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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307 ―
폐암 환자에게서 발생한 Candida tropicalis 담낭염
샘안양병원 내과
*최승진, 오동준, 전일영, 김지영, 안계련, 한상원, 김은석
서론: 칸디다 담낭염은 칸디다 진균에 의한 담낭염으로서,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면역억제 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심정 맥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경정맥 영양공급, 광범위 항생제 사용, 투석중인 신부전 환자, 복부 수술 또는 복부 시술을 받은 환자등에서 나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저자들은 폐암 4기 환자에게서 발생한 Candida tropicalis 담낭염을 진단하고, 치료한 증례가 있어 이에 보고하 고자 한다. 증례: 60세 남자 환자로서 내원 2개월전 폐암, 간전이, 오른쪽 부신 전이를 타병원에서 진단받고 고식적 항암치료를 받던 중 본원 에서 치료하기 위하여 혈액 종양내과에 입원하였다. 내원시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었으며, 입원시 시행한 혈액검사는 백혈구 10400/mm3(호중 구 66.3%), 총 빌리루빈 0.3 mg/dL, AST 14 U/L, ALT 22 U/L, ALP 155 IU/L 이었다. 입원 3일째 폐, 간 및 오른쪽 부신 부위에 오른쪽 대퇴 동맥을 통한 동맥내 항암치료(Endovascular chemotherapy)를 시행받았으며, 입원 6일째 간 전이 부위에 냉동 절제술(Cryotherapy)시행중 환자가 심한 우상복부 통증을 호소하여 시술도중 중단하였다. 시술후 시행한 혈액 검사는 백혈구 17100/mm3(호중구 88.4%)로 입원시보다 증가 되었으며, CRP 41.1 mg/L, 총 빌리루빈 1.3 mg/dL, AST 50 U/L, ALT 81 U/L, ALP 195 IU/L 로 이전보다 상승된 소견 보였다. 연속적 으로 시행한 복부 CT상 담낭 부종 및 담낭벽 비후가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시행한 복부 초음파에서 무결석 담낭염 소견 보여, 경피적 담낭 배액술(PTGBD)을 시행하였다. 경피적 담낭 배액술 시행뒤에도 환자의 증상 및 발열이 호전되지 않아 수술을 결정하였으며, 개복술을 통한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경피적 담낭 배액술 시행뒤 연속적으로 3회 시행한 담즙 배양 검사에서 모두 C. tropicalis 가 동정 되었으며, 절제한 담낭의 조직 병리 검사에서는 괴사성 염증 소견을 보였다. 그 외 소변 및 혈액 배양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지만, 환자의 객담 배양검 사는 3번 연속 C. tropicalis가 집락 형성(colonization)을 하고 있었다. 환자는 추가적으로 fluconazole iv 로 7일간 치료 받았다. 현재는 증상 없이 안정적으로 입원치료 중이다. 결론: 칸디다 담낭염은 드물지만 일부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 할 수 있다. 칸디다 담낭염은 대부분의 경우 진단 및 치료가 늦어져,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에게서 우상복부 통증이 있으며, 영상의 학적 소견상 담낭염이 의심 된다면 조기에 수술적처치와 추가적으로 항진균제를 투여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 ♣S-308 ―
Penicillin과 ceftriaxone 내성률이 높은 국내에서 폐렴알균 뇌수막염에서의 보조적 스테로이드 치료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
1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2경북대병원 감염내과, 3동아대병원 감염내과, 4충남대병원 감염내과, 5전남대병원 감염내과,
6계명대병원 감염내과, 7경상대병원 감염내과, 8인제대 부산백병원 감염내과, 9건국대병원 감염내과, 10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감염내과,
11대구파티마병원 감염내과, 12제주대병원 감염내과, 13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14한림대성심병원, 15단국대병원 감염내과
*문수연1, 정두련1, 김신우2, 장현하2, 이혁3, 정동식3, 김연숙4, 정숙인5, 류성열6, 허상택7, 문치숙8, 기현균9, 손준성10, 권기태11, 신상엽12, 이진서13, 이승순14, 이지영15, 이정아1, 정미경1, 주은정1, 하영은1, 정호중1, 강철인1, 백경란1, 송재훈1
서론: 폐렴알균에 의한 뇌수막염의 치료에 있어서 보조적 스테로이드 치료는 신경학적 합병증과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폐 렴알균의 penicillin과 ceftriaxone에 대한 내성률이 높은 국내에서는 vancomycin의 뇌척수액 내 투과를 감소시킬 수 있는 스테로이드 치료가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방법: 지난 10 년간 국내 15개 병원에서 미생물학적으로 원인균이 밝혀진 지역사회 획득 폐렴알균 뇌수막염으로 진단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스테로이드 투여의 사망률과 신경학적 후유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증례 대조군 연구를 수행하였다. 결과: 모두 99 명의 폐렴알균 뇌수막염 환자가 포함되었다. 이 중 69 명이 생존하였다. 30 명(31.3%)의 환자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이 있었다. 폐렴알균의 60.3%가 페니실린에 내성을 보였으며, 40.0%는 3 세대 세팔로스포린에 감수성이 없었다. 사망한 환 자들이 나이가 더 많았으며(55.5±13.7 세 대4.0±17.6 세, p=0.07), 반혼수 또는 혼수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35.7% 대 7.2%, p=0.01). 사망한 환자들에서 뇌척수액 opening 압력이 더 높았으며(2.0±16.7 cm 대 4.7±10.8 cm, p= 0.04), CRP가 높고(27.1 mg/dL [3.9-47.6]
vs. 15.2 mg/dL [0.0-42.1], p=0.02) 뇌척수액/혈청 포도당 비가 낮았다(0.02 [0.0-0.21] vs. 0.08 [0.0-0.47], p=0.03). 다변량 분석 결과 반혼수 또는 혼수 상태로 내원하는 것이 유일한 사망의 위험인자였다. 보조적인 스테로이드 치료는 국내 폐렴알균 뇌수막염 성인 환자에서 신경학 적 후유증이나 사망을 감소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