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통한 융합인재교육 방안 탐색
이양구
서원대학교
Career Preparing Behaviors and Exploration of Measures for Convergence Talent Education in College Students of Physical
Education and Related Department
Yang-Gu Lee
Seowon University Dept. of Physical Education
요 약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의한 입학정원 감축과 체육계열학과의 취업교육에 관련된 연구사례
의 부족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체육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및 체육전공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체육계 열학과의 취업준비 현황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체육계열 전공자들의 인식 수준 에 따른 하위 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과 대응일치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여 진로교육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취업장벽의 문제를 조속히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계열 전공과 관련된 취업직종의 확대와 기회의 제공에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 체육계열, 교육, 진로, 취업, 융복합
Abstract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resent condition of job preparation of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in depth so that convergence talents with professional physical education abilities can be trained and physical education majors can establish themselves in adverse conditions such as the reduction of the entrance quota and a lack of cases of research on job training in the departments related to physical education by the college evaluation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to present a direction of career training.
In order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among sub-factors according to the level of perception of physical education-related majors, methods such as MANOVA and correspondence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it turned out that it is important to carry out career training in advance, considering physical education-related college students’ aptitude and talent by grade. Second, it turned out that it is important to alleviate the problem of employment barrier in the preparation for career fast.
Third, it turned out that it is important for us all to make efforts to expand the types of physical education-related employment and provide opportunities.
Key Words : Physical education-related, Education, Career, Job, Convergences
Received 28 June 2016, Revised 29 July 2016 Accepted 20 August 2016, Published 28 August 2016 Corresponding Author: Yang-Gu Lee(Seowon University)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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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1738-1916
1. 서론
우리 사회는 1997년도 당시 시작된 IMF 경제외환위기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도산 및 기업구조조 정 등으로 많은 실업자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내수 침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은 정 규직보다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비정규직이나 기간 제 근로자 등으로 고용형태를 바꿈으로써 고용구조가 악 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더욱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체 평균 청년실업률이 감소하는 것과 달리 1997년 외환위기 직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년실업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1].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6년 3월 청년실업률은 12.5%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1년 전보다 7만6천명이 증가된 56만명 에 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취업준비자나 구직포기 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를 감안한다면 실제 청년실업률은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내수 침체가 2018년 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내년 초에 졸업 하는 대학생들 역시 대거 사회현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청년실업은 지속적으로 심각해 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전성규[2]는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에 하나로 청년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있다. 매년 대학에서 졸 업하는 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맞은 일자리는 늘어나지 못하는 산업별 인력수급의 괴리현상과 이른바 3D 기피 현상까지 맞물린 것이 실업률을 가중시키고 있 다는 것이다. 또한, 채용한 인력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없는 일력수급 미스매치로 인해 대기업들은 입사지원 자가 넘쳐나고, 중소기업과 강소기업은 구인난에 어려움 을 겪는 양극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4년제 대 학의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불필요하게 많은 고학력자를 양산시킴으로써 한국사회에서 인력자 원의 비효율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 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4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68%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보다 선진국이지만 직업교육이 잘되어 있는 독일과 일본보다도 2배가 더 높은 수준이다. ‘2015 교육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고등교육기관은 총 433개교
로 일반대학은 189개교, 전문대학은 138개교, 대학원 대 학은 47개교이며, 고등교육기관 전체 재적학생 수는 3,608,071명으로 전년대비 60,676명(1.7%) 감소했으나, 이 가운데 대학원 재적학생 수는 전년대비 2,606명(0.8%)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적자본 경쟁력은 세계 122개국 중 23위에 그치고 있어 우리보다 대졸자 비중이 낮은 독일(6위)과 일본(15위)을 비교해 볼 때 세계 최고의 고학력화를 자랑하는 대학 교육이 그에 걸맞은 수준과 질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4].
올해도 대졸자 취업률이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 난 가운데 내년 취업시장도 마냥 핑크빛 전망만은 기대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고등교 육기관 전체 취업률은 67.0%로 전년(67.4%)대비 하락했 고, 취업률은 2012년 68.1%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3년 (67.4%)과 작년까지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교육대학 의 취업률은 79.0%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반 면, 전문대·대학·일반대학원의 취업률은 각각 67.8%, 64.5%, 77.5%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0.3%포인트, 1.0%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밖에도 인문계 열의 취업률은 57.3%로 예체능계열(59.6%)보다도 적었 으며 의학계열이 80.8%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공학(73.1%), 교육(68.6), 사회(63.9%), 자연(6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졸자들의 취업률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내년 취업시장도 그리 밝지 못하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중론이다[5].
진로는 자기 자신이 일생동안 장래에 대해 인식하고 탐구하며, 이를 선택 결정해 가는 것이기에 학생들이 가 장 많이 고민하는 ‘진로 및 취업 문제’[6,7,8,9,10]는 체육 계열 대학생들에게도 예외일 수는 없다. 현재 출산율 저 하로 인한 인구의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학생부족사태는 수도권 대학들 보다 학령인구가 적은 지방권에 위치한 대학들에게 더 큰 문제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이러 한 이유는 지방대학들의 경우 수도권보다 적은 인구에 따른 입학생 감소와 더불어 수도권대학을 희망하는 학생 들이 증가하고 국립대학 보다 높은 등록금 등의 여건이 지방권에 위치한 대학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조건으로 작 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회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대부분의 대학
들이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고 수요자 중심으로의 교육체제로 변화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11], 학생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2]. 즉, 대학 들 간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 프 로그램의 제공이 대학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13].
특히 체육계열의 대학생들은 다양한 전공분야와 스포 츠 산업 구조의 특이성으로 인해 진로 설정에 대한 불명 확한 인식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지 못해 취업 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승열[14]은 체육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장벽요인을 조사한 결과 전문성 결여의 개인적 장벽인 경험과 실력, 전공지식 부족을 들 었으며, 환경적 장벽인 교육과정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 음을 확인하여 진로교육에 있어 대학교육의 현실적 문제 점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성호[15]은 대학에서 진행 하고 있는 취업프로그램의 학생 인식을 조사한 결과 약 40%의 학생들만이 취업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나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기에는 여전히 역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대부분의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체계 마련과 효과성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에서[16], 취업률 여부에 대한 판단만으로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내리 고 있기 때문에 실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취업에 문을 열고 입사하더라도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지 않 은 취업으로 인해 조기 퇴사나 이직 등의 시행착오를 거 치고 있어 개인적인 불행과 함께 국가적 손실을 끼치는 사회적문제로 번지고 있다[17].
결국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과정을 들여다보 고 향후 그들의 진로 설계에 실제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다양한 차원의 연구가 필요 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의한 입학정원 감축과 체육계열학과의 취업교육에 관련된 연구사례의 부족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체육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및 체육전공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체육계 열학과 학생들의 취업준비 인식현황을 심층적으로 탐색 하고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그 목적을 두었다.
2. 연구방법
2.1 연구대상
본 연구를 위한 대상은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에 위치 한 3곳의 4년제 대학 체육계열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전 공 학생들을 모집단으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질문의 목적과 유의사항을 설명한 후 자기평가기입법으 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고 방문 또는 우편으로 회수 하였다. 표집인원은 총 331명이며, 응답내용이 부실하거 나 조사 후기에서 신뢰도가 낮은 표본 9명의 자료를 제외 한 322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서 사용하였다. 조사대상 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참여 형태는 <Table 1>과 같이 나타났다.
<Table 1>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factor persons frequency(%)
department
first grader 80 24.8
second grader 68 21.1
third grader 78 24.2
fourth grader 96 29.8
Preparation time
grader2 before 82 25.5
grader3 124 38.5
grader3 later 116 36.0
sum 322 100.0
2.2 조사도구
본 연구에서는 체육계열 대학에서 진행되는 진로(취 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전공의 입지가 확보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4년제 체육계열 대학의 학생들의 인식 자료를 토대로 실시하였 으며, 학생들의 인식을 점검하기 위한 연구 목적과 대상 자의 특성을 고려한 5단계 평정척도로 구성된 문항을 전 문가 협의를 통해 제작하였다. 구체적인 점검 사항은 교 육계 전문가를 통해 설문조사 전 2회의 예비조사를 걸쳐 설문 내용의 적합성과 적용 가능성을 재검토하고 수정 및 보완한 이후 최종적으로 본 연구의 측정도구로 사용 하였다. 설문지의 구성 체계는 크게 5가지 영역(전공선택 결정, 취업준비장벽, 취업준비시기, 취업정보경로, 취업 준비전략)으로 분류하고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졌다.
설문지 응답 내용은 ‘강한부정. 1점’에서 ‘강한긍정. 5점’
까지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성향으로 해석하 였으며, 질문의 내용이 부정적이거나 역설적인 문항은 역 코딩하였다.
<Table 2> analysis of physical education major selection decision perceptions students
factor N major satisfaction employment target
consciousness employment relevance employment confidence
M±SD M±SD M±SD M±SD
first grader 80 4.47±0.95 4.32±1.18 4.42±1.21 2.92±1.06
second grader 68 4.70±0.62 4.47±0.74 4.65±0.59 2.73±1.25
third grader 78 4.54±0.75 4.61±0.54 4.72±0.55 2.64±1.26
fourth grader 96 4.58±0.61 4.69±0.55 4.60±0.57 3.98±1.19
sum 322 4.57±0.75 4.53±0.80 4.60±0.78 3.13±1.31
univariate p .294 .016 .112 .001
stepdown p .294 .004 .138 .001
2.3 자료처리 방법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처리는 SPSS 21.0 통계프로그 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체육계열 전공자들의 전공 선택 결정인식에 따른 하위 요인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 모형을 설정하여 검정을 수행하 였다. 또한, 체육계열 전공자들의 취업준비도에 대한 분 할표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인식과의 상호관계를 분석하 기 위해 다차원척도분석의 한 방법으로써 대응일치분석 을 수행한 후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해석하였다. 본 연구 에서의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5로 설정하였다.
3. 연구결과
3.1 체육계열 학생들의 전공선택 결정인식 분석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집단 사례 수와 전공선 택 결정인식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요인들에 대한 평균 과 표준편차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Table 2>에 나타난 바와 같다. 전공선택 결정인식 하위 요인에 대한 체육계 열 대학생들의 학년별에서 ‘4학년’ 학생의 집단 평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선택 결정인식 하위 요인 중 ‘진로(취업)와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은 ‘3학년’
학생의 집단 평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계 열 대학생들의 학년별에 따른 전공선택 결정인식 하위 요인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분 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Wilks의 람다 값은 .76 (p<.05)로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특성에 따라 전공선택 결정 인식의 하위 요인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별량 효과검정으로 각각의 종속변수가 체육계열 대학생 들의 학년별 집단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정한 결과 전공선택 결정인식 하위 요인을 구성하고 있는 ‘진
로(취업)목표의식’과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자신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 계적 분산분석 결과 역시도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집단 특성에 따라 ‘진로(취업)목표의식’과 ‘졸업 후 취업 에 대한 자신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각 종속변수에 대한 독립변수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η
²에 의하면 ‘학과(전공)선택에 대한 만족도’ 요인은 1%,
‘진로(취업)목표의식’은 3%, ‘진로(취업)와의 관련성’은 2%,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은 2% 정도가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집단 특성이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전공선택 결정인식의 하위 요인은 종속변수 중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집단 특성에 따라 영향을 미치고 있 다고 할 수 있다.
3.2 체육계열 학생들의 인식 간 상호관계 분석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인식을 학년 및 취업준비시기 간 관련성에 대한 유사성의 관점에서 시각적으로 살펴보 기 위해 대응일치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차원척도 기법의 하나인 대응일치분석을 행과 열의 분할표로 나타낼 수 있는 범주형 자료를 활용하여 행과 열의 유사성 분석을 통해 상관관계를 2차원적으로 파악하는 통계방법으로 변 수들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살펴보는데 유용한 기법이 다. 차원 1과 차원 2의 수치는 2차원 평면상의 X축과 Y 축 좌표를 나타내며, 이는 각 좌표점의 위치에 따라 분석 결과를 해석하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3.2.1 학년별 취업준비장벽 인식 대응일치분석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취업준비장벽 인식 사이 의 상호관계를 지각도(perceptual map)상에서 분석하는 대응일치분석을 실시하여 2차원 공간에 나타낸 지각도는
<Table 3>와 같다.
<Table 3> grade employment barriers preparing recognize the correspondence analysis
Configuration Points Point Definition Coordinations of X
(Dimension 1)
Coordinations of Y (Dimension 2)
department 1 first grader .937 -.080
department 2 second grader -.497 .171
department 3 third grader -.069 .438
department 4 fourth grader -.353 -.412
Fac 1 No motivation for employment -.691 .275
Fac 2 Lack of career information -.082 -.206
Fac 3 Lack of job skills .402 -.040
Fac 4 Certified Level -.643 -.875
Fac 5 Lack of foreign language skills -.012 .708
Fac 6 et cetera 1.525 .196
취업을 준비하는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인식에 대한 관계를 차원 1(86.2%)과 차원 2(10.3%)에 도식적 [Fig. 1]으로 표시한 누적 설명 분산은 96.5%로 나타나 유의적인 지각도상의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도출된 결 과를 요약하면 4학년의 경우 취업준비 시 ‘취업에 대한 의욕 부족’과 ‘진로정보의 부족’, ‘직무역량 부족’으로 인 해 취업준비에 장벽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2, 3학년의 경우는 취업준비 시 ‘진로정보의 부족’과 ‘직무역 량 부족’을 느끼고 있으며, 신입생인 1학년의 경우 ‘자격 증 보유수준부족’으로 인해 취업준비에 장벽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 explanatory power. ** singular value.
[Fig. 1] Image map of correspondence analysis
3.2.2 학년별 취업정보경로 인식 대응일치분석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취업정보경로 인식 사이 의 상호관계를 지각도(perceptual map)상에서 분석하는 대응일치분석을 실시하여 2차원 공간에 나타낸 지각도는
<Table 4>와 같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경로에 따른 체육계열 대학생 들의 학년별 인식에 대한 관계를 차원 1(49.0%)과 차원
2(31.8%)에 도식적[Fig. 2]으로 표시한 누적 설명 분산은 80.8%로 나타나 유의적인 지각도상의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대부분의 체육계열 학생 들이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경로로 ‘지도 교수 및 전공수업’과 ‘선배/친구’, ‘인터넷(포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얻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explanatory power. ** singular value.
[Fig. 2] Image map of correspondence analysis
3.2.3 취업준비시기별 준비전략 인식 대응일치분석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취업준비시기별 준비전략 인식 사이의 상호관계를 지각도(perceptual map)상에서 분석 하는 대응일치분석을 실시하여 2차원 공간에 나타낸 지 각도는 <Table 5>와 같다.
취업을 준비하는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준비시기별 인 식에 대한 관계를 차원 1(70.9%)과 차원 2(29.1%)에 도식 적[Fig. 3]으로 표시한 누적 설명 분산은 100.0%로 나타 나 매우 유의적인 지각도상의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도 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4학년의 경우 취업준비 시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목표와 관련 있는 아르바이트/
현장실습 등’의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Table 5> employment preparation period by preparation strategies recognize the correspondence analysis
Configuration Points Point Definition Coordinations of X (Dimension 1)
Coordinations of Y (Dimension 2)
Preparation time 1 grader2 before -.791 .231
Preparation time 2 grader3 .464 .340
Preparation time 3 grader3 later .071 -.521
Fac 1 strongly deny -.607 .089
Fac 2 weak deny .491 -.050
Fac 3 usual .325 .597
Fac 4 weak positive .020 -.164
Fac 5 strongly positive .141 -.864
<Table 4> grade employment information pathway recognize the correspondence analysis
Configuration Points Point Definition Coordinations of X
(Dimension 1)
Coordinations of Y (Dimension 2)
department 1 first grader .986 .032
department 2 second grader -.131 .443
department 3 third grader -.275 -.885
department 4 fourth grader -.491 .361
Fac 1 school home page -1.149 -.976
Fac 2 Employment counseling agencies -.531 1.256
Fac 3 Advisor -.055 .008
Fac 4 family -.315 -1.438
Fac 5 friend -.107 .037
Fac 6 Internet 1.031 -.074
Fac 7 TV -.825 -3.295
Fac 8 Company Presentation 2.961 .119
Fac 9 Corporate promotions -.912 .538
Fac 10 Employment Publications -.394 1.649
Fac 11 et cetera 2.961 .119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대부분의 학년이 취업준비 시 ‘취 업을 위한 경력개발 경험’과 ‘외국어능력보유’에 대한 준 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explanatory power. ** singular value.
[Fig. 3] Image map of correspondence analysis
4. 논의
체육계열 학과는 전문성과 특수성을 지니고 있기에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는 고등학교 수험생들에 힘입어 지 금도 체육계열 학과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체육 계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체육계열 학 과들의 미래지향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그 목적 과 취지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등이 학생들에게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 하다. 또한, 그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가장 큰 목적인 그들 의 적성과 흥미에 맞춰 그들이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재 학생들의 상태를 진단하고 진로(취업)문제 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론에서 밝힌바와 같이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의한
입학정원 감축 문제와 체육계열학과의 취업교육에 관련 된 연구사례의 부족 등의 이유를 들어 이 부분의 논의 과 정과 결과를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먼저 밝히고자 한다. 이에 본 장에서는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전문적인 체육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및 체육전공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체육계열 학생들의 진로(취업)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첫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적성과 소질을 고 려하여 진로교육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국문화관광연구원[18]은 체육전공자의 취업에 대한 인식 을 조사한 결과, 기취업자(80.3%)는 대학생활 중에 사전 취업준비를 계획적으로 하는 편이지만 미취업자(53.6%) 는 사전 취업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자신의 진로 (취업)를 선택하는 준비가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진로(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으로 자신의 학력과 운동기능, 전공자격이 맞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체육계열 전공에 대한 각각의 항 목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다른 전공에 비해 체육 전공의 취업이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대학입시를 준비했던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른 전공을 선택하겠다’라 는 인식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의 진로적성과 장래희망을 진로(취업)를 설정하는데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나타난 진로탐색에 문제로 짐작할 수 있다. 예전 이나 지금이나 고등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자신 의 적성과 소질 등을 먼저 고려하여 전공을 선택하기 보 다는 명문대학에 합격하고자하는 심리상태가 높게 작용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가 대 학에 들어와서야 처음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는 실정이기 에 진로(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을 진학하기 전에도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공탐색이 필요하며, 특히 대학생활 과정에서 의 전공 및 진로(취업)탐색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프 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전 공 중심의 진로결정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체육계열 교수 및 전공자는 물론 대학당국의 관계자들의 의식을 고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진로(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취업장벽의 문 제를 조속히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장벽은 진로(취업)을 준비하는 행동에 있어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며,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심리적인 불안요소가 진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고관 우와 남진열[19]은 취업준비 활동과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규명한 결과, 자신이 희망하는 회사의 연봉과 취 업의 가능성에서 취업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원인이 라고 보았는데, 이는 현실을 부정적으로 지각할 때 나타 나는 내적 요인에 귀인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 [20,21,22,23]으로 볼 수 있으며, 취업가능성에 대한 자신 감 고취가 이러한 취업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준 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김종걸[24]은 경호를 전공하는 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장벽과 진로(취업)을 준비하는 행 동의 관계를 규명한 결과, 개인적인 흥미부족과 직업에 대한 정보부족이 진로(취업)를 준비하는 행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나 체육계열 학년별과 취업준 비시기에 따른 차이가 발생된다는 본 연구의 결과를 뒷 받침 해주고 있다.
정리하자면,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개인적인 취업장벽 을 완화시켜주기 위해서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막연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주고 전문적 영역의 지식과 운동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25]. 또한 처음부터 많은 연봉을 받는 업종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후에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직업 생애의 사이클을 정확하게 인지시켜 주어 개인의 잘못된 인식으로 기인된 진로(취업)의 두려움을 완화시 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체육계열 전공과 관련된 취업직종의 확대와 기 회의 제공에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채 용 포털 서비스 업체인 인크루트[26]에서 대학을 졸업한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업종 근로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학의 예체능 전공학생들의 경우 2009년 66.9%에서 2013년 43.9%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18]에서 취업현황 및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전공과 관련이 없는 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과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이유는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서’라 는 의견과 ‘체육관련 직종의 부재’로 가장 많은 의견을 나 타내고 있어 체육관련 직종의 개발이 필히 요구되고 있 는 실정이라 생각된다. 특히 체육계열 전공자들 대부분 은 전공의 일치성과 고용의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중등체육교사나 체육관련 공공기관의 공무원으로
취업하길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중등체육교사 배출 실 태를 살펴보면 2014년에는 일반 433명, 2015년에는 일반 524명, 2016년에는 일반 540명을 임용하였으며 각각의 경쟁률은 6.6:1과 6.3:1, 6.8:1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체육계열 전공자들의 중등임용고시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해마다 4년제 대학의 체육교육학과에 입 학하는 신입생 수는 약 1,000여명 정도로 추정되지만 전 국적인 출산율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면서 교육부가 각 지역에 따라 교원 정원을 20~80%까지 줄이 기로 방침을 제시하고 있음에 중등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상태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 정이다[27]. 따라서 정부와 교육계에서는 각 시도별 학생 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교원 정원의 수요와 공급에 신중을 기하여 고급인력의 실업률을 최소화시킴 과 동시에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으로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5. 결론
본 연구는 교육부의 대학평가에 의한 입학정원 감축 과 체육계열학과의 취업교육에 관련된 연구사례의 부족 등의 이유로 전문적인 체육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및 체육전공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체육계열학 과 학생들의 취업준비 인식현황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진로(취업)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그 목적을 두었다. 이 에 연구 목적과 방법에 의해 수집된 자료와 결과를 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학년별 적성과 소질을 고 려하여 진로(취업)교육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취업장벽의 문 제를 조속히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계열 전공과 관련된 취업직종의 확대와 기 회의 제공에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 났다.
위에서 진술한 연구 결과들을 통해 향후 전개될 연구 제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체육계열 대학의 교수 및 체육관련 교육자들은 학술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진로(취업) 교육을
통한 전문적인 체육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및 체육 전공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과 진로 (취업)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의도적으로 선정한 대학과 학생 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전국의 체육계 열 전공 대학생들의 인식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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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 구(Lee, Yang Gu)
․2009년 2월 : 인하대학교 일반대학 원 체육학과(체육학박사)
․2012년 3월 ~ 2015년 2월 : 중앙대 학교체육연구소 연구교수
․2015년 3월 ~ 현재 : 서원대학교 체 육교육과 교수
․관심분야 : 학교체육, 체육측정평가
․E-Mail : [email protected]