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제11차 대학평의원회 회의록
일 시 2020. 11. 12.(목) 16:00
장 소 (춘천) 대학본부 410호, (삼척) 대학본부 211호
참석 인원 참석 19명, 불참 3명
참석자
(춘천) 박정애, 은희창, 송영한, 유숙원, 이한수, 이용미, 최희봉, 이동민, 김경자, 배상확, 오성훈, 김은빈(12명)
(삼척) 유원근, 정미경, 강윤식, 최상석, 이현희, 박형도, 박종범(7명)
불참자 (춘천) 박태현, 이승민(2명) (삼척) 방지호(1명)
배석자 기획처장, 기획평가과장, 교무팀장
회의 순서
1. 성원 보고 및 개회 2. 안건 상정 및 질의 3. 안건 심의
4. 폐회 선언
상정 안건 1. 제 4단계 대학 학사구조혁신(안) 2. 2022학년도 대학 학과 명칭 변경(안)
결정 사항 및 표결 내용
1. 심의 보류 2. 원안 가결
성원 보고 및 개회
(의장) 재적 평의원 22명 중 출석 19명, 불참 3명으로 성원되었음을 알림
안건 상정 및 질의
1. 제 4단계 대학 학사구조혁신(안) (기획처장) 안건 설명
(의장) 회의자료 10쪽 학사구조 개편안 심의 결과에서 사회과학대학 행정·심 리학부 심의 결과가 ‘분리 불가’인 사유는 무엇인가?
(기획처장) 해당 학부에서 신청 사유를 단순히 학문적 정체성의 차이가 있다 는 점만 제시하였는데, 이는 타 학과에도 적용되어 신청 가능하므로 자료를 보완하여 2021년 대학구조혁신위원회의 재심의를 받도록 하였다.
(의장) 심의 결과에 대해 해당 학부에 의견 제출할 기회를 주었는가? 해당 학 부의 입장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쉽다.
(기획처장) 대학구조혁신위원회에서 심의 결과를 안내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 회신을 요청하였는데 이견 없었다.
(박형도 의원) 탄력정원 조정 결과 입학정원 15명 미만의 학과에 대한 내용이 회의자료에는 누락되어 있다. 인문사회·디자인스포츠대학 일본어학과의 경우 2022학년도 입학정원이 16명이고, 추후 15명 미만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 한 학과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가?
(기획처장) 기본계획안에는 포함된 내용이나 교무회의 제출용 자료를 작성하 면서 누락된 부분이다. 대학구조혁신위원회에서 15명 미만의 학과는 폐과여부 를 심의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런 경우 대학구조혁신위원회에서 해당학과에 발전계획에 대해 요청할 계획이다. 학과의 자구책을 받아 재정지원사업의 지 원 등 최대한 지원 노력을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원율이 낮다면 학과 통합 등 다른 방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다.
(박형도 의원) 회의자료 17쪽 삼척캠퍼스 공학대학의 경우 67명을 감축하게 되는데 감축 인원이 춘천캠퍼스로 이동하게 된다면 학교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다. 삼척캠퍼스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이나 보상 방안이 있는가?
- 1 -
(기획처장) 탄력정원제는 캠퍼스 간 이동도 가능하다. 재학생 충원율이 향상된 다면 대학회계 수입이 증가할 것이고 재정지원사업의 규모도 확대할 수 있다.
당장 삼척캠퍼스에 대한 지원 대책은 계획하지 않았으나 장학금이나 재정지 원사업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대학교의 브랜드가 될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준다면 적극 지원하겠다.
(부의장) 삼척캠퍼스에서는 탄력정원제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 전체교수회의 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과 대책 논의를 하였다. 미충원 인원에 대한 감축 비율 40%는 삼척캠퍼스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20%로 하향 조 정해 줄 것을 제시하였고, 대학구조혁신위원회에서 30%로 하향 조정하였다.
몇 가지 조치를 통해 전체적으로 상당히 완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점 에 대해 감사드린다.
하지만 교무회의 통과안에 대해 삼척캠퍼스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및 동의 에 대한 절차가 필요하다. 이러한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경우, 대학평의 원회 뿐만 아니라 대학본부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삼척캠퍼스 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러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
(박형도 의원) 회의자료 6쪽 학과평가 결과에 의한 입학정원을 조정한다고 되 어있는데 학과평가의 재학생 충원율을 10월 1일자로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4월 1일자로 통일한 후 시행해야 할 것이다.
(기획처장) 재학생 충원율이 가장 높은 시기므로 4월 1일자로 하였다. 다시 한 번 확인해서 4월 1일자로 맞추도록 하겠다.
(의장) 학부의 탄력정원 산출에서 학부 또는 전공별 충원율 중 높은 충원율을 적용한다고 나와 있는데, 지난 교수회 대의원회에서 ‘이런 방식이 미충원 인 원이 많이 산출되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있었다.
(기획처장) 예를 들어 학부의 충원율, A전공의 충원율, B전공의 충원율이 있다 면 이 중 가장 높은 충원율로 한다. 설명회에서 모집 단위로 해야 한다는 의 견이 있었는데 학부의 정원은 매우 유리하게 되어있다.
(강윤식 의원) 추가하자면, 일부 전공은 편제정원보다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경 우가 있는데 편제정원이 아닌 실 정원율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획처장)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110%까지 보상하게 되어있고, 2~4학년 중 실 제 전공 배정된 인원이 우리가 계산하는 편제정원이다. 그래서 학사지원과에서 전공별로 분리될 때 인원을 파악하여 산출하였다.
(의장) 평가주기가 1년 단위기 때문에 당해 바로 적용하겠다는 말인가?
(기획처장) 그렇다.
2. 2022학년도 대학 학과 명칭 변경(안) (교무팀장) 안건 설명
(의장) 원안 가결된다면 변경된 명칭은 언제부터 적용되는가?
(교무팀장) 2월 교육부의 승인 후 바로 학칙에 반영을 하고, 3월 1일부터 적용 한다.
(의장) 더 이상 질문 없으면 심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안건 심의
(의장) 2022학년도 대학 학과 명칭 변경(안)부터 심의하도록 하겠다.
(전원) 이견 없음. 전원 찬성.
(의장) 「2022학년도 대학 학과 명칭 변경(안)」은 원안 가결하도록 하겠다.
(의장) 「제 4단계 대학 학사구조혁신(안)」 심의하도록 하겠다.
(이현희 의원) 부의장님 의견에 동의한다. 교무회의 통과안에 대해 삼척캠퍼스 구성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장) 구성원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나 너무 급박하게 진행된 것에 대한 이의제기가 필요하다. 또한 평의원이 바로 결정하기엔 부담스러운 안건이라 생 각한다.
(부의장) 삼척캠퍼스 전체교수에게 전체적으로 상당히 완화된 부분에 대한 동 의를 구하고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그것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하여 대학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평의원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박정애 의원) 부의장님 의견에 동의한다.
- 3 -
(배상확 의원) 이견 있다. 기획평가과에서 27일까지 교육부에 제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삼척캠퍼스에서 일주일 동안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추후 적용되는 탄력정원제를 논의하는 것 이 낫다고 생각한다.
(의장) 그럼 두 가지 의견에 대해 찬반을 거수로 결정하겠다.
삼척캠퍼스 구성원에게 숙려기간을 주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평의원은 거수 해 달라. ⇒ 8명
바로 심의를 진행하자는 의견에 찬성하는 평의원은 거수해 달라. ⇒ 6명
(의장) 「제 4단계 대학 학사구조혁신(안)」은 심의 보류하여 다음 주에 재심의 하도록 하는 것으로 결정하겠다.
폐회 선언
(의장) 이상 제11차 대학평의원회를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