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소독법 • 12

Norovirus control manual

CONTENTS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이해 • 02

• 노로바이러스란 ?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특성

•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로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동향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 08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소독법 • 12

• 염소소독

• 오존소독

• 자외선소독

• 양전화 필터여과

노로바이러스 관리 매뉴얼

01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이해

노로바이러스란 ?

-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1968년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환자의 설사변에서 처음 발견

- 급성위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강함

- 구형으로 크기가 매우 작고(직경 약 27~40nm),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킴 - 일반적으로 40일 정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냉동·냉장온도

에서는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감염력이 유지될수 있음

※ -20℃~-80℃ : 수년~수십년 생존, 실온: 10일간 생존, 10℃ 해수 : 1개월간 생존 - 낮은 pH 3~4에서도 생존력을 유지하는 등 환경 저항성이 있음

-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특성 발병시기

-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나,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추세

잠복기

- 바이러스 섭취 24~48시간 후 발병

감염량

- 100개미만의 노로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

주요증상

- 설사, 복통, 구토, 메스꺼움, 두통, 발열, 근육통

민감군

- 누구나 감염될 수 있음

- 특히, 어린이, 노인, 기타 건강상태에 따라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 또는 사망이 가능

발병지속시간

- 일반적으로 발병 1~2일 이내 자연치유

주요 감염원

- 분변-구강 경로를 통하는 식품매개 바이러스로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에 의해 감염

-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사람간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됨

- 주요 감염원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분변, 구토물, 오염된 지하수, 오염된 물로 세척한 식품, 오염된 패류 등

노로바이러스 배출

-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2주 정도까지는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음

-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대변 1g 중 10⁸ 이상의 노로바이러스 입자를 배출 하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는 성인의 10~100배(10⁹~10¹⁰개/g) 이상 바이러스를 배출함

01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식품

•노로바이러스 환자로부터 배출된 분변 → 하천 → 해수로 유입

• 이 과정에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 과일류 및 패류가 오염됨

•이러한 식품을 날로 섭취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물(지하수) • 노로바이러스 환자 분변에 의하여 오염된 물(지하수 등)을 끓이지

않고 마시는 경우

조리종사자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리종사자가 식품조리과정에 참여할 때 대형 식중독 발생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완치 후 임상 증상의 유무에 상관없이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최소한 7일 이상)하므로 식품조리과정에 참여시 노로바이러스 전파

호흡기감염 •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건조된 분비물(분변 및 구토물 등)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 감염

환자와 접촉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과 접촉

(예로, 감염자를 간호,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동일한 용기를 사용한 경우 등)

강에서 바다로 환자분변

오염된 식품

발병

감염된 조리사 오염된 식품

환자 구토물 등 건조된 구토물

바이러스 오염

음식물섭취

음식물섭취 노로바이러스

경구감염 경로3

경로2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경로

- 감염된 환자의 분변 및 구토물에 포함된 노로바이러스가 다시 환경으로 배출되어 하천 및 지하수가 오염되는 경우

- 비가 올 때 땅위의 오염물질이 지하수 배관 등을 타고 스며드는 경우 - 주변 정화조나 간이화장실에 균열이 생겨 오염물질이 새어나온 경우 - 주변의 하수관이나 오수관이 파손되어 오염물질이 지하로 스며드는 경우 - 지하수 깊이가 너무 낮아 지상의 오염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

지하수의 오염 경로

정화조/지하저장탱크 비위생매립지

폐기물저류조 비료

누수

살충제

주유소

양수정

하수관 송유관

저장탱크 용수관정

라우립영역

공장 ^{관 정}

대수층

대수층 피압지대

피압지대

고의적 유입 비고의적 유입

01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예방 및 사전대비

-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하여 오염여부를 확인 -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 및 지하수 관정 관리 철저 - 주변 정화조나 하수관의 균열을 살펴서 교체 - 지하수 펌프를 잘 덮어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 -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6개월에 1회 이상) - 노로바이러스 오염에 대비한 비상급수체계 마련 ※ 급수차, 탱크로리, 수돗물 병입수 수급계획 등

- 오염이 의심될 때 노로바이러스 및 미생물 검사 실시 - 염소소독 및 정수처리 시스템 구축

지하수의 오염경로 차단

▹ 열처리

▹ 자외선처리

▹ 오존처리

▹ 염소처리

▹ 여과처리

▹ 물탱크청소

▹ 염소소독 물탱크청소

정수처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동향

우리나라는 꾸준한 식중독 예방 홍보와 관리활동으로 식중독 감소 추세

▶ 연도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

<일본, 2010년>

▶ 월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

<미국, 2009년>

제외국 식중독 발생 동향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0 2 4 6 8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월

4년평균 건수 4년평균 환자수

환 자 수(

명) 건

수(

건)

51 97 69 32 31 31

3,338

2,345 2,105

568 1,994

1,524

0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4,000

0 20 40 60 80 100 120

연도(년)

건수 환자수

환 자 수(

명) 건

수(

건)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노로바이러스, 399

캠필로박터 제주니,361 식물자연독,

150

불명, 95 살모넬라, 73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 장염비브리오 장출혈대장균 기타병원성대장균 웰치균 바실러스세레우스

캠필로박터제주니 적리균 기타세균 노로바이러스

기타바이러스 화학물질 식물자연독 동물자연독

기타 불명

살모넬라, 117

클로스트리디 움퍼프린젠스, 40

E. coli(STEC), 36 불명, 350

노로바이러스, Multiple 356

etiologies, 18

살모넬라 E. coli(STEC) 바실러스세레우스 시겔라 Ciguatoxin Multiple etiologies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캠필로박터

황색포도상구균 고등어류 독/히스타민 노로바이러스 불명

02

개인 위생 및 손씻기의 생활화

-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 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조리 시작 전·후 및 식재료 취급 전·후에는 반드시 실천

노로바이러스 감염시에는 조리 금지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음

- 조리종사자가 배탈,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보고

-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7일 이상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함

식품 조리 및 섭취요령

- 식품을 조리할 경우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 가열조리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

- 채소 및 과일류의 비가열식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고, 굴 등 패류는 가열섭취

- 물(지하수 등)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끓여서 마시도록 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올바른 손세척 요령

물에 적시기

1

비누 거품 내기

2

손톱세워 문지르기

5

흐르는 물에 씻기

6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3

손가락 돌려 닦기

4

종이 타월로 물기 닦기

7

종이 타월로 수도꼭지 잠그기

8

02 노로바이러스 오염경로 차단

조리기구 및 시설의 소독

- 조리기구, 조리대, 개수대는 중성세제로 세척 후 200배(200ppm) 희석한 가정용 염소 소독제(락스 등)로 철저히 소독

-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50배(1,000ppm) 희석한 염소소독제(락스 등) 로 철저히 소독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분변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50배(1,000ppm) 희석한 염소소독제(락스 등)로 소독

철저한 세탁

-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이 오염된 의류 등은 세정제를 첨가하여 철저히 세탁하고 건조시켜야 함

오염된 지하수 또는 연안 양식

어패류 사용

2차감염

물, 식재료

사람감염 (오염)

구토·분변

사람 (환자) 물(지하수,

연안해수)

급식 접촉

체내(소장)에서 증식

환경방출

•화장실 사용 후 •조리하기 전

•외출 후

손씻기와 개인 위생을 생활화 하세요.

식품은 충분히 익혀 드세요.

조리기구는 세척 및 소독해서 사용하세요.

비누를 사용해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어요

• 조리기구는 철저히 세척 및 소독합니다.

•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 세제와 200배 희석한 가정용 염소 소독제(락스)로 철저히 소독합니다.

흐르는 물에 세척

200배 희석한 락스

• 식품을 증상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해 조리하세요.

• 설사증상자는 식품조리를 삼가며, 감염된 조리 종사자는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1주일간 조리 금지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세요.

물은 끓여 드세요.

식품 조리 및 취급에 주의 하세요.

•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물을 끓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의 대변, 구토물의 취급에 주의합시다.

•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5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락스)로 확실히 소독합니다.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03 03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적정 소독방법

소독방법 조건 (노로바이러스 99% 소독)

처리조건 노출시간 세부조건 1 세부조건 2

열 85℃ 1분 이상 - -

염소 0.5 ppm 1분 이상 20℃ -

오존 1.0 ppm 3분 이상 5℃ -

자외선 19.5 mJ/

cm2 3분 이상 24℃ 254nm, UV-C 램프, 15cm 높이로 물 1L 처리 기준

자외선 오존 염소 열 막여과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소독법

노로바이러스 처리방법 종류

-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키는 소독방법과 막여과 등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음

※ 일반적인 소독방법 : 염소 소독, 오존 소독, 자외선 처리 여과방법 : 양전하필터 여과 처리

- 노로바이러스 제거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처리 필터나 활성탄을 이용하여 탁도 물질이나 냄새, 휘발성유기오염물질 등을 우선 제거한 후 염소소독, 자외선 소독 등을 실시하는 복합처리 시스템을 이용하기도 함

음용수 정수처리에 의한 미생물 저감 효과 처리 방법별 경제성 및 효율성 비교

- 처리효율성, 초기 투자비용, 유지관리 편의성 및 소독능 유지 등을 평가해보면 처리방법의 선택은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를 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염소처리 > 자외선처리 > 오존처리 순으로 유리

구 분 염소처리 오존처리 자외선처리

처리효율 유전물질 ○ ○ ○

감염성 ◎ ◎ ◎

소요비용 초기투자비용 ◎ △ ○

유지비용 ◎ △ ○

소독능 잔류효과 ◎ ○ △

관리 편의성 △ ◎ ○

소독종류 미생물 99% 제거를 위한 C·T 값 비고

염소

박테리아 2 (Ct99 0.04~0.08min. ㎎/L, 5℃, pH 7~9)

※ 탁도 등은 효과를 떨어트림

※ 크립토스포리디움은 효과 없음

바이러스 2 (Ct99 2~30 min. ㎎/L, 0~10℃, pH 6~7)

(지아디아)원충 2 (Ct99 25~245 min. ㎎/L, 0~25℃, pH 7~8),

이산화염소

박테리아 2 (Ct99 2~30 min. ㎎/L, 0~15℃, pH 7~9)

바이러스 2 (Ct99 2~30 min. ㎎/L, 0~10℃, pH 7~9)

원충 2 (Ct99 100 min. ㎎/L)

오존

박테리아 2 (Ct99 0.02 min. ㎎/L)

바이러스 2 (Ct99 0.006~0.2 min. ㎎/L) ※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세균보다 더 내성이 있음

원충 2 (Ct99 0.5~40 min. ㎎/L) ※ 온도에 따라,

크립토스포리디움은 다양함

UV

세균 4 (0.65~230 mJ/㎠) ※ 높은탁도 등은 효과를 떨어 트림

※ 효과는 강도, 노출시간, UV 파장 등 선량에 따름

바이러스 4 (7~186 mJ/㎠)

원충 4 (<1~60 mJ/㎠)

03 ^{3-1. 염소소독}

1) 액체염소를 이용한 염소소독법

- 염소소독법은 병원성 미생물을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독 방법 중의 하나

- 소독효과가 우수하고, 대량의 물에도 소독이 가능

- 5%(20L)와 12%(20L) 두 종류가 있으며, 화학약품판매상에서 구매 가능 -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일반적으로 12.5%(1L에 120g의 유효염소 함유)

농도가 좋으며, 용액의 온도는 10℃ 보다 낮아야 함 ※ 용액의 농도가 낮을수록, 온도가 높을수록 소독율 감소

- 액체염소는 사람에 의한 수동 투입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염소 투입기 설치 - 물탱크내 잔류염소 0.4 ㎎/L 이상 되도록 자동투입 조절기로 액체염소

투입량 설정

- 노로바이러스 검출시 또는 주변에 식중독 발생시에는 노로바이러스를 재검사하여 검출되지 않거나 주변에 식중독이 소멸될 때 까지 기준염소 농도를 1.5 ㎎/L까지 높여 처리

※ 잔류염소가 0.5 ㎎/L를 넘으면 물에서 냄새가 날수 있으며, 1 ㎎/L 이상의 경우 물탱크 주변에 심한 냄새가 날수 있으므로 환기 후 출입토록 함

- 차아염소산나트륨 설계 기준 주입량 1~5 ㎎/L

주입기 수 최소 2개(1개는 예비)

주입기 형식

자연유하식, 다이아프램 펌프, peristatic 펌프, 전동기 회전 속도가 100:1로 조절되는 계량펌프, 펌프회전수에 따라 유량을 조절할수 있는 needle 밸브를 구비한 전자유량계 이용

주입장치는 가능한 주입점에 가까운 장소의 실내에 설치함 벨브 형식 다이아프램 밸브 사용, 만약 볼 밸브를 사용한 경우 산소축적으로 인한

압력을 방출하기 위해 밸브 사이에 배기구를 설치함

배관 Schedule80 PVC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됨 가스압력을 방출시키기 위하여 중요한 지점에 배기구(산소)를 두어야 함 확산기

일반적으로 다공관이나 수로를 구비함 처리수의 경도(100 ㎎/L)가 높으면 각 오리피스체 스케일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스케일 제거방법 마련

저장탱크 유지관리를 위하여 필요(최소 2개)

- 조사된 수질자료를 기초로 물의 염소소비량, 염소요구량, 관로등에 의한 소비량을 고려하여 계통관말 배수지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염소 농도 기준에 적합하도록 결정 - 유리잔류염소를 기준으로 할 경우, 염소주입량은 평상시

0.2 ㎎/L, 하절기 또는 전염병이 우려될 경우 0.4㎎/L이 되도록 주입

- 결합잔류염소를 기준으로 할 경우, 평상시 1.5㎎/L, 하절기 또는 전염병이 우려될 경우 1.8㎎/L 주입

- 전체주입율이 5. 0㎎/L 이하인 경우, 전염소는 최대 3.0㎎/L, 평균 1.5㎎/L 주입함

- 후염소는 최대 2.0㎎/L, 평균 1.0㎎/L

03 2) 고체염소를 이용한 염소소독법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차아염소산칼슘(클로로칼키, Calcium Hypochlorite) 사용 - 1알에 15~20g으로 박스단위로 포장되어 있으며, 화학약품판매상에서 구매 가능 - 물탱크 내 잔류염소가 0.5 ㎎/L 이상이 되도록 기준염소량을 정하고 계산

된 클로르칼키 사용량을 물탱크에 투입

- 고체염소의 투입은 자동염소투입기를 사용할 수 있으나 알약이 투입구에 막히는 등 고장이 잦아 상시 점검이 필요

- 노로바이러스 검출시 또는 주변에 식중독 발생시에는 노로바이러스를 재검사하여 검출되지 않거나 주변에 식중독이 소멸될 때까지 염소 농도를 1~2 ㎎/L까지 높여서 처리

※ 잔류염소가 0.5 ㎎/L를 넘으면 물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1 ㎎/L 이상의 경우 물탱크 주변에서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환기 후 출입토록 함

3) 유지관리방법

- 「수도법」에 의한「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규정을 준수함

- 위급시를 고려하여 일정량의 염소소독제를 보유함 - 소독시설은 항상 청결히 하여 먹는물의 오염을 방지함

- 시설주변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자물쇠 장치를 하는 등 사람이나 가축이 함부로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

1) 기준염소량(0.5ppm)을 의미 2) 유효염소량(%) : 염소알약에 표시된 염소함량(보통 70%)

염소제 사용량(kg) = 1일 물 사용량(톤)X0.5

유효염소량(%)

X10

예) 1일 물을 70톤 사용하는 물탱크의 염소제 투입량 0.05kg = 70X0.5 70X10

- 다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하여 오염되었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유리 잔류 염소가 0.4 ㎎/L(결합잔류염소는 1.8 ㎎/L) 이상이 되도록 함

- 수 질 과 지 하 수 사 용 량 에 따 라 염 소 주 입 농 도 가 달 라 지 므 로 정 기 적 인 수질검사를 실시

※ pH, 탁도,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 필요에 따라 환기장치 또는 냉방장치를 설치함

4)염소 소독제 제조법

구분 평상시(200ppm) 발생 우려시(1,000ppm) 사고 발생 후(5,000ppm) 비고

액상 소독제

4%이상

(유효염소농도)

제품

10ℓ제조 5%이상

(유효염소농도)

제품

물 9,950mℓ 50mℓ

물 9,750mℓ 250mℓ

물 8,750mℓ 1,250mℓ

물 9,000mℓ 1,000mℓ

물 9,800mℓ 200mℓ

물 9,960mℓ 40mℓ

구분 평상시(100ppm) 발생 우려시(500ppm) 사고 발생 후(2,500ppm) 비고

타블렛

0.3g

10ℓ제조 1g

물 10ℓ

물 10ℓ 물 10ℓ 물 10ℓ

물 10ℓ 물 10ℓ

9개

3개 16개 80개

48개 240개

※ 「이염화O(유효염소 64%이상) 50% 함유」로 표시된 제품 사용할 경우

구분 평상시(100ppm) 발생 우려시(500ppm) 사고 발생 후(2,500ppm) 비고

소독제 10ℓ제조

물 10ℓ 2g

물 10ℓ 8g

물 10ℓ 40g

03 ^{3-2. 오존(O}

^{) 소독}

- 물에서 염소와 같은 이취·미가 발생하지 않으며 염소보다 강한 산화력을 가짐 - 소독의 잔류효과가 없고, 맛, 냄새물질 및 색도 제거 효과가 우수함

- 그러나 유기물과 반응하여 소독 부산물을 생성함

1) 오존주입 지점 선정

- 일반적으로 원수의 탁도와 오존 요구량에 따라 구분 - 침전 또는 여과 후에 주입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좋음

※ 지하수의 탁도는 1 NTU 이하이나 하절기의 경우 일시적으로 탁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원수의 탁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오존 주입지점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함

2) 오존 주입 방법 선정

- 공기 발생기 또는 액체 산소 발생기를 이용

원수 수질 오존주입 지점 고려사항

탁도 < 10 NTU

오존 요구량 < 1 ㎎.min/L 원수 또는 침전 후 낮은 산소요구량 낮은 살균부산물 형성 낮은 생분해 유기물질 탁도 > 10 NTU

오존 요구량 < 1 ㎎.min/L 침전 후 낮은 산소요구량 낮은 살균부산물 형성 낮은 생분해 유기물질 탁도 < 10 NTU

오존 요구량 > 1 ㎎.min/L 원수 또는 침전 후 높은 오존요구량 높은 살균부산물 형성 높은 생분해 유기물질 탁도 > 10 NTU

오존 요구량 > 1 ㎎.min/L 침전 후 또는 여과 후 원수와 침전 또는 여과 후

높은 오존요구량 높은 살균부산물 형성 높은 생분해 유기물질

- 접촉조 유출수에 상당히 높은 오존이 잔류하여 탈기될 경우 인체에 해로우므로 관리 주의

- 최종 유출수의 오존 잔류농도가 0.04 ㎎/L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면 오존의 탈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음

- 산기관 이용 : 원형 세라믹 돔식과 원통형 봉식을 사용 직접 또는 간접 주입, 인젝터에서 진공압을 이용하여 오존가스 주입

4) 오존 주입 농도 및 접촉시간 선정

- 접촉시간 : 10~20분 내외로 권장 - 주입오존농도 : 0.5 ~ 2 ㎎/L

-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접촉시간 20분 이상, 2 ㎎/L 이상의 오존 주입이 필요

5) 유지관리 방법

-「수도법」에 의한「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규정을 준수 - 소독시설은 항상 청결히 하여 먹는물의 오염을 방지

- 시설주변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자물쇠 장치를 하는 등 사람이나 가축이 함부로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

- 주입 오존농도는 0.5 ~2 ㎎/L이 적당하며 최종 유출수의 오존 잔류농도가 0.04 ㎎/L을 넘지 않도록 조절

- 노로바이러스 등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접촉시간 20분이상, 2㎎/L 이상의 오존 주입이 필요

- 오존 접촉조 유출수에 상당히 높은 오존이 잔류하여 탈기될 경우 인체에 해로우므로 관리 주의

- 지하수 원수 수질과 지하수 사용량에 따라 오존 주입농도가 달라지므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

※ pH, 탁도,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 브로마이드가 함유된 원수를 오존으로 처리할 경우 발암물질인 브로메이트(BrO3)가 형성될 수 있으므로 pH를 6.5~7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

03 3-3. 자외선 소독

- 파장이 253.7 nm인 자외선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핵산에 흡수되어 핵산의 화학변화 (유전자의 특성변화)를 일으켜 핵산의 회복기능을 상실시킴

- 살균력이 강하고 유량과 수질변동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소독 방법이지만 탁도가 높거나 유기물 부하가 높을 경우 소독 효과 저하 - 살균력은 강하나, 소독의 잔류효과가 없어

부차적인 소독제 투입을 고려

- 바이러스는 60 mW.s/㎠, 4 log 불활성화

1) 자외선 강도 측정 장치 설치

- 자외선 강도를 측정하는 센서기 장착이 요구되며, 소독 효과가 가장 큰 254 nm 전후에서 측정

- 시스템내의 자외선 강도, 램프 수명 상태, 석영관에 축적된 부유물질 정도 및 자외선 조사량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2) 고성능 자외선 램프 선정

- 자외선 램프 종류에는 저압/저출력 램프(Low Pressure/Low Intensity), 저압/고출력 램프(Low Pressure/High Intensity), 중압/고출력 램프 (Medium Pressure/High Intensity)가 있음

- 5~60℃의 온도범위에서 고강도 자외선을 안정적으로 방사시킬 수 있는 저압램프(UV-C 영역)를 많이 사용함

3) 자외선 강도 및 조사량 계산

- 자외선의 강도는 수질에 따라 다르나 선량-반응곡선의 상호관계법칙 (Law of Reciprocity)을 따름

- 조사량은 자외선 강도와 조사시간의 곱으로 계산 Dose(mW-sec/㎠, mJ/㎠) = 1 (nW/㎠) × T (sec)

- 자외선 램프의 출력(P. Watt), 투과율(T, %), 림프배열과 수량, 유량(Q, ㎥/s), 수로크기(w, h)를 고려하여 자외선 강도(I) 조사량(D) 계산

- 투과율(T, %) = It / Io×100

- 흡광도(A)와 자외선 투과율(%T) 사이의 관계식 T, % = 100 × 10^-A

A = log 1/T

5) 자외선 소독시 고려할 사항

• 현탁물질의 증가에 따라 자외선 흡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시료에 투사되는 자외선 강도를 적정하게 조절을 해야 함

• 효과적으로 자외선 조사량을 유지하는 방법은 조사시간 증가와 조사 깊이에 따른 조사거리 및 자외선 등 개수의 조절이 필요함

• 바이러스의 핵산 형태나 배열, 회복 효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침

• 온도의 영향은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나, 20~25℃ 범위에서 영향이 적음

• 바이러스 핵산에 자외선이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며, 핵산의 회복 효소의 활동을 저하시킴

• 자외선으로 노로바이러스 소독에는 pH 6~9 범위가 좋음

03 ^{6) 유지관리 방법}

- 「수도법」에 의한「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 관리 등에 관한 규칙」규정을 준수

- 소독시설은 항상 청결히 하여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

- 시설 주변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자물쇠 장치를 하는 등 사람이나 가축이 함부로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

- 자외선 소독 전 시료에 존재하는 휴믹산, 펄빅산 및 다른 방향족 유기물, 금속, 음이온성 등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

- 자외선 강도, 유속, 램프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 지하수 원수의 수질과 지하수 사용량에 따라 처리효율이 달라지므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

※ pH, 탁도,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 사전에 지하수를 여과 한 후에 도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3-4. 양전하 필터 여과

- 양정전기적 작용과 전하작용으로 음이온성 바이러스가 강한 양전하를 띠는 양이온성 필터에 흡착되는 원리를 이용

- NanoCeram filter는 강한 양전하를 띠는 부직포 형태의 depth filter로 폭 2nm의 Nano Alumina fiber가 주된 성분

- 크기가 6.67 × 12.38 ㎝로 최대 50,000L 여과가 가능

- 일반 탁도 외에 실리카, 물속에서의 유기물질, 일부 중금속,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DNA 등을 제거할 수 있음

- 물속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중금속(Fe, Al, Cr, Sn, Pb, Cu 등)도 제거 가능 - 유지관리가 용이하나, 색, 냄새, 맛 등을 제거하기 어렵고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음

1) 유지관리 방법

- 「수도법」에 의한「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규정을 준수 - 시설 주변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자물쇠 장치를 하는 등 사람이나 가축이

함부로 시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

- 탁도가 높을 경우 막이 쉽게 막힐 수 있으므로 막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 최적의 여과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막 필토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줌

※ 설치 후 대략 700 ton 이상 여과시 교체 필요

- 지하수 원수의 수질과 사용량에 따라 막여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

※ pH, 탁도,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 주변 시설은 항상 청결히 하여 먹는물의 오염을 방지

·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매뉴얼 2010,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2010)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침서,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2007)

· Guidelines for Drinking-water Quality, 4th ed. WHO(2011)

· 식중독 발생 통계, 식품의약품안전청(2010)

· CDC-Norovirus, www.cdc.gov

참고문헌

⊙ 편 집 : 식중독예방관리과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 2로 187 Tel. 043)719-2112 FAX. 043)719-2100

식중독예방대국민홍보사이트(http://www.kfda.go.kr/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