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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경내분비종양에서 기저 안전 변연 확보를 위한 전층 절제술 1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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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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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72차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S-046 ■

직장의 신경내분비종양에서 기저 안전 변연 확보를 위한 전층 절제술 1례

광주기독병원 소화기내과

김유진, 박상욱, 홍건영, 이호성, 박동수, 신경아

서론: 직장 신경내분비종양 치료는 근치적 절제이지만 대부분 작고 점막하층 이내 국소병변이므로 내시경적치료가 보편화 되고 있으며, 완전 절제율을 높이기 위해 EMR보다는 EMR-C, EMR-L, ESD등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병변이 고유근층에 근접한 점막하층까지 침윤되어 있을 경우 압착 및 응고손상으로 인해 기저 절제면 양성이 나와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연자는 고유근층에 근접한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해 내시경적 전층절제술을 통하여 치료했던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48세 환자가 외과에 입원중 설사로 의뢰되었다. S-결장경에서 직장에 1cm 의 노란색조 및 부드러운 표면의 용종성 병변이 관찰되었고 조직검사상 신경내분비종양으로 나왔다. 복부CT상 전이병변은 없었으나, 내시경초음파 시행결과 11.4 x 6.7mm의 균일한 저에코가 관찰되었고 깊은 점막하층까지 침윤하여 고유근층에 맞닿아 있었다.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할 경우 병변의 기저안전변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고유근층을 포함한 전층절제술을 결정하였다. 먼저 병변으로부터 약5mm 간격을 두고 점막에 표시하고 점막하 주사를 통한 병변거상 후 dual knife를 통해 병변의 둘레를 절개하였다. 이어서 가장자리부터 점막하 박리를 통하여 고유근층을 노출시킨 후 병변시작부위부터 근층을 절개하여 천공을 만든 후 전층박리를 시행하였다. 공기누출을 줄이기 위해 송기를 최소화하며 박리를 진행하였 고, 마지막 변연부위에서 올가미를 이용하여 병변전체를 포획 및 절제하였고 절제면 천공부위는 지혈클립으로 문합후 시술을 마쳤다.

시술 후 X선 검사에서 복강 및 골반내 공기누출은 거의관찰되지 않았고 시술2일째 식사시작 및 5일째는 퇴원하였다. 절제된병변의 조직검 사에서 절제된 고유근층까지 확인되었고, 병변크기는 12 x 6 x 6mm, 점막하층에 국한된 병변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증례는 직장 신경내분비 종양의 점막하 침윤이 깊어 시술 후 기저안전변연을 정확히 확보하기 위해 기존 내시경적 절제술 대신 내시경적 전층절제술을 통하여 제거 후 완절절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직장내분비종양의 침윤 깊이가 깊은 일부 적응증에 한해 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