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
양승경1·하영미2·정미라3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1, 경상대학교 간호대학·건강과학연구원 노인건강연구센터2, 한영대학교 간호학과3
Factors Influencing Exercise Behavior of the Male Manual Worker and Office Worker based on Health Promotion Model
Yang, SeungKyoung
1· Ha, Yeongmi
2· Jung, Mi-Ra
31Department of Nursing, Jinju Health College, Jinju
2College of Nursing · Institute of Health Sciences,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3Department of Nursing, Hanyeong College, Yeosu, Kore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exercise behaviors of the male manual work- ers and office workers based on health promotion model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s among them, and then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for developing exercise program. Methods: The 97 laborers and 99 officiers were collected from two worksit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 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Male laborers' exercise behavior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exercise self-efficacy, exercise social support and exercise experience over 3 months, and these factors ex- plained 50.2% of the total variance. Male officiers' exercise behavior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exercise self-efficacy, subjective health status, perceived exercise barriers and exercise social support, and they explained 47.3%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s: Based on the findings that exercise self-efficacy and exercise social support commonly influence exercise behavior of male laborers and officiers, there is a need to develop an ex- ercise program to improve exercise self-efficacy and exercise social support.
Key Words: Workers, Exercise, Health promotion
주요어: 근로자, 운동행위, 건강증진모형 Corresponding author: Jung, Mi-Ra
Department of Nursing, Hanyeong College, 18-43 Janggunsan-gil, Yeosu 550-704, Korea.
Tel: +82-61-650-4046, Fax: +82-61-650-4020, E-mail: [email protected] Received: Jul 10, 2015 / Revised: Aug 3, 2015 / Accepted: Aug 17, 2015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운동을 포함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인간의 전반적인 건강 을 향상시키며, 좌식행동과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 있는 사망의 다양한 위험인자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Lollgen, Bocken- hoff, & Knapp, 2009). 또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심혈관질 환의 예방 및 위험요소를 개선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증진 시
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였다(Thompson et al., 2007).
한국인의 신체활동 가이드라인(2012)에서 규칙적인 활동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만성질환을 예
방한다. 성인의 신체활동은 여가시간의 운동, 걷기 및 자전거
타기등의 이동, 직업활동, 집안일 등이 포함되는데 권장 신체
활동은 기본적인 수준이므로 추가로 건강상의 이득을 얻기 위
해서는 신체활동의 활동 횟수를 늘리거나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얻게되는 많은 유익성에
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구의 60%는 운동 부족 상태인 것으로
보고되었다(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11).
국민건강영양조사(2013)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격렬한 신 체활동과 증등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30.5%인 것으로 나타 났으며, 근로자의 경우 주 3~4회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은 사무직 13.6%, 생산직 13.2%로 낮은 수준으로 보고되었다 (Kim, 2007). 남성근로자는 여성 근로자의 수에 비해 전체 근 로자의 수가 많고 비중이 크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을 유지 ‧ 증진하기 위해 건강행위가 필요하다. 근로자의 건강은 근로자 자신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주 민, 나아가 국민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근로자의 건강은 사업장의 생산력이나 경제 상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Shain & Kramer, 2004). 그러므로 근 로자의 건강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업장 근로 자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운동, 영양관리, 스트 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및 수면 등이 필요하며 그중 가장 효과 적인 방법은 운동이라고 하였다(Seo & Lee, 2001). 따라서 사 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권장 할 필요가 있다.
운동행위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 (Health Promotion Model)은 건강증진 행위가 동기화되는 요인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형이다 (Pender, 1996).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에 따르면 운동행 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운동 유익성, 지각된 운동 장애성,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행위와 관련된 정서, 사회적 지지와 같은 대인 관계적 영향, 상황적 영향이 운동행위와 관 련된 인지와 정서요인이라고 하였다(Pender, 1996). Pender 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중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Cho, Choi, Lee 와 Cho (2015)의 연구에서 인지 관련 요인 중 자기효능감과 노화에 대한 기대가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Seo (2015)의 연구에서는 운동 자기효능감,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 적 지지, 성별이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한 국내의 선행연구는 중 년기 성인, 만성질환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대부 분이었다(Cho et al., 2015; Park et al., 2001; Lee & Kim, 2005).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이 근로자 개인이나 사업장 의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임에도 불구하 고, 이들의 운동행위 및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 해 살펴본 연구는 드물었다. 특히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를 나누어 각자의 근로환경 특성에 따른 운동행위의 영향요인을 살펴본 연구는 없었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의 운동행위를 살
펴보기 위해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 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하여 사업장 근로자인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 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과 경험 및 운동행위와 관련된 인지, 정 서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는 사업장 근로자의 운동행 위를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 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 과 같다.
대상자의 운동행위, 개인적 특성과 경험, 운동행위 관련 인지와 정서(지각된 운동유익성, 지각된 운동장애성, 운 동 자기효능감, 운동정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정 도를 파악한다.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경험에 따른 운동행위의 차이를 규명한다.
대상자의 운동행위, 운동행위 관련 인지와 정서(지각된 운동유익성, 지각된 운동장애성,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정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대상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다.
연 구 방 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 용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 소재 K제조업과 L산업장의 2곳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의 석고보드와 화학업무의 생산직과 사
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G power
3.19 프로그램에 의거하여 효과의 크기 0.15 (회귀분석의 보
통 수준),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예측요인 17개로 하였
을 때 160명이 산출되었고, 탈락률을 고려하여 생산직 근로자
100명, 사무직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
였다. 그 중 누락된 문항이 많거나 무성의한 설문자료 4부를 제외한 196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설문조사를 위하여 G 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 을 받은 후 2015년 5월 15부터 6월 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 를 이용한 자가보고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K제조업과 L산업 장 책임자에게 먼저 연구목적과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여 설문조사에 대한 허락을 얻었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원치 않으면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으 며, 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음을 알려주었다. 설문작성에 소요 되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고,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소정의 선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였다.
3. 연구도구
1) 운동행위
Sechrist 등(1987)에 의해 개발된 건강증진행위(HPLPⅡ) 도구를 Hwang (2010)이 번역한 52문항 중 운동과 관련된 8 문항을 사용하였다. 4점 Likert 척도(1=전혀 하지 않는다, 4=
규칙적으로 한다)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운동행위가 좋음을 의미한다. Hwang (2010)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93 이었으며, 본 연구의 Cronbach's ⍺는 .86으로 나타났다.
2) 지각된 운동유익성
Sechrist 등(1987)에 의해 개발된 지각된 운동유익성과 지 각된 운동장애성(Exercise Benefits/Barriers Scale, EBBS) 도구를 미시건 대학교 임상심리학 홈페이지에서(http://
deepblue.lib.umich.edu) 43개 문항으로 된 도구를 다운로 드 받았다. 그 후 Shin과 Jang (2000)이 번역한 EBBS 도구 중 원도구에서 빠진 2문항을 Seo (2015)가 추가로 번역한 29문 항의 지각된 운동유익성 도구를 사용하였다. 4점 Likert 척도 (1=전혀 그렇지 않다, 4=매우 그렇다)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운동유익성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Seo (2015)의 연 구에서 지각된 운동유익성의 Cronbach's ⍺는 .94였으며, 본 연구의 Cronbach's ⍺는 .95로 나타났다.
3) 지각된 운동장애성
Sechrist 등(1987)에 의해 개발된 지각된 운동유익성과 지 각된 운동장애성(Exercise Benefits/Barriers Scale [EBBS]) 도구를 미시건 대학교 임상심리학 홈페이지에서(http://
deepblue.lib.umich.edu) 43개 문항으로 된 도구를 다운로 드 받았다. 그 후 Shin과 Jang (2000)이 번역한 EBBS 도구 중
원도구에서 빠진 1문항을 Seo (2015)가 추가 ․ 번역한 14문항 의 지각된 운동장애성 도구를 사용하였다. 4점 Likert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 4=매우 그렇다)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 각된 운동장애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Seo (2015)의 연구에서 지각된 운동장애성의 Cronbach's ⍺는 .80이었으며, 본 연구 의 Cronbach's ⍺는 .86으로 나타났다.
4)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Pender (1998)가 개발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척도 (Exercise Social Support Scale)를 Shin과 Jang (2002)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총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3점 Likert 척도(1=전혀 아니다, 3=자주 그렇다) 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Shin 과 Jang (2002)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9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는 .75로 나타났다.
5) 운동정서
Yoo와 Kim (2002)이 개발한 한국형 운동 정서 척도로 측정 한 점수를 말하며, 총 2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점 Likert 척도 (1=전혀 아니다, 5=매우 그렇다)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운동 과 관련된 정서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Yoo와 Kim (2002)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74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 bach's ⍺는 .97로 나타났다.
6) 운동 자기효능감
Kang과 Gu (2006)가 개발한 운동 자기효능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총 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5 점 Likert 척도(1=전혀 자신없다, 5=완전 자신있다)이며, 점 수가 높을수록 운동행위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 다. Kang과 Gu (2006)의 연구에서 Cronbach's ⍺는 .87이 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는 .90으로 나타났다.
4.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 개인적 특성과 경험, 운동행위 관
련 인지와 정서(지각된 운동유익성, 지각된 운동장애성,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정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정도는 평균
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둘째, 개인적 특성과 경험에 따른
운동행위의 차이는 t-test 혹은 ANOVA로 분석하였다. 셋째,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96)
Characteristics Categories Total (n=196) Manual worker (n=97) Office worker (n=99)
M±SD or n (%) M±SD or n (%) M±SD or n (%)
Age (year)
<40 40~50
>51
39.6±9.22 91 (46.4) 77 (39.3) 28 (14.3)
43.0±9.41 26 (26.8) 47 (48.5) 24 (24.7)
36.2±7.68 65 (64.6) 30 (30.3) 4 (4.0) Subjective
economic status
High Middle Low
28 (14.3) 141 (71.9) 27 (13.8)
14 (14.4) 63 (64.9) 20 (20.6)
14 (14.1) 78 (78.8) 7 (7.1)
Education level High school
College
≥University
56 (28.6) 48 (24.5) 92 (46.9)
54 (55.7) 38 (39.2) 5 (5.2)
2 (2.0) 10 (10.1) 87 (87.9)
Marital status Married
Single Divorce
148 (75.5) 46 (23.5) 2 (1.0)
77 (79.4) 18 (18.6) 2 (2.1)
71 (71.7) 28 (28.3) 0 (0.0)
Shift work Yes
No
65 (33.2) 131 (66.8)
65 (67.0) 32 (33.0)
0 (0.0) 99 (100.0) Exercise experience
over 3 months
Yes No
117 (59.7) 79 (40.3)
66 (68.0) 31 (32.0)
51 (51.5) 48 (48.5) Subjective health status Very healthy
Healthy Moderate Unhealthy Very unhealthy
12 (6.1) 88 (44.9) 86 (43.9) 10 (5.1) 0 (0.0)
5 (5.2) 42 (43.3) 45 (46.4) 5 (5.2) 0 (0.0)
7 (7.1) 46 (46.5) 41 (41.4) 5 (5.1) 0 (0.0)
Job position Staff
Assistant manager
≥Manager
129 (65.8) 30 (15.3) 37 (18.9)
95 (97.9) 2 (2.1) 0 (0.0)
34 (34.3) 28 (28.3) 37 (37.4) Working experiences
(year)
<10 10~20
>20
75 (38.2) 56 (28.6) 65 (33.2)
19 (19.6) 30 (30.9) 48 (49.5)
56 (56.6) 26 (26.3) 17 (17.2) Experience of
health-promotion program Yes No
35 (17.9) 161 (82.1)
13 (13.4) 84 (86.6)
22 (22.2) 77 (77.8)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 운동행위 관련 인지와
정서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 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 하였다.
연 구 결 과
1.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경험
본 연구의 대상자는 생산직 97명, 사무직 99명, 총 196명으 로 구성되었다. 평균 연령은 39.6±9.22였으며, ‘40세 미만’
이 91명(46.4%)으로 가장 많았다. 주관적 경제상태는 ‘중’이 141명(71.9%)으로 가장 많았다. 최종학력은 생산직에서는
‘고졸’이 54명(55.7%), 사무직에서는 ‘대졸 이상’이 87명(87.9
%)으로 가장 많았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 148명(75.5%)으
로 가장 많았으며, 교대근무는 생산직에서는 65명(67%)이 교
대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무직에서는 모두 교대근
무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이상 운동경험은 ‘있
다’가 117명(59.7%)을 차지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
한 편’이 88명(44.9%)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 순
으로 ‘보통’이 86명(43.9%)으로 나타났다. 직급은 생산직에
서 ‘사원’이 95명(97.9%)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사무
직에서는 ‘과장 이상’이 37명(37.4%)으로 가장 많았다. 근무
경력은 생산직에서는 ‘20년 이상’이 48명(49.5%)로 가장 많
았으며, 사무직은 ‘10년 미만’이 56명(56.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프로그램 참여경험 유무는 ‘없다’가
161명(82.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Table 1).
Table 2. Difference of Exercise Behavior by the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96)
Characteristics Categories Manual worker (n=97) Office worker (n=99)
M±SD t or F (p) M±SD t or F (p)
Age (year) <40
40~50
>51
2.1±0.45 1.9±0.50 2.4±0.71
5.77 (.004)
1.7±0.43 1.9±0.38 1.9±0.35
1.58 (.212)
Subjective economic status
High Middle Low
2.3±0.71 2.0±0.54 2.1±0.58
1.68 (.191)
2.0±0.42 1.7±0.40 1.7±0.35
3.80 (.260)
Education level High school
College
≥University
2.0±0.49 2.1±0.70 2.0±0.44
0.73 (.485)
1.8±0.44 1.9±0.33 1.7±0.42
0.89 (.414)
Marital status Married
Single Divorce
2.0±0.59 2.2±0.42 2.5±1.41
1.42 (.247)
1.8±0.43 1.7±0.36
0
0.28 (.598)
Shif twork Yes
No
2.0±0.51 2.2±0.68
1.61 (.160)
0 1.8±0.42 Exercise experience
over 3 months
Yes No
2.2±0.54 1.6±0.42
0.85 (<.001)
1.9±0.42 1.6±0.32
1.87 (<.001) Subjective health status Very healthy
Healthy Moderate Unhealthy Very unhealthy
2.6±0.80 2.2±0.55 1.8±0.50 1.8±0.38
0
6.11 (.001)
2.2±0.67 1.9±0.34 1.6±0.31 1.4±0.34
0
11.02 (<.001)
Job position Staff
Assistant manager
≥Manager
1.8±0.38 1.7±0.46 1.8±0.41
0.23 (.795)
1.8±0.37 1.7±0.46 1.8±0.41
0.23 (.795)
Working experiences (year)
<10 10~20
>20
1.7±0.41 1.7±0.39 2.0±0.41
3.49 (.035)
2.1±0.48 1.9±0.49 2.1±0.63
2.66 (.075)
Experience of
health-promotion program Yes No
2.4±0.47 2.0±0.57
2.36 (.020)
1.9±0.53 1.7±0.37
1.76 (.081)
2.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경험에 따른 운동행위의 차이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 는 연령(F=5.77, p=.004), 최근 3개월 이상 운동 경험(t=0.85, p <.001), 주관적 건강상태(F=6.11, p =.001), 근무경력(F=
3.49, p =.035), 운동 프로그램 참여경험 유무(t=2.36, p = .020)이었다.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는 최근 3개월 이상 운동 경험(t=1.87, p <.001), 주관적 건강상태(F=11.02, p <.001)인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
3. 대상자의 운동행위, 운동행위 관련 인지와 정서 정도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평균 2.1±0.58점으로 나타났
으며, 운동정서는 3.7±0.74점(범위 1~5점), 지각된 운동장 애성은 2.0±0.39점(범위1~4점)으로 나타났다. 사무직 근로 자의 운동행위는 평균 1.8±0.41점으로 나타났으며, 운동정 서가 3.6±0.55점(범위1~5점), 지각된 운동 장애성이 1.9±
0.35점(범위1~4점)으로 나타났다.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 정도는 유의미한 차이(t=4.07, p <.001)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Table 3).
4. 대상자의 운동행위 관련 인지와 정서, 운동행위의 상관 관계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지각된 운동유익성(r=.39,
p <.001), 운동행위에 대한 사회적 지지(r=.46, p <.001), 운
동정서(r=.44, p <.001), 운동 자기효능감(r=.68, p <.001)
Table 3. Degree of Exercise Behavior and Exercise Behavior-specific Cognition and Affect (N=196)
Variables Manual worker (n=97) Office worker (n=99)
Range t (p)
M±SD M±SD
Exercise behavior 2.1±0.58 1.8±0.41 1~4 4.07 (<.001)
Perceived exercise benefits 3.1±0.40 3.1±0.31 1~4 0.00 (1.000)
Perceived exercise barriers 2.0±0.39 1.9±0.35 1~4 0.94 (.348)
Exercise self-efficacy 2.9±0.84 2.7±0.78 1~5 2.39 (.019)
Exercise emotion 3.7±0.74 3.6±0.55 1~5 0.43 (.672)
Exercise social support 2.2±0.42 2.1±0.38 1~3 -0.24 (.812)
Table 4. Correlation between Exercise Behavior and Exercise Behavior-specific Cognition and Affect (N=196)
Variables
Perceived exercise benefits
Perceived exercise
barriers
Exercise self- efficacy
Exercise emotion
Exercise social support
Exercise behavior
r (p) r (p) r (p) r (p) r (p) r (p)
Manual worker (n=97) Perceived exercise benefits Perceived exercise barriers Exercise self-efficacy Exercise emotion Exercise social support Exercise behavior
1 -.63 (<.001)
.57 (<.001) .67 (<.001) .44 (<.001) .39 (<.001)
1 -.49 (<.001) -.52 (<.001) -.33 (<.001) -.30 (.003)
1 .60 (<.001) .42 (<.001) .46 (<.001)
1 .46 (<.001) .44 (<.001)
1
.68 (<.001) 1
Office worker (n=99) Perceived exercise benefits Perceived exercise barriers Exercise self-efficacy Exercise emotion Exercise social support Exercise behavior
1 -.44 (<.001)
.34 (.001) .46 (<.001) .11 (.283) .25 (.013)
1 -.26 (.009) -.17 (.101) -.11 (.260) -.36 (<.001)
1 .34 (<.001) -.06 (.621)
.23 (.022)
1 .11 (.277) .33 (.001)
1
.55 (<.001) 1
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각 된 운동장애성(r=-.30, p =.003)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지각된 운동유익성(r=.25, p =.013),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r=
.23, p =.022), 운동정서(r=.33, p =.001), 운동 자기효능감 (r=.55, p <.001)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운동장애성(r=-.36, p <.001)과 유의미 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5. 대상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 기 위해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였던 변수(연령, 최근 3개월 이상 운동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
근무경력, 운동 프로그램 참여경험 유무)와 운동행위 관련 인 지와 정서(지각된 운동유익성, 지각된 운동장애성, 운동 자기 효능감, 운동정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수로 하 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잔차의 독립성 검정을 위해 Durbin-Watson값을 구한 결과 2.371로 2에 가까워 자기상 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차한계는 0.1 이상으로 나타 났으며, 분산팽창인자도 모두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 성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운동 자기효능감(
β=.56 p <
.001),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β=.24, p =.008), 3개월 이상 운동경험(
β=-.21, p =.017)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의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관한 총 설명력 은 50.2%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Exercise Behavior (N=196)
Variables Manual worker (n=97) Office worker (n=99)
β t (p) β t (p)
Age -.09 -0.48 (.635) - -
Work experiences .03 0.17 (.867) - -
Experience of health program .06 0.70 (.483) - -
Exercise experience over 3 months (ref.=Yes) -.21 -2.43 (.017) -.13 -1.53 (.130) Subjective health status (ref.=Very healthy) -.07 -0.88 (.384) -.29 -3.34 (.001)
Exercise self-efficacy .56 5.01 (<.001) .41 4.86 (<.001)
Exercise social support .24 2.72 (.008) .18 2.27 (.026)
Perceived exercise benefits -.03 -0.23 (.822) -.13 -1.38 (.172)
Perceived exercise barriers .09 0.98 (.330) -.19 -2.26 (.026)
Exercise emotion -.03 -0.25 (.804) .03 0.37 (.710)
Adjusted R2=.502, F=10.69, p<.001 Adjusted R2=.473, F=13.55, p<.001
기 위해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과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였던 변수(3개월 이상 운동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와 운동행 위 관련 인지와 정서(지각된 운동유익성, 지각된 운동장애성,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정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독립 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잔차의 독립성 검 정을 위해 Durbin-Watson값을 구한 결과 1.826으로 2에 가 까워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차한계는 0.1 이 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도 모두 10 이상을 넘지 않 아 다중공선성 문제를 배제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사무직 근 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운동 자기효능감(
β=.41 p <.001), 주관적 건강상태(
β=-.29, p =.001), 지각된 운동장애성(
β=-.19, p =.026),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β= .18, p =.026)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의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관한 총 설명력은 47.3%인 것으 로 나타났다(Table 5).
논 의
본 연구는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하여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차이를 비 교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 위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생산직 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 위 점수는 차이가 있었는데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2.1±0.58점이었으며, 사무직 근로자는 1.8±0.41점으로 사 무직과 생산직 근로자 모두 운동행위 정도는 낮은 편으로 나
타났다. 특히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도 전문직이나 사무직 근로자가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신체활동 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Steele & Mummery, 2003).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생산직 근로자에 비해 업무의 특성상 움직임이 거의 필요 없는 좌식 작업이 대부분인데, 작업 중 신체활동을 하는 생산직 근로자 에 비해 신체활동 부족이 더욱 심각하다(Seo, 2003). 본 연구 에 참여한 생산직 근로자 운동행위는 전반적으로 사업장 근로 자들의 운동행위 점수가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운동이 건강증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에도 불구하고(Seo &
Lee, 2001), 낮은 운동행위는 개인의 체력 저하 및 질병을 유 발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악화는 업무능력 저하 및 생산성 감소로 인한 경제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Shain & Kramer, 2004). 그러므로 이러한 근로자들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공통으 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에 대한 사 회적 지지였으며, 그 중 운동 자기효능감은 두 직종 모두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과 여성 사 무직 근로자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한 선행 연구에서도 낮은 신체활동 수준에 해당하는 남성 사무직 근로 자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신체활동의 주요한 영향요인으로 나 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Chae, Kim, & Lee, 2013).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주당 근로시간이 44.5시간으로 OECD
가입국 평균 근로시간 32.8시간에 비해 1인당 근로시간이 두 번째로 긴 국가로 조사되었다(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2014). 또한 본 연구의 생산직 근로자들은 67%가 3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근무 환경은 운동을 실천하는데 있 어 어려운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있어 운동 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증대는 시간, 장소, 기구, 비용과 같은 운동의 장애성을 극복하도록 하고 운동을 실천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운동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운동 유익성과 장애성에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고 상호작용하게 함으로써 운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도 와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고 하였다(Ha, 2010). 따라서 사업장 근로자의 운동행위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라는 상 황의 장애성을 극복하고, 운동의 유익성을 극대화하여 지각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운동 자기효능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급선무라고 여겨진다.
본 연구결과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역시 생산직과 사무 직 근로자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연 구대상자는 다르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Seo (2015)의 연 구에서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중년여성을 대상으 로 한 Kim (2014)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행위 실천 그룹이 운 동행위를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사회적 지지를 많 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친구, 배우자, 운동교 육자로부터의 격려나 긍정적 반응 및 상호작용 또는 친구의 동참이 계속적인 운동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Duncan & McAuley, 1993). 따라서 사업장 근로자의 운동 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직장동료의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들의 지지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평균 40세 정도의 근로자들로써 이들에게 사회적 지지를 통한 운동행위증진 및 습관화는 꾸준 하게 건강증진행위를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라 여겨진다.
본 연구결과 생산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운동 자기효능감 과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외에도 3개월 이상 운동경험이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다르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와 Kim (2005)의 연구에 따르면 과거의 운동 경험은 운동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 과를 지지하였다.
따라서 생산직 근로자들에게 3개월 이상 운동의 습관화를 통한 운동 경험의 유도로, 운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
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운동 자기효능감 과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외에도 주관적 건강상태의 영향 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다르지만 대학생 을 대상으로 한 Seo (2015)의 연구에서 주관적 건강상태는 운 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 였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Chang, Lee와 Park (2002)의 연구 에 따르면 주관적 건강상태가 객관적인 건강상태 이상으로 신 체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 이렇듯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건강증진 행위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으므로, 근로자의 운동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높게 인식하도록 하여 운동행위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에서 지각된 운동장애성이 운동 행위에 부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의 특성 상 신체활동이 축소되는 좌식 형태의 근무는 운동행위 실천을 더욱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좌식 사무직 근 로자를 대상으로 한 Cho, Shim과 Nam (2012)의 연구에 따 르면 오랜 좌식 생활을 수반하는 직업일수록 규칙적인 신체활 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Kim, Kim, Park, Kim과 Koo (2007)의 선행연구에 따르면 근로자 들의 건강증진 실천의 장애요인은 개인의 의지부족, 시간부 족, 비용문제, 장소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무직 근로 자의 근무환경 특성상 운동행위를 실천함에 있어 발생하게 되 는 장애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운동행위를 실천하는데 장 애가 될 수 있는 개인의지, 시간, 비용, 장소 측면에서의 지각 된 운동장애성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운동 자기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운동 자기효능감을 높여줄 수 있는 프 로그램 개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가족과 직장 동료의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 강화 역시 운동행위를 실천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결 론 및 제 언
본 연구는 Pender의 건강증진 모형을 활용하여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결과 생산직 근 로자의 운동행위점수는 2.1±0.58점(1~4점)이었으며, 사무 직 근로자는 1.8±0.41점(1~4점)으로 생산직과 사무직 근로 자 운동행위 모두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생산직과 사무 직 근로자의 운동행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운 동 자기효능감과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였으며, 그 중 운동 자기효능감은 두 직종 모두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 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업장 근로자의 운동행위 실천율을 높 이기 위해서는 운동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운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 구는 일 지역의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여러 지역의 사업 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적인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또 한 사업장 근로자의 운동행위는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에 대 한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받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하는 프로 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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