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성장률
ㅇ 10.9(수) IMF는 금년도 멕시코의 저조한 상반기 경제성장률(1%)을 감안 금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9%에서 1.2% 하향 조정하면서 내년 의 경우 미국 경제 회복, 정부지출 증가 및 현재 추진 중인 구조적 개 혁이 성과를 거둘 경우 3%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 신용평가기관인 S&P사는 금년도 주재국 경제성장률을 1.5%로, 2014 년도 및 2015년도의 경우 각각 3.2%로 예상함.
ㅇ 멕시코 재무부측은 기존 1.7%의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 는 11.21로 예상되는 통계청의 3/4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이후에 보다 구 체적인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임.
ㅇ 이와 관련, 야당인 PAN당의 Ernesto Cordero 상원의원(전 재무부장관) 은 멕시코가 경기침체에 직면해 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세금 인상을 포함한 재정개혁 조치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현재 멕시코내에서는 정부 제출 재정개혁안에 대한 수정 논의가 진행 되고 있으며 10.9 여당인 PRI당의 Fabio Beltrone 하원 간사는 주요 3당간에 약 25개 항목에 대해서 수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고 언급함. 주요 언론은 내주 10.18경 의회에서 동 개혁안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2. 물가 상승률
ㅇ OECD 발표에 따르면 8월 기준 멕시코 연간 물가 상승률은 3.5%를 기 록하여 OECD 34개국중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멕시코 통계청에서 10.10 발표한 9월 기준 연간 물가승률은 3.39%를 기록함.
ㅇ 멕시코 재무부 Luis Videgaray 장관은 최근 발생한 허리케인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였으며 중앙은행 Agustin Carstens 총 재는 금년도 물가 상승률이 금년말까지 상승 및 하락의 변동이 있을 것이나 3.5%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함.
3. 국가신용등급
ㅇ 10.10(목) S&P사는 멕시코에 대한 신용등급을 지난 3월과 동일한 BBB로 유지하면 서 현재 추진 중인 경제개혁 조치가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