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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등 학 교 여 학 생 의 체 지 방 분 포 에 따 른 체 력 비 교 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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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 사 학 위 논 문

고 등 학 교 여 학 생 의 체 지 방 분 포 에 따 른 체 력 비 교 연 구

A Comparative Study on Physical Fitness with Different Level of Body Fat Distribution of Girls in High School

국 민 대 학 교 교 육 대 학 원 체 육 교 육 전 공

이 진 아

2 0 0 2

(2)

고 등 학 교 여 학 생 의 체 지 방 분 포 에 따 른 체 력 비 교 연 구

지 도 교 수 김 도 연

이 논 문 을 석 사 학 위 청 구 논 문 으 로 제 출 함

2002년 1 2월 3 1 일 국 민 대 학 교 교 육 대 학 원

체 육 교 육 전 공 이 진 아

2 0 0 2

(3)

이 진 아 의

석 사 학 위 청 구 논 문 을 인 준 함

2 0 0 2 년 1 2 월 일

심 사위 원 장 (인)

심 사 위 원 (인)

심 사 위 원 (인)

국 민 대 학 교 교 육 대 학 원

(4)

국문초록

고등학교 여학생의 체지방분포에 따른 체력 비교연구

이진아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여학생의 체지방분포에 따른 체력을 비교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할 내용은 고등학교 여학생을 학년별 로 구분하여 체지방을 측정하고 체력요소를 측정한다.

체지방을 산출하기 위한 피하지방 두께는 삼두근(Triceps), 어깨뼈 하단 (Subscapular) 두 부위를 측정하였고, 체력요소는 5개 종목인 50m달리기(스피드), 1,200m 오래달리기(심폐지구력), 제자리 멀리뛰기(순발력), 팔굽혀 매달리기(정직상 관 근지구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유연성)를 측정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S고등학교 여학생 1학년 29명 2학년 34명 3학년 24명 총 87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의 학년별 체지방의 차이, 체력 의 차이, 체지방분포에 따른 체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SPSS Window 11.0 Version을 사용하여 일원독립변량분석을 했고 p<.05일 경우에 사후검증(Scheffe′) 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체지방률(%fat)을 25%이하, 25.01%이상 2단계로 나누어 독 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고등학생의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의 stepwise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상의 연구목적에 따라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체지방은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

(5)

다.

둘째,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체력요소 중 팔굽혀 매달리기가 전체학년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각 학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체지방에 따른 체력요소 중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 기를 제외한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넷째, 1학년은 체지방에 따른 체력요소 중 1,200m 오래달리기와 팔굽혀 매달리기 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고, 2학년은 체지방에 따른 체력요소 중 50m달리기, 팔굽혀 매달리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고, 3 학년은 체지방에 따른 체력요소 중 팔굽혀 매달리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다섯째, 여고생의 체지방과 체력요소간의 상관관계는 체지방과 50m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는 확실한 상관이 있다고 나타났고 체지방과 1,200m 오래 달리기와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낮은 상관이 있다고 나타났다.

(6)

목 차

국문초록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 1

2. 연구 목적 ··· 2

3. 연구 가설 ··· 3

4. 연구의 제한점 ··· 3

Ⅱ. 이론적 배경 1. 체지방률(%fat) ··· 4

2. 신체밀도와 체지방률 산출공식 ··· 6

3. 체력 ··· 10

4. 체지방과 체력과의 관계 ··· 11

5. 기타 선행연구 ··· 12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 14

2. 연구기간 ··· 14

3. 측정도구 ··· 14

(7)

4. 측정방법 ··· 15

5. 자료처리 ··· 19

Ⅳ. 결과 및 논의 1. 학년에 따른 체지방 결과 ··· 20

2. 학년에 따른 체력 결과 ··· 22

3.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 24

4. 학년별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 26

5.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상관 ··· 32

Ⅴ. 결론 및 제언 1. 결론 ··· 37

2. 제언 ··· 38

참고문헌 ··· 40

ABSTRACT ··· 46

(8)

표 목 차

표 1. 연구일정 ··· 14

표 2. 측정기구 ··· 14

표 3. 학년별 피하지방두께 ··· 20

표 4. 학년별 신체밀도와 체지방률(%fat) ··· 21

표 5. 학년별 체력요소 ··· 22

표 6.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 24

표 7. 1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 26

표 8. 2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 28

표 9. 3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 30

표 10.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상관계수 ··· 32

표 11.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결정계수 ··· 33

표 12.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분산분석표 ··· 34

표 13.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계수설명 ··· 35

표 14.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회귀식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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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사회적 요구로 인해 복합적이고 신체적 혹은 정신 적으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현대인들이 바라는 것은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인 건강이다.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향상시키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스포 츠 활동을 권유하는 것은 의사나 운동처방사 또는 일반인들에 있어서도 이견이 없 다. 그러나 신체활동 및 스포츠 활동에 따르는 심리ㆍ사회적 효과에는 아직 일치되 지 않은 다양한 견해들이 있다(박재현ㆍ이종영, 1997).

체력을 건강과 관련된 기초체력의 개념으로 본 것은 1950년대 초에 실시된 Kraus-Weber 검사였다. 이 검사에서는 건강유지를 위해 최소로 요구되는 체력을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등 3가지 요소로 평가하였다. 이후 건강관련 체력검사는 60∼

70년대에 심폐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수준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는 검사로 개정되 면서 80년대에 정착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박남희, 2001). 80년대에는 체력을 건강 과 관련된 개념으로 이해하고 측정하고자하는 관점이 확산된 만큼 건강관련 체력의 정의도 학자들간에 다양하게 정의하였다. Gutin(1980)은 건강관련 체력을 “최상의 유기체 기능으로부터 극도의 허약한 상태에 이르는 전반적 생리적 상태”로 정의하 였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체력을 “근육활동이 요구되는 일을 만족스럽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으로 미국의 질병관리센터는 “인간이 신체적 활동수행과 관련하여 가 지고 있거나 성취할 수 있는 일련의 특성(Caspersen, 1985)"으로 정의하였다.

근래에 건강관련 체력요인을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체지방 수준등의 요인 으로서 심폐지구력이 뛰어난 사람은 관상동맥성 심질환 및 기타 운동부족증에 걸릴 위험이 낮으며 근지구력 및 근력이 뛰어난 사람은 운동수행능력이 높고, 상해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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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과 요통과 같은 운동부족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Goldwater&collins, 1989). 체지 방은 적은 사람일수록 높은 강도의 운동수행시 생성된 대사산물을 더욱 빠르게 이 동시킬 수 있다(남기광등, 1969).

이론적으로 체지방이 그 힘이나 에너지 생산능력에 공헌하는 일없이 체중에 가중 되어 사람의 체중을 지탱하거나 가속화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키며 체중을 감당 하는 문제에 있어서 신체적 작업능력을 테스트한 신체적 수행능력과는 많은 상관성 이 있다(Kireilis, 1947).

요즘 청소년들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공부에 대한 부담과 상대적 스트레 스를 해소할 만한 건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들 에게 주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크며 그로 인하여 비만과 체력저하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일반 학생들의 체지방과 체력에 관한 보다 많은 기초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서울의 여자 고등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체지방을 구하는데 필요한 피 하지방 두께는 삼두근(Triceps), 어깨뼈 하단(Subscapular)을 측정하였고, 체력요인 은 5개 종목인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측정하여 청소년기의 체력에 있어서 나이와 체지방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고등학교 여학생의 체지방분포에 따른 체력을 비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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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구가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1) 고등학생의 학년에 따른 체지방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2) 고등학생의 학년에 따른 체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3) 고등학생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4) 고등학생의 학년별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5) 고등학생의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4.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1) 체지방률(%fat)을 25%이하, 25.01%이상 2단계로 나누었다.

2) 지체부자유 학생과 운동선수는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3) 체지방과 체력검사를 동일한 환경과 시기에 측정하지 못하였다.

4) 체밀도 공식은 Nagaminie and Suzuki(1964)의 공식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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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이론적 배경

1. 체지방률(%fat)

인체를 기본으로 2개의 구성요소로 분류하면 체지방(body fat)과 제지방(fat free weight : FFW, lean body mass : LBM)이다. 체지방은 영양의 섭취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제지방 체중은 근의 발달 정도를 반영하고 있다(고준기, 1990).

신체 조성 성분을 해부학적으로 구분하면 피부, 근, 지방, 뼈, 내장기관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화학적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수분 등인데 지방조직의 조성비율은 지방이 83%, 수분이 15%, 단백질이 2%로 되어있다(Kirkendall, 1983).

신체의 지방은 내부지방과 외부지방으로 축적되는데 신체의 지방조직은 피하에 가장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전 지방량의 ⅔가 피하에 침착되어 있기 때문에 피하지방 은 외부지방을 단적으로 대표한다고 했으며 또한 피하지방후가 전신의 지방량을 추 정하는 척도가 될 뿐만 아니라 체성율 내지는 영양상태를 판정하는 지표가 된다고 했다.

지방세포는 근육에 사용되는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산할 수 없고 지 방조직의 중요한 목적은 지방질(Lipids)을 축적하는 것이다. 따라서 두 가지 측면에 서 지방이 많은 것이 유해하다. 첫째 지방세포는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지 않으며 둘 째 지방을 이동시키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것이다(김창규등, 1988).

지방조직의 일반적인 생리기능은 첫째 에너지 급원, 둘째 생명의 유지에 절대로 필요한 기관(vital organ)의 보호, 셋째 단열작용(Insulation)등이다.

그러나 비만증 환자에서는 위의 작용에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화학적 및 생리적 기능에 장애를 준다(유진석, 1989).

즉 지방의 과다는 신체활동의 능률면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며, 총 지방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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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사람은 과다체중이 신체 운동시에 부하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호흡․순환계 기능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고 하였다(최규현등, 1967).

그리고 사람의 총 지방량의 총량을 비교할 때 성별차는 뚜렷하며 거의 모든 연령 을 통하여 여자쪽이 많은데 이는 여자가 남자에 비하여 “생리적 비만증”상태에 있 으며 호르몬 작용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였다.

여러 가지 지구력 경기나 활동에 있어서 신체조성 요소의 비율은 다를지라도 대 개의 훈련된 지구력 선수에 있어서는 평균보다 상당히 적은 상대적 지방비를 나타 내고 있다(신승수, 1985).

Buskirk는 최대산소섭취량과 체중, 제지방량, 활성조직은 높은 상관이 있으며 운 동경기에 참여한 학생은 일반 학생보다 최대산소섭취량(㎎/min․㎏․LMB)이 훨씬 크다고 하였다.

제지방 체중(L.B.M)은 1942년 Behnke에 의해 이 개념이 처음 제창한 후 많은 학 자들에 의하여 보통 말하는 체중(Body Weight)보다는 생물학적 의의가 더욱 큼이 인정되었다. 즉,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중량으로서 제지방 체중이 주로 골격근이 나 뼈, 피부 같은 기관이나 조직을 포함하는데 대학생에 있어서 평균 남자는 체중의 85%, 여자는 체중의 75%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Wilmore는 평균적으로 성인 여성이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약 10%정도 지방이 더 많다고 보고하였으며 제지방 조직과 신체기능 중 심폐 지구력은 높은 상관이 있고 단위 체중당 최대산소섭취량 은 체지방량(%fat)에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체지방에 관한 연구는 직접 분석법이 시작된 후 Rathbun의 신체비중법에 의한 방 법, McCance and Widdowson의 총수분량으로부터 측정하는 방법등을 거쳐 Keys and Brozek에 의한 신체밀도법과 피부 두겹 집기법(skinfold thickness Method)으로 체지방량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von Doebeln은 생체측정으로 Whittingham은 초음 파법으로, Lukaski는 생체전기저항(bioelectrical impedance)원리를 이용하여 신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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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성분을 분석하였다.

2. 신체밀도와 체지방률 산출공식 1) 수중체중 측정방법

신체밀도 측정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서, '신체는 물에 잠긴 신체부피에 해당 하는 물의 무게만큼 부력(buoyant force)을 받는다'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적용 하는 것이다. 즉, 대기에서의 체중, 수중에서의 체중, 잔기량 등을 측정하여 Behnke 와 Wilmore(1974) 등이 적용한 공식으로 신체밀도를 산출한 후 이를 근거로 Brozek 등(1963)이 제안한 공식으로 체지방률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수중체중은 5회 이상 반복하여 안정된 수치를 나타낼 때까지 실시토록 하여 그 최고치 및 최빈치를 적용 하고, 최고치를 가장 중요한 준거기준으로 활용한다.

2) 잔기량 측정방법

(1) 직접측정법 : Rahn의 3회 호흡법을 적용한 것으로서 폐쇄순환법(closed circuit) 에 의해서 가스백 내의 순수산소 2L를 3회 연속반복 호흡한 후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 해서 잔기량을 측정한다. 이러한 방식에 의해서 잔기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3회 반복 실 시하여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최고치, 평균치, 중앙치 등을 각각 적용한다.

잔기량=[가스백내의 순산소량×{ 재호흡후 가스백내 질소 농도×(대기중 질소농도

- 재호흡후 가스백내 질소농도) }×BTPS계수] - 사강크기

(2) 폐활량 추정치(Wilmore, 1969) : 폐용적의 구성요인 중 폐활량과 잔기량의 일정 한 비율에 의해서 관련성을 가진다는 근거아래 폐활량을 측정하여 0.24의 계수를 곱하 여 잔기량을 산출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3) 피험자 특성 추정치 : 강상조 등(1995)이 제시한 Goldman과 Becklake의 방법을

(15)

적용하여 성별, 신장 및 연령을 근거로 한 잔기량을 산출하였는데, 이때 적용된 공식은 다음과 같다.

남자의 잔기량=0.017×연령+0.06858×신장(인치)-3.477 여자의 잔기량=0.009×연령+0.08128×신장(인치)-3.900

3) 신체밀도로부터 체지방률의 산출공식

수중체중에 의해서 산출된 신체밀도를 이용하여 체지방률을 산출하는 방법은 다 음과 같은 공식들이 적용된다.

(1) Siri(1956) : %Fat=(4.950/BD-4.50)×100

(2) Brozek et al.,(1963) : %Fat=(4.570/BD-4.142)×100 (3) Keys & Brozek(1953) : %Fat=(4.210/B.D -3.813)×100 (4) Chinn & Allen(Durnin and Womersley, 1974) : %Fat=(4.834/B.D-4.366)×100

(5) Behnke & Wilmore(1974) : %Fat=(5.053/D- 4.614)×100 (6) Lohman et al.,(1984): %Fat=(5.30/D-4.89)×100

4) 피하지방 두께에 의한 신체밀도 산출공식

피하지방층의 두께와 신체밀도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신체 각 주요부위의 피하지 방두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해서 신체밀도를 산출한다.

(1) Nagaminie and Suzuki(1964) : 각 연령별, 성별 구분 남자 : BD=1.0913-0.00116×X

여자 : BD=1.0897-0.00133×X (단, X=Triceps+Subscap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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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ackson and Pollock(1985) : 남자는 18∼61세, 여자는 18∼55세의 범위에서 적 용된 공식이다.

남자 : BD=1.1125025-0.0013125×X1+0.0000055 X12-0.0002440 X2 (단 X1 = 흉부 + 상완배부 + 견갑하연부, X2 = age)

여자 : BD=1.089733-0.0009245 X3+0.0000025 X32-0.0000979 X2 (단 X3 = 상완배부+ 장골능상부 +복부 , X2 = age)

(3) 北川 et al.(1988)

남자 : BD = 1.0685 - 0.00094 X3 여자 : BD = 1.0642 - 0.00084 X3 (단 X3 = Triceps+Subscapular) (4) Parizkova(1961)

남자 : BD=1.108-0.027 LogX1-0.0388 LogX2 여자 : BD=1.088-0.014 LogX1-0.036 LogX2 (단 X1=Triceps, X2=Subscapular)

(5) 長嶺 et al.(1968)

남자 : BD=1.0879-0.00151 X3 여자 : BD=1.0761-0.00125 X3 (단 X3=Triceps+Subscapular)

(6) Behnke & Wilmore(1974) : 둘레 및 폭요인 고려

남자:BD=1.15114+(0.00068×BW)+(0.00146×biiliacW)+(0.00057×chestC)-(0.00192×a bdominalC)-(0.00124×thighC)

(17)

여자:BD=1.065551+(0.0112×wristD)-(0.00055×abdominalC)-(0.00082×hip C)-0.00159×armC)+(0.00362×forearm)

(단 C=circumference, D=diameter, BW= body weight, W=width) (7) Sloan et al.,(1962), Sloan(1967)

남자 : BD=1.1043-(0.001327×thigh)-(0.00131×subscapular) 여자 : BD=1.0764-(0.00081×suprailiac)-(0.00088 × triceps)

(8) Jackson et al.(1978) : 남자는 18-61세, 여자는 18-55세의 범위에서 적용된 공식 이다.

남자:BD=1.10938-(0.0008267×(chest+abdominal+thigh))+(0.0000016×

(chest+abdominal+thigh)2)-(0.0002574×age)

여자:BD=1.0994921-(0.0009929)×(triceps+thigh+suprailiac))+(0.0000023×(triceps+thi gh+suprailiac)2)-(0.0001392×age)

(9) Forsyth & Sinning(1973) : 주로 남자 대학운동선수에게 적용된 공식이다.

남자:BD=1.10647-(0.00162×subscapular)-(0.00144×abdominal)-(0.00077×triceps)+(0.

00071×midaxillary)

(10) Jackson & Pollock(1978)

남자: BD=1 . 1 7615-(0. 0239 4×log(chest+axilla+triceps+subscapular+

abdomen+suprailium+thigh))-(0.00022×age)-(0.0070×waistC)+(0.02120×forearmC)

여자:BD=1.0990750-(0.0008209×(chest+abdomen+thigh))+(0.0000026×(chest+abdome n+thigh))2-(0.0002017×age)-(0.005675×waistC)+(0.018586×forearmC)

(18)

(11) Wilmore & Behnke(1969∼1970)

남자:BD=1.05721-(0.00052×Abdominal)+(0.00168×Bi-iliac)+(0.00114×Neck C)+(0.00048×chestC)-(0.00145×abdomenC)

여자:BD=1.06234-(0.00068×subscapular)-(0.00039×triceps)-(0.00025×thigh)(김기진, 차기철, 1996).

3. 체력

체력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하여 많은 학자들이 노력하여 왔으나 아직까지 서로 일치된 의견 접근을 보고있지 못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마다 체력검사를 하는 항목이나 방법이 다르고 문헌에 제시된 체력의 요소도 학자들간에 차이가 있 다.

체력이란 신체의 능력을 말하는 것이지만 체육학적인 면에서 체력이란 이상적인 신체의 능력 즉 가장 유효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신체를 조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겠다(교학연구사, 1996). 체력은 목적론이나 방법론에 따라 그 개념이 나 내용을 달리할 수 있고 청소년의 경우에는 건강과 신체의 발육발달에 도움이 되 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질병을 예방해주고 건강생활의 밑거름 이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체력을 건강과 운동수행 모두를 포함한 개 념으로 본 80년대 이전의 체력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개념은 미국의 “President's Council on Physical Fitness and Sport(PCPFS)"에서 정의 한 것으로 ”체력이란 일 상과제를 과도한 피로없이 활기차고 민첩하게 수행하고 나아가서는 여가를 즐기며 예기치 않은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고 하였으며, AHPERD(1988)에서 는 ”체력이란 신체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최상의 기능적 측면으로부터 심한 질병과 죽음까지도 포함하는 다방면적 연속체(Multifaceted c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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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um)라고 정의하였다.

체력이란 용어는 영어에 Physical fitness에 해당하며 우리말로 풀이하면 신체적성 에 해당 될 것이다. 최초 체력에 관한 과학적 연구는 1885년부터 미국에서 활발히 전개되었으며, 그 당시에 있어서는 체력의 지표를 근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910년대에 와서는 심장기능을 수단으로 하는 신체활동의 효율이 체력의 지표로 인 식하기에 이르렀음은 물론, 1920년대에 접어들면서 체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어 지금은 체력이란 인간이 사회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재능력으 로 이해하기에 이르렀다.

체력은 크게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신체구성을 포함하는 건강관련 체력과 순발력, 민첩성, 스피드, 평형성, 협응성등 운동관련 체력으로 구분할 수 있 다.

4. 체지방과 체력과의 관계

최근 인간의 발육발달 과정에서 비만에 관한 문제에 관심과 그 중요성의 인식으 로 체지방률과 체력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체지방과 체력의 관계에 대한 이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체지방과 체력의 관계에서 신체 기능에 관한 연구(조충식, 1982)”는 신체 활동에 있어서 운동량이 많고 적음은 지방량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섭취한 영양소에 비해 신체가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적으면 체지방량은 증가하고 신체활동 이 많으면 많을수록 체지방의 소비가 많아지므로 체지방량은 감소하며, 신체를 구성 하고 있는 물질을 크게 골격, 근육을 포함하는 단백질 성분 그리고 지방으로 분류되 는데 이중 골격과 근육은 인체활동에 필수적으로 작용하나 지방은 조직에 포함된 일부를 제외하고는 운동능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한다고 하였으며(이구형등, 1986), 운동은 제지방조직을 증가시키거나 체지방의 증가를 방지함으로써 발육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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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들의 신체구성성분에 영향을 미치며, 운동을 계속함으로써 교감신경 조직의 활동 을 촉진시켜 체지방의 동원이 낮아진다고 하였다(Lawrence, B.O. 1973). 또한 체지 방이 발육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체지방과 형태 측정 항목과는 정직관 련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비만자는 같은 연령의 동료들보다 키와 골격이 크고, 체 지방량이 많으며 성숙이 더 빠르다.

체력과 관련된 연구는 과거부터 상당히 활발히 이루어 졌으며 최근에는 현대인의 공통문제인 비만과 체력의 관계를 설명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에서 볼 때 신체활동을 많이 한 사람이나 일반적 운동능력이 뛰어난 사람일 수록 체지방을 적게 포함하고 있다. 즉 신체활동을 통해 섭취한 에너지의 소비와 활 동 부위의 피하지방이 분해되어 체지방량이 감소하고 체력과 체지방과의 관계는 서 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신우석, 1996).

5. 기타 선행연구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 관한 연구들 중 본 연구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승수(2000)의 “체지방과 유산소 운동능력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중학생 체지방 률이 남학생의 경우 21.8±2.3%, 여학생의 경우 23.3±2.9% 로 나타났으며, 유산소 운동능력 측정결과 최대산소섭취량은 남학생의 경우 47.9±5.9㎖/㎏/min, 여학생의 경우 36.1±2.9㎖/㎏/min 으로 나타났다.

또 측정변인간의 상관분석은 남학생의 경우 체지방률과 최대산소섭취량(p<0.05)에 있어서 상관관계가 있다고 나왔다.

신체구성검사 및 유산소 운동능력 변인의 집단간의 차이는 체지방률, 피하지방두 께 등에 있어서 남녀 집단간에 유의한(p<0.01) 차이로 나타났으며, 최대산소섭취량 (p<0.01)등에 있어서도 남녀 두 집단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로 나타났다.

(21)

이 논문의 결론는 중학생에서 체지방률이 낮은 학생일수록 유산소 운동능력이 높 다고 나타났다.

박남희(2001)의 “여고생의 신체구성과 체력요인의 상관관계”에서는 저체중집단, 정상체중집단, 과체중집단의 순발력비교에서는 정상체중집단이 다른 두 집단보다 높 게 나타났으며, 심폐지구력은 정상체중집단이, 저체중집단과 과체중집단보다 높게나 왔으며, 상지근지구력은 저체중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연성은 비만집단이 저 체중집단, 정상집단보다 높게나타났다.

체지방률과 체력요인간 상관에서는 신장과 체중은 과체중집단이 흉위는 저체중집 단이 높은 상관을 보였고, 집단별 체지방률과 신체부위별 피하지방 두께의 상관은 겨드랑이, 상장골, 견갑골하단, 대퇴, 상완삼두근, 장단지, 무릎오금, 가슴, 복부순서 로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집단별 신체질량지수와 신체부위별 피하지방 두께의 상관 은 상장골, 견갑골하단, 상완삼두근, 대퇴, 장단지, 무릎오금, 겨드랑이, 가슴, 복부순 서로 높은 상관을 보였다.

(22)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있는 S고등학교 여학생 1학년 29명, 2학년 34명, 3학 년 24명 총 87명을 무작위로 선출하였다.

2. 연구기간

연구기간은 2002년 6월부터 2002년 11월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표 1>과 같다.

표 1. 연구일정

3. 측정도구

측정도구는 3가지이며 <표 2>와 같다.

표 2. 측정도구

내 용 일 정 제목선정 및 문헌조사

대 상 자 선 정 측 정 조 사 기 간 자 료 처 리 및 분 석 논 문 작 성

2002년 6월 ~ 2002년 7월 2002년 7월 ~ 2002년 8월 2002년 8월 ~ 2002년 9월 2002년 9월 ~ 2002년 10월 2002년 10월 ~ 2002년 11월

도 구 명 모 델 명 제 품 Skinfold Caliper

초 시 계 줄 자

KI-100 HS-30 SMC-77

Japan , Mitutoyo Japan . Casio Korea . Se Shin

(23)

4. 측정방법

1) 체지방(%fat) 측정

(1)측정부위 - 피하지방

①삼두근(Triceps)

피험자의 자세 : 피험자는 왼팔을 가볍게 붙이고 편안한 자세로 서 있는다. 이때 오른팔은 어깨 관절을 약간 가쪽(바깥쪽)으로 회전시키고 팔꿈치를 펴서 편안하게 한다.

방법 : 측정 위치를 잡는 부분은 팔의 장축과 평행이 되게 한다.

②어깨뼈 하단(Subscapular)

피험자의 자세 : 피험자는 팔을 가볍게 늘어뜨리고 편안한 자세로 선다.

방법 : 측정부위는 어깨뼈 부위의 자연스럽게 접히는 선에 의해 결정된다.

(2) 피하지방 두께의 측정

피하지방 두께의 측정방법은 먼저 측정부위를 피부용 연필로 정확하게 표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측정부위를 표시한 다음 측정부위의 피부와 지방조직을 왼손 엄지 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잡은 다음 수직으로 집어 올린다. 집어 올릴 때는 반드시 피부와 지방조직만이 충분하게 잡혀지도록 해야한다. 양손가락으로 잡혀진 피부선은 신체표면으로부터 평행이 되도록 해야하고 측정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잡혀진 상태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피하지방 두께가 너무 두꺼운 비만자는 피부와 지방의 두 겹을 평형이 되도록 집기가 쉽지 안기 때문에 측정보조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사 람은 두 손으로 피부와 지방을 집어 올리고 다른 한사람이 측정하도록 한다. 측정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측정시간은 측정기(Caliper)로 피부를 집은 다음으로부터 약 2초 이내에 마쳐야 한다. 측정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지방조직이 측정부위 밖으로

(24)

밀려나는 등 유동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소 측정치를 얻게 될 수도 있다(강상조 역).

피하지방측정은 2부위를 측정하는데 측정은 표준화된 절차에 근거해서 먼저 계측 부위를 표시하고 측정을 하였다. 2회 측정하여 평균치를 측정치로 사용하였으며 피 하지방 측정수치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통하여 ICC를 산출하였다.

그결과 ICC≥ .98 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되어 사용하였다.

(3) 신체밀도와 체지방률 산출 공식

①신체밀도(BD: g.㎝­³) : 본 논문에서는 Nagaminie and Suzuki(1964)의 공식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BD = 1.0897-0.00133×X (단, X=Triceps+Subscapular)

② 체지방 : Siri(1961)의 공식을 이용하였다.

체지방률(%fat) = (495/체밀도) - 450

2) 체력 측정

(1) 체력요소 종목(5종목)

① 50m달리기(스피드)

② 1,200m 오래달리기(심폐지구력)

③ 제자리 멀리뛰기(순발력)

④ 팔굽혀 매달리기(정직상관 근지구력)

⑤ 윗몸 앞으로 굽히기(유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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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력측정 방법

① 50m달리기(스피드) : 속력을 측정하는 종목이며 검사자는 출발신호 깃발이 땅에 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주자의 몸통이 결승선에 닿을 때까지 시간을 1/10sec 단위로 계 측하였다.

가. 출발 신호자는 출발선 앞 약 5m 지점에 위치하여 검사자에게 깃발을 높이 들 어 준비상태를 확인하였다.

나. 「제자리에」 구령을 하면서 깃발을 땅에 댄 다음에 「차렷」구령후 적당한 시 기(1-2초)에 깃발을 들어 출발시켰다.

8대상자는 스탠딩스타트 자세로 준비했다가 신호와 동시에 출발하였다.

② 1,200m 오래달리기(심폐지구력) : 호흡순환기능의 지구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200m 트랙을 달리며 소요된 시간을 분․초단위로 측정하였다.

가. 출발신호원이 출발선 전방 안쪽 5m지점(주로밖)에서 검사자에게 깃발을 들어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나. 출발요령은 50m달리기 요령과 같으나 차렷의 구령을 생략하였다.

③ 제자리 멀리뛰기(순발력) : 하지근의 순발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신체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모래터에 닿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구름판 앞까지의 직선거리를 센티미 터(㎝)단위로 측정하며 두 번 실시하여 좋은 기록을 택했다.

가. 구름판은 미끄러지지 않게 사선으로 흠을 약간 팠다.

나. 구름판은 발의 위치로부터 10㎝이상 넓게 제작하여 모서리를 밟고 뛰는 것을 금했다.

다. 구름판 시설은 모래터에서 30㎝ 내외되는 곳에 설치하고 흰색을 칠했다.

라. 구름판 위에서는 모둠발로 뛰어야 하며 한발로 굴러서는 안되게 하였다.

마. 두 번 굴러서는 안되고 공중자세는 자유로이 하였다.

④ 팔굽혀 매달리기(정직상관 근지구력) : 상지굴신근육의 정적 근지구력을 추정하

(26)

는 것으로 「시작」과「그만」의 구령사이에 턱걸이 한 채로 매달려 잇는 순간까지 시 간을 초단위로 계산하고 초미만은 측정하지 아니하였다.

가. 준비의 구령으로 철봉밑에 준비한 의자위에 올라오도록 팔을 굽힌 자세를 취하 였다.

나. 「시작」의 구령과 동시에 의자를 보조자가 빼면서 턱걸이한 채로 매달려 있는 다. 이 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보조자가 옆에서 도와 주었다.

다. 턱이 철봉밑으로 내려오는 순간 「그만」의 구령과 함께 종료하였다.

⑤ 윗몸 앞으로 굽히기(유연성) : 윗몸 앞으로 굽히기검사는 주로 대퇴부위의 유연 성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서 동부위와 대퇴사두근의 유연성 기능을 측정한다.

가. 신발을 벗고 양말바닥이 측정기구의 수직면에 완전히 닿도록 무릎을 펴고 양말 사이가 5㎝를 넘지 않도록 바르게 앉게 한 다음 양 손바닥을 곧게 펴고 왼 손바닥을 오른손 손등위에 올려 두 손이 겹치게 끔 준비자세를 취하게 하였다.

나. 검사자의 시작지사에 따라 표준화된 검사도구의 눈금위로 팔을 곧게 펴고 상체 를 천천히 굽히면서 눈금 아래로 손을 최대한 뻗어야 하고 약 2초간 멈추면 검사자는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무릎을 가볍게 누른 상태에서 멈춘 지점을 읽어 측정점수로 기록하였다.

다. 검사는 2회 반복 실시하였으며 그 중 높은 기록은 검사기록으로 결정하였다.

검사도중 허리의 반동을 이용하거나 상체를 순간적으로 굽혀 손을 뻗치는 동작을 취했 을 때, 그리고 검사과정중에 무릎을 굽혔을 때는 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실시 전 한번의 연습기회를 주고 윗몸을 굽혔을 때 머리를 앞으로 굽히는 것이 좋은 기록을 얻 는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27)

5. 자료처리

본 연구의 자료 처리를 위한 통계는 SPSS Window 11.0 Version을 사용하였으며, 구체적인 통계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고등학생의 학년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독립변량분석을 했고 p<.05 일 경우에 사후검증(Scheffe′)을 실시했다.

2) 체지방률(%fat)을 2단계로 나누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했다.

3) 고등학생의 체지방과 체력을 각각 비교하고 다중회귀분석 중 stepwise방법을 이용하여 회귀식을 만들었다.

(28)

Ⅳ. 결과 및 논의

1. 학년에 따른 체지방 결과 1) 피하지방두께

신체부위별로 측정한 피하지방의 두께는 <표 3>과 같다.

표 3. 학년별 피하지방두께

삼두근은 1학년이 20.17±4.96㎝, 2학년이 20.00±4.35㎝, 3학년이 19.17±4.99㎝, 전 체는 19.83±4.70㎝으로 나타났고 삼두근의 두께를 학년으로 구분하여 차이를 알아 본 결과 p값이 .72로 p>.05이기 때문에 학년에 따른 삼두근의 두께는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어깨뼈 하단은 1학년이 16.31±5.31㎝, 2학년이 16.59±5.74㎝, 3학년이 16.46±5.34

㎝, 전체는 16.46±5.43㎝으로 나타났고 어깨뼈 하단의 두께를 학년으로 구분하여 차이를 알아본 결과 p값이 .98로 p>.05이기 때문에 학년에 따른 어깨뼈 하단의 두께

학년 인원

삼 두 근 어깨뼈 하단

M SD M SD

1학년 2학년 3학년

29 34 24

20.17 20.00 19.17

4.96 4.35 4.99

16.31 16.59 16.46

5.31 5.74 5.34 F

p

.33 .72

.02 .98

(29)

는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년에 따른 삼두근 두께와 어깨뼈 하단 두께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2) 신체밀도와 체지방률(%fat)

신체밀도와 체지방률의 결과는 <표 4>와 같다.

표 4. 학년별 신체밀도와 체지방률(%fat)

신체밀도는 1학년이 1.04±0.01, 2학년이 1.05±0.48, 3학년이 1.04±0.01, 전체는 1.05

±0.03으로 나타났으며 학년별 신체밀도에 대한 차이를 보면 p값이 .57로 p>.05이기 때문에 학년에 따른 신체밀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체지방률은 1학년이 25.49±5.94%, 2학년이 25.56±5.76%, 3학년이 24.96±6.05%, 전체는 25.37±5.84%로 나타났고 학년별 체지방에 대한 차이를 보면 p값이 .93으로 p>.05이기 때문에 학년에 따른 체지방률도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서경달(2001)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체밀도와 체지방률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

학년 인원

신체밀도(DB) 체지방률(%fat)

M SD M SD

1학년 2학년 3학년

29 34 24

1.04 1.05 1.04

.01 .48 .01

25.49 25.56 24.96

5.94 5.76 6.05 F

p

.56 .57

.08 .93

(30)

다고 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는 2000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의 측정부 위를 가슴, 복부, 대퇴전면으로 하였으며 체밀도 공식은 Jackson & Pollock(1978)을 사용했고 본 연구는 2002년 서울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의 측정부위를 삼 두근과 어깨뼈 하단으로 하였으며 체밀도 공식은 Nagaminie and Suzuki(1964)을 사용 했으므로 두 연구의 조사시기, 조사지역, 체지방 측정부위, 체밀도 산출공식이 다르 기 때문에 틀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체지방률과 신체밀도 둘 다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 다고 나타났다.

2. 학년에 따른 체력 결과

체력요소를 위한 종목은 <표 5>와 같다.

표 5. 학년별 체력요소

학년 인원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M SD M SD M SD M SD M SD

1학년 2학년 3학년

29 34 24

9.85 10.35 10.09

.85 1.34

.66

458.59 444.79 446.50

53.54 48.61 32.22

162.34 154.79 149.33

18.49 7.98 19.17

2.38 6.44 6.29

.78 7.98 8.00

16.78 18.38 18.58

6.40 6.78 7.27

F p

1.84 .17

.77 .47

3.17 .05

3.62 .03

.60 .55

(31)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 으로 굽히기 이렇게 5종목으로 제한하였다. 그 결과 50m달리기에서 1학년이 9.85±

0.85초, 2학년이 10.35±1.34초, 3학년이 10.09±0.66초, 전체학년은 10.11±1.05초로 나타났으며 p의 값이 .17로 p>.05이므로 50m달리기는 학년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다 고 나타났다.

1,200m 오래달리기는 1학년이 458.59±53.54초, 2학년이 444.79±48.61초, 3학년이 446.50±32.22초, 전체학년은 449.86±46.44초로 나타났으며 p의 값이 .47로 p>.05이 므로 1,200m 오래달리기는 학년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제자리 멀리뛰기에서 1학년이 162.34±18.49㎝, 2학년이 154.79±7.98㎝, 3학년이 149.33±19.17㎝, 전체학년은 155.80±19.43으로 나타났으며 p의 값이 .05로 p=.05이 므로 제자리멀리뛰기는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팔굽혀 매달리기에서 1학년이 2.38±0.78초, 2학년이 6.44±7.98초, 3학년이 6.29±

8.00초, 전체학년은 5.05±6.73초로 나타났으며, p의 값이 .03으로 p<.05 이므로 사후 검증(Scheffe′)을 한 결과 1학년과 2학년, 3학년 서로간의 p값이 모두 p>.05 이므 로 팔굽혀 매달리기에서 전체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각 학년간에는 유의 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1학년이 16.78±6.40㎝, 2학년이 18.38±6.78㎝, 3학년이 18.58±7.27㎝, 전체학년은 17.90±6.77㎝로 나타났으며, p의 값이 .55로 p>.05 이므 로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서경달(2001)은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종목 모두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 는 본 연구의 결과와 다소 일치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2000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등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본 연구는 2002년 서울시의 고등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대상자의 조

(32)

사시기와 조사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다소 틀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체력요소 중 팔굽혀 매 달리기가 전체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각 학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3

.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체지방별로 구분한 체력분포는 <표 6>과 같다.

표 6.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50m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45명이며 기록을 보면 9.85±0.85 초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42명이며 기록은 10.39±1.17초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2.48이며 p값은 .15로 p>.05이므로 전체학생의 50m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1,200m 오래달리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45명이며 기록을 보면 437.56±36.63초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42명이며 기록은

%Fat 인원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M SD M SD M SD M SD M SD

25%

이하 25.01%

이상 45

43 9.85

10.39 .85

1.17

437.56

463.05 36.63

52.34

157.93

153.52 18.39

20.47 8.02

1.86 8.27

1.28 19.91

15.75 5.81

7.11 t

p

-2.48 .15

-2.65 .10

1.06 .29

4.78 .00

3.00 .00

(33)

463.05±52.34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2.65이며 p값은 .10로 p>.05이므로 전체학 생의 1,200m 오래 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제자리 멀리뛰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45명이며 기록을 보면 157.93±18.39㎝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42명이며 기록은 153.52±20.47㎝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1.06이며 p값은 .29로 p>.05이므로 전체학 생의 제자리 멀리뛰기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팔굽혀 매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45명이며 기록을 보면 8.02

±8.27초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42명이며 기록은 1.86±1.28 초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4.78이며 p값은 .00으로 p<.05이므로 전체학생의 팔굽 혀 매달리기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45명이며 기록을 보면 19.91±5.81㎝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42명이며 기록은 15.75

±7.11㎝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3.00이며 p값은 .00으로 p<.05이므로 전체학생의 윗몸 앞으로 굽히기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서경달(2001)은 체지방률에 따른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 기,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종목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다소 일치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2000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의 부위를 가슴, 복부, 대퇴전면을 측정하여 체지방률을 15%이하, 15.01∼25%, 25.01%이상으로 나누었고 본 연구는 2002년 서울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두근과 어깨뼈 하단을 측정하여 25%이하, 25.01%이상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두 연구의 조사시기, 조사지역, 체지방 측정부위, 체지방률 값을 다르게 나누어 비교했기 때문에 다소 틀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박남희(2001)는 체지방률에 따른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2종

(34)

목이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요소 중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 기, 제자리 멀리뛰기를 제외한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4. 학년별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1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분포는 <표 7>과 같다.

표 7. 1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50m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25% 이하인 학생은 13명이며 기록을 보면 9.59±0.89초 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10.06±0.79초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1.51이며 p값은 .14로 p>.05이므로 1학년학생의 50m달리기 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1,200m 오래달리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3명이며 기록을 보면

%Fat 인원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M SD M SD M SD M SD M SD

25%

이하 25.01%

이상 13

16 9.59

10.06 .89

.79

431.38

480.69 51

45.9

166.15

159.25 18.05

18.84 2.77

2.06 1.01

.25 20.47

15.03 3.24

6.6 t

p

-1.51 .14

-2.74 .01

1.00 .33

2.70 .01

1.68 .10

(35)

431.38±51.00초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480.69±45.91초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2.74이며 p값은 .01로 p<.05이므로 1학년 학생의 1,200m 오래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제자리 멀리뛰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3명이며 기록을 보면 166.15±18.05㎝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159.25±18.84㎝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1.00이며 p값은 .33으로 p>.05이므로 1학 년학생의 제자리 멀리뛰기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팔굽혀 매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3명이며 기록을 보면 2.77

±1.01초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2.06±0.25 초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2.70이며 p값은 .01로 p<.05이므로 1학년학생의 팔굽혀 매달리기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3명이며 기록을 보면 18.92±5.67㎝를 나타내고,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15.03

±6.60㎝를 나타내었고 이때 t값은 1.68이며 p값은 .10으로 p>.05이므로 1학년학생의 윗몸 앞으로 굽히기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서경달(2001)은 학년과 체지방률에 따른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종목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 다고 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다소 일치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2000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의 부위를 가슴, 복부, 대퇴전면을 측정하여 체지방률을 15%이하, 15.01∼25%, 25.01%이상으로 나누었고 본 연구는 2002년 서울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두근과 어깨뼈 하단을 측정하여 25%이하, 25.01%이상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두 연구의 조사시기, 조사지역, 체지방 측정부위, 체지방률 값을 다르게 나누어 비교했기 때문에 다소 틀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3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학년은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요소 중 1,200m 오래달리기 와 팔굽혀 매달리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2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분포는 <표 8>과 같다.

표 8. 2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50m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9.84±0.93초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8명이며 기록은 10.81±1.51초를 나 타내었고, 2학년 전체 34명의 기록은 10.35±1.34초로 나타났다. 이때 t값은 -2.23이 며 p값은 .03으로 p<.05이므로 2학년학생의 50m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1,200m 오래달리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435.44

±39.30초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8명이며 기록은 453.11

±55.39초를 나타내었고, 2학년 전체 34명의 기록은 444.79±48.61초로 나타났다. 이

%Fat 인원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M SD M SD M SD M SD M SD

25%

이하 25.01%

이상 16

18 9.84

10.81 .93

1.51

435.44

453.11 39.30

55.39

159.25

150.83 17.62

20.18 11.44

2.00 9.26

1.88 20.47

16.53 5.79

7.21 t

p

-2.23 .03

-1.06 .30

1.29 .21

4.24 .00

1.74 .09

(37)

때 t값은 -1.06이며 p값은 .30으로 p>.05이므로 2학년학생의 1,200m 오래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제자리 멀리뛰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159.25±

17.62㎝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8명이며 기록은 150.83±

20.18㎝를 나타내었고 2학년 전체 34명의 기록은 154.79±19.21㎝로 나타났다. 이때 t 값은 1.29이며 p값은 .21로 p>.05이므로 2학년학생의 제자리 멀리뛰기기록은 체지방 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팔굽혀 매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11.44±

9.26초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8명이며 기록은 2.00±1.88 초를 나타내었고 2학년 전체 34명의 기록은 6.44±7.98초로 나타났다. 이때 t값은 4.24이며 p값은 .00으로 p<.05이므로 2학년학생의 팔굽혀 매달리기 기록은 체지방률 과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20.47±

5.79㎝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18명이며 기록은 16.53±

7.21㎝를 나타내었고 2학년 전체 34명의 기록은 18.38±6.78㎝로 나타났다. 이때 t값 은 1.74이며 p값은 .09로 p>.05이므로 2학년학생의 윗몸 앞으로 굽히기 기록은 체지 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서경달(2001)은 학년과 체지방률에 따른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종목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 다고 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다소 일치하였다.

선행연구에서는 2000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의 부위를 가슴, 복부, 대퇴전면을 측정하여 체지방률을 15%이하, 15.01∼25%, 25.01%이상으로 나누었고 본 연구는 2002년 서울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두근과 어깨뼈 하단을 측정하여 25%이하, 25.01%이상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두 연구의 조사시기, 조사지역,

(38)

체지방 측정부위, 체지방률 값을 다르게 나누어 비교했기 때문에 다소 틀린 결과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학년은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요소 중 50m달리기, 팔굽혀 매달리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3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분포는 <표 9>과 같다.

표 9. 3학년의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의 차이

50m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10.08±0.72초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8명이며 기록은 10.11±0.59초를 나 타내었고, 3학년 전체 24명의 기록은 10.09±0.66초로 나타났다. 이때 t값은 -0.11이 며 p값은 .92로 p>.05이므로 3학년 학생의 50m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1,200m 오래달리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444.69

%Fat 인원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M SD M SD M SD M SD M SD

25%

이하 25.01%

이상 16

8

10.08

10.11 .72

.59

444.69

450.13 14.74

54.07

149.94

148.13 17.11

24.03 8.88

1.13 8.76

.35 20.16

15.44 6.22

8.59 t

p

-0.11 .92

-0.38 .71

0.21 .83

2.47 .02

1.54 .14

(39)

±14.74초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8명이며 기록은 450.13

±54.07초를 나타내었고, 3학년 전체 24명의 기록은 446.50±32.22초로 나타났다. 이 때 t값은 -0.38이며 p값은 .71으로 p>.05이므로 3학년 학생의 1,200m 오래달리기의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제자리 멀리뛰기에서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149.94±

17.11㎝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8명이며 기록은 148.13±

24.03㎝를 나타내었고 3학년 전체 24명의 기록은 149.33±19.17㎝로 나타났다. 이때 t 값은 0.21이며 p값은 .83로 p>.05이므로 3학년 학생의 제자리 멀리뛰기 기록은 체지 방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팔굽혀 매달리기에서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8.88±8.76 초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8명이며 기록은 1.13±0.35초를 나타내었고 3학년 전체 24명의 기록은 6.29±8.00초로 나타났다. 이때 t값은 2.47이며 p값은 .02으로 p<.05이므로 3학년 학생의 팔굽혀 매달리기 기록은 체지방률과 유의 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체지방률이 25% 이하인 학생은 16명이며 기록은 20.16±

6.22㎝를 나타냈으며, 체지방률이 25.01% 이상인 학생은 8명이며 기록은 15.44±8.59

㎝를 나타내었고 3학년 전체 24명의 기록은 18.58±7.27㎝로 나타났다. 이때 t값은 1.54이며 p값은 .14로 p>.05이므로 3학년 학생의 윗몸 앞으로 굽히기 기록은 체지방 률과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다.

서경달(2001)은 학년과 체지방률에 따른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멀 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종목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다 고 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 거의 일치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는 2000년 경상남도 창원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의 부위를 가슴, 복부, 대퇴전면을 측정하여 체지방률을 15%이하, 15.01∼25%, 25.01%이상으로

(40)

나누었고 본 연구는 2002년 서울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두근과 어깨뼈 하단을 측정하여 25%이하, 25.01%이상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두 연구의 조사시기, 조사지역, 체지방 측정부위, 체지방률 값을 다르게 나누어 비교했기 때문에 틀린 결과가 나타 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학년은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요소 중 팔굽혀 매달리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5.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상관

표 10.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상관계수

** p<0.01 * p<0.05

변 인 체지방 50m달리

1,200m오 래달리기

제자리멀리 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체지방

50m달리기

1,200m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

.296**

.348**

-.204

-.488**

-.329**

-

.365**

.454**

-.274**

.057

-

-.131

-.134

-.070

-

.207

.174

-

.271** -

(41)

위의 <표 10>에서는 다중상관분석결과로 체지방과 50m달리기 지수(r=.296) 1,200m 오래달리기 지수(r=.348), 제자리 멀리뛰기 지수(r=-.204), 팔굽혀 매달리기 지수(r=-.488), 윗몸 앞으로 굽히기 지수(r=-.329)로 p〈.05 때문에 유의한 차이가 있 다고 나타났고, 체지방과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앞 으로 굽히기는 낮은 상관이 있다고 나타났고, 팔굽혀 매달리기는 확실히 상관이 있 다고 나타났다.

50m달리기와 1,200m 오래달리기 지수(r=.365), 제자리 멀리뛰기 지수(r=-.454), 팔굽혀 매달리기 지수(r=-.274)로 p〈.05 때문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고, 50m달리기와 1,200m 오래달리기, 팔굽혀 매달리기는 낮은 상관이 있다고 나타났고, 제자리 멀리뛰기는 확실히 상관이 있다고 나타났다.

또 제자리 멀리뛰기와 팔굽혀 매달리기 지수(r=-.207), 윗몸 앞으로 굽히기 지수 (r=.271)로 p〈.05 때문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고, 제자리 멀리뛰기와 팔굽 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는 낮은 상관이 있다고 나타났다.

표 11.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결정계수

모형 R R² 수정된 R² 추정값의

표준오차 1

2 3

.488a .565b .598c

.239 .320 .357

.230 .303 .334

5.12268 4.87101 4.76286 a 예측값 :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b 예측값 :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c 예측값 :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갈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42)

<표 11>에서는 체지방률과 팔굽혀 매달리기가 R = .488이고 R²= .239로 체지방 률 중에서 23.9%가 팔굽혀 매달리기 지수에 의해 설명된다고 나타났고, 체지방률 과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가 R = .565이고 R²= .320으로 체지방률 중에서 32.0%가 팔굽혀 매달리기와 1,200m 오래달리기 지수에 의해 설명된다고 나타났고, 체지방률과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가 R = .598이고 R²= .357로 체지방률 중에서 35.7%가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 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지수에 의해 설명된다고 나타났다.

표 12.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분산분석표

모형 제곱합 자유도 평균제곱 F 유의확률

1

선형회귀분석 잔차 합계

698.784 2230.558 2929.342

1 85 86

698.784 26.242

26.629 .000a

2

선형회귀분석 잔차 합계

936.299 1993.043 2929.342

2 84 86

468.150 23.727

19.731 .000b

3

선형회귀분석 잔차 합계

1046.497 1882.845 2929.342

3 83 86

348.832 22.685

15.377 .000c

a 예측값 :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b 예측값 :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c 예측값 :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b 종속변수 : 체지방

(43)

<표 12>에서 F통계량에 대한 유의확률이 .000이므로 유의수준 .05보다 작으므로 회 귀식이 유의하다고 나타났다.

표 13.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계수설명

<표 13>에서와 같이 회귀식의 상수값이 각각 27.510, 11.097, 14.363 이고 팔굽혀 매 달리기 지수의 회귀계수는 -.423으로 나타났고 팔굽혀 매달리기와 1,200m 오래달리기

모형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t p

B 표준오차 Beta

1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27.510 -.423

.688

.082 -.488

40.002 -5.160

.000 .000

2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11.097 -.390 0.036

5.229 .079 .011

-.450 .287

2.122 -4.953

3.164

.037 .000 .002

3

상수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14.363 -.343 0.035 -.174

5.323 .080 .011 .079

-.396 .280 -.202

2.698 -4.301

3.157 -2.204

.008 .000 .002 .030

a 종속변수 : 체지방

(44)

지수의 회귀계수는 각각 -.390, 0.036로 나타났으며 팔굽혀 매달리기, 1,200m 오래달리 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지수의 회귀계수는 각각 -.343, 0.035, -.174로 나타났다.

위 결과로 나타난 회귀식은 <표 14>와 같다.

표 14.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회귀식

회 귀 식 1

2 3

Y' = -.423x+27.510

Y' = -.390x+0.036y+11.097

Y' = -.343x+0.035y+(-.174z)+14.363

Y'는 체지방, x는 팔굽혀 매달리기,

y는 1,200m 오래달리기, z는 윗몸 앞으로 굽히기

(45)

Ⅴ. 결론 및 제언

1. 결론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S고등학교 여학생 1학년 29명 2학년 34명 3학년 24명 총 87명을 대상으로 체력요소(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앞으로 굽히기)를 측정하였고, 인체의 2부위(삼두근과 어깨뼈 하단)의 피하지방 두께를 측정하여 체지방률을 산출하여 고등학생의 학년간의 체지방률의 차이, 체력요소의 차이, 체지방분포에 따른 체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독 립변량분석을 했고 p<.05일 경우에 사후검증(Scheffe′)을 실시했다. 그리고 체지방 률(%fat)을 25%이하, 25.01%이상 2단계로 나누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했고 고등 학생의 체지방과 체력요소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의 stepwise 방법 으로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분석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 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체지방은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 다.

둘째, 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학년에 따른 체력요소 중 팔굽혀 매달리기가 전체학년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각 학년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체지방률에 따른 체력요소 중 50m달리기, 1,200m 오래달리기, 제자리 멀리 뛰기를 제외한 팔굽혀 매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가 체지방률이 낮을수록 체력이 높다고 나타났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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