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ived: November 5, 2012, Revised: December 10, 2012, Accepted: December 10, 2012 ISSN 1598-4478 (Print) / ISSN 2233-7679 (Online)
†Correspondence to: Jun-Seon Choi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Science, Gachon University, 191, Hambakmoe-ro, Yeonsu-gu, Incheon 406-799, Korea Tel: +82-32-820-4374, Fax: +82-32-820-4374,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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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년기 성인에서 건강상태가 일반적 삶의 질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박은선ㆍ최준선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1가천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The Effect of Health Status on General Quality of Life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Middle-Aged Adults
Eun-Seon Park and Jun-Seon Choi
1†Department of Dentistry,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Incheon St. Mary's Hospital, Incheon 403-720, 1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Science, Gachon University, Incheon 406-799, Korea
This study was executed to provide the basic data that can be helpful for a program aiming at the enhancement of life quality or establishment of policy related to public health by analyzing the importance of health state among the middle-aged adults when it came to the decision of life quality.
For 160 adults who were older than 40 years old, a survey was conducted and the results were derived by using t-test, one 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llowings are the outcome of the study. According to such results, it was known that the level of general life quality and oral health related life quality were shown to be different depending on symptoms of depression and xerostomia. Therefore, it suggests that prevention and early intervention of depression and xerostomia will make a great contribution to improve the life quality among the middle-aged adults.
Key Words: Depression, Health status, Quality of life, Xerostomia
서 론
통계청에 의하면 2010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평균 80.7 세로, 2000년도 대비 약 5년이 증가한 수준이며 OECD 회 원국의 평균보다 높은 상황이다
1). 그러나, 가장 최근 자료인 2007년 기준 건강수명(71.0세)과 기대수명(79.5세)명의 차 이가 약 8년으로 나타난 결과
1)를 고려해볼 때 여전히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지 못한 삶이 이어짐을 예상할 수 있다. 최 근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은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없어서 안 될 필수적인 요인이 되었다. 또한 건강의 개념이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인 안녕 상태로 확대 정의되면서
2)과거에 비해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
러나, 연령이 증가하면서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
지고 질병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률
이 높게 나타날 뿐 아니라
3), 삶의 질 또한 크게 감소한다
4).
학자에 따라 삶의 질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는데, 일
반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경제적 영역에서 각 개인
이 지각하는 주관적 안녕을 말한다
5). 일반적으로 삶의 질은
경제ㆍ정치ㆍ사회의 발전수준과 사회구성원의 가치관 및
관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6). 삶의 질 결정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박 등
4)은 인구학적 특성과의 연관성
을, 최
7)는 우울 및 피로와의 관련성을 보고하였다. 또한 임과 어
8)는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개인영역, 가족영역, 사회
영역 및 외부영역으로 구분하여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종합적이고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외에도 만성질환의 유병 여부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이다
9).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관상동맥질환
10), 암
11), B형 간염
12), 구 강병 중 치주질환
13)등 다양한 질병이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최근 우리사회는 건강과 경제, 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 중 년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중년기의 범위는 일반적으 로 40∼60세로 정의되지만
14), 최근 연구
8,15)에서는 65세까 지 넓게 정의하기도 하였다. 경제수준 향상 및 의학기술 등 의 발달로 인하여 국민들의 건강상태가 크게 향상되었고, 특히 평균수명이 크게 증가하였으므로 중년기의 범위를 확 대 해석하는 것은 경제발전이나 개인의 건강향상 측면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피라미드형에서 역피라미드형으로 진행중임을 볼 때 중년 층의 관리 정도는 가정 및 국가발전에 중요한 요인임을 추 측할 수 있다. 중년층은 전체인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 고 있어 국가가 발전하는데 원동력의 근원이 될 뿐 아니라, 이 시기는 개인적으로도 일생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 한 기간이기도 한다. 그러나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
16)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는 시기이다. 그 동안 삶의 질에 관한 연구는 주로 노인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는데, 국민의 건강 관리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보건인력은 우리사회의 생산성을 책임지고 있는 중년기 성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년층을 대상 으로 삶의 질에 관한 연구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체ㆍ심리ㆍ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변 화가 나타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 고, 삶의 질 결정에 있어 건강상태의 중요성을 분석함으로 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이나 보건정책수립 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11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임의표본 추출법을 적용하여 경기ㆍ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 상 65세 이하 성인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목적과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연구참여에 동의한 사람은 총 172명이 었으나, 설문응답이 불완전한 12명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160명(93.0%)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2. 연구방법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용한 자료는 설문지 이었으며, 구성요인으로는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직업, 교육수준, 가정 월 평균 수입, 동거 여부 및 결혼 여부), 건강 상태(전신건강인식도, 전신질환 이환여부(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환, 위장질환, 정신적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 및 항진증, 신장질환, 쉐그렌 증후군, 암), 매일 약물 복용 여 부, 월경 여부 및 우울증 증상 5문항), 구강건강상태(구강건 강인식도, 치주질환 증상 8문항, 치아우식증 증상 3문항, 구 강점막질환 증상 5문항, 구강건조증 증상 8문항)이었다. 설 문 문항 중 우울증 증상은 Beck 등
17)이 개발한 Beck Depression Inventory의 척도 중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5문항을 선택하여 이 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의 증상을 많이 인식하고 있다고 해석하였다. 구강건강상태 중 치주질환 상태를 평가 하기 위한 문항은 Ng와 Leung
18)의 연구에서, 구강점막질환 은 Busato 등
19)의 연구를 참고하여 구성하였다. 구강건조증 증상은 Fox 등
20)의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을 우리말로 번안 하여 이용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각 해당 질환에 대한 증 상을 많이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삶의 질 은 일반적 삶의 질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구분하여 측 정하였는데, 일반적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세계보건기 구가 개발한 WHOQOL-BREF (WHO Quality of Life Scale Abbreviated Version)
21)의 문항 중 5문항을 이용하였 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척도는 구강상태를 반영하여 삶 의 질을 측정하는 도구로 Slade
22)에 의해 개발된 OHIP-14 (Oral Health Impact Profile-14)의 14문항을 이용하였는데, OHIP-14를 우리말로 번안하고 신뢰도가 확보된 이 등
23)의 연구에서 이용한 문항을 참고하였다. 일반적인 삶의 질과 구 강건강관련 삶의 질 척도의 총점은 각각 20점과 56점이며, 총점이 높을수록 일반적인 삶의 질 또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해석하였다.
3. 분석방법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Windows ver. 12.0 (SPSS Inc., Chicago, IL, USA)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 였다. 일반적 특성과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삶 의 질 수준을 분석하기 위하여 t-test 또는 One way ANOVA 분석을 시행하였고, 유의미한 변수에 대하여 Scheffe 사후검정법을 시행하였다. t-test 또는 One way ANOVA 분석 시 전신질환 이환율이 본 연구대상자의 5%
미만이었던 심장질환, 간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ㆍ항진증,
신장질환, 암은 분석과정에서 제외하였다. 또한 우울증 상
Quality of life Mean±SD Cronbach's α Range General quality of life 12.4±3.2 0.853 0∼20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48.7±8.5 0.946 0∼56
Table 1. Level of Quality of Life
General character N General quality of lif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Mean±SD t or F (p) Mean±SD t or F (p)
Gender 1.820 (0.071) 0.577 (0.564)
Male 33 13.3±2.5 49.5±7.4
Female 127 12.2±3.3 48.5±8.8
Age (yr) 5.680 (0.004) 7.528 (0.001)
40∼50 59 13.2±2.7
a51.3±5.6
a51∼60 65 12.5±2.9
a,b48.7±8.1
a,b61 over 36 11.0±3.8
b44.5±11.5
bOccupation 0.814 (0.518) 0.392 (0.814)
Manager/administrator 17 11.8±3.0 50.4±6.4
Professional 25 12.5±2.3 49.9±6.9
Services 49 12.0±3.4 48.0±7.6
Housewife 53 13.0±3.7 48.5±10.6
Other 16 12.6±1.6 48.9±8.3
Education -6.612 (<0.001) -2.211 (0.031)
Middle school 45 10.1±2.96 45.8±11.3
High school or over 115 13.4±2.8 49.9±6.9
Income/per month* -4.454 (<0.001) -2.170 (0.031)
≤200 million won 78 11.4±3.3 47.2±9.1
≥201 million won 82 13.5±2.7 50.2±7.8
Living arrangement -2.149 (0.033) -0.897 (0.371)
Alone 25 11.2±3.0 47.3±8.5
Together 135 12.7±3.0 49.0±8.5
Marital status 2.966 (0.003) 2.540 (0.016)
Married 131 12.8±2.4 49.8±7.3
Widowed, single etc. 29 10.9±3.9 44.0±11.6
*Divided by subjects' medium score
a,b
The 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at a=0.05.
The data were analysed by t-test or one-way ANOVA.
Table 2. Level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s
태는 5문항을 모두 2점 이상(부정적 응답의 기준점)으로 응 답하였을 때의 점수인 10점을 기준으로 두 집단으로 분류하 였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수들을 통제하고, 각 삶의 질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 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회귀모형은 일반 적 삶의 질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각각 종속변수로 설 정하였고, 독립변수는 t-test 또는 One way ANOVA 분석 결과 유의미하였던 변수들로 구성하였다. 특히 독립변수 중 교육수준(중졸=1, 고졸=2), 결혼 여부(기혼=1, 미혼=2), 당 뇨병, 위장질환 이환 여부(없음=0, 있음=1), 약물복용 유무
(없다=0, 있다=1), 월경상태(없다=0, 불규칙/있다=1), 동거 여부(독거=1, 동거=2)는 더미변수화하였으며, 이외 독립변 수는 연속 또는 이산형 변수를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 성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a)은 0.05이었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 수준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12.4±3.2 (총점 20.0점)이었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은 48.7±8.5 (총점 56.0점)이었다. 삶의 질 평가 도구의 Cronbach's α는 모두 0.8 이상으로 나타났다(Table 1).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수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연령, 교육수준, 가정 월 평균 수입, 동거 여부 및
Health status N General quality of lif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Mean±SD t or F (p) Mean±SD t or F (p)
Self-reported general health 7.868 (0.001) 5.301 (0.006)
Poor 27 10.4±3.5
a44.5±12.4
aModerate 69 12.6±3.1
b48.5±8.1
a,bGood 64 13.2±2.7
b50.7±6.1
bDiabetics 1.906 (0.058) 2.003 (0.047)
No 149 12.6±3.2 49.1±8.3
Yes 11 10.7±2.2 43.8±10.3
Hypertension 1.520 (0.130) 0.768 (0.443)
No 129 12.6±3.1 49.0±7.7
Yes 31 11.7±3.5 47.7±11.6
Gastroenteric disorder 2.419 (0.033) 0.686 (0.493)
No 144 12.6±3.1 48.9±8.6
Yes 16 10.8±3.0 47.3±8.2
No. of chronic disease 2.824 (0.005) 2.528 (0.013)
Healthy 85 13.1±3.1 50.4±6.5
≥1 75 11.7±3.0 46.9±10.1
Take medication 2.529 (0.012) 3.548 (0.001)
Taken 82 11.8±3.3 49.3±9.6
Not taken 78 13.1±2.9 51.0±6.6
Menstrual status -2.789 (0.006) -3.961 (<0.001)
No (menopause) 81 11.6±3.3 46.5±9.9
Yes 47 13.3±2.9 51.8±4.9
Depressive symptoms 5.949 (<0.001) 2.767 (0.011)
≤9 score 139 13.0±2.7 49.8±7.2
≥10 score 21 8.6±3.2 41.8±12.8
a,b
The 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at a=0.05.
The data were analysed by t-test or one-way ANOVA.
Table 3. Level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Health Status
결혼 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40∼50세 연령층과 고졸 이상, 가정 월 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가족 등과 동 거자 및 기혼자에서 삶의 질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
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연령, 교육수준, 가정 월 평균 수입, 결혼 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40
∼50세와 고졸 이상, 가정 월 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및 기혼자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
<0.05, Table 2).
3.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 의 질은 건강상태인식도, 위장질환 이환 여부, 이환된 전신 질환의 수, 약물복용 여부, 월경상태 및 우울증 증상에서 유 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 고 있고, 위장질환이 없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 하인 집단에서 일반적 삶의 질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
<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건강상태인식 도, 당뇨병 이환 여부, 전신질환의 수, 약물복용 여부, 월경 상태 및 우울증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전반 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당뇨병이 없으며, 이환 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에서 일반적 삶의 질 수 준이 높게 나타났다(p<0.05, Table 3).
4.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
적 삶의 질은 구강건강인식도와 구강건조증 증상 7가지에
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전반적으로 구강상태가 건
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집단에서 일반적 삶의 질 수준
이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치주질환 증상과 구강건조증 증상 8가지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즉, 치주질환 증상을 3개 이하
Oral health status N General quality of lif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Mean±SD t or F (p) Mean±SD t or F (p)
Self-reported oral health 7.926 (0.001) 0.781 (0.460)
Poor 63 11.5±3.3
a48.0±9.5
Moderate 54 12.3±2.9
a48.5±8.4
Good 43 14.0±2.8
b50.1±7.1
Periodontal disease symptoms* 0.410 (0.682) 2.117 (0.037)
≤3 99 12.5±2.9 49.9±7.3
≥4 61 12.3±3.6 46.8±9.9
Dental caries symptoms* -0.836 (0.404) 1.911 (0.058)
≤1 81 12.2±3.2 50.0±7.4
≥2 79 12.7±3.2 47.4±9.4
Oral mucosa disease symptoms* 0.705 (0.482) 1.015 (0.316)
≤1 106 12.6±3.0 50.0±6.6
≥2 33 12.2±2.8 48.2±9.5
Feel dry at night 4.988 (0.008) 16.548 (<0.001)
Never 54 13.2±3.0
a52.8±4.6
aOccasionally 93 12.3±3.0
a,b47.6±7.8
bVery often 13 10.2±3.9
b40.0±15.3
cFeel dry at other times of the day 3.916 (0.022) 21.339 (<0.001)
Never 83 12.5±3.0
a51.2±6.6
aOccasionally 68 12.7±3.1
a47.6±6.9
bVery often 9 9.6±4.3
b34.2±16.9
cFeel dry when eating a meal 0.309 (0.734) 9.055 (<0.001)
Never 123 12.5±3.0 50.2±6.6
aOccasionally 29 12.5±2.9 43.7±10.3
bVery often 8 11.6±6.3 43.7±17.0
a,bSip liquids to aid in swallowing foods 3.869 (0.023) 15.330 (<0.001)
Never 83 12.6±2.9
a51.8±5.1
aOccasionally 58 12.9±3.1
a46.6±9.0
bVery often 19 10.6±4.0
b41.8±12.7
bAmount of saliva in your mouth seem to be too little 4.727 (0.010) 22.132 (<0.001)
Never 107 12.8±3.0
a51.2±5.9
aOccasionally 47 12.1±3.1
a,b45.1±9.1
bVery often 6 9.0±4.5
b33.8±17.5
cAwake to dry mouth 4.186 (0.017) 33.463 (<0.001)
Never 122 12.8±3.0
a51.3±5.6
aOccasionally 33 12.2±3.0
b40.8±9.4
bVery often 5 10.8±6.3
a,b37.6±19.3
bKeep a glass of water by your bed 5.187 (0.007) 31.063 (<0.001)
Never 127 12.7±2.9
a50.6±6.3
aOccasionally 24 12.2±3.0
a,b45.0±8.1
bVery often 9 9.3±5.1
b32.0±14.6
cSuck candies to relieve dry mouth 5.852 (0.004) 18.295 (<0.001)
Never 136 12.6±3.0
a50.0±6.7
aOccasionally 22 12.5±3.0
a43.0±11.8
bVery often 2 5.0±7.0
b23.5±21.9
c*Divided by subjects' medium score
a∼c
The same characters are not significant by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at a=0.05.
The data were analysed by t-test or one-way ANOVA.
Table 4. Level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Oral Health Status
Independent variable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p
B SE β
Age 0.006 0.041 0.015 0.152 0.880
Education 1.028 0.589 0.142 1.746 0.084
Income/per month 0.005 0.002 0.205 2.698 0.008
Living arrangement -0.324 0.731 -0.037 -0.444 0.658
Marital status 0.316 0.711 0.039 0.444 0.658
Self-reported general health 0.285 0.337 0.060 0.848 0.398
Gastroenteric disorder -1.312 0.708 -0.123 -1.853 0.066
No. of chronic disease 0.120 0.368 0.029 0.325 0.746
Take medication -0.308 0.535 -0.046 -0.575 0.566
Menstrual status -0.213 0.580 -0.031 -0.367 0.714
Depressive symptoms -0.757 0.103 -0.561 -7.380 <0.001
Self-reported oral health status 0.574 0.285 0.133 2.016 0.046
No. of dry mouth symptoms 0.060 0.083 0.052 0.720 0.473
F=11.598*, R
2=0.569, Adj. R
2=0.520
Education (middle school=1, high school=2), marital status (married=1, widowed/etc.=2), take medication (no=0, yes=1), menstrual status (menopause=0, yes=1), living arrangement (alone=1, together=2), gastroenteric disorder (no=0, yes=1)
The data were analysed by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E: standard error, Adj. R
2: adjusted R
2*p<0.001
Table 5. Related Factors of the General Quality of Life
Independent variable Unstandardized coefficients Standardized
coefficients t p
B SE β
Age -0.163 0.108 -0.147 -1.516 0.132
Education -0.200 1.563 -0.010 -0.128 0.898
Income/per month -0.005 0.005 -0.074 -0.975 0.332
Marital status -0.700 1.546 -0.033 -0.453 0.651
Self-reported general health 0.444 0.887 0.035 0.501 0.617
Diabetics -2.246 2.866 -0.054 -0.784 0.435
No. of chronic disease 1.102 0.956 0.100 1.153 0.251
Take medication -3.154 1.402 -0.179 -2.250 0.026
Menstrual status 0.740 1.543 0.040 0.480 0.632
Depressive symptoms -0.409 0.272 -0.114 -1.504 0.135
Periodontal disease symptoms -0.256 0.293 -0.057 -0.875 0.384
No. of dry mouth symptoms -1.714 0.219 -0.566 -7.814 <0.001
F=12.381*, R
2=0.564, Adj.R
2=0.518
Education (middle school=1, high school=2), marital status (married=1, widowed/etc.=2), diabetics (no=0, yes=1), take medication (no=0, yes=1), menstrual status (menopause=0, yes=1)
The data were analysed by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E: standard error, Adj. R
2: adjusted R
2*p<0.001
Table 6. Related Factors of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인식하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 하지 않은 집단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높게 나 타났다(p<0.05, Table 4).
5. 일반적 삶의 질,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일반적 삶의 질,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
의 연관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우울증
증상(β=-0.561)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월 평균 수입
(β=0.205), 구강건강인식도(β=0.133)의 순으로 나타났다(p
<0.05). 즉, 우울증 증상이 적고 월 평균 수입이 높으며 구 강건강인식도가 좋을수록 일반적 삶의 질이 높았고, 본 회 귀모형의 설명력은 52.0%이었다(Table 5). 또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구강건조증 증상(β=-0.566)과 가장 연관 성이 강하였고 다음은 약물복용 여부(β=-0.179)로 나타났 다(p<0.05). 즉, 구강건조증 증상이 적으며 약물을 복용하 지 않는 집단에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높게 나타 났고,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51.8%로 나타났다(Table 6).
고 찰
최근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있어 건강은 의ㆍ식ㆍ주와 함께 삶의 필수적 요건으로 부각되었 다. 또한 건강의 개념이 더욱 포괄적으로 확대되면서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 라의 인구구조가 피라미드형에서 역피라미드형 구조로 진 행중임을 볼 때, 전체인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년층 성인들의 삶의 질 문제는 국가적 관심사로 더욱 대 두된다
8). 따라서, 본 연구는 신체ㆍ심리ㆍ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삶의 질 결정에 있어 건강상태의 중요성을 분석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이나 보건정책 수립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 며, 본 연구의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일반 적 삶의 질은 연령과 부적(-)관계를, 교육수준과 가정 월 평균 수입과는 정적(+)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건강상 태에 따라 삶의 질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환된 전신 질환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우울의 정도를 많이 인식할수 록 삶의 질이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각각의 독립 변수들을 통제한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우울증은 일반적 삶의 질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변수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우울증이 삶의 질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고한 선행연구
8,24)들과 일치하였다. 중년기에 는 각종 만성질환에 이환되기 쉽고 급변하는 사회환경 및 역할 변화로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24). 아마도 이러한 변화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우울증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하였다. 더욱이 우울증은 자살행위 의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
25). 통계청 ‘2011년 사망원 인 통계’에 의하면 자살은 2001년 대비 사망원인 순위가 크 게 상승한 사인 중 하나로,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는 2 대 사인에 해당한다
26). 따라서, 국가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우울증이 삶의 질 저하와 자살 등으로 이어 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임상현상에서 의료보건인력들의 특 별한 관심 및 세심한 실천이 요구되며, 특히 현대 국가는 국 민 건강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 로 적극적 개입이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특히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통해 삶이 질적으로 혁신될 수 있으므로
27)국가는 개 인이 관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의 지원을 늘리 고, 재취업의 양적ㆍ질적 조건을 향상시키는 등 중년층 성 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의 도입과 확대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가족의 적극적 지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수준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향 상시켜주기 때문에
28)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구성은 우울증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 한다. 마지막으로 삶의 질은 구강건강인식도와 연관되어 있 었고, 이와 김
29)은 정기적인 치과방문이 삶의 질의 결정요인 이라고 하였으므로 계속 구강건강관리제도를 통해 구강병 예방과 조기치료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 이외에도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계발을 위하여 구강보건교 육을 확대하는 것 또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둘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한 결
과 일반적 삶의 질 결과와 같이 연령과 교육수준 및 가정 월
평균 수입에 따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즉, 위의 특성을 가진 집단에서 구강건강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는 구강진료필요도는 연령이 낮을수록, 사회경
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낮아지기 때문에
30)나타난 결과로 생
각한다.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에서 구강건조증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에 상당 부분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ox 등
31)은 정서적 안녕과 삶의 질 향
상에 큰 장애요인으로 구강건조증을 보고하였으며, 이 등
23)도 구강건조증 증상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에 큰 영
향을 보인다고 하였다. 구강건조증을 인식한 사람은 저작능
력 저하나 연하곤란, 발음장애, 미각장애 등을 호소할 수 있
는데
32), 이러한 증상들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데 부정적
경험을 높였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구강건강 요인은 구강건조
증 인식도 한 가지만 나타났으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구
강 내에 발생한 다양한 문제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저
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김
33)은 저작능력의 감소로 인
간의 기본적 요구인 먹는 즐거움이 사라짐으로써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하를 야기한다고 하면서 삶의 질에 있어 저
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김과 전
34)은 임플란트 를 식립한 집단은 의치를 사용하는 집단보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더 높았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이유로는 임플란 트는 의치에 비하여 저작능력이 더 좋았기 때문이라고 해석 하였다. 또한 Walls 등
35)에 의하면 구강병으로 인한 발음기 능의 저하는 사회적 장애와 연관되어 있어 구강건강관련 삶 의 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비 록 본 연구의 회귀분석 결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 미한 영향을 보이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 고 생각하지만, 이와 최
36)는 치주질환 증상 또한 구강건강관 련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치주질환은 치면세균막과 주기적인 치석제거로 예방가능하기 때문에
37)구 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석제 거술 등의 구강병 예방시술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은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와 관련된 한계점으 로 연구대상자의 수가 다소 적은 편이며, 낮 시간에 설문조 사를 시행하여 성별 분포가 고르지 못하여 본 연구의 결과 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단면조 사 연구로 수행하였기 때문에 삶의 질과 건강관련요인의 선 후관계를 파악하지 않았다는 것이며,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 요인 과 건강상태에 초점을 두어 연구모형 설계하였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삶의 질에 대한 독립변수들의 상대적인 중요도 를 예측하기 위하여 본 연구집단이 정규분포를 이룬다는 가 정하에 다중회귀분석법을 적용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 술통계 결과 종속변수의 평균과 중앙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 고, 왜도와 첨도값의 절대값이 2 사이에 위치하여 크게 치우 침이 없는 분포라고 판단되어지므로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체계적인 연구방법과 포괄적 회귀모형의 구 성을 통해 본 연구결과의 재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그 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신체ㆍ심리ㆍ사회적 측 면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에 있어 우울증과 구강건조증의 부정적 영향력을 제시한 의의 를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요 약
본 연구는 중년층 성인의 삶의 질 결정에 있어 건강상태 의 중요성을 분석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이나 보건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1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기ㆍ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중년층 성인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t-test와 One way ANOVA 분석 및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 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 적 삶의 질 수준은 40∼50세 연령층과 고졸 이상, 가정 월 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가족 등과 동거자 및 기혼자에서 높았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40∼50세 와 고졸 이상, 가정 월 평균 수입이 201만원 이상 및 기혼자 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2. 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위 장질환이 없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 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당뇨병이 없 으며, 이환된 전신질환이 없고, 매일 복용하는 약물이 없으 며, 월경이 있고 우울증 증상이 9점 이하인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3.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반 적 삶의 질은 전반적으로 구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밤시간에 입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 지 않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치주질환 증상이 3개 이하이고 밤시간에 입 마름 등 구강건조증 증상을 전혀 인식하지 않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4. 일반적 삶의 질,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 들의 연관성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삶의 질은 우울증 증상(β=-0.561)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구강건조증 증상(β=-0.566)과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p<0.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과 구강건조증 인식 도에 따라 일반적 삶의 질 또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 이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년층에서 우울 증과 구강건조증의 예방 및 조기관리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 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감사의 글
이 논문은 2012년도 가천대학교 교내연구비 지원에 의한 결과임(GCU-2012-M092).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