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222 -
― F-199 ―
우리나라 순환기질환이 선진국 양상으로 변하는가?-최근 12 년간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외래 환자의 분석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간호부, 전남대학교 심혈관계 특성화 사업단
*설수영, , 정명호, 한수경, 이경옥, 김영미, 조애숙, 류향자, 안미영, 장미선, 임상춘, 조숙희, 심재연, 이숙자, 최영자, 김주한, 안영근, 조정관, 박종춘, 강정채, 박옥규,
연구배경: 국내에서 심장판막 질환이 감소하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12년간 대학병원 순환기 외래 환자 중 고혈압 과 협심증환자를 포함하여 순환기 질환자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내과 외래를 방문하였던 환자 210,445예의 일차 진단명 중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판막질환, 부정맥, 심부전증, 심근증 등의 비율을 분석하여 연간 변화의 추이를 관찰하여 고혈압 환자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표) 결론: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순환기 환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고혈압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심근경색증 및 협심증 환자는 증가하였고 심장판막질환 환 자의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어서 우리나라 순환기질환이 선진국과 같은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진단명/연도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환자 수 9,520 11,322 12,369 13,379 13,736 15,787 22,343 18,993 19,969 22,312 24,640 26,075
고혈압 52% 51% 52% 50% 51% 52% 50% 54% 54% 57% 51% 49%
협심증 23% 24% 24% 26% 26% 25% 23% 20% 21% 19% 27% 28%
심근경색증 5% 5% 5% 6% 6% 6% 8% 9% 9% 8% 8% 8%
판막질환 9% 8% 7% 6% 7% 7% 5% 3% 3% 3% 4% 4%
부정맥 8% 8% 8% 7% 7% 8% 11% 12% 11% 11% 8% 9%
심부전증 2% 1% 1% 1% 1% 1% 2% 1% 1% 1% 1% 1%
심근증 1% 1% 1% 1% 1% 1% 1% 1% 1% 1% 1% 1%
― F-200 ―
전·의경 대원에서 발생한 실신의 원인과 임상적 특징
국립경찰병원
*최규영, 안석진, 김영중, 김소연, 김윤권, 박상준, 정준오, 김은실, 조재현, 유지원, 서승오, 유창민, 이세한, 김현근
배경 및 목적: 젊은 성인에서의 실신은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고 령에서의 실신과는 달리 비교적 양호한 경과를 보이나 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연자들은 20세 전후의 전․의경 대원을 대상으로 실신의 원인과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경찰병원 내과에 실신 또는 실신 전단계 증상을 주소로 입원한 전·의경 대원 1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력청취, 이학적 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 심전도, 일반 혈액검사, 뇨검사 등의 기초 검사와 기립경사검사, 심초음파검사, 운동부하검사, 24시간 활동중 심전도기록, 뇌 자기공명영상이나 두부 전산화단층촬영, 뇌파검사 등을 시행하였다. 결과: 1. 총 193명의 연령은 21±1.2세, BMI 22.5±2.3kg/m2이었고 2.8±2.9회의 실신을 경험하였으며 18.7±3.4세에 첫 실신 이 발생하였다. 2. 입원환자수는 월평균 16명(193/12)이었으며 전체 실신환자 193명중 38명(20%)에서 외상이 동반되었다. 계절별로는 여름 (7, 8월)에 가장 많은 실신(27, 28명)이 발생하였다. 3. 전체 193명중 175명에서 기립경사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이중 123명(70%)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 진단되었다. 입대 이후 첫 실신을 경험하였던 환자군에서는 90명중 65명(72%)에서, 입대 전 이미 실신 을 경험하였던 환자군에서는 85명중 58명(68%)에서 기립경사검사 양성 반응을 보였다. 기본 기립경사(passive test, 30분 이내)시 양성 반응 이 나타난 경우가 19명(16%), isoproterenol 정주(추가 15분 이내)시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경우는 100명(84%)이었다. 유형별로는 혈관운동억제 형이 14명(95%), 심장기능억제형이 1명(1%), 혼합형이 4명(4%)이었다. 4. 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이외에 다른 원인으로는 과호흡증후군(2명), 메니에르병(1명), 발작성 심방세동(1명), 빈혈(1명) 등이 있었고 원인을 찾지 못한 62명(32%)의 경우에 뚜렷한 기질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 다. 5. 심초음파검사(189명), 운동부하검사(170명), 24시간 활동중 심전도기록(162명), 뇌 자기공명영상이나 두부 전산화단층촬영(163명), 뇌 파검사(80명), 전기생리학적 검사(1명) 등을 시행하였으나 실신의 원인을 설명할 만한 이상 소견이 발견된 경우는 전기생리학적 검사에서 확인된 발작성 심방세동 1례 뿐이었다. 결론: 전․의경 대원을 대상으로 실신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으며 123명(64%)에서 혈관미주신경 성 실신이 진단되었고 62명(32%)에서는 원인을 찾을 수 없었지만 기질적 이상은 발견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