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본부

안경전 종정님 말씀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야 열매맺는다

‘상생의 도’는 증산 상제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처 음으로 선포하신 새 진리이다. 상생^相生은 문자적으로 서로 상^相, 살릴 생^生으로서‘서로를 살린다’, ‘남을 잘 되게 한다’는 의미이다. 상제님께서는 인류의 고통과 모든 죄악의 근원인 천지의 상극 질서를 넘어 후천 가 을천지의 새 세상을 갈 수 있도록 인류에게‘상생의 문 화’라는다리를 놓아 주셨다.

본래 상생문화는 가을개벽의 정신인 원시반본^原始返

本에서 나온 것이다. 가을의 추수 정신인 원시반본을 통 해서만 진정한 상생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원시반본이 란‘시원을 찾아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가을이 되면 초목은 그 진액을 뿌리로 되돌리고 열매를 맺어야 산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천지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나의 생명의 근본을 찾아야, 역사의 뿌리와 진리 의 근원으로 돌아가야 산다.

천지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지금, 인간이라면 누구 나 나 자신의 근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나는 누구인 가? 나는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 는가?’를강력하게 물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돌아가야 할‘근본’은 무엇인가?

내 생명을 낳아 준 부모와 조상 선령이다. 상제님께서 밝혀 주신 것처럼 모든 인간은 천상의 조상들이‘60년 동안 지극한 정성을 들여’세상에 태어난 고귀한 열매 들이다. 이에대한 증산 상제님의 말씀이 있다.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하여 덕 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 니 …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되느니라. (道典 7:19:1~3)

가을개벽은 특히‘조상과 자손’이 함께 넘어야 하는 생사의 관문이다. 가을 개벽기에는 무엇보다 추살^秋殺 개벽을 앞두고 모든 척신과 마신으로부터 자손을 살려 내기 위해 영적 대전쟁을 벌이고 있는, 내 생명의 뿌리 인 조상을 찾아 혈통줄을 바로잡아야만 내 생명을 보존 할 수있다.

증산 상제님 생명말씀

www.jsd.or.kr ^발행처

^{·증산도 본부}

☎ 1577-1691

後天開闢 原始返本

報恩 解寃 相生

증산도의 종지

증산도 도전편찬위원회 편찬 / 국판 1528쪽 / 대원출판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2:26:9∼10)

상생 문화의 원전, 증산도 도전

증산 상제님 말씀

『증산도 도전』은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위대한 생애와 생명말씀을 집대성한 증산도의 경전입니다

증 산 도

상생 ^의

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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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운산 종도사님 말씀

생명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 세상 에서 가장 존귀한 게 자기 자신이다.

자기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국가도 있 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부모도 형 제도 만유도 있는 것이다. 내 몸뚱이가 없으면 천지도 일월도 아무 것도 있을 수 없다.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내 몸뚱이를 낳 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그 근본이 무 엇인가? 바로 내 조상이다. 내 조상으 로 인해서 내 몸뚱이가 태어난 것 아닌 가. 하니까 사람으로서 조상은 하나님 보다 더 높은 존재다. 이걸 바르게 알 아야 된다. 신분의 귀천을 막론하고, 자신의 위치에서는 자기의 조상이 가 장 존귀하고 절대적인 존재다. 하니까 사람은 조상을 잘받들어야 한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전부를 다 바친 다. 생명을 걸고 자손을 키우는 것이 다. 그건 신명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살다가 죽어버리면, 몸뚱이는 생로병사에 의해서 없어지지만, 그 신 명은 자손에게 달려붙는다. 자손이 동 쪽에 가면 동쪽으로 뒤쫓아가고, 서쪽 에 가면 서쪽으로 뒤쫓아가고, 금년에 도 명년에도 똑같다. 신명들의 역사^役

事는자손을 보살피는 것이다.

이 세상에 나를 도와주는 것은 대우 주 천체권 내에서 내 조상밖에 없다.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나를 보호해주 는 게 내 조상이다. 5천년 6천년 전 조 상 신명들이 전부 내 주변에 따라붙어 서 나를 도와주고 있다. 수많은 내 조 상 성신들이 나를 감싸주고 있고, 그 은총으로 내가 산다 하고,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가정 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되면, 그 이상 더도 덜 도 없는 것이다.

사람은 좋게 살면 그게 자손에게 복 을 전해주는 것이다. 돈 벌어서 자손에 게 전하려고 하지 말고 바른 생활을 하 고 남에게 적덕을 해라. 그러면 자손이 그걸 받아먹는다. 자손이 나쁘게 못된 짓을 백 냥 어치 하더라도 조상에서 2 백 냥 어치를 좋게 하고서 갔으면 백 냥 어치를 감하고 백 냥 남은 걸 뜯어 먹고사는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자손에게 재산을 벌 어 주려고 할 것이 아니고 음덕을 물려 주어라. 좋게, 바르게, 남을 위해주고 베풀고살아야 된다.

조상에게 있어서 자손은 호흡하는 숨구멍이다. 오백년, 천년 묵은 고목나 무도 새순 하나가 생명구멍이 되어 살 수 있는 이치와 같이, 이번 개벽기에 병신 쭉쟁이 같은 자손 하나라도 살아 야 수천년 대대로 계계승승해서 내려 온조상들이 다 살수 있다.

부모·조상을 하나님처럼 잘 받들어라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 신앙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시다 가 12세 때 수련 3일만에 홀연히 영성이 열리는 큰 체험을 하셨 습니다. 이로부터 상제님 대업이 천명임을 깨달으시고 광제창생 의 성업에 헌신하시며 80평생 오직 한길을 걷고 계십니다.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그 비밀을 이 렇게풀어 주셨습니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 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 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道典 2:118:2~4)

제사를 지내는 근본 이유는?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2:26:10)

제삿날이 되면 정말로 조상님이 자손의 집으로 찾아오십니까?

물론입니다. 제삿날이 되면, 대개는 혼자가 아니라 여러 조상님들이 함께 자손의 집에 오십니다. 제삿날은 천상의 조상님에게는 마치 생일날과 같죠. 돌아가신 날이 바로 하 늘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날이니까요. 그런 데 만일 이 날 자손이 조상님 제사를 모시지 않으면얼마나 서운해 하실까요?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 손을 박대하느니라. (2:26:6)

제사를 지내면 실제로

조상님이 제사음식을 드십니까?

제삿상을 올리면 조상님은 음식에 포함된 기

氣를 드십니다. 그래서 제사음식은 진기가 빠 져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 같은 게 나죠. 이 제 사음식을 음복^飮福할 때는 집안 식구 여럿이 함께나누어먹는것이좋습니다.

제삿상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진설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제님께서 제례진설법^{祭禮陳設法}을 보시 고 말씀하시기를“이는 묵은 하늘이 그 릇 정한 것이니 찬수는 깨끗하고 맛있 는 것이 좋은 것이요, 그 놓여 있는 위 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 니라.”하시니라. (4:144:3∼4)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듯, 조상님께서 살아 생전 맛있게 즐겨 드시던 음식을 가정형편 에 맞게 정갈하게 정성껏 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돌아가신 조상님이

하늘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 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

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느 니라. (9:213:4)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하늘나라로 가서 먼 저 돌아가신 조상님 등을 만납니다. 그곳에 서 영혼 세계의 이모저모에 대해 교육을 받 고 다시새로운 생활을 시작합니다.

조상님은 천상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십니까?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 를 계속 하느니라.(9:213:5)

천상의 영혼 역시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때로는 기쁨과 슬픔에 젖어들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영혼 세계도 인간 세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 다. 다만 다른 점은, 인간은 육신이 있는 생 명이지만 영혼은 육신이 없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조상님은 지상 자손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지금은 지상 자손과 천상 조상의 역사적인 공덕^功德과 죄업^罪業을 총체적으로 심판하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이번에는 선령신을 잘 모셔야 자손이 구원받을 수 있으며, 또한 자

손이 개벽을 극복하고 살아 남아야 조상들 도신명계에서 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 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 게 되느니라. (7:19:3)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 져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 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

蔭德을 중히 여기라. (7:19:4~5)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니 혈 통줄을 바르게 하라. 환부역조^換父易祖하 는 자는 다 죽으리라. (7:17:3~4)

제사, 알고 지내면 더 좋아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영혼의 세계가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먼저 돌아가신 조상선령신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또 조상 선령신들은 지상 자손의 삶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요?

『증산도 도전』에 수록된 증산 상제님 말씀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겠습니다.

밥(메)에 수저를 꽂는 방법 조상님께서 살아생전 오른손으로 밥을 드시던 방향에 따라 수저를 꽂는 것 이 올바른 방법(왼쪽). 왼손잡이 방향으로 수저를 거꾸 로 꽂거나(가운데), 위에서 아래로 수저를 꽂는 것은(오 른쪽) 잘못된 방법.

조상 선령은 하나님(상제님)과 나를 이어주는 구원의 통로, 가을개벽기에는 자손이 구원받아야 천상의 조상도 구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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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전 종정님 말씀 3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의 진리, 증산도

증산도 진리의 출발이자 결론이 우 주 1년 소식이다. 이 우주는 우주 1년 사계절로 순환하며 인간농사를 짓는 다. 이것이 인간을 낳아 길러서 거두 는, 우주의 꿈을 성취하는 창조의 시간 법칙이다.

이 우주 1년 사계절의 선후천 소식 이 바로 증산도 진리가 선천종교의 진 리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지금까지 인 류가 살아온 전 역사는 봄여름 선천이 요, 그 이상을 실현하는 가을이 후천의 시작이다.

앞으로 오는 후천 가을은 이 우주가 열린 이래 우주의 전 역사 과정에서 일 어난 모든 문제를 총체적으로 정리하 여 해결짓고 우주의 이상을 완성하는 때다. 지금까지 우주 1년의 순환이 몇 번 있었던 간에, 그 우주사의 전 과정 이 총정리되는 대개벽이다. 이것이 제 대로 깨져야 한다. 이번 개벽은 그렇게

큰 문제를 안고있다.

지금까지 인간에 대한 어떤 가르침, 즉 종교가 됐든, 철학이 됐든, 또는 현 대문명에서 말하는 인간론이 됐든 그 모든 것은 선천문화일 뿐이다.

이제 선천 낡은 우주가 문 닫히고 앞 으로 새 우주가 열린다. 이것이 바로 증산도에서 전하는 후천개벽 소식이 다. 후천 새 세상에 대한 소식은 인간 으로 오신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 이 우리 인류에게 주시는 삶의 가장 위 대한 마지막 선물이다.

이때는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천상 보좌의 하나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셔 서 가을철의 새 진리, 열매 진리를 열 어 주신다.

인간으로 오신 그 하나님을 바로 참 하나님이라고 한다.

저 천상의 호천금궐에서 이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본래 호

칭이 상제님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천 상에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가을의 새 우주를 열어주시기 위해 여름철 말이 되면 꼭 인간으로 오신다. 이것이 아버 지 하나님의 존재 의미이자 목적이다.

그렇다면 인간 삶의 궁극 목적은 인 간으로 오시는 이 참하나님을 만나는 것 아니겠는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

그것은 다름 아닌 진리의 길이다. 인간 으로서 나를 실현할 수 있는 길, 나를 성숙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 참 생명 의 길이 진리의 길이다. 진리란 무엇인 가? 참 진^眞자, 이치 리^理자, 문자 그대 로 참된 이치, 즉 영원히 변치 않는 천 도의 이치를 말한다.

그 참하나님이 오셔서 열어주신 진 리의 열매가 바로 증산도다.

증산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 셨습니다. “사람의 죽음길이 먼 곳 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 라.”(道典 10:16:1)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 하느니라.”(9:213:5)

즉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 상은 영혼의 세계와 동전의 앞뒤처 럼 맞닿아 있으며, 또 진리 탐구 과 정은 이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상 삶에까지 계속 이어진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비과학적이라는 말에 사 로잡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신명(조상신 등)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신명계에서의 새로운 삶을 깨닫 고 현생의 삶을 디자인하는 사람과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은 확연히 다 를 수밖에 없습니다. 영혼의 세계 에 눈뜬 사람은 진리를 찾는 구도자 적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세속적 욕망과 순간적 쾌락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만약 당신이 살아오면서 신명의 존재를 체험하지 못하겠다면, 지난 30여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 기 시작한 근사체험 사례를 알아보 는 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영혼 세계의 비밀과 삶의 목적

인간도 신명도 진리체험 위해 살아

BBC 스페셜, Q채널 방영

“난 죽음을 보았다”

제사문화의 미래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증산 상제님께서는“장차 신문명이 나타나리라.

우리나라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道典 5:11:5∼6),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 리라”(道典 7:83:8)는 말씀을 해 주셨다. 앞세상에는 한국이 세계의 일등국이 되어 세계 사람들이 우리 문 화를 배워간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이 가능할까요? 그 해답은 군사력도 경제력도 아 닌, 다름 아닌 문화의 힘에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 로 신인상생^神人相生의 제사문화를 뿌리로 한 신바람 문화, 조화^造化문화입니다.

지금의‘한류^韓流’현상도 미래에 일어날 상황을 미 리 보여주는 하나의 조짐입니다. 한복 김치 온돌 등 한민족의 의식주 문화와 한글 등이 이미 세계에서 그 높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 류문명이 더욱 발전하여, 인간의 마음과 정신 그리 고 신명의 비밀이 밝혀지는 시대가 오는데, 그 때에 는 조상선령과 자손의 절대적인 연관성이 백일하게 드러나고 대한민국의 제사문화는 최상의 선진문화 로 인식되어 세계로 널리 전파될 것입니다.

제사문화 ^,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개벽실제상황

안경전 종정님 지음

크라운판 / 560쪽 / 대원출판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

안운산 종도사님 어록

신국판 / 264쪽 / 대원출판 안경전 종정님께서는 24세 때 다가오는 개벽의 경계를 직접

체험하신 후, 증산 상제님의 대도진리를 대중화하기 위해 『증 산도 도전』『증산도의 진리』『개벽 실제상황』등을 펴내시고, 상제님 문명을 세계화하기 위해 일심정진하고 계십니다.

얼마전 국내 한 일간지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차례·제사의 전통이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이 72%, 후손들이 제사를 계속 지 낼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은 46%로 나타났다.

얼마전 영국의 국영방송 BBC에서 방영한 다큐멘터 리에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 가 소개되었습니다.

팸 레이놀즈(미국 애틀랜타) 는 가수겸 작사가이며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1991년 그녀는 수술하는 내내 의학 적 사망상태였습니다. 수술 이 끝난 후 기적적으로 정 신을 회복한 그녀로부터 놀 랄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머리 윗부분이 얼얼하더니 몸밖으로 퉁겨 져 나왔어요. 그리고 밑을 봤더니 제가 보였지만 놀라 지 않았죠. 의사의 손에 있 던 도구도 기억나요. 뭔가가 느껴져서 뒤를 돌아보는 순 간, 아주 작은 불빛이 보였 어요. … 39살에 돌아가신 삼촌도 봤어요.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지만 모 두 저와 연관된 사람들이란 느낌이었어요.그러자 삼촌 이 제 몸으로 돌아가라고 하셨죠. 삼촌은 계속 어서 뛰어들라고 하셨어요. 그러 다 절 밀어버리셨어요. 점프 하는 모습이 보이는 순간 몸에 충격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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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시골 할머 니댁에 갔을 때 일입니다. 제사 를 지낼 때, 집 중하여 속으로 태을주를 읽고 있는데, 할아버 지 세 분이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순간‘저 분들이 우리 조상님들이시 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 분은 마 당에 서계셨고 또 한분은 마루에 서계셨 고 나머지 한분은 안방으로 들어오셔서 앉으셨습니다. 안방으로 들어오신 분은 제가 어릴 때 돌아가신 할아버지였습니

다. 또 제가 증조할아버지를 뵌 적은 없 으나 마루에 서서 화를 내시는 분이 증 조할아버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는 방안에 앉아서 기도 하는 친척들을 바라보시며 얼굴까지 붉 어지시며 화를 내셨습니다.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제사를 안 지내는 후손 들을 꾸짖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 다. 마당에 서 계신 분은 고조할아버지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조할아버지 는 마당에 서서 한숨을 쉬시고 혀끝을 차시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더니 잠 시 후 대문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러 자 증조할아버지께서 따라 나가셨고, 친할아버지는 좀더 있다가 가고 싶었지 만 어쩔 수 없이 따라 나가는 모습 같았

습니다.

제사가 끝나고 친척들끼리 모여서 이 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큰아버지께 여쭈 어 보았습니다. “증조할아버지의 생전 모습이 얼굴은 동그란 편이고 화를 잘 내시고 무서운 분이셨죠?”맞다고 대답 하시더군요. 그래서 또 물어보았습니 다. “고조할아버지는 인자하신 모습에 키도 크시고 풍채가 좋으시고 청색도포 를 즐겨 입으셨구요?”큰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떻게 그렇게도 딱 맞게 잘 아냐 며신기해하셨습니다.

이날 체험으로 명절이 되면 조상님들 은 자손을 보기 위해 직접 찾아오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제사의 중요성 을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일 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8시 ~ 일요일 오후 5시 장 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409-1) 주요말씀 개벽과 상생의 새 세계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신비로운 영혼의 세계와 태을주 수행 천지공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문 의 1577-1691 (참가비 1만원, 숙식 제공) / www.jsd.or.kr 박대순

증산도 서울 성북도장

몇년전 종조부님과 종조모님의 제사 를 모시던 날, 저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 로 아들과 남편이 제사를 모시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 현상 후 놀라 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뭐가 잘 못 묻었는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하기 위 해서 필름을 들여다봤더니, 거기에 선명 하게손모양이찍혀져있었던것입니다.

저는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면서, 제사 를 올리면 당연히 조상님께서 응감하신 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 사진은 조상 님의 손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이 세상에 알려져 MBC 방송의 취재요청에 응한 적이 있 었는데, 얼마 후 MBC TV에서 방영되는 걸 보니 단순한 흥미거리 그 이상도 이 하도 아니었습니다. 또 올해 7월에는 EBS 방송에서 제사를 받으러온 할머니 (영혼)가‘손자에게 젓가락으로 물건을 집어 건네주는 모습’이라고 방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세상에서는 신명계의 실상이 나 조상님을 모시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 까울 뿐입니다. 도전(道典) 속 상제님 말 씀이속히 세상에 드러나길 기도합니다.

www.jsd.or.kr

(전국)1577-1691

태을주 기도수행 체험담

추석날 집으로 찾아오신 조상님들

당 · 신 · 을 · 초 · 대 · 합 · 니 · 다

인간 삶의 목적과 깨달음, 한민족의 뿌리역사의 비밀,

새롭게 태어나는 내일의 참모습에 대한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멋진 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참된 길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합니다

증산도 ^는 상생 相生 입니다

교육문화회관·대전 대덕구 중리동 409-1 이곳으로 연락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하여 드립니다

“제삿상에서 조상님 손이 선명하게 찍혔어요”

함께 해요, 상생의 새문화 -

우리의 미래는 상생입니다

도장(道場) : 증산도 신앙의 집.

국내외에 약 200여개의 도장이 있습니다.

치성(致誠)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정기적으로 도장에 모여, 증산 상제님을 경배하고 태을주 수행을 합니다.

MBC-TV 김현철의 식스센스(2004. 11. 9. 방영) EBS 방송 사이언스 매거진N(2006. 7. 25. 방영)

증산도는 새시대의 새진리입니다.

이제까지 인류는 우주여름철의 상 극시대를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우주 가을의상생시대를 맞이합니다.

증산도는 우주가을의 새진리입니 다. 기성종교가 봄 여름에 핀 꽃이라면, 증산도는가을의풍성한열매입니다.

증산도는‘증산 상제님’을 신앙하 는 대도진리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인 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입니다. ‘증산^甑

山’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하나님의 존 호^尊號이며,‘상제^上帝님’은 최고신 참

하나님의 공식호칭입니다.

상제님은 신미(1871)년 음력 9월 19일,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현재의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서 인간으로 탄강하셔서, 31살 되시던 신축(1901)년부터 9년 동안 천지공사

天地公事를 집행하시어, 모든 이가 행복

하게 고루 잘사는 가을우주의 선경낙 원을 틀짜놓으시고, 기유(1909)년 음 력 6월 24일 어천^御天하셨습니다.

증산도는 인류의 새날을 여는 진리 입니다. 증산도는 개벽과 상생 문화 의 뿌리입니다. 증산도는 우주의 여 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생명의 다리 입니다.

증산도와 함께 하시면, 상생의 새 문화를 여는 주역이 될 수 있으며, 가 을우주의 무궁한 복록을 누릴 수 있습 니다.

손명순 / 증산도 대구 지산도장

상생의 새 문화, 증산도를 알려드립니다

상생 문화의 원전, 증산도 도전 (272X394)추석홍보지-진짜 2006.9.22 1:36 AM 페이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