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Koreya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Copied!
31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 민단, 한인회, 유학생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격주 발간 정보지입니다. 같은 내용이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http://jpn-nagoya.mofa.go.kr)에도 게재되어 있으며, 이메일로 직접 구독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편집담당자(류경원 kwryu05@mofa.go.kr)에게 이메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순전한 상업적 목적의 광고는 게재 불가). 제호 Koreya 는 Korea 와 Nagoya 의 造語이며 これや!(바로 이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상단 나고야성과 JR 빌딩, 하단 주나고야총영사관

제15호, 2018.8.14.(화)

Kore ya Korea·Nagoya

경제 / 정치 동향

중부일본의 수족관 ③아이치현 미나미치타 비치랜드(南知多ビーチランド)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상세(7.28-8.3)

2. 최근 관광 동향(18.7 월)

3. 일본 바이어에게 듣는다: 나고야 자동차용 금형 상담회 참관기 4. 스즈키, 도요카와 공장 생산 종료 및 폐쇄

5. 도요타자동차, 이스즈자동차와의 자본제휴 청산

6. [산업기술정보] 성인 T 세포백혈병 치료 효과의 차이 규명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인포메이션

8. (안내) 금융정보자동교환 제도(Q&A)

9. (재안내) 「제 7 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모집 10. (안내) 제 20 회 <KBS 해외동포상> 추천

나고야 이야기 커뮤니티 뉴스

7. 「제 19 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개최 예정

(2)

경제‧정치 동향

1.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상세(7.28-8.3)

□ 경제일반

o (경제 전망) 2018 년도 국내 수요는 매우 완화적인 금융환경과 정부지출 확대를 배경으로 기업·가계의 두 부분에서 소득에서 지출로 이어지는 순환 메커니즘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2019 년도와 2020 년도에는 내수 침체를 배경으로 성장 속도는 둔화하지만 외수에 힘입어 경기확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잠재성장률은 정부의 규제 개혁 등의 성장전략 추진, 여성과 고령자의 노동시 장 참여 증가, 기업의 생산성 증가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완만한 상승 경 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 경기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o (동향) 경기의 완만한 회복을 배경으로 기업의 인력 부족에 따른 구인 증가 등 고 용 환경 지속 개선 / 보다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는 구직자 증가 등 자발적 이직 이 증가하면서 완전실업률이 0.2%p 상승

- (취업자) 취업자(6,687 만명)는 전년 동월 대비 104 만명(1.6%) 증가하며 66 개월 연속 증가

- (고용률) 전체 고용률은 60.2%로 전년 동월 대비 0.9%p 상승, 15~64 세 고용률 은 76.9%로 전년 동월 대비 1.3%p 상승

- (실업) 완전실업자수는 168 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만명(12.5%) 감소(97 개월 연속 감소)

(3)

o (평가) 일본정부(총무성·후생노동성) 및 언론 등은 고용 정세 관련, 일손부족을 배 경으로 보다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등 고용 환경이 개선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 대외경제

o (일-미 FFR 8.9 개최 예정)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재정재생담당대신(TPP 담당 겸 임)은 7.31(화) 기자회견에서 일미간 통상협의(FFR)를 8.9(현지시간) 워싱턴 D.C.

에서 개최하기로 미국과 합의하였다고 발표

- 미국은 FFR 에서 일본과의 양자 FTA 협상을 제안하면서 쇠고기 수입관세 인하를 일측에 요구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측은 2019 년 여름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농 업단체의 반발이 확실한 농산품 관세 인하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를 지시한 자동차 관세 추가인상에 대해서는 추가인상 이 실현될 경우 일본 자동차 업체의 타격이 큰 바, 일본 자동차 관련 산업이 미국 에서 150 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점 등을 설명하면서 미국의 재고를 유도 해 나갈 방침

o (미 232 조 자동차 조사 관련 세코 경산대신 미국 방문) 일본은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수입제한 조치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세코 경산대신은 7.30~8.4 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많은 중서부의 러스트 밸트 지역을 방문할 계획임 - 세코 대신은 7.27(금)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를

통한 지역 경제에의 공헌에 대해서 관계자의 이해를 얻고 싶다" 며 미국 방문 의의를 강조함.

 [정보출처 :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jp-ko/index.do]

(4)

2. 최근 관광 동향(18.7 월)

□ 한일관광교류 현황

o 방한 외래객 통계

연도

방한 외래객 방한 일본인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점유율(%) 2013 12,175,550 9.3 2,747,750 -21.9 22.6 2014 14,201,516 16.6 2,280,434 -17.0 16.1 2015 13,231,651 -6.8 1,837,782 -19.4 13.9 2016 17,241,823 30.3 2,297,884 25.0 13.3 2017 13,326,690 -22.7 2,311,242 0.6 17.3

2018 7,219,374 6.9 1,306,176 18.0 18.0

2018

1-5월 5,937,281 3.1 1,070,883 14.0 18.0

6월 1,282,093 29.3 235,293 40.2 18.3

o 한일관광교류 통계

연도

방한 일본인 방일 한국인 양국 교류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인원(명) 증가율(%) 2013 2,747,750 -21.9 2,456,165 20.2 5,203,915 -6.4 2014 2,280,434 -17.0 2,755,313 12.2 5,035,747 -3.2 2015 1,837,782 -19.4 4,002,095 45.3 5,839,877 16.0 2016 2,297,884 25.0 5,090,300 27.2 7,388,184 26.5 2017 2,311,242 0.6 7,140,200 40.3 9,451,442 27.9 2018

(1-6월) 1,306,176 18.0 4,016,400 18.3 5,322,576 18.2

(5)

□ 방한 관광동향

o (6 월 확정치) 방한 일본인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한 235,293 명 * 6 월 방한시장 총계 : 1,282,093 명(전년 대비 +29.3%)

- 한반도 정세 안정 및 미디어 중심 한국 관련 노출 증가 등 우호적인 방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거리 주말 여행객 중심 증가세 지속

o (7 월 전망) 방한 일본인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한 23 만명 예측 - 일본 3 연휴*로 주말 활용 일시적 방한 수요 증가

* 7.16(월) 바다의날 휴일, 7.11-7.17 주간통계 전년 대비 40.6% 증가

-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 진입을 맞아 방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반도 정세 안정의 영향으로 패키지 예약도 전년 대비 개선 기미

* (HIS 발표 여름휴가 해외여행 동향) △서울, 전년도에 이어 종합 2 위

△패키지예약자수가 전년 동기(5 위) 대비 2 배 증가한 2 위(한반도 정세 안정 영향) * (JATA 발표 여름휴가 해외여행 동향) △전년 9 위에서 급상승한 3 위 차지

△여성여행, 모녀여행지로 인기

- 그간 방일 한국인 수의 절대적 우세로 좌석공급이 불균형하게 이루어졌으나, 오사카 북부 지진(6.18) 및 7 월 호우 여파로 방일 수요가 감소

☞ 주말 방한 일본인 대상 적정가 좌석공급이 가능해 방한 호재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음 * 매월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였으나 6 월 방일한국인 증가율은 6%대

□ 일본 관광동향

o 신임 관광청 장관 취임(7.31)

- 7 월 25 일 일본 국토교통성 간부 인사 발표, 現 국토교통 심의관 타바타 히로시씨가 제 6 대 관광청 장관에 취임

* 업계에서는 국토교통성 심의관(차관급으로 간주)이 관광청 장관에 임명된 것을 이례적으로 평가하며, 관광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인식함

(6)

o 통합형리조트 실시법안(카지노법안) 통과

- 7 월 20 일 통합형리조트(IR) 실시법안이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 성립

- (주요내용) △형법상 도박죄에 해당하는 카지노에 대해 예외적으로 일본 국내최대 3 개소 설치를 허용, △카지노는 전체 리조트 면적의 3% 이내로 제한, △내국인 입장료는 6,000 엔, 입장 가능횟수 제한(7 일간 3 회, 29 일간 10 회까지), △사업자는 정부와 지자체에게 카지노 수익의 30%를 납부, △정부는 해당 수익으로 카지노 병설 대규모 국제회의장 등을 운영, △규제기관은 카지노관리 위원회를 설치

- (문제점) △카지노 법안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은 편이며, 법안 성립 후 정령 등으로 정해야하는 세부내용이 331 개 항목에 달함

* 아사히신문 여론조사(7.14-15, 유효응답 1,941 명)

· 카지노 실시법안을 금번 국회에서 통과시킬 필요가 없다(76%), 성립시켜야한다(17%)

* 일본경제신문사-테레비도쿄 여론조사(6.22-24, 유효응답 990 명) · IR 법안에 찬성 33%(내각지지층 49%), 반대 53%(내각지지층 33%)

- (향후전망) △지자체 중에서는 오사카부가 적극적, 2019 년 후반 유치를 목표로 계획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됨, △홋카이도, 나가사키 등도 유력

o 관광청, ‘유니버셜 관광 촉진을 위한 실증사업’ 6 개 대상사업 발표(6.28)

-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국내여행 상품 개발 시 외국인, 고령자, 장애인의 여행 선택지 확대 를 목표로 31 건 응모 가운데 6 건의 대상사업을 선정함

* (유니버셜 디자인)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o 일본 최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여행사업 진출

- 6 월 28 일 LINE 은 연례 사업전략 발표회(라인 컨퍼런스 2018)에서 신규사업 <라인 트래 블> 런칭을 발표, 국내외 여행 비교검색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밝힘

- 숙박시설 검색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개시, 10 월 항공권, 연내 국내외투어 검색 서비스까 지 확대할 예정임을 밝힘

(7)

* (LINE) 2011 년 NHN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나,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 전 세계 110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표 모바일 메신저, 일본 내 월간 액티브 유저는 약 7,500 만명

o JNTO, 6 월 방일외래객 전년 대비 15% 증가한 270 만 5 천명, 누계 1,590 만명

- 항공노선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항공좌석 공급률 증가, 방일여행 프로모션 지속 효과 등

* (한국) 6.18 발생 오사카부 북부 지진 영향으로 6 월 하순 여행수요 감소

- 6 월 일본인 출국자는 142 만명(+6.4%), 누계 878 만명(+4.3%)으로 소폭 증가세

o 소프트뱅크, 中 대표 차량공유 사업자 ‘디디추싱’과 합작사 설립, 방일 중국인 타겟 택시배차앱 서비스 출시

- 일본 최대 IT 기업인 소프트뱅크는 중국 최대 차량공유 사업자인 ‘디디추싱’과 합작으로

‘디디 모빌리티 재팬’을 설립하기로 발표,

- 디디추싱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택시 사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플랫폼을 개발, 일본 국내에서 차세대 택시 배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주요기능) △일본어-중국어 자동 번역 기능 제공, △디디추싱 앱 연계 로밍 기능으로 일

본에서도 사용 가능, △위챗페이-알리페이 등 결제 서비스 제공 * 디디추싱앱, 중국에서 5 억 5 천만명이 사용중

- 2018 년 가을 이후 오사카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향후 도쿄, 교토, 후쿠오 카, 오키나와 등 주요 관광도시를 기점으로 확대 예정

o HIS, 2018 년 여름휴가 해외여행 예약동향 발표, 서울은 종합 2 위

- 일본 여행업계 2 위 업체인 HIS 는 2018 년 여름휴가 시즌(7.14~9.30) 해외여행 예약 동향 을 발표, 하와이 호놀룰루에 이어 서울은 종합 2 위

* 호놀룰루는 2009 년 이후 10 년 연속 1 위

(8)

- (한국 방면) 작년은 지정학적 이유 등으로 패키지 투어가 약세였으나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패키지 투어 예약이 2 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LCC 증가로 국내여행 감각으로 갈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라고 함

순위 종합예약자수

(전년도 순위)

FIT 예약자수 (전년도 순위)

패키지예약자수

(전년도 순위) 인기출발일 1 호놀룰루(1 위) 호놀룰루(1 위) 호놀루루(1 위) 8 월 11 일

2 서울(2 위) 서울(2 위) 서울(5 위) 8 월 10 일

3 타이베이(4 위) 방콕(3 위) 타이베이(3 위) 7 월 14 일

4 괌(3 위 싱가포르(6 위) 괌(2 위) 8 월 12 일

5 발리(6 위) 타이베이(4 위) 발리(4 위) 8 월 9 일

* 2018 년 일본 오봉야스미 : 8.11(토, 산의날) - 8.16(목)

o 일본여행업협회(JATA), 2018 년 여름휴가 해외여행 동향 발표, 한국 3 위 - JATA 회원 229 개사 직원 대상으로 2018 년 인기 여름휴가지 조사 및 발표

- (해외여행 인기 순위) 1 위는 대만(전년 2 위), 2 위는 하와이(전년 1 위), 3 위 한국. 한국은 지난 해 9 위에서 급상승 회복세. 그 밖에 상위 10 위권 내 아시아 등 근거리 방면이 높은 순위를 차지

순위 국가/지역 ‘17 년 주요내용

1 대만 2 근거리 해외여행으로 여성, 소규모 여행에 인기

2 하와이 1 전통적인 강자, 가족여행 및 부부여행에 인기

3 한국 9 한국 화장품/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여성, 모녀여행 인기

4 태국 6 푸켓, 파타야 등 리조트지가 가족여행 중심으로 인기

5 싱가포르 4 가족여행이 호조, 3 세대 여행도 인기

6 베트남 5 다낭 등 리조트지가 여성여행으로 인기

7 홍콩 11 LCC 증가로 좌석수 확대, 가족-부부여행으로 인기

8 괌 3 근거리 리조트여행지로 인기

9 미국(본토) 8 일본인 선수 활약 등 스포츠관전투어가 인기 급상승

10 이탈리아 15 가이드 포함 주유형 투어가 인기

* 국내여행 인기 순위 : 1 위 홋카이도(1), 2 위 오키나와(2), 3 위 도쿄(3), 4 위 오사카(3), 5 위 큐슈(4)

(9)

- (패키지 예약동향)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상황은 작년보다는 감소 추세이나, 작년 북한 미 사일 도발로 부진했던 한국 방면은 확연한 회복세를 보임

전체 (전년비)

7 월 8 월 9 월

100.3(101.0) 92.0(108.5) 94.8(107.3)

한국 236.5 235.8 233.95

태국 157.7 85.2 127.92

홍콩/마카오 103.4 115.7 129.1

* (조사대상) ANA 세일즈, HIS, 킨키투어리스트, JTB, 잘팍, 일본여행, 한큐교통사 등 7 사

o JTB 종합연구소, <해외관광여행 현상 2018> 발표

* (조사대상) 일본 전국 18-79 세 남녀 중 ‘17.1 월-’18.6 월까지 해외여행 경험자 2,060 명 대상 조사 - 2017 년 일본인 해외여행자 수는 1,789 만명(인구대비 약 14.4%)로 2012 년(1,849 만명)에

이어 과거 2 번째로 높은 수준. 올해 6 월까지 누계치도 전년 대비 +4.3%로 소폭 증가 추세 - (주요내용) △20 대의 출국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근거리 아시아 방면 인기. 시니어 세대의

증가율은 비교적 낮은 편으로 젊은층이 해외여행 시장 수요를 견인하는 현상이 확연해짐.

향후 포스트밀레니얼세대(10~20 대)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졸업, 결혼, 기념일 등 라이프 스테이지상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3. 일본 바이어에게 듣는다: 나고야 자동차용 금형 상담회 참관기

□ 일본 금형 산업의 경기 회복

o 2014년까지 사양산업으로 꼽히며 사업소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던 금형 산업 이 최근에는 2008년 리먼 쇼크 이전 수준의 생산량을 회복하며 재흥의 봉화를 올림.

(10)

- 일본 경제산업성에 의하면 일본의 금형 생산액은 2014년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 작하여 2017년에는 4,200억 엔을 기록하며 예전 수준을 회복하였음.

- 전문가들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치열한 수주 경쟁으로 인해 일본 내 금형 기업이 약 20% 폐업하여 8,000개사까지 줄어들었으며, 살아남은 기업 들이 사업을 과하게 확장하기보다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심화한 결과라 고 분석하고 있음.

- 살아남아 ‘탄탄해진’ 기업들은 생산설비에 IoT를 도입하여 유휴설비를 없애고 생산성을 높이거나, 나고야가 속한 아이치현처럼 금형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 역의 경우 여러 기업이 협력해 생산설비, 해외 생산거점을 공유하기도 함.

<연도별 일본 금형 생산액 추이>

자료원: 경제산업성 기계 통계

o 또한 일본경제신문사가 2017년 말에 일본 금형 기업 1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일본 금형 기업 중 2018년도에 설비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응답 한 기업은 전체의 33.1%로서 투자를 줄일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 대비 5배 가까 이 많았음.

(11)

o 자동차 업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등장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경우 연비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차체의 경량화가 매우 중요하 기 때문에 금형 기업의 역할이 증가하는 추세

□ 금형의 중심지, 나고야

o 아이치현 코난시에 소재한 특수 금형 제조업체 KTX는 표면에 0.1mm 크기의 구 멍을 무수하게 뚫은 ‘포러스 전기 주금형(電鋳金型)’을 개발하여 과거 3년 동안 20%의 성장을 이루어냄.

- KTX의 금형은 사람의 지문을 재현할 수 있을 정도의 정밀도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으로서 기존 제품의 무게를 2배로 줄일 수 있으며, 미국 자동차 회사인 포 드에서 KTX의 금형을 계기판용으로 채택한 것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짐.

o 이처럼 나고야 경제권(일본의 중부 지역)은 2015년에 제조업 출하액 기준으로 도 쿄경제권을 제치고 일본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도요타 자동차를 필두로 덴소, 아이신정기 등 유수의 자동차 및 부품 제조업체들이 위치하고 있어 금형의 수요 가 충분함.

o 이에 KOTRA 나고야무역관은 지난 6월 12일 한국금형협동조합과 협력하여 GP Autoparts Mold Fair in Nagoya를 개최하였음.

- 나고야무역관은 Intermold 전시회(2018. 6.13~16, 나고야 포토 멧세)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미쓰비시 자동차 등 완성차 메이커와 아이신정기, 오카 야강기 등 금형을 취급하는 주요 벤더 등 일본 기업 20개사와 한국 금형 기업 11개사 사이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

(12)

<Intermold Nagoya 2018의 전시장 모습>

자료원: 인터몰드진흥회 홈페이지

- 또한 사업에 참가한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형 인재 채용 세미나를 진 행해 향후 고용 및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인재의 우수성, 채용 성공사례를 홍보하고 구체적인 채용 프로세스 등을 안내함.

□ 일본 바이어 인터뷰

o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일본 M사 일반자재조달부 소속 T 차장은 일본 금형 경기 회복으로 인해 M사는 최근 금형을 조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부서를 운영 중이 라고 설명함.

- M사는 대형 수지 금형 등을 한국 및 중국에서 조달하고자 하고 있으며 조달 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가격경쟁력을 꼽음.

- 실제로 T 차장은 관심 품목을 취급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일본 제품 대비 얼마나 가격이 싼지, 중국 기업 대비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을 했다고 설명함.

(13)

<수출상담회 행사장 전경>

자료원: KOTRA 나고야무역관

o 또한 보수적인 일본 기업 특성상 M사를 비롯한 많은 바이어들이 다른 일본 내 기업에 네트워크가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였으며, 상담 중 구체적인 거래 이야 기가 오간 일본 기업들 중에는 이미 한국 협력기업과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 는 기업들의 비중이 높았음.

o 일본 바이어들은 일본 내 거점을 보유하여 유지관리, A/S 등이 가능한지도 중요 한 요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일본 G사 영업기술부 M 팀장의 경우

“(G사는) 메인터넌스 수요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공장을 일본에 보유하고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함.

o 한편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 중 2개사는 원래 파친코 기계 제조 분야에 주력하 고 있었으나, 최근 파친코 산업의 침체로 인해 자동차 부품의 비중을 높이게 되 었다고 설명함.

(14)

- 사행성 관련 일본 정부의 규제가 차츰 강화됨에 따라 최근 5년간 1,280개의 파 친코 영업소가 폐업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본 바이어들이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 은 자동차 부품을 취급하게 되면서 새로운 납품처를 찾고 있음.

□ 일본 구인처 인터뷰

o 부대행사로 진행한 ‘한국 금형 인재 채용 세미나’의 경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나고야 외국인 고용서비스센터 및 현지 인력회사 파소나 관계자를 연사로 초청 하여 진행하였음.

- 외국인 채용에 관심이 있는 일본 기업 27개사(이 중 실제 채용 경험이 있는 기 업은 19개사)를 대상으로 한국 내 금형 부문의 인재 육성 현황을 홍보하고, 정 부의 외국인 채용 지원정책 및 한국 인재 채용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였음.

- 앞서 기사에서 언급한 KTX도 나고야무역관을 통해 한국 인재(사무직 및 엔지니 어)를 다수 채용한 성공 기업이며, 꾸준히 KOTRA 주최 해외취업사업에 참가하 여 구인 활동을 하고 있음.

o 세미나에 참석한 D사 기획실 I 실장은 “일본 내 중견·중소기업은 아직 외국인 채 용 경험이나 노하우가 적기 때문에 세미나에 참석했다”라며 “덕분에 한국 인재가 어학 및 컴퓨터 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라고 설명함.

o 일본 중부 지역의 유효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2년 연속 1.8배를 웃 돌았으며, 일본경제신문이 올해 4월에 실시한 ‘지역 경제 500 조사’에 의하면 기 업의 84%가 일손이 부족하다고 응답했기 때문에 당분간 한국 인재에 대한 수요 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15)

□ 시사점

o 2017년 기준 일본의 금형 수입 금액은 약 10억 달러(전년 대비 7.1% 증가)를 기 록하였으며 한국은 1위 수입 대상 국가로서 전체 수입 금액 중 43.8%의 압도적 인 비중을 차지하였음.

- 2018년에 들어 가격경쟁력에 밀려 2위였던 중국에 추월 당하였으나, 일본 내 한국 금형 기업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를 고려한다면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o 한국 금형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하는 중국 기업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 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일본어가 가능한 직원을 채용하거나 일본 내 거점을 운 영하는 등 일본 바이어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편이 바람직함.

o 또한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의 경우 나고야를 비롯한 중부 지역이 유효구 인배율이 높고 자동차 및 부품, 기계 등 제조업 분야의 우수기업이 많은 바, 이 지역으로의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만함.

 [정보출처 : KOTRA 나고야무역관]

4. 스즈키, 도요카와 공장 생산 종료 및 폐쇄

□ 사륜차 및 이륜차 제조사인 스즈키(본사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는 7.31(화) 일본 내 유일의 이륜차 생산·조립 공장인 도요카와 공장(아이치현 도요카와시 소재)의 생산 을 종료하고 동 시설을 폐쇄함.

o 스즈키 도요카와 공장은 1971년 이륜차 생산·조립 공장으로 가동이 시작되어 선 외기(소형 보트의 탈착 가능한 기관) 제조를 병행하며 중·대형 오토바이를 중심으 로 누계 약 2,640만 대의 이륜차를 생산함.

(16)

o 동 공장의 선외기 생산은 2018.4월 기 종료, 고사이 공장(시즈오카현 고사이시)으 로 이관이 완료됨.

□ 스즈키의 이륜차 일본 생산거점은 동 공장이 유일하였으나, 국내시장 침체에 따른 생 산재편의 일환으로 시설을 폐쇄하고, 금년 9월까지 하마마쓰 공장으로 이관할 계획임.

o 동 사는 하마마쓰 공장으로 도요카와 공장의 이륜차 조립라인은 물론 다카쓰카 공장(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이륜차 엔진 생산과 이륜기술센터(시즈오카현 이 와타시)의 설계·개발 기능을 모두 이관하여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일관생산을 추 진할 방침임.

o 도요카와 공장 부지는 관련 시설 해체 후, 대형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5. 도요타자동차, 이스즈자동차와의 자본제휴 청산

□ 도요타자동차와 이스즈자동차(본사 도쿄도)는 2006.11월 이후 지속된 자본제휴 관계 를 7.3(금) 부로 양사 합의에 따라 청산했다고 발표함.

o 트럭·버스 등 상용차량을 제조하는 이스즈자동차는 2006.4월 최대 주주였던 미국 제 너럴모터스가 경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동 사 주식 7.9%를 전면 매각함에 따라 제휴 관계를 해소하고 동년 11월 도요타자동차와 새롭게 업무 및 자본제휴를 맺음.

(17)

o 소형 디젤엔진 공동 개발 및 생산과 함께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 제휴가 도요타자동차 주도로 모색되었으나, 2008년 리먼 쇼크의 영향 등으로 양사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으며, 소형차 탑재를 위한 디젤엔진 개발도 양산 단계에 이르지 못함. 아울러 세계적인 디젤 차량 수요 감소에 따라 도요타자동차는 금년부터 유럽 시장에서의 디젤 차량 판매를 중지함.

o 이에 도요타자동차는 디젤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한 출자 등 업무제휴의 의의가 더 이상 없다고 판단하고, 이스즈자동차의 주식 5천만 주(발행주식의 5.89%)를 이스 즈자동차측에 약 800억 엔에 전량 매각함으로써 자본제휴 관계를 청산하기로 함.

□ 금후 도요타자동차는 자회사인 히노자동차(본사 도쿄도)를 중심으로 상용차량 개발 을 추진하고, 이스즈자동차는 이업종을 포함하여 새로운 협력 파트너를 물색한다는 계획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6. [산업기술정보] 성인 T 세포백혈병 치료 효과의 차이 규명

□ 나고야시립대 대학원 의학연구과의 이나가키 히로시(稻垣 宏) 교수 연구그룹은 ‘성인 T 세포백혈병(ATL)’ 환자의 치료시 특정 유전자 변이(變異)를 보유한 사람의 생존율이 높다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동 연구 성과가 미국의 과학지 「Blood」 전자판에 게재됨.

o ATL 은 주로 모유를 통해 감염되며, 일본 국내에 약 100 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있 는 것으로 파악됨. 발증률(發症率)은 낮으나 발증시 면역기능의 저하 등으로 사망 률이 높음. 주로 조혈간세포(造血幹細胞) 이식 등의 치료법이 이용되나, 세포 제공 자의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큰 문제가 있음.

(18)

o 연구그룹이 개발에 참여하여 시판되고 있는 ‘포테리지오’라는 치료약을 사용한 ATL 환자 42 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백혈병 세포에 있는 칼슘 ‘CCR4’에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의 경우 발증 후 5 년 이후까지 생존할 확률이 73%에 달하였으 나, 변이가 없는 환자는 생존률이 26%에 불과했음. 변이 보유율은 전체 환자의 30% 정도였음.

o 이나가키 교수는 “변이가 있는 환자는 세포이식이 아니라 약물치료가 권유될 가 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백혈병 치료에도 파급이 기대된다.”고 언급.

□ 상세 내용은 아래 연락처 및 관련 웹사이트(하기)에 게재되어 있는 자료를 참조 바람.

o 나고야시립대 대학원 의학연구과 임상병태병리학분야 이나가키 교수 - 전화 : (+81-52) 853-8161

- 이메일 : hinagaki@med.nagoya-cu-ac-jp

o 관련 웹사이트(자료 게재) : http://www.nagoya-cu.ac.jp/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19)

커뮤니티 뉴스

7. 「제 19 회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개최 예정

□ 일본 호쿠리쿠(北陸) 지방과의 경제 교류를 통해 한일 간 무역·투자·산업기술협력의 확 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가 제 19 회째 를 맞이하여 2018.8.26.(일)~8.29(수)간 일본 후쿠이현 후쿠이시에 있는 후쿠이현국 제교류회관 등에서 개최될 예정임.

o 동 회의는 2000 년 도야마시에서 개최된 제 1 회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는바, 한일 양국의 중앙정부(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일 본의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가 주최자로, 유관단체(한국의 한일경제협회, 일 본의 호쿠리쿠경제연합회)가 주관자로 되어 있음.

- 상기 기관(단체) 외에도, 한국에서는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대학교 관계자 50 여명이 참가하고, 일본에서도 지자체, 대학교, 연구기관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 할 예정임.

□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전체회의 및 패널토론(8.27)을 비롯하여, 기업상담회, 환영리 셉션, 후쿠이지역 산업 및 문화시설 시찰 등이 진행될 예정임.

o 특히, <한일 새로운 스테이지에서의 지역간 연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체회의 (8.27 오전)에서는 한일 양국 대표의 현황 발표에 이어 기업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임.

o 이어서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되는 패널토론에서는 <행복도 순위가 의미하는 것>

(20)

이라는 주제를 놓고 한일 양국의 대학교(연구기관)의 교수(연구원) 각 4 명이 발 표를 하고, <한일 새로운 스테이지에서의 지역간 연계>라는 주제를 놓고 한일 양 국 기업·지자체·연구기관 관계자 각 3 명이 발표를 할 예정임. 발표 후에는 패널디 스커션과 질의응답도 진행됨.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1)

인포메이션

8. (안내) 금융정보자동교환 제도(Q&A)

※ 관련기사 Koreya 제 5 호(18.3.20) 참조

□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 제도의 시행국가 확대됨에 따라, 재외동포들이 동 제도를 잘 몰라 세무상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음을 감안, 국세청은 동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Q&A 형태로 설명자료를 제작, 송부하여왔기에 아래 안내해 드림.

Q1.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 제도란 무엇인가요?

A1.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MCAA: Multilateral Competent Authority Agreement on Automatic Exchange of Financial Account Information)에 가입한 국가의 국세 청이 상대국 거주자의 금융계좌정보를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는 제도임.

<다자간 금융정보교환 제도 흐름도>

※ 우리나라는 2014 년에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에 가입하여 2017 년 9 월부터 금융정보 를 교환하고 있음.

Q2. 한국과 금융정보를 교환하는 국가는?

(22)

A2. 2017 년에 금융정보를 교환한 국가는 독일, 멕시코, 벨기에, 영국, 프랑스 등 45 개국 이며, 2018 년에는 일본, 중국, 칠레, 캐나다 등 32 개국이 추가되어 77 개국이 되었 고, 2019 년에는 이스라엘, 터키, 파나마 등 21 개국이 추가되어 98 개국에 달할 것으 로 예상됨. 또한 미국과는 별도로 한-미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FATCA 협정)을 체결 해 2016 년부터 금융정보를 교환하고 있음. 가입국 상세 내용은 OECD AEOI 포털 (https://www.oecd.org/tax/automatic-exchange/international-framework-for-the-crs/)에서 확인이 가능함.

Q3. 어떠한 금융정보가 교환되나요?

A3. 금융계좌 보유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정보(이름, 주소, 납세자번호, 생년 월일)와 금융계좌 정보(금융기관명, 계좌번호, 연도말 계좌잔액, 해당계좌와 관련하 여 발생한 이자·배당 등 소득총액, 해당 계좌와 관련된 자산(주식 등)의 매각 또는 상 환액, 해지계좌의 경우 해지사실 등)가 교환됨. 개인의 경우에는 계좌 개설일 및 잔액 과 무관하게 상대국 거주자의 보고대상 금융계좌가 교환대상이며, 법인 등 단체의 경우에는 2016 년 1 월 1 일 이후에 개설한 보고대상 금융계좌가 교환됨. 또한, 2015 년 12 월 31 일 이전에 개설된 법인 등 단체의 보고대상 금융계좌는 연도말 잔 액이 미화 25 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다음 연도 해당 분부터 계좌 해지시까지 교환 대상이 됨.

Q4. 정보교환 전에 계좌를 해지한 경우에도 교환이 되는지?

A4. 보고 금융회사는 금융계좌가 보고 대상기간 중 해지된 경우에도 계좌의 해지 사실을 보고해야 함.

Q5. 교환된 금융정보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A5. 교환된 금융정보는 각 국가의 과세당국에서 자국 거주자의 해외금융재산 등과 관련

(23)

한 소득에 대한 세금이나 재산 신고가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검증하는데 활용될 수 있음.

Q6. 그동안 조세목적상 거주지 국가에 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금융정보자동 교환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지?

A6. 재외동포들께서 거주하고 있는 국가의 조세목적상 거주자에 해당됨에도 한국에서 통보하는 금융계좌정보와 관련한 세금이나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거주지국 세 법에 따라 가산세, 과태료, 형사처벌 등 세무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한국의 경 우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의 매월 말일 잔액 합계 금액이 어느 하루라도 10 억원(’18 년 보유분부터는 5 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다음연도 6 월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미신고시 과태료가 부과됨. 다자간 금융정보자동교 환 참여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과세당국이 자국 거주자의 역외 소득을 파악하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거주지국 세법에 따라 역외 소득․해외 계좌에 대해 성실히 신고할 것을 권장함.

Q7. 금융계좌를 그동안 신고하지 않은 경우, 지금이라도 신고하면 선처되는 부분이 있는지?

A7. 그동안 해외 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수정신고나 기한 후 신고와 같은 자진신 고를 통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를 감경 받을 수 있으며, 신고가 늦을수록 미신고 에 대한 과태료가 매년 부과되오니 신고기한 내에 성실히 신고하기를 권장함.

□ 상기 이외 △금융정보를 보고하는 금융회사, △보고대상 금융계좌, △누구의 금융정보 를 교환하는지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4)

9. (재안내) 「제 7 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모집

※ 모집기한 연장(당초 8.13 限 --> 8.20 閒)에 따른 재공지

□ 외교부는 범정부 주요 추진과제인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재외동포재단이 운영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이행과제로 선정하여 이를 지원해오고 있음.

o 지금까지의 실적으로는, 2015~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32개국 107개 한상기업에 300여명의 인턴을 파견·완료함.(‘18.7월 기준)

□ 이와 관련하여, 동 사업의 시행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은 「제 7 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계획을 아래와 같이 알려왔기에 안내해 드리니, 관심 있는 한상기업의 많은 참여 바람.

o 제7기 인턴십 개요 및 일정 - 인턴 채용 규모(전체) : 100 명 - 인턴기간 : 6 개월

- 일정 : 참가 기업 모집(7.30~8.20) ⟶ 기업 심사(8.21~9.5) ⟶ 인턴십 지원자 모 집(9.6~9.23) ⟶ 인턴십 지원자 서류심사(9.27~10.14) ⟶ 인턴십 지원자 면접 실시(10.25, 인턴 송도컨벤시아)

o 인턴채용 기업 요건 및 부담금

- 연매출 100 만 불 이상, 상시 종업원 5 명 이상의 기업으로 현지 사업자등록이 되어있고, 인턴의 현지 적응훈련 및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

· 정규직 채용을 염두에 둔 인턴 채용기업 우선 선발 · 인턴의 업무는 사무직을 기본 원칙으로 함.

(25)

- 기업 부담금 : 매월최소 US$500 또는 그에 상응하는 현물(숙소, 교통, 식사 등) · 매월 인턴사원에게 직접 지급

· 현금+현물(숙소, 교통비 등)로 합산 지원가능 함 ※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결국가의 경우 최저시급 보장 필수

o 지원대상

(한상기업)

- 지원대상 : 최소 3 명 이상의 청년 인턴 지원자 면접 진행 또는 최소 1 명 이 상의 청년 인턴을 최종 선발하는 기업

- 지원내역 : 왕복항공료, 숙박(2 박, 2 인 1 실), 면접장소 · 근무국가 <-> 한국 왕복항공료(이코노미, GTR 상한액 내) · 주관기관에서 정한 숙박 장소(숙소, 면접 장소는 추후 공지) - 면접일 : 7 기 : 2018.10.25.(목), 인천 송도컨벤시아

· 면접 참석이 어려운 기업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위탁 면접 가능

(청년 인턴)

- 매월 인턴사원에게 재단 지원금 지급(월 100 만원) - 보험료 지원, 사전교육비 지원

-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 지원(이코노미, GTR 상한 내) - 산업인력공단의 취업장려금 안내(자격 해당자)

o 문의사항 연락처

-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gotogether@okf.or.kr) - 전화번호 : (+82-2) 3415-0156

□ 기타 추진절차 및 일정, 접수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주나고야총영사관 홈페이지나 아래 포스터를 참조하시기 바람.

(26)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27)

10. (안내) 제 20 회 <KBS 해외동포상> 추천

□ 20 회를 맞는 <KBS 해외동포상> 행사에서는 2019 년이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 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고려해 아래와 같은 자랑스런 해외동포를 발굴하여 시상한다고 하오니, 주변에 적임자가 있을 경우 아래의 안내에 따라 추천 하여 주시기 바람.

o 독립운동에 기여한 분과 그 후손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

o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하신 분 o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신 분

o 한민족 위상과 대한민국 국익 향상에 기여하신 분

(시상 문 및 인원)

o 시상부문 ‘대한민국 100 년상’(가칭)으로 시상부문 단일화 o 시상인원 ○명(개인∙단체 구분 없음)

(상금 및 특전)

o 상금 : 각 수상자당 원화 3,000 만원(개인∙단체 구분 없음)

o 특전

- 수상자 특집 다큐멘터리 제작∙방송(수상자 업적과 인생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 - 수상자 부부(또는 동반자 1 인) 국내 초청 및 시상

- 국내 문화체험 등

※ 왕복항공료 및 국내 체재비 등 KBS 부담

(후보자 자격)

o 후보자 자격

- 세계 각국에 진출한 재외 한국인

(28)

- 거주국 국적취득자, 영주권자, 체류자에 관계없이 모든 한민족(韓民族) - 추천대상자는 생존자에 한함

- 기 수상자는 제외

o 후보자 추천 기준

- 독립운동에 기여한 분과 그 후손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

-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하신 분 -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신 분

- 한민족 위상과 대한민국 국익 향상에 기여하신 분

(추천자격)

o 재외공관장(총영사, 영사, 문화원장 포함) o 국내∙외 대학 총(학)장, 대학원장

o 국내∙외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장

o 주한 외국공관장(총영사, 영사, 문화원장 포함) o 역대 수상자 및 역대 심사위원

o 대한민국 정부부처 장∙차관 및 광역시/도 단체장 o KBS 집행기관

o KBS 해외동포상 사무국에서 추천자격을 부여한 독립운동 유관단체장

(제출서류)

o 추천서, 공적서, 이력서 ※소정양식에 따라 한글로 작성 o 업적을 증명할 수 있는 사실 증빙자료

o 기타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업적 증빙자료

(추천서 접수)

o 접수기간 2018. 7. 23 (월) ~ 9. 28 (금)

(29)

o 접수처

- 주소 : KBS Global Korean Award Secretariat #13 Yeouigongwon-Ro, Yeongdeun gpo-Gu, Seoul, Korea 07235

- Tel. : +82-2-781-2235 - Email. : kbsaward@kbs.co.kr

o 접수기간 : 접수 마감 당일(2018. 9. 28) 소인 우편물까지 유효함

(심사)

o 사회 각계에서 존경받는 원로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

(수상자 발표)

o 2018. 12. 20(목) 방송(KBS 1TV 및 1 라디오)으로 발표 예정

(시상식)

o 2019. 3. 5 (화) 예정 KBS 1TV 녹화방송 예정

(기타 유의사항)

o 접수된 서류 및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KBS 의 자료로 소중히 활용할 계획)

o 반드시 추천자격이 있는 추천인(추천 기관장)의 이름, 기관명, 주소, 직위, 연락처 를 기재하여 서명 또는 날인하시기 바람.

o 모든 서류는 한글로 작성하여 주시기 바람.

o 추천안내문과 추천서, 공적서, 이력서 등의 양식은 KBS 홈페이지(www.kbs.c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음.

o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S 해외동포상 사무국(전화 02-781-2235)으로 문의 바람.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30)

나고야 이야기

중부일본의 수족관 ③아이치현 미나미치타 비치랜드(南知多ビーチランド) 

아이치현(愛知県) 미나미치타 비치랜드(南知多 ビーチランド)는 나고야역에서 비교적 가까이(전 철 1 시간)에 있고 바다생물을 만지는 등의 체 험을 할 수 있는 시설임.

바다사자와 돌고래 쇼, 바다 생물과 교감을 즐길 수 있는 후레아이 카니발(ふれあいカー ニバル)이 매일 열리며, 큰 수조안의 물고기, 펭귄관, 해마관 등이 인기가 있음.

비치랜드에는 여러 돌고래 관련시설이 손 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음. 돌고래 스타디움 에서는 매일 바다사자, 돌고래 쇼가 펼쳐지고, 돌고래 홀에서는 수중의 돌고래를 볼 수 있 음. 또한 돌고래  후레아이 수영장에서는 수 영장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가까이서 보거나 만질 수 있고, 캐치볼을 하면서 놀 수도 있음.

해양관에 있는 천 톤급의 대수조에는 150 종 7000 마리 물고기가 전시되어 있음. 물개, 바다표범, 바다거북, 펭귄 수영장에서는 각 각의 동물들을 볼 수 있고, 후레아이 물고기 관(ふれあいおさかな館)에서는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을 직접 만지실 수도 있음.

 또한 비치랜드 옆에는 「미나미치타 장난감  왕국(南知多おもちゃ王国)」이 병설되어 있음.

장난감 블록, 인형 옷 갈아입히기 등의 놀이 기구 등이 있어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즐 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

<돌고래 쇼 모습>

<돌고래를 만지는 체험도 가능>

<각종 전시 및 체험관>

(31)

◎ 관련홈페이지 : http://www.beachland.jp/beach/index.asp (일본어)

◎ 관람시간 및 입장료

o 영업시간 : 3~10 월 9:30~17:00 11 월 9:30~16:30 12~2 월 10:00~16:00

※ 12~2 월 매주 수요일 및 12 월, 2 월 초에는 휴관일이 있음

o 입장료 : 어른(고등학생 이상) 1700 엔, 어린이(3 세 이상) 800 엔

◎ 찾아가시는 방법

o 메이테쓰 나고야(名古屋)역 - 메이테쓰 치타오쿠다(知多奥田)역(메이테쓰 나고야본선 (특급) 우쓰미(内海)행) - 도보 약 15 분 (총소요시간 약 1 시간 5 분)

o 중부국제공항역(뮤스카이특급열차) - 메이테쓰 나고야(名古屋)역 - 메이테쓰 치타오 쿠다(知多奥田)역(메이테쓰 나고야본선(특급) 우쓰미(内海)행) - 도보 약 15 분 (총소요 시간 약 1 시간 35 분)

[정보출처 :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jp-nagoya-ko/index.do]

참조

관련 문서

독자 여러분의

독자 여러분의

독자 여러분의

독자 여러분의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하노이 정상회담의

독자 여러분의 투고도 환영합니다... 현재는

오와리쓰시마텐노마츠리(尾張津島天王祭)는 아이치현 쓰시마시(愛知県津島市)와 아이사이시(愛西市)에 전해지는

Koreaya 는 주나고야총영사관을 중심으로 KOTRA 나고야무역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월간 정보지입니다.. 전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