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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정세(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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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정세(9.29.) >

※ 예멘정부 / 국제기구 정보자료 및 언론보도 등 종합

- 관영 Saba 통신, Yemen Online, National Yemen, Yemen Post, 사우디 Al Arabiya, 이란 Press TV, Al Jazeera, AP, Reuters 등

○ (예멘사태 553일째 / 15.3.26.~16.9.28. / 정전 171일차) 4.11.(월)부터 개시된 교전세력간 정전 합의가 형식적으로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9.28.(수)에도 사우 디 연합군의 공습 및 수도 사나 주변과 남북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Hadi 정부측 과 후티측간 지상교전이 지속되었으며, 양측은 서로 격전지에서 우세하다고 주장 함.

- 후티 및 이란측 언론은 사우디 연합군이 북부 Saada(후티 본거지) 지역을 공습 하여 민간인 4명이 사망하였으며, 수도 사나 및 동북부 Nehm, 남부 Shabwah 지 역도 공습하였다고 보도

- 한편 Hadi 정부측은 9.28.(수) 수도 사나 공략을 목표로 북부 및 동부지역에 분산된 군사력을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등 전열을 정비하였으며, 수도 주변 및 북부지역의 후티측 보급로를 차단하는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

○ (UN, 예멘 내 인권문제 독립적인 조사 필요 재강조) 9.28.(수) 유엔고등인권판무 관실 Kate Gilmore 부대표는 9.30.(금) 예멘 내 인권문제와 관련한 인권이사회 표 결을 앞두고, Hadi 정부측의 자체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면서 국제사회의 독 립적인 조사기구 구성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함.

- Gilmore 부대표는 Hadi 정부측의 자체 조사는 불공정하고 자체 조사 역량도 부 족한 상태에서 진행된 것이며 조사 방법도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한 바, Hadi 정부측은 UN이 조사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사표명에도 이를 거부하였다고 부언

-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공격을 받은 예멘 내 민간인 거주지, 재래시장, 의료시설, 학교 등에 대한 조사와 확산탄(cluster bombs), 지뢰, 민간인 조준 저격 행위 등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고 설명

- UN 인권이사회는 예멘 내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9.30.(금) 사우디 연합군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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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조사를 인정하고 지속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네덜란드의 요구대로 국제 사회의 독립적인 조사기구 구성을 촉구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

- 한편 Hadi 정부측 Ezzeldin Al-Asbahi 인권장관은 UN이 후티측과 Saleh측에 의 해 예멘사태가 발발되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언급

○ (Saleh 前대통령, 사우디 통치자 등 국제전범재판소 회부 언급) 후티측과 연합하 여 수도 사나를 장악하는 등 예멘사태를 촉발한 장본인인 Saleh 前대통령은 9.27.(화) 일부 현지 언론(Moheet.com)을 통해, 사우디 제1왕위계승자(Mohamed Bin Nayef 왕자)를 전범혐의로 국제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언급함.

- 한편 Saleh 前대통령은 실권자로 알려진 사우디 제2왕세자인 Mohamed Bin Salman 국방장관에 대하여는, 예멘에 대한 적대감정이 없는 젊은 청년이라고 평가

- 또한 사우디와의 직접대화를 제안하면서, 사우디가 공습 등을 지속한다면 사우 디 내륙 깊숙한 지역의 군사시설 및 산업시설들에 까지도 미사일 공격을 실시 할 것이라고 부언

○ (예멘 국회의장, 이란에 재건 지원 요청) 9.28.(수) 수도 사나의 후티측 Yahya Ali al-Raee 국회의장은 이란 국회의장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하여, 후티-Saleh 前 대통령측 통치기구인‘최고정치위원회’의 합법성을 강조하면서, 한편으로 예멘 재건을 위한 지원을 요청함.

○ (Hadi 정부측, 남부 임시수도 재건 노력 지속) 사우디에 장기 체류하던 Hadi 망명 정부측 Bin Dagher 총리 및 일부 각료들이 지난 9.22. 임시수도인 남부 Aden으로 복귀하여, 전력 공급 재개를 포함한 사회기반시설 복구에 노력 중에 있음.

- 한편 9.27.(화) Aden 시내에서는 2대의 차량에 승차한 무장괴한들이 정부 교도 소 병력에 대해 총격을 실시, 교도소 경비병력 1명이 사망

○ (Hadi 정부측, 중앙은행 이전 운영 중 발표) Hadi 정부측은 임시수도인 남부 Aden 으로 이전한 중앙은행의 금융시스템을 통하여, 각 지방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봉급 지급을 개시하였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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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후티측이 장악한 지역의 군인들이 봉급 수령을 희망한다면, 조속히 Hadi 정부측 군 조직에 합류하라고 부언

- Hadi 정부는 후티측이 수도 사나를 장악한 이후(2014.9월) 고용된 공무원이나 병력에 대해서는 봉급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언

○ (남부분리독립운동, Hadi 정부 비난) 前日(9.27.)에 이어 9.28.(수)에도 남부분리 독립운동(Hirak)의 지도급 인사(Abdul Rahman al Wali)는 남예멘 독립의 정당성을 역설하면서, Hadi 정부가 남부지역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 함.(Critical Threats,9.27.)

- 한편 Hadi 정부의 임시수도인 남부 Aden에서는 9.26.(월) 지역민병대 병력들이 Hadi 정부의 Bin Dagher 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이던 제54회 북예멘 혁명기념일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차단하였다고 현지인 등은 전언

○ (美 국방부, 알카에다 조직원 4명 사살 발표) 9.28.(수) 美 국방부 중부지역사령 부(CENTCOM, 중동지역 담당)는 무인폭격기를 이용한 예멘 알카에다(AQAP)에 대한 공습 진행사항과 관련, 지난 9.20. 수도 동부 Marib과 9.22. 남부 Baida 지역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조직원을 사살하였다고 발표함.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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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연합군은 남부 Mokha 및 북부 Saada 지역을 공습하였고, 지상교전은 동부 Marib 및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