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문화재위원회
제3차 근대문화재분과 회의록
▣ 일 시 : 2018. 03. 23.(금) 14:00
▣ 장 소 : 순천만S호텔(순천시 연향동)
▣ 참 석 자 : 윤인석(위원장), 김문수, 김연희, 김이순, 부길만, 송기한, 신안준, 안창모, 오용섭, 이광표, 한태식 (이상 11명)
▣ 심의내용 및 의결사항 : 이하 자료와 같음
□ 고지사항
1. 문화재위원회 규정 제10조(위원의 제척․기피)에 따라 위원 또는 배우자가 당사자 또는 공동권리자와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위원이 당사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경우, 위원 또는 위원이 속한 법인이 당사자의 대리인으로 관여한 경우, 해당 사항에 관해서 용역을 수행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직접 관여한 경우, 당사자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심의․의결에서 제척되며, 당사자는 위원에게 심의․의결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는 기피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 스스로 그 사항의 심의․의결에서 회피할 수 있습니다.
2. 또한, 문화재위원회 운영지침 제10조(회의록 공개 및 관리) 에 따라 회의 내용은 기록․녹취되며 회의 결과는 공개됨을 알려드립니다.
3. 아울러, 문화재위원회 규정 제9조(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의사정족수와 의결의 효력) 및 문화재위원회 운영지침 제
7조(의결방식)에 따라 의결 방식은 거수 또는 기명 투표
중에 선택하여야 하며, 과반수의 찬성에 따라 의결됨을
알려드립니다.
목 차
【심의사항】
1 사적 제32호「서울 독립문」주변 현상변경
2 사적 제248호「서울 대한의원」주변 현상변경
3 사적 제287호「인천 답동성당」주변 현상변경(변경허가)
【검토사항】
4 사적 제324호「서울 구 서대문형무소」보존·활용종합정비계획(재정비)
5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 문화재 등록 검토
6 「‘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문화재 등록 검토
7 「제주 수악주둔소」 문화재 등록 검토
8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사적 지정 검토
9 「고흥 순천교도소 구 소록도지소」 문화재 등록구역 확대 검토
심 의 사 항
안건번호 근대 2018-03-01
1. 사적 제32호「서울 독립문」주변 현상변경
가. 제안사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사적 제32호「서울 독립문」주변에서 일명 ‘독립관’
건물을 신축하는 현상변경 변경허가 신청된 사항을 부의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서울 독립문」주변에서 순국선열 추모기념을 위한 일명 ‘독립관’ 신축 공사가 문화재 보존에 영향 및 적정성을 심의하고자 하는 사항임.
다. 주요내용
(1) 신 청 인 : 국가보훈처장
(2) 대상문화재명 : 서울 독립문 (사적 제32호, ’63.01.21 지정) ㅇ 소 재 지 :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41
(3) 신청내용
ㅇ 대상위치 :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 (1구역, 독립문 문화재구역에서 약60m 이격)
※ 현상변경허용기준 : 1구역(개별심의구역) ㅇ 신청내용 : 건축물 신축 (일명 : 독립관)
-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스라브 - 용도 : 위패기념관 및 전시관 등
- 규모 :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면적1,749.435㎡, 연면적4,255.95㎡
(최고높이 8.0m) 라. 현지조사 의견
<관계전문가(’18.03.15.)> :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 본 계획안은 독립문(사적 제32호), 서대문형무소(사적 제324호)와 인접한 대지 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을 신축하는 내용임.
ㅇ 기존 건축물과 비교하면 건축면적 및 연면적이 4배로 늘어나게 되어있어 독립문, 서대문형무소 등 주변 문화재의 경관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임.
ㅇ 또한, 현재 서대문형무소 영역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해당 문화재의 영역과 대지이용계획에도 변화가 예상됨.
ㅇ 따라서 이 계획안은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등 주변 문화재에 미치는 유․
무형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문화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마. 의결사항 ㅇ 보류
- 서대문형무소 종합정비계획 확정과 연계, 신축 적정성 여부 등 재검토 ㅇ 출석 11명/ 보류 11명
안건번호 근대 2018-03-02
2. 사적 제248호「서울 대한의원」주변 현상변경
가. 제안사항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사적 제248호「서울 대한의원」주변에서 조경시설 등을 정비하는 목적으로 현상변경 허가 신청된 사항을 부의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서울 대한의원」주변에서 조경시설 등을 정비하기 위한 공사가 문화재 보존에 영향 및 적정성을 심의하고자 하는 사항임
ㅇ 동 현상변경 허가 신청 건은 다음과 같은 행정처리 이력이 있음
- 현상변경 심의 :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제1차 회의 (2018.01.23)
* 심의결과 : 부결(문화재 경관 및 신축건물과 조화되는 조경 계획이 필요)
다. 주요내용
(1) 신 청 인 : 서울대 메디컬허브(주)
(2) 대상문화재명 : 서울 대한의원 (사적 제248호, ’76.11.16 지정) ㅇ 소 재 지 : 서울 종로구 연건동 28-21
(3) 신청내용
ㅇ 대상위치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21
※ 현상변경 허용기준 : 1구역(개별심의) ㅇ 신청내용 : 조경시설 등 정비
<조경수 개선>
- 교 목 : (식재) 매화, 배롱나무, 청단풍 등 3종 30주
(제거) 향나무,가이즈까향,일본목련,홍단풍 등 4종 34주 - 관 목 : (식재) 눈주목,수수꽃다리,산수국,산철쭉,화살나무,흰말채나무 등 6종 6880주
(제거) 등나무 등 2주
- 지피류 : (식재) 꽃잔디, 맥문동 등 1,850본
<시설물 정비>
- 등의자(벤치) : (교체) 19개소, (철거) 23개소 - 평의자 : (신설) 8개소
- 파고라 : 철거 1개소, 교체 1개소
<관람로 포장 개선> 702.2㎡
- 당초) 고압블럭, 점토블럭 변경) 흙블럭 및 인조화강석블럭 766.6㎡
라. 검토의견
〈관계전문가(‘18.03.15.) : ㅇㅇㅇ
ㅇ 대한의원 주변의 복잡한 동선과 불필요한 포장공간, 휴게공간이 정비되고 직선 동선이 곡선 동선으로 처리된 것은 효율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보여짐.
ㅇ 기존 식재 수종인 가이즈카향나무, 홍단풍, 일본목련 등을 제거하고 좁은 공간에 밀식하여 식재 되어 있는 것을 정비 개선 한 것은 바람직 한 것으 로 보임.
ㅇ 건축물 동편에 계획 된 화살나무 H0.8×W0.4 규격의 180여주를 밀식 식재 한 것은 식물 생육에 좋지 못하므로 R5∼R8 정도의 단본 식재하는 것이 적정할 것으로 보이며, 눈향제거지와 훼손된 곳에는 음지성 지피식물인 수 호초를 식재하는 것이 적절 할 것으로 사료됨.
〈관계전문가(‘18.03.20)> : ㅇㅇㅇ
ㅇ 금번 제출된 현상변경계획은 문화재구역내의 조경계획에 한정되어 있으며, 문화재 보존과 경관개선을 위해서는 현재 대한의원 건물 후면에 건설 중인 첨단외래센터의 조경계획(발굴된 대한의원 기초부 전시계획 포함)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과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
ㅇ 수목 식재, 바닥 포장, 조경시설물 등의 조경계획은 문화재 보존과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외래센터의 조경계획과의 조화와 연계를 고려하여 계획되 어야 할 것으로 사료됨.
ㅇ 건물 후면과 양측면의 바닥 포장 공사시, 바닥 포장재와 연접되는 건물 벽체 가 훼손되지 않고 주변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포장기법을 적용하여야 할 것으로 보임.
마. 의결사항 ㅇ 부결
ㅇ 출석 11명/ 부결 11명
안건번호 근대 2018-03-03
3. 사적 제287호「인천 답동성당」주변 현상변경(변경허가)
가. 제안사항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사적 제287호「인천 답동성당」문화재보호구역 및 주 변에서 지하주차장 및 다목적실 건축과 주변정비 등을 목적으로 현상변경 변 경허가 신청된 사항을 부의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인천 답동성당」문화재보호구역 및 주변에서 지하주차장 및 다목적실 건축과 주변정비를 위한 공사가 문화재 보존에 미치는 영향 및 적정성을 심의하고자 하는 사항임
ㅇ 동 현상변경 (변경)허가 신청 건은 다음과 같은 행정처리 이력이 있음 - 현상변경허가 심의 :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제2차 회의(’13.04.04)
결과 : 조건부가결 (자문단을 구성 사업을 지도하도록 허가) -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 : 2013.4.9 (문화재청→인천 중구청)
(조건1) 관계전문가 현지조사 의견 보완과 공사시 성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건축, 건축구조, 경관(조경)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을 구성토록 함
(조건2) 성당, 흙막이벽 등의 구조적 안전을 전문기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조건3) 자문위원단 운영계획 및 실시간 모니터링 계획을 문화재전자행정 으로 제출하여 우리청의 확인을 받고 사업을 시행토록 함
- 현상변경허가 변경심의 :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제2차 회의(’18.2.20.) 결과 : 부결 (해당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여부와 주변 경관 등을 고려한 수정계획 필요) - 현상변경 불허 : 2018.02.28. (문화재청→ 인천 중구청)
다. 주요내용
(1) 신 청 인 : 인천 중구청장, (재)인천교구 천주교회 유지재단 (2) 대상문화재명 : 인천 답동성당 (사적 제287호, ’81.09.25 지정)
ㅇ 소 재 지 : 인천시 중구 우현로 50번길 2 (3) 신청내용
ㅇ 대상위치
[당초] 인천 중구 답동 3-3번지 외 14필지 (문화재보호구역, 1구역) [변경] 인천 중구 답동 3-4번지 외 8필지 (문화재보호구역, 1구역)
인천 중구 답동 3-3(1구역) (1구역)
※ 현상변경허용기준 : 1구역(개별심의구역) ㅇ 신청내용
[당초허가] - 2013.4.8 허가
<건축공사>
- 대지면적 : 15,670.20㎡
- 건물규모 : 건물1동(지하3층, 지상3층) - 건축면적 : 33.93㎡
- 연 면 적 : 12,094.29㎡
- 세부내용 : 공원(녹지, 휴게공간)조성 및 주변정비, 전시홍보관, 다목 적실 및 주차시설 설치(254면)
<기존 건물 철거>
- 가톨릭회관(지하1층, 지상5층, 1973년 건립) - 본당 사무실(지상2층, 1989년 건립)
- 사제관/수녀관(지하1층, 지상4층, 1954년 재건) - 박문유치원(지하1층, 지상4층, 1962년 건립) - 주교관(지하1층, 지상3층, 1989년 건립)
[변경허가 신청]
<건축공사>
(지하 주차장동) 지하4층, 지상1층, 건축면적50.35㎡, 연면적8,418.68㎡
(다목적실동) 지하1층, 지상3층, 건축면적199.59㎡, 연면적789.7㎡
<주차장 지상부 조경 등>
- 조경수 식재
관목류: 영산홍 외 3종 1,600주, 교목류: 느티나무 외 9종 105주 - 우배수계획: 집수정12개소, 우수관-90.0m, 자갈배수로 185.0m - 지상부 램프시설 : L=96.0m, B=1.5m
- 진입계단 : L=40m (석구조)
- 야외 데크: 125.2㎡, 잔디광장 : 1,950.0㎡
<건축물 철거> 1동
- 가톨릭회관 (지하1층, 지상5층, 1973년 건립) ※ 2018.01.20 기 철거 완료
라. 검토의견
〈관계전문가(‘18.03.20.)> : ㅇㅇㅇ
ㅇ 전체적 경관과 조망을 위하여 다목적실동과 주차장 상부 승강기탑이 지상 부에 노출되는 부분(Mass)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획수립 필요
ㅇ 성당 부지내에서 주차장계획을 포함한 동선계획(차량 및 보행자 동선) 수 립 필요
ㅇ 성당 전면 잔디광장의 세부 조성계획(보행자 통로, 휴식시설, 우배수 시설 등) 수립 필요
ㅇ 전면 광장을 포함하여 주차장 상부 경사면의 우배수 계획 수립이 필요하 며, 수립시 경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계획 필요
ㅇ 공공시설로서 전면도로의 인도에 면해 선형의 가로 휴게시설 조성이 필요 하며, 전면 진입계단 중간에 보행자를 위한 쉼터 조성 필요
(참고) 현지조사(’18.02.12) 의견 :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 ’13년4월8일 현상변경허가 받았던 내용을 변경 신청한 사유, 그 동안 진행 과정 및 추진경위, 답동성당과 중구청 사이의 협의 내용 등에 대한 설명자 료가 필요 한 것으로 보임
ㅇ 동 사업(현상변경) 추진으로 문화재에 미치는 구조적 안전성을 사전에 검 토 확인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와 분석이 필요 한 것으로 보임
ㅇ 문화재에 대한 안정적인 보존 환경 구축과 주변경관 개선, 문화재와 조화 로운 주변 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 계획,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진입 및 동선 계획 등이 통합적으로 고려된 종합 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마. 의결사항 ㅇ 보류
- 소위원회 구성 운영 처리(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ㅇ 출석 11명/ 보류 11명
검 토 사 항
안건번호 근대 2018-03-04
4. 사적 제324호「서울구서대문형무소」보존·활용종합정비계획(재정비)
가. 제안사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사적 제324호「서울 구 서대문형무소」종합정비 계획의 재정비(안)을 부의하오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서대문구에서는 2009년「서울 구 서대문형무소」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동 계획에 대한 보완 정비를 하였으며, 동 보완 정비안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하고자 함
ㅇ 이와 관련하여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에서 적정성 여부 검토 결과 일부 사항에 대한 보완요청이 있어 동 사항을 보완 후 재상정한 건임 ㅇ 동 종합정비계획(안)의 문화재위원회 검토 관련 다음과 같은 이력이 있음
- 현상변경 검토 : 문화재위원회(근대문화재분과) 제1차 회의 (’18.01.23)
* 심의결과 : 조건부 가결
→ 사적권역이 확대 될 경우「서대문 형무소」권역과 순국선열 현충사 권역간의 레벨차이 등에 따른 문제점 분석과 대안 내용이 없음에 따라 관련된 계획 보완 필요
다. 주요내용
(1) 신 청 인 : 서울 서대문구청장
(2) 대상문화재명 : 서울 구 서대문형무소 (사적 제324호, ’88.02.27 지정) ㅇ 소 재 지 :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
(3) 신청내용
ㅇ 대상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 (문화재 구역 내) ㅇ 신청내용 : 종합정비계획의 보완 사항의 적정성 검토
< 금회검토 내용 >
- 서대문 형무소의 사적지 확대 권역과 현충사(현 독립관) 간의 지형 레벨차 현황 및 향후 정비계획에 관한 사항
< (참고)「서울 구 서대문형무소」종합정비계획 주요내용 >
- 사적지 확대 지정 : 현행) 28,112㎡ → 변경) 54,919㎡ (증 26,807㎡)
* 1936년 당시 형무소 배치도 기준으로 사적지 영역 확대(외곽담장기초 확인) - 유적 발굴 : 확장된 사적지 내 문화재발굴조사 시행
* 구치감과 옥사 및 공장·병감 권역
- 유적 복원 : 상징적 건물 등의 원형복원과 터의 체계적 보존
* 복원 : 구치감 및 부속창고, 의무실, 병감, 공장 등의 선별적 복원 - 소요예산 : 약 610억원 (10년 장기 복원정비)
* 발굴, 부지 및 터 정비, 건물 및 담장 복원, 건물 내부 복원, 추모권역 조성 등
라. 의결사항 ㅇ 원안가결
ㅇ 출석 11명/ 원안가결 11명
안건번호 근대 2018-03-05
5.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문화재 등록 검토
가. 제안사항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의 문화재 등록가치 여부를 부의하오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항일독립유산 문화재 등록 관련 자문회의(‘18. 1. 10.)에서 문화재 등록검토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에 대하여 관계전문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등록 여부를 검토하고자 하는 사항임
다. 주요내용 (1) 대상문화재
유물명 수량 규격 재질 제작년대 소유자 소재지 비고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
3책(유고 1권, 부록
3권)
35.2×
23.4㎝ 저지 1939년 이후
제천의병 전시관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 읍 의암로 566-7 제천 의병전시관
(3) 추진경과
ㅇ 항일독립유산 자체발굴, 지자체 및 관계기관 추천 의뢰(‘17. 8~12월) ㅇ 항일독립유산 문화재 등록 관련 자문회의 개최(‘18. 1. 10.)
- 동산(動産) 분야 기초 유물목록 47건 중 조사․검토 대상 41건 선정 ㅇ 관계전문가 현지조사 실시(‘18. 2. 9.)
(4) 검토사항 : 문화재 등록 검토
라. 등록조사보고서 요약 : 상세내용 <붙임> 참조
ㅇ ㅇㅇㅇ(2018.2.9.)
-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한말 의병장이었던 이강년의 시문, 제문과 의병활동상을 편성해 놓은 기초사료임. 이를 통해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살필 수 있는데, 전과(戰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있어 한말 의병 자료 중에서 독보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음. 이 책은 1948년에 목활자로 간행된 『운강선생창의일록』과 1949년 간행된 『운강선생문집』의 기초 사료가 되었음. 이렇게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이강년의 의병활동과 교류관계, 사상 뿐 아니라 제천과 문경지역의 의병활동을 살피는데 긴요한 자료가 됨.
ㅇ ㅇㅇㅇ(2018.2.9.)
- 운강선생유고는 이강년의 의병사상, 의병행적, 그에 관한 동지들의 정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문화재로 등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함.
ㅇ ㅇㅇㅇ(2018.2.9.)
- 이강년은 구한말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항일의병운동을 전개한 대표적인 항일의병장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인물임. 또한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기술한 「창의사실기」가 부록으로 수록된 『운강선생유고』는 이강년의 의병활동의 전모를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 따라서 이강년의 의병활동의 원모습이 담긴
『운강선생유고』에 대해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마. 의결사항 ㅇ 원안가결
ㅇ 출석 11명/ 11명
<붙임〉
「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 조사보고서
1. 명 칭 :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雲岡先生遺稿 및 附錄)
2. 소 재 지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제천의병전시관 3. 소 유 자 : 제천의병전시관
4. 조사자 의견
<ㅇㅇㅇ(2018.2.9.)>
1) 현상
ㅇ 보수 필요 2) 내용 및 특징
ㅇ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충청북도 제천에서 의병을 재건하여 정미 의병을 이끈 의병장 이강년(李康䄵, 1858~1908)의 유고와 부록을 모아놓은 필사본 3책임.
현재 누런색 화일철 종이로 앞뒤 표지를 만들고, 검은 색 끈으로 가철되어 있음.
ㅇ 이강년은 한말의 의병장으로 자는 낙인(樂仁), 호는 운강(雲崗)이다. 1880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이 되었으나 갑신정변 때 낙향하였음. 1894년에 동학농민 운동이 일어나자 문경의 동학군을 지휘하였고, 이듬해 을미사변 때는 문경에서 스스로 의병을 일으켰음. 이어 제천의 유인석(柳麟錫)을 찾아가 유인석 의병부대의 유격장으로서 문경과 조령 등지에서 크게 활약하였음.
ㅇ 1907년에는 다시 의병을 일으켜 때마침 원주 진위대를 이끌고 봉기한 민긍호(閔肯鎬) 부대와 합세하여 충주를 공격하였고, 이후 가평·인제·강릉·양양 등지에서 큰 전과를 올렸음. 1908년에는 용소동·갈기동·백담사·안동서벽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청풍의 금수산 (錦繡山)에서 체포되어 사형을 당하였음.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음.
ㅇ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유고 1권, 부록 3권으로 편성된 필사본 3책임. 의병장 이었던 이강년의 시문, 의병활동상과 제문 등을 함께 활동했던 제천지역 의병 출신들이 편성해 놓은 것임. 대개 부록은 문집이나 유고 등에서 결락되었던 것을 후에 보완한 것이기 때문에 문집이나 유고보다 분량이 적음. 이에 비해 『운강 선생유고 및 부록』은 부록이 유고보다 오히려 더 많음. 제1책의 일부분이 유고이고, 나머지는 모두 부록이므로 개략적으로 보면, 부록이 유고보다 5배 이상이 됨.
ㅇ 수록된 글 중에서 시기가 가장 늦은 것은 부록에 수록된 이정규(李正奎)가 1939년에 지은 행장(行狀)임. 그렇다면 이 책은 이 이후에 편집되고, 필사된 것임을 알 수 있음.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운강선생창의일록』(1948년 간행)과 『운강 선생문집』(1949년 간행)의 기초사료가 되었음. 1면에 10행, 1행 20자이며, 편성 체재로 보아 간행을 위한 정고본(定稿本)으로 추정됨.
ㅇ 제1책은 유고와 부록 권1이 함께 수록되어 있음. 먼저 유고에는 시(詩)·서(書)·문 (文)·명(銘)·잡저(雜著)가 있고, 부록에는 이정규가 지은 행장이 수록되어 있음.
ㅇ 제2책은 부록 권2임. 여기에는 박정수와 강순희가 편집한 「창의사실기(倡義事實記)」, 강순희의 발문, 민순호(閔舜鎬)가 편집한 「운강사실추록(雲岡事實追錄)」이 수록되어 있음. 이중에서 이강년의 의병 활동상을 정리한 「창의사실기」는 의병에 참가하였던
박정수가 저술하기 시작하여 강순희가 1916년 11월 말에 완성한 것임. 실사구시의 정신을 담아 한말 의병의 활동을 기록한 저술로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ㅇ 제3책은 부록 권3으로 48건의 제문과 34건의 만사(輓詞)가 수록되어 있음. 이들은 모두 이강년이 제천으로 반장(返葬)되던 1908년 11월경에 작성된 것임. 이 제문과 만사 등을 통해 당시 이강년과 함께한 의병들의 교류관계도 살필 수 있음.
ㅇ 그런데 이『운강선생유고 및 부록』과 목활자본인 『운강선생문집』, 『운강선생 창의일록』을 서로 대비하면 축약과 문자의 이동(異同)이 제법 보임. 이것이 수 정한 결과인지 아니면 오기의 결과인지는 향후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아무튼 이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제천 지역의 의병장이었던 이강년 의 의병활동과 관련된 원 사료이고, 후에 이강년의 의병활동자료인 『운강선생문 집』, 『운강선생창의일록』의 기본사료가 된 것은 분명함.
ㅇ 이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제천의병의 종합적 이해』(백산출판사, 1996)에 영인 수록된 이후 2007년에는 내제문화연구회에서 『운강선생창의일록』, 『운강 선생문집』과 합본하여 『운강집(雲岡集)』이라는 서명으로 영인 발행되었음.
3) 기타(참고자료) ㅇ『운강집』
ㅇ『민족문화대백과사전』
ㅇ 구완회, 「한말 의병장 이강년의 생애와 운강집」(『운강집』해제, 2007)
<사진1>『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의 가철상태와 본문(첫째 장 결락 보사)
<사진2>『운강선생유고 및 부록(권1-3)』
4) 등록가치 및 근거기준
ㅇ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한말 의병장이었던 이강년의 시문, 제문과 의병활 동상을 편성해 놓은 기초사료임. 이를 통해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살필 수 있는데, 전과(戰果)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있어 한말 의병자료 중에서 독보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음. 이 책은 1948년에 목활자로 간행된 『운강선생창의일록』과 1949년 간행된 『운강선생문집』의 기초사료가 되었음. 이렇게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은 이강년의 의병활동과 교류관계, 사상 뿐 아니라 제천과 문경지역의 의병활동을 살피는데 긴요한 자료가 됨.
ㅇ 더욱이 이강년은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독립유공자임. 『운강선생 유고 및 부록』은 그의 의병활동을 보여주는 원 사료라는 점에서 문화재로 등록 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음. 명칭은 『운강집』으로 신청되었으나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이 적합함.
5) 종합의견
ㅇ 등록문화재 가치가 있음
<ㅇㅇㅇ(2018. 2. 9.)>
1) 현상
ㅇ 제1책의 첫장이 떨어져나가고 없음. 나머지는 상태가 양호함.
2) 내용 및 특징
운강선생유고 (박정수/강순희 편)
필사본, 3책, 각장의 한 면은 10행에 1행 20자를 기준으로 함.
ㅇ 운강선생유고(雲岡先生遺稿)는 한말의 대표적인 의병장 이강년(李康秊, 1858
~1908)에 관한 가장 중요한 자료임. 이강년은 문경 출신으로 단발령 이후에 봉기 하여 안동관찰사를 베었고, 유인석이 이끄는 호좌의진(湖左義陣)에 합류하여 유 격장(遊擊將)으로 활동하였으며, 고종의 강제 퇴위 뒤에 다시 봉기하여 호좌의진 을 재건하여 투쟁하다가 순국한 인물임(건국훈장 대한민국장).
ㅇ 이강년에 관한 자료가 편찬되기 시작한 것은 순국한 후 8년 만인 1916년 한식일 에 제천의 두학동에 있는 이강년 묘소에 모여들었던 동지들의 결의에서 비롯됨.
창의사실기 발문에 보듯이 그해 말에 이미 대략 마무리 됨. 편찬 작업을 처음 주도한 것은 호좌의진의 맹장이었던 안승우와 원용팔의 항쟁기록인 하사안공을 미창의사실(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과 의사삼계원공을사창의유적(義士三戒元公 乙巳倡義遺蹟)을 편찬한 일이 있었던 박정수(朴貞洙)였으나 건강이 악화하여 마무리하지 못했고, 이강년의 동지이면서 사돈 집안의 인척이기도 했던 강순희 (姜順熙)가 뒤를 이어 마무리함. 마무리한 시점은 이정규(李正奎)가 이강년의 행장 을 저술한 1939년 즈음일 것임.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자료는 제천의 진 주강씨 강당인 박약재(博約齋)에 감추어 전해졌음.
ㅇ 제1책은 詩, 書, 文, 祭文, 銘, 雜著로 구성된 운강선생유고와 부록 권1(행장)으 로 구성되었고, 제2책은 부록 권2로 이강년의 투쟁기록을 강목체로 정리한 창 의사실기(倡義事實記) 이며, 제3책은 부록 권3으로 이강년 사후에 영전에 바쳐진 제문류임.
ㅇ 해방 이후 이 자료는 경북 용궁에서 목판본으로 운강선생창의일록(雲崗先生倡 義日錄)(1948)/운강선생문집(雲崗先生文集)(1949)의 저본이 됨. 목판본 자료는
운강선생유고에 비하여 자료의 출전, 작성 시기를 생략되었을 뿐 아니라 내용 이 축약되고, 윤색된 부분이 많고(특히 창의사실기 ), 기존의 자료가 많이 빠지 고 해방 후에 첨가된 부분이 많음(특히 제문류).
ㅇ 이를 알아보기 쉽도록 표로 작성한 것이 아래의 표임. <표 1>을 통해 운강선생 유고는 제1책의 첫 장이 떨어져나간 탓에 한시 몇 수를 전하지 못하였고, 서간 문 둘을 전하지 못함. 그러나 이강년이 의병항쟁 과정에 작성한 실무적 문서인 전령류 3편, 의병항쟁의 사상적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잡저 3편이 더 실려 있 으며, 대부분의 자료를 작성한 시점을 확인할 수 있음. <표 2>를 통하여 운강 선생유고에 실린 글이 목판본에 실린 글보다 분량이 더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표 3>을 통하여 운강선생유고의 부록인 창의사실기 에 실린 전투 기 록이 운강선생창의일록에 이르러 훨씬 과장되었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음.
<표 1> 필사본 자료(운강선생유고)와 목판본 자료(창의일록‧운강문집)의 비교 운강선생유고(제1책)에 실린 글 운강선생문집 운강선생창의일록에 실린 글
詩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瞻拜九聖廟 被擒時口呼
囚在日憲兵所口呼 (2首) 獄中口呼
伏呈伯父朔州府君匪所 聞國變世禍漸至板蕩…
挽金源令榮洛 丙申倡義文字爲務安…
次元三戒獄中韻 錦山從容堂乃重峯先生…
瞻拜九聖廟 被擒時口號※
被執口拈※ (2首) 獄中口號※
문집권1, 1쪽 상
문집권1, 1쪽 상
문집권1, 1쪽 상
문집권1, 1쪽 하
문집권1, 1쪽 하
문집권1, 1쪽 하
문집권1, 2쪽 상
문집권1, 2쪽 상
문집권1, 2쪽 상
문집권1, 2쪽 하 書
上毅庵先生 (1902.2.29) 上毅庵先生書略 (1907.10.14) 答上毅庵先生 (1908.2.12) 附毅翁書
與朴悔堂 (1908.3.27) (없음)
與王參奉敬時 (1907.10.27) 答王敬時 (1907.12.25) (없음)
與安東義將金龍翔 (1907.12.24) 答鎭東陣隊將黃淳一 (1908.1.4) 答黃淳一 (1908.1.5) 與姜景晦
與或人 (1907.3.6) 告訣八域同志士友 (1908.9.12) 與從弟君弼 (1908.3.27) 遺訣從弟君弼 (1908.9.9) 寄承兒
遺示承兒
上毅庵先生
上毅菴先生書※
答上毅庵先生 附毅翁書 與朴悔堂 答韓應弼
與王參奉敬時 答王敬時 答洪命禹 與安東義將金龍翔 答鎭東陣隊將黃淳一 答黃淳一 與姜景晦 與或人 告訣八域同志
與從弟君弼 遺訣從弟君弼 寄承兒 遺示承兒(일부 결)
문집권1, 3쪽 하
문집권1, 3쪽 하
문집권1, 3쪽 하
문집권1, 4쪽 하
문집권1, 5쪽 상
문집권1, 5쪽 상
문집권1, 5쪽 하
문집권1, 6쪽 하
문집권1, 6쪽 하
문집권1, 7쪽 상
문집권1, 7쪽 하
문집권1, 8쪽 상
문집권1, 8쪽 하
문집권1, 9쪽 하
창의일록보유, 6쪽 상
문집권1, 10쪽 상
문집권1, 10쪽 하
문집권1, 11쪽 상
문집권1, 11쪽 상 文
檄告各道列邑文 (1907.7.13) 再檄告文 (1907.10) 檄告文
召檄 (1907.7월) 討倭檄文
檄伊藤博文文 (1907.9.9) 通告各國領事館文
通告文 (1907.7.6) 曉告宣諭委員文 (1907.9.9) 曉諭一進會文 (1907.9.9) 士卒誓戒文 (1907.9.9) 通告蓬坪士民文 (1907.12.25) 示史內面執綱… (1908.1.9) 示永東各坊谷頭尊 (1908.1.11) 揭示 (1907.8월)
檄告各道列邑文 檄告各道列邑文(1)※
격고각도열읍문(2)※
격고각도열읍문(3)※
격고각도열읍문(4)※
檄伊藤博文※
通告各國領事館文
通告※
曉告宣諭委員文 曉諭一進會文 誓戒士卒
(‘遺示承兒’에 일부 실림) (없음)
(없음) (없음)
창의일록보유, 3쪽 상
문집권1, 13쪽 상
문집권1, 15쪽 상
문집권1, 16쪽 하
문집권1, 17쪽 하
창의일록보유, 4쪽 하
문집권1, 19쪽 상
문집권1, 21쪽 하
문집권1, 20쪽 하
문집권1, 21쪽 상
창의일록보유, 5쪽 하
문집권1, 12쪽 하(일부) .
. .
祭文 祭伯父府使公文
祭華岳山神文 (1908.2.18) 祭雪嶽山神文 (1908.3.21) 告家廟文 (1908.3.27)
祭伯父府使公文 23쪽 하 祭華岳山神文 22쪽 하 祭雪嶽山神文 23쪽 상 告家廟文 23쪽 상
문집권1, 23쪽 하
문집권1, 22쪽 하
문집권1, 23쪽 상
문집권1, 23쪽 상 銘 座隅銘
軍戒
座隅銘 23쪽 하 軍戒 24쪽 상
문집권1, 23쪽 하
문집권1, 24쪽 상 雜著 守義正案 (1902)
福州說 (1907.7.15.) 國讐源流
(없음) (없음) (없음)
. . .
* 날짜는 음력으로 자료에 표기된 것임.
* ※표는 글의 제목이 바뀐 경우임.
<표2> 운강선생유고와 운강선생문집/운강선생창의일록 수록문서의 분량[글자 수] 비교
제목 필사 목판 차이 제목 필사 목판 차이
上毅庵先生 584 334 -84 再檄告文 1250 1076 -174
上毅庵先生(략) 30 30 檄告文 606 553 -53
答上毅庵先生 574 415 -159 召檄 560 535 -25
與朴悔堂 179 124 -55 討倭檄文 545 534 -11
與王參奉 254 246 -8 檄伊藤博文文 436 422 -14
答王敬時 127 116 -9 通告各國領事館文 595 545 -50
與安東義將金龍翔 177 163 -14 通告文 571 525 -46
答鎭東陣隊將黃淳一 285 283 -2 曉告宣諭委員文 223 200 -23
答黃淳一 274 270 -4 曉諭一進會文 234 227 -7
與姜景晦 313 293 -20 士卒誓戒文 181 181 0
與或人 244 235 -9 祭伯父府使公文 168 92 -76
告訣八域同志士友 313 305 -8 祭華岳山神文 80 80 0
與從弟君弼 183 181 -2 祭雪嶽山神文 115 68 -47
遺訣從弟君弼 223 199 -24 告家廟文 161 96 -65
寄承兒 165 161 -4 座隅銘문 249 211 -38
遺示承兒* 513 735 +222 軍戒 106 106 0
檄告各道列邑文 576 574 -2
*‘유시승아’는 목판본에서 다른 문서와 잘못 뒤섞여 편집됨.
<표 3> 「창의사실기」(운강선생유고부록)와 운강선생창의일록에 보이는 전과(戰果) 기록 비교표 일시‧장소 창의사실기 운강선생창의일록 비고
1907.07.07 제천 천남
사살 5명, 부상 13명 사살 500 여명, 부상 13 명
일본군 1개 소대 출동 ☆ 1907.08.03(임술)
문경 갈평
총기 2자루. 탄환 20개, 철 모 3
총기·탄환·투구가 무수, 시신이 산야에 가득
☆ 1907.08.04(계해)
문경 갈평
사살 3명(순검1, 일본군 2) 사살 3명 1907.08.06(을축)
문경 용연
사살 2명, 칼 2자루 사살 8명, 칼 2자루 ☆ 1907.09.03(신묘)
영월 병두
사살 1명(순검) 사살 1명(순검) ☆ 1907.09.16(갑진)
원주 싸리재
사살 5명 사살 200여 명 일본군 20명 출동 ☆ 1907.09.27(을묘)
단양 죽령
사살 6명 사살 30명 ☆ 1907.10.01(기미)
죽령
사살 8명 사살 수백 명 ☆ 1907.10.05(계해)
죽령(사인암)
사살 4명, 말 1필 노획 사살 80명, 말 1필 노획 ☆ 1907.10.23(신사)
백자동
사살 7명 사살 100여 명 ☆ 1907.11.21(무신)
영월 전동
사살 3명, 부상 2명 사살 3명, 부상 2명 1907.12.03(경신)
낭천
사살 4명 사살 4명
1907.12.05(임술) 가평 건천
사살 3명 사살 3명
1908.02.17(계유) 가평 관청리
적 2명 다리부상 적 100여 명 죽임 ☆
* 적의 목 몇 급을 베었다는 표현을 모두 사살로 표기함.
* ☆표는 창의사실기와 창의일록의 기록이 차이가 나는 경우.
3) 기타(참고자료)
ㅇ 내제문화연구회 편, 운강집(내제문화자료총서 14), 제천, 2007.
ㅇ 구완회, 국역 창의사실기, 다운샘, 2014.
ㅇ 구완회, 영원한 의병장 이강년, 지식산업사, 2015.
ㅇ 구완회, 李康秊 관련문헌의 비판적 검토---雲岡先生遺稿解題에 대신하여--- , 세명대 인문사회과학학술총서 1, 1996
ㅇ 구완회, 한말 의병장 이강년의 생애와 운강집 , 운강집해제, 2007.
ㅇ 구완회, 한말 의병장 이강년 관련 편찬 자료와 영웅 만들기 , 운강 이강년 의병 대장 순국 109주년 기념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17.
ㅇ 그밖에 문경의 운강이강년기념관에 전하는 고문서인 경통(敬通) , 통문 4) 등록가치 및 근거기준
ㅇ 결론적으로 운강선생유고는 이강년의 의병사상, 의병행적, 그에 관한 동지들의 정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문화재로 등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함.
5) 종합의견
ㅇ 등록문화재 가치 있음
<ㅇㅇㅇ(2018. 2. 9.)>
1) 현상
ㅇ 계선(界線)이 있는 전통 한적(韓籍) 용지에 10행 20자 해서체로 필사되어 있는데, 그 제본상태, 용지상태, 필사상태 등이 좋아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임.
2) 내용 및 특징
ㅇ 『운강선생유고(雲岡先生遺稿)』는 구한말 충청북도 제천 등지를 중심으로 항일 의병운동을 주도하다가 일본군에 피체되어 1908년 10월 13일 서대문감옥에서 순 국한 운강(雲岡) 이강년(李康秊, 1858-1908) 의병장이 남긴 유고와 이강년의 의 병활동을 정리한 창의록과 일대기를 약술한 행장을 부록으로 덧붙인 책임.
ㅇ 제천시청에서 근대문화재 등록신청서에 『운강집(雲崗集)』이라고 쓴 것은 오류이며, 이 책의 필사본 표지에 쓰인 것처럼 원래의 제명은 『운강선생유고(雲岡先生遺稿)』임.
ㅇ 『운간성생유고』의 주인공 이강년은 을미사변과 단발령이 일어나자 고향 문경에서 창의하여 제천으로 진출하여 유인석(柳麟錫) 의병장의 휘하에서 의병활동을 벌였고, 군대해산 후 제천에서 봉기하여 충청-강원 산악지대를 넘나들며 일본군을 상대로 치열하게 항일 군사활동을 전개하다가 피체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충군애국의 화신 과도 같은 인물임. 따라서 이강년의 일생과 항일활동이 담긴 그의 문집과 창의록은 한국 근현대 역사를 복원하고 기념하는데 제1급의 자료라고 말할 수 있음.
ㅇ 『운강선생유고』는 전3책의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록이 3분지 2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제1책은 이강년이 지은 시(詩), 서(書), 문(文), 명(銘), 잡 저(雜著) 등의 본문과 이정규(李正奎)가 1939년에 지은 부록의 행장(行狀)으로 이뤄져 있음. 제2책은 부록으로 박정수(朴貞洙)와 강순희(姜順熙)가 편집한 「창 의사실기(倡義事實記)」와 민순호(閔舜鎬)의 「운강사실추록(雲岡事實追錄)」으 로 이뤄져 있음. 제3책은 부록으로 이강년을 추모하는 제문(祭文)과 만사(輓詞)로 이뤄져 있음.
ㅇ 이 책은 1948년에 목판본으로 간행된『운강선생창의일록(雲岡先生倡義日錄)』과 1949년에 목판본으로 간행된 『운강선생문집(雲岡先生文集)』을 편찬할 때에 저 본(底本)으로 활용되었음. 『운강선생창의일록』은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편년체 방식으로 기술한 후 거기에 이강년이 남긴 대표적인 글 몇 편과 장임록(將任錄) 을 덧붙인 것이며, 『운강선생문집』은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편년체 방식으로 기 술한 다음, 거기에 「행장」「묘갈명(墓碣銘)」「전(傳)」「뢰문(誄文)」「제문」
등을 덧붙여 간행한 것임.
ㅇ 그런데 『운강선생창의일록』과 『운강선생문집』에 수록된 이강년의 의병활동 에 대한 편년체 기록들은 『운강선생유고』에 수록된 「창의사실기」의 기사들 을 기초로 하여 편찬된 것임. 따라서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 한 자료는 『운강선생유고』에 수록된 「창의사실기」라는 점을 알 수 있음.
ㅇ 해방 후에 목판본으로 간행된『운강선생창의일록』과 『운강선생문집』에 그때 까지 생존한 의병항쟁 참여자들의 경험담이 추가된 것은 고무적인 사실임. 그러 나 이들 목판 인쇄물들은 『운강선생유고』에 수록된 「창의사실기」의 생생한 기록들에 기초한 것이거나, 혹은 그러한 기록들을 의도적으로 삭제하거나 변개한 것이라는 점에서 사료적 약점이 있음. 따라서 구한말 대표적 항일의병장 중 한 사람인 이강년의 필생에 걸친 의병활동의 본모습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창의사실기」에 수록된 기사들을 중시해야 하며, 이러한 점에서 『운강선생유 고』는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됨.
3) 기타(참고자료)
ㅇ 박정수 저, 구완회 역,『(국역) 창의사실기』, 도서출판 다운샘, 2014.
ㅇ 구완회, 「李康秊 관련 문헌에- 대한 비판적 검토」,『제천의병 100돌 기념 학술 논문집』, 제천의병 100주년 기념사업회, 1996.
ㅇ 구완회, 『영원한 의병장 운강 이강년』, 지식산업사, 2015.
ㅇ 오영섭, 「고종 측근 심상훈과 제천지역 의병운동과의 연관관계」『한국근현대사 연구』35, 2005.
ㅇ 오영섭, 『고종황제와 한말의병』, 선인, 2007.
ㅇ 오영섭, 「을미의병의 결성과정과 군사활동–제천의병을 중심으로–」,『군사』
43, 2001.
4) 등록가치 및 근거기준
ㅇ 이 책은 구한말 충청북도 제천 등지를 중심으로 항일의병운동을 주도한 운강(雲岡) 이강년(李康秊) 의병장이 남긴 유고와 그의 의병활동을 편년체 방식으로 정리한
「창의사실기」등이 담긴 필사본 자료임.
ㅇ 이강년은 구한말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항일의병운동을 전개한 대표적인 항일의 병장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인물임. 또한 이강년의 의병활동을 기 술한 「창의사실기」가 부록으로 수록된 『운강선생유고』는 이강년의 의병활동 의 전모를 파악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
따라서 이강년의 의병활동의 원모습이 담긴 『운강선생유고』에 대해 등록문화 재로 등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5) 보존정비 및 활용 착안사항
ㅇ 전3책 필사본으로 이뤄진 『운강선생유고』는 전통 한적 방식으로 묶여져 있는데, 각각 장의 상하단 말미가 조금씩 띁겨져 나간 경우가 있음. 따라서 이들 부분에 대한 보존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6) 종합의견
ㅇ 등록문화재 가치 있음
안건번호 근대 2018-03-06
6. 「‘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문화재 등록 검토
가. 제안사항
「‘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의 문화재 등록가치 여부를 부의 하오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제안사유
ㅇ 개인 소장자가 등록 신청한 유물인「‘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에 대하여 관계전문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등록 여부를 검토하고자 하는 사항임
다. 주요내용
(1) 신 청 인 : ㅇㅇㅇ (2) 대상문화재
유물명 수량 제작
년대 소유자 소재지 비고
‘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
29건 29책
1935년∼
1962년 ㅇㅇㅇ ㅇㅇㅇ 세부목록
붙임1 참조
(3) 추진경과
ㅇ ‘자화상’ 등 10건 10책 문화재 등록 신청(‘16. 12. 12.) ㅇ ‘감자’ 등 16건 16책 문화재 등록 신청(‘17. 9. 15.) ㅇ ‘황토기’ 등 3건 3책 문화재 등록 신청(‘17. 11. 8.) ㅇ 관계전문가 현지조사 실시(‘17. 11. 14.)
(4) 검토사항 : 문화재 등록 검토
라. 등록조사보고서 요약 : 상세내용 <붙임2> 참조
ㅇ ㅇㅇㅇ(2017.11.14.)
- ‘감자’와 ‘해방기념시집’은 문학사적인 가치 등에서 볼 때 문화재로서 검토 의 가치가 있으나, 이 시대를 경과한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소장되어 있지 않는가하는 합리적 의구심이 상존함. 나머지 작품은 문학사적인 가치는 있으나 도서관, 개인들마다 소유하고 있을 만한 개연성이 매우 높아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희박하다고 사료됨.
ㅇ ㅇㅇㅇ(2017.11.14.)
- ‘감자’, ‘해방기념시집’은 문학사적 의의가 다대하고, 나머지 책도 보존상태나 문학사적 의의는 인정되지만, 희귀본으로서의 희소가치는 낮은 것으로 판단됨.
ㅇ ㅇㅇㅇ(2017.11.14.)
- ‘감자’, ‘해방기념시집’이 조금 희귀한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장처가 많아서 김소월의 「진달래꽃」처럼 우리나라에 5건 이내가 보존되어 있 는 것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됨. 이 작품들은 각 도서관뿐만 아 니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현재 전하는 책이 한 건당 최소 10편은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됨.
마. 의결사항 ㅇ 부결
- 문화재 희소적 측면 등 고려, 등록가치 미흡 ㅇ 출석 11명/ 부결 11명
연번 제목 설명 출판년도 출판사 비고 1 자화상(自畵像) 권환의 시집 1943년 조선출판사
2 청록집(靑鹿集)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3인시집 1946년 을유문화사 3 육사시집(陸史詩集) 육사유고시집 1946년 서울출판사
4 해 박두진 시집 1949년 청만사
5 산도화(山桃花) 박목월 시집 1955년 영웅출판사 6 해방기념시집 정인보외 23인시집 1945년 중앙문화협의회 7 슬픈 목가(牧歌) 신석정 시집 1947년 랑주문화사
8 포도 설정식 시집 1948년 정음사
9 카오스의 사족(蛇足) 정한모 시집 1958년 청문사
10 거미와 성좌 박두진 시집 1962년 대한기독교서회
11 감자 김동인 1935년 한성도서
12 시집기항지(詩集寄港地) 김광균 1947년 정음사 13 흑산도(黑山島) 정광용 첫 창작집 1959년 을유문화사
14 잔등 허준 중단편소설 1946년 을유문화사
15 백치아다다 계용묵 소설 1946년 대조사
16 나비와 광장 김규동 시집 1955년 호서장 17 카인의 후예 황순원 장편소설 1954년 중앙문화사 18 그날이 오면 심훈 시가와 수필집 1949년 한성도서주식회사 19 비오는 날 손창섭 소설집 1957년 일신사
20 귀촉도 서정주 시집 1948년 선문사
21 학마을 사람들 이범선 창작집 1958년 悟理文化社 22 조선신문학사조사(朝鮮新
文學史潮史) 백철 평론집 1948년 수선사
23 뿌르조아의 인간상 김동석 평론집 1949년 탐구당
24 목숨 김남조 시집 1953년 수문관
25 종(鐘) 설정식 시집 1947년 백양당
26 명암 오영수 단편집 1958년 백수사
27 황토기 김동리 단편소설집 1949년 수선사 28 황혼의 노래(黃昏의 노
래) 이석훈 1947년 조선출판사
29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
의 죽음 김춘수 시집 1959년 春潮社
<붙임1〉
등록 신청 유물 목록 및 관련 소장처 현황
<붙임2〉
「 ‘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 조사보고서
1. 명 칭 : ‘감자, 해방기념시집’ 등 근현대문학작품
2. 소 재 지 : 충청남도 공주시 신금1길 72 새뜸현대 Apt. 304동 401호 3. 소 유 자 : 서광수
4. 조사자 의견
<ㅇㅇㅇ(2017.11.14.)>
가. 근현대문학작품 ‘감자’
1) 현상
ㅇ 보존 상태 매우 양호 2) 내용 및 특징
ㅇ 김동인에 의해 1935년에 한성도서에서 발간되었음
ㅇ 순수문학가인 김동인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긴 하나 김동인의 다른 작품들과는 경향을 약간 달리하고 있음
ㅇ 특히 사실주의 혹은 세태주의라 불리울 수 있을만큼 내용이 현실적이어서 김동인 의 다른 작품들과 경향이 다름
ㅇ 작품의 주인공인 복녀는 처음에 순수했으나 점점 자본을 알게 됨으로써 타락하는 과정으로 기술되어 있음
ㅇ 결국에는 그 자신이 자본의 노예가 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에 이르게 됨.
ㅇ 이 작품의 특성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물화되어가는 현실을 날카롭게 붙잡은 작품 이고, 또 그러한 자본의 힘 아래서 순수했던 인간이 어떻게 타락해가는지를 극명하 게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함.
ㅇ 1930년대 우리 사회에서 만연되기 시작한 물질 숭배주의와 순수성의 상실을 보여 준 작품으로 문학사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임
3) 문헌자료
ㅇ 강인숙, 동인문학의 구조와 탐색 , 문학사상, 1972.11.
ㅇ 김윤식, 김동인 연구 , 민음사, 1987.
ㅇ 김종욱, 다섯개의 다른 감자들 , 문학사상, 1972..11.
ㅇ 채훈, 김동인연구, 새문사, 1982.
4) 기 타
ㅇ 시기적으로 오랜 시간이 경과된 소설집임
ㅇ 따라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을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가 필요
ㅇ 감자 는 문학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작품집이기에 시간의 경과만으로 가치를 평가 할 수 없다고 생각됨.
5) 종합의견
ㅇ 문화재로서 검토의 가치는 있음
나. 근현대문학작품 ‘해방기념시집’
1) 현상
ㅇ 보존 상태 매우 양호 2) 내용 및 특징
ㅇ 해방직후 중앙협의회에 의해 1945년에 발간되었음
ㅇ 해방기는 좌우익의 혼돈기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 시집의 경우 좌익과 우익이 연 합하여 해방을 기념해서 만들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경우임.
ㅇ 좌파 시인들의 해방 기념시집에 구비전승되고 그 구체적인 서지를 직접적으로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시집은 가치가 있음
ㅇ 정인보, 정지용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노래, 해방공간에 한반도의 정치 지형이 어 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작가들의 세계관이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 미가 있는 시집이라고 사료됨.
ㅇ 특히 기성의 시인이나 신진 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어, 초창기 이들 작품 세 계를 알 수 있고, 또 해방된 현실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는가에 대한 작가들마다의 사유를 읽어낼 수 있어 좋은 사료라고 생각됨.
ㅇ 관건은 이 시집이 희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나 이 시대를 경과한 사람들에게도 어느 정도 소장되어 있지 않는가 하는 합리적 의구심이 있는 것은 사실임.
ㅇ 다른 어느 때보다 사회적 혼란기에 놓여있는 것이 해방기이기에 이 작품집이 갖는 학술적, 문화재적 가치는 높은 편임.
3) 문헌자료
ㅇ 김용직, 해방기 시문학사, 민음사, 1989.
ㅇ 김용성, 한국현대문학사탐방, 국학자료원, 2012.
ㅇ 김윤식, 김현, 한국문학사, 민음사, 1986.
ㅇ 신범순, 한국 현대시사의 혼과 매듭 , 민지사, 1992.
4) 기 타
ㅇ 초간본이라는 사실에 대한 기억 필요 ㅇ 해방기념시집이라는 희소성이 있음
ㅇ 현재까지의 기록으로 보아 몇권 남아 있지 않을 개연성이 있기에 등록 검토에 대한 필요가 있음
ㅇ 특히 좌우익을 통합한 기념이라는 시집에서 문학적 가치가 있음 5) 보존정비 및 활용 착안사항
ㅇ 현재 소장자의 보존노력으로 보아 따로 보존에 대한 의견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됨.
ㅇ 보존 기술에 대한 전수 필요 ㅇ 서지학과 책에 대한 열정 이해
ㅇ 소장자에게 양해를 구하여 제본을 통해 복사본이 연구자들에게 제공된다면, 문학사 기술이나 문학연구에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됨.
6) 종합의견
ㅇ 문화재로서 검토의 가치는 있음
다. 근현대문학작품 ‘자화상’ 등 27건 1) 현상
ㅇ 보존된 상태가 모두 양호함 2) 내용 및 특징
ㅇ 권환의 자화상 을 비롯한여 한국 중요 작가들의 초판본임
ㅇ 권환과 같은 카프 작가의 경우도 있고, 김광균과 같은 모더니스트, 서정주와 순 수 서정시인도 있음
ㅇ 백철의 대표평론집인 신문학사조사 도 포함되어 있음 ㅇ 보존상태는 매우 양호함
ㅇ 그러나 제시된 문화재 후보들이 다수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ㅇ 특히 박두진의 해 가 국내 여러 도서관에 존재하고 있듯이 개인 또한 상기 작 품집을 소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ㅇ 문인들이 자신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초간본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고, 또 이 모든 작품들이 문학사적인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경우임.
ㅇ 문화재 지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희소성이라는 측면에서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고 할 수 있음
3) 문헌자료(없을 경우 생략)
ㅇ 권영민, 한국 근대문학과 시대정신, 문예출판사, 1988.
ㅇ 김용직, 한국근대시사, 민음사, 1987.
ㅇ 송기한, 한국 현대문학과 근대성 연구, 지식과 교양, 2009.
ㅇ 한계전, 한국 현대시론사 연구, 문학과 지성사, 1998.
4) 기 타
ㅇ 도서관이나 연구자들이 많이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됨
ㅇ 이런 이유로 상기 27권의 작품집들에 대한 등록 문화재적 가치는 현저하게 떨어 진다고 생각됨.
ㅇ 서지류가 문화재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초판본을 기준으로 3권이내가 되어 야 할 것으로 생각됨
ㅇ 물론 적다고 해서 모두 문화재가 되는 것은 아니고 문학사적인 가치가 있는 것, 또 문단사에서 비중있는 작가여야 한다는 전제는 있어야 함.
5) 종합의견
ㅇ 도서관, 개인들마다 소유하고 있을 만한 개연성이 매우 높아 문화재로서의 가치 가 희박하다고 사료됨
<ㅇㅇㅇ(2017.11.24.)>
가. 근현대문학작품 ‘감자’, ‘해방기념시집’ 2건 1) 현 상
ㅇ 두 권 모두 대체로 양호함 2) 내용 및 특징
ㅇ 김동인의 단편집 <감자>에는 그의 대표작 「감자」 이외에 「태형(笞刑)」∙「명 화 리디아」 등 모두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음. 작가의 독특한 민족의식과 자연주의, 그리고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음. 김동인(1900~1951)은 평양 숭덕소학교, 숭실중학교, 동경학원 중학부, 메이지학원을 거쳐 가와바타화학교를 중 퇴하고 귀국하였음.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 동인지인 『창조(創造)』를 자비 로 출판하여, 창간호에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으며, 이후에도 창작 집 『목숨』, 동인지 『영대(靈臺)』 등을 자비로 간행하였으나 모두 얼마 간행하 지 못하고 폐간하였음. 1939년 그는 성전종군작가로서 ‘내선일체’와 성전을 기리는 일체 찬양의 글을 쓰는 한편, 「성암(聖岩)의 길」과 같은 친일 소설을 발표하기도 하였음. 광복 이후 그는 빈곤과 불면증 약물중독으로 시달리다가 1951년 1∙4후퇴 때 사망하였음. 그는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문학을 배척하고, 문학은 문학 자체로 아름다워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대표작으로는 「감자」∙「배따라기」∙「발가락이 닮았다」∙「광염 소나타」∙「젊은 그들」∙「대수양(大首陽)」∙「운현궁(雲峴 宮)의 봄」 등 다수가 있음. 이러한 족적을 가진 동인의 단편집은 그 자체로 문학 사적 의의가 큼.
ㅇ ‘해방기념시집’은 해방기 문학 시집으로 1945년 초판본이며, 해방 이후 처음 발간된 당시 대표 작가 24인의 시 모음집임. 본문은 원문을 모두 실었고 한글과 한자를 같 이 병기했으며 어휘 등은 그대로 충실히 하고자 하였음. 당시 크게 구획을 가지지 않았던 좌우의 많은 시인들이 망라되어 분단 문학 이전의 문학적 수준과 인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력한 자료라고 할 수 있을 것임.
3) 종합의견
ㅇ 두 창작집(‘감자’와 ‘해방기념시집’)은 문학사적 의의가 다대하다고 할 수 있으나, 소 장의 희소성을 중심으로 판단해볼 때, 문화재 등록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됨.
나. 근현대문학작품 ‘자화상’ 등 27건 1) 현 상
ㅇ 대체로 양호함 2) 내용 및 특징
ⓛ 자화상(自畵像)(권환 시집, 1943년, 초판, 조선출판사)
ㅇ 권환은 식민지 시대에 사회주의 운동을 적극으로 전개한 시인임. 본격 활동은 1930 년 7월 일본에서 귀국하여 카프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면서 시작됨. 특히 1930년 카프의 예술 대중화 논쟁에 적극 참여하면서 그는 “전위의 눈으로 세계를 보라” 등 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당파성 중심의 대중화론을 주창하였음. 가랴거든 가거라 등의 시편에슨 그의 당파성과 그에 입각한 노동자들의 혁명성이 그대로 표출되고 있음. 1943년 발표한 시집 자화상에 실린 일련의 작품들은 초기 현실에 대한 혁 명성을 농촌 서정과 심상 혹은 소박한 삶의 풍경 이미지로 전환하는 변곡점을 보 여줌.
② 청록집(靑鹿集)(박목월∙조지훈∙박두진 3인 시집, 1946년, 초판, 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