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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그 이후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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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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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중 연구위원

글로벌 리서치 총괄 02) 3772-2919 park.sj@shinhan.com

약력

現)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전략 前) 미래자산운용 상해법인 시니어매니저 前)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선임연구원

대외평가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년 매일경제. 한국경제, 조선일보 글로벌투자전략 베스트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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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 그 이후의 세상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GDP는 12개월, 기업이익(EPS)은 14개월 주가지수는 9개월만에 코로나 이전 정점에 도달

1) 주요국 정부의 천문학적 재정지원과 2) 유동성 방출로 팬데믹발 위기 안정 3) 언택트 수요 더해 기술혁신도 주도

기업이익은 실물경기를 상회하는 확장 세를 보였고 천문학적 유동성 방출과 저금리 환경에 밸류에이션은 리레이팅.

코로나 복원 과정에 경기<이익<주가의 뚜렷한 구도가 확인

하지만 기술 혁신, 그린 에너지, 공급망 변화는 공급 불균형 우려를 가중시켰고 통 화 정 책 조 기 정 상 화 우 려 까 지 직면하며 주식시장 변동성 급격히 확대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경기/이익 복원과 강세장 진행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Intro] 불확실성에 직면한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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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불확실성이 주도한 변화

산적한 변수, 쌓여가는 불확실성

주가는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무르며 강세장의 피로감이 누적. 추세에 갖는 의심 증폭과 변동성 확대를 야기할 위험에 경계감 표출

18개월간 진행된 강세장 기조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유례없는 낙관 심리 표출. 신 용 매수와 옵션 베팅 급증, 사상 최고 수 준의 주식 비중이 이를 방증

기관투자자들의 강세장 대응은 주식 비중 의 점진적 확대, 선물옵션 시장의 투기적 포지션은 중립 이하

1) 정책 불확실성 심화, 2) 공급망 차질, 3) 스태그플레이션, 4) 조기 금리인상 불확실성 야기. 위험 선호는 급격히 위축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낙관론은 후퇴. 투 기적 옵션 강세 베팅도 현저히 둔화. 현 상황을 대변

강세장을 주도했던 변화 vs 약세장을 우려하는 변화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① 불확실성 심화

② 변동성 확대

③ 수급 환경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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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년을 닮은 현시점: 강세장 이후의 장세 변곡점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의심은 항상 반복되어 왔다

강세장 초기 주가는 유동성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 경기 인식, 저점 통과하며 금리도 동반 상승

경기 확장세 유지에도 주가 랠리가 1~2년을 지나며 회복에 갖는 의심이 증폭. 과거 사례 복기할 필요

1) 2004년 차이나 쇼크와 금리 급락 2) 2010년 유로존 위기와 금리 급락

다양한 변수들이 상충되며 위험회피 를 자극하는 현재와 형국은 유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로 재무위기가 동반된 2011

~2012의 장세가 2022년과 유사한 환경이라 판단 됨

[Intro] 과거 경험치를 대입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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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경기 순환주기와 주식시장 수익률, 변동성 간의 상관관계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경기 순환주기와 주식시장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Intro] 경기 순환주기를 강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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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신한금융투자

Mid - Late Cycle로의 이동

Mid-Late Cycle에서의 변화

산적한 외부변수들로 현재 주식시장은 변동성 장세에 직면. 중기적 시각에서 의 사이클 인식은 불확실성 해소의 중 요한 단초가 될 수 있음

경제 순환 주기는 2022년 Mid-Late Cycle로 이어질 전망

Mid-late Cycle은 여전히 경기가 확장 에 있음을 의미하나, 성장 모멘텀은 둔화되고 물가와 고용 회복에 따른 금 리 상승 압력도 동반. 이는 주식시장 컬 러 뿐만 아니라 자산배분 전략의 큰 변화를 주도

향후 경기 정점 확인 경로와 그 과정도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2022년 경기 사이클의 변화와 영향에

심도있는 접근이 필요

Cycle Phases Recession Early Mid Late

Recession Early Mid Late Growth momentum

Earning/margin Inflation/labor Interest rate Stock market

Economy Phases

[Intro] 경기 순환주기를 강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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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불균형] 심화되는 공급 부족

공급 부족 전방위로 확산

코로나 이후 공급차질 현상은 원자재, 중간재에 이어 물류와 인력난으로 확산.

공급 차질 현상의 주된 이유는 1) 생산설비 감축과 강한 수요 회복 2) 경제 봉쇄와 생산 차질

3) G2분쟁 심화와 공급망 변화

4) 개별 산업의 Micro한 이슈가 상충

공급 불균형은 수요 위축과 더불어 물 가 상승을 야기할 가능성을 내포. 이는 시장의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부상

생산공정 전반에서 확인된 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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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불균형] 공급 부족의 원인

수요 > 공급 = 가격 상승

주요국 수요, 공급, 재고 환경 점검 필요

이번 공급 불균형은 1) 강한 수요, 2) 생산 차질, 3) 물류 대란, 4) 재고 부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주요국 수요(=소비), 생산, 투자, 재고를 살피면 생산 활동은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재고도 타이트하지 않음. 결국 공급 부족은 수요 확대와 일부 품목의 병목 현상 때문

공급 불균형의 본질적 이유는 경제 전반의 생산 차질이기보다는 일부 산업 에서 진행되는 수요 급증과 공급망 문제 에 기인

공급 불균형과 물가상승의 원인: 소비 > 생산=재고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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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출 확대의 경기 확장 국면 연장 기여

코로나 사태로 급격히 증가한 글로벌 재정부담음 빠르게 해소되기 어려움. 급한 균형 재정 추구는 오히려 경제 전반에 파열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 선진국은 특히 재정 지출 여력이 있어 높은 확장적 재정정책 강도가 이어질 전망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 공급망 차질 완화를 위한 R&D 투자 지원 등으로 각 국 경제성장 증대 예상. 단기적 실물 경기 부양 효과는 물론, 중장기적 생산성 제고 등을 통해 경기 확장 국면 연장에 기여할 것

[투자] 재정이 갖는 특별한 의미

높은 확장적 재정정책 강도 지속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GDP 증대 기여

자료: 미 CBO, 신한금융투자

주: 인프라 투자는 10년간 5,000억$ 규모 가정

미국 신 공급망 지원 정책: 혁신 경쟁법

자료: 미 상원, KOTRA, 신한금융투자 주: 각 정책 부문별 금액은 상원가결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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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고 확충, 투자 확대 의지 충분

기업의 투자, 선택이 아닌 당위

금융위기 이후 다국적 기업은 일관적으로 현금을 축적해왔음. Capex에 쓰기보다는 주주환원에 돈을 더 많이 써왔음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수요 예측에 실패했는데, 이후 예상치 못한 거대한 수요 확대에 직면. 기업 입장에서 이는 기회.

국지적 팬데믹 확산과 공급 병목에 따른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캐파 확대(Capex), 재고 확충은 선택이 아닌 당위. 기업들의 투자 확충 의지는 신규주문 증가와 Capex 목표치 상향에서 확인됨

재고확충, 투자확대 의지 충분

자료: Refinitiv,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역사적 수준의 현금 보유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S&P 500 기준

S&P500 투자 Capex 전망: 투자 확대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주당 설비 투자 전망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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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불균형] 그린플레이션의 대우

그린플레이션: 에너지 전환 기회비용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순환적 문제: 이상기후+계절적 요인

자료: NOAA, 신한금융투자

구조적 문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자료: IEA, 신한금융투자

그린플레이션 본격화. 구조적 문제의 시작, 순환적 문제의 가중

에너지 수급 불균형은 석탄, 천연가스, 유가로 동반 확산. 화석 에너지간 상호 영향력 확대 속 공급 부족 문제 심화

구조적 문제는 그린에너지로의 패러다임 변화 가속화에서 시작. 다만 그린플레이션 우려 부각에도 주요국 정부는 에너지 전환 목표치를 공격적으로 상향 중. 순환적 문제로 접근하면 기후 변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균형이 야기됐고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짐. 결국 내년 1분기까지 에너지 수급 불균형이 야기한 불확실성 반복은 불가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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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불균형] 그린플레이션의 대두

중국 에너지 구도와 석탄 조달 비중 이해

자료: WIND, 신한금융투자

중국 전력난의 본질은 석탄가격 상승과 환경규제

자료: WIND, 신한금융투자

문제는 중국의 전력난: 장기화가 예상되는 그린플레이션

중국 전력난은 1)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에 수급 불균형 심화, 2) 글로벌 석탄 가격 상승, 3) 탄소중립 규제 강화 때문

문제의 본질은 석탄가격 상승에 따른 전력 업체 부실 확대와 정부의 의도적 환경 규제와 신에너지 육성 의지 때문.

호주산 석탄은 전체 연료탄에서 2% 비중에 그침. 호주산 수입 불균형의 영향이 본질은 아니라 판단

결국, 중국 전력난의 본질은 시진핑 정부의 과도한 환경규제에 석탄 수급 불균형 가중과 석탄가격 속등이 주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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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불균형] 중국 전력난 아직 우려스럽다

난방시즌에 진입한 중국과 인도

자료: WIND,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2009년 이후 월 평균 석탄소비량 평균

중국 인플레이션 수출국으로 변화

자료: WIND,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미국 쇼핑시즌과 중국 생산차질 교차

자료: WIND,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우려스러운 연말: 1) 난방 시즌, 2) 재고 확충, 3) 선진국 쇼핑시즌

중국 정부는 석탄 공급량 확대 계획과 석탄생산 기업 은행대출 확대 계획까지 시행. 구조적 문제의 해결 기조 피력.

다만 1) 동절기 난방수요, 2) 춘절 재고 확충 구간에서의 계절적 석탄 수요가 급증하고, 3) 연말 선진국 쇼핑시즌 수요까지 중첩. 2022년 3월 이전까지 중국발 전력 차질 우려는 가중될 전망

중국 전력난에 따른 글로벌 생산차질과 생산자 물가 상승에 인플레이션 우려는 가중될 가능성에 적극적 대비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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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정상화의 길에 들어서다

프라이머리 딜러 테이퍼링 예상

자료: NY Fed, 신한금융투자

내년 말 금리인상 시작될 것으로 예상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도 존재

자료: Federal Reserve, 신한금융투자

통화정책 정상화, 금리인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내년 미국 통화정책은 정상화 진행 예정. 테이퍼링은 11월 시작하여 내년 3분기 종료될 공산이 큼. 한편 테이퍼링 이후 연준이 고려하는 금리인상 시작 시기가 앞당겨 지고 있으며 경로 또한 가팔라졌음

테이퍼링 종료와 금리 인상 사이의 4~6개월의 시차가 존재. 현재 시장은 2022년 12월 첫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향후 시장이 예상하는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의 변화가 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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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통화정책 불확실성: 공히 낮음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공급망 차질 등 물가 상승 압력 상존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주: 부동산 가격은 미국 S&P C/S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

물가: 향후 경로 확신 부족

자료: FED,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주: 회색선은 6월 FOMC 전망치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대비가 필요

연준 정책 방향성과 관련해 시장과 투명한 의사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당장은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공히 낮음. 그러나 최근 물가 경로 또는 수준과 관련된 연준의 판단에 신뢰가 훼손되고 있음. 시장 또한 이에 관해 의견이 분분

공급 부족, 중국 전력난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및 생산자 물가 상승, 주택가격 상승에 후행하는 주거 서비스 물가 상승이 예상됨. 이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및 조기 금리인상 시도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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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극심한 시각 차: 13년만의 인플레를 둘러싼 시장의 시각 차

모든 지표에서 13년만의 물가 상승 압력 확인. 컨센서스에서 하반기 이후 일시적 - 구조적 인플레 두고 극심한 시각 차. 노이즈(기저효과, 리오프닝, 공급 차질)가 동반됐기 때문. 물가 전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원유, 중고차 등 공급 병목에 따른 일시적 물가 상승 요인 부인하지 않으나 이를 배제하더라도 주거, 서비스, 상품 영역에서 물가 상승 압력 확인. 하반기 이후 정상화 시계 단축과 기업 수익성 훼손 우려 가능성 부상 가능

13년만의 인플레, 극심한 시각 차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원가 상승의 부담 본격화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의 글로벌 확산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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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금리 상승 어디부터 부담일까?

Tipping Point (2.4%): 미국 10년 금리 저점대비 +200bp

저금리가 고착화된 2000년대 이후 할인율이 야기한 약세장은 전무. 그러나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야기됐던 70

~ 80년대에는 할인율 급등이 증시 폭락을 빈번히 야기.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에 시장 경계감이 높아지는 이유

할인율 상승의 임계점은 200bp. 지난 50년간 금리가 저점대비 2% 상승한 7번의 사례에서 6차례 가격 조정을 경험.

범위를 1.5% 넓히면 13차례 금리 상승 시기 중 9번 주가 조정. 내년 금리가 2.0%에서 안정화 시 주가 부담 제한적

S&P 500 고점대비 낙폭과 미 국채 10년 금리 저점대비 상승폭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21)

[통화정책] PER과 통화정책

급진적 통화긴축이 아니라면, PER 급락 가능성 낮다

정상화 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점도 시장 일각의 근심. 금융위기 이후 미국 증시 PER 확장은 유동성이 주도했기 때문

하지만 Fed 정상화는 밸류에이션 급락 조건에 해당하지 않음. 과거 S&P 500이 단기 내 15% 이상의 밸류 급락을 겪 었던 원인은 1) 통화긴축, 2) 경기 침체, 3) 신용/금융 시스템 마비. 최소한 내년도 예상되는 Fed의 행보는 긴축으로 보기 어려움. 기준금리를 1회 올린다 하더라도 중립 금리를 현저히 하회하며, 실적 기대감이 PER을 지탱 가능

유동성이 PER을 끌어올리긴 했으나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긴축과 경기 침체가 아니라면 PER 급락은 부재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22)

[통화정책] PER과 통화정책

금리 상승을 견뎌낼 주식시장의 체력 검증

PER 결정: 성장과 할인율의 함수

자료: 신한금융투자

PER 리레이팅 지지: 1) 재무 건전성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PER 리레이팅 지지: 2) 불확실성 완화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객관적 위험프리미엄

건전성재무

확실성이익 베타 신용

시장

주관적위험프리미엄 정책 정치/ 사회

불확실성 환경, 사회,

지배구조 위험

선호도 무위험금리

미국정부 통화정책 신용도

사이클산업

경기, 물가 생산성/

기술 혁신 공급망

경제적해자 비용구조

성장성

할인율 PER

(23)

[통화정책] 적정 밸류에이션의 산출

S&P 500 적정 PER, 19배 수준으로 판단

체질 변화에 힘입어 중기적인 PER 리레이팅은 현 수준에서 안착될 전망. 1) 기업 건전성과 크레딧 금리 하락, 2) 테크 사이클 본격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대감 때문

현 수준의 통화정책과 기업 체질을 반영한 적정 PER은 20.7배. 내년 중반 테이퍼링 마무리 후 내년 연말 이후 기준금리 인상을 감안하더라도 적정 PER은 19.0배 수준으로 판단. 현저한 디레이팅이 야기되지 않을 전망

적정 PER에 대입한 내년도 PER 경로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적정 PER 적합 결과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실효 기준금리=양적완화 반영한 그림자 기준금리 의미

변수 변수명 베타 T값

Y S&P 500 12MF 어닝일드(PER 역수)

X1 완화(실효기준금리3년고점대비차) (0.32) (9.99) X2 긴축(실효기준금리3년저점대비차) 0.30 6.90 X3 BAA 크레딧스프레드 0.99 11.04 X4 5년EPS 성장률컨센서스 (0.10) (5.51) X5 12MT 영업이익률 0.18 5.90 X6 미국정책불확실성지수 (0.49) (6.69)

잔차 3.50 6.19

(24)

[이익] 이익에 갖는 확신과 의심

증가 추세의 확신, 레벨에는 의문: 이익 모멘텀 후퇴 구간 진입

기업이익은 내년에도 점진적 증가 추세 이어질 전망. 그러나 기저효과, 물가 압력 속 모멘텀 둔화, 추정치 하향 불가피

크게 세 가지 모멘텀 훼손. 1) 기저효과 종결. 내년 상반기 이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 예상. 2) 기업이익에 선행하는 매크로 지표들은 확장 국면을 이어가나 비용 증가(인플레이션)도 동반. 3) 경기 순환주기 상으로도 세계 경제는 이익 전망이 추가 상향되기 어려운 국면. 2021년 체감했던 이익 상향 2022년 반복되기 어려울 전망

S&P 500 분기별 EPS 전망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이익 선행지표 모멘텀 둔화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내년 이익 추가 상향 여력 제한적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25)

[이익] 인플레이션 얼마나 반영되었나

2022년 상반기까지 점진적 반영

인플레 부담은 3분기 말부터 이익 전망에 반영되기 시작해 추가 반영 염두에 둘 필요. 과거 패턴을 살펴보면 Cost- push의 영향은 3개월 시차를 두고 이익 추정치에 반영.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제조업 순이익률 전망 악화 불가피

공급망 교란과 인플레이션 영향은 지수보다는 업종별 이익 차별화로 귀결될 전망. 소비재와 민감주 경영진들 인플레 우려 표명. 특히 원자재와 제조업의 이익 전망 희비는 극명하게 교차. 다만 성장주/기술주의 실적 영향은 미미

실적 시즌 ‘인플레’ 언급 빈도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주: S&P 500 구성 기업 기준

인플레이션은 3개월간 점진적 반영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원자재, 제조업 업종의 12MF 이익률 차이를 의미

인플레이션과 이익모멘텀의 차별화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음영은 GDP 갭 0 상회 시기

(26)

[이익] 인플레이션과 국가별 영향

국가별 영향: 취약, 중립 그룹에 주의가 필요

인플레이션과 공급차질 영향은 업종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명확한 차별화가 진행될 전망

인플레이션 부담 심화 구간에서 수혜를 얻는 원자재, 상관관계가 낮은 기술 업종(IT, 헬스케어)이 높은 국가의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견조. 제조업 비중이 현저히 높을 경우 비용상승에 따른 펀더멘탈 타격에 직접적으로 노출

업종 구성에 따른 평균 이익 모멘텀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밸류체인별 주식시장 업종 구성비 비교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 주: 원자재 = {에너지(1) + 금속/광업(3)], 기술 = {IT(1)+인터랙티브 미디어(3)+인터넷유통(3)+

헬스케어(1) – 의료서비스(3)}, 제조업={소재(1)-금속/광업(3)+자본재(2)+자동차(2)+내구소비재(2)+음식료(2)+생활용품(2)}

(27)

① 경제/이익: 경기 확장 우호적 국면, 다만 이익 하향과 차별화에 대비는 필요

- 경기 복원 강도 정점 확인. 델타 발 수요 위축과 공급 차질 우려 점진적 해소 - 공급부족은 재정 부양과 우호적 경영환경으로 투자 확대, 재고 확충을 지지 - 빠른 경기 복원에도 내년도 경기 확장(Mid-late Cycle) 신뢰 높아질 전망 - 기업이익 증가 추세는 이어지나 모멘텀 훼손과 추정치 하향에 대비가 필요 - 인플레이션은 산업 전반으로 확산. 국가/업종별 이익 차별화는 심화도 예상

② 물가/금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과도하나 조기 금리인상 반영될 가능성 염두

- 연준은 고용을 근거로 시장과 투명한 소통. 테이퍼링 진행에 위험은 제한적 - 일시적으로 치부된 인플레 우려는 연준과 시장 예상치 상회한 수준에 도달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과도하나 내년 1분기까지 물가 상승 우려 심화 예상 - 메인 컨센서스에 테이퍼링 종결과 금리인상 사이의 4~6개월간의 시차 존재 - 조기 금리 인상 반영에 대비는 필요. 이후 금리와 성장의 시소게임 진행 예상

③ 위험/변동성: 과도한 우려의 경계, 전통적 Mid-Late Cycle 투자전략 제시

- 경기 확장 기조 유지. 통화 확장의 급격한 선회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판단 - 반영되지 못한 위험은 인플레이션. 금리와 이익 추정 변화에 대응이 필요 - 21년 4Q 위험 정점 도달 예상. 경기 회복 신뢰와 인플레 우려 경감을 기대 - 추세 하락을 야기할 위험 요인 제한적. 순환적 변동성에 유연한 대응 필요 - 변동성 거치며 밸류에이션 경감, 자산/국가/업종간의 뚜렷한 차별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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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2년 경제·금융시장 조망

(28)

네 가지 위험의 상관관계

당사는 현재 시장에서 회자되는 위험은 해소 가능한 우려일 것으로 판단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 네 가지를 강조

① 정세/정치 불안

② 공급망 붕괴

③ 인플레이션

④ 중국발 불안

네 가지 우려는 상호간의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어 잠재 우려가 현실 화될 경우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전반에 큰 파급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

2022년 대면할 네 가지 위협의 상호 연관관계

자료: 신한금융투자

美의회교착: 재정모멘텀둔화 유럽분열: 재정모멘텀둔화 G2 갈등: 공급망디커플링

C A P E X

통화정책 독립성 약화

소비자 후생 악화

국제: G2 신냉전, 유럽 분열 左 vs. 右: 증세, 재정지출, 분배 미국: 중간선거, 여당 지지율 하락

Risk ① 정세/정치 불안

병목 현상: 정상화 시기 장기화 재편성: 미-중, 독자적 공급망 전략 투자: Capex 사이클 기대

Risk ② 공급망 붕괴

노선변화: 공동부유, 테크 규제 환경규제: 생산 차질, 수급 불균형 디레버리징: 헝다 발 신용경색?

Risk ④ 중국발 불안

기업이익 영향: 원자재, 임금 상승 그린플레이션: 구조적 물가 압력?

시각 차: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Risk ③ 인플레이션

Fed 긴축우려: 금융시장부담 공동부유: 가격통제시도 환경규제: 그린플레이션

[Risk] 2022년 대면할 네 가지 위협

(29)
(30)

전술적 자산배분 변화의 네 가지 Tipping Point

2022년 자산배분 전략의 변수는1) 경기 확장 구간에서 2) 성장률 정점 확인, 3)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직면

주식 우위 환경 유지에서도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의 비중 확대가 공격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판단

유동성, 신용 국면과 자산군 선택 전략의 변화

자료: Milliman, 신한금융투자

성장률, 물가 국면과 자산군 선택 전략의 변화

자료: Milliman, 신한금융투자

Credit Expansion

Liquidity Easing

위험자산 저금리 유리

주식, 투자등급, 전통 민감주

안전자산 캐리/밸류 메리트

위험자산 캐리/밸류 메리트

하이일드, 부동산, 방어주 저금리 유리

안전자산 국채,

금, 기술주

변동금리, 배당주 Inflation

Growth

높은 성장성 높은 물가

민감도

주식(신흥, 민감주), 상품,실물자산

낮은 성장성 낮은 물가

민감도

낮은 성장성 높은 물가

민감도

주식(선진, 퀄리티) 상품,물가채 낮은 물가

민감도

높은 성장성 주식,

회사채, 소비재

현금, 국채, 기술주

[자산배분] 네 가지 국면의 이해

(31)

Mid-Late Cycle 주요 자산별 수익률

자료: Refinitiv,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 0 10 20 30

자산별 수익률 (연율) 경기순환주기위치

선진 증시 신흥 증시 WTI 미국리츠 미국국채 미국HY 미국IG 달러 구리

확장 1국면 확장 2국면 둔화 1국면

01/89- 04/89

12/96- 05/98

02/05- 08/05

01/18- 11/18

05/89- 09/89

06/98- 11/99

09/05- 02/06

12/18- 11/19

09/89- 12/89

12/99- 07/00

03/06- 02/07 WTI

(35.6)

선진증시 (39.2)

WTI (30.0)

WTI (38.7)

신흥증시 (16.5)

WTI (56.5)

구리 (33.7)

(24.8)

신흥증시 (24.5)

WTI (23.0)

구리 (38.9) 신흥증시

(8.7)

미국리츠 (22.0)

신흥증시 (11.9)

선진증시 (9.7)

WTI (10.7)

선진증시 (16.9)

신흥증시 (26.0)

미국리츠 (20.6)

구리 (12.9)

신흥증시 (11.5)

신흥증시 (32.4) 선진증시

(7.6)

달러 (15.7)

미국리츠 (11.0)

미국HY (1.4)

미국국채 (10.5)

미국국채 (6.1)

(19.7)

미국IG (18.0)

선진증시 (8.0)

달러 (11.3)

미국리츠 (30.9) 달러

(2.2)

미국국채 (12.5)

달러 (10.5)

달러 (0.5)

미국리츠 (6.9)

구리 (2.3)

선진증시 (10.7)

미국국채 (11.1)

미국국채 (2.3)

선진증시 (10.4)

(23.8) 미국국채

(1.5)

신흥증시 (-6.7)

구리 (4.2)

미국국채 (-1.8)

달러 (5.5)

(1.9)

WTI (3.3)

미국HY (9.0)

(-0.4)

미국리츠 (8.5)

선진증시 (20.5) 미국리츠

(1.3) 구리

(-9.7) 선진증시

(2.2) 미국IG

(-3.8) 선진증시 (-1.9) 달러

(-3.7) 미국리츠 (2.9) 달러

(4.0) WTI

(-1.0) 미국HY

(5.2) 미국HY (7.9) 구리

(-3.2)

(-20.5) 미국국채

(1.8) 미국리츠

(-4.6)

(-2.3) 신흥증시

(-6.7) 미국HY

(1.4) 선진증시

(1.2) 달러

(-2.4) 미국국채

(4.5) 미국IG (4.1)

(-6.6) WTI

(-35.6) 미국HY

(1.4) 신흥증시

(-4.8) 구리

(-22.4) 미국리츠 (-27.5) 달러

(1.2) 신흥증시

(-1.7) 미국리츠

(-5.3) 미국IG

(1.8) 미국국채 (3.2) 미국IG

(0.9)

(-6.9) 미국국채

(0.7) 구리

(-9.6) 구리

(0.6) WTI (0.0)

(-5.4) 구리

(-9.3) 미국IG

(-0.3) WTI

(-28.8)

(-11.1) 달러 (-8.2)

[자산배분] Mid-Late Cycle: 유망자산

저점 정점

Mid-Late Cycle

(32)

0 20 40 60 (%)

01/89- 04/89

12/96- 05/98

02/05- 08/05

01/18- 11/18

05/89- 09/89

06/98- 11/99

09/05- 02/06

12/18- 11/19

09/89- 12/89

12/99- 07/00

03/06- 02/07 모멘텀

(11.2) 퀄리티

(62.8) 모멘텀

(10.2) 모멘텀

(18.3) 로우볼

(5.0) 모멘텀

(25.3) 모멘텀

(19.2) 중형

(12.3) 로우볼

(10.2) 모멘텀

(25.7) 가치 (25.8) 가치

(8.7)

모멘텀 (59.8)

중형 (6.3)

성장 (14.7)

퀄리티 (3.2)

퀄리티 (24.6)

중형 (15.5)

로우볼 (11.2)

퀄리티 (9.0)

중형 (15.9)

배당 (24.3) BM:선진

(7.6) 대형

(40.8) 로우볼

(5.0) 퀄리티

(14.5) 가치

(-1.1) 성장

(22.9) 성장

(11.3) 배당

(4.7) 성장

(9.0) 퀄리티

(14.0) 로우볼 (21.1) 로우볼

(6.9) 가치

(39.9) 배당

(4.6) 대형

(10.2) BM:선진 (-1.9) 대형

(20.0) BM:선진

(10.7) 퀄리티

(4.6) BM:선진 (8.0) 성장

(13.4) BM:선진 (20.5) 성장

(6.7)

BM:선진 (39.2)

퀄리티 (4.4)

BM:선진 (9.7)

성장 (-2.8)

민감 (17.4)

가치 (10.0)

성장 (2.2)

모멘텀 (7.9)

대형 (10.9)

대형 (20.4) 퀄리티

(6.5) 성장

(38.5) 가치

(3.2) 로우볼

(9.3) 모멘텀

(-4.5) BM:선진 (16.9) 대형

(9.9) 방어

(2.1) 가치

(7.0) BM:선진

(10.4) 모멘텀 (19.0) 로우볼

(37.9) BM:선진 (2.2) 배당

(7.6) 가치

(10.7) 민감

(9.3) 대형

(1.6) 민감

(9.6) 퀄리티 (16.7) 중형

(25.6)

민감 (1.7)

민감 (7.4)

중형 (8.9)

배당 (7.0)

BM:선진 (1.2)

가치 (6.1)

중형 (16.2) 민감

(20.6) 대형

(1.6) 가치

(4.6) 로우볼

(7.7) 로우볼

(6.2) 모멘텀

(0.6) 배당

(5.8) 성장 (15.4) 방어

(14.2) 방어

(1.3) 방어

(1.2) 방어

(4.7) 퀄리티

(4.4) 가치

(0.2) 로우볼

(4.4) 민감 (12.4) 성장

(1.2) 중형

(-5.0) 방어

(0.9) 민감

(-1.2) 방어

(2.1) 방어 (4.4)

Mid-Late Cycle 주요 자산별 수익률

자료: Refinitiv,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자산별 수익률 (연율)

경기순환주기위치 확장 1국면 확장 2국면 둔화 1국면

모멘텀 퀄리티 성장 로우볼

대형 가치 BM:선진

중형 배당 민감 방어

[자산배분] Mid-Late Cycle: 유망자산

저점 정점

Mid-Late Cycle

(33)

[자산배분] Great Rotation은 없다

주식 – 채권 Rotation

주식 비중 확대 유지

주식-채권 비중을 극명하게 가르는 중 요 변수는 물가. 디플레 구간에선 채권 이, 인플레 구간에선 주식이 유리

지난 10년간 금융시장 수급은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속 채권 일변도 이뤄지며 전통 자산배분 전략 효용이 상실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세 13년내 최고.

자산배분과 물가의 관계를 감안하면 Great Rotation 기대해볼 만 했으나 미니 로테이션에 그침

주식-채권 자금이동이 이뤄지지 않은 채 금융시장은 인플레, 할인율 우려 직 면. 이를 염두에 둔 자산배분 전략 필요

과거 유사 국면 경험을 감안하면 주식- 채권 비중에 큰 변화를 가져갈 필요 없다는 판단. 인플레 우려에 대비한

원자재 비중 확대 효용도 높아짐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34)

[자산배분] 인플레이션 헷지 필요성

인플레 헷지 전략: 1) 원자재, 2) 리츠, 3) 배당, 4) 금리상승 수혜 자산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 편입 확대 이어갈 필요. 인플레이션 헷지 포지션은 주가 변동성 제어 뿐 아니라 상대 기대 수익률 여전히 높다는 판단. 1) 과거 물가와 성장에 민감하게 작용했던 자산군(주식, 물가채, 리츠), 2) 인플레이션에 직접적 수혜가 가능한 자산군(원자재, 에너지/금융/산업재, 배당) 모두에 편입 확대 전략이 필요

이 중 원자재 가격은 변동성 노출에 따란 자산 선별 과정이 필요. 원유, 산업금속, 목재, 농산품 비중 확대 전략 제시

주요 자산 인플레이션과 기축 민감도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팬데믹 이후 원자재 가격 위치 변화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인플레이션 헷지 유망 자산

자료: 신한금융투자

대분류 분류 ETF명

금리 상승

물가채 TIP

시니어론 BKLN

채권인버스 TBF(초장기채), TBX (장기채)

원자재

에너지 XOP (주식), DBE (에너지) 산업금속 PICK (주식), DBB (상품) 농산물 VEGI (주식), DBA (상품) 금융 금융주 XLF (미국), EUFN (유럽)

은행 KBE (은행), KRE (지역은행)

산업재 산업재 XLI

운송 IYT (운송), JETS (항공) 리츠 부동산 VNQ (미국), SRET(고배당)

테마리츠 INDS (산업/물류), SRVR (서버)

배당 고배당 VYM (고배당)

배당+퀄리티 NOBL(배당성장), SPHD (배당방어)

(35)

[자산배분] 2022년 자산별 투자 의견

2022년 자산배분 전략 요약

자산군은 초안전 / 채권 / 대체 / 원자 재 / 위험자산으로 구성

2022년 자산배분 전략 방점은 경기 정점 확인, 인플레이션. 채권 비중 축 소와 주식 선별 필요. 대체 자산의 선 별적 비중 확대 의견 제시

대체자산과 리츠, 원자재 비중 확대 의견 유지할 필요

위험자산군 내 선진 우위. 퀄리티와 배당자산 비중 확대. 신흥국 증시는 선별적 접근 필요

경기민감주 상대 우위를 예상하나 반 도체, 신재생 등의 성장 지속 업종 비 중 하반기에도 유지. 스티일 전략 변 화보다 바벨 전략 제시

2022년 자산별 투자의견(2021.2H → 2022.1H)

주식 채권

국 가

미국

국 채

미국 국채

유로존 미국 물가채

중국 유럽 국채

한국 중국 국채

신흥 한국 국고채

스타일 성장

크레딧

미국 IG

가치 미국 HY

배당 글로벌 IG

업 종/

테 마

IT S/W 글로벌 HY

IT H/W 신흥 국채

헬스케어 대체

경기민감

리 츠

미국 리츠

금융 글로벌 리츠

소비 헬스케어 리츠

방어주 데이터센터 리츠

원자재 물류센터 리츠

원자재

기 타 수익형

귀금속 인프라

원유 안전자산

농산품 Cash 현금

산업금속 단기국채

U/W NT O/W

U/W NT O/W

U/W NT O/W

U/W NT O/W

U/W NT O/W

(36)

국가 선호도: 선진국 우위, 미국 비중확대 전략 유지

역사적으로 mid-late 사이클에서는 신흥국 대비 선진국 증시의 성과가 양호. 이는 통화정책 정상화 부담과 사이클 후반부로 갈수록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기 때문

’21년에도 2분기를 지나며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선진국이 신흥국을 크게 아웃퍼폼. 다만 ’14년 미국 테이퍼 링 이후의 사이클에서는 예외적으로 신흥국이 선진국을 이기는 모습도 관찰

[국가] 경기 사이클: 선진국 성과 우위

mid-late 사이클에서는 선진국 증시 성과가 신흥국보다 우위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올해 경기 둔화 우려와 선진국 > 신흥국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37)

경기 민감도 높은 신흥국 선별 필요: 베트남, 러시아, 인도

’22년 증시 외부 환경은 테이퍼링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14년과 일맥상통. 당시와 같이 통화정책 정상화에도 경기 모멘텀이 크게 둔화되지 않고 오히려 정점 부근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신흥국 아웃퍼폼 구간 관찰될 가능성 염두에 둔다면 신흥국 옥석 가리기와 Buy & Hold 전략 접목이 필요.

금년 경기 둔화 우려 확대 구간에서도 선진국을 아웃퍼폼한 고베타 국가의 성과 상대 우위 지속 가능성에 주목

예외: 경기 정상 부근에서 유지된다면?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올해 경기 둔화 우려에도 선진국을 이긴 일부 신흥국: 높은 경기 베타가 특징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신흥국 증시 경기 베타는 2008년 이후, OECD+6NME 경기선행지수에 대한 베타 계산

[국가] 신흥국 차별화: 1) 글로벌 경기 민감도

(38)

[국가] 신흥국 차별화: 2) 개별국 경기/이익

이익 모멘텀 우위 국가가 편한 환경

자료:Refinitiv, 신한금융투자 / 주: MSCI AC World 주요국 이익 모멘텀 상위 ¼분위 매수 + 하위 ¼분위 매도 월간 리밸런싱

2) 경기 사이클 위치 상대적 우위 국가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1) 이익, 경제 성장률 모멘텀 (+) 국가

자료: Bloomberg,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경기 및 이익 모멘텀 우위: 러시아, 한국, 멕시코, 베트남 선호

중장기적으로는 이익 개선 기대의 우위에 있는 국가 선별이 필요. 따라서 글로벌 경기 베타 뿐만 아니라 각 국의 경기 및 기업이익 모멘텀 양호한 국가 선별과정이 필요

신흥국 가운데 이익 및 경제성장률 모멘텀이 (+) 권에 있으면서도, 경기 사이클상 ’22년 상대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멕시코, 러시아, 베트남, 한국으로 압축될 수 있음

(39)

高 부채, 高 밸류 국가 걸러내기

한편 통화정책 정상화가 가속화될 시 급격한 금리 상승이 투자에 가져올 리스크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특히 이러한 환경은 신흥국 증시 투자에 치명적일 것

정부 및 민간 부채 부담이 높은 국가는 금리 상승에 취약. 브라질이 이에 해당. 인도는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절대적으로 가장 높아 주의 필요. 러시아, 한국은 밸류에이션 상 접근하기 가장 편한 국가

부채 부담: 높은 부채 부담 국가 주의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밸류에이션 부담: 절대적, 상대적으로도 높은 밸류에이션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역사적 PER 범위의 대상기간은 2010년 이후, 하단의 %는 현 시점 PER의 역사적 %rank (높을수록 역사적으로 밸류 부담 높음을 의미

[국가] 금리 상승 구간에서의 국가전략

(40)

KOSPI 장기 추이: 기술적 관점에서 봤을 때도 중요 분기점에 위치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호황선과 침체선은 장기 추세선과 같은 기울기에서 ±편차

[한국] BOXPI를 떠올린 투자자

KOSPI 장기 호황선 상향 돌파 후 하락

KOSPI는 1980년 이래 호황선과 침체선 사이에서 등락. 2021년 KOSPI는 최초로 장기 호황선을 상향 돌파해 등락했던 역사적인 해

과거 KOSPI가 장기 추세선을 넘어 호황선에 닿은 후 하락했을 때 장기간 조정을 겪음. 투자자들은 2021년 10월 조정장에서 2011년 시작해 10년 가까이 지속됐던 박스피(BOXPI)를 떠올림

(41)

세 가지 변화가 중요

수급: 개인 투자자 영향력 지속으로 지수 하방 지지 역할 기대, 한국 주식시장은 유동성 환경 정점 통과를 선반영, 이익 증가율 한 자릿 수 하락과 추정치 하향, 인플레이션 환경 상반기 지속.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 유효

통화정책: 통화정책 정상화 선반영.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이 기업이익 방향성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여부 점검

이익: 경기 확장 초반기 불확실성 노출.

신흥증시는 약세는 불가피. 하지만 투자 확대 진행된다면 한국의 경기 베타는 주변국을 상회. 이익 레벨업의 이개

KOSPI: 2021 Vs. 2022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한국] 2022년 KOSPI 전망

이익 증가와 추정치 상향으로 지수 상승에 우호적 환경을 마련

이익 추정치 하향 마무리 시점과 레벨 중요. 1분기 추정치 하향 둔화. EPS 과거 추정치 하향률 궤적 고려 시 270~310p 내에서 등락

미국 및 한국 통화정책 선반영으로 밸류에이션 하락

통화정책 선반영과 배당성향 개선으로 멀티플 12~13배로 상승

MZ 세대 주식 참여가 지수 상승 견인했으나 하반기 이익 모멘텀 약화와 테이퍼링 반영으로 변동성 확대

개인 영향력 약화 속 지수 하방 지지 역할.

테이퍼링 선반영한 KOSPI는 제조업 차질 완화 시 외국인 유입 기대

<2021> <2022>

(42)

과거 3년(‘19~’21) 대비 2022년 CAPEX 상위 업종

자료: FnGuide, 신한금융투자 주: 제조업 기준

산업재, IT 섹터와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투자 견인

한국 제조업 CAPEX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감소했으나 2021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 한국 CAPEX에서 선행하는 미국 비국방자본재주문(항공 제외) 증가 고려하면 2022년에도 증가세 이어갈 전망

과거 CAPEX 사이클은 KOSPI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구간과 일치

2022년 운송, 건설, 조선 등 산업재와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산업이 투자 견인

한국 제조업 CAPEX 추이

자료: FnGuide, 신한금융투자

[한국] 한국 투자 사이클에 편승

(43)

외국인 순매수와 KOSPI 수익률 간 산포도

자료: FnGuide, 신한금융투자 주: 2009년 이후 기준

외국인 비중은 테이퍼링을 선반영해 추가 하락 여력 크지 않음

국내 주식시장에서 2022년 가장 중요한 투자 주체는 외국인. 개인과 기관 자금 유입세 둔화할 가능성 높은 상황에서 외국인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 외국인 순매수와 KOSPI 수익률 간 높은 상관관계는 아직 유효(금융위기 이후 0.6)

2021년 외국인 수급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나빴음. 외국인 KOSPI 지분율은 통화정책 변화를 선반영해 31%대 초반까지 하락. 통화정책 정상화를 선반영한 움직임으로 추가 하락 여력 크지 않음

외국인 지분율 하락 속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빨랐다

자료: FnGuide, 신한금융투자

[한국] 테이퍼링이 시작돼야 주가는 오른다

(44)

KOSPI 전망: 2,850~3,500p

BOXPI 시절과 다른 KOSPI 체질 변화 → 큰 감익 구간 없는 이익 레벨, 수출

다변화와 이익 구성 변화로 적정 멀티플 상승, 주주환원 개선 가속화, 미국 중심에서 미국 외로 확산되는 글로벌 투자 환경

수소 밸류체인, 신재생 에너지 등 구조적 성장 산업이 한국 투자 사이클을 견인. 과거 전기차 투자와 비교 시 구조적 성장 산업은 사이클 초입에 위치. 마진 하락에 따른 이익 하향 우려를 일부 상쇄

약달러와 배당성향 상승 조합으로 KOSPI PER 1~2배가량 상승 가능(목표 12~13배)

전차(반도체+자동차)와 인플레이션(비철, 산업재), 구조적 성장 산업(수소 밸류체인, 신재생 에너지)으로 대응

KOSPI 전망: 2022년 2,850~3,500p 제시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한국] 2022년 KOSPI 전망

(45)

[국가] 국가별 우선순위

2021년 국가별 선호도

내용

변수

• 경기순환과 더불어 이익 반영

• 성장성과 성장에 대한 신뢰도

• 경기와 주가 민감도

성장성 Momentum 이익 Proxy

성장성

• 기업이익 수준 및 회복 강도

• 이익에 기반한 배당

• 과거 및 상대 밸류에이션

EPS/ER DPS PER

이익

/밸류 에이션

• 이동평균을 이용한 추세 판단

• 주가 모멘텀

• 상승 혹은 하락 추세 강도

MACD STCH ADX

가격

모멘텀

• 리스크 대비 수익률 판단

• 할인률 Proxy

• 금리 및 CDS 스프레드 등

변동성 CDS 등

Risk

항목

D등급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B등급

한국 중국 러시아

A등급

미국 유럽

C등급

일본 베트남 대만

(46)

S&P 500: 4,200 ~ 5,000

상단 = 연말 12MF EPS 245pt * 타겟 PER 20.5배 = 5,000pt

하단 = 상반기 12MF EPS 220pt * PER 19배 = 4,200pt

[국가] 밴드 전략

S&P 500 PER 밴드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상해종합 PER 밴드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EuroStoxx 50 PER 밴드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EuroStoxx 50: 3,900~4,600

상단 = 연말 12MF EPS 300pt * 타겟 PER 15.5배 = 4,600pt

하단 = 상반기 12MF EPS 280pt * PER 14배 = 3,900pt

상해종합: 3,250 ~ 4,000

상단 = 연말 12MF EPS 330pt * 타겟 PER 12배 = 4,000pt

하단 = 상반기 12MF EPS 315pt * PER 10.5배 = 3,250pt

(47)
(48)
(49)

1) 기술 혁신, 2) 에너지 전환, 3) 경제 구도 변화

변화는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세 가지 변화가 혁신 주도 1) 기술혁신: 4차산업 혁명

2) 그린: 신재생에너지 전환 3) 산업: 공급망 재편

2016년 이후 세 가지 변화는 이미 시작.

팬데믹 이후 속도와 강도는 오히려 강화

최근 구조 변화 가속화에 갖가지 저항이 확인되나 구조 변화와 혁신의 지속성에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음

2021년 세 가지 변화의 Re-structuring.

2022년 1) 변화, 2) 안정, 3) 파생 테마 Re-balancing에서 기회를 찾아야 함

Time

2020 2021 2022

2019

2018 2025

Dev el op m en t

자료: 신한금융투자

① 4차산업

② 그린에너지

③ 공급망 재편

Covid-19

[Big Picture] 장기 성장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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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icture] 세 가지 순환 주기

세 가지 경제 순환 사이클의 이해

중-장기 사이클은 여전히 확장

경기 순환 주기는 단기, 중기, 장기의 세 가지 파동으로 구성

단기/소순환: 키친 파동(30~40개월).

재고 순환, 금리, 물가 주기로 진행되며 기업의 생산, 소비 활동을 의미. 통상적 경기순환 주기로 주식시장에서 활용

중장기/대순환: 주글라, 쿠즈네츠 파동 10~50년 슈퍼 사이클 지칭. 설비투자, 경제, 기술 혁신의 패러다임 시프트 지칭

2022년은 단기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하 나 장기 순환주기 모두가 아직 상승 추세에 있음도 인식할 필요

팬데믹 이후의 경기 복원, 공급 부족, 인플레, 금리 상승의 경기 확장 사이클에 ICT, 그린, 인프라 기반으로 기업, 정부 투자 사이클 동반. 4차산업 기반으로 파괴적 혁신의 침투율 확대는 지속

Kondratiev waves(50Y): 기술 혁신

Juglar / Kuznets waves(10~20Y): 설비 투자, 경제 성장 Kitchin waves(30~40M): 재고, 금리,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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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성장 테마 매출 전망

자료: Refinitiv, 신한금융투자

주: 2022년 매출 성장률 예상치가 10% 이상인 테마. 괄호 안은 ETF 티커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

단기적 경기 순환 상 내년도 기업이익 성장은 희소해지는 구간에 진입. 내 년, 내후년에도 성장이 이어지는 테마 의 투자 매력에 주목할 필요

중기적 기술 혁신 사이클의 방향성은 여전히 위. 단기 순환 모멘텀 약화에도 다수 테마에서 고성장 지속 예상

단순히 이익 컨센서스 뿐만이 아니라, 메가 트렌드의 흐름에서 ‘필연적’ 성장 에 주목. 다음은 당사가 주목하는 테마

①H/W: 반도체, 로봇

②S/W: 플랫폼, 핀테크, AI/머신러닝

③Green: 중국 EV, 태양광

④소비: 밀레니얼, 여행 플랫폼

⑤China: 그린, 반도체, 전기차

[Big Picture] 장기 성장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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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Picture] 장기 성장의 확신

메가 트렌드의 새로운 정의

4차산업 혁명

반도체 노동 Cloud

6G / 위성 UAM / 방산 재생 에너지

탄소중립

기술 혁신 → Capex Cycle → 침투 확대

스마트 팜 푸드 테크 신형 인프라

SOC

IT Device

빅테크 메타버스

태양광/풍력/수소 ESS / 전력시스템

공급망 재편 Green 큰 정부 우주산업 농업/식량

5G

Datacenter

자동화 설비 지능 인공지능

Application

신소비: 합리적 사치, 체험, 공유, 플랫폼 힐링 / 웰빙

신공급망

Government

Enterprise

Persona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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