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실리콘밸리 산업동향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실리콘밸리 산업동향"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 1 -

Vol. 2019 - 23

실리콘밸리 산업동향

2019년 12월 16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 소셜 네트워크 스타트업 레딧(Reddit), 전년 대비 괄목 성장

ㅇ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대표 SNS 뉴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레딧이 자사 홈페이 지에 올해 활동 결과를 요약하며,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한 성과를 발표. 먼저 2019년 10월 현재 월평균 사용 유저가 4억3천만 명으로 전년대비 30% 성장했으며, 이는 트위터(Twiiter)가 연초에 발표한 3억2천1백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 .

ㅇ 또한 사용자의 관여도 또한 증가하여 월평균 답글이 37%, 조회수가 53%로 각각 상승 함. 2005년에 설립된 레딧은 2006년에 미디어 재벌인 콩드 내스트 미디어(Conde

Nast Publications)에서 인수하였고 수차례의 사모를 거쳐 2019년 2월 중국의 텐센트

(Tencent)가 이끄는 3억달러(한화 약 3천3백9십억)의 추가 펀딩을 확보해 회사 가치 30억달러(한화 약 3조3천9백억)를 평가받음.

[출처: 2019.12.4./ Reddit Blog, ‘Reddit’s 2019 Year in Review.’, Wikipedia 기업 정보 등 원본 기사/내용 발췌.]

□ 언어 학습 앱 두오링고(Duolingo), 유니콘 기업 달성

ㅇ 2011년 창업한 언어 학습 관련 앱 개발 스타트업 두오링고가 알파벳 컴퍼니의 투자운영 부문 캐피털지(CapitalG)가 이 주도하는 펀딩 라운드에서 3천만달러(한화 약 3백3십9억)을 모 으며 기업가치 15억달러(한화 약 1조 7천억)을 평가받으며 유니콘 기업의 가치에 도달.

ㅇ 두오링고는 언어 교육 전문 스타트업으로 2019년 11월 현재 자사 웹사이트와 앱에서 23개의 언어에 대해 94개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총 3억명 이상의 사용 자를 보유. 2018년 매출이 3천6백만달러(한화 약 4백2십억)으로 교육 업계 앱서비스 최 고 수준이며,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직원을 50%이상 증원한다고 함. 한편 2018년 90 억달러였던 온라인 교육시장 규모는 2026년 200억달러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함.

[출처: 2019.12.4./ CNBC, ’Alphabet-backed Duolingo becomes first VC-funded $1B Pittsburgh tech start-up.‘, VB, ’Duolingo rases $30 million from Alphabet’s CapitalG at $1.5B valudation 원본 기사 발췌]

□ 미 음악재벌 제이지(Jay-Z), 스포티파이(Spotify)로 본인 음원 재소환

ㅇ 세계최고 힙합 프로듀서인 제이지가 현재 타이달(Tidal)에서만 스트리밍 가능한 본인의 모든 음원들을 다시 스포티파이에 복귀시키겠다고 선언. 제이지는 2015년 음원 제공 서비스인 타이달을 5천6백만달러(한화 약 660억)에 인수하면서, 2017년 본인 관련 모든 음원을 스포티파이에서 철수하였으나 타이달 사업이 예상보다 많이 지지부진하자 결국 스포티파이에 백기를 듦.

(2)

- 2 -

ㅇ 2019년 3사분기 현재 전세계 스포티파이의 회원 수는 약 1억1천3백만명인 반면, 2016년 3백만명의 유료 회원 수를 보유했던 타이달은 현재도 여전히 비슷한 수준의 상황.

스포티파이는 지난 2월 팟캐스트 전문 김렛/앵커(Gimlet/Anchor)를 인수합병하면서 팟케스트 부문 청취자도 전년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

[출처: 2019.12.4./ Bloomberg, ‘Jay-Z Songs Back on Spotify in Further Hit to His Tidal Service.’, Spotify Blog 원본기사 발췌]

□ 테슬라(Tesla), 사이버트럭(Cybertruck) 출시

ㅇ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자사의 여섯 번째 개발 차량이자 첫 번째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을 출시했다고 발표. 가격은 가장 기본 모델이 $39,900(한화 약

4천7백6십만)부터 시작하며 0-60mph 도달 속도는 약 2.9초로 슈퍼카 수준. 또한 세단계의

배터리가 장착되며, 탑모델의 경우 최대 500마일(800킬로미터) 이상 운행이 가능.

ㅇ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 3종은 포드(Ford)의 F-150, 쉐비(Chevy)의 실버라도와 램(Ram)의 1500으로 모두 다 픽업트럭이며, 작년 대형 픽업트럭의 판매는 총 2백5십만대에 달함. 특히 SUV와 픽업트럭이 현재 미국 차량 10대 판매 중 7대를 차지해, 내년 모델 Y의 출시와 함께 테슬라는 판매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한편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판매 예약은 현재 20만대를 넘어섰다고 함.

[출처: 2019.11.21./ engadget, ‘Tesla unveils its Cybertruck, with a price starting at $39,900.‘ 원본기사 발췌]

□ 애플(Apple), 2019 베스트 앱(App)과 게임(Game) 시상식 개최

ㅇ 애플은 자사 아이폰, 아이패드, 맥컴퓨터, 애플TV 분야에서 2019년도 최고의 활약을 보인 어플리케이션들을 발표하고 각각 최우수 앱들을 시상. 특히 예년에 단순히 베스트 리스트 만 선정해 발표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앱개발자들을 직접 뉴욕으로 초청해 이벤트를 열고 애플 임원들이 시상, 개발자 개개인들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언론을 초청해 기사 화를 장려하는 등 달라지는 분야의 위상을 실감케 함.

ㅇ 심사 대상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 사이에 출시된 앱·게임 위주 이루어졌으며, 사용자의 경험, 디자인, 스토리텔링, 창조성 등이 중요한 심사 요소로 작용함. 특히 인기도 고려는 되었지 만 단순한 다운로드 수나 매출로만 평가를 하지 않았다고 함. 또한 130명의 앱스토어 팀 편집장 들이 전세계에서 후보들을 선별하였고, 토론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 수상한 각분야 최고 앱·

게임은 다음과 같음; 아이폰 앱: 스펙터 카메라(Spectre Camera), 아이폰 게임: 빛의 아이들(Children of the Light), 애플 아케이드 게임: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Sayonara Wild Hears), 아이패드 게임: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Hyper Light Drifter), 아이패드 앱: 플로우 바이 몰리스킨(Flow by Moleskine), 맥컴퓨터 게임: 그리스(GRIS), 맥컴퓨터 앱: 어피니티 퍼블리셔(Affinity Publisher), 애플TV 게임: 원더보이 드래 곤스 트랩(Wonder Boy: The Dragon’s Trap), 애플TV 앱: 더 익스플로러스(The Explorers).

[출처: 2019.12.3./ CNBC, ‘These are the best apps of 2019, according to Apple.‘ 원본기사 발췌]

참조

관련 문서

Mercury News ’Tesla, Lucid, Rivian, and others join forces to create ZETA: a push for electric cars only by

현재 광저우내 특정 구역에서만 운행되고 있는 동 자율주행 서비스는 주행 경로와 운행 통제력이 확보되면 점차 운행 범위를 확장할 계획임.. 하지만 스포티파이측이 음악

ㅇ 관련 전문가는 비트코인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하면서 기관투자자의 매수까지 더해져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동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이는 스포티파이와

이미 많은 고 객을 확보한 경쟁사 크레그리스트와 페이스북 보다 광고수는 줄이고 서비스는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세입자들의 재정상태 및 신원을 조회해

[r]

[r]

ㅇ 국방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로부터 초기자금을 받은 후 연방정부 소속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온 사르코스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