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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소식>>
시민 이동수단 다각화를 위한 5가지 친환경 도시 교통수단 도입
파리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친환경 도시 교통수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이동 수단을 다각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5가지 대표적인 교 통수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세그웨이
세그웨이(Segway)는 엔진을 장착한 1인승 2륜 동 력장치다. 2000년에 미국의 Dean Kamen에 의해 발명되어 세그웨이사(Segway Inc.)에 의해 상업 화되었다. 이 기기의 특징은 인간의 걸음걸이 자 세와 유사한 패턴으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즉 몸을 앞으로 숙이면 전진하고 뒤로 젖히면 서서히 멈춘 다. 파리에서는 에펠탑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트로 카데로(Trocadéro)거리, 마들렌(Madeleine), 리 볼리(Rivoli)와 같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많이 이용
되고 있다. 다양한 민간업체들이 세그웨이 대여사 업을 하고 있으며, 1회 이용요금은 70유로(한화 10 만 5천 원)부터이며, 월 임대료는 220유로(한화 33 만 원)다.
■ 자전거(Vélib)
자전거는 오래전부터 도시 내 친환경 교통수단으 로 사용되어왔으며, 몇 년 전부터 파리시는 공공 자전거 임대 제도(Vélib)를 시행하여 성공한 바 있 다. 자전거는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으며 교통 혼잡 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지만 오르막길을 가 야 할 때면 다리에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는 단 점이 있다. 전기자전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이 용자가 페달을 밟을 때 보조적 힘을 가해준다. 그 러나 이용자가 페달을 밟는 것에 의해 동력을 얻기 때문에 스쿠터나 오토바이처럼 자동으로 전진하지 는 않는다. 파리시는 전기자전거의 이용을 장려하 기 위하여 구매자 모두에게 1인당 400유로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다양한 민간업체가 전기자전거 모델을 시중에 내놓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Giant, Sparta, Solex, Peugeot, Smart 등이 있다. 선택 글 로 벌 정 보
프 랑 스
<그림 1> 세그웨이 <그림 2> 모터를 장착한 전기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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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폭도 넓고 가격도 500유로에서 3천 유로로 다 양하다.
■ 오토립(Autolib)
오토립(Autolib)은 2011년 12월부터 파리시 및 주 변 코뮌에서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자동차 대여 서 비스다. 100% 전기자동차이며, 100% 재활용 가능 한 자재를 활용한 이 자동차는 조용하고 매연 냄새 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 현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 을 얻고 있다. 벨립 이후 파리시의 도전이었던 오 토립은 시민들에게 자동차와 도시를 다시 생각하 게 해주었다.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운 도시 내에 서 곳곳에 마련된 오토립 전용 공간에 주차하며 차 를 가지고 나갈 때 주차 걱정을 없애고 연료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보험, 자동차 정비 에 대한 염려도 사라졌다. 현재 1,800대가 시내에 서 이용되고 있으며, 연회원으로 가입하면 파리시 내 508개 오토립 전용공간에서 자동차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4인승이며 한 번 충전하면 250km를 달 릴 수 있다. 경제성과 주차공간의 확보로 인해 시내
에서 같은 급의 휘발유 자동차보다 경쟁력이 뛰어나 다. 또한 350리터 크기의 트렁크가 있어 소형 가구 를 사거나 대량으로 시장을 보는 가족들에게도 유 용한 수단이다. 오토립 이용료는 24시간에 10유로 로 책정되어 있으며, 연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연회 비가 144유로다.
■ 트위치(Twizzy)
르노사의 트위치(Twizzy)는 가로 2m×세로 1m의 도심형 초소형 자동차다. 혼잡한 도시에서 주차공 간을 찾기 쉽도록 작게 제작되었으며, 100% 전기 자동차로 220볼트 전력을 공급하는 곳이면 어디 에서나 충전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추었다. 2인 승에 배터리 충전 시 주행거리가 100km 이내이므 로 시내에서 쇼핑을 하거나 사무실에 출근할 때 유 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트위치는 두 가지 모델로 나왔는데, 저속형으로 운전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 는 것과 운전면허가 필요한 고속형(최고 속도 시속 75km)이다. 가격은 차량 가격만 6,990유로이며, 충전 배터리는 대여 형식으로 월 45유로다.
<그림 3> 오토립 이용 공간 <그림 4> 르노사의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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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쇼(Rickshaw)
인력거를 뜻하는 릭쇼(Rickshaw)는 과거 말이 끌 던 마차에서 고안되었다. 바퀴 3개를 장착한 이 교 통수단은 이미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약 4년 전부터 파리에 등장, 콩코드 광장 부근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고 있다. 릭쇼를 운행해온 대표적 기업으로는 Taxi King Clovis, Cyclopolitain, Trip up이 있다. 이용요금은 15유 로부터이며, 1시간 이용 시 평균 50유로다.
세계적인 도시로서 면적이 비교적 작은 파리시 (105km2)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즉 인간적인 크기(Taille humaine)의 도시를 지향해왔으며, 자 동차 도시에서 도보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시는 오래전부터 시내 도로율을 줄이고 도시 내로 유입 되는 자동차 수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된 프로젝트인 세느강변 도로 중 앙 구간 폐쇄를 통한 시민공원 설치, 11년 전부터 세느강변 도로 자동차를 통제하고 운영되는 여름 철 행사인 파리 플라쥬(Paris Plage) 등이 이러한 정책의 사례다. 따라서 1시간 이내 거리는 도보로 출퇴근하는 등 시민들이 걷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
고 있으며, 시의 장려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더욱 다양한 소형 이동수단이 등장할 전망이다.
〔자료: 파리시(www.paris.fr)]
이수진 | Université Paris-Sorbonne(Paris IV) 지리학 박사
영 국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 동런던 지역 재생
2012년 31회 하계 올림픽과 14회 하계 장애인 올 림픽이 7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다. 런던올림픽은 2005년 7월, 제117차 국 제올림픽위원회(IOC) 회의에서 뉴욕, 마드리드, 파리 등을 제치고 런던이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약 7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드디어 개막을 알 렸다. 런던시는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글 로 벌 정 보
<그림 1> 런던올림픽공원(London Olympic Park)의 전경
출처: The Independent.
<그림 5> 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