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KISTI 정보인프라정책연구 제2권 제2호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KISTI 정보인프라정책연구 제2권 제2호"

Copied!
100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
(3)
(4)
(5)
(6)
(7)
(8)
(9)

고미현

/

박성욱

/

김남규

/

서신원

Ⅰ. 연구배경

Ⅱ. 공공데이터 활용 단계 및 유형

(10)
(11)
(12)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공공데이터를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자원으로 인식 하고 정보 개방 확대와 민간 활용 가속화 추진 ◦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으로 공공-민간-시민 간 관계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의 부가가치 증대 등 파급효과를 유발 - 무의미하게 방치되었던 대량의 데이터들을 이용해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공공데이터가 저성장 경제구조에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 ※ 새로운 데이터 경제 시대에서 데이터가 자본이나 노동력과 동등한 경제적 투입자본 : 새로운 원자재 역할 수행(Economist, 2010), 데이터는 21세기 원유 : 데이터가 미래 경쟁우위 좌우 (Gartner, 2011)(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13~’17년 재인용)

- 최근 들어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 Open API(Application Programmung Interface)*

(13)
(14)

순 위 국 가 순 위 국 가 순 위 국 가 순 위 국 가 영국 점 뉴질랜드 점 덴마크 점 에스토니아 점 미국 점 네덜란드 점 호주 점 스페인 점 스웨덴 점 노르웨이 점 독일 점 칠레 점 프랑스 점 캐나다 점 핀란드 점 오스트리아 점 < 표 3 > 오픈 데이터 활성화 순위 ◦ 미국은 2013년 12월, 열린 정부 완성을 위한 ‘열린 정부 파트너십 : 2번째 액션 플랜 (Open Government Partnership: Second Open Government National Action Plan)’을 발표 - ’13년 5월, 정부 기관의 모든 데이터를 기계 판독이 가능한 형태로 민간에 개방하도록 의무화하면서 데이터 개방 범위와 규모가 대폭 확대 ※ 과학연구 및 기상, 보건 등 14개 분야에 대해 약 13만 건 이상의 데이터가 오픈 데이터 플랫폼(data.gov) 상에 공개되고 있으며, 이용 수준 역시 일정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 - ’13년 12월,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련하여 발표된 2번째 액션 플랜에 따라 정보 공개 신청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보안 분류체계 검토 등 전반적인 오픈데이터 재정비 추진 ※ 미국은 2009년 투명성, 국민 참여, 민관 협력을 통한 열린 정부 실현의 방안으로써 오픈데이터 정책을 제시한 이후, 세부 실시 계획 마련, 오픈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지속적인 정책 보완 추진 - 오픈데이터를 통한 혁신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으며 주요 부처들도 오픈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민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추진 중 ◦ 영국은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선도적인 오픈데이터 정책을 추진(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2015;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4) - 오픈데이터 활용 촉진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공개 규모와 품질, 데이터 표준화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 ※ 2010년 5월 열린 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오픈데이터 정책을 전개하였으며, 현재 영국 공공데이터 포털(data.gov.uk) 상에 약 2만 건 이상의 고품질 데이터가 공개 중

- WWW(World Wide Web)의 ‘오픈데이터 지표’에 따르면 영국의 공공데이터 공개 수준은 전 세계 86개국 중 1위를 기록, 여타 국가 대비 앞서가는 정책 행보를 전개 중

출처 : World Wide Web Foundation(2015)

(15)

통한 실질적인 혁신 창출과 거버넌스 향상을 모색

- ’12년 11월 오픈데이터 활용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창업을 지원하는 오픈데이터위원회 ‘ODI(Open Data Institute)’를 설립, 관련 기업 활동 자금 지원 및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R&D 프로젝트 추진 ※ 2014년 3월 기준, ODI가 배출한 오픈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은 10여개이며 ’13년 한 해 140만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 - ’14년 2월 영국 내무부는 오픈데이터 관련 기반 정비 및 역량 확보를 목표로 약 150만 파운드의 예산을 배정 - 그 외 기업혁신기술부 산하 기술전략위원회는 오픈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에 최대 5,0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 ◦ 캐나다는 데이터 활용 및 접근성 개선과 거버넌스 발전, 혁신 창출 지원 등 오픈데이터 전반에 관련한 투자를 꾸준히 전개 중(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2015)

- ’14년 10월, ‘열린 정부에 관한 행정명령(Directive on Open Government)’을 발령해 정부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 대한 데이터 개발 원칙 이행을 지시

- 오픈데이터 기반 혁신 창출을 위해 데이터 활용 및 접근성 개선(공공데이터 재이용 인증 간소화 추진), 데이터 수집 투명성 확보 등 관련 노력을 경주

- 공공데이터 포털(open.canada.ca)에 21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공개해 G8 국가들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으나, 특정 분야에 데이터가 편중되어 있어 한계 존재

◦ 호주는 2010년 7월 ‘열린 정부 선언(Declaration of Open Government)’을 발표하며 오픈 데이터 정책을 본격화

- 열린 정부 선언에서 투명한 정부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원칙으로 공지(informing: 접근 권한 강화), 관여(engaging: 시민 협력), 참여(participating: 시민 참여)를 제시

- ’11년 3월, 공공데이터의 제공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공개 포털(Data.gov .au)을 개설하여 5천여 건의 데이터 및 130여개의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16)

- ’12년 7월, 공공데이터의 공개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기본전략으로 ‘전자행정 오픈 데이터 전략’을 수립, ’13년에는 세계 최첨단 IT 국가 창조선언 등을 통해 데이터 공개 및 활용 촉진을 위한 행동 계획 발표 - ’13년 12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jp)에서 1만 2천여 건의 데이터를 공개 중이며, ’13년 말부터 향후 3년 내 모든 데이터를 기계판독이 가능한 형식으로 전환할 예정 - 그러나 일본의 오픈 데이터 정책은 한정된 개방 범위 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데이터 재이용을 위한 지원이나 거버넌스 향상, 표준화 이행 등 실행력이 미흡한 상황 ※’14년 4월에는 공공데이터 포털 운영 4개월 만에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일부 데이터가 삭제되는 등 불안정성 노출

3. 우리나라의 현황

◦ 우리나라는 오픈 데이터 정책의 일환으로 2013년 ‘정부3.0’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국정과제로 제시, 공공데이터 활용을 적극 추진 중 - 정부 3.0이 추구하는 4대 가치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며 국민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강조 - ’13년 6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13년 12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13~’17)’에 따라 2017년 까지 총 12,654종을 개방하여 개방률 60% 달성을 목표로 제시 ※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15대 전략분야 집중 개방 : 기상, 교통, 국토, 식품의약, 농업축산, 문화 관광, 공공정책, 조달, 과학기술, 환경, 고용노동, 재해안전, 특허, 해양수산, 보건복지 - 그 외 국가오픈데이터포럼 출범(’13.7),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 개소(’13.11), 공공데이터 관리지침 제정(’14.3) 등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지원체계 정비를 추진 -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서 공공행정, 사회복지, 교통물류 등 16개 주제 분류를 대상으로 1만 7천여 건의 데이터 및 관련 활용 사례 공개 ◦ 그러나 2014년 우리나라의 오픈 데이터 순위는 86개국 중 17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5단계 하락하여, 국내 공공데이터 관련 정책에 대한 보완 필요성 제기 -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원천으로써의 공공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해 오픈데이터, 정부 3.0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오픈데이터 경쟁력(ODB)*은 오히려 하락

* ODB(Open Data Barometer)는 전 세계 주요 국가의 공공데이터 개방 준비(준비도 : readiness), 실행(실행력 : implementation), 활용(영향력 : impact)에 대한 부분을 수치화한 것으로 월드 와이드 웹 재단이 매년 연말에 발표

(17)

순 위 국 가 세부 지표 평점 준비도 실행력 영향력 영국 점 미국 점 스웨덴 점 프랑스 점 뉴질랜드 점 한국 점 < 표 4 > 오픈 데이터 활성화 순위 하였지만, 준비도에 비해 실행과 활용 부문이 여전히 미흡한 수준 - 정부가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오픈데이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공공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화 방안 및 인식 부족, 데이터 표준화 미흡, 기계 판독이 가능한 원천데이터 개방, 품질 개선 등의 활용 촉진 노력 필요

출처 : World Wide Web Foundation(2015)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NTIS(http://weatherplanet.co.kr)’

(28)

▢ 과학기술분야 개방형 유통 플랫폼 ‘NOS: NDSL Open Service(http://nos.ndsl.kr)’(KISTI)

◦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웹 사이트의 경계를 넘어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오픈 API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연계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유통 플랫폼

- 논문 6.7천만건, 특허 2.5천만건, 보고서 21만건, 동향 18만건, 표준 7만건 등의 데이터를 활용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교, 연구소,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 105개 기관이 활용 중

(29)

▢ 인근 무료 주차장 정보 서비스 ‘파킹박’ ◦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전국(노상, 노외, 공영, 시설 등) 주차장 현황 데이터 및 Open API를 활용하여, 이용자 인근의 무료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창출 -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영 및 민영 유료 주차장 정보는 물론 전국의 모든 무료 주차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주차장 외에 보험회사, 커피숍 등 조건부 무료 주차장 정보 등을 제공 - 자체 분석 및 개발 역량을 결합하여 주차 위치 확인 서비스, 기존의 길안내 내비게이션 앱들과의 서비스 연동, 인근 음식점 정보 제공은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료 결제 기능까지 제공 중 - [경제적 파급효과] 설립 2년차인 ’14년을 기준으로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 매출 2억원 달성 중 < 표 17 > 유형 4.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 재난상황관리 플랫폼 ‘스마트 빅보드(Smart Big Board)’(안전행정부)

(30)
(31)
(32)
(33)
(34)
(35)
(36)

< 참고문헌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4), 주요국의 오픈 데이터 정책 추진 현황 분석, 해외 ICT R&D 정책 동향, 2014년 02호.

삼성경제연구소 (2013), 스마트 뉴딜(New Deal) : 공공데이터 개방과 기업의 활용, CEO Information, 제907호. 관계부처 합동 (2013a),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13년~17년). 안전행정부 (2014.03), 정부3.0 길라잡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4.12),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정책 과제, STEPI Insight, 제156호. 관계부처 합동 (2013b), 빅데이터 산업 발전전략. 관계부처 합동 (2013c), 정부 3.0 추진 기본계획.

(37)

조만형

Ⅰ. 서론

Ⅱ. 국내외 학술정보서비스 동향

(38)
(39)
(40)

◦ 연구가 시작되어서 종료된 다음에 확산되는 과정을 기준으로 정보를 분류

(41)
(42)

ACE 컨소시엄,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의 의학분야 전자정보 컨소시엄이 운영 - KERIS는 대학을 대상으로 전자정보 컨소시엄을 운영하면서 대학들의 라이선스 비용 일부를 지원 2) 해외 동향 ▢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주요 정보제공기관은 이용자의 정보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 차별화를 추진 - 최근 출판사, 학회, 정보센터 등의 해외 정보제공기관은 단순히 콘텐츠만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주 타겟 고객에 맞게 다양한 work-flow integration 형태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외부 DB, tool, 미디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좀 더 다이나믹한 환경을 제공

- Science Direct, Wiley Online Library, AIP, PNAS 플랫폼은 연구에 사용했던 원시 과학데이터에 다른 연구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정보를 생산 하고 이용하며 재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형 서비스를 제공 ▢ 전 세계적으로 오픈 액세스(open access) 활동이 확대 - 오픈액세스(Open Access)란 학술정보의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학술정보유통 패러다임으로, 연구 성과물의 생산자와 이용자가 법적, 경제적, 기술적 장벽 없이 지식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국제적 운동

- Open Access Journal : 오픈액세스 방식으로 발간되는 학술지

- Open Access Repository : 디지털 지식정보를 생성, 수집, 관리 보전하여 오픈액세스 방식으로 유통시키는 디지털 아카이브

-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주관으로 「2014년 OAK (Open Access Korea) 국가지식 정보 구축 및 확산」이라는 이름하에 사업을 추진 - SCOAP3는 최근 전 세계 40개국과 3개의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오픈액세스

컨소시엄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가별/기관별 MOU 체결을 통한 오픈액세스 기금 조성 ▢ 해외 정보서비스 기관 및 출판사에서는 저자, 용어, 분류체계를 대상으로 식별데이터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

- 해외 학술정보를 대상으로 식별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로 Google Scholar, PubMed, ScienceDirect, Microsoft Academic Search 등

- Microsoft Academic Search는 2014년 현재 4,800만 논문을 대상으로 약 2,000만명의 저자 자동 식별을 통해 인물 중심의 학술정보를 제공

(43)

- 해외 출판물과 기관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식별데이터는 국내 저자 및 지식체계에 대한 비중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국가차원에서 한국의 실정에 맞는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식별데이터 구축 및 보급이 절실한 실정임 ▢ 컨소시엄 중심의 전자정보 라이선싱 체제 -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정보 입수가 컨소시엄 형태로 대표 기관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전자정보 컨소시엄의 수는 140여개에 달함 - 전자정보 컨소시엄의 역할은 전자정보 공동 라이선싱으로 주관기관은 컨소시엄 참가 기관을 대신해 전자정보 발굴, 조건검토, 조건협상, 계약, 정보 활용 지원, 전자정보 도입성과 분석 등을 수행 - 최근에는 디지털 아카이빙, 오픈 액세스 추진 등 디지털 정보환경 변화 이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는 수행하기 어려운 정보 유통 관련 이슈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음 - 또한 국가 단위 전자정보 라이선싱이 증가하는 추세로 최신 정보는 개별기관이 공동 구매를 하되 10년 이상 지난 과거 정보(backfile)를 국가 라이선스로 확보하는 추세 ▢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주요 정보제공기관은 이용자의 정보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 차별화를 추진 - 최근 출판사, 학회, 정보센터 등의 해외 정보제공기관은 단순히 콘텐츠만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주 타겟 고객에 맞게 다양한 work-flow integration 형태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외부 DB, tool, 미디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좀 더 다이나믹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

- Science Direct, Wiley Online Library, AIP, PNAS 플랫폼은 연구에 사용했던 원시 과학데이터에 다른 연구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정보를 생산 하고 이용하며 재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형 서비스를 제공함

2. 국내외 주요 학술정보서비스 정보채널

▢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보서비스 정보채녈은 포털(portal)인 것으로 조사 됨 (김은진, 이용호, 2015). - 과학기술문헌정보(논문, 학술발표, 책 등)의 정보는 해외포털인 Google Scholar, 기술 동향정보(신기술, 신제품 등)의 정보는 국내포털인 Naver가 가장 많이 활용됨

- 포털 다음으로 전문정보서비스(NDSL, RISS, Web of Science, Scopus 등)이 보완적 으로 활용됨

(44)

(1) Google Scholar

▢ Google 학술 검색(구글 학술 검색, 영어: Google Scholar)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

- 구글 스칼라는 검색 엔진으로 구글(Google)의 학술 문헌 전용 검색서비스

- 미국에서 자료를 수집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 엔진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젊은 과학자들은 구글(Google)과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를 가장 많이 ▢ Google Scholar의 정보서비스 - 주로 학술 용도로 검색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논문, 학술지, 간행물 등의 검색을 수행 - 다양한 분야의 발행인/출판사, 학회, 출판예비논문 보관소, 대학, 기타 학술 단체 등 각종 출처에서 제공하는 전문가 상호심사(peer review)를 마친 논문, 학술논문, 서적, 초록, 자료 등을 검색 - 기본적으로 web에 있는 모든 학술정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면 정확한 정보량은 파악이 불가 ▢ Google Scholar의 특징 -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여러 출처의 자료 검색이 가능하고, 도서과 또는 웹을 통해 논문의 전체 내용 찾아보기 가능 - 구글 社에 의해 개발된 Google Scholar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전자 문헌들을 주제별로 정리하는 것을 목표 - 빠른 검색 및 제목 단어들, 저자, 출처, 인쇄 날짜, 주제 영역 등을 통한 고급 검색을 제공하며, 페이지별로 인용 횟수가 높은 것부터 10~300개의 결과를 보여줌 - 전문 검색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초록과 논문 개요를 무료로 제공

- Google Scholar Citations 기능을 등록하여 나만의 학술실적 리스트와 h-index 등의 피인용에 관련한 메트릭스 관리

▢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과 GOOGLE SCHOLAR의 연계

- Google Scholar와의 호환으로 오픈 웹에서 차세대 Web of Science와 믿을 수 있는 문헌 컨텐츠로 간편하게 이동

- 구독 범위에 따라서 Web of Science 사용자는 인용 논문 요약 페이지에서 제한적인 인용 논문 목록을 볼 수 있음

(45)

(2) Web of Science

▢ Thomson Reuters사에서 제공하는 인용색인 DB

- 과학, 사회과학, 예술 및 인문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저널 20,000 종 이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1900년부터 현재까지의 학술 정보를 수록 제공

-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SSCI (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A&HCI (Art & Humanities Citation Index)를 WEB에서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Web DB ▢ Web of Science의 정보서비스 - 검색 결과의 해당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저널의 원문 정보나 저널의 소장 정보, 다른 데이터베이스 정보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 - 논문의 서지 정보와 인용 정보를 제공 - 특정 논문이 몇 번 인용되었는지 볼 수 있으며, 특정 저널의 Impact factor 정보 ▢ 세계 최고 수준의 인용 데이터베이스 제공

-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 150개 분야 8,500 주요 학술지(1900년부터) - 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 55개 분야 3,000 학술지. 3,500개의 세계 과학

기술학술지(1900년부터)

- Arts & Humanities Citation Index: 1,700개 학술지 (1975년부터) - Book Citation Index: 50,000권. 매년 10,000권씩 추가(2005년부터) - Conference Proceedings Citation Index(1900년부터)

(46)

- 5000개 이상의 출판사로부터 출판예정 논문 - 6.8만개 학술발표논문(83,000 이상 학회) - 86,000권 이상의 도서 ▢ Scopus 서비스와 특징 - 원문 링크 : 원문 및 다른 도서관 자원으로의 연계 가능 - 검색결과의 요약 정보 : 저널, 저자, 출판연도, 주제, 기관분석 등의 기준으로 분류 - 참고문헌 및 피인용 문헌 제공: 피인용 정보를 통해 관련 있는 논문 파악 용이 - Citation Overview : 연도별 피인용 분석 - 저자 및 기관 정보 : 특정 연구자 및 기관의 연구현황 정보제공 - 저널 분석: 저널 간의 다양한 기준으로의 비교 분석

- 다양한 논문 반출 형식 : 서지 정보를 Mendeley, EndNote, Refworks 등의 서지관리 툴 및 Excel 형식으로 제공

(4) NDSL(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47)

20만1천 종의 학술논문, 전세계 2천6백만 건의 특허정보, 국가연구개발보고서, 글로벌 과학기술동향 표준 등

- NOS는 국가공공예산을 가지고 구축한 NDSL의 과학기술정보를 공익적 목적으로 이용 하고자 하는 기관에게 오픈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NDSL의 광범위한 과학기술 지식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

(5) RISS(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48)
(49)
(50)
(51)

▢ 국내외 학술정보를 가장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 -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은 여러 사이트를 찾아 다닐 필요 없이 NDSL을 통해 원스톱으로 여러 형태의 정보 검색 기능이 가능 - 국내외에 산재해 있는 정보 중에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하며, 다양한 정보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적기에 입수 · 제공하는 체제를 구축 - 국내외 400개 가까운 기관의 협력망을 구축해, 이용자들이 KISTI 뿐만 아니라 해당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정보자원까지 공동으로 활용이 가능 - 개인별 최신정보 알리미서비스, 이용자 검색 이력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서비스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52)
(53)

▢ NDSL Open Service를 통한 서비스 활용 실적 증가 및 만족도 제고

(54)

나. KSCI (Korea Science Citation Index) ▢ 인용색인시스템 -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학술지들이 얼마나 많은 논문들을 발간하며 각 논문이 어느 정도 인용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 - KSCI 서비스는 국가차원에서 과학기술학술지와 학술논문의 활용 및 인용에 관한 신뢰 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술정보 검색을 활 성화하고 궁극적으로 국내학술논문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 KISTI는 국내학술지의 글로벌 유통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KSCI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영문으로 서비스 ▢ KSCI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정보서비스 -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 정보에 대한 다양한 접근점 제공 - 국내 과학기술분야 핵심 학술지 661종에 대한 각종 학술지 정보 제공 - 2002년부터 구축된 45만 여건의 논문과 850만 여건의 참고문헌 정보 제공 - 논문의 인용/피인용 관계 분석 결과를 통한 관련 문헌 추적검색 제공 - 국내 학술지 영향력 측정을 위한 다양한 계량서지학적 지수 제공 - 인용/피인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연구동향 및 각종 분석정보 제공 ▢ KJCR(Korea Journal Citation Reports) 서비스

- Journal Impact Factor (영향력 지수) : 동일 학문분야에서 저널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 평가 하는데 활용.

- Journal Immediacy index(즉시성 색인) : 해당 저널의 논문이 얼마나 빨리 인용되는가를 알려주는 지표

- Journal ZIF(자기제외영향력지수) : 특정 학술지에서 자기인용을 제외한 학술지의 영향력 지수

- Journal self cited rate (자기피인용율) : 학술지의 자기인용횟수에 대한 해당년도 총 피인용 횟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

- Journal self citing rate(자기인용율) : 학술지의 자기인용횟수에 대한 해당년도 총 인용 횟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

다. KoreaScience

(55)

-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국내 과학기술정보를 국제적 수준의 영문콘텐츠로 개발해 세계로 유통하는 서비스 시스템Global Service Platform) 구축 및 운영

▢ 세계적인 과학기술정보서비스 WorldWideScience.org에 연계됨으로써 국제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

(56)

▢ 주요사업

- 연구개발, 인력양성, 연구진흥 및 기반구축, 국제협력 등 3조 6억원 운영

< 그림 5 > KCI의 변천과 발전

(57)

(2) 국내학술정보 관련 사업

▢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학술지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학술단체로부터 학술지 논문을 수집 - 학술지가 발행되면 해당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 (KCI :

Korea Citation Index) DB에 14일 이내 등록하여야 함

(58)
(59)
(60)

(2015.5월 현재) ◦ 오픈액세스 추진 결과, KCI 원문제공 논문 수 지속증가 - 저자가 본인 논문에 CCL*설정, 학회로부터 원문공개 동의서 확보, NDSL 연계 등을 통해 KCI 원문제공 논문 수 전년대비 117% 증가 구 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증가율 KCI 원문제공 논문 수 0건 248,103건 478,675건 561,950건 117% < 표 4 >

◦ KCI와 해외 유명 DB(WoS, Google Scholar 등)와의 연계 확대 - KCI-WoS(Web of Science) 통합검색서비스 공식 개시(‘14.10)

(61)

나.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JAMS, ACOMS nrf) ▢ 사업목적 - 학회홈페이지, 논문투고 및 심사, 학술대회 개최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단 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시스템 - 학술단체의 주요 활동인 논문 투고・심사 업무를 온라인 자동화하여 학회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연구 자료의 DB화 지원 -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시스템을 학회에 지속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논문 게재의 객관 성 및 투명성 강화 - 모든 학문 분야(인문사회, 예체능, 이공 및 의약학, 복합학 등)의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학술지를 발행하는 학회 및 대학부설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지원 ▢ 시스템 및 서비스 내용 ◦ 시스템 구축 - KCI에 등록되어 있는 학회 논문을 JAMS 홈페이지로 이관 가능

(62)
(63)
(64)
(65)

- 반면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학회에 대해서 강제적으로 학술논문의 제출을 요구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학회들과 협조하는 방법으로 수집 - 결과적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선두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앞의 이유 때문에 한국연구재단에 비해서 국내학술지 유통에서 불리한 입장 (2) 국내학술정보 관련 사업 비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정보전문기관으로서 국내학술정보 유통사업을 핵심사업으로 기본적으로 수행 - 국내외 정보공유 협력 네트워크 운영 및 - 해외 학술콘텐트 메타DB 구축 - 전자원문정보 수집 및 서비스체계 구축 및 과학기술 지식베이스 구축 - 전자원문정보 수집 및 서비스체계 구축 및 과학기술 지식베이스 구축 - 국내 학술정보의 글로벌 유통기반 확대 - 연구정보자원 개발 및 보존 - NDSL 개방형 - 서비스 구축 및 정보서비스 모델 고도화 연구 ▢ 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 평가사업과 기초연구지원사업의 결과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학술정보가 부수적으로 축적 - KCI의 경우에 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졌으나 결과적으로 모든 국내학술지의 논문을 유통하게 됨

(66)
(67)
(68)
(69)
(70)
(71)
(72)
(73)
(74)

KISTI Dream Makers 발굴을 통한 과학꿈나무 양성 (T) 연구원 개방 프로그램 운영 (C) 실질적인 연구성과 도출을 위한 전략적 국제협력을 추진 및 연구성과의 글 로벌 확산 필요 글로벌 R&D 파트너쉽 확대 개도국 ODA 활동 강화 글로벌 R&D 파트너쉽 확대를 위한 협력기관 및 공동연구 확대 중 개도국 대상 과학기술 지식 나눔 (NDSL, NTIS) (M) 개도국 대상 KISTI 아카 데미 운영 (T, M) 글로벌 확산 협력 시스템 중심으로 만의 추진 한계점 존재 (Push 전략) Pull 전략 관점의 글로벌 확산 전략이 부재 체계적인 글로벌마케팅 관점의 TM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부재 무결점 경영공시 및 정부 3.0 기반의 공공데이터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공공 기관 책무 이행 필요 정부3.0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체계 정비 공공 정보 공개 기반 내실화 및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체계적인 정보공개 추진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 (‘17년 100% 목표) 및 우수 사례 발굴 (M) 내부 마케팅 정보 제공자 관점으로만 추진의 문제점 정보 이용자 관점에서의 진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필요 중단 없는 국가 과 학 기 술 정 보 인프라 서비스를 위한 시설, 장비 관리 및 장비의 공동활용 강화 필요 KISTI 보유 첨단연구장비 공동활용지수 개발 연구원 제공 수퍼컴퓨터, 첨 단 과 학 기 술 연 구 망 , GSDC 데이터 인프라 등 공동 활용도 제고 첨단연구장비 공동활용도 제고 수퍼컴퓨터 5호기 설치 및 서비스 (M) 연구시설 장비의 전주기 관리 고도화 외부 마케팅 연구원 관리 중심으로만 추진 되고 있음 시설, 장비 관리 및 장비의 공동활용 증대를 위한 체계 적인 TMC 마케팅 커뮤니케 이션 전략 필요 * TMC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이슈 영역을 명기함 출처: 2014~2017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영성과계획서(2014년) 부분 발췌 둘째, KISTI의 주요 실행들을 분석해 보면 콘텐츠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콘텐츠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로 홍보 아이템 발굴 및 확산을 주체자 행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로 TM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중요 요소인 무슨 메세지를 전달해야 하는 WHAT의 이슈는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 현재 실해 중인 사업들 중심으로 중요 메시지를 파악해 보면, 수퍼컴퓨터, NDSL, 첨단 연구망 등의 주요 서비스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즉 KISTI는 사업 중심의 메시지를 국지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IMC) 관점에 일관성 있는 전략적 메시지가 부재한 것으로 보인다.

(75)
(76)
(77)
(78)
(79)
(80)
(81)

< 그림 5 > NTIS 페이스북 운영 현황

(82)
(83)
(84)

(4) 브랜드 네이밍 및 상징(symbol) 구현 시장 환경 조사 및 고객 분석을 통한 브랜드 전략이 수립되었다면, 그 다음으로 브랜드 네이밍 및 브랜드 상징 등을 완성하는 것이다. 첫째로 브랜드 네이밍 작업을 통해 서울 시민, 외국인, 내부전문가 등 관련자들로부터 제안을 받은 후 단적으로 추려나가는 방식이다. 브랜드네임 개발 과정에는 서비스 브랜드의 컨셉과 속성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관점에서 중요도를 평가한다. 브랜드 네임의 경우 서비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접점에 있기에 쉽게 인지될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의 경우는 유비쿼터스의 사용 속성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서비스와 정보 제공'의 컨셉을 가장 적절히 표현한다는 전제하에 네이밍 과정을 거쳤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관광 서비스 브랜드 네임은 최종 4개(i Tour Seoul, Visit Seoul, Seoul Tour Guide, Seoul Welcome)로 압축되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네이밍 선호 단순 반응조사와 브랜드전문가들에게 설문 조사 및 표적집단토론(FGI)를 실시하였다. 글로벌지향성, 서비스특성 반영, 친근성, 창의성 등의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조사한 결과 "아이투어서울"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어 브랜드 네임이 결정되었다. 서비스 브랜드 네임은 서비스의 본질적 속성을 강조한 사실적, 구체적 표현으로 표현되었다면, 서비스 브랜드 슬로건의 경우는 보다 서비스가 전달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다. 아이투어 서울의 경우는 "Seoul at your Fingertips" 의 영어 슬로건으로 내 손으로 스스로 계획하는 서울 여행, 손끝으로 탐험하는 서울 여행의 컨셉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85)
(86)
(87)
(88)
(89)

(90)

IV. 제언

본 고는 마케팅 관점에서 과학기술정보 서비스의 탐색적 고찰을 하였고 유관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획득한 마켓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마케팅 전략 및 실행들을 제언하는 바이다. 보다 체계적인 NTIS 사용 관련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정량적 방법과 정성적 방법을 이용하여 각 이용자 관점에서의 본 포털사이트의 사용 및 태도 (U&A) 조사 및 서비스 브랜드 및 이용 만족 등을 조사 진행하고 본 포털사이트의 현황 및 이용행태 분석 등들이 체계적 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다음의 다섯 가지 측면에서 마케팅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NTIS를 위한 브랜드 전략과 실행

< 그림 16 > 브랜드 다이나믹스 피라미드는 마케팅 리서치회사 Millward Brown이 제안한 브랜드 강점에 대한 모델로써 다음의 Presence 단계부터 Bonding까지 다섯 단계들을 순차적으로 밟으며 브랜드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각 단계별로 성공적인 브랜드가 그 목적을 달성하면 그 다음의 단계로 진척을 이루어 가서 궁극적으로 최종적으로 고객과의 강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각 해당 시장 카테고리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함 으로써 타 경쟁브랜드 대비 브랜드 강점 및 시장 점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브랜드 모델이다.

출처 : Kotler, P. and Keller, K. L. (2009), Marketing Management.

본 브랜드 다이나믹스 피라미드 모델을 기반으로 설명하자면 NTIS는 연구자, 정부 출연원, 일반인, 기업인 등 모든 시장세그먼트들을 동시에 타겟하다보니, 혁신수용

(91)
(92)

과학기술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니즈가 있는 대학생인지 명확한 시장 세분화를 통해 표적집단을 전략적으로 정해야 할 것이다. 이와 아울러 기업 타겟도 특정 산업별, 특정 직무 별 니즈와 특성들을 고려하여 기업 고객 세분화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 이다. 특히, < 그림 17 >의 혁신 수용의 단계에서 보여주듯이, 혁신수용의 단계에 따라 NTIS 사용자는 혁신수용 단계에서 상위 2%에 해당되는 혁신자 그룹과 그 다음의 2%에 해당되는 초기 수용자 그룹 대상의 타겟팅 전략을 수행해야 한다. 이들은 혁신의 수용을 즐기고 본인들의 경험들을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전파하여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관련 연구들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참조효과 (reference effect)나 구전효과(word of mouth effect)가 큰 집단 으로써 과학기술정보 서비스를 초기 수용함으로써 그 혜택과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전파해줄 서비스브랜드의 홍보대사의 기능들을 수행할 것이다.

출처 : Kerin, Roger, Steven W. Hartley, and William Rudelius (2007), Marketing: The Core

둘째,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도 앞서 브랜드 전략 구축에서 도출된 핵심 메시지들은 각 세분화된 표적집단별 중요 메시지로 개발하여 일관성 있게 IMC하는 것이 중요 하겠다. 특히, 공공기관의 특성으로 인해 지금까지 서비스 추진 입장에서 커뮤니 케이션 하던 메시지들을 이용자 관점에서 재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93)

이러한 개발 과정에는 절대적으로 소비자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그림 18 >에 보여주듯이 브랜드 지식의 2차 자원들은 사람, 다른 브랜드, 장소 등 매우 다양하다. NTIS는 지금까지 17개 부처의 과학기술정보가 한 곳에 모여있다는 메시지를 커뮤니케이션 해왔는데 이 또한 운영 주체자 관점의 메시지다. 사용 관점에서 어떠한 기술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는 지와 함께 2차 자원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셋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계획은 기본적으로 마케팅 예산에 따라 변동성이 큰 영역이다. 특히 어떤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보다 중점적으로 소구할 것이냐는 고민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 단계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는 지금의 인터넷 및 SNS채널로만 집중하는 것은 적 절하지 않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NTIS의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가장 급선무 이므로 마케팅 비용이 증대하는 부담은 있겠지만 TV, 라디오, 신문, 잡지 중심의 ATL마케팅을 고려해야 한다. 이와 아울러 홍보도 적극적으로 병행해야 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NTIS는 SNS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상황이다. 예산 부족, 전문 인력 문제, 및 외주사 의존 등의 일반적인 SNS 마케팅의 문제적 제반 여건들이 예상되나 목적한 개방형 포털 사이트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전담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94)
(95)
(96)
(97)
(98)

< 참고문헌 >

강선준(2014), 과학기술정보 서비스 및 학술 연구보고서 제공을 위한 현행법제의 한계와 개선 방향, 정보인프라정책연구, 1(4), 57-85. 김형국, 박로사 (2011), 한국의 국가브랜드 인터넷 홍보전략: 정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현황 분석, 국제정치논총, 51(2), 7-33. 삼성경제연구소(2009),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 커뮤니티 활용전략,” Issue Paper, 이재진, 윤성용(2013) 서비스 브랜드 구축과정: 서울시 ‘아이투어서울(itourseoul)’ 브랜드 구축 사례,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Computer and Information, 18(7), 125-137.

Kerin, Roger, Steven W. Hartley, and William Rudelius (2007), Marketing: The Core, 2nded. New York, NY: McGraw-Hill/Irwin

(99)
(100)

참조

관련 문서

국내 ․제안하는 기술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 현황, 기존의 선행연구, 어디까지 성취되었고, 남아 있는 이슈/문제점 및 향후전망 등을 기술하되 시장 동향 및 규모를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및 링글의 현황에 대한 Fact 기반의 다각도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링글의 문제 점 도출 (글로벌 에듀테크 트렌드 관점에서 링글의 문제점,

라이브러리를 비롯하여 여러 어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를 컴파일러 및 MPI 별로 제공하고 있으나 사용자는 필요한 경우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 등에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여

[Key Words] Ji Kang, Life Attitude, secular world( 入世 ), be above worldly considerations( 出世 ), Govern by doing nothing that goes against nature(

마케팅 관련 지식부족 영어에 약하다 취득 자격증이 없다. 높은 청년 실업 공무원 시험 북한의 도발

협회, 동호회, 사설센터를 통한 관련 정보수집... 지적스포츠(Intellectual

원재료나 부품에 노동과 기술을 투입하여 물리적 변화를 통해서 원재료보다 높은 가치를 갖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1.인재활용의 조직내 문제점 2.명령계통의 혼란..  개개인이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회사의 조직으로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명령계통 및 책임을 어떻게 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