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1. 고대 그리스
- 4) 아리스토텔레스2.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
순서
1. 아리스토텔레스 (고대 그리스 4)
2.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
2-1 에피쿠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 3. 에피쿠로스 학파
4. 스토아 학파 – 에픽테토스 5. 우리에게 남긴 문제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플라톤을 뛰어 넘고자 “지식인들의 스승” (아카데미아에서 20년 수학 후 뤼 케이온 설립) – 철학(논리학, 형이상학)은 물론 의학, 생물학, 미학 등 다양한 학문에 중요 한 지위를 차지함.
• 이데아 세계보다는 감관으로 확인하는 생동하는 자연과 현실 세계 에 관심을 둠 : ‘ 말의 이데아는 우리가 몇몇 말을 직접 눈으로 본 뒤에 만들어 낸 개 념으로, 말의 이데아 혹 형상은 말을 경험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말의 종개념, 공 유 개념).’ – 한 인간의 몸도 몇 년에 한번씩 비교해 보면 급격한 변화가 있다.
• 목적론적 세계관 : 세상 만물을 합목적적 관점에서 설명
“모든 기술과 탐구, 모든 행동과 추구는 어떤 좋은 것[善]을 목표로 삼는다.”
《니코마코스윤리학》
• 4원인설(4 be-causes) : 목적(의도)인/질료인/운동(작용)인/형상인 (ex. 멋진 집- 건축자재 –건축- 집의 구조와 형상)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인생의 궁극 목적으로서 행복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성]뿐만 아니라 욕구와 감정의 모든 측면을 완전히 발휘할 때 얻어진다. 즉, 행복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성적인 덕과 외부적인 선이 필요하다.
• 덕 윤리 : 인간의 모든 기능(ergon)을 탁월하게 발휘하는 상태
• 주지주의 + 주의주의 : 선행을 하고자 하는 의지 필요.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인간은 이성적 동물 : 인간은 이성(logos)을 지닌 동물이다.
-
인간에게 이성이 있다는 말의 의미1. 추론능력(영혼의 이성적 부분) +
2. 이성을 따를 수 있는 능력 (영혼의 비이성적 부분 중 욕구)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지적인 덕과 도덕적인 덕
지적인 덕
intellectual virtues
∙상부
∙교육 통해 습득
∙인간의 사유/이론 활동에 관계
∙실천적 지혜(phronēsis; practical wisdom), 학문적인식 (episteme), 기술(technē), 이성(nous), 지혜(sophia)
도덕(성품)적인 덕 virtues of character
moral virtues
∙토대
∙습관 통해 습득
∙인간의 행위/실천 활동에 관계
∙관용, 인내, 용기, 관대, 정의 등 감정/정서/욕구/의지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도덕적인 덕 계발 ⇨ 지적 덕들의 성숙 ⇨ 자아실현[행복]
: 인간은 행복해 지기 위해 먼저 덕을 지닌 도덕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 도덕(성품)적인 덕 : 실천적 지혜(知) + 느낌과 의욕(情) +
선한 행동의 습관화(行)
※
도덕적이 된다는 것은 “선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중용(Golden Mean) : 선의지의 함양을 위한 실천적 덕. 이성에 의해 충동, 정욕, 감정 등을 억제함으로써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는 의지를 습관화 한 덕.
"마땅한(적절한) 때에, 마땅한 일에 대하여, 마땅한 사람들에게 대하여, 마땅한 동기로, 마땅한 태도로 느끼거나 행하는 것으로서 중간적이며, 최선의 것이다.“
《니코마코스윤리학》(1106b20-24)
• 중용으로서 덕의 특징
:
우리들 각자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중간.-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에 있어서 절대주의자의 입장은 거부하나 객관주의적 입장을 유지한다.
※ 덕은 a.행위를 결정하는 우리의 본성의 상태이며, b.중용을 통해서 구성되며, c. 우리 각자에 따라서 상대적이며, d.이성의 명령을 통해서 정의된다.
덕의 교육 가능성 (본성 + 습관 + 실천적 지혜)
1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
• 인간은 정치적 동물 : 국가나 사회 속에서 자아 실현이 가능하다.
>> 개인윤리를 사회윤리와 결부시킴
• 니코마코스 윤리학 – 정치학
• 국가의 역할은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가능하게 하는 것
• 정치학 : 문학과 연극의 내용 다룸
– Catharsis (정화) - 극의 구성 (도입, 전개, 결말)
• 시학 : 15세기 이탈리아의 카스텔베트로가 시간, 장소, 행위의 3요소로 확 장시킨 규칙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
2 헬레니즘 시대
시대적 배경: 그리스의 국력 쇠퇴와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원정으로 (헬레니즘) 문화의 발전, 알렉산더 사후(BC 323) 로마가 이집트를 점령한 시기(BC30) 로 마무리 됨.
사상적 특징: 개인의 안심 입명을 추구하는 (개인윤리)적 성격과 헬레니즘 문화의 (세계시민)적 성격의 공존
- 도시국가의 몰락, 정체성 상실, 소외감, 개인, 정신, 육체로 도피, 철학의 수단화
2-1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 흐름: 소크라테스의 제자들에서 출발
- 퀴닉학파: 안티스테네스, 디오게네스, 크라테스
스토아 학파
- 키레네학파: 아리스티푸스 에피쿠로스
⇒그리스의 이성중심주의적 전통과 감각중심주의적 전통 의 철학을 각각 이어받고 있음에도 출발점은 같고, 과정 에 있어서 방법적으로 둘로 구분됨. 단, 지향점(목적- 행 복)에 있어서는 같다고 볼 수 있음
2-1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구분 불행의 원인 행복(원리) 규범 목적
스토아 Pathos(욕구) 자연(감각)→이성
→ 필연 부동심 행복
에피쿠로스 좌절감, 공포 자연(감각)→감각
→우연 평정심 행복
2-1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구분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창시자 (제논) (에피쿠로스)
공통목적 개인적 안심입명과 행복추구
성격 (금욕주의), 이성중시 (쾌락주의), 감각적/본능적 욕구 중심
사상적 특징
보편적인 (우주 이성)에 의해 지배되는 자연법칙이나 신의 법칙에
따르는 삶 강조
(세계시민주의), (만민평등주의)
( 쾌락 )은 선이고, ( 고통 )은 악으로 보고 정신적/지속적 쾌락을 강조
플라톤의 ( 4주덕 )을 수용
이상적 경지
정념이 없는 마음의 상태인
(아파테이아) 마음이 평온한 상태인 (아타락시아) 영향 로마 (만민법), 중세/근세의 (자연법)
범신론적 윤리사상 영국의 경험론과 ( 공리주의 )
3 에피쿠로스 (학파)
키레네학파의 철학자들 : 아리스티푸스(덕은 즐거움을 얻는 능력, 현재의 감각적 즐거움 강조), 데오도루스(일체의 이타 적 활동 거부, 이기적 쾌락주의로 타락), 헤게시아스(쾌락적 염세주의, 쾌락의 이상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고 통을 회피, 죽음 미화)
*심리적 쾌락주의 : 인간이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심리적으 로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주장. cf. 벤담 “자기편애의 원리”
Q. 쾌락 성취의 최초 목표와 다르게 세계로부터 고립과 무 관심을 최고선으 규정하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
3 에피쿠로스 (BC341-270)
1) 소극적 쾌락주의 : 감각적,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는 저속 한 삶이 아니라 소극적 쾌락주의.
고통의 부재, 고통의 회피를 목표로 “우리가 쾌락이라는 말을 통해서 의미하는 바는 육체적 고통과 마음의 근심이
없는 상태이다”라고 말함.
2) 욕구의 자제 : 인간은 누구나 즐거운 삶을 원하므로, 최고 의 목표는 쾌락. 일반인들은 욕구 충족을 쾌락이라고 말하 지만, 욕구 충족은 불가능하므로, 인간은 늘 고통 속에서 산다. 그러므로 참다운 쾌락은 허황된 욕구를 제거하여 마음의 불안이 없이 고통이 없는 평온한 상태를 의미함.
3 에피쿠로스 (학파)
3) 3가지 욕구 : 자연적이고 필수적인 것(예, 음식), 자연적이 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것(예, 성행위) 근거 없는 비자연적 인 것(예, 화려한 옷, 명성)
4) 동적인 쾌락과 정적인 쾌락
(1)동적인 쾌락 : 고통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
육체가 고통이 없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회복되는 과정에 서 발생하는 것. 음식을 먹는 것은 동적인 쾌락을 줌.
(2) 정적인 쾌락 : 고통이 전혀 없는 상태를 완전하고 안정적 으로 유지하는 것. 평정심(ataraxia), 동적인 쾌락보다 우위.
3 에피쿠로스 (학파)
5) 죽음 : “우리가 살아 있을 때 죽음은 우리에게 아직 오지 않았으며 죽음이 왔을 때 우리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며,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6) 원자론적 유물론 : 데모크리토스의 입장 지지,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고, 완전한 존재로서 신들은 인간의 불행한 사건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하였음. 인간의 자유(의지)를 인정함.
3 에피쿠로스 (학파)
7) 행복한 삶 : 신중함에 의해 인도되는 삶. 자신의 삶을 위해 이성을 충분히 발휘함.
8) 정의 : 도구적인 덕의 관점, 정의는 본래적인 선이 아님.
정의도 사람들이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행위 할 때 발생하는 고통을 주는 결과를 피하고 상대방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하지 말자는 합의에 지나지 않음.
“초야에 묻혀 살아라”
3 에피쿠로스 (학파)
루크레티우스,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3 에피쿠로스 (학파)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4 스토아학파
세계 이성(필연성) : 자연의 법칙= 이성의 법칙= 신의 법칙
소박한 실재론(감각적 충동의 근원으로서 인간)
인간 평등: 보편적 이성의 관점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함
4 스토아학파
제논 : 감정으로부터 해방된 이상적 경지(아파테이아) 강조, 이성에 따르는 것이 덕, 선은 덕의 실현(ⓐ내적인 선: 덕
ⓑ외적인 선: 우정 ⓒ완전한 선: 정의 용기 절제 지식), 자연법 이론의 탄생.
아우렐리우스 : 자연에 복종(내적인 자연인 이성과 외적인 자연이 자연법에 복종해야 함), 자연은 필연적이며, 필연적인 것은 이성적이고, 이성적인 것은 선한 것.
4 스토아학파
인생의 흥망성쇠에 좌우되지 않는 절대적인 정신의 자유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 격정에서 해방, 무감각의 상태(쾌락, 비탄, 욕망, 공포)
- 불굴의 의지 : 초연할 수 있는 마음의 평화, 내 인생의 주인 - 체념, 승인, 만족 : 우리의 내면
- 과한 욕망을 떨쳐내고 유유자적한 최선의 삶을 습관화 - 우리의 조절 능력 안에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
4 스토아학파 - 에픽테토스
1) 인과론적 해석 :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맺고 있다. 존재해야 할 것은 반드시 존재한다. 신의 의욕에 따르는 이성적이고 신성한 의도에 따라 결정된다. 신의 법칙의 결과는 항상 좋은 방향으로 일어난다.
◈ 우주에는 만물을 지배하는 보편적 이성이 존재
2) 결정론적인 삶의 태도 : 신의 뜻을 수용하고, 환영하는 것.
역사의 흐름을 인간의 의지로 바꿀 수는 없다는 결정론.
4 스토아학파 - 에픽테토스
3) 태도의 중요성 :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우
리의 태도 뿐이다.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를 선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위를 하는 태도나 동기에 달려있다.
4) 이성의 삶 : 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면 자연 일반 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음. 부동심(apatheia)의 삶.
5) 죽음 : 죽음도 삶의 한 부분이므로 자연스럽게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5 우리에게 남긴 문제
에피쿠로스에게
-쾌락과 고통의 비교 : 쾌락과 고통은 모순 관계인가?
쾌락의 부재는 고통인가?
-쾌락과 고통은 오직 감각으로 느껴지는 대상인가?
스토아철학자들에게
-자유의 문제 : 결정론으로 자유는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인간의 태도와 신념은 바꿀 수 있는가? 충고가 가능한가?
-악의 문제
세계가 신의 섭리에 따라 운행한다면 악의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