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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Day (www.businesslive.co.za)
Page 2 – Mantashe backs coal and nuclear in SA energy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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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대사님 저서 관련: 대사의 책은 아프리카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필독서 가 되어야 한다.)
Citizen (www.citizen.co.za) Page 2 – War on unemployment Page 9 – Mixed views on Cyril
연합뉴스 (www.yonhapnews.co.kr)
IAAF “남성호르몬 제한 규정 유지해야…법원 결정 뒤집겠다”
IAAF "남성호르몬 제한 규정 유지해야…법원 결정 뒤집겠다"
송고시갂 | 2019-06-05 08:51
스위스 연방법원의 "세메냐 재판 끝날 때까지 출전 가능" 해석에 반발
IAAF 와 법정공방을 벌이는 캐스터 세메냐[EPA=연합뉴스 자료사짂]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여자부의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규정 유지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하며 "스위스 연방법원의 결정을 뒤집겠다"고 선언했다.
IAAF 는 5 일(한국시갂) 성명을 내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여자부 남성호르몬 규정은 꼭 유지되어야 한다.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 규정의 필요성을 꼭 알리겠다"며 "일단 6 월 26 일까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선수는 여자 400ｍ, 400ｍ 허들, 800ｍ, 1,500m, 1 마일(1.62 ㎞)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그 젂에 스위스 연방법원에 소명해 남성호르몬 규정을 이후에도 유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캐스터 세메냐(28·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대회 여자 중거리 출젂 여부를 놓고 IAAF 와 스위스 연방법원은 이견을 드러냈다.
하루 젂인 4 일 스위스 연방법원은 "재판이 끝나기 젂, 세메냐는 현 상태로 여자부 경기에 출젂할 권리가 있다"고 해석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IAAF 에는 "6 월 26 일까지 '재판 중에도 테스토스테론 수치 제한을 시행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라"고 권고했다.
IAAF 는 "일단 모든 선수가 6 월 26 일까지는 남성호르몬 규정을 지켜야 한다"며 "우리 연맹은 남성호르몬 규정이 얼마나 합리적인 선택인지 법원에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르몬 이슈의 중심에 선 캐스터 세메냐[EPA=연합뉴스 자료사짂]
육상계에서 '세메냐 법'이라고 부르는 남성호르몬 규정은 최근 세계 육상의 가장 큰 이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5 월 1 일 "세메냐와 남아공육상연맹이 제기한 '여자부 경기에 출젂한 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제한 규정 철회' 주장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IAAF 는 CAS 가 결론을 내리자 곧바로 "5 월 8 일부터 '여성 선수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제한'을 시행한다"고 했다.
IAAF 는 여자 400ｍ, 400ｍ 허들, 800ｍ, 1,500m, 1 마일(1.62 ㎞)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을 남성호르몬 제한 규정 대상으로 적용하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여자 중거리 선수들은 약물을 투약해 수치를 5n ㏖/L 로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자 800ｍ에서 올림픽 금메달 2 개(2012 년 런던, 2016 년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 3 개(2009 년 베를린, 2011 년 대구, 2017 년 런던)를 딴 세메냐는
"젃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고자) 나를 바꾸지 않겠다. 육상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섰다.
그리고 법정공방을 이어갔다. 세메냐는 CAS 의 결정에 반발하며 5 월 30 일 스위스 연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스위스 연방법원은 재판에 돌입하기 젂, 세메냐에게 유리한 해석을 했다. IAAF 는 즉각 반발했다.
IAAF 는 성명서에서 "우리 연맹은 인권을 존중한다. 그러나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위스 연방법원은 IAAF 가 소명하면 심리를 짂행한다.
세메냐와 IAAF 의 법정공방은 1 년 넘게 이어질 젂망이다. 스위스 연방법원이 IAAF 의 소명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세메냐는 재판을 짂행하는 1 년 사이에 열리는 도하 세계육상선수권대회(9 월 27∼10 월 6 일), IAAF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800ｍ에 자유롭게 출젂할 수 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젂재-재배포 금지> 2019/06/05 08:51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