishes
(except Kimchi) in each meal Over 3 dishes
2 dishes 1 dishes None
141 (44.1)2)3) 122 (38.1) 43 (13.4) 14 (4.4)
120 (32.3) 162 (43.5) 63 (16.9) 27 (7.3)
261 (37.7) 284 (41.1) 106 (15.3) 41 (5.9)
11.376*
Intake frequency of Kimchi Eat in each meal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179 (55.9) 97 (30.3) 15 (4.7) 13 (4.1) 16 (5.0)
194 (52.1) 103 (27.7) 28 (7.5) 17 (4.6) 30 (8.1)
373 (53.9) 200 (28.9) 43 (6.2) 30 (4.3) 46 (6.7)
5.632NS
Do you eat diverse side dish in each meal?
Always Often Seldom Never
73 (22.8) 153 (47.8) 80 (25.0) 14 (4.4)
77 (20.7) 153 (41.1) 116 (31.2) 26 (7.0)
150 (21.7) 306 (44.2) 196 (28.3) 40 (5.8)
6.448NS
Total 320 (46.2)4) 372 (53.8) 692 (100.0)
1)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2)Number of subjects.
3)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4)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P<0.05. NS: not significant at α=0.05.
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에 직접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만큼(Kim 등, 2017b) 청소년의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김치 섭취 횟수는 ‘매끼’가 53.9%로 나타나 김치를 매끼 먹는 비율과 그 미만으로 먹는 비율이 비슷한 수준이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식사 시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 는 정도는 ‘항상 그렇다’가 21.7%여서 낮은 편이었고, 성별 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NQ 요인 중 불량 비율이 실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던 다양(Table 4)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채소 섭취 횟수 늘리기와 매끼 식사에서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는 노력이 먼저 이루어질 필요가 있었 다. 이와 같은 결과는 Kim과 Jung(2014)의 연구 결과와도 같았다. 이 중 반찬 골고루 먹기는 필수 미량영양소 섭취량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Yoo와 Choi, 2013), 성장기의 영양공급과 바른 식행동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다양의 평가항목 중 에서 식사 시 섭취하는 채소(김치 제외) 반찬 수만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던 결과는 Table 2에서 다양의 평균 점수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에 영향 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절제 관련 식행동
조사대상자의 절제 관련 식행동은 당류, 지질, 나트륨 등 의 과다 섭취로 인해 영양불균형 및 건강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단 음식, 패스트푸드, 라면, 야식, 길거리음식 등을 얼 마나 섭취하고 있는가에 관한 항목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결과는 Table 7과 같다. 단 음식 섭취 횟수는 ‘하루에 1번 이상’이 21.1%, ‘이틀에 1번 정도’가 34.5%로 많아 단 음식 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는 ‘하루 에 1번 이상’이 남자 18.1%, 여자 23.7%여서, 전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 다. 공주지역 중학생 대상 조사(Kim과 Kim, 2018)에서 당 류 중독 의심 이상에 해당하는 비율이 전체 57.7%, 남자 50.0%, 여자 65.3%로 나타나 심각성이 우려되었고, 여자가 남자보다 해당 비율이 높아 본 연구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당류 섭취의 주요 급원은 제주 지역 중학생에서 빵・과자류>
면류> 유제품류> 빙과류> 음료류 등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간식으로 당류를 섭취하고 있었다. 또한 동연구에서 당류 고섭취군이 보통 또는 저섭취군보다 철, 아연, 비타민 B6, 니아신, 비타민 E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고되 어(Ko 등, 2015), 당류 과다 섭취 시 영양불균형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에 당류를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노력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패스트푸드 섭취 횟수는 ‘일주일에 1번 정도’가 45.4%로 가장 많았고, ‘일주일에 2번 정도’는 18.5%, ‘이틀에 1번 정 도’는 8.9%였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볼 때 74.0%의 대상자 가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1번 이상 섭취하고 있었고, 성별 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원주지역 중학생 조사에서 패스트푸 드를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29.5%, 한 달에 2~3회 섭취 비율이 50.7%였고,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군이 보통 또는 섭취하지 않는 군보다 식습관이 불량한 것으로 보고되었다(Kim, 2009). 따라서 본 조사대상자의 패스트푸
Table 7. Checklist items for moderation factor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
Variables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χ2-test1) Intake frequency of sweet food
More than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2 times per week Once per week Never
58 (18.1)2)3) 113 (35.3) 64 (20.0) 55 (17.2) 30 (9.4)
88 (23.7) 126 (33.9) 79 (21.2) 51 (13.7) 28 (7.5)
146 (21.1) 239 (34.5) 143 (20.7) 106 (15.3) 58 (8.4)
4.784NS
Intake frequency of fast food More than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2 times per week Once per week Never
2 (0.6) 36 (11.3) 65 (20.3) 146 (45.6) 71 (22.2)
6 (1.6) 26 (7.0) 63 (16.9) 168 (45.2) 109 (29.3)
8 (1.2) 62 (8.9) 128 (18.5) 314 (45.4) 180 (26.0)
9.353NS
Intake frequency of Ramyeon More than once a day Once every other day 2 times per week Once per week Never
7 (2.2) 56 (17.5) 112 (35.0) 115 (35.9) 30 (9.4)
9 (2.4) 30 (8.1) 84 (22.6) 161 (43.3) 88 (23.6)
16 (2.3) 86 (12.4) 196 (28.3) 276 (39.9) 118 (17.1)
44.630***
Intake frequency of late-night snacks Every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12 (3.8) 42 (13.1) 124 (38.7) 142 (44.4)
7 (1.9) 40 (10.8) 146 (39.2) 179 (48.1)
19 (2.7) 82 (11.9) 270 (39.0) 321 (46.4)
3.534NS
Intake frequency of street food Every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13 (4.1)1) 68 (21.2) 133 (41.6) 106 (33.1)
11 (3.0) 67 (18.0) 162 (43.5) 132 (35.5)
24 (3.5) 135 (19.5) 295 (42.6) 238 (34.4)
1.969NS
Total 320 (46.2)4) 372 (53.8) 692 (100.0)
1)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2)Number of subjects.
3)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4)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P<0.001. NS: not significant at α=0.05.
드 섭취 빈도가 높았던 만큼 패스트푸드 섭취 횟수를 줄여 식행동과 영양상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라면 섭취 횟수는 ‘일주일에 1번 정도’가 39.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가 28.3%로 많아 68.2%가 일주일에 1~2번 섭취하고 있어 자주 섭취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이틀에 1번 정도’와 ‘일주일에 2번 정도’의 비율이 높아, 남자가 여 자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0.001). 본 연구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라면 섭취 횟수가 유의적으로 많은 결과는 Table 2의 절제에 대한 평균 점수가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Kim 등, 2015)에서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지 및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적게 먹는 정도에 따라 식행동을 건강한 패턴, 혼합 패턴, 비건강 패턴으로 나 누었을 때 혼합 패턴 및 비건강 패턴에서 라면, 탄산음료 섭취 빈도가 높았던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하겠다. 따라서 식행동의 바른 정도와 라면 섭취 횟수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본 조사대상자의 라면 섭취 횟수를 줄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남자에서 더 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야식 섭취 횟수는 ‘일주일에 1~2번 정도’가 39.0%, ‘이틀 에 1번 정도’가 11.9%, ‘매일’이 2.7%로 나타나 야식을 섭취 하는 대상자가 53.6%나 되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길거리음식 섭취 횟수는 ‘일주일에 1~2번 정도’가 42.6%,
‘이틀에 1번 정도’가 19.5%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 다. 서울지역 초등학생 조사에서 라면을 ‘일주일에 1~2번’
섭취하는 비율이 64.6%였고, 야식 섭취 비율이 41.2%, 길 거리음식을 ‘일주일에 1~2번’ 섭취하는 비율이 39.1%, ‘이 틀에 1번 정도’가 14.9%로 나타났다. 따라서 라면 섭취 비율 은 본 조사와 같았으나 야식 및 길거리음식 섭취 비율은 본 조사가 다소 높았다(Lim 등, 2016). 이는 중학생이 초등학 생보다 취침시간이 늦고 집 밖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기 때문 이 아닌가 생각된다.
Table 8. Checklist items for regularity factor of subjects according to gender
Variables Boys (n=320) Girls (n=372) Total (n=692) χ2-test1) How often do you eat breakfast?
Everyday
Once every other day 1∼2 times per week Never
212 (66.3)2)3) 40 (12.5) 25 (7.8) 43 (13.4)
240 (64.5) 49 (13.2) 33 (8.9) 50 (13.4)
452 (65.3) 89 (12.9) 58 (8.4) 93 (13.4)
0.370NS
Do you eat your meal at regular hours?
Always Often Seldom Never
74 (23.1) 159 (49.7) 58 (18.1) 29 (9.1)
69 (18.5) 194 (52.2) 62 (16.7) 47 (12.6)
143 (20.7) 353 (51.0) 120 (17.3) 76 (11.0)
4.158NS
How long do you watch TV and/or play computer game a day?
Over 2 hours 1∼2 hours Under 1 hour Never
109 (34.0) 120 (37.5) 61 (19.1) 30 (9.4)
96 (25.8) 128 (34.4) 89 (23.9) 59 (15.9)
205 (29.6) 248 (35.8) 150 (21.7) 89 (12.9)
11.918**
Total 320 (46.2)4) 372 (53.8) 692 (100.0)
1)χ2 value was determined by χ2-test according to gender.
2)Number of subjects.
3)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column total.
4)The value in parentheses is percentage of total.
**P<0.01. NS: not significant at α=0.05.
규칙 관련 식행동
조사대상자의 규칙 관련 식행동은 아침 식사하기, 규칙적 으로 식사하기, TV 시청 및 컴퓨터 게임 절제하기에 관한 항목으로 파악하고 있고 그 결과는 Table 8과 같다. 아침 식사 횟수는 ‘매일 먹는다’가 65.3%로 아침 결식 비율이 34.7%나 되어 높았다. 특히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 비율도 13.4%나 되었다. 아침 결식 정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 었다. 전국 조사(KCDC, 2015)에서 중학생의 주 5일 이상 아침 결식률이 27.4%였고, 10~18세군에서 조사 전날 아침 결식률이 30.7%(MOHW와 KCDC, 2016)로 보고되어 본 조 사와 비슷하였다. 아침 결식은 청소년의 주요 식생활 문제로 아침 결식 시에는 열량 위주로 섭취하기 쉬우며, 영양소 섭 취량을 낮추고 비만 유발, 학업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등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므로(Lee 등, 2017), 본 조사대 상자의 아침 결식을 줄이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매끼 식사시간의 규칙성은 식사시간이 항상 규칙적이거 나 거의 규칙적인 비율이 71.7%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하루 TV 시청 및 컴퓨터 게임 시간이 ‘2시간 이상’
29.6%, ‘1~2시간’ 35.8%, ‘1시간 이내’ 21.7%로 나타나, 87.1%가 TV 시청 및 컴퓨터 게임을 하루의 주된 일과의 하나로 하고 있었고, 약 1/3(29.6%)이 2시간 이상을 하고 있어 장시간 노출된 문제가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2시간 이상’이 남자 34.0%, 여자 25.8%로 남자가 여자보다 TV 시청 및 컴퓨터 게임 시간이 유의적으로 길었다(P<0.01).
성장기에서 정해진 식사시간은 체질량지수와 음의 관계가 있고,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 시간은 필수 미량영양소 섭취 량과 음의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므로(Yoo와
Choi, 2013), 조사대상자의 체중관리와 균형 잡힌 영양섭취 를 위해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TV 시청과 컴퓨터 게 임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었다.
실천 관련 식행동
조사대상자의 실천 관련 식행동은 꼭꼭 씹어 먹기, 식품 영양표시 확인하기, 식사 전 손 씻기, 운동 등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관한 문항으로 파악하고 있고 그 결과는 Table 9와 같다. 식사 시 꼭꼭 씹어 먹는 정도는 ‘항상 그렇 다’가 25.1%, ‘대부분 그렇다’가 40.5%로 대부분의 대상자 가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 었다.
가공식품 구입 시 영양성분 등 식품표시 확인 정도는 ‘항 상 확인한다’가 4.0%, ‘자주 확인한다’가 11.6%뿐이어서 확 인율이 매우 낮았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나주지역 중학생 조사에서도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비율이 60.3
%였고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어서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Jung 등, 2014). 이는 대상자들이 교과(기술・가정) 시간에 관련 내용을 배우고 있지만 대부분이 실천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교과시간과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과 청소년 의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식사 전에 손을 씻는 정도는 ‘매번 씻는다’가 40.4%, ‘자 주 씻는다’가 38.6%여서 실천율이 높았으나, 가끔 씻거나 거의 씻지 않는 비율도 21.0%나 되어서 실천율을 높이도록 더 노력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 다. 2018년 전국 조사에서 중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식사 전 비누이용 손씻기 실천율이 46.4%, 집에서 식사 전 비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