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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Function and Metabolic Syndrome in Euthyroid Korean Male Adult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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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공통된 병인을 중심으로 복부 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 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 며 1988년 Reaven1)이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처음으로 기술하며 이 를 X 증후군으로 명명하였다. 이후 임상에서의 진단 용이성 및 표준

화되고 유의미한 대사 증후군 정의 정립을 위해 다양한 단체에서 대 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공표하였다.2-5) 대사 증후군은 전세계적으 로 갈수록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 사 자료를 이용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역시 1998년 24.9%, 2001년 29.2%, 2005년 30.4%, 2007년 31.3%로 증가하고 있다.6)

한편 갑상선 호르몬이 에너지 대사, 인슐린 저항성, 지질 수치, 혈 압 및 심장 기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

Received June 20, 2018 Revised November 23, 2018 Accepted February 18, 2019

Corresponding author Do-Hoon Kim Tel: +82-31-412-4261, Fax: +82-31-412-5364 E-mail: kmcfm@hanmail.net

ORCID: http://orcid.org/0000-0001-7421-4501

Copyright © 2019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riginal Article

https://doi.org/10.21215/kjfp.2019.9.2.154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9;9(2):154-160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갑상선 기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박수경

1

, 김도훈

1,

*, 박주현

1

, 김이연

1

, 최문영

1

, 김현정

1

, 설다은

1

, 김현진

1

, 이강욱

1

, 남명지

1

, 한경도

2

, 김다혜

2

1고려대학교안산병원 가정의학과, 2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Function and Metabolic Syndrome in Euthyroid Korean Male Adult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

Soo Gyeong Park1, Do-Hoon Kim1,*, Joo-Hyun Park1, E Yeon Kim1, Moonyoung Choi1, Hyonchong Kim1, Da Eun Seul1, Hyunjin Kim1, Kang Uk Lee1, Myung Ji Nam1, Kyungdo Han2, Da Hye Kim2

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Ansan; 2Department of Biostatics,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Background: Thyroid hormones are one of the key factors involved in energy, lipid, and glucose metabolisms.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establish 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function and metabolic syndrom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hormone and metabolic syndrome in euthyroid Korean male adults.

Methods: Using data from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rom 2013 to 2015, this cross-sectional study of 2,285 male adults was conducted. Subjects who had thyroid diseases and were not euthyroid were excluded. The included subjec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free thyroxine (fT4) and thyroid-stimulating hormone levels. We analyzed the prevalence and adjusted odds ratio of metabolic syndrome according to thyroid hormone levels.

Results: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decreased constantly from the lowest fT4 quartile to the highest fT4 quartile.

Compared with that in the lowest fT4 quartile, the adjusted odds ratio of hypertriglyceridemia in the highest fT4 quartile was 0.651.

Conclusion: In euthyroid subjects, fT4 levels are associated with metabolic syndrome and all its components.

Keywords: Thyroid Function; Thyroxine; Metabolic Syndrome

(2)

박수경 외.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갑상선 기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다.7-11) 갑상선 기능 이상은 대사 증후군의 각 구성 요소에 영향을 미

치며,11) 이를 통해 갑상선 기능 이상과 대사 증후군과의 관련성에 대 해 유추해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갑상선 호르몬 검사가 추가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에 보다 대표성을 가지는 표본 자료가 수집되었고, 그에 따라 본 연구는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 로 대사 증후군과 갑상선 호르몬의 연관성을 살피고자 한다.

방 법

1. 연구 대상자

본 연구는 제6기(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구축된 자료 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식 품 및 영양섭취 실태에 대한 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조사 이다. 시·도, 동·읍·면, 주택 유형 자료를 활용하여 총 64개 층으로 계층화 후 표본 조사구를 1, 2차로 추출하는 2단계 층화집락 표본추 출 방법을 사용하여 조사구당 20개의 가구를 조사하였고 총 576 조 사구, 11,520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조사 가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제6기 전체 참여자 22,948명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18,034명을 우선 선정하였다. 이 중에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 및 유리 티록신의 농도가 정상 범위에 있고 갑상선 과산화 효소 항체가 음성인 5,515명 중 갑상선 질환의 기왕력이 있거나 갑상선 질환에 대 하여 치료받은 기왕력이 있는 환자를 제외하여 5,372명을 다시 선정

하였다. 이후 여성 및 결측값을 가진 인원을 제하여 최종적으로 2,285명이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모든 대상자는 연구에 대한 서면 사전 동의서를 작성하였으며, 이 는 질병관리본부 산하 감시위원회의 검토하에 이루어졌다.

2. 대사 증후군의 진단 기준

본 연구에서는 대사 증후군의 진단 기준으로 2005년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에서 제안 한 revised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me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 기준을 사용하였다.12) Revised NCEP ATP III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대사 증 후군 진단 기준에 비하여 임상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 다. 또한 International Diabetes Foundation의 대사 증후군 진단 기준 은 복부 비만을 진단의 필수적 요소로 규정하지만 revised NCEP ATP III 기준의 경우 복부 비만을 진단의 필수적 요소로 규정하지 않음으로써 한 가지 원인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을 방지하였다.

2001년 NCEP ATP III 기준과 2005년 revised NCEP ATP III의 다른 점 이라면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공복 혈당 장애의 기준을 새로이 정립함으로써13) 대사증후군의 혈당 기준치를 110에서 100으 로 낮춘 것이 되겠다. 단, 아시아인의 경우 낮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및 허리둘레에서도 이환율 및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WHO-west pacific region 보고14)에 따라 대사 증후군의 진단 기준 중 허리둘레 항목에 대해서는 아시아 태평양 복부 비만 진단 기준을 따 랐다.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

Characteristic Total

(n=2,285)

Without metabolic syndrome (n=1,596)

With metabolic

syndrome (n=689) P-value

Age (y) 43.8±0.3 41.6±0.4 49.4±0.5 <0.001

Free T4 (ng/dL)* 1.27 (1.26–1.27) 1.28 (1.27–1.29) 1.23 (1.22–1.25) <0.001

TSH (μIU/mL)* 2.06 (2.00–2.12) 2.05 (1.99–2.12) 2.08 (1.97–2.19) 0.6892

Body mass index (kg/m2) 24.4±0.1 23.5±0.1 26.7±0.2 <0.001

Waist circumference (cm) 84.8±0.2 81.8±0.2 92.1±0.4 <0.001

Total cholesterol (mg/dL) 188.5±0.9 187.0±0.9 192.4±1.8 0.0067

Triglyceride (mg/dL)* 130.66 (126.82–134.62) 106.78 (103.62–110.04) 213.7 (202.29–225.76) <0.001

HDL cholesterol (mg/dL) 47.7±0.3 50.3±0.3 41.5±0.4 <0.001

LDL cholesterol (mg/dL) 107.9±0.9 111.5±0.9 99.1±1.8 <0.001

Systolic blood pressure (mmHg) 118.7±0.4 115.5±0.4 126.3±0.6 <0.001

Diastolic blood pressure (mmHg) 78.0±0.3 76.2±0.3 82.6±0.4 <0.001

Fasting blood glucose (mg/dL) 100.5±0.5 94.6±0.4 115.0±1.3 <0.001

Smoker 39.4 (1.3) 38.2 (1.4) 42.1 (2.3) 0.135

Alcohol 74.4 (1.1) 73.6 (1.3) 76.2 (1.9) 0.2752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error (SE), mean (range), or weighted percentage (SE).

TSH, thyroid stimulating hormone; HDL, high-density lipoprotein; LDL, low density lipoprotein.

*Geometric mean. P-values were obtained by χ2 test or Student’s t-test.

Original Articl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3)

Soo Gyeong Park, et al. 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Function and Metabolic Syndrom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본 연구에서 대사 증후군은 다음 다섯 가지 항목 중 세 가지 이상 을 만족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1. 허리둘레 ≥90 cm (남성), ≥80 cm (여성)

2. 중성지방 ≥150 mg/dL 혹은 중성지방 상승에 대한 약물 치료 중 3. High-density lipoprotein (HDL) <40 mg/dL (남성), <50 mg/dL (여

성) 혹은 HDL 저하에 대한 약물 치료 중

4. 수축기 혈압 ≥130 mmHg 혹은 이완기 혈압 ≥85 mmHg 혹은 고 혈압 진단 후 고혈압 약물 치료 중

5. 공복 혈당 ≥100 mg/dL 혹은 혈당 상승에 대한 약물 치료 중

3. 사회 인구 통계학 및 생활양식 변수

본 연구에서는 각 대사 증후군의 진단 기준 구성 항목 외에 국민 건강영양조사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나이, 흡연, 음주, 체질량지수를 교란 변수로 고려하였다.

음주 여부는 음주 경험에 대한 설문에서 최근 1년간 월 1잔 이상 음주를 한 경우와 그 외의 경우로 조사하였고 흡연 여부는 현재 흡 연 여부로 분류를 하였다.

4. 통계적 분석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층화집락 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로 건강 설문, 검진 가중치를 이용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대사 증후군 유무에 따른 기본 특성 차이는 평균과 표준 편차, 또는 비율(%)를 사용해 나타내었고, 연속형 변수의 경우 T 검 정, 범주형 변수의 경우는 카이 제곱 검정을 이용하였다.

유리 티록신 농도에 따라 연구 대상자를 사분위수(quartile)로 나 누어 범주화하였으며 각 분위수별로 비슷한 수의 인원이 포함되도 록 하였다. 유리 티록신의 값이 가장 낮은 분위수를 Q1으로 두고 나 머지 각 분위수별로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 진단 구성 항목에 대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교차비(odds ratio)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를 구하였으며 나이 및 음주, 흡연 여부 에 대하여 보정을 시행하였다. 추가적으로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 를 사분위수로 나눈 뒤 같은 방법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적 분석은 SAS ver. 9.3 (SAS Institute, Cary, NC, USA)을 이용하였다. 모든 P-value는 0.05 이하를 통계적 유의수준으 로 설정하여 양방향 검정을 시행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Table 1은 총 2,285명의 연구 대상자들의 기본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중 대사 증후군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1,596명(69.8%) 이었으며 대사 증후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89명(30.2%)이었다. 평 균 나이는 각각 41.6±0.4세, 49.4±0.5세로 대사 증후군 대상자의 나이 대가 더 높았다. 평균 유리 티록신은 각각 1.28, 1.23으로 대사증후군 이 없는 대상자에서 유리 티록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P<0.001) 평균 갑상선 자극 호르몬은 각각 2.05, 2.08이었으나 통계적 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6892). 그 외에 대사 증후군 군은 대사 증 후군이 없는 군과 비교하여 체질량지수, 허리 둘레, 총 콜레스테롤,

Table 2. Correlation of metabolic syndrome with quartiles of serum fT4 level

fT4 level Q1

(0.89, 1.16)

Q2 (1.16, 1.27)

Q3 (1.27, 1.40)

Q4 (1.40, 1.76)

P-value for trend

Number 559 570 610 546

Central obesity (%) 30.5 28.6 23.6 22.5 0.0168

Odds ratios* 1.00 (Reference) 1.411 (0.898, 2.217) 0.907 (0.560, 1.471) 1.509 (0.941, 2.422) 0.3728

Low HDL cholesterol (%) 32.5 28.1 27.3 22.1 0.0079

Odds ratios* 1.00 (Reference) 0.884 (0.639, 1.224) 0.912 (0.655, 1.269) 0.856 (0.595, 1.232) 0.4527

Hypertension (%) 47.2 37.6 37.1 31.2 <0.0001

Odds ratios* 1.00 (Reference) 0.894 (0.660, 1.210) 0.922 (0.669, 1.272) 1.033 (0.735,1.452) 0.8743

Hyperglycemia (%) 44.3 37.8 35.7 27.8 <0.0001

Odds ratios* 1.00 (Reference) 1.008 (0.754, 1.348) 0.986 (0.728, 1.334) 0.963 (0.683, 1.358) 0.816

Hypertriglyceridemia (%) 46.0 41.5 41.4 29.3 <0.0001

Odds ratios* 1.00 (Reference) 0.949 (0.719, 1.254) 0.943 (0.700, 1.270) 0.651 (0.461, 0.921) 0.029

Metabolic syndrome (%) 36.9 32.7 27.4 19.1 <0.0001

Odds ratios* 1.00 (Reference) 1.183 (0.853, 1.641) 0.893 (0.622, 1.281) 0.744 (0.499, 1.109) 0.0934 fT4, free thyroxine; HDL, high-density lipoprotein.

*Odds ratios were adjusted for age, body mass index, alcohol intake and smoking. Each conditions correspond to metabolic syndrome criteria thresholds as explained in method section.

(4)

박수경 외.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갑상선 기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중성 지방,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공복 혈당이 통계적으로 유의하 게 높았고(P<0.05) 반면에 HDL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 (LDL) 콜레스테롤은 대사 증후군이 있는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 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5).

2. 유리 티록신 4분위수에 따른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 진단 구성 항목의 유병률 비교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의 각 진단 구성 항목과 유리 티록신 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유리 티록신을 농도에 따라 4분위수 로 나눈 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교차비를 구하였다 (Table 2).

대사 증후군의 경우 유리 티록신이 가장 낮은 1분위수(Q1)에 비하 여 2분위수(Q2)의 교차비가 1.183으로 상승하였고 이후 3분위수 (Q3) 0.893, 4분위수(Q4) 0.744로 교차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대사 증후군의 진단 구성 항목 중 고중성지방혈증은 Q1에 비해 Q4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OR, 0.651; 95% CI, 0.461 to 0.921) 교차비의 P for trend=0.029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유리 티록신 농도 4분위에 따른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 각 항목의 유병률을 백분위(%)로 표현하였다(Table 2). 대사 증후군, 복부 비만, 저 HDL혈증,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 증 모두 유리 티록신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 였으며 모든 항목에서 P for trend <0.0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3. 갑상선 자극 호르몬 4분위수에 따른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 진단 구성 항목의 유병률 비교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대사 증후군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갑 상선 자극 호르몬의 농도에 따라 4분위수로 나눈 뒤 다변량 로지스 틱 회귀분석을 통해 교차비를 구하였다(Table 3).

대사 증후군의 복부 비만 항목의 경우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가 장 낮은 1분위수(Q1)에 비하여 가장 높은 4분위수(Q4)의 교차비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OR, 0.607; 95% CI, 0.374 to 0.986).

추가로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의 진단 구성 항목의 유병률 을 갑상선 자극 호르몬 4분위수에 따라 구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 의미한 항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 찰

본 연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이 정상인 한국 성인 남성에서 유리 티록신 농도는 대사 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는 체내 에너지 대사, 지질 수치, 심장 기능 등 다방면에 영향을 미치며 그에 따른 신체 증상을 유발한다.7-11) 갑 상선 기능 항진증은 심장 및 혈관에 작용하여 심계항진, 빈맥, 운동 불내성, 운동성 호흡곤란, 맥압 상승, 심방 세동을 유발하고 심근 수 축력 및 수축기 혈압을 상승시킨다.8-10) 또한 지방 및 근육의 이화 작 용 증가로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11) 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심장 및 혈관에 작용하여 서맥, 이완기 혈압 상승, 맥압 저하, 심근 수축력

Table 3. Correlation of metabolic syndrome with quartiles of serum TSH level

TSH level Q1

(0.35, 1.44)

Q2 (1.44, 2.08)

Q3 (2.08, 2.96)

Q4 (2.96, 5.50)

P-value for trend

Number 568 563 568 586

Central obesity (%) 25.9 26.2 28.0 25.0 0.7931

Odds ratios* 1.00 (Reference) 1.087 (0.670, 1.765) 1.093 (0.683, 1.750) 0.607 (0.374, 0.986) 0.0674

Low HDL cholesterol (%) 29.8 23.7 28.3 28.4 0.1953

Odds ratios* 1.00 (Reference) 0.769 (0.559, 1.059) 0.912 (0.660, 1.261) 0.998 (0.718, 1.389) 0.7558

Hypertension (%) 35.7 38.0 38.6 40.8 0.5034

Odds ratios* 1.00 (Reference) 1.217 (0.890, 1.665) 1.149 (0.834, 1.583) 1.282 (0.950, 1.730) 0.1613

Hyperglycemia (%) 39.3 35.7 36.7 34.4 0.4492

Odds ratios* 1.00 (Reference) 0.938 (0.687, 1.279) 0.887 (0.649, 1.213) 0.773 (0.570, 1.049) 0.0949

Hypertriglyceridemia (%) 39.6 39.4 40.2 39.7 0.9965

Odds ratios* 1.00 (Reference) 1.149 (0.865, 1.526) 1.071 (0.794, 1.445) 1.147 (0.855, 1.538) 0.4821

Metabolic syndrome (%) 29.2 28.7 28.9 29.6 0.9894

Odds ratios* 1.00 (Reference) 1.128 (0.793, 1.604) 0.977 (0.691, 1.380) 1.083 (0.764, 1.536) 0.8705 TSH, thyroid stimulating hormone; HDL, high-density lipoprotein.

*Odds ratios were adjusted for age, body mass index, alcohol intake and smoking. Each conditions correspond to metabolic syndrome criteria thresholds as explained in method section.

(5)

Soo Gyeong Park, et al. The Association between Thyroid Function and Metabolic Syndrom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저하를 일으킨다.8-10)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인한 죽상 동맥경화 진 행으로 관상동맥 질환위험도를 올리고 부종으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7,8,11)

불현성 갑상선 질환의 경우 연구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였다. 일 부 연구에서는 불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관상동맥질환 유병률 및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을 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었으나15-17) 또 다 른 연구 결과에서는 심혈관 질환 및 사망률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고 발표하였다.18) 불현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 으나 심장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었으며19)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올린다는 메타 분석 결과가 있었다.20) 또 다 른 연구18)에서는 불현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심방 세동의 발생은 높였으나 관상동맥질환,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상승시 키지는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한편 현성/불현성, 갑상선 기능 저하 증/항진증을 막론하고 인슐린 저항성은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질 때 에 비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갑상선 기능 이상이 대사 증후군의 주요한 위험요소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11)

본 연구에서는 갑상선 질환의 기왕력이 없으며 갑상선 기능이 정 상인 표본을 대상으로 갑상선 호르몬과 대사 증후군 간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였다. 고중성지방혈증은 유리 티록신이 가장 낮은 1분위 수에서 4분위수로 갈수록 교차비 및 유병률이 점차 감소하는 양상 을 보였으며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관찰되는 지질 대사의 이 상이 정상 갑상선 기능 범위에서도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Mehran 등21)의 연구에 따르면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지는 표본에 서 유리 티록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 각 구성 항목의 유병률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점이다. 또한 유리 티록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 사 증후군의 교차비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소견도 확인되었다. Lin 등22)의 연구에서도 유리 티록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사 증후군 의 유병률 및 교차비가 감소하는 소견이 확인되었다. Roos 등23)의 연 구에서는 유리 티록신의 농도가 낮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 였으며, 대사 증후군의 진단 구성 항목 중 혈압을 제외한 네 가지 항 목이 유리 티록신과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국내 연구의 경우, 일개 대학병원 검진센터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Shin 등24)의 연구에 따르 면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가 정상 범위에 있을 때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와 연관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는 한국 남성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로 유리 티록신 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관련한 병태 생리로 다음을 고려할 수 있 다. 첫째로 말초와 중추 조직의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아형의 다형성 (polymorphism)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의 비율에

영향을 미쳤다25)는 것이고, 둘째는 티록신을 삼요오드트리오닌(T3) 으로 변환하는 iodothyronine deiodinase의 타입에 따라 말초와 중추 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 차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갑상선 호르몬의 활성은 타깃이 되는 세포의 세포 내 T3 농도에 의해 결정된다. 세포 내 T3의 농도는 혈중 T3와 티록신의 농도, iodothyronine deiodinase 의 활성 등에 의해 결정되고 iodothyronine deiodinase는 갑상선과 간, 신장에 작용하는 타입(D1)과 뇌에 주로 작용하는 타입(D2)이 존재 하며, D2의 경우 순환하는 T3보다 뇌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T3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26) 이러한 기전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말초 갑상선 호르몬 농도 간의 불균형이 발생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먼저 본 연구는 단면 연구로, 유리 티록신 및 갑상선 자극 호르몬 농도에 따른 대사 증후군의 유 병률 및 교차비를 구해 그 연관성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인과 관계 를 명확히 하기에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향후 추가적으로 대규모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유리 티록신 및 갑 상선 자극 호르몬과 대사 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본 연구는 성인 남성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서, 본 연구결과를 여성이나 청소년으로 확대 적용하기 어렵다는 제 한점이 있다. 국내 일개 검진센터 수검자 중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 지는 폐경 후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Park 등27)의 연구에서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농도가 가장 낮은 1분위수보다 가장 높은 4분위수에 서 대사 증후군의 교차비가 1.95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대사 증후군 의 유병률 또한 1분위수에서 4분위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확 인되었다. 이런 결과는 비교적 고령인 연구 대상자 평균 연령과 여성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로 대사 증후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 및 식이에 대한 변수가 고려되지 못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라는 대표성을 가지는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단위 단면 연구라 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대사 증후군과 갑상선 호르몬의 연관성에 관련된 국내 연구의 경우 일개 검진센터 수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 구가 대부분으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로 연구 결과를 확대 적용하기 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2013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 사에 새롭게 추가된 갑상선 호르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로 서 우리나라 인구에 대표성을 가지는 표본을 이용한 연구라는 점에 서 강점을 가진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유리 티록신 및 갑상선 자극 호르몬 이 정상 범위에 있는 한국 성인 남성에서 유리 티록신과 대사증후군 간의 뚜렷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리 티록신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의 모든 구성 항목의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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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외.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갑상선 기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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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이 감소하는 것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 으로 향후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유리 티록신과 대사 증후군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유리 티록신이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농도가 낮은 경우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 위험성 평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요 약

연구배경: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 및 지질 대사 등에 관여하 는 중요한 인자 중 하나로 갑상선 기능과 대사 증후군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지는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갑상선 호르몬과 대사 증 후군 간의 관련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성이며 갑상선 질환의 기왕력이 없고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정상인 2,285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단면 연구를 시행하였다.

유리 티록신 및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농도에 따라 4분위수로 나누 어 대사 증후군 및 대사 증후군의 진단 구성 항목에 대한 유병률 및 교차비를 구하였다.

결과:

유리 티록신 농도가 가장 낮은 1분위수에서 가장 높은 4분위 수로 갈수록 대사 증후군의 유병률이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양상은 대사 증후군의 각 진단 구성 항목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고중 성지방혈증은 유리 티록신 1분위수에 비해 4분위수의 교차비가 유 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지는 경우라도 유리 티록신 농도는 대 사 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 유리 티록신이 정상 범위에 있더 라도 농도가 낮은 경우 대사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 위험성 평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중심단어:

갑상선 기능; 티록신; 대사 증후군 ORCID

박수경, http://orcid.org/0000-0002-8280-623X 김도훈, http://orcid.org/0000-0001-7421-4501 박주현, http://orcid.org/0000-0002-4358-4208

김이연, http://orcid.org/0000-0001-7938-8367 최문영, http://orcid.org/0000-0002-7529-2197 김현정, http://orcid.org/0000-0001-6850-457X 설다은, http://orcid.org/0000-0002-8836-6343 김현진, http://orcid.org/0000-0002-6566-310X 이강욱, http://orcid.org/0000-0002-8068-5497 남명지, http://orcid.org/0000-0001-8904-3143 한경도, http://orcid.org/0000-0002-6096-1263 김다혜, http://orcid.org/0000-0002-2241-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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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
Table 2. Correlation of metabolic syndrome with quartiles of serum fT4 level
Table 3. Correlation of metabolic syndrome with quartiles of serum TSH leve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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