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제47호)
청렴
간추린 청렴 소식
[대검찰청 감찰본부]의 청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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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칭찬합니다
검찰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일선에서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검찰 구성원을 소개하고 칭찬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주인공은
대구서부지청 형사1부, 검사실에 한 통의 편지가 접수되었습니다.
임수민 검사 & 진정식 수사관
입니다.‘아포리아 시대의 인문학’ 이라는 제 목 으 로 진 행 된 이 번 강 의 를 통해 직원들은 법과 원칙,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동행의 리더십 등 진정한 삶의 자세와 청렴의 가 치 를 깊 이 되 새 기 는 시 간 을 가졌습니다.
…이틀 밤을 자정까지 부정을 밝히기 위해 조사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고소인으로서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범죄사실까지도 끝내 밝혀내어 저를 다시 일어서게 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고생하고 고민하는 현장을 경험하고 나니 처음의 불신이 기우였음을 알계 되었습니다.(감사편지 中)
[1] 감찰본부 제2회 청렴아카데미 실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017. 4. 28.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청렴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 습니다.
[2] 제 17기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 실시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017. 4. 28. ~ 30. 일선 청의 강의는 전국 검찰청에 실시간으로 방영되었으며, 멋진 강의 후기를 남겨주신 직원들 중 20여명을 추첨하여 작가의 친필이 담긴 책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편지를 제출한 이는 형사사건의 고소인으로, 당시 피의자로부터 평생 모은 재산을 횡령당하고, 명예 훼손까지 당해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상황이었으나, 담당 검사실의 열정적인 수사를 통해 누명을 벗고 삶의 의지를 되찾게 되었다며, 70대 나이임에도 직접 검사실을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
보고 읽는 스크린 속 청렴!
감성충전, 청렴 명대사
이 영화는 열정적인 30 대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의 회사에 인생 경험이 풍부한 70 세의 벤 (로버트 드 니로)이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직장인의 힐링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인턴(2015년 개봉, 감독 낸시 마이어스)’ 의 대사입니다.
인생경험이 풍부한 벤은 주변사람들에게 힘든 일이 생기면 의미 있는 한마디를 건내는 방식으로 조언을 하는데, 위의 명대사는 어떤 선택의 상황에서 고민하는 줄스에게 마크트웨인의 말을 인용하여 벤이 건낸 말 입니다.
- 영화 ‘인턴’ 中 -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대사네요~
어떤 일이든 옳다고 믿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것이 바로 정답이죠!
“ 옳 은 일 을 하 는 것 은 절 대 잘 못 된 것 이 아 니 랍 니 다 . ”
처음의 불신이 기우였음을 알계 되었습니다.(감사편지 中)[3] 평택지청 ‘청렴건의노트’ 제작 비치
평 택 지 청 ( 지 청 장 전 강 진 ) 은 2017. 4. 19. ‘ 열 람 등 사 실 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민원인 건 의 노 트 를 제 작 하 여 평 택 지 청 을 방 문 하 는 열 람 등 사 민 원 인 들 의 솔 직 하 고 가 감 없는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인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나가려는 평택지청의 멋진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017. 4. 28. ~ 30. 일선 청의 청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워크숍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교육, 청렴 토의, 우수 청렴기관 탐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렴과 관련된 우수 사례, 접근 방식 등을 배우고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청렴이 있는 문화이야기 상식이 쑥쑥! 선물이 팡팡!
청렴 퀴즈 이벤트
다음 빈 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4월 퀴즈 정답은① 의도성체감의 법칙입니다.
정답자 중 기본 10명을 추첨하여
※ 힌트 : Monthly청렴 4월호를 참고하세요~
정답을 보내주신 분 중 추첨자1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보내드립니다.
정답과 주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 응모기간 : 2017. 5. 31.까지
★ 응모방법 : 700spo69a@spo.go.kr
미국의 사회 심리학자로, 단순하고 명백한 문제임에도 집단 내의 다른 구성원들을 의식해 일부러 틀린 답을 말하게 되는 ‘동조 현상’을 선구적으로 실험한 사람입니다.
나를 위한 행복, 그리고 청렴
① 애브러햄 매슬로
③ 피터 드러커
② 솔로몬 아시
④ 레이먼드 커텔
초심(初審), 어떤 일을 시작하는 처음의 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루 24시간 동안, 여러분은 자신의 뒷모습을 몇 번이나 살펴보시나요?
우리의 신체 구조상, 자연스레 마주치는 앞모습과는 달리 뒷모습을 신경 쓰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래서 거울 앞에 비친 모습을 완벽하게 치장해놓고, 정작 등 뒤로 삐져나온 와이셔츠를 발견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멋쟁이는 뒤태까지 멋져야 하는 법! 보이지 않는 뒷모습까지도 나이기에, 우리는 의도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끊임 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이 점은 청렴을 비롯한 모든 일상 생활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됩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는 중에도, 처음에 품었던 목표가 변질되거나 중단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현재의 내 모습을 점검하고 가꾸어야 합니다.
민원인의 목소리
국민을 위한 바른 검찰 축!
당첨
정답자 중 기본 1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2만원 상당)을 송부해 드렸습니다.
황ㅇㅇ(창원), 윤ㅇㅇ(안산), 박ㅇㅇ(대전), 고ㅇㅇ(남부), 심ㅇㅇ(대검), 이ㅇㅇ(정읍), 김ㅇㅇ(논산),
장ㅇㅇ(남원), 강ㅇㅇ(부천), 정ㅇㅇ(외부)
재판기록 열람등사로 사무실을 방문했는데, 담당 직원이 자리에 없는 상태임에도, 아무도 신경을 써주지 않아, 한참 동안 서있다가 나중에야 한 직원이 방문 목적을 물어봐 주고 업무를 처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복잡한 기록인데도 하루 만에 신속 처리하여 바로 전화도 해주고, 관련해서 의견이 있었는데 경청하며 건의해보겠다며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었습니다.
직원 하나가 청을 대표하는 것 같습니다. 이 직원 때문에 안산검찰청이 청렴해 보였습니다.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안산지청 열람등사(확정 등) 민원인의 칭찬 의견이었습니다♡
첫 출근 날, 시험에 합격한 날, 결혼을 한 날, 아이가 태어난 날… 매일 아침,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었던 처음의 시작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으로도 오늘 하루는 의지와 확신이 넘치는 특별한 날이 될 것 입니다.
처음의 마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영원한 초심자가 되어,
매일매일 처음처럼 시작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입장 바꾸어 생각해보면, 누구라도 당황스럽고 무안한 상황이 아닐까요, 조금 더 주변을 살피고, 귀 기울이는 검찰 가족이 되길 바랍니다^^
수 많은 역사 속 위인들은 일상 속에서 처음 마음에 품었던 뜻이 변질되지 않도록 늘 경계하고 성찰하였습니다.
정신 없이 일하다가 어느덧 해가 지고, 다음 날 다시 출근 길에 오르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우리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되새기지 않는다면, 나의 어제와 오늘은 그저 별다른 차이가 없는 무의미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 함부로어지러이걸음을딛지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아래의 시는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며, 스스로 처음의 의지와 각오를 다잡기 위해 읊었다고 하는 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