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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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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교토민단]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특별 기념강연 개최 안내

2.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와 박물관」특별전 개최 안내

< 전국동향 >

3. 2015.7월 일본의 주요 정책 4. 異차원 금융완화의 효과와 과제

< 간사이동향 >

5. 간사이지역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 6. 간사이지역 주요기업 최근 동향 7. 오사카부, 숙박시설 활용 조례안 제안 8.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 대형복합시설 개업

예정

9. 2015년 상반기 신간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 관련 동향

10. 일본 관광 동향

11. 제10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초능력자'

[특집연재] 간사이의 한국기업

- ⑧ 아시아나항공 오사카지점 -

간사이의 와인

- 오사카 와인 -

o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간사이지역의 와이 너리가 와인의 주원료인 포도 재배 면적 확대 및 양조시설 확장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 이는 최근 일본내 와인 소비 자들 사이에서 국내산 와인이 인기를 얻어 일본 국내산 포도를 원료로 제조한 일본 와인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소매점이 늘어 나고 있기 때문임.

o 오사카부 내에서도 가시와라시(柏原市), 하비키노시(羽曳 野市) 등의 가와치지방(河内地方)이 주요 와인 산지임.

배수가 잘 되는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포도 재배에 적합한 환경에 따라 포도 재배가 활발한 가와치지방의 포도를 와인 제조에 활용하고 있음. 하지만 현재 오사카부의 와인 생산량은 일본 전국 생산량의 3%에 불과함.

o 일본의 국내 와인 산지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2013년 가시와라시 '가타시모 와인 푸드' 등

오사카부내 6개 와이너리가 '오사카 와이너리 협회'를 설립해 오사카를 와인 산지로서 PR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음.

o 동 협회는 PR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부터 '오사카 와인페스티벌'도 개최 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예약 손님만 으로도 회장이 가득차서 일반 손님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음.

내년에는 올해의 2배 정도인 3,5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해 올해 회장보다 10배 이상의 면적이 있는 곳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5·08·07(금) 제 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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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토민단]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특별 기념강연 개최 안내

□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민단교토부지방본부는 8.29(토) 특별 기념강연을 개최할 예정임.

o 동 강연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기 위해 고대사에 정통한 이노우에 미츠오(井上満郎) 교토시 역사자료관장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임.

o 강연 개요

- 일시 : 2015.8.29.(토), 14:00~16:00(13:40 개장) - 장소 : 루비노교토호리카와(ルビノ京都堀川) - 강연주제 : 간무천황과 도래인(桓武天皇と渡来人)

※ 부제 : 왜 도래인은 중요시되었던 것인가(- なぜ渡来人は重視されたのか -)

- 강사 : 이노우에 미츠오(井上満郎) 교토시 역사자료관장 - 참가비 : 무료

- 정원 : 100명 (선착순 입장)

o 참가신청 및 기타 상세사항은 민단교토부지방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람.

※ 민단교토부지방본부 홈페이지 : http://www.mindan.org/www/kyoto/

<정보출처 : 민단교토부지방본부 http://www.mindan.org/www/kyoto/>

2.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와 박물관」 특별전 개최 안내

□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국립민속박물관과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의 공동주최로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와 박물관」 특별전이 8.27(목)부터 11.10(화)까지 개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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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동 특별전에는 한국 식문화의 역사와 식문화에 담긴 사상 및 세시풍속, 한일 양국의 식문화 연구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워크숍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음.

o 전시 개요

- 개최 일시 : 2015.8.27(목)~11.10(화) - 개최 장소 : 국립민족학박물관 특별전시관 - 개관 시간 : 10:00~17:00(16:30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 매주 수요일(특별전 기간중 9.23(수, 축일)은 개관, 다음날인 24(목)이 휴관)

- 입장료 : 일반 830엔/고등・대학생 450엔/초・중학생 250엔(단체요금은 홈페이지 참고) - 무료입장일 : 9.12(토), 9.21(월, 축일), 11.3(화, 축일)

- 주최 : 한국 국립민속박물관,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 공동주최 : 오사카공업대학, 교토조형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 협력 : 오사카한국문화원, 일반재단법인 센리문화재단

o 특별전 기간중에 있을 세미나 등 관련 이벤트 및 기타 상세내용은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inpaku.ac.jp/museum)를 참고해주시기 바람.

o 문의처 :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TEL. 06-6876-2151

※ 한국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15.12.9(수)~2016.2.29(월) 같은 취지의 특별전시가 있을 예정임.

<정보출처 :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http://www.minpaku.ac.jp/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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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7월 일본의 주요 정책

1.TPA 법안 통과 후 미일 TPP 교섭 □ 쌀과 자동차 분야가 최대 쟁점

o TPA(무역촉진권한) 법안의 美의회 통과로 미일 TPP 교섭이 큰 틀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최종국면을 맞고 있음.

o 일본이 성역으로 설정하고 있는 쌀(주식용)은 미국 측이 연간 17만5천톤의 무관세수입 한도를 요구해온 반면, 일본 측은 5만톤 정도가 한계라고 주장

o 한편, 일본이 공세를 취하고 있는 자동차분야는 미국이 일본산 부품에 부과하는 2.5%의 관세철폐가 쟁점

- 가능한 한 많은 부품을 즉시 관세철폐의 대상으로 하려는 일본에 대하여 미국은 철폐 기간을 유예하려는 입장

-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부품에 부과하는 수입관세 중, 전 품목의 50% 이상이 TPP 발효 직후 철폐되고 잔존 품목들도 대부분이 10년 이내에 철폐될 전망

- 일본의 대미 자동차 관련 부품 수출액은 2조엔 규모로, 2.5%의 관세를 철폐하는 경우 약 500억엔의 철폐효과를 예상

- 한편, 자동차 본체에 대한 2.5% 관세는 TPP 교섭 가운데 철폐기간이 가장 길어 철폐 까지 최소한 10년 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20-30년 소요될 가능성도 있음.

o 미일 모두 좀처럼 양보하지 않으려 하는 이들 쌀과 자동차는 최종적으로 하나로 묶어 타협점을 모색하게 될 전망

- 사무레벨에서는 가능한 한 세부적인 조율을 한 다음 7월 말경 예정된 각료협의에서 결정토록 할 가능성이 큼.

o 쌀 이외의 농산품은 거의 의견차가 좁혀져 최종 조정 단계에 있음.

- 미국산 쇠고기에 일본이 부과하고 있는 38.5%의 관세는 10년 이상에 걸쳐 10% 전후 까지 인하할 방향

- 미국산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도 수입가격이 낮은 만큼 세액이 높아 킬로그램당 50엔 전후의 종량세로 전환

- 쇠고기, 돼지고기 모두 일본의 수입이 급증하는 경우 긴급수입제한(S/G)도 발동하기 쉽도록 하는 방안을 일본이 요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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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교섭의 새로운 쟁점

o 미일 TPP교섭에서 일본의 외국산 쌀을 둘러싸고 새로운 과제가 부상

- 미국 정부는 쌀 수입에 대한 무관세수입한도를 늘리기 위해 일본 정부의 보증을 요구 - 이에 대해 일본 측은 쌀 수입은 의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사항 역시 각료

협의의 초점 사안이 되고 있음.

o 미국이 일본 정부의 보증을 요구하는 것은 일본이 수입한도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실제로 수출이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임.

- 일본의 소비자들은 일본산 쌀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데다, 엔저로 미국산 쌀의 가격 경쟁력도 약해지고 있음.

- 미국은 현재 일본의 최저수입량 제도에서도 태국과 같이 2대 쌀 수출국이나 TPP의 수입한도에 보증을 받아냄으로써 수출성과를 확실하게 하겠다는 의도임.

o 한편 쌀 소비량이 감소추세에 있는 일본으로서는 대규모의 쌀 수입을 보증하게 되면 그만큼 일본 국내 농가에 대한 타격이 크게 됨.

- 일본산 쌀과의 자유경쟁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 미국산 쌀의 수입증가 여지는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음.

- 일본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수입한도를 대폭 올리고 보증을 하지 않는 편이 5만톤의 정부보증을 해주는 것보다 영향이 적을지도 모름.

o 7월 말 예정된 미일 각료협의에서는 수입한도 규모와 보증유무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 미일 양 정부로서는 수입한도의 대소가 자국 국민에 대한 교섭의 성과로 나타나기 쉬운 반면, 보증의 유무는 실리로 직결되기 때문임.

□ 미일 간 자유화율 95% 이상

o 관세철폐대상 품목의 비율을 나타내는 자유화율을 미일 간에 95% 이상으로 하는 방향 으로 진전되고 있는데, 이는 이제까지 일본이 체결한 FTA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 일본이 철폐하는 무역품목수는 약 9,000개에 이르는 전 품목의 95% 이상에 달할 전망 - 미국 측도 많은 자동차부품을 관세철폐대상에 포함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유화율은 미일 쌍방에서 95%를 상회할 전망

o 일본이 이제까지 체결한 2국간 FTA의 자유화율은 모두 90% 미만으로 쌀, 쇠고기·돼지 고기, 보리, 설탕, 유제품 등 주요 5개 항목으로 품목수가 약 600개에 이르며, 5개 항목의 관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자유화율은 93.5%로 높아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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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5개 항목 중에서도 수입실적이 적은 품목 등을 철폐대상에 추가하여 자유화 율을 높일 계획임.

2. 경제·재정 재생계획

o 6.30일 일본정부는「2015년도 경제재정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을 각의 결정

o 일본정부는 2020년경부터는 인구감소·고령화가 한층 진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서 탈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와 재정건전화를 이루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봄.

- 경제와 재정의 일체개혁을 통한 경제재정 재생계획을 단행

o 구체적인 개혁안으로서, 디플레이션 탈출·경제재생, 세출개혁, 세입개혁 등 3가지 개혁을 하나로 통합하여 추진

□ 디플레이션 탈출·경제재생

o 디플레이션 탈출과 경제재생을 확실히 하기 위해 법인세 개혁, 규제개혁, 관민펀드 활용, 대일직접투자 촉진 등 성장전략을 가속화

□ 세출개혁

o 국가, 지방, 민간이 일체가 되어 공적 서비스의 산업화(민간기업과의 협력), 인센티브 개혁(공공서비스의 양보다는 질 향상), 공공 서비스의 혁신(정보공시, 업무의 간소화, 선진국적인 추진방식 보급) 등

o 사회보장과 관련해서는 후발약(특허가 종료된 신약과 동일한 유효성분이나 제제기술을 사용해 제조한 비교적 저렴한 의약품)의 이용촉진과 75세 이상의 창구부담 비율 인상 등을 검토

□ 세입개혁

o 경제성장에 의한 세수증대를 기본적인 접근방법으로 설정

o 세제 면에서는 직접적인 세입증가로 이어지는 개혁이 아니고,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하여 세수의 증대를 목표로 할 방침

- 구체적으로는 성장지향의 법인세 개혁과 근로방식에 대한 중립성 확보를 지향한 개인 소득 과세의 재검토 등이 검토대상이 되고 있음.

□ 평가

o 일본 정부의 2015년도 경제재정운영기본방침은 성장과 재정재건의 양립이 목표임.

- 성장에 의한 세입증가와 사회보장지출을 중심으로 한 세출억제가 흑자화의 조건이나 양자 모두 실현되기는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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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재정건전화 계획을 둘러싸고 세출억제를 중시하는 접근과 성장에 의한 세입증대를 중시 하는 접근이 대립

-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경제재생 없이 재정건전화도 없다는 기본방침을 정함.

- 세출억제의 구체적인 목표치를 명기치 않음으로써 성장 중시의 색채를 짙게 드러냄.

o 이상과 같은 개혁안은 과거에도 제시되었지만 실현될 수 없었던 과제들이 적지 않게 포함되었다는 지적과 함께, 정치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얼마나 실현성을 담보 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4. 異차원 금융완화의 효과와 과제

□ 금융 완화 이전부터 금융 완화와 엔저를 예상한 시장의 행동이 엔저 및 주가상승으로 이어져

o 금융완화책은 ①2%의 소비자물가상승율을 2년 내에 실현, ②자금공급량(본원통화)과 장기국채, 주가지수연동형 상장투자신탁(ETF)의 보유액을 2년에 2배로 확대, ③장기 국채매입의 평균잔존기간을 2배 이상인 7년 정도로 연장 등으로 구성

- 2014.10월 추가완화책으로서, 자금공급량 증액과 국채와 ETF 보유 잔고의 증가속도를 3배로 확대하고, 국채잔존기간도 10년 정도로 연장

o 엔저와 주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금융완화로 자산 가격이 자극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 으나, 실제로 엔저·주가상승이 시작된 것은 금융완화 이전인 2012년 가을, 중의원 해산 전후임.

- 따라서 금융완화가 2년 이상에 걸친 엔저·주가상승의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없음.

- 2012년 가을 엔저·주가상승은 헤지펀드로 대표되는 투기적인 해외투자가들이 금융 완화에 의한 디플레이션 해소를 주장하는 아베 정권의 출범 이후 대규모 완화를 예상, 엔 매도와 주식매입에 움직인 결과로 보여짐.

o 이론적으로는 제로금리 하에서 금융완화가 반드시 엔저를 가져온다고는 할 수 없고, 실제 과거에 양적완화를 해도 엔저가 되지 않은 기간이 있었음.

o 그러나 아베 정권이 출범되기 전부터 시장은 대담한 완화와 엔저를 예상하여 행동 - 여기서 일본 국내 투자가들과 달리 디플레이션 마인드가 약한 해외투자가들의 행동

으로 일본의 자산시장이 움직였다는 것이 흥미로움.

o 이것은 엔저·주가상승이 일본은행의 금융정책의 결과라기보다도, 금융완화를 강경하게 요구하는 아베 정권의 자세가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를 움직였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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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금융정책의 효과는 비대칭적이서, 금융긴축은 경기과열 및 인플레억제에 효과적이나 금융완화 단독의 경기자극효과는 불확실하고 약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음.

□ 금융완화의 타기팅 효과

o 그러나 이러한 견해가 양적·질적 금융완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아님.

- 아베 정권 출범 이후 물가안정목표 설정과 대규모 완화 등 異차원 금융완화가 없었 다면, 투자가들의 기대는 무너지고 엔저·주가상승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났을 것임.

- 즉 과거 2년 이상의 기간에 걸친 큰 폭의 엔저·주가상승은 정권 주도로 금융완화는 뒤늦게 쫓아가는 격이었으나, 자산가격의 적정수준으로의 조정에 필수적인 정책이었 다고 평가할 수 있음.

o 구체적으로 금융완화의 핵심을 보면, 물가목표의 2년 내에 실현이라는 기한의 명시나 본원통화의 2배 증가라는 목표설정은 경제주체들의 기대에 작용하는 강력한 약속의 효과가 있었음.

- ETF 등의 매입 및 장기국채의 잔존기간 연장은 주식이나 국채시장의 수급에 직접 개입 하여 지탱해주는 실체적인 효과를 발휘

- 정권 주도의 엔저·주가 상승정책을 상징이라도 하듯이, 연금적립금관리운용독립행정 법인(GPIF)등의 공적자금이 주식의 투자비율을 높임.

- 이와 병행하여 생명보험회사 등의 기관투자가들도 국채에 대한 투자비율을 줄이고, 외채·사채에 대한 투자비율을 높이는 포트폴리오 밸런스(자산구성변동)효과도 보임.

o 2014.10월 추가완화로 엔저와 주가상승은 가속되고 있음.

- 당시는 소비세율 인상 논의와 함께 원유가격도 급락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기대의 저하 위험에 더하여 소비세 증세에 따른 경기회복 지체도 고려하면 추가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음.

□ 엔저·주가상승·저금리 등의 효과

o 금융완화의 지원을 받은 엔저·주가상승, 게다가 금융완화가 직접 가져온 저금리는 실물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쳤음.

- 우선 엔저에 의한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 수출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업수익 개선이 계속 되고 있음.

- 다음으로 주가상승에 의한 일부 부유층의 소비와 저금리에 의한 주택투자로서, 소비세 증세의 악영향은 컸으나 도심 맨션 등의 수요는 활발하고 지가회복경향도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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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고용 관련 지표의 개선으로서 실업율이 3%대로 저하되고, 임금도 2014년 봄부터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인상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임금인상 폭의 확대와 함께 임금 인상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음.

□ 향후 과제

o 이와 같이 일본은행의 양적·질적 금융완화가 일본경제 기조 개선에 기여했음에도 불구 하고 몇 가지 과제를 남겨놓고 있음.

- 첫째, 일본은행이 스스로 최근 2년간을 총괄하여 정책의 틀 및 방법에 대하여 문제가 없었던가를 솔직하게 점검·공표하고, 아울러 앞으로의 내용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 ‧ 구체적으로는 물가안정 목표에 대하여 2년 정도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중장기적으로

변경해야 하며,

‧ 세계적으로 보면, 중앙은행이 물가목표 수치를 제시하는 것은 일반적이라 하더라도 기한을 정하는 것은 이례적임.

‧ 2년 전 도입 당시에는 일본이 심각한 디플레이션 상태에 있어 기한을 제시함으로써 정책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었으나 현재는 그 필요성이 희박해지고 있음.

- 둘째는, 유가하락효과의 일순 및 금년 봄 임금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감소하게 되면, 본원통화의 증가 및 국채의 대량 구입이라는 종래의 틀에 구애되지 않고, 초과준비에 대한 이자조항의 철폐, 유럽에서 실시하는 마이너스 금리의 도입 등, 새로운 금융완화를 시도해야만 함.

‧ 국채시장의 유동성 문제와 완화효과의 관점에서 필요에 따라 새로운 방법을 선택할 시기에 와 있음.

- 셋째는, 주가가 급등하여 자산 가격이 펀더멘털과 괴리를 보이는 등 과거 버블시의 양상을 보일 경우 이에 대한 대응임.

‧ 현재 주가는 기업수익의 증가에 따른 것이나, 이미 그 수준은 높고 나아가 상방으로 괴리할 가능성도 있음.

‧ 주가버블에 대해서는, 규제 및 감독에 의해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버블이 붕괴하더라도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며, 금융정책의 예방적 대응도 필요함.

‧ 엔화환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임. 과거 2년간 엔저는 일본경제에 전체적으로 플러스가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음.

‧ 그러나 앞으로 달러당 120엔을 넘어 엔저가 진행되는 경우 수입기업과 가계에 미치는 마이너스 측면이 커질 것임.

‧ 앞으로 일본은행에는 물가에만 구애받지 않은 유연한 자세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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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과제는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임.

‧ 현재는 일본은행이 기간이 긴 국채를 구입함으로써 기본적으로 금리는 낮은 수준으로 억제되고 있음.

‧ 그러나 국채의 신인도가 낮아져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이 되면, 일본은행에 의한 국채 구입은 금융정책이라는 본래의 역할에서 일탈하여 재정파이낸스(재정적자 보전)에 급급하게 됨.

‧ 그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는 세출삭감에 의한 재정건전화 로드맵을 제시, 착실히 실행하는 것이 요구됨.

o 어떤 과제보다도 일본은행으로서 최대 초점은 일본정부와의 거리 조정임.

- 최근 2년간 일본은행은 아베 정권이 추진하는 디플레이션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틀 에서 충실히 그 역할을 담당해왔음.

- 그러나 앞으로 경제상황에 따라서는 위치조정이 필요해지는 국면이 있을 것임.

-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은 역사적으로 대립과 협조 사이에서 항상 긴장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일본은행 총재의 역량임.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5. 간사이지역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일본정책투자은행 발표)

□ 일본정책투자은행 간사이지점이 8.4(화) '2014, 2015년도 간사이지역 설비투자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함.

1. 조사 개요

o 대상지역 : 시가현, 교토부, 오사카부, 나라현, 와카야마현, 효고현

o 대상기업 : 원칙적으로 자본금 1억엔 이상의 민간기업(단, 금융보험업 등은 제외) o 회답 상황 : 6,031개사(대상기업수 11,451개사, 회답률 52.7%)

o 회답 기한 : 2015.6.25까지

2. 조사 결과 : 간사이지역의 2015년도 설비투자계획에서 제조업이 3년만에 증가(+39.7%) 하고, 비제조업은 증가(+4.1%)로 돌아서면서, 전산업에서 15.0% 증가를 기록함.

o 제조업(+39.7%)

- 제조업의 폭넓은 업종에서 잇따른 연구․개발시설의 신설이 전체를 견인함. 능력증강 투자와 공장의 신설, 거점집약 등과 함께 다수 업종에서 증가를 보임.

․ 일반기계(+63.5%) : 폭넓은 설비의 신설, 증강

․ 전기기계(+144.4%) : 연구개발 거점 신설과 거점 정비가 견인 ․ 화학(+23.1%) : 후발의약품 관련 능력증강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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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비제조업(+4.1%)

- 구성비 약 70%를 차지하는 비제조업은 인바운드 관광수요를 배경으로 도소매와 서비 스업에서 증가를 보였고, 구성비가 큰 전력, 가스도 안정세를 보이며 오피스 취득 기세가 떨어진 부동산업에서의 감소를 커버하여 증가로 돌아섬.

․ 부동산(▲19.8%) : 오피스 등의 부동산 취득 기세의 감소 ․ 전력(+9.9%) : 전원투자

․ 가스(+21.2%) : 능력증강투자

․ 도소매(+11.5%) : 신규 출점과 기존 점포 개장 등

(단위:억엔, %) 2014년도 실적

(투자건수 1,910건)

2015년도 계획 (투자건수 2,092건) 2013년도

실적

2014년도 실적

증감률 14/13

2014년도 실적

2015년도 계획

증감률 15/14 전산업 12,407 12,076 ▲2.7 11,746 13,509 15.0 제조업 3,902 3,864 ▲1.0 3,594 5,020 39.7 비제조업 8,505 8,212 ▲3.4 8,152 8,489 4.1

o 지역별 증감률

- (시가현) 제조업은 일반기계(연구개발 투자), 화학(능력증강 투자)에서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함.

- (교토부) 제조업은 전기기계(거점정비 투자)와 식품(연구개발 거점 신설), 운송용기계 (능력증강 투자) 분야에서 증가하며 증가로 돌아섰고, 비제조업도 건설업에서 감소 했으나 부동산(상업시설 투자)과 전력(전원투자)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로 돌아섬.

- (오사카부) 제조업은 연구개발 거점 신설 및 능력증강 투자가 있는 일반기계와 전기 기계에서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부동산업에서 대폭 감소 했지만 도소매(기존 점포 개장, 신규 출점)와 가스(LNG관련 투자)의 증가로 3년 연속 증가함.

- (나라현) 제조업은 화학(유지․갱신 투자)의 견인으로 증가했고, 도소매(복지지설 건설, 신규출점 등)와 전력(전원투자)의 견인으로 비제조업도 증가함.

- (와카야마현) 제조업은 화학(능력증강 투자)과 석유(합리화 투자)에서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를 보였으나, 비제조업은 전원투자가 보합세에 있는 전력, 대형 상업시설의 개발투자가 하락하는 부동산을 비롯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하여 감소로 돌아섬.

(단위:%)

  시가현

(滋賀県)

교토부 (京都府)

오사카부 (大阪府)

나라현 (奈良県)

와카야마현 (和歌山県)

전산업 15.0 34.0 12.9 27.5 ▲30.5

제조업 23.0 84.5 39.5 125.0 47.1

비제조업 2.6 4.8 4.9 12.3 ▲51.4

(12)

3. 평가 및 향후 전망

o 잇따라 신설되는 연구・개발시설은 기업내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외부(社外)와의 교류를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춘 곳도 다수 - 간사이지역의 강점이기도 한 대학과 연구기관 등 지식의 집적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국가전략특구를 활용한 건강・의료, 관광, 농업 등 규제 개혁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도모함으로써 세계를 리드하는 간사이의 新산업・新사업의 창출을 기대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자료출처 : http://www.dbj.jp/co/info/branchnews/kansai/index.html>

6. 간사이지역 주요기업 최근 동향

□ 간사이지역 주요 기업의 2015년 2분기(4-6월) 결산 및 최근 동향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간사이전력(関西電力)

o 간사이전력은 7.30(목) 2015년 2분기 순이익이 529억엔 흑자(전년동기 290억엔 적자)로 4년만에 2분기 흑자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화력발전에서의 연료비 하락과 전기요금 재인상이 이익을 끌어올림.

o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991억엔임.

- 절전 및 전기요금 재인상 등으로 전력 구매처를 전환한 기업이 늘어 판매 전력량은 2.9% 감소하였으나 기업용(4월)과 가정용(6월) 전기요금 재인상에 따라 수익이 190억엔 증가함.

o 영업 이익은 원유와 석탄의 가격 하락 등으로 화력발전 연료비가 1천억엔 이상 절감 됨에 따라 837억엔 흑자(전년 동기 398억엔 적자)를 기록함.

o 한편, 간사이전력의 야기 마코토(八木誠) 사장은 후쿠이현(福井県)의 다카하마원전 3, 4호기 등 원전에 대해 한시라도 조속히 재가동하여 재무구조를 회복시키겠다고 함.

- 야기 사장은 일본 정부가 2030년도 원전 비율을 20-22% 정도로 설정한 바, 이를 달성 하기 위해 원전 증설은 자연스럽게 필요해 질것이라고 함.

2. 교세라(京セラ)

o 7.30 발표한 교세라의 2015년 2분기 연결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315억엔을 기록함.

- 스마트폰과 자동자용 전자부품 분야의 호조와 약 120억엔의 자산 매각 등으로 2분기 로서는 과거 최고를 기록함.

(13)

o 매출은 1% 증가한 3,392억엔이었음.

- 스마트폰용 콘덴서 및 커넥터가 호조를 보이며 주력사업인 부품사업에서 6% 수익이 증가함.

- 반면, 기기사업은 일본 국내 휴대전화 판매의 고전으로 7% 수익 감소를 보임.

3. 샤프(SHARP)

o 샤프는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을 중단할 방침. 동 박막형 태양전지는 태양전지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용(메가솔라)으로 판매되고 있음.

- 태양전지 사업에서의 수익 개선이 경영재건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샤프로서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함.

- 태양전지는 사카이(堺) 공장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었으나, 가격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채산이 악화되었고, 부품이 외부에서 조달한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 기업과 경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생산을 중단함.

o 샤프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생산은 중단하지만, 발전 효율이 높고 주택용 수요가 예상 되는 태양전지 사업에 집중해 수익 개선을 노릴 계획임.

- 사카이공장에서는 태양전지 가운데에서도 발전 효율이 높은 '블랙솔라'를 주력 제품 으로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주택용 생산 및 판매를 강화할 방침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markets/kigyo/gyoseki.aspx?g=DGXLZO8996489030072015DTB000, http://www.nikkei.com/article/DGXLZO89972960R30C15A7TI1000/>

7. 오사카부, 숙박시설 활용 조례안 제안

□ 오사카부는 맨션 등의 공실(빈집 등)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조례안을 9월 정기의회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함.

o 오사카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으로 인한 호텔 부족 및 민박 확대 경향 등을 감안, '국가전략특구'에 의한 규제완화를 활용해 여관업법이 금지하는 맨션 등의 공실을 숙박 시설로 활용하는 것을 특례로서 인정하는 조례안을 9월 정기의회에 제안할 방침임.

- 여관업법에 의해 숙박시설로 영업할 수 있는 것은 프런트 등의 설비가 갖춰진 호텔 및 여관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일본 정부는 2013년 오사카 및 도쿄 등 국가전략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지자체가 인정하는 사업자에 한해 바닥면적(25㎡이상) 및 안내 설비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숙박영업을 인정하는 방침을 결정한 바 있음.

o 올해 4월 오사카의 호텔가동률은 리조트호텔(96.1%), 비즈니스호텔(89.1)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호텔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음.

(14)

- 공실 소유자와 민박을 희망하는 여행객을 중개하는 해외 사이트도 등장, 동 사이트의 일본내 등록 물건은 약7,600건으로 최근 1년 동안 급증(오사카관광국)함에 따라, 부 관계자에 따르면 '법적으로 회색(gray) 영업'이 증가하고 있어, 조기에 대책이 필요 하다고 판단함.

o 오사카부는 작년 9월 부의회에서 같은 취지의 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으나, '맨션 내부 에서 여행객이 다른 주민에게 폐를 끼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부결되었음.

- 때문에 이번에는 이용객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할 경우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개선 되지 않을 경우에는 영업허가를 취소하는 조항을 포함시켜 재차 제안할 방침임.

o 조례가 성립되면 전국 최초가 되지만, 성립되더라도 숙박시설의 영업허가를 내는 보건 소를 독자적으로 가진 정령시 및 일부 중핵시에는 효력이 미치지 않는 바, 부는 이러한 지자체에도 조례제정을 요청할 방침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yomiuri.co.jp/osaka/news/20150804-OYO1T50008.html>

8.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 대형복합시설 개업 예정

o 미쓰이부동산(三井不動産)이 오사카부 스이타시(吹田市)의 만박기념공원에 건설중인 대형복합시설 'EXPOCITY'를 11.19에 개업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약 17만 2천㎡의 부지에 대형오락시설과 상업시설 '라라포트 EXPOCITY'가 입점할 예정 이며 쇼핑뿐만 아니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설도 갖춘 것이 특징임.

- 라라포트에는 간사이지역에 최초로 출점하는 47개 점포를 포함해 305개 점포가 출점할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 대응에 충실을 기함.

- 그밖에 동물과 자연현상을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한 아트를 전시하는 'NIFREL', 미국 도시를 재현한 실내 시설에서 영어를 배우는 'OSAKA ENGLISH VILLAGE', 인기 게임 포켓몬이 등장하는 '포켓몬 EXPO 체육관' 등도 오픈할 예정임.

o EXPOCIYY는 올 가을에 완성 예정인 인근의 축구 스타디움과의 상승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개업효과가 사라지는 2~3년차 이후에도 연 1,700만명 이상의 집객을 목표로 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asahi.com/articles/ASH834VMKH83PLFA00B.html>

9. 2015년 상반기 신간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 관련 동향

□ 간사이국제공항 및 오사카국제공항(이타미)을 운영하는 신간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가 2015년 상반기 운영개황을 발표함.

(15)

1. 간사이국제공항

o 2015년 상반기 중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선 증편이 잇따라 이에 따른 인바 운드 여행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이어짐.

- (총발착회수) 국제선 및 국내선의 총발착회수는 76,816회로, 반기(半期)로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함.

- (총여객수) 반기로서 역대 최고인 1,096만명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국제선여객수는 756만명, 국제선 외국인여객수는 458만명으로 모두 반기 기록으로 역대 최고

o 상반기의 신장률이 하반기에도 계속될 경우, 연간 총발착회수는 약 15.9만회, 연간 여객수는 약2,32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임.

- 국제선 여객수는 약 1,600만명, 국제선 외국인여객수는 약 1,000만명으로 예상됨.

구분 기록 전년대비(%) 비고

발착회수 76,816회 112 역대 반기 최고

- 국제선 50,977회 112 역대 반기 최고

(여객편) (43,349회) 114 역대 반기 최고

- 국내선 25,839회 112 상반기 역대 8번째

항공여객수 1,096만명 119 역대 반기 최고

- 국제선 756만명 121 역대 반기 최고

(일본인) (291만명) 92 -

(외국인) (438만명) 158 역대 반기 최고

- 국내선 340만명 114 상반기 역대 9번째

국제화물취급량 346,441톤 105 상반기 역대 10번째

2. 오사카국제공항(이타미)

o 2015년 상반기 국내선 발착회수는 68,539회, 항공여객수는 694만명을 기록함.

구분 기록 전년대비(%) 비고

발착회수(국내선) 68,539회 100 2013년 이후 상반기 역대 최고 항공여객수(국내선) 694만명 101 2013년 이후 상반기 역대 최고

3. 간사이국제공항 국제선 외국인출입국자 현황

o 2012년도 이후 간사이국제공항에서의 외국인 출입국자의 전년대비 비율은 줄곧 전국 (간사이국제공항 제외)의 비율을 웃돌았음.

- 외국인 출입국자의 전년대비 비율 - 비고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간사이국제공항 132 129 136 138 166 153 152 168 168

전국 126 123 128 144 144 140 134 - -

- 2013년 이후 한국인의 간사이국제공항 출입국자수는 전년대비 비율에 있어 전국 비 율을 웃돌았으며, 2015년 1월-4월간 한국인 출입국자수는 간사이국제공항이 일본내 공항 가운데 1위를 기록함.

(16)

- 한국인 출입국자의 전년대비 비율 - 비고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1월 2월 3월 4월

간사이국제공항 120 127 115 149 146 146 164

전국 120 115 109 137 131 130 146

□ 간사이국제공항은 방일여행객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향상 계획을 지난 5.12(화)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른 진행상황을 밝힘.

o 급증하는 관광객 대응

- 국제선 보안검사장 레인 증설 : 14레인(남북 각 7레인)이었던 보안검사장을 18레인 (남북 각 9레인)으로 증설

※운영시간 : 북측 검사장 6:30~24:30 / 남측 검사장 7:00~25:00 ※2015년내 운영시간 증설 검토중

- 구역 담당자 배치(2015.7.1 시행) : 제1터미널 국제선 출발 로비를 전체적으로 관리 하는 구역 담당자를 배치하여 항공회사, CIQ, 관계기관과의 조정・연계에 따른 남북 보안검사장 및 출국심사장의 혼잡 완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용 객이 원활하게 수속을 할 수 있도록 대응

- 입국심사장에서의 유도・안내 증강(2015.7월 말 시행) : 입국심사장이 혼잡한 시간 대를 중심으로 중국어 대응 스태프를 추가 배치하여, ED카드 배부 및 기입방법 설명, 유도・안내 등 실시

o 심야・이른 새벽편 대응

- 수면·휴식공간 정비(2015.7.31 시행) : AEROPLAZA(エアロプラザ) 2층 내(약 550m²)에 의자 약 200석을 배치하여 수면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5개의 샤워부스를 설치

※AEROPLAZA: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및 간사이공항역과 연결되어 있는 복합시설로 호텔, 레스토랑, 은행ATM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입점 되어 있으며, 건물 1층에는 제2터미널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음.

- 국제선 도착 로비 안내 카운터 24시간 운영(2015.7.1 시행) o 기타 이용객 대상 서비스 강화

- 경비(2015.7.1 시행) 및 청소(2015.4.29 시행)의 강화, 따뜻한 물 제공 서비스 (2015.7.1 시행) 시행 등

<정보출처 : 신간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 http://www.nkiac.co.jp>

10. 일본 관광 동향

□ 6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51.8% 증가

(17)

o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51.8% 증가한 160만2,200명, 1~6월 누계로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913만9,900명을 기록함.

o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는 엔저 지속과 함께 항공노선 확대, 크루즈 관광객 증가, 동남아 비자 요건 완화, 면세제도 확충 등이 있음.

- 뿐만 아니라, 한국의 MERS 여파로 한국 여행을 계획한 중국인 수요가 방일로 전환되어 6월에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167.2% 증가한 46만2,300명을 기록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o 6월 일본인 출국자 수는 전년 대비 7.8% 감소한 118만 9,000명으로 감소세가 지속됨.

□ 4~6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사상 최고치 기록

o 2015년 2/4분기(4~6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소비액이 8,887억엔에 이르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이는 중국인 관광객 등이 가전제품 등을 대량 구입하는 이른바 「爆買い(대량 구입)」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o 2/4분기 방일외국인 여행소비액은 전년 동기(4,870억엔) 대비 82.5%증가하였으며, 지난 1/4분기의 여행소비액(7,065억엔)을 크게 상회함. 일본 정부는 면세 매장을 확대하는 등 수용태세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

o 국적별 소비액으로는 중국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3,581억엔을 소비하였으며, 타이완(1,470억엔) 및 한국(645억엔) 순으로 이어짐. 외국인방문객의 1인당 소비액수 또한 중국이 285,000엔으로 1위를 차지함.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18)

11. 제10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초능력자'

o 오사카한국문화원은 8.29(토) 16:00 문화원 누리홀에서 2015년 한국영화 정기상영회 'K-CINEMA with FANS'의 열번째 작품으로, 어떤 역할도 본인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배우 고수의 작품인 '초능력자'를 상영할 예정임.

o 내용은 사람을 조정하는 초능력자와 유일하게 그의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평범한 인간 규남의 피할 수 없는 대결로, 독특한 소재와 고수, 강동원의 열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임.

o 영화상영회 참가는 사전신청이 필요 없으며 감상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상영회 개요

- 일시 : 2015.8.29(토) 16:00 상영 (119분) - 작품 : 초능력자 ※일본어자막 상영

- 감독 : 김민석

- 출연배우 : 고수, 강동원 등

- 회장 : 한국문화원 누리홀 (大阪市北区中崎2-4-2 4階) - 입장 : 무료, 사전신청 불필요

o 문의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전화 06-6292-8760/메일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www.k-culture.jp>

(19)

[특집연재] 간사이의 한국기업

- ⑧ 아시아나항공 오사카지점 -

오사카에서 서울에 주 35편, 전세계 25개국 76도시 90노선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1994년 9월 5일 간사이공항 개항과 동시에 오사카에 취항하여, 현재 매일 5편 (인천 3편, 김포 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최고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핵심역량으로 정하고, 업계 최고 1등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선(여객) 25개 국가, 76개 도시, 90개 노선, 국제선(화물) 12개 국가, 28개 도시, 24개 노선, 한국 국내선 10개 도시, 10개 노선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2003년 3월,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Star Alliance에 가입하여 고객 편의가 더욱 향상되었으며, 항상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Skytrax에서 세계에서 7개 항공사만 인정된 "5 STAR 항공사"로 200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되고 있습니다.

색동 고운 날개만큼 아름다운 미소, 참신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아시아나항공 오사카지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여행되시길 바랍 니다.

▣ 오사카-서울 운항스케줄

출발 도착 편명 출발 도착 편명

오사카 (KIX) → 인천 (ICN) 인천 (ICN) → 오사카 (KIX)

09:30 11:20 OZ115 10:00 11:40 OZ112

12:50 14:40 OZ111 14:10 15:50 OZ114

17:00 18:50 OZ113 19:10 20:50 OZ116

오사카 (KIX) → 김포 (GMP) 김포 (GMP) → 오사카 (KIX)

11:10 13:00 OZ1115 08:30 10:10 OZ1125

20:30 22:15 OZ1155 17:50 19:30 OZ1165

☞ 상기 운항스케줄은 2015년 8월 기준이며,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예약, 문의

- 일본예약센터 : 0570-082-555 (연중무휴, 08:00~19:00), 홈페이지 : jp.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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