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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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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박지현·윤현서1

영남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1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

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Ji-Hyun Park and Hyun-Seo Yoon

1

Dept. of Public Health Studies, Yeungnam University, Daegu 705-802, Korea

1Dept. of Preventive Medicine Inje National University, Busan 614-735, Korea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al symptoms, self-rated systemic health state and oral health status of industrial workers in a bid to provide some information on oral health education geared toward industrial worker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294 workers who got a medical checkup in Korea Industrial Health Association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Those who felt less inconveniences in the oral cavity led a better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every area except physical handicaps (p<.001, p<.01). The men’s OHIP-14 was higher than the women’s, and the younger workers led a better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the area of social separation(p<.01), and the married ones did in the area of physical handicaps, mental disorder and social separation(p<.05). And the workers whose household income was larger lived a better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the areas of Psychological discomfort, physical handicaps, mental disorder, social disorder and social separation(p<.05). Those who found themselves to be generally in good health(p<.001, p<.05) and whose subjective oral health state was led a better quality of life in every area(p<.001, p<.05). The finding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awareness of oral symptoms, gene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state.

Key words Oral health impact profile, Subjective perception, Workers

서 론

급속한 산업발달 및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국민들의 교 육수준과 생활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삶의 질 에 대한 평가가 수입, 교육 등의 객관적인 평가지표에서 개인의 생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관적 평가지표로 바 뀌어갔고, 이에 대한 연구들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1). 한 의학 및 치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인간의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으며 건강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중요한 요 인으로 평가되고 있다2). 특히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 기 위한 필수요건의 하나인 구강건강은 연령이 증가할수 록 삶의 질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없는 상태뿐만 아니라 환자의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복지까지 고려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HRQOL)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3). 그러나 아직 많 은 국민들이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질환 등으로 통증과 저 작능력 감소 및 상실을 초래하고 있고, 이는 전반적인 삶 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인구의 도시 집중화 현상과 산업종류가 다양 해지면서 여성근로자의 사회진출 비중도 증가하고 있으 므로 남녀를 불문하고 근로자의 건강관리는 중요하다고 하겠다. 1995년부터 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각 직장의 의료보험조합에서는 직장 근로자의 일반 건강진 단 시에 구강검진이 포함되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규칙 제 99조 건강진단의 실시시기 등에 관한 규정에는 산업체 근로자들은 년 1회,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씩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일반건강검 진은 결과를 추후에 통보받게 되어 있으나 구강검진의 경 우에는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과 치과의사 가 수검자의 구강상태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

Corresponding author Tel: 010-5533-9937 Fax: 052-270-0239 E-mail: [email protected]

Citation: 박지현 등: 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치위생과학회지 12(3): 235-243, 2012.

ISSN: 1598-4478(Print), 2233-7679(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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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어 구강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관리를 위한 동기유발 측면에서 효과적이다4). 그러나 검진 후 결과만 을 통보해 줄 뿐 근로자 구강보건교육이나 계속구강건강 관리를 통한 치료 및 예방적 포괄구강진료를 진행하지 못 하고 있으며, 개인의 선택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5).

2003년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구강병 문제로 인 하여 2주간 발생한 근로손실은 근로자 1000명당 6.24일 이었고, 근로자의 약 50%가 구강병으로 인한 경제손실경 험이 있으며 18%가 구강병으로 인한 근로손실경험이 있 다고 하였다6). 강과 이7)의 연구에서는 직장생활 중 구강 질병으로 인한 결근경험률은 21.6%였고, 직장업무수행지 장경험률은 48.8%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들은 근로자 의 효율적인 근로생활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근로자의 구강질환을 방치함으로써 나타나는 치아의 기능상실을 예방하여 근로자의 구강건강관리를 통하여 일어날 수 있는 생산성 증대 및 근로자, 기업, 사 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여야 하겠다. 또한 근로자 의 구강건강관리는 경제활동과 인간다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므로 근로자 자신의 인식 및 행동 변 화와 함께 현재 부족한 산업장 구강보건실이나 치과진료 실과 같은 산업구강보건 정책에서도 근로자의 구강건강 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8,9).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도구 로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 가 있고 이는 구강에 장애와 질환이 있는 사람이 일상생 활에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는 도구로 높은 타당도와 신뢰도가 증명되었다10-12). 지금까지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는 이 와 신13), 14), 15)의 근로자의 구강보건 및 구강건강관리 실태 조사연구와 김8), 16), 정 등17)의 구강보건지식, 태도 및 구강관리행태에 관한 연구, 장과 최18)의 근로자의 구강 검진 후 치과진료 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관 한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 구는 고등학생19)및 일반성인1), 노인20), 산업노동자21)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있었지만 스스로 만족하는 삶에 평 가기준이 되는 현대사회에서의 산업체 근로자의 주관적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내원한 산업체 근 로자를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구강건강상 태와 건강상태,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파악하여 추후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사업과 제도 개선에 있어 기초자 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한산업 보건협회 경북지부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대상자 중 설문조

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한 33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이 중 설문응답이 부적합 한 36명를 제외하고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2.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 이 등10)과 윤20), 21)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이용하였다. 설 문 내용은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근무형태, 근무 년수, 학력, 결혼여부, 주거형태, 가구소득 등 8문항으로 구성하였고, 현재 인지하는 증후 및 증상으로 치아 및 의 치 깨짐, 통증 및 잇몸 출혈, 입냄새, 시림 등과 관련한 총 7문항, 자가 판단에 의한 전반적 전신건강상태와 구강건 강상태에 관련된 2문항,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측도인 구 강건강영향지수(OHIP-14)를 이용한 14문항으로 총 31문 항으로 구성하였다.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에 대한 내용은 Slade와 Spencer12), Allen과 Locker과22)의 구강건강영향지수(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49)를 우리나라에 맞게 번안 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두 문항씩 각각 7개 하위영역(기능적 제한, 신체적 동통, 심리적 불편, 신체적 능력저하, 심리적 능력저하, 사회적 능력저하, 사회적 분리)으로 나누었다. OHIP-14는 지난 1년 동안 치아와 입안의 문제 또는 의치에 관한 문제를 경험한 내용으로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하여 ‘매우 그렇 다’ 1점, ‘그렇다’ 2점, ‘그저 그렇다’ 3점, ‘그렇지 않다’

4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으로 측정하고 총 득점 합계 를 산출하여 구강건강영향지수의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의미한다. 현재 인지하는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은 ‘예’ 1점, ‘아니오’ 0점으로 측정하여 점 수가 높을수록 낮은 삶의 질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 사 용한 OHIP-14에 대한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 값 0.91이고, 구강내 증후 증상 및 증상은 Cronbach a 값 0.74이다. 또한 OHIP-14의 하위척도별 신뢰도 계수는 다 음과 같다(Table 1).

3. 통계분석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18.0 프로그램 Table 1. Reliability of each items in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questionnaire

Have you ever been experienced

by oral problem Mean SD Cronbach α Functional limitation 3.55 .881 .875

Physical pain 3.40 .95 .864

Psychological discomfor 3.67 .814 .864 Physical disability 3.65 .926 .862 Psychological disability 3.79 .877 .845 Social disability 3.80 .857 .862

Social handicap 3.96 .800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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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내 증 후 및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χ2(Chi- square)을 산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성별 및 주관적 건 강과 구강건강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를 알아보기 위 해 t-test(검증),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 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징은 남자가 44.6%, 여자가 55.4%

를 차지하였고, 연령에서는 31-40세가 38.8%로 가장 많 았으며, 21-30세 31.6%, 41-50세 20.1%, 50세 이상 9.5%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 중 30대가 가장 많은 38.9%를 차 지하였고,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 이를 보였다(p<.000). 근무형태는 사무직이 69.7%, 생산

직이 30.3%로 나타났으며, 근속년수에서는 남자가 3년 미만이 29.8%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3-5년 35.0%를 차 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 는 대졸 39.7%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전문대졸 49.7%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00), 결혼유무에서 는 남자가 미혼 57.3%로 기혼보다 많았으며, 여자는 기혼 52.1%, 미혼 44.8%순으로 나타나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 다(p<.05). 주거형태에서는 남녀 모두 가족과 함께 자택에 서 살고 있는 경우가 78.2%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 며, 가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300-399만원 26.4%로 나타나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전반적 건강상태는 남녀 모두 보통 이다가 49.7%, 건강하다는 25.9%, 건강하지 않다가 18.7%

순이었고,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보통이다 44.9%, 건강 하지 않다가 34.4%, 건강하다가 15.3%순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연령, 근속년수, 학력, 결혼여부, 주거형태, 가구소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s Male(n=131) Female(n=163) Total(n=294) p

Age

21-30years 29(22.1) 64(39.3) 93(31.6)

0.000***

31-40years 51(38.9) 63(38.7) 114(38.8)

41-50years 28(21.4) 31(19.0) 59(20.1)

51≤ 23(17.6) 5(3.1) 28(9.5)

Job type White collar 84(35.9) 121(25.8) 205(69.7)

0.074

Blue collar 47(64.1) 42(74.2) 89(30.3)

Career

3years> 39(29.8) 54(33.1) 93(31.6)

0.004**

3-5years 29(22.1) 57(35.0) 86(29.3)

6-10years 31(23.7) 31(19.0) 62(21.1)

11-15years 13(9.9) 15(9.2) 28(9.5)

15years≤ 19(14.5) 6(3.7) 25(8.5)

Education

High school > 31(23.7) 24(14.7) 55(18.7)

0.000***

Two-year college 37(28.2) 81(49.7) 118(40.1)

University 52(39.7) 55(33.8) 107(36.4)

Graduate school at least 11(8.4) 3(1.8) 14(4.8)

Marriage

Married 75(57.3) 73(44.8) 148(50.3)

0.019*

Unmarried 49(37.4) 85(52.1) 134(45.6)

Celibate 0(0.0) 2(1.2) 2(0.7)

Others 7(5.3) 3(1.8) 10(3.4)

Housing

Dormitory 9(6.9) 5(3.1) 14(4.8)

0.012*

Home(with family) 91(69.4) 139(85.2) 230(78.2)

Home(alone) 14(10.7) 7(4.3) 21(7.1)

Others

(boarding house) 17(13.0) 12(7.4) 29(9.9)

Income (/month, 10,000 KRW)

200> 15(11.5) 14(8.6) 29(9.9)

0.021*

200-299 44(33.6) 30(18.4) 74(25.2)

300-399 28(21.4) 43(26.4) 71(24.1)

400-499 25(19.1) 38(23.3) 63(21.4)

500≤ 19(14.5) 38(23.3) 57(19.4)

*p<0.05, **:p<0.01 , ***: p<0.001 by t-test, ANOVA test

(4)

2. 구강관련 증후 및 증상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찬물 마시거나 이를 닦을 때 이가 시리다’ 40.5%이었고, ‘잇몸이 아프거나 피가 난 다’ 29.2%였으며, ‘차갑고 뜨거운 음료 섭취 시 치아통증’

24.1%, ‘입 냄새’ 22.8%, ‘치아 깨짐’ 이 21.0% 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는 ‘이 시림’, ‘입 냄새’, ‘음 식 섭취 시 치아통증’ 순으로 나타났고, 여자는 ‘이 시림’,

잇몸 통증 및 출혈’, ‘음식 섭취 시 치아통증’ 순으로 나 타나 남녀 간에 차이를 보였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 남녀 간 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Table 3).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OHIP-1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 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점으로 남자의 구강건 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세부영역별 평균을 살펴 보면 성별에 따라 기능적 제한영역(p=0.041)과 신체적 장 애영역(p=0.019)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연령은 20-

30대가 52.5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분리 (p=0.004)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학력은 전문대졸 이 52.8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를 보 였다. 결혼유무는 미혼이 62.2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p=0.08),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신체적 장애, 정 신적 장애, 사회적 분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가구소득은 500만원 이상이 54.01점으로 가장 높 았으며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정신적 불안, 신체적 장 애, 정신적 장애, 사회적 장애, 사회적 분리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주거형태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경우 가 52.06점으로 가장 높았고 세부 항목별로는 사회적 장 애(p=0.024), 사회적 분리(p=0.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미한 차이를 보였다(Table 4).

4.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차이에 있어서는 모든 세부영 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 중 매우 건강한 경우가 기능적 제한영역 4.29점, 신체적 동통영역 Table 3. Complaints of symptom and discomfort associating with their own oral health status(N=294)

Symptom and discomfort Male Female Total p

Cold sensation when drink cold water, tooth brushing 54(18.4) 65(22.1) 119(40.5) 0.905

Gum pain &/or bleeding 31(10.5) 55(18.7) 86(29.2) 0.071

Toothache when touch hot&/or cold food, beverage 33(11.2) 38(12.9) 71(24.1) 0.784

Halitosis (bad odor) 36(12.2) 31(10.5) 67(22.8) 0.094

Broken teeth &/or dental dentures 31(10.5) 31(10.5) 62(21.0) 0.388

Tingling, throbbing, pain of teeth 24(8.2) 25(8.5) 49(16.7) 0.531

Throbbing, pain of tongue &/or inner cheek 19(6.5) 11(3.7) 31(10.2) 0.034*

*:p-value obtained from the χ2-test

Table 4. Relationship of gene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Characteristics Total Functional

limitation

Physical pain

Psychological discomfor

Physical disability

Psychological disability

Social disability

Social handicap

Gender

Male 52.34±9.36 3.66±0.84 3.52±0.94 3.64±0.83 3.79±0.84 3.75±0.88 3.82±0.86 3.95±0.80 Female 51.11±9.25 3.45±0.89 3.30±0.95 3.68±0.79 3.53±0.97 3.81±0.87 3.78±0.84 3.96±0.79

p 0.265 0.041*1) 0.053 0.660 0.019* 0.535 0.6750 0.930

Age

21-30years 52.53±9.09 3.62±0.84 3.39±0.96 3.77±0.76 3.53±0.93 3.86±0.89 3.92±0.85 4.14±0.74b,2) 31-40years 51.57±10.32 3.53±0.96 3.44±1.02 3.66±0.87 3.68±0.97 3.79±0.90 3.77±0.90 3.88±084b 41-50years 51.64±8.15 3.52±0.80 3.33±0.86 3.53±0.82 3.85±0.81 3.79±0.78 3.76±0.75 4.01±0.73b 51≤ 49.10±7.69 3.39±0.80 3.39±0.77 3.62±0.67 3.48±0.83 3.46±0.85 3.62±0.82 3.57±0.77a

p 0.402 0.639 0.913 0.303 0.136 0.207 0.341 0.004**

Job type

White collar 51.70±9.16 3.53±0.88 3.37±0.93 3.67±0.80 3.62±0.91 3.83±0.85 3.80±0.89 4.00±0.81 Blue collar 51.55±9.88 3.58±0.87 3.46±0.98 3.64±0.84 3.71±0.94 3.68±0.93 3.80±0.78 3.87±0.77

p 0.895 0.671 0.495 0.757 0.462 0.189 0.952 0.224

Career

3years> 52.20±8.80 3.67±0.90 3.48±1.01 3.73±077 3.56±0.92 3.86±0.82 3.77±0.88 4.00±0.75 3-5years 51.47±9.75 3.50±0.94 3.29±0.93 3.65±0.81 3.66±0.99 3.79±0.86 3.86±0.87 3.95±0.85 6-10years 50.93±9,74 3.39±0.84 3.41±0.95 3.72±0.81 3.64±0.90 3.70±0.92 3.68±0.86 3.89±0.77 11-15years 49.85±9.10 3.37±0.71 3.28±0.77 3.41±0.80 3.60±0.89 3.53±0.99 3.73±0.83 3.78±0.85 15years≤ 54.08±8.72 3.60±0.79 3.54±0.97 3.64±0.97 4.00±0.76 3.98±0.80 4.08±0.68 4.20±0.75

p 0.485 0.385 0.594 0.444 0.363 0.315 0.340 0.37

(5)

4.29점, 정신적 불안영역 4.36점, 신체적 장애영역 4.21점, 정신적 장애영역 4.36점, 사회적 장애영역 4.36점 및 사회 적 분리영역 4.50점으로 다른 집단에 비해 모두 통계적으 로 높게 나타났다. 주관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구강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Table 5).

5.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이

다’가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 하지 않다’ 42.50점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기능적 제한에서는 ‘건강한 편이다’에서 3.91점으로 가장 높았 으며(p=0.003), 신체적 동통에서는 ‘매우 건강하다’에서 4.13점으로 높았다(p=0.000). 정신적 불안과 정신적 장애, 사회적 분리에서도 ‘건강한 편이다’가 각각 4.21점, 4.20점, 4.2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0)(Table 6).

Table 4. Continued

Characteristics Total Functional limitation

Physical pain

Psychological discomfor

Physical disability

Psychological disability

Social disability

Social handicap

Education

High school> 48.54±8.82 3.30±0.85 3.17±0.85 3.40±0.79a,b 3.52±0.84 3.5±10.86 3.60±0.84 3.71±0.87 Two-year

College 52.83±9.63 3.63±0.88 3.35±0.97 3.79±0.79b 3.70±0.97 3.91±0.85 3.84±0.85 34.0±0.78 University 51.90±9.27 3.54±0.90 3.35±0.97 3.71±0.81b 3.65±0.92 3.79±0.91 3.82±0.90 4.04±0.75 Graduate school

at least 52.07±6.13 3.85±0.53 3.57±0.78 3.28±0.82a 3.64±0.86 3.75±0.67 4.07±0.38 3.85±0.79

p 0.042* 0.077 0.113 0.008** 0.748 0.055 0.210 0.070

Marriage

Married 52.24±9.73 3.59±0.90 3.43±0.98 3.65±0.87 3.83±0.88 3.81±0.89 3.81±0.87 3.96±0.83b Unmarried 51.62±8.91 3.52±0.86 3.35±0.95 3.72±0.74 3.54±0.94 3.82±0.85 3.83±0.86 4.02±0.73b Celibate 43.50±3.53 3.00±0.70 3.50±0.70 2.50±0.00 3.00±0.00 3.25±0.35 3.50±0.70 3.00±1.41a Others 45.10±5.17 3.35±0.78 3.55±0.55 3.35±0.57 2.85±0.62 3.00±0.74 3.25±0.42 3.20±0.71a,b

p 0.068 0624 0.875 0.096 0.001** 0.026* 0.200 0.005**

Housing

Dormitory 45.57±7.95 3.39±0.85 3.07±1.07 3.2±10.67 3.35±0.69 3.39±0.76 3.1±70.95a 3.17±0.82a Home

(with family) 52.06±9.44 3.54±0.87 3.41±0.96 3.71±0.84 3.69±0.95 3.84±0.87 3.80±0.87b 4.00±0.77b Home(alone) 50.90±8.80 3.57±0.89 3.30±0.82 3.45±0.68 3.57±0.79 3.59±0.95 3.97±0.64b 3.97±0.79b

Others

(boarding house) 51.89±8.43 3.65±0.94 3.50±0.83 3.63±0.63 0.55±0.83 3.63±0.87 3.96±0.69b 4.00±0.80b

p 0.085 0.833 0.520 0.078 0.508 0.123 0.024* 0.002**

Income (/month, 10,000 KRW)

200> 46.34±8.77a 3.17±0.97 3.20±0.94 3.41±0.70a 3.24±0.81a 3.29±0.84a 3.36±0.82a 3.48±0.93a 200-299 52.41±9.20b 3.66±0.82 3.58±0.85 3.57±0.80a,b 3.81±0.80b 3.74±0.91b 3.89±0.78b 3.93±0.78b 300-399 51.46±9.52b 3.58±0.86 3.24±1.04 3.57±0.81a,b 3.74±0.91b 3.81±0.89b 3.84±0.74b 3.92±0.72b 400-499 51.30±9.63b 3.53±0.88 3.34±0.94 3.79±0.88b 3.37±1.04a 3.85±0.81b 3.68±1.01a,b 4.06±0.84b 500≤ 54.01±8.16b 3.57±0.89 3.52±0.93 3.90±0.73b 3.85±0.88b 0.98±0.82b 3.99±0.83b 4.17±0.70b

p 0.008** 0.151 0.141 0.024* 0.002** 0.012* 0.012* 0.003**

1) *:p<0.05, **:p<0.01 , ***: p<0.001 by t-test, ANOVA test

2) Duncan의 사후검정법 : a, b, c는 .05에 대한 부집단을 의미함.

Table 5. Relationship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Classification Never No Normal Yes Very p

Total 43.40±6.43a 47.87±9.00a,b 51.60±9.16b,c 54.76±8.47c,d 60.71±7.23d 0.000***

Functional limitation 2.80±0.67a 3.40±0.88b 3.50±0.87b 3.80±0.83b.c 4.29±0.70c 0.000***

Physical pain 3.00±0.67a 2.96±0.94a 3.40±0.95a,b 3.70±0.86b.c 4.29±0.76c 0.000***

Psychological discomfort 3.30±0.54a 3.25±0.88a 3.67±0.77a,b 3.95±0.72b.c 4.36±0.80c 0.000***

Physical disability 3.05±0.72a 3.42±0.98a,b 3.64±0.91a,b,c 3.88±0.88b.c 4.21±0.76c 0.005**

Psychological discomfort 3.25±0.68a 3.46±0.94a,b 3.80±0.86a,b,c 4.00±0.81b.c 4.36±0.63c 0.001**

Social disability 3.30±0.72a 3.63±0.94a,b 3.80±0.82a,b,c 3.96±0.87b.c 4.36±0.63c 0.023* Social handicap 3.00±0.71a 3.82±0.88b 3.99±0.75b.c 4.09±0.76b.c 4.50±0.50c 0.000***

*:p<0.05, **:p<0.01 , ***: p<0.001 by ANOVA test.

(6)

6. 구강관련 증후 및 증상에 따른 OHIP-14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전체적인 OHIP-14는 불편감 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0), 세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p=0.008), 신체적 동통에서 3.52점(p=0.000), 정신적 불 안에서 3.79점(p=0.000), 정신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 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Table 7).

고 찰

공중보건 분야에서 산업구강보건은 노동과 노동조건으 로 일어날 수 있는 구강건강에 대한 장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발생된 구강건강 장애를 조기에 발견

하여 치료하며, 구강건강 장애로 인하여 상실된 치아기능 을 재활시키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8). 최근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66.5%를 차지하는 근로자는 건강증진에 대 한 신체적, 정신적 안녕의 보장과 건강행동 개선으로 주 된 보건학적 관심사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현대 성인들 의 건강수준을 결정하게 되는 중요성 뿐만 아니라 근로자 의 의료비 증가와 근무성과의 감소 때문에 조직의 수익을 감소시키고 숨은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측면에서 경제적 심각성을 함축하고 있어서 사회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

15,23). 특히 산업구강보건의 핵심대상인 산업근로자의 구

강건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면 근로자의 구강보건관리사업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오와 이24) 연구에서 노동자가 구강병으로 인한 연간 결근경험율은 6.2%, 구강병으로 인한 직장업무수행에 지장을 경험한 노 동자의 비율은 31.3%라고 보고하였으며, Reisine25) Feaver26)연구에서도 구강병으로 인한 노동손실에 대해 보 고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보험조합에서는 직장 근 로자의 일반건강검진 시에 구강검진이 포함되어 있음에 도 불구하고 검진만 이루어질 뿐 발견된 질환에 대한 후 속 치료는 실질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27). 김 등28)의 연구에 의하면 검진결과 구강상병을 발견하고 도 치료받지 않은 근로자들 중 약 40%가 치료받을 시간 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고, 장과 이4)의 연구에서 도 24.9%, 시간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응답하 였다. 이처럼 근로자의 구강건강이 삶의 질 저하를 초래 하여 일상생활에 대한 활동제한과 더불어 노동손실을 가 져옴을 알 수 있고 시간부족으로 발견된 초기 질환에 대 한 후속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근로가가 직접 검진을 받고 필요한 초기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여야 하겠다.

이에 본 연구는 산업체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유지하는데 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방향과 구강건강증진사업 Table 6. Relationship of o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OHIP-14)

Unit: person(%)

Classification Never No Normal Yes Very p

Total 42.50±5.95a 49.24±8.74b 52.40±9.03b,c 57.27±8.70c 52.75±9.03b,c 0.000***

Functional limitation 2.92±0.63a 3.47±0.85a,b 3.56±0.90a,b 3.91±0.81b 3.13±1.03a 0.003**

Physical pain 3.04±0.58a 3.03±0.90a 3.50±0.95a,b 3.98±0.83b 4.13±0.25b 0.000***

Psychological discomfort 3.08±0.60a 3.38±0.81a,b 3.76±0.73b,c 4.21±0.73c 3.88±1.11b,c 0.000***

Physical disability 3.17±0.58a 3.53±0.90a,b 3.68±0.94a,b 4.00±0.94b 3.50±1.08a,b 0.029* Psychological disability 2.80±0.69a 3.60±0.88b 3.88±0.83b 4.20±0.79b 4.00±0.71b 0.000***

Social disability 3.12±0.81a 3.75±0.83a,b 3.79±0.85a,b 4.14±0.84b 3.88±0.63b 0.006**

Social handicap 3.10±0.87a 3.87±0.82b 4.04±0.71b 4.21±0.79b 3.88±1.31b 0.000***

*:p<0.05, **:p<0.01 , ***: p<0.001 by ANOVA test.

Table 7. Relationship of complaints of symptom and discomfort associating with their own o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OHIP-14)

Unit: person(%)

Classification 4> 4≤ t p

Total 52.89±9.02 44.87±7.93 5.59 0.000***

Functional

limitation 3.61±0.89 3.23±0.80 2.65 0.008**

Physical pain 3.52±0.94 2.74±0.74 5.27 0.000***

Psychological

discomfort 3.79±0.77 3.01±0.71 6.26 0.000***

Physical

disability 3.70±0.94 3.42±0.84 1.83 0.069 Psychological

disability 3.90±0.84 3.17±0.85 5.40 0.000***

Social

disability 3.87±0.84 3.44±0.85 3.10 0.002**

Social

handicap 4.06±0.73 3.41±0.93 4.45 0.000***

**:p<0.01 , ***: p<0.001 by t-test.

(7)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정 등17)과 이와 신13), 장과 최18)의 연구에서 남자의 비 율이 59.5%, 77.0%, 77.8%에 비해 본 연구대상자의 성별 은 남자 44.6%, 여자 55.4%로 여자가 많았다. 이는 건강 검진을 받으러 온 사무직 여성의 수가 많아서 대상자 성 별에 차이가 있었으며, 남자보다는 여자, 생산직보다는 사 무직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시간활용 접근성이 비교적 더 용이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령에서는 남자는 31-40세가 많았고, 여자는 21-30세가 많았으며, 근속년수에서는 남 자가 3년 미만이 많았고 여자는 3-5년 미만이 많았다. 학 력은 남자가 대졸이 많았고, 여자는 전문대졸이 많았으며, 남자는 미혼이 많았고 여자는 기혼이 많았다. 가구수입에 서는 남자는 200-299만원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300- 399만원이 가장 많이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젊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기혼여성 또한 가구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근로자의 특성을 포 함하여 여성근로자의 건강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찬물이 닿거나 이를 닦을 시 시림’ 40.5%로 가장 많았고, ‘잇몸 통증 및 출혈’

29.2%, ‘차갑고 뜨거운 음료 섭취 시 치아통증’ 24.1%,

입냄새’ 22.8%, ‘치아깨짐’ 21.0%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 며 성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박29)의 연구에서는 ‘찬 음식 을 먹을 때 이 시림’ 43.3%, ‘입냄새’ 25.4%, ‘잇몸 통증 및 출혈’ 18.2%의 결과와 차이를 보였으며, 박30)의 연구 에서는 ‘찬 음식을 먹을 때 이 시림’ 37.2%, ‘입냄새’

34.4%, ‘잇몸출혈’ 29.9%로 본 연구와 다소 차이를 보 였다. 문31)의 연구에서는 잇몸출혈과 통증, 혀 및 뺨 통증, 구취가 있을수록 결손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근로자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방법 교육으로 구강병 회복 및 예방 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OHIP-14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점으로 남자의 구 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고, 성별에 따른 기능적 제한과 신체적 장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김21) 연구에서는 성별에 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일반 성인을 대 상으로 한 노32)와 김1)의 연구에서는 기능적 제한요인, 신체 적 동통만 차이가 있어 본 연구와 일치하지 않았다. 윤20) 연구에서는 대상자와의 연령차가 있었지만 남자 46.3점, 여자 43.0점으로 본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 연령과 관계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 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령에서는 20-30대에서 가장 높 은 점수를 보였으며 사회적 분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 김1)과 도33)의 연구에서도 연령이 낮을수록 구강건 강영향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을 미루어 볼 때 연령이 증 가함에 따라 통증, 부정확한 발음, 저작시 어려움 등 일상 생활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 한 요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장애 요인

이 되므로 어릴적부터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을 높이고 예방을 우선시 한다면 좀 더 오래 동안 건강한 구 강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김21)의 연구에서 는 29세 이하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차지하였고, 사회적 분리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연구 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학력에서는 OHIP-14 총점에서 유의하였으며, 결혼유무에서는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 사회적 분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김21)은 학력에 따른 모든 영역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였고, 김1)은 학력수 준에 따른 차이가 없다고 하였으며 기혼자가 기능적 제한 영역에서만 점수가 높다고 하여 본 연구와 차이가 있었다.

가구소득에서는 500만원 이상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정신적 불안,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 사회적 장애, 사 회적 분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김21)과 신34)은 경 제상태가 나쁠수록 높은 점수를 차지하고, 신체적 장애, 정신적 장애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 며 김1)은 정신적 장애요인만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연령이 적을수록, 학력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구강건강 향상 및 구 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으나 연령이 많고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받는 연구가 있 어 조금 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전반적 모든 세부 영역에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 수가 높았다는 이35)와 신34)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으나 21)의 연구에서는 건강하지 못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점 수가 유의하게 높아 본 연구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 추후 연구에서는 이 결과에 대한 다각도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 각된다. 자기 판단에 의한 전반적 건강상태와 구강건강상 태에 따른 OHIP-14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반적 건강상 태가 매우 건강한 경우에,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한 편인 경우에 모든 세부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아 김1)과 이 등3)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구강관 련 증후 및 증상에 따른 OHIP-14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고 세부영 역에서는 신체적 장애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유의하게 높아 윤20)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연구대상자들은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 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근로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실 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교육과 계속구강건강관리 와 같은 구강보건관리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정착에 노력이 요구되며, 단순한 구강건강에만 국한된 교육이 아 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정부와 기업의 사업주 및 고용주 는 근로자 스스로 관리가 가능한 예방중심 보건의료체계 의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진료제도와 근로

(8)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대책마련 촉구가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건강검진을 수검하러 온 일부 사업장 근로자를 선정하였기 때문에 전체 근로자를 대표 한다는 점에 제한을 갖으며, 대상자의 구성이 남자에 비 해 여자가 많다는 점이 일반 연구와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서 본 조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여 성 근로자의 수 증가에 따른 다양한 분석과 근무의 형태 를 고려하여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주관적인 전신건강상 태 및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 자료로 보완하여 좀 더 대 표성 있는 표본을 선정한다면 더 나은 연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요 약

이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 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 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향상시 킬 수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개선 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며, 2011년 8월 8일 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서 건강검진을 받는 산업장 근로자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자 중 30대가 38.9%,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 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 (p<.000), 근속년수는 남 자가 3년 미만이 29.8%, 여자는 3-5년이 35.0%를 차지하 여 남 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는 대졸 39.7%, 여자는 전문대졸 49.7% 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p<.000), 결혼유무에서는 남자가 미혼 57.3%, 여 자는 기혼 52.1%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으며(p<.05), 가 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 여자는 300- 399만원 26.4%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2.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 였다(p<.05).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 점으로 남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4.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기능적 제한영 역, 신체적 동통영역, 정신적 불안영역, 신체적 장애영역, 정신적 장애영역, 사회적 장애영역 및 사회적 분리영역 모든 세부영역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 이다’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 하지 않다’ 42.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p=0.000).

6.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따른 OHIP-14는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 타났으며(p=0.000), 세 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p=0.008), 신체적 동통 에서 3.52 점(p=0.000), 정신적 불안 3.79점(p=0.000), 정신 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 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

결론적으로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산업장 근로자들 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근로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매체와 적합한 교육방법, 구강검진과 계속구강건강관리와 같은 산업구강보건제도의 체계화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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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February 02, 2012; Revised June 23, 2012;

Accepted June 25, 2012)

수치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Table 4. Relationship of gene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Characteristics Total Functional
Table 5. Relationship of subjective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OHIP-14)
Table 7. Relationship of complaints of symptom and discomfort associating with their own oral health status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OHI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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