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현대 의학의 발달과 생활 수준의 향상을 통하여 건강 수준의 향 상으로 현재 출생률은 낮아지고 평균 수명은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 수와 전체 인구에 대한 노인 인구의 비율은 급속히 상승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5년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층은 전체 인구의 13.1%로 조사되 었으며 2018년 초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
경제 협력 개발 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2010)의 보고에 의하면, 만성질환은 전 세계적 으로 장애와 사망의 주된 요인으로, 세계인구의 60%가 만성질환으 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2) 국내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Received June 16, 2017 Revised September 18, 2017 Accepted October 7, 2017
Corresponding author Kiheon Lee Tel: +82-31-787-2034, Fax: +82-31-787-2034 E-mail: [email protected]
ORCID: http://orcid.org/0000-0002-7139-2342
Copyright © 2018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riginal Article
https://doi.org/10.21215/kjfp.2018.8.4.493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8;8(4):493-498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의료원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와 환자 활성화 척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백수경, 이기헌*, 엄유진, 구혜연, 박선영, 류인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Patient Activation Measure, Perceived by Chronic Patients Over Age 65 in Medical Center, to Quality of Life
Suekyoung Paek, Kiheon Lee*, Yoo-jin Um, Hye-Yeon Koo, Seon-Young Park, Insun Ryou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 According to the 2010 report by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chronic disease is the primary cause of disabilities and deaths worldwide, and 60% of the world’s population is assumed to die from chronic disease. A domestic survey concerning senior individuals’ health state revealed that 88.5% of seniors over the age of 65 years have more than one chronic disease, and 54.8% of them have more than two chronic diseas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whether self-care and social support, other than previously known socio- demographic factors,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Methods: A sample of inpatients of Incheon Medical Center from September 10, 2016 to December 30, 2016 were recruited and surveyed. The survey was performed by 120 seniors over the age of 65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more than one chronic disease, with their consent.
Results: Differences between the high- and low-quality-of-life groups were analyzed using the chi-square test and t-test, and significance levels were judged based on regression analysis to determine the relation between quality of life and each factor. As the patients’ age increased, their perceived quality of life decreased.
Conclusion: The scale of social support and self-care possibility perceived by Korean senior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is indicated in the correlation with quality of life. Social suppot is deeply related to both factors, and efforts to improve support systems are needed with senior healthcare.
Keywords: Chronic Disease, Senior Patients, Lubben Social Network Scales, Patient Activation Measure, Quality of Life
Suekyoung Paek, et al.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PAM, Percieved by Cheonic Pati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65세 이상 노인의 88.5%가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는 노인도 54.8%에 달한다.3) 미국 에서도 65세 이상 노인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10개 중 6개가 만성질 환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67.7%을 차지하는 등 만성질환은 노년기 대표적 건강 문제이다.4) 따라서, 만성질환으로 인한 건강 문제의 발생을 최대한 늦추거나 예방하는 것은 노인 인구 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만성질환의 효율 적 자기관리는 치료지시 이행을 높여 궁극적으로 의료비 절감이라 는 경제적 효과와 노인의 건강유지 증진이라는 건강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5)
노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사회적인 지지를 들 수 있는데, 사회적인 지지는 건강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 는 스트레스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것을 의미하며 가족, 친구, 이웃, 기타 주변 사람들에 의해 제공되는 여러 형태의 도움이 포함된 다.6) 사회적인 지지가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완충제 역할 을 함으로써 건강을 증진시키고 심리적인 적응을 도와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노인 에게 제공되는 적절한 사회적인 지지는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인 문 제를 감소시켜 개인의 위기와 변화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인 적응을 도모하며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게 하여 심리적인 안녕상태에 도달 하게 한다.7)
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공사 의료원을 방문하였던 만성 질환을 겪 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자기 건강 관리 의 지표인 환자 활성화 척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음의 구체적인 목적을 갖는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환자 활성화 척도, 사회적 지지에 따 른 삶의 질의 정도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환자 활성화 척도, 사회적 지지와 삶 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방 법
1. 대상
2016년도 9월 10일부터 2016년도 12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의료 원에 입원한 환자들 중 연구를 시행할 대상을 모집하여 설문하였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동의 하에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인원은 총 120명이
었다. 만성질환의 종류와 개수는 미국 Centers for Medicare & Medic- aid Service (CMS)의 27개의 만성질환 카테고리를 사용하여 자가 보 고한 결과에 의해 결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9월 9일 인천광역시 의료원 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 을 받았다(IRB no. 115288-201608-HR-018-01).
2. 연구 도구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도구들은 모두 원 개발자의 승인을 받 아 사용되었다.
1) 환자 활성화 척도(13-items Patient Activation Measure, PAM 13-K) Insignia Health에서 만성 질환자의 질환에 대한 인식 정도와 대응 및 대처, 자기 관리 가능성의 유무를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Patient Activation Measure8)를 국내에서 수정 번안한 환자 활성화 척도 (PAM 13-K)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는 총 13개 문항으로 각각의 항목은 1점(전혀 동의하지 않음) 에서 4점(매우 동의함)의 4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비 해당의 경우 0 점으로 처리하였다. 총 점수가 높을수록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고 자기 관리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자료 분석은 각 문항의 점수 를 합하여 다시 0점에서 100점으로 변환 계산하였으며9)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8710)이었고 본 도구의 Cronbach’s α=0.83으로 나타났다.
2) 사회적 지지(Lubben Social Network Scales, LSNS)
현재 사회적 지지 수준은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측정할 수 있는데 Yale-New Heaven SNQ, 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list, Social support questionnaire,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Lubben social network scale 등이 있다.11) 그 중 1988년 Califor- nia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Lubben이 Berkman-Syme social net- work index (BSNI)를 수정하여 노인 연령층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LSNS이 연구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설문은 10개의 문항 으로 이루어져 작성 소요 시간이 짧고 노인의 사회망에 관련된 문항 들을 적절하게 포함하고 있다.
도구는 총 10개 문항으로 각각의 항목은 0점에서 5점의 5점 척도 로 구성되었으며 문항별 가산점 없이 5점 Likert로 합산하여 최저 0 점에서 50점을 만점으로 하였다. 각 문항의 점수가 높을수록 환자가 인식하는 사회적인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개발 당시 도구 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75이었고 본 도구의 Cronbach’s α=0.85로 나타났다.12)
백수경 외. 만성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와 PAM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3) 삶의 질(EuroQol-5 dimension, EQ-5D)
건강관련 삶의 질 설문은 EQ-5D을 활용하였으며 EQ-5D 5개 항 목은 운동 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활동(usual activi- ties), 통증/불편감 (pain/discomfort), 불안/우울(anxiety/depression)로 각 항목에 대하여 ‘지장이 없다’, ‘다소 지장이 있다’, ‘심하게 지장이 있다’ 중 하나의 답을 선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13) 본 도구는 총 5개 문항으로 각각의 항목은 1점에서 3점의 3점 척도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역시 문항별로 합산하여 평가하였다. 애초 EuroQol Group에서 EQ-5D를 개발한 이유가 건강상 취약인구의 삶을 모니터하기 위함 이었다는 점(EuroQol Group, 1990)을 상기할 때, 지역 주민의 EQ-5D 로 측정한 건강 관련 삶의 질에서 고위험 인구인 만성 질환을 진단 받은 노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14)
3. 자료 수집 및 윤리적인 고려
환자에게는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연구 대상자 에게 익명과 비밀보장을 약속하였다. 설문에의 응답을 계속 진행하 기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대한 본인의 동의 후에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들의 응답 시간은 총 10분 정도 걸렸다.
4. 분석 방법
통계 분석은 통계 분석 프로그램인 STATA (STATA/MP 14.0; Stata- Corp LP, College Station, TX, USA)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통계 결과는 삶의 질 (EQ-5D Index)이 높은 군과 낮은 군 사이의 일반적인 인구사회학적 특징(연령, 성별, 교육수준, 종교 여부, 건강 보험과 급여의 여부, 만성 질환의 진단 개수), 환자 활성화 척도, 사회적인 지지의 차이는 chi- square test 또는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삶의 질과 각 요인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EQ-5D score를 종 속 변수로 하여 일반적인 인구사회학적 특징, 환자 활성화 정도와 사 회적인 지지도를 회귀 분석하여 유의성을 판단 하였다.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05 수준에서 채택하였다.
결 과
1. 대상군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인천 의료원에 입원한 65세 이상 노인 환자 중 설문에 응한 연구 대상자는 총 120명이었고 이 중 여자가 65명(54.2%), 남자가 55명 (45.8%)으로 여성이 더 많았다. 평균 연령은 75.9세였으며 70대가 53명 (44.2%)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 정도는 초등학교 졸업이 가장 많아 72
명(60%)이었고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순이었다. 종교 여부는 51.7%에서 종교가 있었으며 의료 보험의 여부는 95%에서 의료 급여 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증도에 관계없이 2개 이상의 만성 질환으 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90명(75%) 이었다(Table 1).
2. 사회 인구학적인 특성, 환자 활성화 척도, 사회적인 지지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
만성질환 환자의 일반적 특성, 환자 활성화 척도, 사회적인 지지도 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 검정 결과는 Table 2과 같았다. 삶의 질은 평 균을 계산하여 그 값을 기준으로 그보다 낮음과 높음으로 t-test와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다. 환자 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인 지지 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χ2=12.9868, P=0.001) 그 외 성별, 연령, 종교 유무, 교육 정도, 의료 보험과 급여의 여부, 만성질환 진단 개수, 환자 활성화 척도들의 변수들에 따라서는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study variables (n=120) Variable Number (%) Mean±standard
deviation Range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Male 55 (45.8)
Female 65 (54.2)
Age (y)
≤70 30 (25.0) 75.9±7.3 65–94
71–79 53 (44.2)
≥80 37 (30.8)
Education
Elementary 72 (60.0)
Middle 30 (25.0)
High 18 (15.0)
Religion
Yes 62 (51.7)
No 58 (48.3)
Health insurance
National 6 (5.0)
Medical aid 114 (95.0) Chronic disease
One 30 (25.0)
Two above 90 (75.0)
PAM
Low 59 (49.2) 72.83±10.2 46.1–100
High 61 (50.8)
LSNS
Low 62 (51.7) 31.9±6.1 16–45
High 58 (48.3)
QOL
Low 68 (56.7) 11.4±2.5 6–15
High 52 (43.3)
PAM, Patient Activation Measure; LSNS, Lubben social network scale; QOL, qual- ity of life (EQ-5D, Euro quality of life five dimension).
Elementary: elementary school, Middle: middle school, High: high school.
Suekyoung Paek, et al. Influence of Social Support and PAM, Percieved by Cheonic Pati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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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삶의 질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사회 인구학적인 특성, 환자 활성화 척도, 사회적인 지지도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
만성 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환자 활성화 척도와 사회적인 지지도 에 따른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았다. 먼저 일반적인 사회 인구학적인 특성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연 령이 높을수록 환자가 느끼는 삶의 질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 였다(P=0.008). 환자 자신의 질환에 대한 인식 정도와 자기 관리 가 능성의 유무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P=0.044), 또한, 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인 관계망과 지지도의 정도 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01).
고 찰
본 연구는 의료원에 입원하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삶 의 질의 정도 및 영향 요인을 분석하여 각각의 환자 활성화 척도와 사회적인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파악함으로 써 노인 만성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 정책적인 함의를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앞에서 설문한 여러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만성 질환자의 건강증진 행위를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함으로써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 행위를 향상시키고 그에 따 른 삶의 질을 고취하고자 이론적인 개발에 기초를 제공하고자 이 연 구를 진행하였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변화 및 노령화된 인구의 증가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질환의 형태가 급성 질환은 감소한 반면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하며, 사망 원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만성질환이다.15) 순환기계 질환, 당뇨병, 만 성하기도 질환, 암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70%를 차지, 이들 주 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또한, 만성질환으로 인한 신체의 손상은 오랜 기간의 이환 고통과 활동 장애로 삶의 질 을 저하시키고, 장기간의 진료로 국민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 로 보고되고 있다.
주제를 공유하는 선행 연구 자료가 충분하지는 않으나 골관절염 을 진단받은 환자들에서 환자의 활성화 척도가 개인의 우울감, 교육 정도, 종교 여부, 고혈압의 유무, 병원의 방문 여부와 유의한 관계를 가짐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P<0.05).16) 더불어 이미 노인에 서 사회적 관계망이 잘 형성되어 있을수록 인지기능의 저하가 덜하 다는 보고는 여러 논문을 통하여 입증되었으며 사회적지지 정도는 사회적 접촉의 단순한 횟수보다는 그에 따른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 는 점도 종래의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17)
Table 2. Differences in QOL by general characteristics, PAM and LSNS
Variable QOL
χ2 or t P-value Low level High level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Male 12 (54.6) 43 (43.9) 0.8236 0.364
Female 10 (45.5) 55 (56.1)
Age (y)
<70 3 (13.6) 27 (27.6) 1.8662 0.393
71–79 11 (50.0) 42 (42.9)
>80 8 (36.4) 29 (29.6)
Education
Elementary 14 (63.6) 58 (59.2) 0.7421 0.690
Middle 4 (18.2) 26 (26.5)
High 4 (18.2) 14 (14.3)
Religion
Yes 13 (59.1) 49 (50.0) 0.5946 0.441
No 9 (40.9) 49 (50.0)
Health insurance
National 0 (0.0) 6 (6.1) 1.4178 0.234
Medical aid 22 (100.0) 92 (93.9) Chronic disease
One 4 (18.2) 26 (26.5) 0.6679 0.414
Two above 18 (81.8) 72 (73.5) PAM
Low 13 (59.1) 46 (46.9) 1.0616 0.303
High 9 (40.9) 52 (53.1)
LSNS
Low 19 (86.4) 43 (43.9) 12.9868 0.001
High 3 (13.6) 55 (56.1)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QOL, quality of life (EQ-5D, Euro quality of life five dimension); PAM, Patient Ac- tivation Measure; LSNS, Lubben social network scale.
Elementary: elementary school, Middle: middle school, High: high school.
Calculated by t‐test or chi‐square test.
Table 3. Association between QOL index and other variables using re- gression
Characteristics Coefficient
(95% confidence interval) P-value
Gender 0.0002 (-0.912–0.913) 1
Age -0.833 (-0.144–-0.217) 0.008
Education -0.376 (-1.005–0.253 ) 0.239
Religion 0.716 (-0.174–1.608) 0.114
Insurance 0.982 (-1.001–2.965) 0.329
Disease -0.529 (-1.546–0.486) 0.305
PAM 0.044 (0.001–0.882) 0.044
LSNS 0.143 (0.069–0.216) <0.001
QOL, quality of life (EQ-5D, Euro quality of life five dimension); PAM, Patient Ac- tivation Measure; LSNS, Lubben social network scale.
Calculated by regression analysis.
백수경 외. 만성질환 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와 PAM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또 다른 만성 질환 연구에서는 Type 2 당뇨병(Type 2 Diabetes Mel- litus) 환자들 (n=1,615)에게서 남녀 간의 활성화 척도의 차이를 확인 하였다.18)
본 연구는 설문 자체가 일반적인 병원이 아니라 지역 공사 의료원 에 국한되어 단일 기관에서 수행하였기에 많은 제한점을 가진다. 설 문 대상자가 대부분 의료 수급자로서 환자의 경제적인 상태와 건강 관리가 이미 연관성을 가진다는 점이 많은 논문에서 보고되었다는 점19)과 연구자와 설문자가 같아 연구자에 의한 바이어스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그러하다. 또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비교적 중한 환자만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인구 통계 학적인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들 간의 차이를 확정적으로 언 급하기 어려운 점이 존재한다. 추후 연구 진행 시에는 각각의 다른 특성을 지닌 여러 병원에서 시행하여 경제적인 상태가 다양한 환자 를 대상으로 하고, 설문자를 고용하여 연구자의 바이어스가 개입하 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으로 연구 결과에 따른 신뢰도를 보 다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으로 진단받은 우리나라 노인들이 지각하 는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리의 척도가 삶의 질과 관련성을 보이며 그 중에서도 사회적인 지지가 더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므로 노인 환자 의 건강 관리에서 주위의 구성원들을 중요한 역할로 인식해야 할 것 이다. 이를 노인의 지지체계로 활용하여 기존에 만성 질환 노인의 건 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여러 요인들 외에도 사회적인 지지 를 포함한 심리 사회학적인 요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연 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요 약
연구배경:
OECD (2010년) 보고에 의하면, 만성질환은 전 세계적으 로 장애와 사망의 주된 요인으로, 세계인구의 60%가 만성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8.5%가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2개 이상 의 만성질환을 동시에 갖고 있는 노인도 54.8%에 달한다. 기존에 알 려진 인구 사회학적인 요인 외에 자기관리와 사회적인 지지의 여부 가 만성 질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에 확인하고자 한다.방법:
2016년도 9월 10일부터 2016년도 12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의 료원에 입원한 환자들 중 연구를 시행할 대상을 모집하여 설문하였 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으로 진단받은 환 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동의 하에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인원은 총 120명이었다. 만성질환의 종류와 개수는 미국 CMS의 27개 만성질환 카테고리를 사용하여 자가 보고한 결과에 의해 결정하였다. 삶의 질이 높은 군과 낮은 군의 차이를 chi-square test와 t-test를 이용하여 분 석하였고 삶의 질과 각 요인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 분석 을 시행하여 유의성을 판단하였다.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환자가 느끼는 삶의 질은 유의한 부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 환자 자신의 질환에 대한 인식 정도와 자기 관리 가 능성의 유무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또한, 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인 관계망과 지지도의 정도가 높을수록 삶 의 질이 증가하였다.결론:
만성질환으로 진단받은 우리나라 노인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리의 척도가 삶의 질과 관련성을 보이며 그 중에서도 사회적인 지지가 더 높은 설명력을 보였으므로 노인 환자의 건강 관 리에서 주위의 구성원들을 중요한 역할로 인식하여 지지체계를 향 상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중심단어:
만성질환; 노인; 사회적인 지지; 환자 활성화 척도; 삶의 질 REFERENCES1. Statistics Korea. Results of the 2015 population and housing census for the Koreans aged 100 or more [Internet]. Daejeon: Statistics Korea [cited 2016 Aug 25]. Available from: http://kostat.go.kr/portal/eng/pressReleases/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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