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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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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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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연구

박상진 1. 국사편찬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의 사이트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할 때 빼고는 들어와 본적은 없다. 이번기회를 통해 시험 이후 처음으로 시험응시가 아닌 사이트 콘텐츠 활용을 위해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국사편찬위원회 사용자메뉴는 크게 국민참여, 소식, 주요 업무, 위원회 소개와 한국사데이터베이스,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조선왕조실록, 승 정원일기, 우리역사넷, 전자사료관, 전자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일단 국사편찬위원회가 정확히 위원회인지 알아보기 위해 위원회 소개에 발전 전략 및 주요방향에 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 연구의 사료 기 반 구축, 최고의 사료·역사 정보 서비스를 하며, 역사 교육을 강화하고 역사 대중화를 실현을 목표로 하였다. 즉 국사편찬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관찰하고 연구하며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에 기여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임을 알 수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데이터베이스’ 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한국사데이터베이스 는 시대별·형태별·가나다순으로 원하는 배열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시대별 조선시대 조선왕족실록을 들어가 보았다. 1592년 선조25년 9월12일을 클릭하니 “선유사 윤승훈을 인견하여 전라·충청의 전투 상황 등을 묻다.”에서 윤두수 가 적들은 기세가 조금도 꺾이지 않고 진격하고 있어 조급한 상황이 쉽게 한글로 서 술되어 있어 한편의 전쟁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다.

조선왕조실록이 처음 번역되었을 때는 매우 비싸 개인이용자가 이용하기 어려웠다 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왕대별·서기별·연호별로 열람이 가능하였고 국역문 뿐만 아니 라 원문· 스캔이미지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스캔이미지의 경우 조선왕조실록이 그대 로 컴퓨터화면을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생각된다.

다음 메뉴는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이다. 한국역사통합시스템은 디렉토리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고도서, 고문서, 연속간행물, 인물이나 지도·연표·금석문·사전 등 원하는 디렉토리에서 역사정보를 알아 갈 수 있다.

나는 지리에 관심이 많아 지도 디렉토리에서 온양을 검색해보았다. 총 13건의 온양 지도가 검색되었고 해동지도부터 비변사 방안지도까지 다양한 지도에 온양지리가 나 타나 있었다. 사람들이 필요할 만한 디렉토리로 굉장히 잘 분류해 놓았음을 실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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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다. 다음 과제인 자신의 고향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오기에서 굉장한 도움 을 주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우리역사넷이 궁금증이 생겨 메뉴에 들어가 보았다. 우리역사넷은 흥미 가 있을 만 주제를 선정해 사료를 알기 쉽게 해석해주는 메뉴이다. 나는 이야기 고려 사에서 고려 초기의 정치이념을 선택하였고 중국에 대한 고려태조의 생각을 보았는데 사람 사는 땅에 따라 각각의 풍습이 다르므로 꼭 중국의 풍습을 따를 필요 없이 우리 나라고유의 문화를 유지해 나가면 된다는 사료해석을 찾았고 이를 통해 중국을 중심 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태조의 생각을 알게 되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닌 자칭 역사초보자부터 대학 원생, 역사전문가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역사콘텐츠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 활용할 자료가 많은 사이트임을 알게 되었다.

2.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서울대학교 규장각은 실제로 가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진 못 가본 곳이다. 또한 이곳 도 홈페이지를 방문한 경우도 이번이 처음이다. 규장각에 고문서들이 보관되어 있고 서울대학교에 있다는 정도의 상식만 있었을 뿐 사이트를 직접 방문한 적은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하다.

서울대 규장각 하면 전시를 빼놓을 수 없어 전시안내를 들어가 보았다. 2015년 10 월 16일부터 16년 1월 16일까지 “규장각 세계를 품다.” 라는 주제로 조선이 세계와 소통하는 기록물들을 전시 중이었고 사이버 전시실을 통해 전시관의 내부를 파노라마 촬영을 한 사진을 통해 전시관 내부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아직 규장각을 가본 적은 없었기에 파노라마사진을 통해 전시관 내부 모습을 확인해 보는 건 좋았지만 기록물들을 자세히 보는 기능은 제공하고 있지 않아 아쉽기만 했 다.

교육교류 메뉴는 다양한 시민강좌를 예약하고 강좌정보를 제공하는 메뉴인데 강좌 의 인원을 추가로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이미 강좌 인원을 마감이 되어 있는 상 태였다. 기록물의 향취가 가득한 규장각에서 시민강좌를 듣는 다는 건 역사를 좋아하 는 사람들에게는 강좌신청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검색 메뉴를 들어가니 조선왕조실록부터 의궤, 왕실자료 해제 해설집까지 다양 한 범주가 나왔고 원문 자료를 검색하는 검색창이 나왔다. 일성록을 들어가 검색을 해보았다. 날짜별로 내용이 서술되어 있었는데, 사실 한자라서 읽어보진 못했다. 기록 과 친해지려면 한자가 매우 필요한 것 같다. 언어제한으로 기록을 읽지 못하는 건 기 록을 관리하기 이전 접근조차 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태이기 때문이다.

칼럼게시판은 매우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칼럼게시판은 칼럼마다 글만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닌 칼럼에 맞는 배경사진을 시작하며 해당 기록물의 모습도 사진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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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도록 되어 있어 서술자가 의도 하는 칼럼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한연구원 기록관리시스템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것 같다. 기 록물 쉽게 열람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 기록물을 소중히 다루는 곳임을 느꼈다. 아직까지 규장각을 가보지 못해 이번년도에는 꼭 가보고 싶다.

3.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나는 사실 장서각은 처음 들어본 곳이다. 예전에 얼핏 들었을 때는 규장각과 비슷 한 곳이라고만 스스로 생각만 했을 뿐 직접 사이트를 방문해 본적이 없다. “규장각과 비슷한 곳이다.” 라는 생각은 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다른지는 구 분을 하지 못했다.

장서각 홈페이지에서 규장각과 조금 다른 점을 찾았다. 메인메뉴에 있는 음성자료 메뉴이다. 음성자료에서 ‘한국구비문학대계’란을 들어갔는데 읽어도 궁금한 메뉴들이 등장하였다. 이 읽어도 궁금한 메뉴들은 설화의 메뉴였다.

분류가 ‘이기고 지기’ ‘알고 모르기’ ‘속이고 속기’ ‘바르고 그리기’ ‘움직이고 멈추 기’ ‘오고 가기’‘잘되고 못되기’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뉴들이었다. 나는 그중에서 첫 번째 메뉴인 ‘속이고 속기’의 ‘속일만 해서 속이기’ 메뉴에 들어갔다. 그 중에서 개임 자 심판해 준 박문수 이야기의 구술을 들어보았다.

실제로 구술기록을 조사해 보겠다고 하였지만 구술을 듣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 다. 설화를 실감나게 이야기하는 구술자의 목소리와 질문자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생 생하게 들렸다. 구술의 처음 부분에서 “무슨 나 같은 사람을 조사한다고 그래” 이 부 분은 듣는 나로 하여금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현실감이 다가왔다.

나는 고문서메뉴에서 ‘문중고문성’ 들어가 보았다. 호적과 관련된 ‘호적류’메뉴에서 는 ‘광무호적’도 있어 한일합병 이전의 호적들의 기록도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호 적의 내용은 한자로 되어있어 정확히 알지는 못했지만 간단한 설명으로 어느 지역의 호적인지 알 수 있었다. 가장 많은 호적은 한성부 북서와 밀양, 안산 이었다. 실제 호 적의 모습도 스캐닝 되어 있어 매우 신기하였다.

사진 회화자료 메뉴에서는 ‘국조오례의’를 선택하여 들어가 보았다. 국조오례의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어 국가의례로서 오례의 중요성에 대해 서술되어 있었다. 이후 의궤도설자료 메뉴에 들어가 보았는데, 의궤에 그려진 그림과 함께 요약설명이 잘되 어 있어 의궤를 자세히 그림과 함께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이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 을 꺼라 생각했다.

장서각은 다양한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단순히 글만이 서술되어 있는 곳이 아닌 사진이나 음성자료등을 통해 쉽게 기록물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의궤에 있는 설명은 직설적으로 인터페이스화 되어 있어 원하는 기록물을 찾는데 유 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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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산업연계형DB’ 메뉴가 열리지 않아 이용자의 입장에 서 매우 아쉬웠다. 기록물이 어떻게 연계가 되어 이용되는지 살펴보려 했는데 꼭 수 정이 되어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면 좋겠다.

4.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번역원은 한문 번역을 정리 수집 번역 작업을 통해 한국연구의 기반을 구 축한 곳이다. 이곳 또한 처음 들어 보았고 사이트 방문도 처음이다. 메인메뉴는 번역 원소개, 사업소개, 간행물소개, 정부3.0정보공개, 알림마당, 열린마당으로 구성되어 있 다.

나는 정부3.0정보공개 메뉴에 들어가 보았다. 그 중에서 국가 고전번역 통계정보를 들어가 보았는데 고전번역서는 197종 1,587책 중 187종 1,528책이 DB구축되어 있어 상당히 많은 고전번역서가 학술이용에 편하도록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있어 그 양에 깜짝 놀랐다.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일성록의 경우도 95%의 DB구축실적을 볼 수 있어 학술연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기관임을 알 수 있었다.

역사문헌 번역 통계를 보면 조선왕조실록은 447책중 447책 전부가 번역이 완료되 었고 승정원일기의 경우 4,898책 중에서 515책이 번역되어 10.5% 정도가 번역되어 있는 상태였다. 일성록의 경우는 1,154책 중 201책이 번역되어 17.4%의 번역률을 자 랑하고 있다. 이중 조선왕조실록의 경우 태조~철종까지 447책을 완역하였지만 현재는 재번역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더욱 매끄러운 번역이 기대된다.

나는 DB구축이 얼마나 잘되어 있는지 한국고전 종합DB를 들어가 보았다. 한국고전 종합DB는 검색창과 함께 고전번역서, 고전원문, 한국문집총간, 조선왕조실록, 승정원 일기, 일성록, 경서성독, 동영상강의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동영상강의 까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동영상강의는 고문진보 전집과 고문진보 후집 논어 등으로 나뉘었다. ‘권문록’에 대 한 동영상강의를 클릭해보았는데 한국화가 움직이는 듯한 묘사를 동영상으로 표현해 주고 있었다.

DB의 메뉴중 승정원일기의 DB를 들어가 보았는데 현재 컴퓨터가 최근에 나온 윈도 우10이여서 그런지 사이트가 잘 인식되지는 않았다. 원본의 스캔이미지가 예시로 작 게는 나왔지만 전체보기등의 경우 “페이지를 찾는 못했습니다.” 문구가 나와 최신 윈 도우 대응이 느려 사용의 불편을 느끼게 되었다.

5.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사이트와 방문 횟수가 많아 친숙한 사이트이다. 그래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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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는 대학원 이후 처음 들어가 보았다. 오랜만에 들어온 중앙박물관사이트는 굉장 히 많이 바뀌어있었다. 소장품 란은 중앙박물관이 이번에 선정 소장품이 메인을 차지 하고 있었고 내가 들어왔을 때는 이인문의 ‘강산무진도’가 사이트 홈페이지를 가득 채 우고 있었다.

현재전시 메뉴에 들어가니 ‘신석기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작년 나는 폼페이 전시를 실제로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도 특 별전의 란을 통해 소식을 접해 실제 폼페이 유적을 보러 갔던 기억이 있다.

나는 우리문화재 국외전시 메뉴를 선택하여 들어가 보았다. 학부시절 교수님께 들었 던 기획전시인 ‘황금의 나라 신라’의 기획전시 자료가 동영상이 있었다. 당시 교수님 은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우리의 문화재를 박물관 측에서 소중 히 다루지 않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였고 특히나 해외반출이 금지된 국보가 해 외로 반출되어 전시가 된다는 점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던 모습들이 생각난다.

나는 교육메뉴에서 사이버 교육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박물관의 설립부터 운영마케 팅, 과학적 보존처리, 국외전시 등 전문교육이 진행되고 있었고 인원은 400명을 제한 하고 있었다. 강좌신청은 별도 로그인이 가능해 신청하지는 않았다.

행사/참여 란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란이 궁금해 클릭하고 들어가 보았다. 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을 통해 큐레이터의 설명을 직접 들어 볼수 있도록 서비 스하고 있었다. 날짜별로 다양한 주제로 큐레이터들이 설명을 해주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큐레이터의 설명은 들은 적은 없지만 학부시절 미술사 시간에 중앙박물관을 가서 불교불상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불교불상의 모습이 모습이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큰 크기에 깜짝 놀랐다.

예전에는 찾지 못한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부 진열 구입 지정 고적조사 보존 등으로 나누어 조선 총독부의 기록물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소장품용어사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소장품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해 보여주 고 있었다. 하지만 소장품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만 적혀만 있어 사진이 없어 소장품 을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

6.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정부3.0 정보공개, 소식마당, 소통마당, 자료마당, 연구소 소개 로 메인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그중 나는 소통마당에 들어가 보았다. 소통마당의 고객 의 소리는 비밀글과 공개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생각나는 글은 공개 글에 있는 풍납토성에 대한 글이다. 풍납토성이 2000년 역사의 현장이 아닌 주변 시민들이 잘못 된 행동을 지시하고 그런 잘못된 행동을 바라만 보는 정부에 대한 비난 글이었다. 정 부는 한성백제시대의 왕성임을 밝혀내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해 하고 있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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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허술함으로 풍납토성은 문화재가 아닌 동네공원으로 인식이 잡혀가고 있어 안 타깝다는 내용이었다.

문화유산배움터는 초등 교과의 내용과 문화유산을 동영상으로 설명한 메뉴인데 동 영상의 화질이 매우 좋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국민마당의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에 들어가 보았다. 메뉴는 금석문소개, 금 석문연구, 탁본소개, 금석문 찾기, 금석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금석문 찾기 를 이용해 보았는데, 지역별 검색에서 고향인 아산시의 금석문을 찾아보았다. 6개의 금석문이 검색자료로 검색되었는데, ‘영괴대비’‘이순신신도비’‘주필신정비’‘강주묘표’

등이다.

두 번째로 금석문체험을 들어가 보았다. 금석문체험은 사이버탁본첩을 통해 금석문 들을 상세히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북관어필별유비’와‘북한 진흥왕 순수비’가 사이 버탁본첩에 등록되어 있었다. 좀 더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다양한 금석문을 만나보았 으면 한다.

7. 문화재청

내가 아는 문화재청홈페이지는 첫 느낌은 매우 깔끔하다는 느낌이다. 홈페이지 한 쪽은 언제나 문화재의 사진과 이름이 나타나 있다. 메인메뉴는 새소식, 민원마당, 행 정정보, 정보공개, 문화유산정보, 문화재청 소개로 이어진다.

문화유산정보를 클릭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재를 찾아 볼 수 있다. 나는 우리지 역문화재를 통해 아산시의 문화재를 검색해 보았다. 가장 먼저 소개된 문화재는 국보 제76호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이다. 오른쪽의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왼 쪽의 큰 화면으로 문화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구조이다.

나는 유네스코문화유산중에서 세계기록유산 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한국의 세계기 록유산의 사진들이 나와 있고 세계기록유산의 등재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등재현황을 눌러보니 세계기록유산의 등록현황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런 목록을 본 건 처음 이었다.

2015년 7월 문화유산 수리현장 공개 목록이 있었는데 6월 충청남도에는 아산외암 마을과 보령충청수영성, 홍성 홍주읍성, 대전에는 계족산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 문화재를 관리하는 공무원의 소속을 보니 역사관련 과에 있는 분들도 많았지만 관광 과에 속하는 분들도 있어 역사적 인식과 관광학적 인식을 같은 분류로 놓고 문화재를 관리한다는 점은 매우 안타까웠다.

문화유산정보서비스에서 북한문화재 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북한의 지도가 나오고 해당지역을 클릭하면 지역의 문화재를 살펴볼 수 있는 구조로 꾸며져 있었다. 나는 북한의 수도 평양을 클릭하였다. 다양한 문화재가 나왔는데, ‘동명왕릉’에서부터 흙부 처거푸집까지 다양한 평양의 문화재를 사진과 명칭 시대 지역을 통해 살펴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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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북한문화재자료관은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전시관은 북한의 옛 사찰이 나 개성의 문화유적, 세계유산 고구려 고분벽화, 궁성의 자취 등 북한과 북방 중심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특별전시관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연표 검색을 통해 해당 사건의 문화재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

행정정보에서 통계정보에 들어가 보았다. 통계정보는 문화재 통계와 문화재 일반(그 래프), 문화재 보존, 총괄현황(표), 주요업무통계 그래프로 나누어져 있다. 나는 문화 재 일반에서 연도별 국가지정문화재 현황을 들어가 보았다. 데이터가 최근 인 것으로 보아 데이터의 관리가 매우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프를 통해 연도별 국가 지정문화재 현황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계유산의 현황을 보면 세계유산이 년도가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우리 유산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알 수 있었 다.

문화유산배움터는 한국의 전통건축, 북한문화재, 한국금석문 등의 콘텐츠가 구성되 어 있는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았던 문화유산배움터와 같은 콘텐츠이다.

8. 성균관대동문화연구원

성균관대동문화연구원은 성균관대학교 교내 연구기관에서 동아시아학술원 중 하나 이다. 메인메뉴는 공지사항, 소개, 학술자료실, 대동문화연구, 호적DB, 연구팀게시판 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쪽에는 다양한 시스템을 바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메뉴가 배치 되어 있는데 한국경학자료시스템, 한국족보자료시스템, 대동문화연구 투고, 중앙학술 정보관, 학술연구정보서비스,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등이다.

나는 성균관대동문화연구원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여 소개메뉴를 먼저 들어가 보았다. 설립목적은 ‘동아시아 전통사회의 사상적 근간인 유학사상을 중심으로 한 한국 및 동양문화의 연구와 아울러 민족문화를 천명하고 국제적 문화 교류와 상호 간의 이해 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원이다.

주요활동사항은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연구자료의 수집 정리와 고전의 영인 및 번역출판, 부속도서관의 설치 및 운영, 특수연구계획에 대한 연구 및 연구비 보조, 연 구발표회 및 강연회 개최, 연구원의 해외파견과 외국학자의 초빙을 한다.

학술자표실의 학술회의 메뉴에 들어가 보았다. 학술자료는 2006년 07월23일에 올 라온 ‘한국 근대사회의 변동에 대한 동아시아적 시각의 모색’을 끝으로 업데이트가 되 진 않았다.

대동문화연구 메뉴는 현재까지도 업데이트가 꾸준히 되고 있었는데, 수록논문검색 을 들어가 보니 2015년 9월에 91집의 논문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었고, 다양한 논문 들이 검색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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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DB’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호적DB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볼 수 있었다. ‘성 균관대학교 동아시아 학술원 대동문화연구원은 현전하는 조선시대의 호적대장을 전산 화하고 있고 전산화사업은 2006년에 모두 완료되었으며, 이미 전산화가 완료된 경상 도단성현호적대장을 CD로 발행하기도 하였다.’

호적DB의 목록에 들어가 보니 17~18세기 단성호적, 19세기 단성호적, 대구부호적 등으로 목록이 나누어져 있었고 1606년의 호적부터 엑셀파일화 되어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호적과 관련된 기록은 이곳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으로 들어와 자료를 찾고 검색한 다면 17세기 호적부터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9.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는 1957년 고려대학교 한국고전국역위원회로 출발하여, 1963년 민족문화연구소로 확대 개편된 이래 현재에 이르기 까지 한국 전통문화를 현 대적 시각에서 탐구하는 구심점으로 꾸준히 성장한 연구원이다.

민족문화연구원의 메뉴는 민연소개, 연구기구, 연구과제, 국제교류, 학술지, 간행도 서, 열린광장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이중에서 ‘연구과제’ 메뉴에 들어가 보았다. 연구과제는 지난 과제들을 제외하 고 현재 크게 6가지의 과제가 진행 중이었다. ‘전통 미학자료 연구’ ‘한국 고문헌의 연구자원 구축’ ‘전통연희 디지털사전 편찬’ ‘시조텍스트의 계보학적 연구’ ‘한국 근대 전자역사지도 편찬’ ‘근대 장편소설 사전 편찬’ 등이다.

전통 미학자료 연구를 클릭해 보았다. 연구개요와 참여교수 및 연구원들이 서술되 어 있었다.

국제교류 메뉴에서는 KU-Berkeley Forum을 비롯해 4가지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 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민족문화연구원이 교류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그 연구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학술지에 들어가 보았다. 민족문화연구의 논문자료 메뉴를 들어가 보니 현재까지도 활발히 논문자료가 올라와 있었고 논문자료는 회원들에게만 공개하는 상태였다.

10. 국회도서관

나는 그동안 국회도서관을 주로 논문을 찾을 때 이용해왔다. 그래서 네이버 등에 논문을 검색했을 때 그 논문이 보이는 창으로 바로 이동해 논문을 본 적은 많으나 국 회도서관을 직접 가본적은 없다.

국회도서관의 메뉴는 크게 국회도서관 이용, 의회정보서비스, 법률정보서비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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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이용자마당, 국회도서관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의 회정보서비스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의회정보서비스는 “국회도서관이 입법 및 국정 현안 자료를 국회의원과 입법지원기 관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외 정책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과 전자 우편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었다.

입법지식서비스를 들어가 보니 다양한 국회의원 정책 자료에서부터 싱크탱크보고 서, 최신주요정책정보 등 다양한 주요정책정보를 검색이 가능하였다. 나는 최신주요정 책정보를 들어가 보았는데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상임한 산업폐수 배출관리 현황과 개 선방안에 대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었다.

나는 ‘전자도서관’메뉴를 들어가 보았다. 평소에 논문을 찾아 볼 수 있었던 검색창 이 나왔다. 이곳에서는 외부기관과 연계한 자료등도 검색해 볼 수 있었는데, 내가 지 금일 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자료들도 찾아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하였다.

이용자마당은 국회도서관에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정보공개, 자유 게시판, 비치희망도서신청, 독도자료 기증, 지식공유등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자유게시판에서는 현재까지도 서비스 개선을 요구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었고 국회 도서관에서는 친절이 댓글서비스를 하고 있어 최대한 개선 요구들을 수용하고 있어 보기 좋았다.

국회도서관 소개 메뉴로 들어가 보았다. 국회도서관 소개 메뉴에서 장서현황을 검 색해 보았다. 국회도서관에서는 일반도서의 경우 3천9백만 권을 소장하고 있었고 전 자파일도서 또한 1천만 권 이상을 소장하고 있었다. 전자 자료나 오디오 비디오 자료 와 같은 시청각기록물도 45만점이나 소장하고 있었다.

11.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른 국가대표도서관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모든 지 식정보자원을 빠짐없이 모아서 보존하고 국민의 이용에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 이다.

메인메뉴는 크게 자료검색, 신청·예약, 소통·참여, 방문·이용안내, 도서관 소개 등으 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자료검색은 소장 자료, 정부간행물, 소장원문, 국가자료종합 목록, 한국고전적종합목록, 해외수집기록물, Web DB, 연계자료, 신착자료, 사서추천 자료 등을 검색해 볼 수 있었다.

특히 Web DB의 경우는 국외DB와 국내DB로 나누어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전 분야부터 문헌정보,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신문 등으로 DB를 이용 할 수 있었다.

신청·예약 란에서는 견학부터 사회봉사, 온라인교육, 비치희망도서, 자료복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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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서비스, 디지털도서관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견학의 경우 기 관이나 단체 개인 등이 국립중앙중앙도서관 역사 및 연혁, 이용방법, 홍보동영상 시 청, 본관 시설을 관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도서관에서의 사회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인이나 대학생을 중심으로 봉사원을 모 집하였고, 도서관 자료 이용안내, 자료정리, 이용자료 배가 및 훼손자료 보수 등 도서 관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방문·이용안내에서는 디지털 도서관의 이용안내가 있었는데 나는 디지털도서관은 인터넷홈페이지 내에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미디어자료 이용실과 복합상영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해주는 서비스였다. 디지털열람실에서는 원문DB나 WEB DB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온라인자료는 외부에서도 열람이 가능 하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12. 아산시 문화관광

나는 고향인 아산시의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다. 아산시 문화관광 홈페 이지는 온천휴양관광도시임을 강조하고 있었고, 메뉴는 아산이야기, 추천여행, 먹고, 자고, 사고, 문화예술공연, 문화재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는 문화재를 먼저 들어가 보았다. 현충사가 있는 아산답게 이충무공의 난중일기 를 시작으로 문화재 목록을 볼 수 있었다.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 전통사찰 등을 분류하여 문화재 목록을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각 문화재에 대 한 소개가 간략히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각문화재가 아산시의 어떤 곳에 위치해 있 는지는 지도로 나타내어 주거나 각문화재의 소개가 너무나 간략하여 이곳에 있는 정 보로만으로는 흥미를 끌기는 어려워 보였다. 아산시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만큼 좀 더 깊이 있는 문화재코너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아산시에서 추천하고 있는 여행은 어떤 여행들이 있을까? 아산은 테마여행을 초록 힐링, 역사속 시간여행, 탁트인, 발길 닿는 대로, 마을여행, 체험여행, 추천코스 등으 로 여행을 추천하고 있었다.

역사속 시간여행 코너의 경우 아산의 문화재인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 관, 맹씨행단, 봉곡사, 이순신장군묘, 홍가신기념관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었고, 각 문 화재의 홈페이지 링크를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산시는 온양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온양의 여행코스를 버스로 직접 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승차권을 당일 10시 20분까지 온양온천역 관광안내 소에서 가이드에게 구입하면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어 아산시에 살았던 나 도 모르던 여행정보였다. 특히 시티투어는 이순신을 테마코스로 한 코스가 매우 인기 여서 충무공이순신의 위대함을 느껴볼 수 있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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